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acks are too good at football RAW novel - Chapter (901)
866화 Farewell (13)
※ 2017/18 시즌 김다온의 성적
1. Premier League
: 38경기/38선발/3,460분/0교체(IN)/4교체(OUT)
: 20골 20어시스트
: MoM : 8회
: 평균 평점 : 8.13
-> 커리어 최초 리그 전 경기 출전
-> 커리어 최초 리그 3,000분 이상 출전
-> 커리어 최다 득점
-> EPL 득점 공동 5위
-> EPL 최초 수비수 20득점
-> EPL 최고 수비수 득점 순위
-> EPL 어시스트 단독 1위
-> EPL 최초 수비수 20어시스트
-> EPL 최고 수비수 어시스트 순위
-> 역대 두 번째 EPL 20-20 클럽
-> EPL 역대 최고 평균 평점(BBC 기준)
2. Champions League
: 12경기/12선발/1,105분/0교체(IN)/1교체(OUT)
: 4골 9어시스트
: MoM : 2회
: 평점 : 8.45
-> UCL 어시스트 단독 1위
-> UCL 평균 평점 단독 1위
3. FA Cup
: 5경기/4선발/428분/1교체(IN)/0교체(OUT)
: 2골 1어시스트
4. Carling Cup
: 2경기/2선발/166분/0교체(IN)/1교체(OUT)
: 0골 1어시스트
5. 종합
: 57경기/56선발/5,159분 출전
: 1교체(IN)/6교체(OUT)
: 26골 31어시스트
-> 커리어 역대 최다 경기 출전
-> 커리어 최초 5,000분 이상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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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EST : 전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축구 선수 ? ESPN(미국)]? 그는 축구 역사를 통틀어 단일 시즌 50경기 이상, 5,000분 이상 출전. 25+골 25+어시스트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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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UCL Squad of the Season에 선정된 김다온 ? Sky Sports(잉글랜드)]? GK :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DF : 김다온, 카일 워커, 뱅상 콩파니(맨체스터 시티), 버잘 반다이크(리버풀),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MF : 케빈 더브라위너,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FW :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 로바르토 피르미누(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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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UCL Player of the Season ? UEFA 홈페이지]? Goalkeeper of the Season : 에데르송
Defender of the Season : 김다온
Midfielder of the Season : 케빈 더브라위너
Foward of the Season : 모하메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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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김다온의 몸값. 앨런 시어러, “현시점 김다온을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티에 3억 파운드(약 4,820억 원)를 제안하는 것이다.” – OSEM(한국)***
※ 2018 FIFA 월드컵 조별 예선 추첨 결과
-> 2017년 12월 2일 추첨
-> *괄호() 안은 추첨일 기준 피파 랭킹
-> 대회 기간 : 2018.06.14.~2018.07.15
Group A : 러시아(개최국/65위), 스페인(8위), 이집트(31위), 파나마(50위)
Group B : 독일(1위), 우루과이(17위), 아이슬란드(22위), 나이지리아(42위)
Group C : 프랑스(7위), 콜롬비아(13위), 코스타리카(23위), 세르비아(39위)
Group D : 포르투갈(3위), 페루(10위), 대한민국(20위), 모로코(49위)
Group E : 벨기에(5위), 잉글랜드(12위), 세네갈(33위), 호주(44위)
Group F : 아르헨티나(4위), 크로아티아(18위), 스웨덴(26위), 이란(35위)
Group G : 폴란드(6위), 멕시코(16위), 튀니지(29위), 사우디아라비아(64위)
Group H : 브라질(2위), 스위스(11위), 덴마크(19위), 일본(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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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
GK ? 김승규(고베), 김진현(오사카), 조현우(대구)
DF ? 김다온(맨체스터 시티), 이용(전북), 김영권(베식타슈), 김민재(사우샘프턴), 오반석(제주), 윤영선(성남), 정운(우디네세), 홍철(상무)
MF ? 기성용(스완시/주장),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 권창훈(볼프스부르크), 이청용(벤피카), 정우영(고베), 이창민(제주), 주세종(아산)
FW ?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마르세유),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감독 ? 호르헤 삼파올리(칠레)
***
2018년 6월 1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55.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반 28분
대한민국 1 : 1 보스니아
&Match-Up`s Best Eleven(대한민국/상대팀)
&Tactics(대한민국/상대팀) : 3-4-2-1/4-3-3
GK ? 조현우 / GK ? 이브라힘 세히치
RCB ? 오반석 / RB ? 다르코 토도로비치
CB ? 김민재 / CB ? 토니 수니치
LCB ? 김영권 / CB ? 에르빈 주카노비치
RWB ? 이용 / LB ? 엘다르 시비치
RCM ? 정우영 / DM ? 고이코 시미로트
LCM ? 기성용 / CM ? 무하메드 베시치
LWB ? 정운 / CM ? 미랄렘 퍄니치
RAM ? 이재성 / RW ? 에딘 비슈차
LAM ? 권창훈 / LW ? 하리스 듈예비치
ST ? 손흥민 / ST ? 에딘 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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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세) – SBS 캐스터
“손흥미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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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흘러간 지난 나흘이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다음날 키이우를 떠나 맨체스터로 돌아온 우린, 많은 인파의 환호 속에 시내 곳곳을 돌며 2시간에 가까운 퍼레이드를 벌였다.
