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 secret past and present RAW novel - Chapter 229
00229 아내의 과거 그리고 현재 =========================================================================
한 남자가 아내의 손을 잡고 걸어나왔고…. 그 뒤로 다른 남자는 손에 뭔가를 잔뜩 들고 나왔다.
아내의 차림새가 눈에 확 들어왔다.
예전에도 저런 비슷한 차림새를 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워낙….
포르노 같은데서 많이 등장하는 차림새라서….
새롭게 보이지는 않았다.
노란 금발머리에 눈을 가리는 가면….
상의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고…. 다만 팔에 팔꿈치까지 오는 긴 하얀 망 사장갑을 꼈다.
하연 망 사장갑안으로 살결이 다 보이는 그런 얇은 시슬루 망사 재질인 것 같았다.
그리고 레이스가 잔뜩 달린 하얀색 망사 밴드스타킹을 신었다.
구두는 따로 신지 않고 스타킹만 신은 맨발이었다.
알몸에 팔과 다리에만 무얼 신은꼴이었다.
가면아래로 보이는 아내의 얼굴에 진한 화장이 되어 있었다.
살짝 살짝 보이는 아내의 가면 구멍속 눈주위는 진한 눈 화장이 되어있는 것 같았고…. 항상 그렇 듯이 입술은 진한 레드계열의 립스틱이 칠해져 있었다.
첫 번째 모임 때 아내는 간간히 애교가 섞인 웃음을 보이고는 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잔뜩 굳은 표정이었다.
아내가 남자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갔다.
아내가 배교수의 옆에 서자….
배교수가 말을 시작했다.
”오늘 조금 중요한 순서를 하나 치르고자 합니다.
말로 따로 설명 안 드려도 보시면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아까 벌어진 사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대로 검증을 하지 못한 제 책임입니다.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배교수가 고개를 숙여서 사과를 하자…. 어떤 회원이 말을 했다.
“어차피….
신규 마스코트걸은 기대도 안 했습니다….
저희가 기대하는 분은 따로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회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이야기 하는지 바로 눈에 안 들어 왔으나….
크고 정확한 발음이었다.
남자가 이야기 하자…. 다른 회원들도 너도 나도 말을 했다.
”오늘 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인상적이고 맛있었습니다.”
“교수님. 오늘 나중에 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주시려고 일부러 그런 사고를 내신줄 알았습니다.”
한 남자가 읏으면서 이야기 하자…. 다른 회원들도 모두 따라웃었다.
배교 수도 따라 웃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우리 일차공감회원님들이 이해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더 이상 말이필요. 없는…. 우리 진짜 마스코트걸과 준비된 순서를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잠깐 준비를 하고 오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배교수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조명이 어두워지고…. 무대만 밝은 조명이 들어왔다.
갑자기 음악이 나왔다.
모르는 노래였다.
블루스 리듬 같은데….
샘 브라운의 노래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노래같았다.
노래에 맞추어 아내가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노래가 블루스 리듬의 느린 노래라서 그런 지…. 흐느적거리 듯 무대를 돌면서 춤을 추는데, 상당히 자극적인 모습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맨발로 스텝을 밟기도 하고…. 팔을 올려서 미끈한 어틸?겨드랑이의 라인과….
풍만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의 가슴이 살짝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화면으로 보니까…. 내가 맨날 만지고 주무르는 아내의 몸같지가 않았다.
너무 훌륭한….
라인이었다.
아까 춤 연습하던 건 다른 노래 였던 것 같았는데, 하긴 아까도 빠른 노래는 아니었던 것 같았다.
저런 느린 노래들에 박자를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았다.
춤을 추다가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는요염한 자세도 취했다.
춤을 추면서 무릎을 꿇으니까 무릎이 무대바닥에 조금 세게 부딪혀서 아플 것 같기도 했다.
맨무릎으로 바닥을 대고…. 맨무릎을 지탱해서 또 일어나니까, 무릎이 상당히 아플 것 같았다.
며칠 전인가….
아내의 무릎에…. 멍이든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저 춤하고 관련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닥에 무릎을 대고 음악에 맞추어 엉덩이를 높이 쳐드는 장면에서는 아내의 적나라한 곳이 무대 앞에 앉은 남자들에게 고스란히다 드러났다.
제모가 깨끗하게 되어…. 그부분의 둔덕이 너무 자세히 보이는 것 같았다.
심 사장이 넋을 놓고 보다가 말했다.
”노라 존스 노래가 이렇게 감미로운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네. 누구라고요?”
