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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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막사로 돌아오자마자 두 겹으로 겹쳐진 종이를 작성하고 찢고 태워버린 고드프리는 자리에서 누워 거의 2일 동안 한 번도 깨지 않아 놀란 부하들이 들어와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을 정도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잠에 빠져들었다.
“······음······.”
3일 째 되는 날 정오가 다 되어 자리에서 일어난 고드프리는 한참 동안이나 침상에 걸터앉아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다. 일단 그간 몸 안에 쌓인 배설물도 쏟아내고 따뜻하게 데워온 물로 목욕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밖으로 나왔다.
“아, 주군! 일어나셨습니까?”
“?”
고드프리가 밖에 나왔을 때 마치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사방이 온통 희뿌연 재들로 뒤덮여 있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막사 입구를 지키는 포드햄에게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재에 대해서 물었다.
“이게 다 뭔가?”
포드햄은 고드프리가 잠자고 있는 동안 성안에서 꾸준히 시신들을 끌어내 불태웠다면서, 그 재들이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뿌려 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잠시 머릿속이 비어 있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고드프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후우.’
나직이 한숨을 내쉰 고드프리는 자신이 잠자고 있는 동안 충실하게 막사를 지켜 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포드햄은 멋쩍어 하면서 자신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의례적인 대답을 했다.
“충직한 자네가 있으니 안심이네. 괜찮다면 준비를 하고 성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세. 마이클과 제르데스는 성안에 있는 것인가?”
“그렇습니다. 제르데스 경은 전리품을 모아들이고 있고 가르시아 자작님은 성안을 정리하고 계십니다.”
“······한번 가보세. 준비를 해주게.”
고드프리는 다시 막사로 돌아와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사슬 갑옷을 착용한 뒤 발라미르를 허리에 패용했다. 팔목 보호대와 각반을 착용한 뒤 단검을 숨겨둘 수 있는 곳에 넣어 두었다.
마지막으로 잡낭과 나무 물통 어깨에 교차해서 걸치는 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밖에 나오니 말을 돌보는 노예들이 전투마 한필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역시 준비를 마친 포드햄과 더불어 말에 올라 안실 성으로 향했다.
포드햄의 말대로 안실 성 주변은 온통 수북하게 쌓인 시체를 태우고, 타지 않은 시신들을 골라내서 다시 기름을 뿌려 불태우며, 이곳저곳에서 시신을 파묻을 구덩이를 파느라 정신이 없었다.
“······처참하군.”
어딘지 기분이 좋지 않은 고드프리는 애써 현실을 외면하며 성안으로 들어섰다. 성 안쪽은 부서진 곳들이 매우 많았지만 대부분의 시체들이 성 밖으로 옮겨진 탓에 거리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오로지 용병들 밖에는 없었다.
미리 사람을 보내 알려놓은 탓에 성주관에 도착하니 마이클 타운리와 존 제르데스가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전염병이 돌기 전에 서둘러 투석기용으로 보관 중에 있는 기름 항아리를 연료로 시신을 소각처리하고 있음을 알렸다.
“수고했네. 그나저나 미안하군. 자네들은 이렇게 고생하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잠을 잤으니 말이네.”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희는 그저 의무를 다할 뿐입니다.”
고드프리가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니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겸손하게 대답하는 두 사람의 어깨를 두드려 준 고드프리는 남은 병사의 숫자와 포로들에 관해 물었다. 마이클 타운리가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포로 중에서 이제 남은 것은 팩클러 후작 벤자민 밖에는 없습니다. 아군 사상자는 2만 명 정도로, 현재 1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의 병사들이 남아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성 안에서 살아남은 백성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침착하게 시작했지만 마지막은 미묘하게 목소리가 떨렸다. 서로 마음이 같았지만 고드프리는 애써 태연하게 행동하기 위해서 일부러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바닥에 침을 한번 뱉으며 마음을 다잡고 굉장히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카악~ 퉷~ 수고했네. 성안에 백성들이 없다면 레나르트 대공국과 루벤 내부에서 이주민을 뽑아 이곳에 정착시켜 다시 살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네. 어쨌든 간에 시신들을 모두 치우도록 하게. 며칠만 더 지난다면 전염병이 돌아 우리도 이 성과 함께 죽게 될지 모르니 말이야.”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이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최선을 다해 현실을 개척하겠습니다.”