늘 레즈(Reds)의 업신여김을 받아 오던 블루(Blue)가 마침내 맨체스터의 주인공이 된 순간이었다.
그렇게 시끌벅적했던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나는 곧바로 시티 측이 마련해 준 전용기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인천을 거쳐 서울로 돌아왔다.
이후 파주NFC에 합류했을 때의 시점은 5월 30일 오전이었고, 강행군을 이어 온 내게 삼파올리 감독님은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라고 요구했다.
본래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말고 최종 훈련장소인 오스트리아에서 합류할 것을 제안하셨었는데, 나는 하루라도 대표팀과 시간을 보내고자 인천 합류를 고집했었다.
대신, 출정식인 오늘 경기에서 명단 제외가 되는 정도는 받아들였다.
어쨌든 피곤한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쏘니!!!!”
멋진 단독 돌파로 동점 골을 만들어 낸 흥민이 형을 힘껏 소리쳐 부른 후, 나는 곁에 앉은 희찬이를 괴롭히며 다시 벤치에 앉았다.
포르투갈과 페루를 동시에 겨냥한 상대인 보스니아는 전력이 꽤 훌륭한 팀이었고, 전반전 7분 만에 실점을 허락했었다.
“보이냐, 인마? PL 18골이라 이거야.”
“근데 형이 더 넣지 않았어?”
“쉬잇. 흥민이 형 그 말 진짜 싫어해.”
“우~ 이따가 말해야지.”
“꼰지르기냐?”
“형 하는 거 봐서.”
“건방진 새퀴.”
작년 12월에 있었던 월드컵 조 추첨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포르투갈/페루/모로코와 같은 조가 되었다.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FIFA 랭킹에서 우리보다 앞선 페루이긴 하지만, 기술보다 활동량과 피지컬을 앞세운 스타일은 남미 팀 중에서도 가장 붙어 볼 만했다.
세계적으로 과소평가를 받곤 있지만, 개인적으론 현 대한민국 대표팀의 피지컬은 유럽에서도 중상위권이다.
오늘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도 오히려 피랄렘 퍄니치와 에딘 비슈차(Edin Visca)의 기술에 고전했지,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에는 오히려 잘 버텨 내고 있었다.
특히 에딘 제코를 전담하고 있는 민재를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시티에 합류한 민재는 2019년 5월까지 소튼에 임대된 상태였고, 2월 첫째 주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후 총 12경기를 소화했다.
소튼의 팬들이 바라는 반 다이크의 완벽한 대체 역할은 해내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플레이는 보여 줬다.
“나이스 클리어-!!”
지금도 스피드에서 앞선 민재가 제코에게 도달하려던 패스를 한발 앞서 걷어 냈다.
첫 번째 실점 상황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겹치는 실수가 있었지만, 그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 나가는 부분을 칭찬해 줘야 할 것 같다.
괜히 강찬일 감독님으로부터, [“같은 나이 때의 나보다 100배는 낫다.”]는 말을 듣는 게 아니다.
