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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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이제 곧 전쟁은 끝이 난다. 오크족 또한 마법의 힘을 잃어 버렸기에 승산은 충분하다고 본다. 우습게도 준비를 하던 우리보다 빨리 드워프의 황제 아메두스가 오크족의 마법을 완전히 봉쇄해 버렸다. 그동안 오크족의 마법의 힘을 봉쇄하기 위해 들인 우리의 노력이 아깝기는 하지만 상관없게 되었다. 이제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은 우리 엘프족 뿐이니 말이다.
게다가 인간들도 그럭저럭 전투의 의지를 잃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오크족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오크족도 이제 자신들이 끝장날지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병력을 압툴에 집결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새 잠이 들었던지 성벽에 기대어 졸다가 우렁찬 나팔 소리 때문에 퍼뜩 정신이 든 라스는 깜짝 놀라 그대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으로 보이는 사람들 모두 똑같이 잠들어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역시나 몰려오는 군. 생각보다 빨리 온 것 같은데?”
라스의 바로 옆에 서 있던 리스터가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며칠 동안 열심히 성벽의 위에 늘여 세워 놓은 나무판자에 기대섰다.
라스도 머리를 흔들어 잠이 덜 깨 어지럽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리스터의 옆에 서니 저 멀리에서부터 흙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뭐죠?”
불안한 느낌도 잠시 굳었던 라스는 저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고는 있었지만 확실하게 해두려는 듯 바로 옆에 선 리스터에게 물어보았다.
“아마도 필립 쉘이나 아스킬프스 같은 곳에서 보내온 병력이겠다. 생각 외로 많아 보이는데?”
다들 불안해하고 있는 것도 잠시 사슬 갑옷을 걸친 무장병과 나름대로 갑옷을 걸친 용병들이 깜짝 놀라 분주히 성안을 뛰어 다니며 전투 준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아직도 멍하니 밖을 바라보고만 있는 징집병들에게 전투준비를 하라고 시키기 시작했다.
항상 장비를 몸 근처에 두고 있던 라스는 모두가 분주하게 뛰어 다니고 있는 것을 잠시 바라보다가 자신의 옆에 놓아둔 활을 집어 들고 활에 활줄을 매어 두었다. 그러고 보니 지난 번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 들어왔을 때 활줄도 제대로 매어 두지 않고 있었던 것이 불현듯 떠올랐다.
‘칫!’
씁쓸한 표정도 잠시 습관적으로 자신의 목에 걸린 화살촉을 꺼내 그 화살촉에다가 입을 맞춘 그는 화살통과 도끼, 그리고 가죽으로 감싼 대검을 나란히 내려놓았다.
허리에 차고 있는 지급 받은 칼이 이리저리 움직여 다소 불편하기는 했어도 어디에서 잃어 버렸는지도 모르는 나무 방패보다는 훨씬 더 안심이 되었다. 카비 마을 사람들을 비롯해 나머지 사람들 모두 묵묵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활을 당겨 보고 화살통에 있는 화살의 숫자를 세어두거나 집기 쉬운 위치로 옮겨 놓기 시작했다.
모두들 아무도 말이 없는 사이 그들과 똑같은 일을 하던 라스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나 성벽 밖을 바라보았다가 깜작 놀랐다. 저 멀리 보이던 먼지가 어느새 가까이 다가왔고, 언뜻언듯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라스는 화살이 닿을락 말락한 거리까지 갑옷을 입고 있는 수많은 군대가 밀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많다.”
어느덧 여름으로 들어서서 푸른색을 보이고 있던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의 서쪽 초원은 온통 검은 색의 물감을 찍어 마구 흩뿌려 놓은 듯 갑자기 검은 그림자로 가득 차 버린 것 같았다.
가볍게 탄성을 지르던 라스는 갑자기 자신의 어깨를 툭툭 치는 리스터의 손길에 놀라 그를 바라보니 리스터는 손짓으로 성벽 반대쪽을 가리켰다. 자신도 모르게 리스터의 손가락을 따라가니 어디에서 모아진 것인지 기사 5, 6명과 무장병 100명, 그리고 용병 200명 정도가 성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신기한 마음에 찬찬히 바라보던 라스는 곧 익숙한 얼굴을 찾을 수 있었다. 선두에 선 기사가 솔로몬 그리즈에서 부터 크리스틴 바실리까지 카비 마을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인솔했던 젊은 기사였던 것이다.
