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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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가장 먼저 마을을 뒤져 쓸 만한 것을 찾아보던 스펜서는 생각 외로 변변한 것을 찾지 못하게 되자, 재빨리 반반해 보이는 부녀자 10여명과 4, 5명 정도의 남녀 어린애들을 붙잡아 낸 후 이들을 밧줄로 묶어 둔 듯 했다. 그리고 뒤늦게 전리품을 획득하려 달려드는 무장병들이 자신의 전리품에 손대지 못하도록 팔짱을 낀 채 지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멀찍이 떨어져서 멀뚱히 지켜보던 라스는 인상을 미미하게 찌푸렸다가 스펜서와 똑같이 승자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가 무어라 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그 모습이 보기 싫어 고개를 돌려보니 전리품을 챙기라고 지시한 토벤 보직이 말리는 발레리아를 뿌리치며 자기 스스로 무기를 들어 다시 두 어 명 정도의 포로를 때려죽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가 포로들을 죽이거나 말거나 무장병들은 모처럼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었는지 마을을 닥치는 대로 부수거나 하면서 열을 내어 포로들과 함께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부녀자와 어린애들을 잡아들였다.
왠지 그런 짓거리에 끼기 싫었던 라스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길 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데 그의 눈앞으로 한 13, 4세 정도는 되어 보이는 아름다워 보이는 소녀가 무장병의 손에 질질 끌려나오는 것이 보였다.
“아악! 제발 놔주세요!”
“조용히 해! 이년이!”
“응애~ 으에에엥~”
끌고 가려는 무장병과 끌려가지 않으려는 소녀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 갑작스레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갑작스런 아기 울음소리에 어리둥절한 라스가 자세히 바라보니 무장병에게 한 팔을 잡혀있는 소녀의 품에는 천으로 무언가를 둘둘 말아 놓은 것이 들려 있었고, 아기의 울음소리는 그것에서 나오고 있었다.
어디 건초 더미에서 숨어 있었던지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건초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두 사람을 끌고 오던 무장병은 시끄럽게 빽빽 거리며 울고 있는 갓난아이가 짜증이 났는지 아이 엄마에게서부터 빼앗으려 했고,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빼앗기지 않으려 무척이나 애를 썼다.
“어어어? 이, 이봐요!”
그 모습에 놀란 라스가 목소리를 높이며 다가가고 있는 동안 생각 외로 강한 아이 엄마의 힘 때문에 애를 먹고 있던 무장병의 옆으로 다른 건장한 무장병이 하나 더 다가오더니 갑자기 아이 엄마의 목에 올가미를 씌웠다.
아기를 소중히 감싸 안으며 주저앉아 있는 여자를 잡아챘고, 여자는 뒤로 벌렁 넘어지며 품에서 아이를 놓쳤다. 바닥에 떨어진 아이는 더욱 요란하게 울음을 터트렸고, 목에 올가미가 씌워져 끌려가면서도 아이의 엄마는 발버둥을 치며 끝까지 아이를 집으려 하고 있었다.
“크흡! 아, 아가! 아아악!”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 엄마의 목에 올가미를 씌워 당긴 건장한 무장병은 씌워진 여자를 그대로 질질 끌고 갔고, 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한 무장병은 짧게 혀를 차더니 바닥에 떨어져 꼬물거리고 있는 아이를 그대로 발로 내리 찍었다.
“읍! 우욱!”
그들을 말리기 위해 다가갔다가 그 모습을 보게 된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구역질이 솟구쳐 올라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희멀건 액체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잘 훈련되고 무장을 훌륭하게 갖춘 무장병 20여명은 한 사람도 전사한 사람 없이 약 100여 명의 부녀자, 쓸만한 남자 포로, 그리고 돈이 될 만한 어린 아이들을 밧줄로 묶어 산을 내려왔다. 물론 돈이 되지 못할 노인이나 갓난아이들은 용병들이 처형된 개울가로 끌려 나가 똑같이 가슴에 칼을 맞고 도끼로 목을 잘려 죽임을 당했다.
“제발! 아윽! 제, 제발 살려 주세요!”
“흐흐······이 년 제법 쓸만한데~”
비록 산도적이라고 하지만 졸지에 가족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이렇게 밧줄에 묶여 산 아래로 끌려가게 되자 포로가 된 사람들은 모두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게다가 밤이 되어 잠시 쉬고 있을 때 무장병들이 번갈아 가며 묶여 있는 부녀자들 중에서 반반해 보이는 여자들의 머리채를 잡아 챈 후 이들이 보는 앞에서 실컷 승리자의 기쁨을 맛보자 그 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짐승들······.’
