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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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너는 어째서 존재하는 것이니…~3~;
고드프리가 크리스틴 램피 성을 지키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랑스 대공국의 군대와 베르트 왕국의 군대 사이에는 연일 전투가 벌어졌다. 수적으로 베르트 쪽이 앞섰지만 병사들의 사기가 높고 기병의 숫자에서 앞서는 랑스 대공국이 계속해서 우세함을 점유했다.
예상했던 일이기는 해도 랑스 대공국의 기병은 위기의 순간 나탄의 판단 아래 적절하게 활용되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 매번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고 보면 고드프리 주위 사람들 모두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기병대를 몹시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지난 루벤 내전에서 에드뮬 성과 다코 컨퓨즈 성 사이에서 벌어진 전 국왕 엠마뉴엘 볼크와 조부 라스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도 나이젤이 이끌던 기병대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올라오는 전투 보고를 확인해 본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마음은 급했지만 자신이 최전선으로 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고드프리는 부하들이 태만하지 않도록 단속하는데 주력했다.
여러 가지 일을 찾아 다녔지만 이런저런 따분함을 견디기 힘들었다. 이날 고드프리는 매일 같은 일상에 짜증이 나서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하고 이리나 블래스터를 포함해 몇 사람의 기병을 호위로 거느리고 성을 나섰다.
명목이야 성 주위를 살펴본다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따분하게 성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 싶었다. 한참 말을 타고 달리다보니 키가 큰 나무가 적고 초지가 많은 루벤과는 사뭇 다른 것 같은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참으로 루벤과는 경치가 다른 곳이로군. 옛 시인들이 이곳 베르트 지역을 신의 오묘함이 살아 있는 곳이라고 노래했는데 그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소.”
“아하하하~ 과찬이십니다.”
고드프리가 주변 경관을 칭찬하자 랑스 대공국의 기사인 이리나 블래스터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니 기분 좋게 웃었다.
“남쪽 사람들은 말을 잘 타고 북쪽 사람들은 전술에 능하다고 하는 것처럼 각 지역마다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 것입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가볍게 한 마디를 덧붙였다. 남들이 하는 말이지만 고드프리는 어딘지 모르게 이리나가 자신이 말을 타지 못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고드프리는 호기 있게 안장에 걸고 있는 말채찍을 빼들었다.
“이럇! 한 번 달려보자꾸나!!”
고드프리는 즉시 말의 엉덩이를 내리치며 말배를 걷어찼다. 타고 있던 말은 기세 좋게 앞으로 달려갔다.
“어엇! 몬트리 자작님!!”
순식간에 앞으로 뛰쳐나가자 이리나 블래스터와 기병들이 급히 뒤따라 왔다. 고드프리는 조모 발레리아, 모친 나탈리아로부터 전수 받은 승마 기술을 사용해 거칠 것 없이 산과 들을 정신없이 달렸다.
‘······.’
한참을 기다려도 이리나와 기병들이 따라오지 않자 불안감을 느낀 고드프리는 즉시 말머리를 돌려 자신이 왔던 길을 되돌아 왔다. 다행히 이리나와 기병들은 정신없이 고드프리를 뒤따라오고 있었다. 말머리를 잡아당긴 고드프리는 크게 소리쳤다.
“하핫! 북쪽 사람도 말을 타는 법을 알고 있소.”
고드프리의 득의양양한 표정을 보고 있던 이리나 블래스터는 빙긋 웃으며 갑자기 말배를 걷어찼다. 쏜살 같이 앞으로 달려 나간 이리나는 한참 만에 다시 고드프리 쪽으로 돌아왔다.
“어떠신지요? 남쪽 사람의 승마술이 더 낫지 않습니까?”
남쪽 사람들에 비한다면 말을 타는 것이 아직은 서툴다며 호기를 부렸다. 고드프리는 어딘지 모르게 승부욕이 불타올라 다시 자신의 승마술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갑자기 크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하하하핫! 블래스터 경이 말을 잘 타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훌륭한 승마 솜씨를 가지고 계신 줄은 몰랐소. 대단하시군요.”
고드프리는 크게 웃으며 스스로를 억눌러 더 이상 고집을 부리지 않고 이리나 블래스터와 말머리를 나란히 하며 크리스틴 램피 성으로 돌아왔다.
며칠 뒤 또다시 랑스 대공국의 대승을 알리는 전령이 크리스틴 램피 성으로 날아들었다. 이번은 보통의 승리가 아니라 무려 1만 명 이상의 베르트 병사들을 목 베었다고 한다. 고드프리가 경과를 알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하루 종일 비등한 실력으로 맞부딪쳤던 랑스 대공국과 베르트 병사들은 해가 지자 싸움을 멈추고 각자의 진채로 돌아갔는데 나탄은 바로 이때 최정예 기병 1천기를 이끌고 피로에 지쳐 있는 베르트 진영을 급습했다.
