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88
EP.787
#3-8 마법소녀와 괴인의 러브러브 자궁절정 섹스 (케이 – 미약 세뇌 연인 섹스) (5)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비비적 비비적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으윽…
케이의 음란하며 묵직한 유방이, 단단한 괴인의 자지를 사이에 끼우고 연신 비벼대고 문질러댄다.
드세어 보이는 눈매의 고운 얼굴로, 그러나 본래의 케이라면 보이지 않을 너무나도 부드럽고 애정이 가득한 얼굴로, 젖가슴 봉사를 이어간다.
케이의 입술 사이로 혀가 베에~하고 쏙 내밀어져 있으며, 그 혀를 타고 맛있어 보이는 타액이 꿀처럼 흘러 떨어져 그녀의 가슴골 사이를 적신다.
마력이 담긴 그 타액을 윤활유 삼아, 정액과 애액으로 더럽혀진 그 육봉에 더더욱 정중히 봉사해나간다.
“…♥ ……♥ ……♥♥”
케이는 사랑이 가득한 한숨과 음어, 그리고 연인에게 할법한 속삭임을 입에 담아간다.
휴고트가 그 발언에 만족스러워하며 무언가 대답하면,
케이는 그것만으로 너무 기뻐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듯 몸을 떨면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젖을 비벼댄다.
묵직하며 부드러운 젖가슴 사이에 끼워진 육봉이,
행복하다는 듯 한계치까지 발기하며 선 채 쿠퍼액을 주륵 주륵 흘렸다.
‘아… 맛있는 거다아….’
정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별미를, 케이는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핥아 올린다.
혀를 타고 전해져 오는 선액의 맛에, 케이의 뇌리에 찌릿찌릿한 쾌락이 퍼져갔다.
사랑하는 자의 모든 것이, 그저 맛있고 행복하게만 느껴져 온다….
“윽…♥ 아…♥”
봉사하는 것은 분명 자신일 텐데.
그러나 정작 그 이상으로 느끼는 것도 봉사하는 케이 쪽이다.
케이는 세뇌최면 암시와 육체 개조로 유방의 감도가 굉장하게 올라가 있는 데다, 그녀의 가슴 사이는 보지와 같이 느껴져 버리게 되니까.
더군다나 그 품에 끼우고 있는 것은 사랑하는 이의 자지.
그것이 닿아있는 것만으로 심장과 자궁이 떨려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
그것을 사이에 끼우고 유방을 오르내릴 때마다, 혹은 서로 비벼댈 때마다…
마치 섹스를 백번은 하고 있는 듯한 쾌락이 자꾸자꾸 몰려들었다.
그 증거로, 케이는 파이즈리 봉사 도중에 이미 두 번이나 절정에 달했다.
무릎 꿇고 엎드린 다리 사이로도,
조금 전에 부어졌던 정액에 더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애액이 주륵주륵 떨어져내려 바닥과의 사이에 기둥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슴을 비비고 움직일 때마다,
뾰족하게 발기하며 선 유두가 휴고트의 몸에 닿아 비벼지는 것도 견디기 어려울 만큼 기분이 좋아진다….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젖탱이 너무 기분 좋아….”
“하아… 다행…이다… 다행이에요… 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부드럽고 상냥하며, 더군다나 열정과 열락이 담긴 케이의 시선에 휴고트는 심장이 쿵쿵 뛰는 것을 느꼈다.
당장에라도 이 마법소녀의 가는 육체를 꼬옥 끌어안고, 부서뜨릴만큼 세게 안아주고 싶어진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마법소녀.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고, 독점하고픈 그녀를 앞에 두고, 휴고트는 조금 전과 같은 심술 궂은 질문을 재차 건넨다.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아까 했던 말, 정말로 기억 안 나?”
조금 전에도 했었던 질문.
무언가가 기억나냐고 물어보더라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렇게 대답했더니,
휴고트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마법소녀님은 아까, 나 같은 메크라크의 괴인이랑은 절대로 사랑 같은 거 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었거든.”
“……? 내…가…?”
“응. 마법소녀님은, 나 같은 남자는 싫다고 했어. 자신을 성노예나 육변기 암퇘지 같은 것으로 보는, 쓰레기 같은 남자라고 욕했거든.”
