Fantasy My Mom Is an Alien?! RAW novel - chapter 78
“물론, 충분한 대가를 주셔야 할 겁니다. 가령 제가 소유한 건설사에 많은 수주량을 준다는 그런 선택지도 있을 겁니다.”
“물론이네. 얼마든지 수주를 할 수 있는 계약을 하게 해주겠네.”
상대적으로 발전과 성장이 늦은 리온 물산에 속해 있는 건설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다른 것 필요 없이 많은 수주량이 필요했다. 사실 적성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수주량을 늘리고 있지만, 리온그룹에서 가장 많은 직원 수를 가진 곳인지라 아직도 놀리고 있는 인원이 많은 상태였다.
“아, 참고로 밖에도 정리하셔야 할 겁니다.”
“밖이라면, 설마…?!”
“아드님은 죽지 않았을 겁니다.”
“그, 그런가?”
다행이라는 듯 금방 안도하는 모습에서 아들이 죽었을지 모른다는 사실에서 식겁한 모양이었다. 그런 모습 속에 현우는 좀 더 얻을 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잠시 생각해 보고는 이내 한 가지 사실을 말했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는 수많은 약탈한 문화제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좀 한국으로 보내주시겠습니까?”
“그것들을 말인가..?”
“왜요? 그건 싫습니까?”
“아니네. 나도 가진 게 제법 있으니 우선적으로 그것들을 먼저 보내주겠네.”
“대충 이곳에 있는 창고에만 만 점 정도를 가지고 있으시군요. 일단 그것들을 내 이름으로 보내주시죠.”
“그것들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눈을 크게 뜨며 묻는 말에서 경이라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상대방이 가진 정보력이 대체 얼마나 대단하단 말인가? 자신이 저지른 짓을 포함해서 모르는 것이 없었다. 물론 이 모든 건 아레스를 통해 알아낸 정보일 뿐이었다. 한편 이런 약탈 되어버린 문화제를 돌려받는 건 딱히 애국심 때문이 아니었다.
그냥, 돌려받을 만한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당장 받을 수 있는 게 그것들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한 것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받아서 한국에 돌려준다면 제법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사의 문제나 독도 문제 같은 건 딱히 관여할 생각은 없었다.
‘정치적인 건 별로 신경 쓰고 싶진 않아.’
그런 건 한국 정부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문화제 문제도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했을 문제지만 그래도 당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한 선택이었다. 일본이란 나라의 숨은 권력자인 만큼 확실하면서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걸 알려드릴 필요성은 느끼지 않네요. 아무튼, 이걸로 우리의 만남은 끝내도록 하죠.”
“…이대로 그냥 돌아가는가?”
“그럼요. 굳이 우리가 더 대화를 나눌 이유가 있을까요?”
말 그대로 더는 대화를 나눌 용건이 없다는 것이다. 진짜 간단히 와서 간단히 돌아가려는 모양새였다. 이 같은 사실에 아마타리 켄코는 허망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상대방은 자신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두려운 힘을 가진 배경을 가진 존재였다.
‘처음부터 건들면 안 되는 인물이었다.. 한국의 일이라고 너무 무리하게 추진해버렸어.’
아마타리 켄코는 그렇게 생각한 동시에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이현우, 저자가 한국에 계속 머무는 한은 아마도 일본은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을 압도할 수 없음을 안 것이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산업 전반적인 상황이 더욱 성장할 것이다. 그러는 한편 자신이 너무나도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걸 갈라파고스화라고 했던가?’
섬이라는 공간에만 갇혀 있으니 세상 밖의 진실을 제대로 인식할 안목이 떨어진 것이 분명했다. 후회하는 아마타리 켄코의 모습 속에 현우는 어느새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카터와 레이크 및 데미안 지쿡 지부장과 함께 다시 저택을 나서기 시작했다.