덕분에 베르트 진영은 큰 혼란에 빠졌고 밤새 전투를 계속한 결과 나탄은 1만 명 이상의 베르트 병사들을 목 베어 버리는 대단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의 과정에서 나탄은 베르트 군의 1/10 정도를 손실했다고 한다.
“이 다음은 프리버 성이겠군. 그렇지만 프리버 성은 쉽지 않을 텐데······.”
고드프리는 평지의 전투에서 나탄이 승리를 거두는 일은 당연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랑스 대공국의 대군이 프리버 성으로 진군해 공성전이 전개된다면 지금과 같은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것 같았다.
‘지금 외숙은 병력도 부족하고, 공성병기도 없고, 보급선도 너무 길어지고 있는데······. 정말로 프리버 성을 점령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모르는 무엇이 있는 건가?’
얼마 뒤 다시 랑스 대공국의 군대와 베르트군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랑스 대공국 군의 승리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매복해 있던 베르트 군 1천 명이 숨어 있다가 나탄의 지휘부로 뛰어든 일이 벌어졌다.
이때 나탄은 직접 검을 빼들고 자신에게 덤벼든 40여명의 적을 베어 죽여 위기 상황을 모면했고 이후 나탄의 친위대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 특공을 벌였던 1천 명의 베르트 병사들은 모두 잡아 죽였다.
연속해서 3, 4일의 간격을 두고 프리버 성으로 진격하고 있는 랑스 대공국의 나탄과 방어하는 베르트 군 사이에서 다섯 차례의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모두 랑스 대공국의 군대가 승리했다.
다섯 번째의 승리가 보고되고 4일이 지났을 때 고드프리는 앞으로 2일 뒤면 나탄이 이끄는 군대가 프리버 성의 목전에 다다를 것이라는 내용의 전문을 받았다. 고드프리는 랑스 대공국의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자신의 처지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흐음······. 젠장! 이런 곳에서 시간만 보내고 있어야 하다니.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제길!!”
전령이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고드프리는 드디어 나탄의 정예군이 프리버 성의 동쪽 성벽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며칠 뒤에야 보고 받았다. 드디어 공성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 고드프리는 전령을 돌려보낸 후 아스킬프스 성에 현재 상황을 알렸다.
예정된 수순대로 랑스 대공국의 군대는 약체화되어 있는 베르트 군대를 압박해 현재 프리버 성까지 이르게 되었다. 고드프리는 자신도 군대를 이끌고 최전선으로 달려가 외숙을 돕고 싶었지만 크리스틴 램피 성을 떠나지 못하는 현실을 탄식했다.
2일 동안 고드프리는 공성전이 시작되었다는 보고를 기다렸지만 피로에 지쳐 있는 군대를 휴식시키기 위해서인지 나탄이 군대를 움직여 공성전을 개시한 내용을 알리는 전문이 도착하지 않았다.
3일째 되는 날 아침을 먹고 성을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성주관을 나서려 하고 있던 고드프리는 성주관 앞에서 경비병에게 끌려 나가며 얻어맞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했다. 고드프리는 일반 백성을 매질하는 경비병을 보고 놀라 달려갔다.
“뭐하고 있는 건가! 함부로 백성에게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
“앗!! 성주님!! 그, 그것이······.”
고드프리가 고함을 지르며 다가가자 경비병은 깜짝 놀라면서 그 자리에서 굳었다. 경위를 물으니 경비병은 목을 움츠리면서 지금 이 자가 자꾸 성주관 안으로 들어가려 하기에 저지하다가 어쩔 수 없이 일이 이렇게 되었음을 보고했다.
“뭐야? 그대는 누구이며 무슨 일로 이곳을 찾아왔는가?”
고드프리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백성에게 물으니 매를 얻어맞던 백성은 고개를 들더니 곧 깜짝 놀라면서 앞에 엎드렸다. 고드프리는 상대를 의심하며 즉시 칼자루에 손을 얹었다.
“아! 성주님이시군요. 저는 산중에서 화전을 일구며 사는 토브의 아들 모드라고 합니다. 성주님께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래. 모드여. 무슨 일로 나를 찾았는가?”