“……어….”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케이는 파이즈리 봉사를 멈추지 않으며, 그의 말에 멍하니 소리를 내었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렴풋이 그런 말을 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된다.
맞다.
분명 자신은 그런 말을 했었다.
하지만 어째서 그런 말을 했었는지, 당시의 감정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은 눈 앞의 괴인을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으니까, 육노예나 암퇘지 고기변기 같은 취급을 받더라도 기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그런 말을 했던 마법소녀님이, 나는 너무 괘씸하더라. 슬펐어.”
“아… 응♥…!”
쓰으윽… 꾸욱…
무릎을 꿇은 채 젖보지 봉사를 하는 케이의 사타구니 사이로, 휴고트는 발을 쑤욱 내밀어 그녀의 균열에 꾸욱 밀어넣었다.
음탕한 꽃잎을 자극하는 발가락의 자극에 케이가 허리를 요동치며 신음한다.
한층 더 많은 애액이 케이의 보지구멍에서 분비되어, 주르윽 흘러 떨어진다….
음탕하게 몸을 떨며 고운 얼굴을 찡그리는 케이를,
휴고트는 음습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싱글싱글 웃는다.
어두운 빛을 띤 그 눈에는, 조금 전 자신을 거절했던 케이에 대한 원망과도 비슷한 무언가가 담겨져 있었다.
비록 조금 전 그는 케이가 어떻게 반응하든 상관 없다고는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케이에게서 거절당한 그 사실이 뭇내 못마땅한 모양이다.
‘…헤헤….’
그래도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 마법소녀님을 자신의 자지로 굴복시키는 일 뿐이다.
그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인 투지를 불태우면서, 휴고트는 자신의 육봉에 힘을 주었다.
젖가슴 사이에서 한층 더 단단하게 느껴져 오는 육봉의 감촉에,
케이가 즐겁고도 행복한 신음을 흘린다.
“으오… 좋아라, 마법소녀님의 젖가슴… 천국 같아…! 싸겠어…!”
“으음♥……안에, 쌀래♥?”
“응…! 그럴게, 그럴게 마법소녀님…!”
케이의 말에 휴고트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를 좀 더 앞으로 내밀었다.
들려진 허리.
그 너머의 육봉을 케이는 자신의 유방으로 한층 더 압박하며 기분 좋게 감싸주었다.
그와 함께, 케이의 묵직한 유방에 거진 파묻혔던 귀두에서 백탁액이 분수처럼 쏘아져 나왔다.
퓨웃 퓨웃 퓨웃 퓨웃
쥬르읏 쥬르읏 뷰릇…! 울커억…!
힘차게 토해져 나오는 정액.
그중 일부는 귀두를 감싸고 있던 케이의 음란한 젖가슴에 가로막히고, 또 일부는 그 사이를 뚫고 기세 좋게 쏘아지며 케이의 고운 얼굴을 더럽혔다.
“앗…♥”
휴고트의 사정을 젖보지로 받으며, 케이는 질내사정을 받을 때와 비슷한 감각으로 성대한 절정을 맞이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통하는 듯한,
자궁과 질을 단숨에 뒤흔드는 듯한 격렬한 오르가즘의 격류.
얼굴에 닿은 정액의 뜨거움과, 코의 점막을 한껏 자극하는 비릿한 냄새.
거기에 더해 젖가슴 사이에 느껴져 오는, 화상을 입을 듯 뜨겁고 끈적하게 느껴져 오는 자지즙의 감촉에 미쳐버릴 듯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다.
“흐오… 오, 오호윽…♥ 오, 우으으으오오오…♥♥”
도저히 스스로의 몸을 제어할 수 없고,
어떻게든 참아보려는 신음소리도 결국엔 꼴사나운 무언가가 되어서 흘러나올 뿐.
눈이 반쯤 돌아간 채, 케이는 침을 뚝뚝 흘리며 절정으로 신음했다.
“…후우.”
그리고 휴고트가 만족스런 한숨과 함께 허리를 뒤로 당기자,
젖가슴 사이에서 자지가 뽑혀져 나오는 것을 마치 질보지에서 뽑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끼며 케이는 또 다시 어깨를 흠칫거렸다.
뒤로 내민 음탕한 궁둥이가 움찔움찔 경련한다.
“좋아, 마법소녀님. 가슴 열어서 보여주라.”
