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43
EP.1042 #3-52 무의식 마법소녀 인형화 체벌 조교 (케이 – 인격 붕괴, 폭주 섹스) (6)
……
………
………………………
* * *
아… 아…♡♡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옷♡♡♡
오옷♡ 옷♡ 오오옷♡♡
응오오오오오오옷♡♡!!
케이를 향한 강도 높은 섹스의 시간이 계속되었다.
인조 인격의 경고는 여전히 무시한 채, 쉴틈 없이 돌아가면서 따먹어 가는 상황 속.
분명 감정 따위 제대로 프로그램 되지 않은, 단순히 무감정한 프로그램으로 조작되고 있었을 케이는,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사실을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요란하게 울부짖으며 쾌락에 몸을 떨고 있다.
절제와 절도를 유지해야 할 몸이.
감정 따위 없이 그저 조용히 모든 것을 받아내야만 할 자신이.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제어를 벗어나 폭주하고 있다.
‘이런, 거… 몰라요… 몰라…!’
‘프로그램에 의해 제어되는 게 아니야… 이상한 것이… ‘감정’이라는 것이, 흘러 넘쳐서…!!’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아아앗… 아앗… 옷…♡♡
으으읏… 응♡…!!
괴인의 위에 올라타, 그 큼직하며 음탕한 엉덩이를 오르내리는 케이.
지금의 그녀는 명령 따위에서 벗어나, 스스로 괴인 병사를 쓰러뜨리고 그의 자지를 자기 보지로 삼키며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다.
아니, 봉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스스로 더더욱 쾌락을 갈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래선 안 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나 스스로를 도저히 억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아♡ 아아아아아아♡♡”
“안 돼요♡ 안 되는데…♡♡”
“기분 좋아♡ 기분 좋아요…♡♡”
“더, 더 가고 싶어…♡♡ 아아♡♡ 자지, 자지이이이이잇♡♡♡”
그럴 리가 없다.
기분이 좋다던가, 더 가고 싶다던가.
그런… 인간이 품을 만한 감정 따위, 자신에게는 프로그램 된 적이 없다.
명백한 오류.
명백한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이 ‘감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고로, 프로그램에 불과한 지금의 인격으로는 제어할 수도 가라앉힐 수도 없다.
—에러 에러 에러 에러
—해석 불능… 제어 불능…!
초조하다.
제어가 되지 않는 스스로의 모습에 초조하다.
그러나 그 초조하다는 감정 또한, 본래 자신은 느껴선 안 되는 것이다.
느낄 수 없어야, 마땅한 것인데…!!
쯔뷰우우…!!
“아으으으으으으으으응~~~♡”
괴인 병사의 위에 올라탄 채, 그의 자지를 깊이 삼키며 절정에 달한다.
자궁까지 도달하는 괴인의 묵직한 자지가, 믿기 어려울 만큼 황홀하며 기쁘다.
아아, 아아…!!
‘최고… 최고야…♡’
‘이것이… 나의, 숙주가… 느끼는 감정…♡♡’
‘임신하고 싶다… 임신하고 싶어… 임신을 너무나도 소망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야, 멈추지 마! 노예 년이 어딜 멈춰!?”
찰싸아악!! 짜악!!
꺄흐으으으윽♡♡
케이의 아래에 깔린 괴인은, 그녀의 엉덩이를 그의 큼직한 손으로 두어번 연속해서 때리면서 재촉했다.
엉덩이를 맞는 것으로 깊은 마조 스위치가 들어간 케이는 흠칫흠칫 몸을 떨더니, 이내 다시금 허리를 움직여 자지에 봉사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가버릴 것처럼, 불이 나버릴 것처럼 뜨겁고 질척해진 질내.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이라, 금방 또 다시 절정해버릴 것만 같다.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인데도, 케이의 얼굴은 반쯤은 쾌락을 견뎌내느라 일그러져 있고, 반쯤은 쾌락에 젖어 행복하다는 듯 풀어져 있다.
정말이지 꼴사납고 칠칠치 못하다.
조금 전까지의 무표정하던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만큼이나 이 암컷이 망가져버렸다는 뜻이겠지만, 괴인 병사들에게 있어서는 색다른 반응에 즐거워졌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퍽 퍽 퍼억,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케이는 그녀의 큼직한 엉덩이를 요란하게 들썩거리며 괴인 병사의 자지를 삼켰다.
상체는 괴인 병사를 품에 두 팔로 꼬옥 끌어안고 그 풍만한 유방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이따금 병사의 입에 추접스럽게 키스를 하며 더더욱 깊은 쾌락을 소망하기도 했다.
행복하다. 행복에 겨워 머리가 녹아내린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그저 자지에 기뻐하는 것 밖에는, 머릿속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앗♡♡”
“좀 더, 좀 더 안에에엣♡♡ 부어줘요♡♡ 최고옷♡♡♡”
“안아줘요♡ 저를, 더 안아줘요♡♡ 단단한 팔로… 단단한 품으로♡♡”
“후으음♡ 츄르읍…♡ 쿠후으으으♡♡ 아아, 키스, 키스 죠아아아아♡♡ 머리가, 녹아내려♡♡”
파앙 팡 파앙…!
찌봅 찌봅 찌보옵…!!
허리가 오르내린다.
허리가 오르내린다.
허리가 오르내린다.
괴인 병사의 늠름하고 튼실한 자지를, 케이의 쫀득하고 탄력 있는 보지가 연신 삼켰다가 뱉기를 반복했다.