나는 무슨 소리인가 해서 심 사장에게 반문을 했다.
“아…지금 나오는 이 노래요. 이 노래가 춤곡으로 쓰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느린 블루스 곡인 줄만 알았는데, 이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출 수도 있네요. 이 노래가 노라 존스의 ‘왓 앰 아이 투 유’라는 노래입니다.”
설명을 하는 심 사장을 보면서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은….
정말, 박학다식한 것 같다….
정말 별의 별 것을 다 아는 것 같다….
심 사장이 나를 보고 말했다.
“호군 씨 나 얼굴이 달아오르지 않았나요?”
심 사장의 얼굴을 보니 정말 조금 벌겋게 달아오른 것 같았다.
”솔직히….
배교수가 뭘 의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에 따라서는요…. 확 까놓고 어떤 관계 하는 걸 보여주는 것 보다는….
어떤 음악이나,
작은 몸짓에…. 에로티시즘을 입혀서 보여주는 것에 더 흥분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 것도 일종의 패티쉬의 일종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요….”
“지금 저 혜정씨의 춤추는 것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실제로 성행위를 하는 것보다 더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저도…. 솔직히…. 지금 기분이 되게 이상해요…. 아까 혜정씨 몸 위에 회를 놓고 그렇게 오랜 시간 먹는 것도 이해가 안 되었지만…. 좀 이상 야릇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지금 혜정씨는 기분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그런데, 지금 저런 느리고 분위기가 가라앉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도 그걸 보는 사람이…. 기분이 점점 몽환적이 되는 것 같아요….
아…정말 뭐가 좀 이상하네요….”
심 사장이 화면을 응시하면서 길게 이야기를 했다.
나 역시 화면을 보면서 심 사장의 말을 듣고 있었다.
노래는 계속 반복이 되는 것 같았고…. 무릎을 꿇고…. 회원들의 앞에서 엉덩이를 쳐들 다가 일어나더니 손가락을 튀겨서 딱딱 소리를 내면서 박자를 맞추면서 몸을 가볍게 비틀어서 귀여운 포즈도 연출을 했다.
몸에 아무 것도 안 걸치고 스타킹과 긴 장갑 만을 낀 상태였지만, 아내는 전혀 부끄러움을 안 타는 것 같았다.
그렇게 박자에 맞추어서 춤을 계속 추고 있는데, 진행요원들이 회원들에게 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뭔가를 하나씩 나누어 줬다. 양초였다.
그냥 일반 양초는 아닌 것 같고…. 우리가 쓰는 보통 하얀 양초의 두 배 정도 되는 굵기의 양초인 것 같았다.
양초를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면서 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줬다.
사람들은 불이 붙은 초를 들고 있었다.
순식간에 무대주위가 무슨 미신을 숭배하는 비밀결사의 모임 같은 분위기로 변해버렸다.
무대를 둘러싸고…. 촛불이 아홉개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 때 뒤에서 배교수가 등장을 했는데 배교수는가운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배교수는 처음부터 가면을 쓰지 않고 있었다.
지금 저곳에 얼굴을 가리지 않은 사람은….
배교수 혼자였다.
배교수는 맨발이었다.
맨발로 걸어서 무대로 오르고 있었다.
배교수가 무대에 올라오더니…. 가운을 벗어버렸다.
“아이고…. 저런 미친 놈….”
심 사장이 배교수가 옷을 벗자 마자 소리쳤다.
배교수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었다.
게다가….
아래의 그 곳은 팽팽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크기가 큰 것은 아니었지만…. 50대의 남자치고는….
건강한 것 같았다.
그리고…. 옛날에도 본 것 같았지만, 배교수의 몸매는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몰랐지만, 옷을 벗고 나니까,
정말 몸에 군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잘 관리된 몸매였다.
이소룡 처럼 단단한 몸매라고 해야 할까…. 이소룡 정도까지야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런 스타일로 정말 나이에 비해서는 관리가 잘 된 그런 몸매였다.
음악소리가 작게 줄었다.
그냥 간간히 들릴 정도의 경음악으로 바뀐 것 같았다.
아래의 회원들은 아직도 모두 손에 촛불을 들고 있었다.
배교수가 춤을 추다가 음악이 멈추어서 춤을 멈춘 아내를 마주 보았다.
아내의 얼굴을 만지고…. 가슴을 쓰다듬어서 아내의 배를 스치 듯이 내려와서 아내의 제모가 된 그 곳까지…. 몸을 한번 스치 듯이 쓰다듬고는 아내를 안았다.