케이는 진정되지 않는 쾌락의 격류에 헤엑헤엑 한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가슴을 두 손으로 쥐고 양옆으로 벌려 보였다.
…그 음탕하며 묵직한 젖가슴 사이로, 휴고트의 냄새나는 정액이 양옆으로 몇 가닥이나 되는 다리를 이으며 잔뜩 묻어나 있었다.
그 아름다운 육체를, 티 없는 피부를 자신의 체액으로 더럽히는 쾌감.
거기에 더해, 케이 본인도 부끄러워하는 듯 기뻐하는 그 얼굴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만큼의 행복을 휴고트의 마음 속에 낳아간다.
“젖가슴으로는… 임신할 수 없겠지… 아쉬워라….”
케이는 진심으로 아쉬운 듯 중얼거리며 자신의 가슴 사이를 더럽힌 끈적끈적한 정액을 내려다보더니.
이어서 그 젖가슴을 사이로 모으고,
몸을 내밀어 조금 전 사정을 마친 휴고트의 자지에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오, 오오… 마법소녀님…!”
“…청소, 할게요… 남자친구… 아니… 남편님의… 자지니까… 괜찮아….”
아직 정액이 맺혀있는 그 요도구를 혀로 핥고,
귀두를 입에 넣은 채 쪼옥 쪼옥 빨아가며 청소한다.
쥬릅 쥬릅 쥬릅 쮸릅
츄릅 츄르릅 쥬븃 쥬르르릅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을 마저 빨아들이고,
여전히 단단한 그것을 좀 더 기분 좋게 혀로 휘감아 청소하고.
헌신적인 케이의 봉사에, 휴고트는 아찔한 기분으로 자지를 내밀고 한숨을 내쉰다.
케이 또한, 단순한 명령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청소 펠라와 봉사의 행위에 눈이 돌아갈 것만 같은 지고(至高)의 행복을 느끼고 만다….
‘아, 아아… 기분 좋아… 연인의 자지를… 입에 무는 거….’
‘행복한 맛… 하나하나가 행복해져… 침을 삼킬 때마다 자궁이 기뻐하는 게 느껴져….’
‘평생… 평생… 평생…… 이대로….’
‘……?’
‘그런데 어째서 난… 정말정말 사랑하는 주인님을… 싫다고 거절했던 거지…?’
* * *
젖보지 봉사에 이어 적극적인 청소 펠라까지 마치고.
괴인 휴고트는 못 참겠다는 듯 사랑을 외치며 케이에게 대딸과 추가 펠라 봉사를 요구,
또 다시 케이의 아름다운 몸에 끈적한 백탁액을 사정했다.
이번에 노린 것은 케이의 배꼽과 그 아래의 아랫배.
자궁이 있을 위치에, 지금까지 어떤 것이 부어졌으며 또 어떤 것을 부어줄 것인지 과시하듯,
그 위를 자신의 비릿한 것으로 더럽혀갔다.
음란함을 과시하는 이 새겨진 배 위에 토해진 백탁액.
그것을 내려다보는 케이는, 이런 정액으로 자신의 자궁이 더럽혀질 거라는 생각에 또 다시 콩닥콩닥 뛰는 심장을 느꼈다.
기대가 된다.
기대가 된다.
기대가 된다.
‘이런 것이… 이렇게… 잔뜩 부어지는 거야….’
가슴 사이에 땀과 함께 늘러붙은 정액의 냄새가, 여전히 비릿하게 올라와 케이의 점막을 자극하고.
그 시야에는 아랫배를 잔뜩 더럽힌 지저분한 정액의 모습이 보여,
이 또한 견디기 어려운 임신의 소망을 불러일으키고 만다.
임신하고 싶다.
임신하고 싶다아….
“마법소녀님. 나는 마법소녀님을 정말정말 사랑해.”
“마법소녀님도 나를 사랑하지? 내가 뭘 해도, 용서해 줄 거지?”
괴인 휴고트는 그렇게 질문하며, 사정 후 요도구에 남아있던 정액을 케이의 뾰족하게 솟은 유두에 스윽스윽 비벼서 묻혀갔다.
모유에 더해 정액으로도 더럽혀지는 자신의 유두를 기쁘게 내려다 보며,
케이는 휴고트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