마이클 타운리는 묵묵히 군례를 올렸다.
2만 명의 병사들이 사상하고, 안실 성의 주민들이 전부 사라져 버렸지만 막사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제르데스가 보내온 안실 성의 보물들을 찾아보았다. 이 보물들은 성안에서 수집해 보내와 고드프리의 막사 옆에 쌓아 두고 있었다.
‘미리 와 있었지만 이것을 돌아보지 않고 먼저 성에 가 있었군. 알지 못했지만 보물 따위 보다 부하들의 안위를 먼저 살피는 지휘관이 되었으니······. 오히려 잘된 일이로군.’
보물은 용병들이 자꾸 무리를 지어 약탈하려 한 국고 안에 보관 중에 있던 재물이 포함된 것으로, 바퀴가 2개 달린 짐마차 15대에 나누어 가득 실려 있고 현재 몇몇 문관들이 한창 목록을 작성하고 있었다.
‘꽤 많군. 이것으로 전비는 충당한 건가?’
목록을 뒤져 보고 직접 재물들을 살펴보니 금과 은으로 만든 여러 가지 물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대부분이 지배자들의 호사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것들이 많았다. 고드프리는 문관들을 격려해 준 후 자신의 막사로 돌아왔다.
“······그렇지. 여봐라! 팩클러 후작을 데려와라!”
고드프리는 포드햄을 불러 팩클러 후작을 데려올 것을 지시했다. 군례를 올리고 물러나간 포드햄은 오래지 않아 속옷 하나만 입고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팩클러 후작을 데리고 왔다. 다 끝난 상황이지만 팩클러 후작은 고드프리 앞에서 엎드리려 하지 않았다.
“이놈이 어느 안전이라고!!”
옆에 있던 포드햄이 화를 내며 발로 팩클러 후작의 무릎 뒤를 걷어찼다. 억지로 무릎이 꿇려진 팩클러 후작은 패배는 했지만 자신은 결코 지지 않겠다는 듯 고개를 뻣뻣이 치켜들고 고드프리를 노려보았다.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 된 팩클러 후작은 아직 16세로 생각 외로 어려 보였지만 너무나도 곱상하게 생긴 얼굴을 갖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잠시 팩클러 후작을 내려 보면서 차갑게 한마디를 던졌다.
“지켜야할 자기 백성들을 지키지 못하고 모두 죽여 버린 남자다. 이런 자를 살려 둘 수는 없다. 귀족이라면 마땅히 품위를 지켜 죽여야 마땅하지만 이런 자에게 귀족의 품위를 지켜줄 필요는 없다. 최대한 고통스럽게 몸통을 16조각으로 잘라 죽이고, 시신은 대로의 가운데 파묻어 아무나 밟고 지나가게 해라.”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팩클러 후작을 자신의 수하로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만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보니 자신의 수하에 둘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팩클러 후작도 각오한 것인지 묵묵히 여러 사람들에게 끌려 나갔다.
곧 팩클러 후작 벤자민에 대한 처형이 집행되었다. 먼저 전문 고문 기술자의 집도 아래 팩클러 후작을 십자 형태로 붙여진 나무판 위에 팔다리를 묶어 고정시키고 살아 있는 상태로 힘줄을 끊어 버린 뒤 죽지 않을 정도로 복부를 절개했다.
그 뒤를 이어 날카로운 칼로 가슴 가죽과 근육을 발라 가슴뼈가 드러나게 했다. 그 다음으로 가슴뼈를 하나씩 부러뜨려 흉곽을 좌우로 벌려냈다. 이때까지도 팩클러 후작은 고통 속에서도 살아남아 있었다.
결국 마지막으로 내장을 뜯어내고 심장을 움켜쥐고 잘라낸 뒤에야 질긴 목숨이 끊어졌다. 뜨거운 차를 아홉 잔 정도 마실 시간 동안 고문이 계속되었지만 팩클러 후작은 눈을 부릅뜨기만 할 뿐 마지막 숨이 끊어질 때까지 한 번도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지독한 놈이군.”
고문 기술자들도 혀를 내둘렀을 만큼 온몸이 찢어져도 눈을 또렷이 뜨고 있던 팩클러 후작의 몸은 그의 숨이 끊어지자 잘 드는 칼과 톱으로 16조각으로 나뉘어 사방으로 보내져 아무렇게나 선정된 땅바닥에 깊숙이 파묻혔다.