“와!”
라스는 문득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그 젊은 기사가 전신 판금 갑옷을 걸치고 대검과 방패를 갖춘 후 곧이어 투구를 쓰자 엄청나게 멋지게 변하자 탄성을 지르고는 한참이나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
“우리도 준비하자! 곧 한바탕 무엇인가 벌어질 것 같다.”
리스터는 계속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을 것 같은 라스를 억지로 잡아끌었고, 이에 퍼뜩 정신을 차린 라스는 성벽 위에서의 공격 지휘를 맡은 것처럼 설쳐대는 기사와 그를 따르는 무장병이 호통을 치기 전에 재빨리 자신들의 위치로 돌아왔다.
곧 성벽이 열리고 선두에서 말에 올라탄 기사 5, 6명을 선두로 무장병 100명, 그리고 용병 200명이 일제히 성 밖으로 달려 나갔다.
“어? 왜 저렇게 달려 나갈까요?”
라스가 의아해 하자 리스터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하지만 무슨 생각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나서는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리고 곧 전투가 벌어질 것 같다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 이때 가죽 갑옷을 걸치고 머리에는 가죽 모자를 쓰고 허리에는 일반 병사가 차는 칼을 찬 궁정 마법사 그라코스가 두 명의 대검을 찬 기사와 함께 회색 망토를 몸에 두르고 성벽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 오늘 밤을 편하게 잠들고 싶으면 적의 공격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세요.”
궁정 마법사 그라코스는 성벽 위에 늘어선 라스 같은 일반 병사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최선을 다해 싸우자며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 그의 격려를 받은 병사들은 얼굴 가득히 미소를 지으며 연신 허리를 숙여댔다.
“······와! 저런 사람이 다 있다니!”
라스의 어깨도 두드려 주고 금방 지나쳐 버리기는 했지만 궁정 마법사 그라코스가 직접 성벽 위로 모습을 나타내 일반 병사들을 격려해 주자 바로 옆에 서 있던 리스터를 비롯해 제법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들은 다들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왜 그래요?”
스스로도 제법 감격한 라스도 리스터를 비롯해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이 이렇게 놀라운 일인지를 알지 못한 표정으로 물었다. 곁에 서 있던 리스터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라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임마! 저런 높으신 분이 이런 곳까지 나와서 우리 같은 평민들에게 말을 걸어 주셨던 말이야!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니?”
그렇게 말하는 리스터는 여전히 놀라고 감격스러운 표정이었고 이것은 솔직히 라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인 듯 했다. 하지만 루벤 왕국의 궁정 마법사 같은 높은 사람이 직접 성벽 위에 모습을 나타내 자신과 같은 활을 쏘는 보잘 것 없는 일개 존재들을 격려해 준 것 자체는, 솔직히 대단해 보였다
“우아아아아아아! 루벤 만세!!”
바로 이 순간 저 멀리 쪽에서부터 누군가 내지르는 괴성 때문에 깜짝 놀란 라스는 재빨리 성벽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순간 라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아까 성밖으로 뛰쳐나가 적진 속으로 뛰어든 루벤 왕국 병사들의 모습이었다.
특히 라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적 안으로 뛰어들어 닥치는 대로 뛰어 다니고 있는 기사 5, 6명의 모습이었다. 그 5, 6명 모두는 말을 타고 있기 때문에 베르트 왕국의 군대 사이를 정신없이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라스가 생각하기에 겨우 5, 6명 정도로 수백 명은 되어 보이는 베르트 왕국의 군대 사이를 말을 타고 헤집고 다니는 것은 죽고 싶어 미치지 않고서야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라스는 이제 곧 그들이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사들은 거의 멈추지 않고 베르트 왕국의 군대를 휩쓸어 버린 후 닥치는 대로 상대를 베어 넘기고 있었다.
잠시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자니 라스는 그들이 왜 그렇게 잘 싸우는지 이해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잘 보이지 못할 것이지만 숲속에서 사냥감을 쫓던 라스의 눈에는 분명히 기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기마술이 신기처럼 보였던 것이다.
기사들은 마구 달려 나가다가 자신의 주변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말발굽으로 걷어차기도 하고 창과 도끼, 그리고 대검으로 마구잡이로 후려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적들이 제대로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들의 뛰어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베르트 왕국의 군대는 의외로 신속하게 전열을 정비하고 반격에 나섰다. 그들은 활을 쏘아대며 장창을 앞세워 마구잡이로 돌진해 들어왔다. 적들이 워낙 강력하게 돌진해 나오자 기사와 무장병, 그리고 용병들은 차츰 뒤로 밀려 났다.
