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313
00312 사냥당하는 악마들, 사냥하는 악마 =========================================================================
『빅토리아의 영광(Victoria’s Glory) : 검광(劍光)』
(설명 : 빅토리아의 영광의 몸체에는 항상 은백색 기운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고대 왕국 빅토리아의 수호신 다이애나(Diana)의 권능이 일부로써, 검광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능력을 발동하게 되면 칼날에 흐르는 빛이 현실로 구현화되어 실제로 물리력 및 마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힘 자체도 예리하기 그지없지만, 착용자의 능력에 따라 숫자, 위력 등을 얼마든지 증폭할 수 있습니다.(사용자 정보에 권능이 등록되어 있으면, 해당 권능의 힘을 담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총 3번 사용할 수 있으며, 횟수는 하루가 넘어가는 것을 기점으로 초기화됩니다.)
처음에는 지형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계획을 생각했다. 하지만 곧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사용자들을 이끌고 게릴라전을 펼치기에는 경험, 속도, 능력 모두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냥 나 혼자 유격활동을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그림자 여왕이 있다고 해도 여기서 내가 빠지는 순간 전력은 급격히 하락한다. 걱정거리를 남겨두느니, 차라리 내 주변에 두는 편이 훨씬 안심이 되었다.
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요격이었다. 물론 정공법은 아니었다. 이왕 한 판 붙기로 했으니, 부랑자들이 도착하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는 선공을 하는 게 백배 낫다. 그래서 난 사용자들과 함께 놈들을 상대하기 적합한 지형으로 이동했다. 이후 홀로 빠져 나와 추적해오는 부랑자들을 가볍게 휘저었고, 놈들의 이목을 끈 채 사용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달려온 것이다.
그리고 계획은 지금 막 결실을 거두기 직전이었다.
*
김수현을 쫓아온 부랑자들은 노련함을 갖추고 있는 이들이었다. 비록 처음 기습 때 갑작스레 쏟아진 칼날 빛으로 인해 어이없게 동료들을 잃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상외의 공격이었다. 두 번 당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김수현을 뒤쫓을 때도 나름의 대비를 하고 있었고, 은은한 빛을 내뿜는 검이 겨누어지는 순간 바로 대응한 것이다.
수많은 빛의 번쩍임과, 어둠의 갈래와, 화살, 마법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그와 동시에 부랑자들의 앞으로도 반투명한 막이 겹겹이 쳐졌다. 그들은 여러 겹으로 세워진 보호막이 눈앞의 공격을 막아낼 것이라고, 아니 최소한 대부분 완화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후 벌어질 즐거운 살육을 기대하며 그들은 한껏 마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칼날의 빛이 맨 처음 보호막에 다다랐을 때 순식간에 경악으로 바뀌었다.
채채채채채채채채챙!
쯔자작! 쯔자자작!
은은한 빛을 내뿜은 칼날의 빛은, 흡사 실체화된 칼처럼 청명한 탄성을 울리며 보호막을 찢어발겼다. 그리고 마법을 펼친 부랑자들이 무자비한 마력 충돌에 몸을 비틀거리는 사이, 찢어진 보호막의 틈으로 사용자들의 공격이 비집고 들어온다.
슈슉! 슈슈슉! 푹푹! 푹푹푹!
퍼벙! 퍼버벙! 쾅쾅! 쾅쾅쾅!
“크아아아악!”
“꺄아아아악!”
그것은, 마치 성난 파도처럼 전방에 있는 부랑자들을 깡그리 집어삼켰다. 보호막을 찢고도 아직 힘이 남았는지, 검광은 섬뜩한 빛을 뿌리며 부랑자들을 베었다. 어두운 그림자들이 덮쳐 들고, 화살과 마법이 사정없이 꽂히며 폭음과 비명을 이루어냈다. 이어진 공격 중 일부는, 그것도 모자라 거친 흙먼지를 휘날리며 쭈르륵 미끄러져 들어갔다.
“젠장! 모두 비켜!”
가뜩이나 어둑한 밤이었는데, 자욱한 흙먼지가 일었다. 하지만 어지간한 경지에 오른 자라면 이런 종류의 시야의 방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뾰족한 목소리와 함께 흐릿한 먼지 사이를 헤치며 검은색 타이츠의 여성이 쏜살같이 튀어나왔다. 머리카락은 칠흑 빛을 바탕으로 두고 있었지만, 살며시 붉은색이 감도는 게 한 번 흔들릴 때마다 홍색의 점이 허공으로 휘날리듯 흩뿌려진다. 그에 영향을 받았는지, 그녀의 눈동자 또한 선명한 홍색을 띠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양손에 쥐고 있는 단검에 마력을 한껏 불어넣은 듯, 각각 적색의 마력을 이글이글 내뿜는 중이었다.
