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136)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136화
우우우응00000 잊힌 신의 축복을 받고, 제단에 오 르자 영롱한 빛을 발하는 세계 파편 이 나타나 모르드에게 흡수되었다 됐다.
‘ 하지만 지난 2개월 동안 하얀 마 경을 탐색한 결과, 모르드의 세계
파편 보유량은 32개가 되었다.
것까지 합쳐서 8개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24개가 하나로 합쳐졌다.
‘ 보유현황이 24-3-2-1-1-1이 되 었다는 점이다.
마침내 24개가 하나로 융합된 덩 어리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모르드의 심상 세계에 변화 가 일어났다.
“이거였군.
” 더 많은 세계 파편이 더해진 만큼
그 세계를 이루는 요소가 풍부해지 고, 생생해졌다.
하지만 그것만이라면 이제까지 일 어난 변화와 다를 것이 없었다.
다른 것은 그 세계가 이제까지와는 한 차원 다른 실체감을 가진다는 점 이었다.
“이제까지는 오로지 나만이 드나들 수 있는 백일몽이나 다름없었지.
생 생하지만 불완전하고 이질적인…….
,” 하지만 이제 모르드의 심상 세계는 보다 진짜 세계에 가까워졌다.
모르드는 그 사실을 시험해 보기 위해 주변에 굴러다니는 얼음덩어리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러자 그의 손 위에서 열음덩어리 가 홀연히 사라졌다.
“어? 뭐야 케엘이 눈을 휘둥그레 다.
얼음덩어리를 올려둔 모르드의 손 바닥에 빛의 원이 나타나는가 싶더 니, 얼음덩어리가 그 속으로 빨려들 어 가듯 사라졌기 때문이다.
“되는군.
모르드가 흡족하게 웃었다.
얼음덩어리는 모르드의 심상 세계 로 전이되었다.
모르드가 아공간 배낭을 손에 넣었 을 때, 세계 파편이 더 모이면 필요 없어진다고 했던 이유가 이것이었 다.
세계 파편 24개가 하나로 융합되 심상 세계를 아공간처럼 쓸 수 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공간 배낭과 달리 몸 밖에 어지고 다닐 필요도, 도둑맞거나 |괴될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파르웰, 이건 이제 네가 써라.
”
모르드는 적당히 물품을 빼내어 심 상 세계로 옮긴 다음, 아공간 배낭의 소유권을 파르웰에게 넘겨주었다.
※0 【묘 떤씨 기
어차피 지금까지도 전투가 벌어지 면 아공간 배낭을 질어지는 건 파르 웰의 미었다.
아무래도 전방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보다는 후방 에 있는 마법사가 보관하는 게 옮았 으니까.
“오, 그럼 이거 연구 좀 해봐도 됩 니까”
“네 거니까 네 마음대로 해라.
되 도록 망가뜨리진 말고.
”
“물론입니다.
이렇게 귀한 : 볼건 함부로 다루다 망가뜨릴 수는 없지 요.
”
아공간 배낭을 보는 파르웰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법사다 운 탐구심과 연구욕이었다.
‘그건 좀 안전한 곳에서 시도해 봐 24개짜리 세계 파편 덩어리를 완 성한 모르드는 한 가지 더 시험해 보고 싶은 게 있었다.
하지만 그건 지금 할 일은 아니었 다.
“케엘.
”
“응애 “받아라.
”
모르드는 케엘에게 2개짜리 세계
파편을 넘겨주었다.
“어, 이, 이건 뭐야?”
갑자기 세계 파편을 흠수한 케엘은 내면에서 느껴지는 변화에 눈을 휘 등그레 따.
“리온.
”
모르드는 씩 웃으며 리온에게도 세 계 파편 하나를 넘겨주었다.
“과르웰.
”
파르웰에게도.
“에리우.
”
그리고 에리우에게도.
모두가 자신의 내면에 심상 세계가 형성되는 변화에 놀라는 가운데, 에 리우만은 눈살을 찌푸리며 모르드에 게 말했다.
“이거, 난 필요 없어.
” 에리우는 반룡인의 저주가 담긴 세 계 파편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받았 다.
모르드가 알려준 대로 그에게 그 세계 파편을 넘겨준 후로는 자신을 괴롭히던 저주가 사라져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굳이 일덴에게 은혜를 갖는 일이 아니더라도, 자신을 고통에서 해방
“약속하마.
