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Witches RAW novel - Chapter (1088)
EP.1094 #260_언박싱(4)
#1088
1.
도로시의 몸은 실로 마성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가령 시우가 열심히 자지를 찔러넣고 있는 이 뒤치기 방파제를 보라.
확실한 그립감이 느껴지며 손에 촥 감기는 러브 핸들.
힘껏 내지른 피스톤운동을 받아내는 엉덩이의 파동.
극에 달한 부드러움을 갖췄지만 절대 뭉개지지 않고 출렁이는 엉덩이의 탄력.
잘록한 허리와 허덕이며 자지러질 때마다 선명해지는 기립근.
침대 시트에 눌려 튀어나오는 말랑한 옆 가슴.
이 시각적 자극은 아무리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쮸걱! 쮸걱!
“이 존나 꼴리는! 젖소년!”
“하윽…! 흐엉! 헝헝…!”
“도로시 님, 더 제대로 울어야죠.”
거기서 끝이 아니다.
시우 맞춤으로 개발에 들어간 도로시의 뒷보지 또한 명품 중의 명품이다.
-쪼옥!
“으으므믐…흣!”
음란한 소리와 함께 밀어 넣으면 ‘여기는 안돼요!’라고 저항하듯이 힘껏 입구를 조여 자지를 기쁘게 하고.
-쮸거억!
“음머어어헉…!”
반대로 빼낼 때는 끈덕지게 달라붙으며 자지에 돋은 핏줄 하나하나까지 전력으로 붙들고 늘어진다.
귀두 끝까지 빼낼 기세로 허리를 빼도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은 안정감 덕에 마음껏 뒷보지팡팡이 가능한 것이다.
이 섹스임신출산 최적화 몸매 도로시의 매력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열심히 운동하다가 손이 조금 심심해지면 도로시의 앞가슴에 손을 밀어 넣어 힘껏 맘마통을 움켜쥐면 된다.
“도로시 님 우유 주세요. 젖소니까 나오죠?”
“히으윽, 우유, 안 나온다고!”
손이 전부 파묻힐 것 같은 크기와 푸딩 같은 탱글함을 만끽하며 엄지와 검지로 꼿꼿이 선 젖꼭지를 위아래로 훑어준다.
-쓰윽 쓰윽 쓰윽
“흐이이익!!!”
이미 유두절정을 거듭해 건드리기만 해도 가버리는 초민감 유두를 보유하게 된 도로시.
시우의 유두 딸딸이에 온몸을 비틀며 저항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녀의 뒷보지는 유두를 괴롭힐 때마다 두 배는 빡빡한 조임으로 시우의 자지를 붙잡고 늘어지니 말이다.
“달링, 달링…. 주인님…! 주인님…! 도로시 젖꼭지 그만…! 흐아아앙 히끅! 히끅..!”
“우유 나오면 그만할게요.”
“우유… 안 나와… 진짜 안나와….히끅, 히끅…! 흐그그극!”
딸꾹질을 거듭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젖던 도로시가 눈을 하얗게 치켜뜨며 높다란 교성을 내뱉었다.
“꺄아아아앙!!!”
자지가 끊어질 것처럼 꾸욱 조여오는 후장보지.
미리 차음마법을 펼쳐놓지 않았다면 호텔 한층 전체에 쩌렁쩌렁 울렸을 신음.
도로시의 몸 전체가 미세한 전류를 흘린 것처럼 퍼덕퍼덕 떨리더니….
-푸슛! 푸슛!
보지구멍이 움찔거리며 뜨거운 애액을 왈칵왈칵 쏟았다.
“도로시 님, 보짓물이 아니라 우유 주셔야죠.”
“으어, 흐어엉… 흐엉엉…. 몰라… 몰라아아….”
그 늠름한 도로시가 쾌감에 절여지다 못해 어린애처럼 엉엉 울며 어깨를 바르르 떤다.
단순한 색기를 넘어 수컷의 정복감을 한껏 고취하는 영양만점 리액션은 벌써 3발째, 단 한 번도 빼내지 않은 채로 사정을 가능케 한다.
마지막 피니시를 준비할 때이다.
“이제 슬슬 한발 더 싸드릴게요.”
“지금 싸면… 나, 나 주거… 진짜 죽어… 내 후장… 망가졋! 흐이이잇!!!”
시우는 쥐가 날 만큼 꽉 자지를 쥐어짜던 엉덩이의 수축이 끝나자마자 힘껏 자지를 처박았다.
-철퍽! 철퍽!
“도로시 님 자기소개 해보세요.”
“흐어엉…! 도로시느은…! 시우 전용 젖소년이야…!”