“흐읏!”
검은색 타이츠의 여성, 백서연은 야릇한 기합성과 함께 전방을 향해 X자로 단검을 교차시켰다. 그러자 놀랍게도, 단검을 감싸는 것에 불과했던 마력이 일순 길이가 쭉 늘어나며 채찍처럼 낭창낭창 휘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녀가 세게 손을 튕기자 검기의 곡선은 더욱 깊어졌고, 밀고 들어오는 수많은 마력 덩어리를 횡 방향으로 휘감았다.
콰쾅! 콰콰쾅!
“큭!”
거대한 굉음이 치솟아 오르며 사방을 휩쓸었다. 백서연은 짧은 신음을 내며 몸을 움찔했다. 한 번 거르고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충격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고 있었다. 백서연은 바드득 이를 깨물며 버티다가, 의아한 얼굴로 눈썹을 치켜 올렸다. 그리고 허공에서 폭죽 터지듯 흩어지는 그림자를 보는 순간, 번뜩이는 빛이 눈가를 스쳤다.
“그렇군…. 이제야 이해가 되네. 그림자 여왕이…. 응?”
지금껏 삭혀온 게 많은지 백서연은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끝말의 화음을 올리며 고개를 들었다.
쐐액!
허공을 가르는 날카로운 바람 소리. 그 소리에 담겨있는 사늘한 살기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백서연의 머리에 불타오르던 분노를 차갑게 식혀주었다.
다 잡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최대한 공포를 주고, 고통스럽게 사냥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상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오히려 일말의 틈도 주지 않고 폭풍처럼 몰아붙이는 김수현의 공격에, 백서연은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유성같이 베어 들어오는 은빛의 궤적을 보며, 백서연은 단검을 꽉 쥐면서 자세를 낮췄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붉은색 마력을 크게 일으켰다.
챙!
청명한 검음이 숲 속을 울린다. 붉은색과 은백색의 마력이 맞부딪치는 순간 휘황찬란한 빛이 폭발하듯 번쩍였다.
전초전은 사용자들의 우세로 끝났다.
그리고 마치 물감처럼 뒤섞여 둥글게 퍼져 나가는 마력의 물결은, 비로소 본격적인 접전에 들어가겠다는 하나의 신호였다.
*
남은 부랑자들은 40명 남짓한 정도였다. 정확히는 41명. 고연주는 애당초 40명 정도라고 추정했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놈들을 봤을 때 확인한 숫자는 50명이었다. 그녀의 예측이 틀리긴 했지만 그것은 나름 이유 있는 빗나감이었다. 50명중 10명에 이르는 인원이 마법사와 사제였는데, 그들은 다른 근접계열 부랑자들의 등에 업혀서 오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봤을 때는 조금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아무래도 좋았다. 첫 기습과 첫 격돌로 처음부터 9명에 이르는 사상자를 내고 시작할 수 있다. 이것만해도 엄청난 성과였다.
이제 남은 것은, 본격적으로 휘젓는 것 뿐이었다.
챙!
서로의 마력으로 점철된 빅토리아의 영광과 단검이 맞부딪쳤다. 육중한 충격이 들어오는 순간 나는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단검이 내 권능을 막아서가 아니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으로 도배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단검마저도 붉은 마력이 일어나는 중이었다. 첫 기습 때는 급하게 나오느라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뭔지 모를 익숙한 감정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파각, 파가각…! 쨍!
그때 유리가 깨지는듯한 맑은 소리가 울렸다. 흘끗 시선을 돌리자 바르르 떨리는 흑색 타이츠 위로, 세로로 뚝 금 가있는 단검이 보였다. 제법 잘 버틴다 싶었지만, 결국에는 권능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된 것이다.
“마, 말도 안 돼. 흑랑이…?”
그리고 경악에 찬 목소리를 들은 순간, 눈동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검을 짧게 휘저으며 찔러 들었다.
“큭!”
챙그랑!
여성은 순간적으로 몸을 젖히며 뒷걸음질을 쳤다. 단검을 바로 놓은 것은 아주 좋은 판단이었다. 덕분에 머리를 노리던 검 끝이 아슬아슬하게 어깨를 스치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물론, 그 대신에 단검 하나는 완전히 산산조각 나며 파편으로 변했지만.
