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2
0042 / 0923 ———————————————-
…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라스가 보초병을 쏘아 쓰러뜨리자마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20여 명의 잘 훈련된 무장병과 쇳조각이 없는 가죽 갑옷과 활동하기 편한 남자 옷만 입고 있는 발레리아, 그리고 두툼한 갑옷을 입었지만 덩치가 좋고 힘도 좋은 스펜서가 전력으로 마을의 입구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적을 쏘아 맞추었다는 생각에 잠시 미소를 짓던 라스는 주위 덤불에서 병사들이 우르르 뛰쳐나가자 다시 화살 꺼내어 활에 얹은 후 다른 사람들의 뒤를 따라 달려갔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 많아 속도가 다소 느린 라스가 열 걸음이나 갔을 순간 마을 입구 쪽에 활을 든 두 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보였다. 그들을 보게 된 라스는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긴 후 발을 굴러 하늘로 뛰어 올랐다.
“히야앗!”
힘차게 뛰어오른 후 정점에 도달하여 잠시 움직임이 없어졌을 때 라스는 팽팽히 당기고 있던 활시위를 놓았고, 라스가 쏜 화살은 앞서 달리고 있는 병사들의 등을 뛰어 넘어 기다란 직선을 그리며 쭉쭉 날아가더니 이내 마을 입구 쪽에서 모습을 드러낸 두 명의 남자 중 한 사람의 가슴 부분을 정확히 꿰뚫었다.
“악!”
화살에 맞은 남자는 가슴에 꽂혀 부르르 떠는 화살을 순간적으로 내려다보더니 이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려져 버렸다. 그러나 다른 한 남자는 동료가 화살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별로 동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서둘러 활에 화살을 얹었다.
자칫 전력으로 달리고 있는 발레리아와 무장병들, 그리고 스펜서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정면에서부터 날아오는 화살에 그대로 노출될 위기의 순간, 입구에 남자 둘이 나타날 때부터 침착하게 작은 활을 빼어들고 있던 발레리아는 달리는 와중에서도 연속으로 두 대의 화살을 날려 마지막 하나 남아 있던 활을 든 남자의 복부에 화살을 명중 시켰다.
그 장면을 보면서 달리던 라스가 크게 숨을 들이키며 안도하다가 다시 화살을 날릴 상대를 찾고 있을 때, 이미 발레리아와 무장병, 그리고 스펜서는 반쯤 열려 있는 입구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 무기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죽어! 이 새끼들아!”
“우아악!”
갑자기 전력으로 달려가고 있던 라스의 귓전을 울리는 처절한 비명 소리가 요란하게 들러오자 그는 갑자기 덜컥 겁이 나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늦추었다.
두려운 마음 때문에 이대로 도망을 칠까 생각하는 사이 라스는 어느 순간 마을 입구로 들어설 수 있었고, 이내 자기가 쏜 화살에 가슴을 맞은 채 아직까지 숨이 끊어지지 않은 남자를 볼 수 있었다.
“으······으윽!”
그 남자가 고통에 찡그린 얼굴을 들어 반쯤 풀린 눈으로 바라보자 재빨리 시선을 외면한 라스는 얼른 그의 옆을 지나쳐 무장병과 제대로 갑옷도 꿰지 못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합류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 난전의 와중에 단단한 나무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스펜서가 보였고, 그쪽으로 슬슬 다가가던 라스의 눈에 스펜서의 등 뒤로 철퇴를 휘두르며 돌진해 들어가는 적이 보였다. 활에 얹어 놓았던 화살을 날릴 곳을 찾은 라스는 주저하지 않고 화살을 날렸다.
“퉁!”
“크악!”
활을 떠난 화살은 여러 사람들의 사이를 절묘하게 스쳐 지나가 스펜서의 등 뒤를 노리던 적의 옆구리를 명중 시켰고, 상대는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몸을 비틀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아하!”
라스는 스펜서가 몸을 뒤로 돌려 화살에 맞은 적의 머리통을 단단한 나무로 내리찍어 부숴 버리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지만, 곧바로 활을 등에 차고 옆구리에 차고 있던 도끼를 꺼내어 들었다.
