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26
25화 – 다음 주 결혼한다는 여자(完)에게 남편 전화가
“사… 살려… 케헷! 컥!! 쥬… 세요!!”
조가인의 얼굴이 터질 것 같이 벌게지며 발버둥 쳤다.
목을 조르던 팔에 힘을 풀자 기침하며 욕실 바닥에 쓰러졌다. 그녀는 떨고 있는 손으로 목을 만지며 울음을 터트렸다.
“채연이가 원래 만나던 남자랑 헤어진 이유 알아?”
“콜록, 케헷!! 하아… 하아… 내가 어떻게 알아요…”
“원래 남친은 내가 아니었던 거 알지? 친했다며?”
-탁탁탁
그녀 앞에 서서 우람한 자지를 쓰다듬으며 자위를 시작했다.
“뭐, 뭐 하시는 거에요?…”
조가인은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본다.
“내 자지 어때? 채연이 보지에 이걸 매일 넣다 보니 눈에서 하트가 보이더라고?”
“쿨럭! 어쩐지… 채연이 언니가 너 같은 놈이랑 사귈 리가 없지.”
“뭐?…… 와. 너 같은 놈이라니… 상처 되는 말만 골라서 하네.”
진짜 상처받는 말이었다.
겉으론 내색을 안 했지만 얼굴이 화끈해질 정도로 강한 공격이었다. 난 채연이 같은 예쁜 여자랑 사귈 급이 아니란 말인가?
동등한 입장에서 최대한 좋게 관계를 가지려고 했던 생각이 사라졌다.
이 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불현듯 내 머릿속에선 ‘육변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그래. 육변기 좋네.’
이년을 어떻게 조져야 할지 고민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자지를 지그시 누르며 귀두를 그녀에게 겨냥했다. 엉덩이 꼬리뼈에서부터 알싸한 느낌이 오더니 소변이 마려웠기 때문이다.
“뭐 하시는 거에요?… 서, 설마???”
“어차피 나는 뭘 해도 나쁜 놈이잖아? 이제 하고 싶은 거 다하려고.”
-쉬이이이이이
“꺄아아아악!!!!”
힘차게 뿜어져 나가는 소변 줄기는 조가인의 얼굴에 직격했다. 자지러지게 놀라며 손으로 막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
‘그래. 이거지………’
오줌을 배출하는 행위.
그 대상이 어디냐에 따라 단순히 정액을 뿌리는 거 보다 더 큰 짜릿함을 선사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얌전하게 보지 벌렸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 거야.”
“미쳤어… 완전 미친놈이야… 흐흑. 어, 엄마… ”
손을 떨며 점점 눈에서 초점이 나가고 있는 조가인.
이제 그녀의 자궁을 유린할 시간이 되었다.
엎드려 울고 있는 그녀를 그대로 눕혀 다리를 벌렸다.
“아, 안돼!! 제발… 넣지 마!!!”
-꾸구구국
“아윽?… 아, 아파! 아!”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귀두를 문지르다 귀두부터 천천히 밀어 넣었다.
“이야. 은근히 좁은 보지네?… 남친이랑 자주 안 해?”
“제발… 그만…”
-찌꺽
“으읏! 아파!!”
가인이는 입을 틀어막으며 미간을 찌푸렸다.
자지가 대부분이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뿌리 끝까지 집어넣었다.
질꺽ㅡ 질꺽ㅡ 질꺽ㅡ
“아아! 앗!! 아악! 으읏!! 아퍼 너무 아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질을 내것으로 맞추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좁은 질 내부에 놀랐다.
아프다고 소리치는 그녀의 신음을 들으며 천천히 관찰했다.
출렁이는 젖가슴. 흰 피부에 딱딱하게 솟아오른 젖꼭지. 가슴과 목덜미에 새겨진 무수히 많은 키스 자국. 들어간 허리에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골반.
나이도 한창 남자에게 박힐 20대 중반.
이 정도면 A급의 여자였다.
오늘 처음 본 여자를 강제로 범하는 있는 상황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퍽ㅡ 퍽ㅡ
“아! 으흑! 아파요… 사 살려줘!! 으흣!!”
계속 아프다고 외치는 조가인.
그녀의 질벽이 주는 감각이 나의 자지를 간지럽히며 사정감을 더했다.
“가인아.”
“아흣! 아아!!! 제발… 그만!…”
“대답해야지?”
그녀의 보지 안에 자지를 넣은 상태로 멈췄다.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던 가인이는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네…”
“물어볼 게 있는데. 대답해줄 거지?”
“뭔데요… 아!”
그녀의 질 내부를 뚫고 들어갔던 자지를 빼내자 가인이는 아랫배를 움찔거렸다.
나는 애액이 가득 묻은 자지를 손으로 누르며 그녀의 배 위에 올렸다.
음부에서 배꼽을 넘어서는 거대한 물건.
배덕감을 느낄수록 더욱 부풀어 오르는 물건이다.
“결혼할 남친 자지랑 내 자지 중에 누가 더 커?”
“……… 당신이 더 커요. 됐나요?”
나의 물건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빠르게 대답한다.