이윽고 여성은 공중제비를 돌며 재빠르게 뒤로 물러섰다. 나는 굳이 뒤쫓지 않았다. 확인해볼 것도 있었고, 여성이 물러난 곳에는 짧은 공방이 이루어지는 새 전열을 가다듬은 부랑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왼쪽 팔에서는 가느다란 선혈이 솟구치고 있었다. 꿰 뚫리는 것은 피했지만 칼날을 휘감고 있는 마력에 베어져 나간 모양이었다. 그녀는 부랑자들의 부축을 받아 일어선 후, 인상은 와짝 일그러뜨리며 욕설을 내뱉었다.
나는 곧바로 제 3의 눈을 활성화했다. 일단은 필요한 정보만 확인할 생각이었다.
1. 이름(Name) : 백서연(5년 차)
2. 클래스(Class) : 폭염의 학살자(Secret, Slayer Of Heatwave, Master)
1. [근력 90(+2)] [내구 85] [민첩 96(+1)] [체력 89] [마력 94] [행운 67]
“빌어먹을!”
‘백서연이다.’
사용자 정보와 함께 여성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방금 나와 공세를 교환한 부랑자가, 바로 백서연이라는 것을. 솔직히 그녀가 이곳에 나타난 것은 뜻밖이었다. 나는 어이없으면서도 한편으론 횡재했다는 마음이 들었다. 벨페고르를 봤을 때만큼 기쁜 건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설레는 기분이었다.
해서,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빅토리아의 영광을 겨누었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백서연은 죽여버린다. 아니, 아니지. 죽이는 걸로는 부족하다. 죽이는 것은 정 여건이 안될 때 최후의 방법으로 두고, 기회만 된다면 불구로 만들어놓자.
‘근력 2, 민첩 1. 장비도 좋고…. 대박이다.’
그렇게 마음먹은 나는 가느다랗게 웃었다. 그런 내 표정을 읽었는지 백서연의 눈동자에서 일순 불꽃이 튀었다. 그녀는 성난 표정을 짓더니, 이윽고 빠르게 중얼거렸다.
“앞, 뒤, 집진! 컷트, 그림자 여왕, 뒤! 15! 16! 10!”
백서연의 외침에, 이어진 부랑자들의 행동은 신속했다. 나는 잽싸게 상황을 분석했다. 놈들은 중앙에 15명을 남겨두고 순식간에 세 갈래로 갈라졌다. 16명은 좌우 양 갈래로 크게 갈라지며 나를 그대로 지나쳤다. 아마 뒤에 있는 사용자들을 노리는 것이리라.
그리고 뒤로 물러서는 부랑자들은 총 10명이었는데 대부분이 마법사, 사제 그리고 소수의 궁수로 이루어져있었다. 중앙의 15명은 근접 계열과 궁수들만 보이고 있었다.
나는 손잡이를 꽉 쥐고서 바로 중앙으로 짓쳐 들었다. 그러자, 중앙의 15명 중 일부는 내게 정면으로 달려들었고 또 일부는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궁수가 많다.’
나는 그것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면에서 달려오는 부랑자들 중 가장 선두에 있는 년은, 하나 남은 단검을 꼬나 쥐고 있는 백서연이었다.
그리고 서로의 사정범위에 들어온 순간, 우리 둘의 검이 다시 한 번 교차했다. 백서연은 전과는 사뭇 다른 비교적 얌전한 공세를 펼쳤다.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게 방어에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아까처럼 단검을 허무하게 잃기는 싫었는지 나와 검을 부딪치려는 찰나 비스듬히 세우며 흘리려는 동작을 보였다.
‘이거 내 특기였는데.’
나는 속으로 코웃음을 치곤 사량발천근(四兩撥千斤)을 이용해 반대로 가볍게 쓸어주었다.
팍!
“아…?”
백서연의 눈이 크게 떠진다. 그 힘을 그대로 되돌려준 결과 그녀의 오른팔이 뒤로 크게 젖혀졌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그녀의 오른쪽 가슴이 훤히 비었다. 완벽한 기회였다.
솔직히 백서연이 이렇게 녹록한 상대는 절대로 아니었다. 그녀 역시도 홀 플레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만큼 엄청난 실력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쉽게 밀리는 것은, 내가 백서연보다 실력이 훨씬 윗줄에 있다는 것. 그리고 정보의 부재였다. 일찍이 상대해 본적 없는 상식을 파괴하는 전투에 적응을 못한 것이다.
