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33
0833 / 0923 ———————————————-
에휴…소제목을 수정하기는 해야 하지만…쭈압…그냥…이대로 쭈욱…가죠…이제와서 뭘 바꾸겠습니까? ~.~)y-~
“하핫! 그렇군요. 뭐 한동안 이시르 지역을 개척하는데 매진한 탓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조나단 트리플턴 경께 한잔 드리고 싶소.”
고드프리는 자신의 옆에 놓인 금잔을 들어 직접 와인을 따랐다. 옆에 서 있던 노예가 고드프리가 따라준 잔을 조나단의 앞에 내려놓았다. 조나단은 공손히 고드프리가 내린 잔을 들고 마셨다.
“감사합니다. 고드프리 왕자님.”
조나단이 감사히 마시자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면서 다시 모두를 위해 잔을 들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잔을 들고 술을 마셨다.
즐겁게 이어진 연회가 끝나고 고드프리는 성주관 바로 옆에 있는 관사로 쓰이는 넓은 저택을 배정받아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모든 것을 잊고 편히 쉬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고드프리가 관사로 들어오니 지역의 여러 유력 귀족들이 찾아와 만나보기를 청했다.
“피곤하실 텐데 돌려보낼까요?”
“······귀찮지만······.”
나탈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고드프리의 눈치를 보면서 그들을 돌려보낼지 물어왔다. 그러나 루벤의 왕자가 된 몸으로 만나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과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모두들 고드프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찬사를 늘어놓으며 자신들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드프리가 금화나 은화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찾아 온 귀족들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물품을 꺼내 놓았다.
“여기 하찮은 것이지만 왕자님을 위해서 준비해 온 것입니다. 받아 주십시오.”
금으로 만든 식기 세트, 은으로 만든 촛대, 보석이 박힌 반지, 고급 모피 같은 것들이 들어오자 고드프리는 고맙게 받아 들였다. 적당히 유력 귀족들을 돌려보내니, 자정이 조금 지났을 때였다. 쉬려는데 뜻밖에도 조나단이 직접 찾아왔다.
“아니! 트리플턴 경!”
생각지도 않았던 그의 방문에 고드프리가 놀라니, 조나단은 대수롭지 않은 말을 늘어놓고는 슬그머니 가져온 금빛 미늘 갑옷을 건넸다. 금빛 미늘이 잇대어 붙어 있는 것으로 견갑과 요갑이 붙어 있는 평범한 형태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움이 한껏 묻어났다.
“호오······.”
“이번에 우연하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왕자님을 보니 갑자기 이 갑옷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시려는지요.”
살짝 말꼬리를 흐리는 조나단을 뒤로한 채 천천히 갑옷을 살피니, 특징이라면 안감과 테두리 부분이 붉은 색 천을 사용하며 바깥 부분 모두가 붉은 색 천으로 감싸져 있고 미늘을 고정시키는 쇠못도 붉은 색으로 그 끝이 칠해져 있다는 점이 크게 눈에 들어왔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이런 식의 미늘 갑옷은 보통 조끼처럼 뒤집어써서 옆구리의 죔쇠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착용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종자들이 갑옷을 입혀주는 것에 비해, 이 갑옷은 혼자 앞쪽으로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도록 앞트임이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앞트임이 되어 있는 탓에 가슴 쪽으로 4개의 가죽 죔쇠가 붙어 있는데, 죔쇠의 고리는 모두 금빛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것뿐만이 아니라 흉부의 가운데쯤에 은빛 금속이 단추처럼 매달려 있었다.
갑옷에는 금빛 금속으로 죔쇠를 만든 흰색 빛의 도는 가죽 허리띠가 함께 있는데, 허리띠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간격을 두고 계란 형태의 금장식이 연달아 붙어 있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아니! 이 귀한 것을!!!”
한눈에 보기에도 매우 고가품이 분명해 놀라 물으니 조나단은 고드프리를 위해서 준비해온 것이니 받아줄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조나단의 바친 금빛 미늘 갑옷을 기꺼이 받아두었다. 고맙게도 조나단은 밤이 늦었다며 오래되지 않아 성주관으로 돌아갔다.
“와! 정말로 좋은 것이군.”
