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02
EP.901
#3-24.5 세뇌 미완성 마법소녀, 조교 중간과정 (알파 – 점검 능욕, 무한 절정 능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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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마법소녀 알파.
그녀가 박사의 세뇌와 정신지배에서 벗어나 이성을 되찾고, 그리고 제압되어 전문 조교관 들에게 넘겨진 지 대략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일주일은 본래 알파에게 최초에 주어진 최소 조교기간이었으며.
이제 그 일주일이 끝났으니, 조교의 성과를 보이고자 조교관은 알파를 박사와 연구원들에게 제출했다.
하아… 하아…
그리고 지금.
알파는 어두운 회의실과 같은 공간의 한가운데에 서서, 그녀를 빙 둘러싼 책상 앞에 앉아있는 연구원들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하… 하아…
그들의 시야 앞에 노출된 알파는 알몸.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것처럼 손이나 팔로 몸의 중요한 부위를 가리지도 않고 있으면서, 그러나 그들의 시선 앞에서 얼굴에는 홍조가 떠올라있고 입에서는 거친 한숨이 계속 흘러나온다.
유두는 단단하게 발기해 뾰족하게 솟아있어서, 굉장히 만지기 좋을 것만 같고.
똑바로 선 채 부들부들 떨리는 허벅지 사이에선 애액이 연신 주륵주륵 흘러 떨어지고 있다.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부끄러움과 수치에서 오는 쾌감이 더욱 클 뿐.
조교관들에 의해 완전한 노출증 변태로 거듭난 음란 암캐 육변기년 알파는 지금 이 자리에 모인 갖가지 형상의 괴인 연구원들의 시선에도 어쩔 줄을 모르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미 몇 단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알파를 둘러싼 괴인들은 허공에 떠오른 디스플레이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적어넣고 있다.
그렇게 모두가 메모와 마법소녀의 관찰에 열중하던 그 사이, 괴인 연구원 중 누군가가 말했다.
“실험체 ■■■■. 다음은 오줌 컨트롤을 실험해보겠습니다. 준비해주세요.”
“네…♥”
연구원의 말에, 알파는 거부하는 일 없이 요망한 암컷 목소리로 답했다.
그런 그녀에게 오줌을 받아낼 투명한 병이 주어지고, 알파는 그것을 손으로 든 채 그 입구를 자기 보지에 가까이 가져갔다.
음순을 두 손으로 쩌억 벌려 요도구를 빠끔히 노출시키고, 그 입구에 잘 맞추었다.
그대로 연구원이 “싸세요.”하고 말하자, 이미 준비 되었다는 듯 알파의 요도에서 슈우우우우우웃 노오란 오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으그으으윽…♥ 윽, 윽…♥♥”
‘오, 오줌 좋아아아…♥♥!!’
예민한 성감대가 되어버린 요도.
오줌 시 쾌감을 느끼고 오르가즘에 달하도록 충분히 개조되고 조교된 알파는, 이들의 앞에서 이런 꼴을 보이면서 그 쾌감에 끅끅 대었다.
더군다나 그들의 시선에 잘 보이도록 실례를 하는 꼴도, 알파로 하여금 쾌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였다.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그렇게 기분 좋은 감각만이 계속 치솟는 가운데.
간신히 알파의 요도에서 쏘아져 나오던 오줌이 잦아들었다.
마지막으로 수 차례 퓨웃 퓨웃 하고 남은 것을 털어버리듯이 쏘아진 것을 끝으로, 알파의 요도에서는 더 이상의 오줌이 흘러나오는 일이 없었다.
마법소녀의 마력을 잔뜩 머금은 오줌이, 그녀의 손에 들린 투명한 병에 반쯤 담겨 찰랑인다….
“좋아, 그러면 다음 테스트로 넘어갈까요. 연구원 님들, 다음은 어떤 테스트로——”
알파의 오줌이 담긴 병은 대기하고 있던 도우미에게 넘겨지고.
연구원들은 곧바로 알파의 다음 테스트에 대해 상의했다.