바로 이때 라스가 눈여겨보았던 기사가 머리 위로 대검을 빙글빙글 돌리자 그것이 신호인 듯 무장병과 용병, 그리고 기사들은 재빨리 방향을 바꾸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 쪽으로 도망쳐 오기 시작했다.
“궁수~! 화살 사격 준비~!”
바로 이 순간 성벽 위를 맡고 있는 기사의 호령 소리가 들렸고 라스를 비롯한 활을 가진 사람들 모두 들고 있던 활을 높이 들고 화살을 하나씩 꺼내 활시위에 얹었다.
“도대체 얼마 만에 잡아보는 활이냐!”
활로 사냥을 하며 살아왔던 카비 마을 사람들이 나직하게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문득 라스도 이 활로 오크족을 쓰러뜨린 이후 처음 화살을 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길······.’
씁쓸한 표정도 잠시 말을 탄 기사들이 가장 먼저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의 서쪽 성문으로 뛰어 들어왔고 이내 성벽이 닫히기 전에 전력으로 질주해 온 무장병과 용병들이 차례대로 성안으로 뛰어 들었다. 그러나 가장 뒷부분에서 달려오던 사람들은 뒤를 바짝 추격해온 베르트 왕국의 군대와 너무 가까웠다.
“화살~! 쏴!”
성벽위에 선 기사의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활시위가 당겨지는 경쾌한 음과 더불어 수많은 화살들이 일제히 성벽 아래쪽으로 쏟아져 내려갔고 후퇴하는 루벤 왕국의 군대를 추격해 온 베르트 왕국의 병사들의 머리위로 날아 들어갔다.
“계속해서 화살을 먹여라! 쏴!”
일순간 화살에 맞아 여러 명이 쓰러지자 갑자기 추격해 왔던 베르트 왕국의 병사들은 머뭇거리더니 이내 미끄러지듯 성벽 바로 앞에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자신들이 있던 곳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쏴!”
적들이 도망치자 기사는 계속해서 활을 쏘라고 지시했고 적이 도망치자 신이 난 라스는 서둘러 화살을 먹여 마치 짐승을 쏘듯 화살을 날렸다.
그때 무턱대고 도망치기만 하던 베르트 왕국 병사들의 뒤쪽으로 갑자기 활을 든 몇 몇이 나타나더니 성벽 위를 향해 화살을 날렸고, 성벽위에서 상체를 드러낸 체 화살을 날리던 몇 사람이 활을 맞았다.
라스도 다시 여덟 번째 화살을 꺼내 상대에게 날리려 활시위에 얹었을 때 갑자기 자신의 앞에 있는 나무판자 앞에 둔탁한 음을 내며 무엇인가 박히자 활시위에 화살을 얹은채 그대로 굳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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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허접한 전투신…
음…그리고 이번의 돌격은 적이 도착하자마자 전열을 정비하기 전에 들이친 것입니다…
무적이라 여겨지던 성이 떨어졌는데 어찌 급하지 않겠습니까? 달려오기 바빴던 베르트 왕국의 군대를 맞아 루벤 왕국의 군대가 기습을 건 것이지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1…
에궁…오늘은 아뒤쥔장님과 제가 급히 어디를 가서 밤늦게 오는 관계로…~_^;; 일찍 올립니다…쿨럭…
●‘마루에누워’님…1타 만쉐이!!! 글쿠…얼른 수정을 하겠습니다…@_@; 저 작가넘도 미처 모르고 아뒤쥔장님도 모르셨던 것을 단 숨에 찾아 주시다니요…ㅠ0ㅠ; 존경합니다…ㅠ0ㅠ; 어쨌거나 황사가 심해 애마인 Tico 위에 뿌옇게 앉은 먼지를 닦아 주었답니다…ㅋㅋ 어딘지 모르게 뿌뜻하다는…^_^; 마루에누워님도 좋은 주말 되시구요…화팅!!
●‘룬마스터’님…@_@;; 에궁…저 작가넘의 설정이 D & D를 능가할 수 있을까요? 긁적…꿈만 같은 말씀이시기는 해도…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은 묵묵히 즐겁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읽어 주시는 룬마스터님이 계시니까요…^_^;; 어쨌든 간에 아시죠? 룬마스터님…좋은 주말 되세요…화팅!!