고드프리는 한참 동안 조나단이 바친 갑옷을 살핀 후 포드햄을 불렀다. 포드햄이 다가오자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혀 보았다. 포드햄의 몸에 꼭 맞았다. 고드프리는 포드햄에게 금빛 미늘 갑옷을 내렸다.
“자네에게 내려 주겠네.”
“에? 이 귀한 것을 소인에게 주신다는 말씀이십니까?”
포드햄은 고드프리에게 금빛 갑옷을 선물 받자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고드프리는 별다른 말없이 자신을 위해서 애써준 포드햄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대답하며 더욱 자신을 위해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입니다. 주군! 물론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귀한 갑옷을 손에 넣게 된 포드햄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고드프리는 빙긋 웃으며 아주 멋지다고 칭찬을 곁들였다.
다음날 정오 쯤 고드프리는 이시르 지역까지 왔다가 자신과 함께 페밀 니콜라 성으로 온 국왕 라스의 칙사에게 금화 5개를 내리고, 라스에게 바치는 자신의 서신을 주어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돌려보냈다.
어느 정도 해야 할 일이 정리되자 고드프리는 이날 저녁 다시 조나단이 베푼 연회에 참석해 조나단에게 금화 50개를 사례로 건네고, 그 자리에 있던 귀족들에게도 금화 5개씩을 나눠 주었다. 모두들 입이 크게 벌어져 즐거워했다.
“와! 감사합니다.”
“오오! 고맙습니다.”
고드프리는 모두 루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다시 날이 밝았을 때 고드프리는 관사를 정리하고 관사의 관리인들에게 수고 했다며 은화를 푸짐하게 선사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고드프리는 조나단이 호의로 내준 기병 150기와 함께 마스코 성으로 출발했다. 조나단은 기병들에게 고드프리를 잘 호위할 것을 신신 당부했다.
“그럼 자네들 모두 고드프리 왕자님을 무사히 호위해 드리도록 하게.”
“물론입니다. 나리! 저희가 어찌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기병들 모두 잘 다녀오겠다며 조나단에게 작별 인사를 나눴다. 고드프리는 기병들이 모두 제자리에 위치하자 의례적으로 자신을 배웅 나온 조나단을 비롯해 유력 귀족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하핫! 그럼 이렇게 용맹한 기병들까지 빌려 주신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미리 공문을 보내 놓았으니 적어도 페밀 니콜라 성의 가신과 행정관들이 지배하는 영지를 지나시는 것은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신의 가호를 빕니다.”
말은 정중하게 하고 있지만 그러고 보면 조나단은 은근히 고드프리가 금빛 미늘 갑옷을 입지 않은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기색을 보였다. 어쨌든 간에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고드프리는 기병 150기, 자신의 개인 짐을 실은 짐마차 10대와 함께 페밀 니콜라 성의 동문을 빠져나갔다.
아직 봄이 찾아오지 않았지만 들판에는 작년 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잔뜩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지나는 길은 요하네스를 찾아가는 용병이나 전사들, 여행자, 순례자, 상인들로 인하여 상당히 북적대었다.
바쁘게 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드프리는 지나는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 모두 차림은 꾀죄죄하지만 굶주린 기색을 보이는 사람이 없음을 눈여겨보았다. 어른들은 군대를 보면 슬금슬금 피했지만, 철없는 어린애들은 대규모 기병대를 보더니 즐거운지 소리를 지르며 좌우로 뛰어다녔다.
“꺄아아아아아! 멋있다!”
“우아아아아아! 저 말 좀 봐~ 댑따 크다~”
“이놈들! 가까이 오지 마라! 위험하다!!”
어린애들이 너무 소리를 지르고 옆을 뛰어 다니면 종종 훈련이 부족한 전투마는 놀라 날뛰는 경우가 있으니 기병들은 애들을 쫓아내기 위해 소리를 질렀다. 그런 일은 부하들의 몫이니 고드프리는 말을 타고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려 하고 있는 대지를 묵묵히 가로질렀다.
‘날씨가 참 좋군.’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앞으로 가고 있으려고 하니 길 한켠에 작은 손수레를 끌어다 놓고 사제 한 사람의 기도아래 두 사람이 길옆에 있는 언덕에 무덤을 파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앞장선 기병이 달려가 사람들을 옆으로 비켜 세웠다.
“비켜서라!”