“제가 잘못했으니깐… 빨리 끝내주세요. 부탁드려요…”
“조가인? 사람을 보고 말해야지.”
여전히 보지도 않고 말을 하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저 빠르게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으로만 보였다.
“죄송해요… 죄송하다고요! 네??”
조가인은 그제야 몸을 일으켜 나를 보고 말했다.
충혈된 눈에 매서운 시선으로 노려보는 건 여전했다. 소리치는 그녀의 거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빨리 끝내려면… 정말 연인처럼 뜨겁게 하고 끝내자. 어때?”
“빨리?… 네 좋아요. 어, 어떻게 해달라는 거예요…”
“키스해줄래?”
“키, 키스요?… 그럼… 빨리 끝낼 수 있는 거죠?”
내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머뭇거리던 그녀는 가까이 다가왔다.
벌려진 허벅지 안에 손을 넣어 그대로 들어 올렸다.
“꺄악! 뭐 하시는 거에요?”
가인이는 몸이 들어 올려지자 반사적으로 나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녀를 들어 올려 대리석 세면대 위에 올렸다.
“내가 이 자세를 아주 좋아하거든. 다리 좀 더 벌려봐.”
“네? 아! 흐읏…”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대로 삽입했다.
세면대의 높이가 여자를 올려놓고 삽입하기 아주 좋아 채연이와 자주 애용한다.
찌꺽ㅡ 찌꺽ㅡ 찌꺽ㅡ
“흐읏. 으응… 으흣… 아! 아파…”
“가인아 나 안아볼래?”
머뭇거리다 고개를 돌리며 나를 살짝 안은 조가인.
“아아!… 으읏…”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서로의 얼굴이 맞닿아 거친 숨소리가 느껴졌다.
우리 사이에 더 이상 틈이 없을 정도로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질꺽ㅡ 질꺽ㅡ
“아아… 아응… 흐으응…”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그녀의 질 내부에 깊숙이 삽입하고 빼기를 반복한다.
“아아… 아… 아앗. 아아… 으읏… 허어…”
뻑뻑하던 내부에선 어느새 질척거릴 정도로 충분히 젖어 들었다.
그녀의 입에선 아프다는 말보단 거친 입김만 나올 뿐이었다.
“하아… 하아…”
“가인아…”
발그레진 가인이의 볼을 비벼대며 그녀를 불렀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던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쪼오옵. 쪼옷. 츄르릅. 쪼옥. 쪼옷.”
“하아아… 으읏. 으읍.”
드디어 오늘 처음 만난 여자와 키스했다.
저항감이 없어진 그녀는 나의 목을 끌어안고 입술을 빨고 혀를 굴렸다.
이 여자가 다음 주 결혼하는 여자가 맞나 싶은 정도로 고개를 돌려가며 게걸스럽게 키스한다.
-츄우웁 츄르릅
“흐으으응…”
입술과 입술이 서로 빠는 소리와 함께 침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렸다.
눈을 감고 옅은 신음을 계속 토해내는 조가인.
정신없이 물고 빠는 음탕한 키스는 한참 동안 계속되었다.
퍽ㅡ 퍽ㅡ 퍽ㅡ 퍽ㅡ 퍽ㅡ
“흐응! 으응!! 흐으응! 응. 응. 응.”
그녀의 골반을 잡아 더 강하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가인이의 입에선 교성이 섞여 나올 정도로 섹스에 열중한다.
시뻘게진 양 볼에서 그녀가 얼마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볼 수 있다.
“흐흣. 으응…… 츄읍. 츄르릅. 쪼옵.”
“읍…?”
거칠게 삽입하느라 잠시 떨어져 있던 우리의 얼굴. 그녀는 스스로 내 목을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입술을 갖다 대며 빨았다.
“츄르릅. 흐응. 흣.”
서로의 입술을 빨며 보지 안에 자지를 박아넣은 채. 그녀를 들고 걸어가 침대에 눕혔다.
질꺽ㅡ 퍽!
질꺽ㅡ 퍽!
“흐으응!! 아!!! 아!! 아아!!”
숨을 몰아쉬며 쾌락에 떠는 그녀의 모습에 강렬한 쾌감이 느껴졌다.
뜨거우면서도 축축하고 미끈거린 보지 속 느낌에 자지가 녹아버릴 거 같았다.
“크흑!! 싼다!”
“흐으읏!! 아앗!!”
-뷰르르륵
그녀 역시 절정을 느낀 것일까.
입을 벌려 음탕한 계속 신음을 내고 있었다.
가인이의 입에 다시 키스하며 기나긴 사정을 이어 나갔다.
***
“아!… 어머…”
“놀랬지? 내가 좀 양이 많아.”
다리에 힘이 풀린 가인이를 안아 샤워실로 데려왔다. 그녀를 내려놓자 보지에서 정액이 끝없이 흘러내렸다. 거의 오줌 싸듯이 나오는 정액에 눈을 떼지 못하는 조가인.
살짝 배가 부풀어 오른 거 같아 아랫배도 지긋이 눌러주었다.
“아까 거칠게 한 것은 미안.”