“맞아요, 그러면 참으셔야죠.”
“나 못…참아.. 흐이이익!!!”
털썩 엎어져 침대 시트를 마구 쥐어뜯으며 바들바들 떠는 도로시.
-철퍽! 철퍽!
철퍽철퍽 소리가 들려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불알이 도로시의 퉁퉁 불어 오른 보짓살을 때리며 나는 소리니 말이다.
튀어 오른 애액이 도로시의 안쪽 허벅지를 흥건하게 적시는 건 덤이다.
-쮸우걱! 쮸우걱!
“흐에에엑! 흐아아앙!”
빠지기 직전 끝까지 빼냈다가, 단숨에 뿌리 끝까지 처박는 무차별 피스톤 운동.
도로시가 버둥거리지 못하게 뒤에서 그녀를 단단히 끌어안고 빳빳하게 솟은 유두를 마구마구 문지른다.
“어디로 갈 것 같아요?”
“저, 젖꼭지… 아니, 아니.. 히끅! 뒷보지… 뒷보지로…. 몰라! 몰라아….”
“어허 제대로 말해야죠.”
중첩된 멀티 오르가즘 속에서 도로시는 내숭을 벗고 솔직해진다.
“시, 시우가…! 두 번이나 개, 개발해준… 히으윽…! 도로시…. 똥꼬보지로…. 가아앗, 가, 가, 가…!!!”
이제껏 쌓아온 모든 쾌락이 정점에 올라 한 번에 폭발할 때.
도로시는 간신히 지켜온 일말의 체면조차 잃고 한 마리의 젖소가 되어 천박한 신음을 내뱉었다.
시우가 시켰던 대로.
여자의 자존심이나 존엄성 따위는 내려놓고, 최대한 야릇한 콧소리를 섞어서.
“으, 으, 음머어어…!”
동시에 더는 허리를 움직일 수도 없이 단단히 조여오는 점막의 떨림.
-꿀렁! 꿀렁!
시우는 우유가 나오지 않는 젖소 도로시를 대신해 걸쭉한 4번째 밀크를 한가득 쏟아주었다.
2.
뒷보지팡팡 섹스의 마지막 묘미는 역시 이 작업이다.
-쮸우우욱
“흐으으응…!”
애프터 서비스 확실한 도로시의 뒷보지를 여실히 느끼며 느긋하게 자지를 뽑아낸다.
여운에 잠겨, 그것만으로 느끼고 있는지 바들바들 떨던 도로시.
-퐁!
“희끅!”
끝끝내 귀두가 퐁 튀어나오자 다시 딸꾹질을 하며 엉덩이 전체를 바르르 떤다.
“이야, 장관입니다.”
땀,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하얀 궁댕이.
조금 전까지 시우가 무자비하게 쑤셔댄 까닭에 활짝 벌어진 꽃잎.
사정하고나서도 계속계속 움직였기에 걸쭉하게 변한 정액이 부글부글 흘러 발정기 짐승처럼 퉁퉁 부은 보지를 가로지른다.
“하아…하아….”
일반적이라면 호불호가 제법 갈릴 장면이자 과정이겠으나, 마녀에게 애널은 그저 조임 센 보지에 불과하다.
벌어졌던 뒷구멍은 순식간에 다소곳하게 다물어 들고, 흘러나온 건 러브젤과 정액 쉐이크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개꼴리네 진짜.”
원래 이쯤하고 본격적인 보지섹스로 넘어갈 예정이었는데 마음을 변하게 하는 장면이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본게임으로 넘어갈 때지.
녹초가 되어버린 도로시는 마지막 오르가즘의 여파로 혼절해 있었다.
시우가 선사하는 멀티오르가즘의 위력이란 영체조차 기절시키는 것이다.
이럴 때 도로시를 깨우는 방법을 시우는 알고 있다.
아직도 탱탱 불어 있는 느낌으로 꼿꼿하게 서 있는 유두.
시우가 한껏 개발해준 유두를 아기처럼 입에 담고 부드럽게 빤다.
-쪼옵! 쪼옵!
“응… 으으응….”
도로시의 단아한 미간이 꿈틀거리며 콧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사정 이후 마음껏 젖무덤에 고개를 파묻으며 젖꼭지 쪽쪽이라니.
이런 게 바로 천국이 아닐까?
“핫… 흐앙!”
그렇게 숨이 점점 거칠어지던 도로시의 눈이 번뜩 뜨이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시우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다.
이후 멀티 오르가즘의 여운을 떨쳐내지 못한 채 몸을 움찔거리는 것까지가 루틴이다.