사제를 비롯해 무덤을 파던 두 사람들도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고 적의가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조아렸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드프리는 묵묵히 길옆에서 머리를 조아린 사람들 옆을 스쳐지나갔다.
힐끗 고개를 돌려보니 젊은 아낙 한 사람의 시신이 몹시 낡은 담요 위에 놓여 있었다. 무덤을 모두 파고 나서 다시 담요로 시신을 묶을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시신을 묶은 것이 너무 엉성했다.
‘······.’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했지만 고드프리가 알 것은 없었다. 고드프리는 잡낭을 뒤져 은화 1개를 꺼낸 뒤 나탈을 불렀다. 나탈이 다가오자 은화를 건네며 죽은 아낙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사제에게 건넬 것을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나탈은 곧 말을 타고 달려가 사제에게 은화를 던져주고 돌아왔다. 힐끗 뒤돌아본 고드프리는 아무 말 없이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었다.
고드프리 일행은 중간에 조나단 트리플턴이 페밀 니콜라 성의 세력권 안에는 미리 공문을 보내 놓고 마스코 성에서도 고드프리가 도착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각지의 영주나 행정관들이 식량과 숙소를 제공한 덕분에 어렵지 않게 여행을 계속했다.
덕분에 고드프리 일행은 예정일 보다 2일 먼저 마스코 성에서부터 반나절 거리에 도착했다. 미리 전령을 보내 놓아 마스코 성의 관리들이 배웅을 나와 고드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들 고드프리 일행이 도착하자 말에서 내려 예를 갖췄다.
“고드프리 왕자님을 뵙습니다. 저희들 모두 마스코 성의 성주 데스포 공작 장 바스티스 잠시드의 관리들입니다. 왕자님을 마스코 성으로 모시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생이 많소.”
고드프리는 관리들과 인사를 나눈 후 마스코 성으로 향했다. 어렵지 않게 마스코 성에 도착한 고드프리는 다른 곳을 둘러볼 것 없이 곧장 성주관으로 향했다. 기병들을 성주관 주위에 있는 군영으로 보내 휴식을 취하게 한 뒤 호의로 배정 받은 성주관 옆에 있는 관사로 쓰이는 커다란 저택에 자리를 잡았다.
관사에 짐을 푼 고드프리는 즉시 포드햄, 크니블, 피카디, 어틀리, 그리고 나탈을 거느리고 마스코 성의 성주관으로 들어가 데스포 공작 장 바스티스 잠시드와 만나기를 청했다. 기별을 넣은지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장의 아내 예리나 바스티스 잠시드가 나와 고드프리를 맞이했다.
“데스포 공작님께서 고드프리 왕자님을 오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올해 73세의 예리나는 몸이 많이 쇠약해진 것 같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고드프리를 성주의 침실로 안내했다. 남자 전사들은 안으로 들어서지 못했지만 나탈은 고드프를 따라서 침실 안으로 들어섰다. 침실의 입구를 열자마자 후끈한 열기가 흘러나와 고드프리와 나탈의 머리카락을 휘날리게 했다.
“아아아!”
놀라는 것도 잠시 안으로 들어서니 화로 10개가 침대 주위에서 열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침대에는 데스포 공작 장이 누워 있었다. 고드프리는 경건함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며 차분히 다가가 데스포 공작 옆에 섰다.
고드프리의 기억으로 언제나 당당하고 기품이 넘쳤던 장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눈앞에는 작고 메마른 노인 누워 있었다. 놀란 고드프리는 아무 말 없이 장을 내려 보았다. 편하게 잠을 자는 것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나리~”
아무래도 장이 잠에서 깨어날 것 같지 않아 돌아서려 하니 갑자기 곤하게 잠들어 있는 것 같던 장이 쉰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켰다. 옆에 있던 예리나가 다가가 급히 장의 몸을 끌어안았다. 고드프리는 갑자기 나이든 아내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장의 모습을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장······. 예리나는 여기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흐끅! 흑!······후우우······.”
예리나가 남편의 머리를 만져 주자 장은 안정을 되찾은 것 같았다. 그러면서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방금 잠에서 일어난 어린애처럼 한참을 어르고 달래주어서야 장은 겨우 진정을 했다.
“아아아~ 방금······. 내가 전쟁터에서 죽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손짓하고 있어······. 나도 갈 때가 되었다고 말이야. 흑흑흑······.”