“이놈! 죽어라!”
도끼를 들고 적을 찾고 있는 순간, 라스의 왼쪽으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제법 노련한 기색을 보이는 전사가 고함을 지르며 사슬 끝에 쇠공이 달려 있는 무기를 들고 덤벼 들어왔고, 라스는 다른 것을 생각할 것 없이 상대의 공격을 받아 냈다.
“캉! 가가각!”
라스는 상대가 휘두른 쇠공을 도끼날로 쳐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가 왼손으로 던진 쇠사슬에는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 놀라 황급히 도끼를 회수하려 힘을 주었지만 적이 던진 쇠사슬이 도끼날과 자루, 팔에 얽혀 들어 제대로 떨쳐내지 못했다.
라스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제법 노련한 전사는 어느 순간 라스의 옆으로 바짝 다가와 왼발로 그의 오른쪽 무릎 뒤쪽을 힘껏 걷어차 버렸다.
“우악!”
도끼를 빼내려 힘을 주었기 때문에 뒤쪽에 무게가 실리는 순간 가격을 당한 탓인지 라스는 순식간에 무게 중심을 잃으며 땅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 이내 등과 뒷머리로 땅의 묵직한 감촉을 느끼는 것과 거의 동시에 눈앞에서 자신의 머리를 노리고 내려오는 사슬 끝에 달려 있는 쇠공을 볼 수 있었다.
재빨리 몸을 움직여 상대의 공격을 피했지만 제법 긴 사슬에 얽혀 있는 도끼 때문에 제대로 피할 수는 없었다. 이 기회를 노치기 싫었는지 산도적은 라스가 몸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쉴 틈도 없이 사슬 끝에 달린 쇠공을 마구 내리쳤다.
손에 들고 있는 도끼를 놓고 일어선다면 어찌 해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만약 도끼를 놓쳐 버리면 등에서 거치적거리며 놈의 공격을 피하는데 방해만 되고 있는 활이나 옆구리에 차고 있는 형의 유품인 단검을 가지고 적을 상대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놓지 못하고 손에 꼭 쥐고 그저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만 있었다.
“악!”
넘어진 채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바쁜 위기의 순간, 어디에선가 날아온 단검은 쇠사슬을 들고 있던 남자의 오른쪽 어깨에 정확하게 날아와 박혔고, 막 라스를 향해 철공을 휘두르려던 상대는 갑작스러운 통증에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그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라스는 왼손으로 땅을 짚은 채 그대로 몸을 반회전 시키며 오른손에 여전히 쥐고 있던 도끼를 휘둘러 남자의 다리를 노렸다.
“퍼걱!”
잠시 한눈을 팔았다가 도끼에 무릎을 얻어맞은 남자는 순간적으로 자세를 무너뜨리며 그대로 바닥에 몸을 꺾어 버렸고, 기회를 잡은 라스는 잽싸게 몸을 일으킨 후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목 부분에 도끼를 그대로 내리 찍었다.
“허억~! 허억~!”
라스는 힘껏 도끼를 빼내며 이제 죽어버린 남자가 뿜어내는 핏줄기를 잠시 바라보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의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순식간에 다가와 목숨을 위협했던 남자를 질린 것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여전히 팔과 도끼를 감고 있는 쇠사슬을 풀어 던진 라스는 짧은 칼과 나무 방패를 들고 왼쪽에서 덤벼들어 오는 적을 발견하고 다시 자세를 갖추었다.
“우라차!”
라스는 상대의 자세가 제법 높았기 때문에 살짝 상체를 숙이며 크게 한걸음 나아가 도끼를 휘둘러 비어 있는 복부를 노렸고, 남자는 황급히 방패를 움직여 라스의 공격을 막으려 했으나 이미 도끼는 절반이나 배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뒤였다.