애초에 고용인들을 다른 곳에 보낸 건지 어떠한 인기척도 없는 저택 안의 모습이었다. 어느새 저택 밖으로 나온 순간 보인 건 시체들이 정원 곳곳에 널려 있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정원 중앙에 자리한 호수에는 시체들이 핏물을 퍼트리며 떠다니는 기괴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런 모습을 본 데미안 지쿡 지부장은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밖에서 일을 처리하고 기다리던 그렉과 베카가 인사를 해온다. 이에 고개를 끄덕인 현우였다. 한편 함께 온 10여 명의 경호원은 무사한 모습이었고 다들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본 모습에 정신이 없었다.
“이, 입단속은 철저히 하겠습니다.”
알아서 상황을 무마하겠다고 말하는 데미안 지쿡 지부장의 말에 현우는 그렇게 해달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어느새 한쪽에 주저앉아 창백한 표정으로 있는 아마타리 토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신의 말대로 그는 죽이지 않고서 놔둔 것이다. 아레스가 별도로 그렉과 베카에게 제때 말한 게 그가 살 수 있던 이유일 것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공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인근에 다수 대기하고 있던 모든 일본 공안 차량을 정지시켜 놓았습니다. 아마 무전기까지 차단되어서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를 겁니다.〉
아마타리 켄코는 대비한다고 공안에도 손을 써 놓았던 상황이었다. 물론 그 전에 아레스가 모든 걸 차단해 놓고 있었다. 어떠한 연락도 닿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공안은 지금도 좀 떨어진 곳에서 대기만 하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일본 정부도 어떤 상황인지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
‘일단 귀찮아지기 전에 이 나라에서 나가야겠군.’
상대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굳이 상대해서 시간을 뺏길 마음은 없었다. 그렇게 정문에 여전히 대기하고 있던 차들의 모습이었고 어느새 탑승한 동시에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이러한 모습을 근처에서 감시하고 있던 공안들이 급히 이런 사실을 전하려고 하지만 휴대폰을 시작해 무전기까지 사용되지 않아서 발로 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현우가 탑승한 차량과 따라오는 차들은 다시 도쿄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 한편 도쿄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3시간도 되지 않은 방문 일정이었다. 어느새 차에서 내렸고 확실히 왔을 때와 같이 많은 시선이 모여들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 속에 현우는 자신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데미안 지쿡 지부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수고했음을 말해 주었다.
“짧았지만, 수행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던 일은 별로 없었지만, 이렇게라도 가까이서 모시게 되어 영광된 일이었습니다.”
공항에 처음 마주쳤을 때보다 훨씬 더 충성심이 묻어나는 지부장의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에 현우는 나쁠 것 없다는 마음이 들면서 이내 작별의 악수를 마주하면서 말했다.
“다음에 볼일이 있으면 보도록 하죠. 그동안 이곳에서의 일을 잘 부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이젝트 재단을 비롯한 이현우 대표님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겠습니다.”
“그럼, 가보도록 하죠.”
그렇게 작별의 인사를 끝낸 현우는 곧장 일행과 함께 공항 안으로 들어섰다. 전용기가 있다는 게 참 편한 건 굳이 시간에 맞춰서 비행기 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이미 출발하기 이전부터 준비하라는 연락을 한 상황이라 전용기는 이미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관제탑에서 출발해도 된다는 승인까지 내려와 있었다. 모든 건 아레스로 인해 꾸며진 승인절차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활주로를 따라 날아오른 전용기는 그대로 한국으로의 비행에 오르는 모습이었다.
실제 제대로 상황을 파악한 일본 정부가 현우가 탄 전용기의 출발 소식을 알게 된 건 1시간이 지나서였다. 이미 전용기가 한국의 영공에 들어선 상태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진 일본 정부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현우의 짧은 일본방문이 이렇게 끝나게 되었다.
* * *
7월 1일.
납치 사건이 있고서 벌써 몇 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한동안 무난한 시간을 보내게 된 현우는 매일 비슷한 생활의 패턴을 보여주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도착한 곳은 경상남도 사천시에 있는 리온 우주 항공사가 자리한 곳이었다.