아내는 무표정한 얼굴로 배교수에게 안겼다.
배교수는 천천히 아내와의 포옹을 풀면서 아내를 뒤로 돌게 하고 허리를 숙이게 했다.
그러자 그 때 진행요원 중의 한 명이 알몸으로 무대 위로 올라왔다.
배교수에 비해서 덩치가 훨씬 큰 근육질의 남성이었다.
남성의 우람한 물건이 성난 듯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배교수가 천천히 아내의 얼굴을 앞에 서 있는 남성의 그 곳에 가깝게 했다.
아내가 천천히 입을 벌리고…. 남자의 성기를 물었다.
솔직히 그 때 제모된 것이 아내인 줄 확인을 못했다면….
오늘 저 여인이 아내인지 또 헷갈렸을 것이다.
여전히 노란색 단발머리의 가발을 쓰고 있고…. 진한 화장에 처음보는 악세사리들을 하고 있고, 실제로 보는 몸매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이는 화면 속의 몸매와 더불어…. 저 요염한 자태까지….
정말, 어제 밤까지 같이 껴안고 뒹굴던 내 아내라는 걸 믿기가 힘들 정도였다.
아내는 남성의 성기를 입에 문채로 천천히 애무를 하고 있었다.
선 자세에서 허리만 숙여서 남자의 물건을 물고 있는 아내가 힘들까봐, 남자는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잡아서 받쳐주고 있었다.
아내는 어릴 때 하던 말뚝박기놀이 자세에서 다리를 조금 더 벌린 자세로 무대 위에서 남자의 물건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내는 무릎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쫙 편 자세로 몸을 굽히고 있었다.
그 때 배교수가 다른 진행요원 남자에게 작은 바가지 같은 것을 받았다.
물인지….
어떤 다른 액체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교수는 그 것을 아내의 뒤에 대고 손에 물을 적셔서 아내의 뒤 쪽을 손으로 문질러 주고 있었다.
그렇게 바가지의 물로 한참을 그 곳을 문질러 준 후에 바가지를 진행요원에게 넘겨주고…. 마른수건을 다시 받아서….
아내의 그 곳에 물기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 같았다.
물기를 다 닦은 후에 배교수는 아내의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혀로 천천히 아내의 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입을 대고 키스하듯이 하는 애무가 아니라,
혀를 길게 내밀어서 아래부터 위로 ?어서 올라가는 애무였다.
뒤만 하는 게 아니라, 아내의 제모가 된 은밀한 그 곳의 두둑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항문을 지나 골이 있는 부분까지 길게….
혀로 밀고 올라가기를 한참을 반복을 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혀로 반복된 동작을 했다.
아내는 자신의 앞에 있는 진행요원 남자의 물건을 입에 문채 몸을 비비 꼬고 있었다.
배교수는 한참을 그렇게 하더니 진행요원 남자에게서 뭔가를 받았다.
저번 모임에서 사용했던 그 최음젤통 같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에 짜서 아내의 은밀한 곳부터 뒤까지, 넓게 펴 바르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천천히 바르면서 아내의 그 곳을 쓰다듬었다.
아내가 서서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심하게 비비 꼬는 것 같았다.
배교수의 손길이 아내의 몸을 흥분시키는 모양이었다.
배교수는 그렇게 한참을 쓰다듬다가, 갑자기 아내의 뒤에 손가락을 살살 비비면서 집어넣는 것 같았다.
내가 며칠 전에 한 방법이랑 같은 방법이었다.
배교수의 손가락이 아내의 뒤로 들어갔다.
배교수가 살짝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아내의 뒤를 만지더니 아까 그 젤을 짜서 자신의 물건을 한 번 쓰다듬 듯이 만지면서 발라줬다.
아내의 손은 남자의 허리를 잡고 있었다.
그 때였다.
배교수가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아내의 뒤에 밀어 넣고 있었다.
각도가 큰 화면보다 작은 모니터에서 다른 각도로 찍어주는 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
그걸 보았다.
심 사장도 어느새 작은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었다.
배교수가 천천히 아내의 뒤에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엉덩이를 보니 상당히 깊이 밀어 넣은 것 같았다.
그리고는 다시 빼내어 몇 번 넣어보더니….
아내의 몸에서 자신의 몸을 빼냈다
배교수는 얼어붙은 것처럼 잠시 그자리에 멍하니 서있었다.
회원들이 갑자기 무슨 일인가 해서 웅성웅성 대는 것 같았다.
배교수는 갑자기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올려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