질육의 돌기 하나하나가, 약점인 스팟이 그 울퉁불퉁하며 늠름한 자지에 이리저리 문질러지고 쑤셔져 정신을 차릴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한 번 허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그 자지를 확실하게 질의 끝까지 삼켜 넣게 되므로 안쪽 깊은 곳을 쿵쿵 찔려서 미칠 것처럼 되어버린다.
‘이런, 이런 행복…♡♡’
‘숙주만 느끼다니… 치사해엣♡♡’
‘보지만이 아니라, 가슴… 가슴도… 저 미칠 듯이 쾌락에 젖고 싶어…♡♡’
‘기쁘게 해줘… 행복하게 해줘엇…♡♡’
“이야, 이거 내 차례 못 기다리겠는데.”
케이의 음란한 외침을 들으며 자기 자지를 훑던 괴인 병사가, 자기 차례가 아님에도 케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열심히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또 다시 절정에 가까워진 케이.
그런 케이의 먹음직스러운 엉덩이를, 새로이 다가온 괴인 병사의 단단한 손이 세게 때렸다.
찰싸악! 짜악!
짜아악! 철써억!!
“응오오오옷♡♡♡”
케이는 질내를 쑤셔지는 것과는 또 다른 쾌락과 전율 속에서 절정한다.
케이의 움직임이 절정과 함께 멈추고, 요란하게 한숨을 흘리면서 그 절정의 충격을 흘려보내는 사이.
새로이 다가온 괴인 병사는 그의 자지에 미약 로션을 듬뿍 뿌리고, 그대로 케이의 엉덩이 구멍에 그것을 자알 맞췄다.
잠시 후.
쯔퓨우우우웃…!!
“응냐아아아아아악♡♡”
케이의 뒷구멍에 힘차게 파고드는, 씩씩하고 늠름한 육봉.
그것은 케이의 엉덩이 구멍과 직장을 가득히 메우듯이 들어와, 그대로 질 안에 삽입된 자지와 함께 케이의 육벽을 꾸욱꾸욱 짓누르기 시작했다.
두 씩씩한 자지 사이에 끼인 육벽이, 그 강렬한 압박 속에서 미친 듯한 쾌락을 선사해준다.
“자, 움직인다. 움직일 거다 마법소녀 님.”
새로 난입한 괴인 병사는 케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철썩철썩 팡팡 때려대기를 계속하며, 허리를 움직여 갔다.
그에 맞추듯 아래쪽의 괴인 병사도 마찬가지로 허리를 쳐올려, 케이의 질을 마구 쑤셔었다.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찌보오옵!!!
응오오오오오오오♡♡…!! 아아아…♡♡!!
흥아아아앗♡♡ 앙흐으으윽♡♡♡!!
절정한다.
절정해버리고 만다.
조금 전부터 절정이 멈추질 않는다.
쾌락이 사라지질 않는다.
쾌락에 절여져 버린 뇌는, 심겨진 프로그램 따위 모조리 쇼트시켜 버리며 오로지 섹스만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 이젠… 아무 것도… 생각 안 나…♡’
‘섹스 말곤… 아무래도 좋아…♡’
‘섹스… 섹스… 섹스… 섹스만… 섹스만 하게 해주세요…♡♡’
‘쭈욱… 이러고 싶어요…♡ 이게, 내가 태어난… 이유…웃…♡♡♡’
아아, 그렇다.
분명 자신은 이것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
“자, 마법소녀 님, 싼다… 존나 떡감 있는 암퇘지 보지에 쌀 테니까…!!”
“아앙♡♡ 싸줘, 싸줘어어♡♡ 임시인♡ 임신 시켜줘어엇♡♡♡ 임신 못하는 몸이지만, 임신할게에에에엣♡♡♡”
가슴을 주물럭거려지고, 유두를 부숴버릴 듯이 꼬집히며 두 구멍을 쑤셔지는 케이.
그런 케이를 올려다보며, 그녀의 아래에서 깔린 괴인이 그의 자지를 깊이 쳐올렸으며.
그대로, 그녀의 안쪽 깊은 곳에 뜨거운 체액을 방출해내었다.
쯔뷰우우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응이이이잇~~~~~~~~~♡♡♡♡”
“간댯♡ 간다, 간다, 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여전히 항문을 깊이 찔려지고, 또한 장벽 너머로 자궁을 자극 육봉 마사지 당하는 가운데.
케이는 안쪽 깊은 곳에 괴인의 뜨거운 정액을 받아내고, 새겨져 있던 프로그램과 상관 없이 절정에 달해버렸다.
『질내사정과 함께 절정』.
그것은 본디 프로그램과 함께 몸에 새겨진 반응이자 습관이어야 할 테지만.
그러나 지금은, 프로그램이 아닌 이 육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좆물을 깊은 곳에 받아낸 것으로… 성대하며 깊디 깊은 절정에 달하고 마는 것이다.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좆물, 좆물 죠아아아아아앗♡♡ 자지즈으으으읍♡♡ 히야아아아아앙♡♡♡”
꾸우우욱…
부르르르르르… 움찔, 움찔…!
음란한 유방을 출렁이고,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요란하게 외친다.
케이는 진심으로 기쁨으로 가득 찬 듯 했다.
눈에서는 희락의 눈물이 흘렀으며, 벌어진 입에서는 타액과 함께 들뜬 한숨이 끊임 없이 흘러 나온다.
쾌락 속에서, 케이는 전율과 함께 그 강렬한 오르가즘을 즐겼다.
행복이, 행복이, 행복이.
이 육체에는, 섹스와 함께 깊은 행복이 가득하다…!!
‘이것…이…!!’
‘아아, 이것이… 인간의…!!’
이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이야 말로 데이터나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며 기쁨이라는 것임을 깨닫는다.
아아, 그렇다…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