물론 백서연도 첫 격돌로 나와의 차이를 인지하고 나름의 보험은 들어둔 것 같았다. 지금 나를 노리고 있는 부랑자 14명의 기척이 바로 그 증거였다. 그녀의 팔이 뒤로 젖혀진 순간 수많은 화살 소리와 함께 전신을 노리는 매서운 기척이 느껴졌다.
찰나의 순간, 수많은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정할 수 있었다. 다른 열네 명의 부랑자와, 백서연 한 명의 가치의 고민. 답은 명료했다. 둘 다 중요하다. 그렇게 마음을 정한 나는, 재빨리 뒤로 빠지는 백서연을 보며 잠시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있는 힘껏 마력을 일으켜, 혼신의 힘을 다해 대지를 밟았다.
꽝! 우직, 우지직!
발바닥으로 땅이 움푹 패이다 못해 쩍 갈라지는 감촉이 느껴졌다. 마치 어퍼컷을 날리는 것처럼, 대지로부터 치솟아 오른 충격파는 나를 향해 들어오던 공세를 덮쳐 들었다. 그에 영향을 받은 것들은 일시적으로 궤도가 비틀렸지만 곧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나를 노렸다. 하지만 내가 노린 것은 그 몇 초의 틈이었다. 나는 발을 땅에 찍었을 때부터 검광의 능력을 발동했다.
이윽고 빅토리아의 영광으로 짜르르 마력이 흘러 들어감과 동시에, 나는 검을 크게 베었다.
채채채채채채채채챙!
다시 한 번 사위로 10개의 검광이 번쩍이고, 동시다발적인 비명과 함께 시야에 그려지는 핏줄기가 튀었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살기는 없어졌지만 아직 남아있는 것들도 있었다.
백서연은 이미 다시 젖혀졌던 팔을 내린 상태였다. 나는 곧바로 이형환위(移形換位)의 능력을 사용했다.
슉, 슈슉! 팍, 파박!
땅에 무언가 꽂히는 소리. 고개를 들자 대지에 널브러진 부랑자 서너 명과, 저 앞에서 서서히 흐릿해져 가는 또 다른 내가 보인다. 바로 앞으로는 전방에 시선을 둔 채 내게 뒤통수를 드러낸 백서연이 있었다.
“뭐…?”
그것을 보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백서연은 살짝 고개를 돌렸다.
이윽고 서로의 눈이 마주친 순간, 나는 그대로 검을 내리쳤다.
============================ 작품 후기 ============================
아. 오늘 날이 정말 덥네요.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속도가 영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ㅅ; 그러고 보니 조아라 사이트가 참 많이 바뀌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직 익숙지 않아서 조금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아요. 하하하. 후유. 아, 전투 내용은 다음 회로 끝날 예정입니다. 🙂
『 리리플 』
1. 우사인볼트 : 1등 축하합니다. 1등 코멘트에서는 처음 뵙는것 같네요. 솔직히 처음 닉네임을 봤을때 살짝 움찔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하하하. 이번회도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2. 리오Rio : 아 정말이요? 저번에 아이스 블래스트 폈다가 저랑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서요. 에쎄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후후.
3. Lea : 가장 가까운 정답은, 1번입니다. 하하.
4. 한해 : 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들어가있고, 그것또한 규격외의 힘이 맞습니다. 그래도 굳이 우위를 판단한다면, 화정이 뇌신보다 윗줄에 있습니다.
5. 운수대통 : 도시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에덴에서 뮬은 방해없이 걸어갔을때 3주정도 걸리고요, 괴물들을 처리한다고 가정하면 4주 이상은 걸려요. 대륙과 대륙간의 거리는 아무리 못해도, 최소 2달 이상은 걸리는 거리입니다.(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홀 플레인에 ‘말’은 없습니다. 그러한 탈 동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예외는 있습니다. 예를들면 유니콘을 길들이는 경우가 있겠네요. 🙂
6. ThePrestige : 첫 코멘트 축하합니다. 하하. 구상이나 플롯은 짜여져있습니다. 그런데 비축분은 현재 전부 떨어진 상태입니다. ㅜ.ㅠ
7. 파할파할 : 뇌신이 규격외의 힘은 맞습니다. 하지만 화정과는 궤를 달리하는 힘입니다. 굳이 힘을 비교하자면, 화정 >>>>>(5개!) 뇌신입니다.
8. hohokoya1 : 아마 2부에 들어가서 정말 초신속으로 전개를 하면 600회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아주 어렵겠지만요.) 그것을 위해서 적절한 생략을 할 예정입니다. 하하.
9. 멜리스 : 수정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
10. 유사쿠 : 네! 재밌게 읽고 가세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큰 힘이 됩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