“네… 이제 괜찮아요… 저도… 제가 말을 좀 함부로 해서…”
그녀는 겸연쩍게 웃으며 부끄러워한다.
그런 가인이를 껴안으며 몸으로 서로 화해했다.
-우웅. 우우웅.
“아. 잠시만요. 전화가 와서…”
“응 편하게 받아.”
샤워실에 내팽개쳐진 휴대폰을 집어 들자. 조가인의 표정이 새파랗게 질렸다.
[내꺼♥]하트가 붙여진 닭살 돋는 네이밍.
다음 주 결혼한다는 남편 될 사람의 전화로 보인다.
“가인아, 나 괜찮으니까 편하게 받아.”
“아. 네. 죄송해요. 금방… 끝낼게요…”
“아냐. 편하게 해. 난 신경 쓰지 말고…”
그녀는 어두운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응. 오빠. 앗?”
가인이가 들고 있는 휴대폰을 재빨리 빼앗아 스피커폰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그녀를 세면대 쪽으로 밀면서 올라가라는 손짓했다.
그녀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응? 왜 그래? 오늘 외근 나왔다고 했지?]“응. 오빠… 이제 볼일은 다 끝났어.”
그녀의 휴대폰을 쥔 채로, 대답하라고 가깝게 대주었다. 그러면서 가인이를 세면대 위로 올라가 다리를 벌리게끔 도와주었다.
[그럼 퇴근하고 같이 저녁 먹을까?]어느새 풀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대 문질렀다. 기겁하는 그녀는 안된다고 나의 가슴을 밀어내며, 고개를 강하게 좌우로 흔들었다.
[가인아?]“으응? 오빠? 미안미안. 잠깐 뭐 하고 있어서.”
[아. 아직 일하나 보네? 밥 어떻게 할래?]퍽ㅡ
“흐응! 읍?”
그녀의 보지에 껄떡거리는 물건을 강하게 밀어 넣었다.
그와 동시에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가인이의 야릇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눈이 휘둥그레지며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모습이 정말 음탕했다.
[무슨… 소리야?]“아. 오빠 미안… 전화 받으려고 급하게 오다가 부딪혔어…”
[뭐? 진짜? 아이고. 오빠가 미안. 우리 가인이 괜찮아?]“으응… 괜찮아.”
가인이 남편 될 사람도 참 세상 다정한 스윗한 남자였다.
거짓말을 술술 하는 그녀를 보니 역시 여자들은 믿을 수 없는 존재였다.
남편 될 놈은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곧 결혼하여 아내가 될 여자가 처음 본 남자 자지에 박혀있는 것을 말이다.
어쩜 저렇게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는지 감탄스러울 정도였다.
찌꺽ㅡ 찌꺽ㅡ 찌꺽ㅡ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다시 가인이의 보지 속을 정복했다.
정액이 그대로 남아있어 보지 거품을 일으키며 허연 액이 입구에 쌓이기 시작한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배덕감을 오랜만에 느끼기 시작했다.
채연이를 강제로 범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내 자지가 미친 듯이 부풀어 오른다.
[그럼 몇시에 마쳐? 외근 나간 데가 어디라고 했지?]여전히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을 참는 그녀는 연신 몸을 떨어댄다.
대답하려 입을 뗀 그녀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그녀를 향해 ‘안돼’ 라고 발음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오, 오빠 미안. 나… 흣… 이대로 복귀해서 보고서 써야 해서… 으읏.”
“우웅… 흣. 콜록!”
입을 틀어막고 참다못해 기침까지 해버리는 조가인.
[그런데 가인아… 소리가 좀 울리네? 화장실이야?]“…………!!”
가인이는 눈이 커지며 난감한 얼굴로 변했다.
그리고 얼굴은 시뻘게지다 못해 터질 거 같았다.
찌꺽ㅡ 찌꺽ㅡ
“응. 오빠… 나 화장실이야… 흣! 마, 마치고 전화해도 될까? 읏.”
찌꺽ㅡ 찌꺽ㅡ
[아. 그래그래. 알았어! 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 알았지?]퍽ㅡ 퍽ㅡ 퍽ㅡ 퍽ㅡ
“읏! 으응… 읏. 오빠앙… 이, 이따가… 연… 락 할 흣! 흐응!”
-뚝
“??????”
커플들의 통화는 항상 역겹다.
가인이가 내 자지 때문에 힘들어하길래 듣다못해 그냥 끊어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남편 될 사람이 애가 타지 않겠는가. 가인이는 갑자기 통화가 끊어지자, 눈만 끔벅끔벅 거리며 휴대폰을 쳐다보았다.
“미안한데. 나랑 있는 동안은 넌 내 여자야.”
“……………네?”
“오늘부터 잘 부탁해.”
내 말에 전신을 파르르 떨던 조가인.
결국 그녀는 내 목을 끌어안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찌꺽ㅡ 찌꺽ㅡ 찌꺽ㅡ 찌꺽ㅡ
그렇게 우리는 숨도 쉬지 않고 입을 맞추며 다시 사랑을 나누었다.
E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