●‘호박의정령’님…^_^; 에궁…저 작가넘은 아르방을 하는 곳이 오히려 집 보다 더 따뜻하답니다…왜·냐·면…집에서는 전기와 기름값이 아까워 어지간하면 그냥 몸으로 때우고 몸에 열을 좀 내기 위해서 운동으로 해결하는데 아르방 하는 곳에서는 난방기를 30도로 맞추고 바닥 온도도 최고로 올린다는…^_^;; 그래서 일찍 나온답니다…솔직히 호박의정령님 처럼 밖에 나가기 싫어요…의외로 춥네요…ㅠ0ㅠ;
●‘Hyperion’님…@_@;; 적이 예비 병력을 몰아 가지고 온다면 간단합니다…뭐…앞으로 보아 주시면 됩니다…쿨럭…쿨럭…쿨럭…컥…컥…피…피가…풀썩…OTL…저 작가넘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 이곳에서 다시 드러나게 된다는…ㅠ0ㅠ;
●‘산을미는강’님…^_^;; 넵…감사합니다…좋은 주말이라고 하기에는 황사가 심한 관계로 어딘지 많이 미안하기까지 합니다…하지만 벚꽃이 환하게 피어난 것이…@_@; 어딘지 모르게 봄은 왔네요…쿨럭…쿨럭…
●‘우유동자’님…뭐 쥔공 녀석은…아직까지는 세상을 모르는 순진한 산골 청년이랍니다…물론 조금만 더 지난다면 쥔공 녀석도 세상의 쓴맛과 단맛을 다 알게 될 것이랍니다…글쿠…쥔공이 결코 약한 녀석이 아니랍니다…본인이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을 뿐이지만요…^_^;; 앞으로 쥔공의 힘과 잠재력이 여실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물론…그래야 이야기가 전개될 테니까요…^_^;;
●‘slimeball’님…전쟁에서 만큼…아니…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도 남들을 지배할 수 있는 우월한 입장에 올려놓으면…성격이 이상하게 변한다는 것은 뭐 당연한 사실 아니겠습니까? 라스 녀석도 평소에 갖고 싶었던 대검을 주워든 것을 보면…전쟁 속에서 자기 자신의 욕망을 절제할 수 있다는 것은 아마 거의 불가능하지 않은가 싶습니다…ㅠ0ㅠ; 뭐…솔직히 전쟁에서 규율 잘 잡히고 전투 경험 많은 놈들 보다…규율 안 잡히고 전투 경험 적은 놈들이 전투 보다 더 약탈에 치중을 해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예외가 있겠지만…최소한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_^;;
●‘soulschaos’님…^_^; 저 작가넘이 주말에 아르방을 나온 곳에서도…벚꽃이 몇 그루 만개 했답니다…폰카로 사진을 찍다가 오늘은…디카를 가져와 찍어 보려고 하구요…^_^; 글쿠…꽃놀이를 갈 수 없으니…~ㅁ~;; 그냥 혼자만의 꽃나무를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핫핫…ㅠ0ㅠ; 글쿠…라스도 이제 슬슬 세상의 쓴맛 단맛을 다 보게 될 테고…말씀대로 그렇게 무감각하게 변하겠지요…하지만 당장은 아니랍니다…^_^;;
●‘빨강보석’님…저 작가넘은 하루 종일 안개가 끼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애마인 Tico위에 쌓인 희뿌연 흙먼지와 오늘 새벽에 내렸다 만 흙비 때문에 안구에 습기가…ㅠ0ㅠ; 중국 전체에 나무 심기를 해야 겠습니다…이것 참…많이 괴롭기는 하네요…하지만 뭐…아침에 말끔하게 세차를 하니…기분이 좋았답니다…어쨌거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빨강보석님 화팅!!
●‘스킬팝’님…반갑니다…^0^; 간만에 뵙는 것 같네요…^0^)乃 그 동안 잘 지내셨지요? 황사가 오늘은 좀 덜할 것이라고 하지만…건강 조심하시구요…만개한 벚꽃 처럼…오늘도 좋은 하루 아니 이제 활기차며 좋은 일 많은 일주일 되세요…스킬팝님 화팅!!!
오늘은 사정상 일찍 올리는 것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모든 독자분들 좋은 일 많은 새로운 일주일 맞이하시길 빕니다…모든 독자분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