무려 자본금 50조 원이 투입된 한국 역사상 거대한 투자가 이루어진 대우주사업이었다. 당연히 이곳에 관한 관심은 현재도 뜨겁다 못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적성그룹의 한국일 회장의 관심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어떤가? 이제 좀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지 않았는가?”
“그렇군요. 꽤 괜찮게 건조되고 있군요.”
거대한 항공기 제조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이곳에 100여 명의 엔지니어가 달라붙어서 우주선에 대한 건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올해 3월에 설계도가 완성되었고 그 즉시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그리고 현재 대략 50%의 공정률을 보인 상황이었다.
아마 계획대로라면 올해 10월이라면 선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전자장치들까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제대로 된 우주선이 완성될 수 있을 터였다. 목표는 당연히 달여행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는 것이다. 애초에 성공은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역시 한국 정부라네. 여전히 승인에 대한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네. 아무래도 1년도 안 되어 완성된 우주선에 대해서 아직은 신뢰할 수 없다는 거겠지. 자칫 인명피해라도 발생한다면 저들 정권으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승인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네.”
“일단은 다 맞는 말이긴 하네요.”
“나도 그게 어느 정도는 정답이라는 건 안다네, 하지만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우주선이지 않은가. 가능한 일을 몇 년이나 미룬다는 건 상당히 아까운 일이 아니겠나.”
“그것도 맞는 말이죠.”
다른 곳도 아닌 이젝트 재단에서 보내온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우주선인 것이다. 확실한 기술적 신뢰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지만,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한국 정부로서는 최소 몇 년은 시험비행을 하고서 달여행에 대한 행보를 이어나가자는 태도를 보였다. 물론 그 전에 우주협약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은 너무도 많은 상황이었다.
“저 우주선이 완성된다면, 그때부터 파생될 사업들이 얼마나 많아지겠나.”
이미 여객선용이 아닌 화물선도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아직 건조되지 않았지만, 설계도는 따로 완성해놓은 상황이었다. 어쨌든, 저 우주 공간으로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는 화물 우주선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는 지구 궤도나 달이나 화성 같은 행성의 기지를 빠르게 건설하는 것에 있는 이점이 생기는 일이다. 얼마나 큰 이득이 될지는 뻔해 보이는 일이었다.
“굳이 한국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마침 미국이 몇 년 전부터 달에 대대적인 개발을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음, 문 프로젝트를 말하는 거라면 나도 이미 생각은 하고 있었다네.”
문 프로젝트, 일명 달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달기지를 짓는 사업이었다. 이를 위해 이미 계획은 실행 중이었고 매년 기지건설에 필요한 로켓들이 쏘아 올려진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지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은 너무나도 많았고 이에 쏘아 올리는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부스터 로켓들을 재활용한다고 하지만, 당장 화물용 우주선이 건조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많은 용량과 훨씬 더 큰 경제적인 이동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을 터였다. 즉 미국에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그건 앞으로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었다. 참고로 ‘어게인’과 같이 미국 정부라면 빠르게 승인할 가능성이 있었다.
“팔은 안으로 굽는 거라고, 될 수 있으면 한국이 먼저 달 여행을 시작했으면 싶었다네.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자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군.”
“어게인과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도 제대로 진행되는 달 여행사업을 보고 나면 승인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저들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놓치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군.”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국일 회장이었고 이런 모습 속에 현우는 굳이 어떤 국가가 먼저 시작되는 것에 대해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현우의 시점에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인류라는 존재 자체가 우주로 빠르게 진출을 시작한다는 게 중요했다.
“미국 정부 쪽에 자네가 말을 해줄 수 있겠는가?”
“제가 말하죠.”
현우는 자신이 직접 미국 정부와 협상하기로 했다. 물론 직접 하는 것에 협상이 맞냐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으로서도 나쁘지 않은 제안일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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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재밌게 봐주세요. ㅎ
인터뷰를 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정부의 답신이 왔다. 현우가 제안한 달 여행사업에 대한 무척이나 긍정적인 확답이 온 상황이었다. 이러한 결정은 역시나 현우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나오는 결과일 터였다. 저들도 우주선에 대한 신뢰성을 크게 받아들인 것이 분명했다.