그것을 가진다고 해서 전처럼 고통스러울 일은 없을 거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내가 책임 을 지마.
”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알겠어.
”
에리우는 모르드의 말에 담긴 간곡
함을 느끼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세계 파편을 받은 다른 동료들이 하나씩 하나씩 눈을 떨다.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에 경이로 느끼는 그들에게 모르드가 말% 아녀 머ㅇ ※체 다.
“예전에 내가 모으고 있는 이것들 이 신화의 흔적이라고 말했지.
그건 거짓말은 아니었다.
”
하지만 진실을 온전히 전한 것도 “정식 명칭은 세계 파편’이라고 다.
머나먼 옛날, 신화가 시작되는 간에 가장 위대한 신들이 이 세계
를 창조할 때 썼던 창세의 도구 ‘완 전한 세계’의 조각이지.
”
마침내 모르드는 동료들에게 세계 의 운명을 좌우할 진실을 이야기해 주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아직 세계 파편의 정한 가치를 아는 자는 극소수에 과했다.
예를 들면 신화가 이 직접 세계 파편 대 족의 왕 메르우스가 그 극소수에 때 (쓰 자 끝나 끝나기 전, 으 }드 을 만든 고 개 스여이
한다.
하지만 이 극소수조차도 세계 파 의 진짜 가치를 알고 있는 것은 9 니다.
모르드가 처음에 케엘에게 알려준 피상적인 의미, 신화의 권능을 얻을 수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세계 파편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것을 다 모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자는 아직까지는 모르드뿐이리라.
하지만 이제 모르드의 비밀을 공유 하는 사람이 네 명 더 늘어났다.
우 뽀
모르드의 이야기를 들은 케엘은 충 격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물었다.
“모르드 네가 지금 우리한테 넘겨 준 이게, 다 모으면 세계를 좌우할 수 있는 그런 거라고?” “믿어지지 않나?” 케엘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저 었다.
“아니, 믿어.
밭아보니 알겠어.
이 게 총 몇 개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와 함께 다닌 후로 네가 모 것만 세도 30개 정도는 되지.
지 받은 한 조각만으로도 이게 얼마 미] 10
나 어마어마한 무언가인지 실감할 수 있는데 그게 30개라면…….
”
“케엘, 네가 받은 건 두 개가 하나 로 융합된 것이다.
다른 사람은 히 나씩만 받았지만.
”
“그, 그래? 왜 나한테 두 개짜리 를 준 건데?” “나랑 가장 오래 다녀니까.
우선 위를 정하면 네가 가장 먼저지.
”
모르드의 담담한 대답에 케엘은 살 짝 감동했다.
생각해 보면 모르드는 늘 그를 잘 탕 띠
전설적이지 않았던가? “어건 이게 총 몇 개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30개가 끝은 아닐 아냐?”
“나도 정확한 숫자는 모른다.
확실 한 건 500개는 확실히 넘지.
천 개 넘는지는 모르겠군.
대충 그 전 그 큰 후일 거다.
” 고 파르웰은 아연해졌다.
에리우를 제외한 모두가 세계 파편 의 대단함을 실감하고 있었다.
하지 만 그중에서 그 대단함을 가장 확실 하게 이해한 것은 파르웰이었다.
케엘과 리온은 마투술사이기에 감 각적인 영역에서만 그 대단함을 이 해한다.
하지만 파르웰은 그 대단함을 이론 적으로 분석하여 언어화할 수도 있 었던 것이다.
막연하게 느끼는 것보다 남에게 설 명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화된 이해 가 더욱 명쾌한 것은 당연한 이치였 다.
“이런 걸 500개나 가진다면… 그 게 누구든지 세계의 명운이 그 손에 쥐여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 다”
“그럴 거다.
”
모르드는 세계 파편의 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건 주었다.
세계 파편을.
가지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안에 내재된 힘을 받아 들여 존재가 강화된다.
“놀랍군요.
하지만 모르드, 그렇다
면 이걸 왜 우리에게 나뉘준 겁니 까? 물론 당신이 가장 많은 숫자를 갖고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모두 독식하는 것이 가장 좋 은 방법 아닙니까?”
파르웰은 모르드가 자신들을 믿고 힘을 나뉘준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 니었다.
세계 파편이 갖는 의미는 단순 그걸 가진 자를 강하게 만들어주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진실로 세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이 1 다
독식해서 진정한 의미에서 신이라 불릴 만한 존재가 되어야 의미가 있 지 않은가? 모르드가 대답했다.