잘 빠지지 않는 도끼 때문에 죽을 뻔 했던 적이 많았던 그간의 경험을 살려 라스가 도끼를 비틀어 빼내니, 상대는 눈을 크게 뜨며 칼을 놓치더니 도끼가 빠져나간 자리로 줄줄이 비어져 나오는 내장을 천천히 부여잡으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입만 크게 벌렸다. 그리고 라스는 비어 있는 상대의 목을 목표로 잡은 다음 그대로 도끼를 내리쳐 버렸다.
목의 절반 정도가 도끼에 찢겨진 남자는 비어져 나온 내장을 움켜잡은 자세 그대로 쓰러지더니 두어 번 정도 몸을 부들부들 떨고는 이내 숨을 거두었다.
“헉~ 헉~ 헉~”
겨우 두 명을 쓰러뜨렸을 뿐인데 갑자기 숨이 턱까지 차오르기 시작하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뛰기 시작했다. 게다가 손까지 덜덜 떨려와 하마터면 도끼를 놓칠 뻔 했다.
처음 오크 족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으면 어렸을 적 처음으로 살아 있는 짐승의 숨통을 끊었을 때의 기분이랄까. 방금 자신이 복부를 찍어 버리고 목을 쳐버린 어딘지 모르게 작아 보이는 체구의 상대가 자기보다 나이 어린, 겨우 12, 3세 정도의 나이로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라스는 왼손으로 입을 감쌌다.
“우욱! 우웨엑!”
아까 산도적들이 포로로 잡힌 용병들의 목을 칠 때 이후 다시 한 번 라스의 뱃속 깊숙한 곳에서 구역질이 솟아 나왔다. 하지만 이것도 얼마 가지 못했다.
라스의 눈앞으로 가슴 부분과 양쪽 팔, 그리고 다리 부분에 금속으로 된 판금 보호대를 걸치고 있는 남자와 가죽 갑옷만 걸치고 있는 발레리아라고 하는 여자가 검을 부딪치고 있는 모습이 들어왔던 것이다.
“······아?”
묵직해 보이는 쇳조각을 걸치고 있는 상태로 날렵한 동작으로 대검을 휘두르고 있는 남자와 가죽 갑옷만 걸친 채 대검을 휘둘러 남자를 상대하고 있는 발레리아의 동작은, 검술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온통 라스의 시선을 빼앗아 갑자기 일어난 구토를 멎게 해 주기에도 충분할 정도였다.
여자치고는 키가 상당히 컸지만 당연히 쇳조각을 걸치고 있는 남자에 비해 체격에서 많이 차이가 나는 발레리아가 일견 불리해 보였지만, 그녀는 상대의 대검 공격을 매끄럽게 방어하며 순식간에 접근해 들어가 상대의 급소를 노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라스의 눈에도 발레리아의 검술이 제법 대단해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상대도 생각 외로 강한 남자였는지 발레리아가 휘두른 검을 왼팔 보호대로 가볍게 막아 흘린 후 발차기로 빈틈을 만들려 했다.
갑작스런 발차기가 들어왔지만 발레리아는 전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발차기를 피해 슬쩍 물러서면서 자세를 낮추더니, 방금 전에 흘려진 대검을 재빨리 회수해 자신을 맞추지 못하고 허공을 가른 남자의 정강이 부분에 박아 넣었다.
“큭!”
발레리아의 재빠른 움직임에 미처 반응하지 못한 남자는 발차기를 했던 발로 땅을 디뎠다가 낮은 심음소리를 내며 비틀거렸고, 상대가 빈틈을 보이자마자 발레리아는 그대로 뛰어 들어 남자의 옆구리에 대검을 찔러 넣었다.
“이얍!”
“크아악!”
발레리아가 내지른 짧은 기합 소리와 동시에 남자는 옆구리에 대검을 맞고 고통을 견디지 못해 비명을 질렀지만, 생각 외로 금방 쓰러지지 않고 대검을 휘둘러 발레리아의 왼쪽을 노렸다. 남자가 휘두른 대검을 미처 피할 수 없었던 발레리아는 재빨리 가죽으로 만든 두툼한 왼팔 보호대를 들어 상대의 검을 막았고, 그와 거의 동시에 어느새 남자의 옆구리에서 빼어낸 대검을 강하게 내질렀다.