카비 마을에서 태어난 이후 쭉 자라다가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이후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된 라스였지만 여전히 적응이 되지 않았다. 무장병들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울부짖는 여자들의 소리가 듣기 싫어진 라스는 잠시 자리를 피했다.
“악! 아아앙!”
“흐흐흐!”
귓가에 아련히 들리는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모두의 시선이 띄지 않는 곳으로 와 짐승 가죽 덧옷에 의지해 몸을 감싸고 있다 보니 문득 울창한 나무 사이로 밤하늘이 보였다. 찬찬히 고개를 들어 보니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에 떠 있는 초롱초롱한 별들은 카비 마을에서 올려다보았을 때처럼 마치 라스의 눈 위로 쏟아져 내려올 것 만 같았다.
하지만 상당히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의 웃음소리와 여자들의 비명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인상을 있는대로 쓰던 라스는 만약 자신이 이대로 카비 마을로 돌아가 루드비히의 분노를 사게 될지 모른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만약 그렇게 되면 자신의 가족들이 저렇게 포로 신세가 되어 끌려가게 될 것임에 생각이 미치자 흠칫 얼굴을 굳혔다. 케이틀린이나 타라, 그리고 아직 어린 헤더가 저기 있는 여자들처럼 무장병들의 몸 아래 깔려 비명을 질러댈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씨발······.”
갑자기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서부터 도망쳐 나올 때 자신이 괜히 루드비히를 구했다는 후회가 밀려왔다. 그리고 기사 작위를 내려 준다고 했을 때 거절하고 돈이나 받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갔다면 이런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가정도 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딱히 무어라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다.
바로 이때 무엇인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생각에 잠겨 있던 라스는 화들짝 놀라며 본능적으로 허리에 차고 있는 단검을 빼 들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발레리아였다.
“어라? 이곳에 있었나?”
발레리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일으켰고 상대가 귀족이기 때문에 허리를 숙여 예를 표했다.
“뭐······그쯤 해 두게. 일일이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지. 어차피 귀족이라고 해도 하급 기사 가문 출신일 뿐이니 말이야.”
발레리아는 왼손을 휘저으며 라스에게 앉으라고 한 후 자신도 그의 앞에 마주 앉았다.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던 그녀는 곧바로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자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왼손은 허리에 찬 대검의 손잡이에 얹었다. 그 모습에 라스가 움찔하자 다시 손을 떼기는 했지만 발레리아의 인산은 여전히 찌푸려져 있는 상태였다.
“······다쳤던 왼쪽 허벅지는 괜찮은가? 게다가 활을 꽤나 잘 쏘던데 어디 사냥꾼 출신인가?”
그녀의 물음이 의례적인 것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라스는 그렇다고 대답한 후 그녀가 물어 보지 않은 말도 선선히 대답해 주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는 괜찮습니다. 약이 잘 듣더군요. 그리고 알고 계시다 시피 저는 이곳 레나르트 출신이 아닙니다. 그냥 돈이 필요해서 이곳에 온 용병일 뿐입니다.”
나직이 한숨을 내쉬는 라스를 보고 발레리아는 갑자기 무엇이 우스운지 어께를 들썩이다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라스를 바라보았다.
“하하핫! 헌데······돈이 필요해서 왔다고 하면서 노예는 잡지 않나? 저기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젊은 여자 하나면 아무리 못해도 보통 은화 4개는 받을 텐데 말이야.”
은근슬쩍 비꼬는 듯 말하는 발레리아를 보면서 라스는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귀족을 앞에 놓고 웃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기에 잘 모르겠다는 말로 얼버무리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왠지 착잡한 마음에 머리에 쓰고 있던 가죽 모자를 벗은 라스는 긴 한숨과 더불어 갑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뻔 했다. 그렇지만 이내 고개를 좌우로 저은 후 뜬금없이 노예 가격에 대해 물어 보았다.
“응? 노예 가격 말이야?”
정말로 예상할 수 없었던 질문이기 때문에 발레리아는 황당해 하다가 이내 라스가 말해준 노예의 가격에 대해 대답해 주었다.