“그게 문제다.
”
“예?” 지금까지 참 운이 좋았다고 느끼 목 걸린 전장에서 기꺼이 맡길 수 있는 이런 좋은 사람 띠0 때 ”
“그리고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 지.
”
그럼에도 모르드는 그저 믿음만으 로 동료들에게 세계 파편을 나뉘준 것이 아니다.
믿음과 별개로, 세계 파편을 독식 하는 것이 옮은 길이라면 그렇게 했 으리라.
하지만 모르드는 다른 결론 0100 내 ※모 무 “앞으로 내가 싸워야 할 적들은 갈 수록 강력해짐 거다.
우리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 힘의 절대 가 부족해.
” 공 가 큼
모르드 일행은 더 강해져야 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한계를 뛰어넘 어서.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 파편이 필요 했다.
“전술적인 문제도 있지.
”
세계 파편을 가진 자들끼리 싸울 때는 ‘모방된 세계”가 전장이 되고 는 한다.
이때 세계 파편을 지닌 동료가 있 느냐 없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였 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모든 세계 파편을 한 사람이 독식하 개
는 건 절대 좋은 결과를 낳지 않을 거다.
”
모르드는 자신이 세계 파편을 모으 면서 느긴 위험성, 창세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파르웰이 심각한 표정으로 중얼거 렸다.
그는 아직 단 하나의 세계 파편을 가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을 가짐으로써 생긴 내 면의 변화를 보면 모르드가 하는 말 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안에 생긴 세계는 경이롭지만
을 느끼는데 진짜 세계를 자기 뜻 로 뜰어고칠 힘을 가진다면 어떻겠 는가? 사람이 자기가 사는 세상에 불만을 품는다면 그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무리 단순한 사람이라도 세상이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비버 상상 정도는 해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신이 품은 불만을 고칠 권능이 손에 주어진다면, 자신이 품 은 이상이 아무리 터무니없는 형태 .
으 라도 그걸 실현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한 힘이라면… 과연 그 힘을 휘 두르지 않고 인내할 수 있을까? “누군가 독식하는 것이 파멸로 이 어지는 길이라고 판단한 거군요.
”
“맞다.
”
“납득이 갑니다.
확실히 이 힘은 한 사람이 독식해서는 안 될 것 같 아요.
”
파르웰이 고개를 끄덕였고, 케엘도
마찬가지였다.
에리우는 애당초 이 문제에 대해서 별생각이 없었고, 리온은 머리를 벅 벽 금으며 물었다.
“그럼 우리의 목표는 세상에 존 하는 모든 세계 파편을 모으는 가 “아니, 그건 아니다.
”
“음? 왜?” 최대한 많은 세계 파편을 확보하 게 목표지만 그렇다고 모든 세계 편을 확보할 생각은 없다.
만약 리하고 적대하지도 않고 적대할 이유도 없는 누군가가 세계 파편을 로 건 으 40 부
얻었다면? 그리고 양도할 생각도 없 다면 그걸 굳이 확보해야 할까?” “그렇군.
한 사람이 독식하지 않고 다수가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좋 은 건가?” “내 방침은 그렇다.
물론 상황이 그렇게 유지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간이 흐르면 혼돈의 시기가 도래 하며 세계 파편이 세상 곳곳에서 발 견되고, 은의 피와 황금가지, 반역의 용군단이 적극적으로 세계 파편을 탐하게 되면서 세계 파편 쟁탈전이
격화된다.
그렇게 되면 모르드의 방침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모르드가 자신과 적대하지 않는 누 군가의 세계 파편을 빼앗지 않더라 도 모르드의 적이 될 자가 빼앗을 테니까.
“그리고 결국 나와 싸우겠지.
” 은의 피와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다.
황금가지와 반역의 용군단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결국 모르드는 목적을 이루지 못히 느는 고 죽거나, 아니면 끝끝내 살아남아
든 세계 파편을 모으게 되리라.
그렇기에 믿을 수 세계 파편을 나뉘주는 요한 과정이었다.
앞으로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을 이루고도 창세욕 에 삼켜지지 않기 위해서! ‘이제부터는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
” 그가 신뢰하는 동료들과 함께 파멸 의 운명에 맞설 것이다.
※으 ㄴ 는 동료 작 ㅇ [업은 부방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