“파각!”
자기가 휘두른 대검이 별 것 아닌 듯 한 가죽 보호대를 뚫지 못하고 쇳소리 비슷한 것을 내면서 막히자 잠시 멈칫했던 남자는 발레리아가 내지른 대검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목에 맞았다.
아니 발레리아의 공격이 너무 빨라 미처 피하지 못한 것 같았다. 아무튼 그 남자는 잠시 그대로 서 있다가 피를 뿜으며 그대로 쓰러져 숨이 끊어져 버렸고, 당당하게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던 주변의 무장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20여 명의 무장병, 그리고 2명의 용병만으로 요새에 주둔하고 있던 200명이 넘는 병력을 전멸시켰던 산도적의 근거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한 발레리아는 두 명의 무장병, 그리고 우연찮게 따라가게 된 라스와 함께 살아남은 포로 몇 명을 직접 심문해 본래 구출하려 했던 토벤 보직-하세가 사로 잡혀 있는 창고를 찾아냈다.
주군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단단히 봉해져 있는 창고를 열고 안으로 들어간 발레리아와 라스, 그리고 두 명의 무장병과는 달리 스펜서는 전리품을 챙길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눈치를 보았다.
곧 자신 마음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판단이 들었는지 발레리아가 토벤 보직-하세를 구하거나 말거나 싸울만한 사람이 죽어 버린 후 이제는 항복한 마을을 뒤져 귀중품을 챙기겠다며 슬며시 대열에서 빠져 나왔다.
라스도 스펜서를 따라 가고 싶었지만 귀족인 토벤 보직을 구하는 발레리아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 그 자리에 남았다. 창고의 안으로 들어가니 토벤 보직은 밧줄에 묶여 기둥에 매어져 있었고, 그의 모습을 발견한 발레리아는 얼른 단검을 꺼내 그를 묶고 있던 것을 끊어 풀어 주었다.
“윽! 고맙다. 네가 구해 주러 온 건가?”
토벤 보직은 퀸터 매트 성을 빠져 나오고 산길을 타고 올랐을 때 라스가 보았던 바로 그 기사가 분명했다. 자신도 모르게 라스는 상체를 숙여 경의를 표했고 자리에서 일어선 토벤 보직은 헛기침을 몇 번하더니 이내 밖으로 빠져 나왔다.
아무도 자신을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라스는 남자의 뒤를 따라 밖으로 나왔고 토벤 보직을 본 무장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우와와아!
“하하하! 다행입니다.”
모두들 토벤 보직을 보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는 웃는 낯으로 축하를 받다가 갑자기 인상을 쓰더니 자신의 가까운 곳에 떨어져 있는 철퇴를 집어 들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놀란 라스가 뒤로 한걸음 물러나 도끼에 손을 얹는 순간, 토벤 보직-하세는 포로로 잡혀 있는 한 사람의 남자 쪽으로 다가가더니 냅다 철퇴를 내리쳤다.
“퍼걱! 와작!”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라스가 당황하거나 말거나 토벤 보직은 두 어 번 더 철퇴를 내리쳐 상대를 완전히 쓰러뜨린 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듯 발로 쓰러진 남자를 걷어찼다.
그 모습을 본 포로들이 자신들도 똑같은 처지가 될 줄 몰라 몸을 움츠리며 잔뜩 두려운 기색을 보이고 있는 사이, 토벤 보직은 이곳에 따라와 준 무장병들에게 전리품을 획득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얏호!”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각자의 무기를 들고 토벤 보직의 앞에서 흩어졌고, 라스는 발레리아가 토벤 보직의 옆에서 대검을 찬 채 포로들을 죽이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을 보면서 슬쩍 기분이 나빠졌다.