“팩클러 후작의 몸을 사방으로 나누어 보내 파묻어 버리게 했습니다.”
포드햄이 들어와 팩클러 후작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고드프리는 잠시 눈을 감고 기도를 올렸다. 기도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지만 고드프리 자신은 지금 간절하게 신께 기도를 올리고 싶었다.
어느덧 겨울로 접어들어 날씨가 제법 차갑게 변했을 때 안실 성의 내부는 나름대로 깨끗이 정리 되었고 고드프리는 성주관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만일을 대비해 성벽을 수리하고 방어시설을 늘려 안실 성을 영구히 루벤의 영토가 될 수 있는 준비를 해두었다.
이러는 사이 고드프리는 나이젤에게 람피노가 관리하고 있던 보급품을 안실 성으로 옮겨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덕분에 람피노는 꾸준히 보급 부대를 내려 보내 안실 성의 창고에 보급품을 옮겨 놓는 일에 열중했다.
바로 이때 슬그머니 전쟁상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쟁상인들은 도착하자마자 전리품 매입에 들어가는 한편, 여러 곳에서 모집한 수백 명의 매춘부들을 대기하고 있는 매춘 업소를 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전쟁상인들이 도착하자마자 용병들은 그 동안 모아 놓은 무기, 갑옷 같은 것들을 비롯해 수북하게 쌓여있던 시체에서 벗겨낸 의복들을 다투어 내놓았다. 팔려는 사람들은 많고 구매자는 한정 되어 있으니 전리품의 가격은 생각보다 크게 떨어졌다.
“어? 뭐야! 이것밖에 안 쳐주는 거야?”
“어라? 너무 하잖아! 이건 적어도 동전 30개는 줘야 한다고!”
보통 중고품이라고 해도 상태가 좋으면 신제품의 60% 정도의 가격을 받을 수 있지만, 전리품이 넘쳐난다는 것을 재빨리 간파한 전쟁상인들은 최상품이라고 해도 중고시세의 1/3 이상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대체적으로 1/7이나 심지어는 1/10 가격으로 물품을 매입했다.
전리품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용병들의 수입은 오히려 예전보다 많았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손에 쥐게 된 용병들은 거의 대부분 매춘업소로 달려가 매춘부들은 전에 없는 호황을 누렸다.
일부 전쟁상인들은 도박장을 개설해 용병들이 포상금으로 모아둔 은화를 모아들이는데 열을 올렸다. 고드프리는 용병들이 목숨을 걸고 모아들인 돈을 헛되이 사용하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깝게 느껴졌다.
‘뭐 그래도 이곳에 모여든 전쟁상인들 모두 레오르카의 수하에 있는 사람들이지 결국 이 친구들이 사용한 돈은······.’
결국 자신이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며칠간 날씨가 몹시 추워졌다가 다시 조금 따뜻해 졌을 때 루이스 람피노가 마지막 물자 수송 부대와 함께 안실 성에 도착했다. 고드프리는 람피노가 도착하나 몹시 기뻐하며 직접 성주관 입구까지 마중을 나갔다.
“어서 오시오. 루이스가 마지막 보급품을 싣고 군영을 불태운 뒤 이곳으로 내려오고 잇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던지 오래요.”
“아이고~ 주군! 직접 마중을 나와 주시다니요~”
고드프리가 손을 잡아주며 반기자 람피노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람피노는 고드프리와 함께 미리 준비된 연회장 안으로 들어서면서 며칠 전 치른 레이먼드 위트포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으니 이곳에서 매장했네. 서신을 보내 유족들에게 큼직한 보상을 해 주게 했지만······. 이곳 하나를 손에 넣느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못하네.”
“······송구합니다. 저는 너무 안전한 곳에서 지내다 보니······.”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지만 갑자기 람피노는 얼굴을 붉히며 죄를 지은 사람처럼 어깨를 늘어뜨렸다. 고드프리는 람피노 덕분에 보급품 걱정 없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격려해 주었다.
다행히 람피노가 도착해서 안실 성에 보관 중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하고 그 목록들을 다시 확인하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지배할 백성들이 없는 성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적막감에 사로 잡혔다.