“괜찮아요. 편안히 주무세요. 어디 가지 않고 곁에 있을 테니 편하게 주무세요.”
예리나가 부드럽게 다독여 주자 장은 고드프리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확실히 다시 장이 잠에 빠져들었음을 깨달은 예리나는 고드프리에게 잠시 밖으로 나와 줄 것을 청했다.
“······예.”
고드프리는 나직이 대답하며 예리나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 침실 안이 워낙 무더웠던 탓에 밖이 무척이나 시원하게 느껴졌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사들은 땀을 잔뜩 흘리며 나온 고드프리를 보고 의아하게 여겼지만 고드프리는 그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대신 한숨을 내쉬며 예리나를 바라보았다.
“······데스포 공작님의 상태가 심각하군요.”
“예······. 맞습니다. 요즘 계속된 한파 때문에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시더니 저렇게 누우셨답니다.”
예리나는 나직이 한숨을 내쉰 후 데스포 공작 장의 시간이 곧 끝날 것임을 확신하는 듯 한 발언을 했다. 고드프리는 으레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장이 곧 회복되어 거뜬히 일어설 것이라는 확신 없는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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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이제 건국 1세대들이 가고 새로운 세대가 대권을 노리며 암투를 벌이겠군요…
…뭐…그런 쪽의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겠지만 길게 나오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공성전…그것도 서울시내 한 복판에서…-ㅅ-;;
…할 말이 없더군요…
에효효…쥐가 인간의 생각을 어찌 알리오…-_-;; 내뱉는 말마다 변명과 생색뿐이니 가카께서는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듯…국민들은 이미 2000년대에 살고 있지만…자기 혼자만이 아직 8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모르나?
…아마 모를지도…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23…
에구…무덥습니다…ㅠ0ㅠ;
●‘i우천i’님…으흣…오늘 정말로 무더웠답니다…거의 하루 종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땀을 쭉~ 뺐더니…온몸의 기운도 빠진 것 같답니다…ㅠ0ㅠ;
●‘하늘아기’님…아아~ 무덥습니다…ㅠ0ㅠ; 어쨌든 간에 하루 종일 바쁘게 살다보니 참…무덥네요…ㅠ0ㅠ;
●‘ytk’님…쭈압…그…가카…정말로…에휴…어쨌든…그냥 바쁘게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쩝…
●‘러딘’님…람피노…정리해고 당할 일이 없답니다…앞으로 출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_@; 마이클 타운리, 존 제르데스도 마찬가지랍니다…
●‘호돌스’님…쩝…운하를 파서 돌아오는 경제적인 이익 보다는 땅파서 돈 벌 생각만 하고 있으니 문제지요…땅파고, 공기업 팔고해서 얻는 이익을 자기네들이 꿀꺽하겠죠…쩝…
●‘이가엘’님…에효효…2MB…따지고 본다면 사고 방식이 80년대에 완전히 정지해 버렸답니다…지금은 2,000년대인데 말입니다…
●‘물망치’님…에휴…이 세상의 희망과 절망 모두 우리가 만드는 것이지요…쩝…그런데 요즘은 절망을 만들고 있네요…쩝…
●‘underworld’님…맞습니다…인력 구조상 3차 산업이 번성하고 있으니…실업자가 많을 수 밖에 없죠. 저 작가넘의 주위에도 3차 산업에 종사하고자 대학원 가고, 알바하고, 고시 공부한다고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이런데…애석하게도 토목공사를 일으킨다…쩝…시대에 조금 뒤떨어진 일을 하려는 것인지 말입니다…
●‘제크리얀’님…쥐가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하려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요…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 큰일이랍니다…촛불 시위가 나오면 무조건 배후니 주사파니, 야당이 선동한 것이라니…에휴~
●‘쭈쭈바’님…으음…그렇군요…쩝…어쨌든 간에 열심히 세금만 축내서, 자기네들 배만 불리는 쪽으로 가면 안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쩝…에휴휴…운하 그것 뭐…하루면 가는 거리를 3일에 걸쳐 가면 된다고 하고, 3일 먼저 보내라고 하고, 우리가 오해라고 발언한 것을 오해로 이해하는 것이 오해라는 식으로 말장난이나 하고, 그러니…참으로 짜증나는 것이죠…
으흠…
(1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