‘응? 전리품을 챙기라는 건······’
잠시 그 모습을 보면서 인상을 쓰던 라스는 순간적으로 전리품을 챙기라는 토벤 보직을 말을 떠올리고는 이대로 멀뚱히 서 있는 대신 다른 사람들처럼, 아니 돈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 그대로 마을 사람들 사이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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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역시 전투신은 쓰기 어려워요…어려워…
세 번째 수정하려다 포기…쿨럭~ -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3…
에헤헤…
●‘우유동자’님…^0^)乃 연속 1타 만쉐이!!! 그나저나 라스 녀석…활솜씨 하나는 굉장한 수준이랍니다…뭐…라스 녀석이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들고 싸울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이 녀석이…쥔·공이기 때문입니다…^_^; 뭐…쥔공이 무서워서 벌벌 떨면 지내면…재미가 반감될 듯 해서 말이죠…쿨럭…
●‘호박의정령’님…넵…라스는 상당히 많은 요즘 나오는 판타지의 공식도 따르고 있답니다…^_^; 뭐…무협지의 요소인 기연도 포함되어 있구요…냐하하하하하하…그나저나 날씨 참 좋네요…좋은 일 많으세요! 호박의정령님 화팅!
●‘블래스터’님…다빈치 코드 말이죠…그냥…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기에 딱 좋은 영화던데요…ㅡ0ㅡ; 상영금지니 뭐니 해서 오바하시는 분들을 보면…왠지 모를 웃음이 나온답니다…헛헛헛…그나저나 오늘 잘 보셨는지요? 냐핫 ^0^)乃
●‘룬마스터’님…라스 녀석은…무적의 초인(>_<); 비슷하게 될 것이랍니다…뭐…당연히 쥔공이니까요…글쿠…라스의 무서움은 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녀석이 쥔공이라는 점에 있답니다…^_^;; 왜? 쥔공이냐고 하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녀석이기 때문이니까요…헐헐…
●‘산을미는강’님…핫핫핫…그나저나 오늘 날씨가 참으로 좋더군요…^_=; 날씨도 좋은 만큼 근처에서 눈요깃거리도 많아 아주 좋았답니다…^ㅠ^; 이런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으허허허허…
●‘slimeball’님…미리 말씀 드리자면 스펜서는 그렇다 쳐도 여기사는 장난 아닌 스텟입니다…^_^; 이것은 판타지 게임이라고 치고 라스를 Lv 1로 잡으면 여기사는 처음부터 Lv 99 랍니다…^0^;; 초짜와 최고렙의 만남이지요…^_^;
●‘kykskill’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다니요..ㅠ0ㅠ; 감사히 받겠습니다…그리고 더욱 열심히 해서 매일 연재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kykskill 님 화팅입니다…냐핫…^0^)乃
●‘마루에누워’님…^_^; 비내리는 월요일은 참…=_=; 어쨌든 간에…라스 녀석은 활솜씨가 굉장합니다…뭐…삼국지 연의에 나오는 황충(?) 처럼 백 걸음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나뭇잎을 꿰뚫을 정도의 실력이지요…왜냐면…그렇게 활을 쏠 수 없으면…밥을 굶게 되니 곳에서 살았으니 말이죠…ㅠ0ㅠ;
●‘빨강보석’님…에궁…그러고 보면 대학교는 이제 학기말이겠군요…~_^; 어쨌든 간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몸 조심하시구요…빨강보석님…아시죠? 화팅이구요..좋은 일 많으시기를 빕니다…냐핫…^_^;
●‘?빛세상’님…에궁…ㅠ0ㅠ; 저 작가넘 보다는 아뒤쥔장님의 솜씨가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한답니다…핫핫핫…ㅠ0ㅠ; 아뒤쥔장님이 고쳐 주시는 것이 생각 외로 매우 많거든요…(부끄…)
●‘soulschaos’님…엣헷헷…어쨌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라스 녀석도 거리 개념을 잡고…연도(?) 개념도 잡아넣게 될 것이랍니다…왜냐면 쥔공이 그렇게 함으로서 조금씩 발전을 하는 모습이 나오게 되는 것이니 말이지요…+_+;; 어쨌거나 soulschaos 님…계산이 좀 복잡하군요…저 작가넘 처럼 간단한 수학도 헷갈려 하는 녀석에게는…ㅠ0ㅠ;
어쨌거나 모든 독자분들 화팅!!
(오타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