알파는 이어지는 지시대로 순종적이게 따랐다.
한쪽 다리를 들어 I자 자세를 취해보이며 보지가 훤히 드러나게 한다거나.
혹은 그들의 앞에서 자기 손으로 가슴을 주물러 모유를 짜고, 혹은 그녀에게 익숙한 자위 행위를 쇼처럼 보이도록 하고.
또는 강아지처럼 바닥을 네 발로 기어다니거나, 그들에게 아양을 떨며 따먹힐만 하도록 그들을 유혹하게 하기도 했다.
이것도 저것도.
알파는 여전히 기쁜 얼굴로 그들의 요구를 따를 뿐이다.
『……세뇌는 충분한 것 같군.』
『이전 점검 때와 딴판이야. 일주일 만에 이렇게나 바뀔 줄이야.』
『연기 같은 건 아니야. 측정한 실시간 뇌파부터가 달라. 완전히 암캐가 다 되었어.』
회의실 안에 흐르는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과연 ‘전문 조교관’이라는 호칭은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닌지, 생각보다 교정이 쉽지 않을 거라 여겼던 이 알파라는 마법소녀를 이렇게나 떨어뜨렸으니까.
그럼에도 그들의 엄격한 기준에 몇 가지 미달된 점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다만 아직 조교를 끝낼 시기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보여, 앞으로 조금 더 그 조교관들에게 조교를 맡기게 될 듯 하다.
대강 그렇게 판단을 끝내고 나자, 연구원들은 눈 앞에 띄워놓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닫고 모두 알파를 돌아보았다.
그들의 시선에는 음흉한 빛이, 입가에는 천박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
그들 연구원 중 한 명, 이 테스트의 진행을 맡던 괴인이 알파를 향해 손을 들어보였다.
“실험체 ■■■■. 당신은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 절정 할 수 있죠?”
“네. 명령만 받으면 언제든 절정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명령만, 명령 한마디만 있으며… 자궁이 꾸욱꾸욱 쑤셔오고… 기뻐져서….”
“그건 우리 메크라크인이라면 누가 명령하든 그렇게 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자지님을 지니신 괴인님들이라면, 누구든지 제게 명령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습니까, 라며 진행을 맡은 괴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알파를 향해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재차 말을 잇는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자리의 모두가 돌아가면서 명령을 내려보도록 하지요.”
“……네?”
“정말로 누가 명령해도 듣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이 자리에 있는 연구원 2■명, 전원 한 분 씩 돌아가면서 오르가즘을 명령하는 겁니다. 아, 명령에 약간의 어레인지를 더해주셔도 좋겠죠.”
“저, 저기, 그건…!”
“그럼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절정해라』.”
지이이이이이잉
“우오…옷…♥♥!!”
뭐라 반박하려던 것처럼 보인 알파였지만, 괴인의 명령 한 마디에 알파는 별안간 이상한 얼굴을 지어보이며 그 음탕한 알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살짝 벌린 두 다리 사이로는 음액이 뷰르르릇 하고 떨어져 내려 바닥을 더럽힌다.
전신에서 땀이 왈칵 쏟아져 나오고, 음란한 암컷 냄새도 가득 풍겨왔다…!
“자, 다음 분입니다. 어느 분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중복으로 하셔도 되니, 편하게 해주시죠.”
“그러면 내가 해보도록 할까? 자… 『몸을 뒤로 한껏 젖히면서 절정해라』.”
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괴인의 명령에, 알파의 몸은 거스르지 못하고 그대로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또 다시 절정을 맞이했다.
튀어오르며 화악 휘는 허리.
그와 함께, 앞으로 과시하듯이 내민 유방이 크게 흔들리고, 마찬가지로 앞으로 내민 보지는 망가진 것처럼 애액을 뷰웃 뷰웃 토해내고 만다.
연속된 절정에 몸의 내부가 경련하는 듯 하고, 눈 앞이 하얗게 명멸하며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렸다.