어쨌든 민재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영권이 형과 함께 수비에서 활약해 줄 것이다.
오늘의 쓰리백 전술도 페루의 4-4-2 전술을 겨냥한 것이었는데, 남미 최종 예선에서 변칙적으로 두 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고 한다.
삼파올리 감독님은 변수를 준다면 우리와의 경기가 될 걸로 예상하셨고, 그게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니만큼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나쁘지 않아.’
경기를 계속해서 지켜보며, 나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스쿼드와 현재의 스쿼드를 비교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그때보다 현재의 대표팀이 최소 두 단계는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선수만 세 명이고, 그중 가장 차이를 보이는 건 수비진이다.
포백 시스템에서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모조리 유럽 클럽의 붙박이라는 건, 과거보다 수준이 분명히 올라갔음을 의미한다.
고심 끝에 터키행을 택한 영권이 형만 보더라도, 볼을 처리하는 속도라든가 몸싸움 요령이 진일보했다.
과거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의 끈질긴 구애를 받았던 정운 형 역시, 자신이 왜 세리에 A 상위수준의 왼쪽 풀백으로 꼽히는지를 경기력으로 보여 주고 있다.
오히려 중앙 미드필드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일 정도다.
삑-! 삐?익!! 삐—익!!
1:1 동점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벤치에서 일어선 나는 드레싱 룸으로 향하고자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계획대로라면, 후반전은 꽤 교체가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각 팀이 세 번에 걸쳐, 최대 6명의 선수를 교체할 수 있도록 규칙이 짜였다.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만큼 부상을 조심해야 했고, 러시아로 향하는 데에 실패한 보스니아 역시 젊은 선수들의 재능을 최대한 시험해 보길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대충 경기를 뛰려고 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최종 엔트리로 치르는 대한민국에서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거니와 대충하는 모습을 보였다간 경기에 뛰지 못하고 러시아에서 관광만 할 수도 있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무엇보다, 우린 삼파올리 감독님과의 아름다운 작별(Farewell)을 원한다.
‘진짜 좋은 분이거든.’
삼파올리호(號) 마지막 도전.
그 마지막 항해의 승선한 뱃사람이 된 우린, 최소 8강을 생각하며 월드컵에 임하고 있다.
***
.후반 30분
대한민국 2 : 1 보스니아
교체로 투입된 구자철과 황희찬의 멋진 플레이로, 대한민국이 5분 전 보스니아에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다시 한번 교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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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세)
“대한민국의 두 번째 선수 교체입니다. 오반석과 이재성이 나오고, 황의조와 주세종이 투입됩니다. 아마도 전술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박성문) – SBS 해설위원
“네~ 이렇게 되면 다시 포백으로 바뀔 것 같죠? 황의조 원톱에 황희찬과 권창훈이 양쪽 윙 포지션을 맡을 것 같습니다. 그럼 중앙은 이창민, 주세종, 구자철이 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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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축구를 시작한 팀을 보며, 호르헤 삼파올리가 눈빛을 빛낸다.
어느덧 8년째.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감독이 된 호르헤 삼파올리는, 누구보다 현 스쿼드의 능력에 커다란 확신을 품고 있다.
“의조! 의조!!”
“?”
꽤 정확한 발음으로 외국인이 부르기 어려운 이름을 능숙하게 소화한 삼파올리가 황의조의 위치를 아래로 떨어트린다.
대한민국 대표팀 부임 초기부터 ‘비엘시즘’을 꾸준히 주입해 온 그는, 같은 철학에 기반한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원톱의 위치를 낮은 위치까지 떨어트리기를 즐긴다.
오늘도 손흥민과 황의조가 그러한 역할을 하며, 미드필드에서의 수적 우세를 도왔다.
“민재!!!”
“?”
이후로도 삼파올리의 지시는 계속 이어졌다.
75분 넘게 쓰리백으로 뛰다 포백으로 막 바뀐 만큼, 선수들에게 생긴 사소한 습관을 정정해 줄 필요가 있다. 보스니아 역시 헤매곤 있지만, 그야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상대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후우~”
벤치로 돌아온 삼파올리가 수속 코치인 리요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
오늘 경기를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주고받으며, 페루를 상대로 했을 때의 상황을 가정해 보는 것이다. 모든 팀이 그렇겠지만, 대한민국도 조별 예선 첫 경기가 무척 중요했다.