“뭐······저런 노예들은 보통 은화 4개에서부터 시작하지. 흥정을 잘하면 은화 10개는 받을 꺼야. 예쁘고 젊은 여자가 은화 10개, 아이들이 은화 4개 정도지. 동전으로 치면 여자는 1,000개 수준이고 어린애는 400개 정도 되는 수준이지. 뭐······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한 끼 밥값 밖에는 되지 않지만 말이야. 음······고급 노예는 금화 4개, 5개 까지 하는 것을 봤어. 왜? 이제는 노예에 관심이 좀 생겼나 보지?”
전에 듣기로는 보통 평민들의 하루 일당이 동전 3개 정도라고 했으니 동전 400개와 동전 1,000개는 보통 가난한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거금임에 분명했다. 라스가 갑자기 노예의 가격에 대해 물어보자 발레리아는 그가 노예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줄 알고 조금은 이죽이는 것 같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아니오······사람이 가격이 있을 까요? 우리 마을에 계신 사제님께 듣기로······지고신께서는 만물이 평등하다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적어도 제가 있던 곳에서 사람들은 서로 평등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갑자기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모두가 평등하게 살았던 것 같았던 카비 마을의 모습, 아니 지고신의 가르침에 따라 부족하지만 모두에게 공평했던 사제님과 빈부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모두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던 카비 마을의 모습을 떠올리며 쓰게 말했다. 그러자 마주 앉아 있던 발레리아는 그가 길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게 하려는 듯 무안할 정도로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하하하하하······노예? 하는 수 없는 일 아닐까? 듣자하니 지고신 교도 중에서 노예를 해방시키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고 하더군······하지만 이것 한 가지는 알아 두라고. 저기 있는 놈들처럼 강제로 노예로 잡혀온 이들 중에서도 노예 생활에 익숙해지면 그 굴레를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다는 사실을 말이야. 네가 말한 대로 지고신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무턱대고 노예를 해방시킨다고 세상이 다 좋게 변할 것 같아? 살기 좋아질 것 같아?······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야. 노예는 아무 의무도 가진 것 없이 단지 남의 보살핌만 받으면 되니까 평민들과는 달리 시키는 일만 하면 되잖아? 그 생활에 익숙해 진 사람들 중에는 노예에서 해방되면 당연히 부과되는 의무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
노예라는 제도가 어떤 것인지 앞뒤 없는 말을 한 발레리아지만 라스는 그녀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느낄 수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갑자기 이 말을 꺼내게 된 것이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라스는 어느덧 한 숨을 덧붙이고 있었고 발레리아는 어깨를 들썩이고 웃으며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하하······음······솔직히 모르겠다. 그런데 어째서 그것을 나에게 물어 보는 거지? 뭐······상관이 없나? 하지만 이것 한 가지 말할 줄 수는 있다. 네가 잘 할 수 있는 것, 아니 네가 가지고 있는 목표나 삶의 방향이라는 것······훗, 너무 어려운 말인가? 어쨌거나 그것을 만들어 보고 그 목표에 따라 앞으로 나가보도록 해! 알겠나?”
처음 라스를 보았을 때 도망친 용병이라며 마구 걷어차고 죽여 버리려 할 때와는 달리, 발레리아는 의외로 라스의 질문을 받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대답을 해 주었고 그는 어딘지 모르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라스는 지금 자신이 이 발레리아라고 하는 여자와 이대로 깊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실수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갑자기 친절하게 구는 이 여자가 두렵게 느껴졌다. 어쨌거나 눈앞에 있는 이 여자는 루드비히와 똑같은, 카비 마을과 자신의 가족을 죽이고 불태울 수 있는 힘을 가지 귀족이었던 것이다.
그것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라스는 이내 정색을 하고는 발레리아가 토벤 보직과 무슨 사이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를 자신의 앞에서 일어서도록 만들려 했다.
“그나저나 남편께 돌아가지 않는 겁니까? 귀족님?”
갑자기 남편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발레리아의 눈이 무슨 말이냐고 다시 물어 보는 듯 크게 떠졌다.
“응? 남편이라니? 무슨 말이냐?”
발레리아가 어이없다는 투로 라스를 바라보니 그는 토벤 보직을 지목하며 남편이니 그렇게 열심히 구하러 간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자유민이기는 해도 신분이 낮은 라스가 귀족에게 반문하는 것은 상당히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었지만, 의외로 발레리아는 이런 시시콜콜한 예의에 반응하지 않았다. 아마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녀의 이런 점 때문에 일반 무장병들에게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하하하, 나는 아직 남편이 없다. 그리고 주군의 차남이신데 당연하게 내가 구하러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어이없기는······”
그녀는 피식 웃은 뒤 이내 라스가 무슨 이유에서 그 말을 꺼냈는지 알고 있다는 듯 쉬고 있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후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고, 라스는 쓴 웃음을 남기며 몸을 돌린 그녀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자리에 주저앉은 후 허리에 차고 있던 물주머니를 꺼내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이내 식량 자루에서 말린 고기를 한 웅큼 꺼내 입에 넣고 오물 거렸다.