점령 후 며칠간 추위도 몰아친 탓에 기분이 좋지 못했던 고드프리는 이날 아침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해서 제르데스, 포드햄을 비롯해 기병 30기를 거느리고 성을 나서기로 했다.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패용한 뒤 늑대 가죽으로 만든 짐승 가죽 덧옷을 착용했다.
추위 탓에 가죽 마갑을 씌운 갈색 전투마에 오른 고드프리는 수하들과 더불어 성을 빠져 나와 남쪽으로 향했다. 안실 성의 남쪽으로 절반 정도 건설하다가 중단된 토성 공사 구역을 빠져나온 고드프리는 서서히 남쪽으로 길을 잡았다.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하라! 주군. 이 앞은 아직 위험합니다. 정찰병을 먼저 선행시키는 것이 옳습니다.”
안실 성에서 조금 멀어지자 제르데스는 짐말의 고삐를 잡고 있는 기병들에게 주의를 준 뒤, 고드프리에게 안실 성을 장악하고 남쪽 대로에 병사들을 주둔시키기는 했지만 안전한 것은 아니니 만일을 대비해서 정찰병을 선발시킬 것을 권했다.
“그렇게 하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
고드프리는 어깨에 메고 있는 잡낭의 가죽끈이 불편하게 느껴져 조금 잡아당기며 허락했다. 제르데스는 즉시 기병 셋을 선발시켰다. 멀어져 가는 정찰병들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고드프리는 제르데스와 포드햄이 솔깃한 만한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아마 새해가 된다면 부친께서 새로운 공작 작위와 함께 애티오스 성을 영지로 이 몸에게 내려 주시기로 하셨네. 애티오스 성을 영지로 받게 된다면 자네들 두 사람에게도 그곳에서 작위와 영지를 내려 주도록 하겠네.”
고드프리가 안실 성을 손에 넣으니 나이젤은 새로운 공작 작위와 함께 아예 애티오스 성을 내려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어쨌든 간에 본인들도 작위와 영토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약속받자 제르데스와 포드햄 모두 크게 놀랐다.
“감사합니다. 주군, 이 은혜를 어찌해야 할지······.”
“······고······. 고맙습니다. 주군. 감사합니다.”
두 사람 모두 깊이 감사하자 고드프리는 멋쩍게 웃으며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무심히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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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클러 후작의 죽인 방법…
…실제로 행해지던 방법입니다…ㅎㄷㄷ…
연상이 잘 안되시면…‘양들의 침묵’의 그 유명한 장면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6…
으흠…^_^;;
●‘산내음’님…^_=; 뭐…고드프리 이녀석…팩클러 후작 벤자민을 죽였답니다…@_@; 아깝기는 해도 뭐…어쩔 수 없지요…팩클러 후작의 일족들도 다 죽인 마당에 살려둘 수 없을 테니 말이죠…
●‘i우천i’님…^_^; 뭐…팩클러 후작…어찌본다면 굉장히 큰 인물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상대가 고드프리니…ㅠ0ㅠ;
●‘호돌스’님…으힛…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안실 성을 손에 넣었지만…빈성 뿐이지요…크음…^_^;
●‘zeple’님…^_^; 팩클러 후작…뭐…고드프리가 수하로 두기에는 너무 위험한 놈이지요…죽어야지요…어쨌든 간에 엄청난 인물이지만 고드프리 놈의 수하가 될 수 없으니 죽어야 겠지요.
●‘하늘아기’님…^_^; 으힛…인민 사원이나 마사다 요새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죠…고드프리 놈은 이 사건으로 스스로를 반성했고 말이죠…^_^;
●‘underworld’님…^_^; 뭐…아프가니스탄 같은 친구들 맞습니다…전 군민이 자살해 버린 이런 즐거운 일…고드프리 이놈은 팩클러 후작을 죽여 버림으로서 그 모든 씨앗을 다 태워 버린 것이지요…^_^;
●‘오링교주’님…맞습니다…죽고 싶은 놈들이야 죽는다고 해도 살고 싶은 놈은 살게 했어야 하지만…인민 사원이나 마사다 요새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_^;
●‘빌트군’님…@_@; 라스가 쥔공인 이유는…뭐…라스가 4부 후반에 또 출현해서 큰일을 하기 때문이구요…쥔공이 바뀌니 독자분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차기작은 끝까지 한 쥔공으로 나갈 것이랍니다…^_^; 뭐…그렇다구요…
(으흠)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