몸은 당장 뒤로 넘어갈 듯 했지만, 도우미가 지탱해 준 덕분에 넘어지는 일은 없었다.
“윽… 카학…! 카…하…♥!!”
“그러면 다음은 내가… 자, 『조수를 잔뜩 뿜으면서 시오후키 절정해라』.”
꺄으으으으으윽!
이 역시도, 말 한마디 만으로.
알파는 분수라도 되는 것처럼 성대하게 조수를 흘리며, 재차 찾아온 절정의 격류에 몸을 크게 떨었다.
마법소녀의 강인한 육체에서 힘이 빠지고, 연속된 절정에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몸이 움찔움찔거린다.
알파는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절정의 꼬챙이로 푸우욱 꿰여진 것만 같은 기분인데.
숨이 막히고, 머리가 이상해 질 것만 같은 쾌감에 헐떡이고 있는데.
그러나 괴인들은 저마다 낄낄 웃으면서 유쾌하다는 표정으로 다음 순서를 정하고 있었다.
“그러면 나로군. 『자궁이 경련하면서 자궁 경련 해버려라』.”
“다음은 나야. 『자지와 섹스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서, 욕망에 잠긴 채 절정해 버려』.”
“『모유 뿜으면서 절정해라』.”
“『돼지처럼 울면서 절정 해 봐』.”
“『두 손으로 브이자 해보면서 아헤가오 절정, 해 봐』.”
“『우리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절정하도록』.”
“『내가 박수 칠 때마다 절정하는 거다』.”
“『바닥에 벌레처럼 기면서 연속으로 절정해 봐』.”
“『——————』.”
“『—————』.”
“『———————』.”
괴인들의 명령은, 그리고 그들의 명령으로부터 이어지는 알파의 쉴 틈 없는 절정의 연속이 계속된다.
절정하고.
절정하고.
절정하고.
절정하고.
때때로 짐승처럼 울부짖거나, 정신이 나가거나,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하면서 알파는 계속해서 절정하였으며.
꼴은 말이 아니게 되었으나, 괴인들의 명령 하나하나에 착실히 순종하며 절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괴인들은 그런 알파의 모습에 싱글싱글 웃으면서 즐거워 하였으며.
알파는 그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주며, 음란한 애액과 모유와 땀과 타액을 질질 흘려 싸면서 마음껏 바닥을 더럽히고 움찔거리며 경련했다.
이렇게나 부끄러운 꼴을 당하고도.
그러나 자신의 추태로 그들 괴인들을, 수컷들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생각에 알파의 마음엔 행복이 가득할 따름이다….
* * *
그렇게 알파는 단시간에 수십번은 반복된 절정에 수 차례 실신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심겨진 나노머신에 의해 강제로 깨어났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쇼크사로 사망에 이르렀을지도 모를, 난폭하고 강렬한 절정 고문.
그러나 그 직후에도 제대로 된 휴식조차도 취하지 못한 채, 그저 도우미가 넘겨준 물로 수분을 공급하고.
이어서 아직 끝나지 않은 그들의 명령에 따라 계속해서 추태를 보여갔다.
책상 위에 올라가 각자의 앞에서 몸을 벌려, 성기나 엉덩이 구멍을 모두 내보이고.
그들이 욕망대로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거나 자신의 양쪽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보거나 하도록 내버려두고.
마지막에는 성기와 항문 구멍을 쑤셔댄 그들의 손가락을 자기 입으로 빨아서 청소하기까지.
그 모든 것을 회의실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차례대로 행하여,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했다.
그들이 바라는 대로 오줌을 싸고, 보지를 벌름거리고, 엉덩이를 흔들어 보이고.
그렇게 그들이 만족하여 알파를 내보낼 때까지, 그녀는 이 몸을 바쳐 그들의 노리개가 되기를 자처했다.
그런 그녀에게, 이전의 고고하며 고결하며 냉정했던 마법소녀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 자리에 있는 그녀는,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들의 한낱 속 풀이 노리개이자 천박한 암퇘지이자, 순종적인 노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