다시 저 멀리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자 인상을 쓰던 라스는 단검을 빼서 옆에 꽂아놓은 후 몸을 웅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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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누차 말하지만 설정상 이 소설에서 여자들은 13~18세 사이에 결혼을 합니다…
뭐…중세나 고대에도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예를 보면 이해가 빠르실 듯…^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4…
엣헷헷…^_^;
●‘태극제검’님…핫핫…반갑습니다…^_^)乃 태극제건님께서도 좋은 일 많으시기를 빌며…^_^; 알겠습니다…화팅!!
●‘산을미는강’님…엣헷…오늘 참…날씨가 썰렁했던 탓인지…길거리에서는 그다지 볼 것이 없더라구요…^_=; 어쨌거나 길거리에서 볼 것이 많은 날을 고대하며…산을미는강님도 화팅입니다…냐하핫…^0^)乃
●‘블래스터’님…으음…아뒤쥔장님은 스포 보다는…배틀필드를 더 많이 하셔서 말입니다…냐하하핫…그리고 라스의 점프샷은 스포가 아니라…요즘에 많이 선전(?)을 하는 게임 동영상을 보시고…적용시켜 본 것이랍니다…^_=; 그나저나 또 주말에 비가 내린다고 하니까…기분이 좀 썰렁하네요…쭈압…쭈압…
●‘양구리공작’님…넵…그나저나 비가 오려나 보니 너무 춥네요…~_^; 어쨌든 간에…이런 날씨…감기 조심하세요…특히 저 작가넘 같은 경우는 감기가 쬐끔 문제랍니다…다른 사람들은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저 작가넘은…Y_Y;
●‘스킬팝’님…라스 녀석…뭐…사람 죽이는 것을 보고 겁내는 것은 아직은 렙이 낮은 녀석이기 때문이랍니다…=_=; 일단 라스 녀석…앞으로 죽일 사람들을 합친다면 상당히 많은 숫자가 될 것이지요…왜·냐·면…쥔공이까요…헛헛헛…^_^;
●‘우유동자’님…헐헐…코멘트를 보자마자 얼른 수정했습니다…ㅠ0ㅠ; 감사합니다…그나저나 발레리아…엘레비아의 느낌을 준다구요? 긁적…글쎄요…스펙은 더 뛰어 날 텐데 말입니다…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쥔공인 라스 녀석이 성장하게 되면 뭐…음흠흠…^_^;
●‘slimeball’님…설마요…라스 녀석이…^_^; 아무리 그래도 쥔공인데다가 돈도 제법 많은 데 전리품을 챙기려 들까요? 므흐흣…^ㅠ^; 어쨌거나 라스 녀석에게는 이런 일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밑걸음이 될 것이랍니다…음…
●‘soulschaos’님…음…~_^;; 글쿤요…계산은 계산기가…쿨럭…쿨럭…장군전이라…무슨 말씀인가 했습니다…^_^; 어쨌거나 발레리아는 대단한 사람입니다…^_^; 이 사람의 능력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답니다…냐하핫…글쿠…당장의 라스는 무리지만 그렇다고 쥔공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못할 것도 없답니다…^_^;
●‘마루에누워’님…라스 녀석은 멍청해 보이면서도 무척이나 영악한 녀석이랍니다…왜냐면…쥔공이니까요…+_+; 지금의 이런 사건들이 나중에 라스 녀석의 성장을 위한 자그마한 밑거름이 된답니다…^_^;
●‘창조그리고…’님…^_^; 환상수호전이 무엇인가요? 긁적…발레리아라는 이름이 그곳에 나오는지요? @_@; 어쨌든 간에…발레리아 양은 보통 스펙은 아닙니다…슬쩍 말씀 드리자면…이곳 만드레일 대륙에 있는 어느 국가에서도 발레리아를 상대로 일대 일로 붙어 승리를 거둘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물론 병사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마찬가지구요…^_^;
으헤헤헤…모든 독자분들 화팅! ^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