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75
EP.974
#3-37 마법소녀 보지 괴롭히기 치욕 이벤트 (유라 – 공개 치욕 보지 고문) (3)
보지를 칫솔질 당하고.
클리를 칫솔질 당하고.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궁구까지도 칫솔질 당하고 말았다.
처음에 질벽을 개조하는 데에 사용했던 것과는 또 다른 미약을 듬뿍 묻힌 칫솔로 칫솔질을 당하고 말았는데.
점막으로 흡수된 지금의 미약과, 꼬챙이로 찔리며 주입된 최초의 미약이 서로 뒤섞여 단순히 효과를 2배한 정도가 아닌 특별한 시너지가 그곳에 발생한다.
조금 전부터 유라의 보지는 대량의 애액을 뿜기를 멈추지 않았으며, 요도에서는 피잇 피잇 하고 투명한 조수가 뽑혀져 나오길 계속한다.
움찔거리는 항문도,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연신 나를 봐달라는 듯 움찔거리고 있다.
이미 충격적일 정도의 쾌락이, 지금까지의 행위 덕분에 일어났다.
이미 충격이다. 이미 한계다. 몸도 정신도 보지도 클리도 이것으로 망가져버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그러면, 다음 플레이 시작한다고 합니다~♪”
에르가 즐거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아직은 끝이 아니다.
『……! …!』
『…………!!! …!』
계속해서, 계속해서 이어진다.
석고 안에서는 암컷의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안드로이드는 그 본분에 맞게 자비 없이 눈 앞에 있는 보지의 농락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 * *
보지의 개조와 고문을 마친 뒤에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는 듯 항문을 유린당했다.
항문에 손가락 하나만 들어와도 절정해버릴 정도의, 그러한 허접 삼류 항문이 되어간다.
그 직장은 특별한 개조액을 이용해 마치 보지와 같이 자지를 붙들도록 변모하고, 그 외에도 온갖 방식으로 유린당하고 말았다.
항문과 직장으로 몇 번이나 절정에 달했을는런지.
그 숫자를 세는 것도 바보 같을 지경에 이르렀다.
얼굴조차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석고의 앞에 붙여진 사진 덕분에 이게 누구인지는 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 만으로, 뻐끔거리는 보지 만으로 이 마법소녀의 반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은 모두 만족스러운 듯 했다.
항문의 조교가 끝나면 ■■를 조교 당했고, 그 다음으로는 ■■을 유린당했다.
■■■■을 ■■했고, ■■■을 ■ 하고 난 뒤.
그 뒤에는 ■■에 ■■■■을 하며 또 ■■로 이어졌다.
이어진다.
이어진다.
이어진다.
…계속해서, 이어졌다.
* * *
움찔… 움찔…!
부르르… 부르…
피윳 피윳
석고에 박제 된 엉덩이.
발갛게 달아오른 엉덩이는 흠칫거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개조된 요도에서는 조수나 오줌이 여전히 간헐적으로 뿜어져 나왔으며, 그 때마다 유라는 요도를 자극당하는 그 쾌락에 또 다시 몸을 떨었다.
탄력 있는 엉덩이살은 채찍에 맞아 희미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발갛게 달아오른 살 위로는 낙서가 빼곡히 그려져 있다.
낙서의 내용은 시청자들로부터 투고를 받은 것이며, 요청 받은 낙서 중에서 일부만을 랜덤으로 골라내었다.
일부에 불과하더라도 그 양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적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각 글자는 투고 하여 보내준 괴인들의 필체를 조교사 안드로이드가 그대로 복제하여 적었으므로, 각각 다른 글씨체로 쓰여진 천박한 단어들의 나열은 마치 이 엉덩이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돌려진 듯한 그런 느낌이 들도록 포장해 주었다.
한 가지 언급하자면.
유라의 엉덩이는 가벼운 스팽킹에도, 혹은 심플하게 주물럭거리고 매만지는 것만으로 가버리도록 개조가 되고 말았는데.
그런 개조를 마친 엉덩이 위에 이렇게나 빼곡하게 낙서를 적은 것이니… 그 내내 유라의 엉덩이가 얼마나 움찔거리고, 또 유라가 몇 번이나 가버렸는지 다 알 수가 없다.
위이잉 위잉—
위이이이잉—
그렇게 낙서가 빼곡히 적힌 엉덩이 굴곡 사이.
유라의 보지와 항문 양쪽에는 굵직한 딜도가 박혀 위잉거리며 움직이고 있다.
딜도의 안에는 미약이 가득 담겨 있으며, 딜도의 손잡이에는 호스가 달려 옆에 놓인 미약통과 이어져 있다.
딜도의 안으로 흘러들어가는 미약은, 그대로 표면을 통해 뿜어져 나와 연신 유라의 양쪽 구멍을 미약으로 절여가는 것이다.
유라의 양쪽 구멍에는 여러 단계와 절차를 거치며 미약을 반복해서 주입하였는데.
이때 주입된 미약의 종류는 모두 다른 것이라, 그것들이 뒤섞이며 현재 어디까지 시너지를 일으키고 새로운 효과를 만들어내는지 박사도 다 알지 못한다.
어쨌든 유라는 박사가 바라는 대로 미약 간의 조합으로 새로이 발현한 효과 때문인지, 혹은 단순히 미약이 끊임없이 잔뜩 주입되었기 때문인지 절정이 멎지 않은 채 끊임없이 쾌락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조교와 고문과 개조를 받았다.
약물로 본래의 것보다 약간 더 커진 클리에도, 미약을 잔뜩 바른 피어싱을 달아두었다.
그 모습이 마치 이 석고에서 튀어나온 엉덩이를 장식하는 것만 같아, 사랑스럽다.