만약 페루전을 승리하게 되면, 다음 모로코전을 잡고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포르투갈을 만날 수 있었다.
우승 후보까지는 아니라지만, 포르투갈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보다 분명 앞선다.
[첫 단추를 정말로 잘 끼워야만 해.] [그러게 말일세.]사실 삼파올리는 포르투갈보다 모로코를 더 경계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4포트 상대 중 파나마 다음으로 낫다는 평을 얻고 있지만, 삼파올리의 생각에 모로코는 그룹 D의 복병이었다.
기술과 피지컬의 밸런스도 무척 좋았고, 아프리카의 팀답게 좋은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실력이 갑자기 뛰었다.
삼파올리의 개인적인 바람은 포르투갈이 모로코를 박살 내서 사기를 떨어트려 주는 것이었다.
만약 계획대로 대한민국이 페루를 잡고 포르투갈이 모로코에게 대승을 거두게 된다면, 의외로 두 번째 경기가 손쉽게 풀려 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요행을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게 올바른 자세이지만, 월드컵은 빌릴 수 있는 손이라면 뭐든 다 보태야 한다.
삐?익!!
[에?이!! 그건 파울이 아니라고!!]대한민국 진영에서 발생한 프리킥 상황을 두고,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던 삼파올리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테크니컬 에어리어 앞에서 주심에게 목소리를 높인다.
친선전인 만큼 과하지는 않았으나, 출정식이 아니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던 장면이었다.
이에, 과거 ‘발칸의 황금총’으로 불린 보스니아의 감독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Robert Prosinecki)가 너무한 것 아니냐며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본인도 머쓱했는지,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인 삼파올리가 모자를 벗으며 벗겨진 머리를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이거야, 원. 내가 긴장해서 어쩌자는 거지?’
오스트리아 출국을 이틀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은 현 계약의 마지막 여정을 초조히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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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평가전)
대한민국 3 : 1 보스니아
[골] 손흥민 : 전반 28분(기성용)황희찬 : 후반 25분(구자철)
김영권 : 후반 46분(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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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드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레스터 시티지만, 최소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 데일리 미러]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톤 빌라 FC의 미드필드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할 수도 있다. 지난겨울 많은 자금을 지출한 아스톤 빌라는 승격에 실패하며 자금난에 빠졌고, 그들의 어려운 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의 에이스를 판매할 수도 있다. – 골닷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전력보강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 유벤투스 FC의 레프트 백 알렉스 산드루,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뛴 야닉 카라스코 등에 관심이 있다. – 맨체스터 이브닝] [첼시 FC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전(前)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과 도르트문트에서 경질된 후 안식년을 보낸 토마스 투헬 등을 고려 중이다. –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리버풀은 오늘, AS 모나코의 미드필드 파비뉴와의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옵션까지 더해 최대 4,370만 유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 – 리버풀 에코] [맨체스터 시티는 SSC 나폴리의 미드필드 조르지뉴의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만약 이에 실패할 경우 덴마크의 젊은 자원으로 관심을 돌릴 수도 있다.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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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관왕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는 해외 중계권 수입으로만 약 1억 4,800만 파운드(약 2,409억 원)를 챙길 예정이고, 잉글랜드 국내 수입과 글로벌 상품 판매까지 더해 무려 2억 6,200만 파운드(약 4,207억 원)의 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다. 이는 시티가 2017년 여름 김다온의 영입에 투자한 지출을 채우고도 남는 금액으로, FFP의 간섭을 피하는 데 결정적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BBC]***
작가의 말 ? 이번 월드컵과 월드컵 이후 2018/19 시즌 전개는 꽤 공을 들이려고 합니다. 평소에 공을 들이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조금 색다른 전개일 거라서 그렇습니다.
4월 4일부터 약 3주간 주 6일 12연재를 준비 중이고, 현재 원고를 비축 중입니다. 해서 이번 한 주는 주6일 6연재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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