산중의 백성 모드라고 스스로를 밝힌 남자를 보고 고드프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무슨 일로 자신을 찾아왔는지를 물었다. 모드는 크리스틴 램피 성의 남쪽에 펼쳐진 셰일 산맥의 산중으로 이어진 험한 길로 미힌데 성의 수만 대군이 몰려오고 있음을 알렸다.
“!!!!!”
깜짝 놀란 고드프리는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 이놈이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이냐!! 네놈은 베르트의 밀정이로군!!”
역시 똑같이 놀란 주변의 수행원들이 거짓을 고하면 죽게 된다며 모드를 채근했지만 모드는 사실이라고 하면서 서둘러 달려와 고드프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고드프리는 곧 냉정함을 되찾았다.
“으음······. 좋다. 곧 사실을 확인해 보겠다. 사실로 확인된다면 토브의 아들 모드 그대가 평생 먹고 살 만큼의 재물을 내려 주겠다. 그렇지만 거짓이라고 한다면 사지를 찢어 죽이겠다.”
고드프리는 엄숙하게 경고한 후 다시 성주관 안으로 들어와 지리에 밝은 이리나 블래스터를 불렀다. 곧 이리나가 도착하자 고드프리는 모드를 불러와 베르트 군대가 산중으로 움직이는 곳을 설명하게 했다.
“몇 사람을 붙여 주도록 하겠소. 블래스터 경이 직접 이번 일을 확인해 주시오.”
“알겠습니다. 즉시 다녀오겠습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는 즉시 고드프리의 앞을 물러섰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오래지 않아 성을 나설 준비를 마친 후 서둘러 고드프리의 수하 몇 사람과 함께 성을 빠져 나갔다.
이리나 블래스터가 성을 빠져나가자 고드프리의 수하들은 적의 대군이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아스킬프스 성에도 알리고 나탄에게도 알려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런 소문이 돌게 된다면 아군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일단 사실 확인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보고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해도 충분하다.”
아치볼드로부터 옛 역사를 공부했던 고드프리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에 의해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 버리고 결국에는 패전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신중하게 행동했다.
고드프리는 내심 베르트 군이 밀정을 이용해 자신을 혼란시키려 하거나 모드가 재물에 욕심을 내어 거짓을 고한 것이기를 간절히 바랬다. 안타깝게도 3일 뒤 돌아온 이리나 블래스터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고했다.
“모드가 말했던 대로 산길을 따라 확인해 보니 베르트의 수만 대군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미힌데 성의 깃발을 하고 있으며 거의가 보병들이기는 해도 그 숫자가 엄청났습니다.”
“사실입니다. 엄청난 수였습니다.”
이리나를 비롯해 함께 다녀온 고드프리의 수하들도 모두 같은 대답을 했다. 충격도 잠시 고드프리는 모든 상황이 쉽게 이해되었다. 분명 랑스 대공국의 대대적인 침공을 사전에 입수하고 있었을 것이 분명한 베르트 수뇌부의 전략이 분명했다.
“이런 젠장!”
고드프리의 짐작이 맞는다고 한다면 베르트는 랑스 대공국의 군사적인 목표가 프리버 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고 대국적으로 넓게 모든 상황을 보고 전략을 수립했을 것이 틀림없었다.
베르트 군대는 분명 랑스 대공국의 군대를 상대로 수차례 방어선을 편성해 거듭 패전을 해서 공격자들이 어떠한 술보다 달콤하고 한 번 취하면 깨어나기 힘든 승리의 기쁨에 취해 주어 계속해서 전진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베르트 수뇌부는 자신들의 본거지 안 깊숙이 랑스 대공국의 군세를 끌어 들이면서 자연스럽게 계속된 전투로 공격자들 지치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군대의 생명선인 보급선이 길게 늘어뜨리게 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모든 시선을 프리버 성 쪽으로 집중시켜 놓고 은밀히 외부의 눈을 피해 미힌데 성을 출발한 수만 대군을 셰일 산맥 안에 은밀히 형성된 산길을 통해 진군시켜 적의 후방을 차단한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면 베르트는 랑스 대공국의 원정군 전부를 완전한 포위망 안에 밀어 넣을 수 있게 되겠군. 도대체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눈과 귀들은 무엇을 했단 말이야! 모두 목을 베어 마땅한 자들이구나.”