“젠틀맨~ 오랜 시간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특별 쇼는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준비된 순서를 마친 유라의 엉덩이에는, 마무리 퍼포먼스라는 듯 안드로이드에 의한 미약 마사지가 실시되고 있다.
에르는 석고에서 튀어나온, 안드로이드의 손에 의해 지치지도 않고 움찔거리는 엉덩이 옆에 자기 얼굴을 쏘옥 내밀어 보이면서.
그대로 카메라의 초점을 유라가 아닌 자신을 향하도록 주의를 끌었다.
에르의 의도대로, 준비된 모든 카메라가 에르를 향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쇼를 더욱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박사님께서 생각해보시겠다 하십니다. 다들 상부에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이곳에는 아직 몇 명의 마법소녀들이, 이 천박한 보지와 엉덩이를 괴롭혀지기 바라면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을 해주시고, 추첨이 진행되신 분들께는 직접! 이 엉덩이와 보지를! 괴롭히는 특별쇼를! 진행하도록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에르는 열과 성을 다해 말한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모두에게 선언하며, 유라의 곁에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던 또 다른 엉덩이들의 앞을 또각또각 걷는다.
때때로 그 엉덩이들을 찰싹찰싹 때리고, 또 때로는 그 보지와 엉덩이에 키스를 하며 모두에게 이 엉덩이들을 자랑하듯이 내보인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상당히 고결하고, 성적인 것에 엄격하며, 차분하고 이지적인 대학생이었다고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곳에 원하시는, 관심이 가시는 마법소녀가 있다면 얼마든지 신청해주시고, 당신이 이 괘씸한 엉덩이를 괴롭힐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아, 혹시 저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도 괜찮으니, 함께 신청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겠습니다♡”
“부족한 보지와 엉덩이지만, 그래도 잘 부탁드릴게요♡”
에르는 자신의 코스튬 스커트 아래서 팬티를 벗어내리고, 그대로 자신의 보지와 엉덩이를 번갈아가며 카메라 앞에 들이대어 보였다.
끈적하게 꿀이 떨어지는 듯한 먹음직스러운 보지가 모두에게 드러나고, 괴인들을 유혹하였으며.
시청하던 괴인들은 유라를 괴롭힐 때 첫 번 째, 두 번 째 환호를 지른 것에 이어 이번 것으로 세 번 째 환호를 질러 대었다.
에르의 위치에선 그러한 환호가 들릴 리 만무하다.
그러나 듣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다는 듯 에르는 배시시 웃고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인다.
다만 카메라 중 절반은 여전히 에르의 보지와 엉덩이를, 또 남은 일부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다른 엉덩이들을 비추는 채다.
…그것으로 방송은 끝.
이 날 이루어진 이 특별 이벤트는, ‘유라의 보지 고문’이라는 특별쇼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 * *
…………………………
……………
……
유라의 특별 이벤트는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한 명의 마법소녀를 철저하게 유린하고, 결코 다시는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괴롭히고 개조한 무자비한 쇼였다.
이 모든 것을 시행한 이가 감정 없는 안드로이드가 아니었다면, 섣불리 동정해버려 분명 중도에 포기하고 주사기나 미약 대신 자지와 자지즙을 선물해 줄만한… 그런 비참하고 처참하며 무자비한 시간이었다.
다만.
그것을 본인이 비참하다거나 불행햐다고 여길지는… 또 다른 이야기다.
뚜벅…
“어디, 무사히 잘 끝이 났나? 석고에서는 빼냈나 보군. 빼내는 장면을 나도 보고 싶었는데.”
바닥에 방치되어 버러지처럼 꿈틀거리고, 움찔거리며 떨면서.
여전히 그 보지와 항문에 미약 딜도가 박혀 있고, 또 엉덩이의 낙서가 그대로 남은 채로.
으… 윽…
유라는 촬영이 끝난 스튜디오에, 이 조교실에 도착한 인물을 올려다보았다.
거의 대머리에 가까운 상태의 백발에 동그란 뿔테 안경, 흰색 더벅머리 수염과 흰 가운을 입은… 전형적인, 이 이상 없을 정도의 ‘박사’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노구가 그곳에 있었다.
유라에게 걸린 세뇌는 풀렸다.
박사는 다시 유라의 머리를 만지거나, 혹은 그 머리를 조작해 새로이 시나리오를 주입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즉, 지금의 유라는 맨정신.
그리고 맨정신의 유라는.
지금 자신이 놓인 이 비참한 상황에, 이 모든 것을 지시하고 명령한 모든 원흉인 박사를 향해 분노와 증오의 눈빛을 보낸다.
반항적인, 이 이상 없을 살기가 담긴 시선을 박사를 향해 보내고 있다.
……그래야, 했을 것이다.
“박…사님…♡ 시키신, 대로… 했어요…♡ 보지도… 항문, 도… 엉덩이도오… 클리도오… 어, 엉망진창… 너덜너덜… 삼류 허접… 물건이… 되어버렸, 습…니다…♡”
그러나.
본래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개조의 강렬한 충격에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있는 주제에… 그러나 유라는 기쁜 얼굴로 박사에게 말한다.
“박사님의… 말…♡ 잘 들었습, 크윽…♡ 니, 다…♡ 착한 아이… 됐어, 요…♡”
“그러니, 박, 사님의…♡ 쿠후… 후… 흐…♡ 박사님의… 자…지를——”
유라는 애원한다.
유라는 말한다.
“박사님의 자지로, 제 구멍을… 푹푹 쑤셔주세…여…♡”
맨정신으로, 온전한 이성으로.
유라는, 틀림없이 그렇게 애원한다.
이번 특별쇼에 앞서 박사와 나눴던 약속의 내용을 읊으면서.
가만히 유라를 관찰하며 서 있는 박사의 사타구니를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유라는 박사에게 애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