“진~짜 하윽…! 절륜한 것만큼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도로시 님이 꼴린 게 잘못입니다.”
투덜거리나 싶더니 배시시 웃으며 아기에게 젖을 물리듯 시우의 머리를 끌어안는 도로시.
땀 냄새가 살짝 섞인 살 내음이 황홀하기 짝이 없다.
“좀 씻으면서 쉴까요?”
“흐음~ 인제 와서?”
“중요한 타이밍이잖아요.”
“그렇게 실~컷 괴롭혀 놓고 로맨틱하다니. 정~말 웃겨.”
“이따 더 괴롭힐 건데요?”
“좀 봐줘~ 달링.”
객실에 들어온 지 거의 12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웰컴 초콜릿으로 당 보충을 좀 했다.
시트는 물론 매트리스까지 흠뻑 젖은 체액을 마법으로 일소해 뽀송뽀송하게 만들고 욕조에 물을 받은 채 함께 입욕.
살을 바짝 밀착한 채 도로시와 중간 휴식 타임을 가졌다.
“흐으으…. 너~무 갔더니 머리가 둥실둥실해. 적당히를 몰라요 적당히를. 아직두 몸이 욱신욱신 거린다구.”
도로시는 가슴팍에 폭 안긴 채 머리를 툭툭 부딪치며 칭얼거렸다.
시우는 그런 도로시의 머리를 사뿐히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도로시 님이 툴툴거릴 땐 다 부끄러운 거 감추려고 그런다는 사실. 이미 알고 있습니다.”
“흐음~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네? 여기서 죽어줘야겠어. 두려워 말라!”
“아, 잔을 깜빡했네.”
“시우가 입으로 먹여주면 안 돼? 나 받아마시는 거 잘하잖아.”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시우는 레드 와인을 입에 머금고 도로시의 턱을 잡아 돌렸다.
아예 안락의자에 눕듯 시우에게 기대 긴 다리를 뻗어 참방거리는 도로시도 아기 새처럼 입을 벌려 술을 받아마신다.
“으음~ 짜릿한 맛. 진짜 맛있다. 어디 거야?”
“글쎄요? 미니바에서 대충 집어온 건데.”
“하긴~ 달링이 먹여주는 건데 뭔들 맛없겠어? 그보다 나 아까 전보다 가슴 좀 더 커진 것 같아.”
“반나절은 지났으니까요.”
“뭐라니? 너가 너~무 괴롭혀서 그런 거거든?”
폭풍 섹스 이후 시답잖은 잔잔한 대화를 하며 노닥거리기.
이게 또 인생의 행복이 아니겠는가?
혹자는 도로시 마망의 미사용보지 개통보다 이게 중요한 일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중요한 부분이다.
여성의 몸은 남자와 다르다.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단번에 해소되지 않는다.
쾌락이 크면 클수록 그 잔열이 이글이글 남아 있는 것이다.
즉, 이 과정을 스테이크 조리 방식에 빗대자면 레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은은하게 남은 잔열로 내부를 익혀주는 방법 말이다.
“뭐야~ 간지러워.”
“가만히 계세요.”
“어휴~ 이 거머리 진짜.”
-츕 츄웁, 츕
이 상태에서 도로시가 좋아하는 꽁냥꽁냥과 키스 세례.
나긋하고 여유로운 취기가 감도는 분위기에서 나누는 전신 밀착 뽀뽀.
도로시의 하얀 목덜미, 부드러운 귓불, 뺨과 이마에 폭포 같은 뽀뽀를 30분 내내 퍼붓는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사랑과 애정은 그 자체로 마약보다 더한 최음제가 된다.
“음… 흐음…. 응…. 앗…!”
처음에는 그저 웃으며 받아주던 도로시가 비음을 흘린다.
시우의 자지가 꼬리뼈를 찌를 때마다 움찔대는 것이 명백히 의식하기 시작한 모양새.
“이제 슬슬 2라운드 해볼까요?”
“으, 응….”
타올로 정성껏 몸을 닦아주었다.
“앗!”
도로시의 몸이 비틀했다.
욕조에서 푹 익어서 나온 도로시는 두 발로 제대로 서 있기 힘들 만큼이나 다리가 휘청이고 있었다.
배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미열과 사랑의 힘으로 무르익은 쾌락의 여운에 힘이 풀려버린 것이다.
“부축해 드리겠습니다.”
“고마, 웃…!”
시우는 도로시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어 부축했다.
“이제 보지팡팡 당하러 가야죠?”
“…네에….”
도로시는 최면에 걸린 듯 몽롱한 표정으로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