고드프리는 짐짓 크게 화를 낸 후 즉시 모드를 불러오게 했다. 모드가 불려오자 고드프리는 그 자리에서 평민들은 평생 구경해보기도 힘든 금액인 금화 10개를 하사했다. 모드는 엄청난 액수를 받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드프리는 엎드려 감사하는 모드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후 즉시 전문을 작성해 전령을 뽑아 나탄과 아스킬프스 성에 현재 상황을 알리는 한편 즉시 성문을 닫아걸고 방어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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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헛…
일명 망치와 모루(낫질이라고 해야 하나요? ^_^;;) 전법이죠…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깨기 어려운 전법…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85…
비가 참…~3~;
●‘i우천i’님…^_=; 미힌데 성의 수만 군대가 왔습니다…바로 고드프리 넘이 지키는 성을 공격하러 말이죠…뭐…쥔공이라면 이렇게 큰건수 하나로 충분하겠죠…자잘한 전투야 조연들에게 맡기고 말이죠…^_^;
●‘러딘’님…하하하…실제로 라스는 발레리아 눈치를 좀 많이 본답니다…뭐…여기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라스를 중심으로 쓰면 지금 쯤 노예, 귀족 아가씨, 귀부인들 잡숫는 얘기와 발레리아 눈치 보는 이야기만 쭉 나오죠…~3~;
●‘호돌스’님…으힛…라스가 중심이 되면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오겠죠…뭐…튜더스 정도가 될까요? 죽어라 이런저런 정치 얘기와 국왕 헨리 8세가 앤 불린 이하 여러 여자들과 스섹 하는 내용들…~3~;; 이렇게 되기는 좀…그렇더라고요…
●‘판타로드’님…하하핫…아뒤쥔장님이 과장한 이야기지만요…라스는 돈 많답니다…특히 레오르카가 벌어다 주는 돈도 많고, 마음만 먹으면 영지의 백성들을 얼마든지 쥐어짤 수 있죠…물론 라스는 폼나게 왕해야 하니 백성들을 잘 돌봐주겠지만요…^_^;
●‘니어리드’님…저 작가넘도 판타지 쓴다고 하니 주님을 욕되게 하는 글이나 써댄다고 욕을 먹었는데…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아마도 요즘 판타지 쓰시는 분들 중에서 개신교를 비꼬는 내용을 쓰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가 봅니다…저 작가넘이 욕먹은 이유를 알면…조금 편하게요? 다짜고짜 저 판타지 쓴답니다…하니 욕설부터 하시더군요…으휴…
●‘mistres’님…니어리드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저 작가넘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판타지를 쓰면…어쨌든 간에…이 세상에는 한 가지 의견만 있는 것이 아니니 그 분의 의견이 저와 다르다고 생각하며 넘기지만…어딘지 모르게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3~; mistres님 말씀대로 1차 십자군은 종교적인 열정에 휩싸여 전비를 마련하느라 재산도 모두 처분하고 성지로 간 사람들이 많다죠…덕분에 광신도적인 전투가 제법 많이 벌어졌나 봅니다…^_^;
●‘zeple’님…고생이 많으십니다…저 작가넘은 그냥…일한다고 도망쳐 나와서 다소 여유 있게 지내고 있답니다…^_^; 으허허허…그나저나 zeple님…집안일은 좀 정리가 되었는지요? 아프신 분들은 쾌차 하시고요? 누님께서 세상에 의미 있는 일도 하셨는지요? 이런저런 일들이 많으시니…zeple님이라도 기운 내세요…(말은 쉽지만)…토닥토닥…화팅!! 꼭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호박의정령’님…@_@;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부비적)…저 작가넘은…다시 찾아오신 것만 해도 고맙습니다…호박의정령님…화팅!! (^0^)乃
●‘저녁노을로’님…당연히 추석이건 언제건…진짜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연재를 계속할 것이랍니다…^_=; 이런 때를 대비해서 비축분을 만들어 두는 것이니까요…^_^;
●‘캡틴이’님…^0^)乃 부비적…얼른 역으로 찾아가서 수리(?)를 해 놓겠습니다…지적해 주셔서 감사하고요…아시죠? 캡틴이님…오타나 문맥 이상한 부분 찾아 주셔서 고마워요…추석 잘 보내시고요…화팅!!
●‘김가’님…저 작가넘은 매일…ㅠ_ㅠ; 오타가 없으면…안되나 봐요…오타가 없는 세상이 좋은데 말이죠…ㅠ_ㅠ; 김가님 화팅!!!
●‘블래스터’님…^_^; 살아 돌아오셨군요…물론 좀비가 되셨지만…여기…블래스터님…좀비에서 인간이 되는 약입니다…(성분은 물어보지 마시고요…^_^); 어서 쭉 드시고 힘내세요…화팅!!
으흐흐…추석 잘 보내세요…화팅!!
(2차 수정함)-허걱…한뫼님…(부비적)-캡틴이님(쪽~) 고마워요…^0^;-작가아님님…(부비부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