일단 미국에서 시작될 사업이었으니,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지부를 만들기로 했다. 위치는 텍사스주에 있는 휴스턴이었다. 이곳에 우주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것도 있고 현재도 문 프로젝트로 막대한 양의 자재들이 이곳을 통해 우주로 보내진다고 할 수 있었다.
우주 화물사업도 발을 걸칠 예정이기에 이곳에서 지부의 설립이 빠르게 이루어졌다. 동시에 소규모 공항을 확보해 인수할 수 있었다. 일단 달 여행에 있어서 우주센터는 딱히 대규모일 필요가 없었다. 우주선 자체가 일반 항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활주로만 있으면 충분히 하늘로 날아올라 우주 밖으로 나갈 수 있던 것이다.
인수와 동시에 대대적인 개조 및 증축이 이루어졌다. 현재가 7월이었으니, 아직 우주선이 완성하기까지는 4개월 정도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아마 완성한다면 달로 향할 우주선 역시 완성될 수 있을 터였다.
어쨌든, 이 같은 빠른 움직임 속에 소문도 빠르게 퍼질 수밖에 없었다. 한국에 있는 방송사들 및 인터넷으로 이번 일에 관해 기사들이 나가기 시작했다.
「리온 우주항공사의 미국지부 설립, 우주센터의 중심인 휴스턴에 자리를 잡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저 시작될 달 여행사업?!」
「너무 빠른 리온 우주항공사의 움직임, 과연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인 걸까?」
「이미 완성되어 있던 조각들? 한국일 회장의 50조 원의 투자는 무엇에 쓰일 자금일까? 혹 달에 민간 기지건설을 추진하려는 건 아닐까? 라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기사에 관한 댓글들
┗뭐가 이렇게 빠른 거야? 아직 사업을 발표한 지 1년도 안 지나지 않았어?
┗만들고 있는 우주선에 대한 신뢰성에 크게 의문이 가네요. 이러다 큰 사고 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 정부도 신뢰성을 위해 달 여행에 대한 시작을 늦추고 있었음, 아마 그래서 리온그룹이 미국지부를 설립하는 등 그곳에서 시작하는 거로 암.
┗리온그룹은 미국 정부하고 많이 친한 건가? 어게인 때도 그렇더니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네? 오히려 우리 한국보다 미국이 더 까다로워야 하지 않아?
┗로비가 합법이니 거대한 자금이 움직인 게 아닐까? 애초에 50조 원이나 쓰일 예정이었잖아. 아마 로비자금도 어마어마하게 쓰였을 거야.
┗어게인 때를 보면 이번에도 신뢰는 가는데,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면, 난 언제 달 여행을 할 수 있는 우주선에 타보지?
┗돈 많나 보지? 못해도 푯값으로 억 단위는 들 거야. 일반 서민들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거지.
┗1억 밑으로는 안 할까요? ㅠㅠ 인생에 한 번 달로 갈 수 있다면 1억 밑이라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구 궤도를 도는 것에만 수억인데, 심지어 달까지 가는 게 1억 밑일 리가 없잖아. ㅋㅋ
┗일단, 미국에서 정식으로 시작되면 얼마 안 가서 우리나라도 시작할 거야.
┗언제나 늦는 건 우리 정부네..
┗절대 늦은 게 아니야, 리온그룹의 움직임이 너무나 빠른 거라 대응할 시간조차 없는 거라고. 솔직히 너무 빠르잖아?
┗동감, 너무 빨라서 정신없다고, 당장 어게인으로 얼마나 세상이 달라졌는데, 일단 노인분들부터가 서로 나이를 짐작할 수 없어서 민증을 까고 서로 나이를 확인하더라고. ㅋㅋㅋ
┗이현우 대표가 리온그룹을 세우면서 세상에 뭔가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것 같아. 일단 몇 달 전에 일본에서 약탈당했던 문화제들도 대규모로 돌려받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