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 Gaming RAW novel - Chapter 614
밥만 먹고 레벨업 615화
일화그룹.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임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건설, 유통, 가전제품, 자동차 등등 일화그룹은 항상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 나갔다.
하지만 유일하게 식품 쪽은 상반기에 타 식품회사에 비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식신 민혁이 회장 강민후의 후계자로 있는 곳인데 어째서인가?
그 이유 간단하다.
실제로 판매되는 상품과 민혁이 먹방을 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민혁이 인지도 있다고는 하나 이러한 루머 또한 있다.
일화 식품에서 나온 음식들을 먹으면 ‘폭식 결여증’에 걸린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말도 안 되는 ‘미신’을 믿는 자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또한 이를 빌미로 이제껏 여러 기업이 은밀하게 일화식품을 공격해왔다.
이물질이 나왔는데 대응이 과자 한 박스 보내주고 끝이었다더라.
입막음용 봉투를 내민다더라.
확실한 근거 없는 루머였지만 네티즌 중 믿는 자들은 많았다.
그리고 3주 전.
“회장님도 아시겠지만 민혁 군도 이제 슬슬 경영을 시작해야지 않겠습니까?”
거대한 기업 안에서 회장 강민후를 존경하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당연하게도 그와 그 아들 민혁을 견제하며 다음 회장직을 노리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화그룹 부회장 김덕화였다.
김덕화는 처음 부회장직에 올랐을 땐 자신이 이런 직을 맡아도 되나 싶었을 정도로 감개무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욕심이 생겨났다.
나도 회장이 되고 싶다.
그 욕심은 폭식 결여증에 걸린 민혁이 세상에 나타나면서 더 극대화되었다.
‘희귀병 걸린 놈이 일화의 주인이 된다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놈이 일화를 이끈단 말인가?
내가 일화를 위해 얼마나 희생했는데 말인가!?
그는 사실상 민혁을 끌어내리고 싶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명목이 있다.
바로 식품의 운영권을 맡기는 것이다.
“자네 말이 맞네. 민혁이도 슬슬 회사 운영에 가담해야지.”
그리고 강민후는 꽤 긍정적이었다.
민혁은 왕의 핏줄을 가지고 태어났다.
스스로도 대기업의 총수가 되기 위해 어린 시절 노력하였으며 그 자질 또한 충분해 보였다.
그리고 강민후 회장도 이젠 나이가 들었다.
슬슬 민혁이에게 경영에 대해 가르쳐야 했다.
“그럼 민혁 군에게 ‘식품’ 쪽을 맡겨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식품이라…….”
강민후가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는 알았다.
‘식품 쪽은 몇 년간 매출이 상승한 적이 없다. 그 의미는 그를 빌미로 민혁이의 후계자 직 박탈에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사실인데…….’
그렇지만 문제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다는 건가.’
회장이라고 회사의 모든 것을 주무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무리한다면 더 후일로 미룰 수 있겠지만 이제 민혁이는 준비가 되었다는 거다.
“흐음, 식품 쪽이라. 식품 쪽은 해외 광고 전문가들이 달라붙었음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 않은가?”
“회장님의 아드님이신 강민혁 군은 다르겠죠. 또 아테네에서 직업이 자그마치 식신 아닙니까. 하하!”
“그럼 이렇게 하지.”
회장 강민후가 딜을 시작했다.
“식품 전체를 운영하기엔 아직 내 아들이 폭식결여증이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았다 생각하네.”
김덕화는 그에 희열을 느꼈다.
강민후가 한 수 접어준다는 점.
그 점부터가 자신에게 승산이 생기는 셈인 것이다.
“그러니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 하나를 선택해서 매출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식품 안에서도 여러 가지로 나뉜다.
주류, 라면, 과자, 또는 체인점 등등이다.
그리고 김덕화가 알기로 현재 가장 부진하면서도 ‘식신’이 가장 잘하는 먹방으로 매출을 올릴 수 없는 아이템도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로얄 멍멍 사료의 매출을 두고 이야기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로얄멍멍이라…….”
민후는 참으로 얄팍하다 생각했다.
문제는 김덕화를 따르는 많은 자가 이를 거절하면 후계자의 자격을 논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고민 끝에 강민후는 이를 승낙했다.
김덕화가 나선 후 강민후는 창밖을 내다봤다.
애견용 식품 부분에서 현재 일화는 식품 쪽에서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다.
또한, 민혁의 먹방의 효과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로얄멍멍이 신제품인 만큼 그 부담감이 더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강민후는 창밖을 내다보며 부드럽게 웃음 지었다.
‘나는 너를 믿는다.’
강민후는 민혁을 믿었다.
왕의 핏줄. 아니, 어쩌면 황제의 핏줄을 타고 난 민혁은 이 상황을 놀랍게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 * *
어비스에서 관문을 지나가고 있는 민혁.
그는 이제 어비스에서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현재 루브앙 제국은 이필립스 제국의 종말을 선포하였고 치열한 전쟁 중이다.
엘레는 민혁이 아테네 초창기에 만난 인연이다.
엘레는 민혁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누나이며 그녀에게 고마운 것이 많았다.
때문에 그녀를 돕기로 결정하여 천외국 이들을 비밀리에(?) 출정시켰다.
그리고 비쇼르를 보는 민혁.
‘로얄멍멍에 비쇼르 얼굴이 들어가면 참 좋을 것 같단 말이지.’
3주전 아버지와 나눴던 회사 경영에 대해 떠올리는 민혁이었다.
물론 그것은 민혁의 욕심이었다.
현실에서의 이야기지만 비쇼르의 얼굴을 로얄멍멍에 박는다.
비쇼르에겐 굉장히 미안한 일이었고 된다 해도 ㈜즐거움과 저작권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이었다.
또한, 비쇼르 입장에서는 알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이 팔리는 셈이다.
민혁은 슬쩍 물어보기만 하기로 했다.
그에 대한 비쇼르의 반응은?
“크크크큭, 역시 이 위대하고 잘생긴 나의 얼굴은 전하께서 보셔도 놀랍나 봅니다. 어때요? 볼 때마다 너무 잘생겨서 놀랍지 않습니까? 풍성한 털, 검은 코. 커다란 눈동자. 크크크크큭, 예전부터 저를 따르던 이들이 줄을 이었으니 저는 익숙합니다. 쓰십쇼. 크하하하하핫!”
아니, 갑자기 안 미안해진다.
오히려 비쇼르가 양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슬쩍슬쩍 곁눈질하며.
“전하가 그토록 제 얼굴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니 좋습니다. 족발 뼈 두 개와 거래하도록 하죠. 크크크크큭, 영광으로 아셔야 할 겁니다.”
“…….”
“아, 아아…… 왜 고민하십니까? 좋습니다. 그럼 족발 뼈 한 개로 거래하도록 하죠. 전하를 위해서니 거절하지 마시고 마음껏 쓰소서.”
“…….”
민혁은 계속 거래조건이 줄어드는 것을 보며 확신했다.
‘비쇼르도 확실한 관종이란 말이지.’
비쇼르가 양팔 벌려 좋아하고 있으니,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이전에 비쇼르에게 말했다.
“비쇼르. 부탁이 있어.”
“크큭 뭡니까? 어떻게 전하는 저에게 부탁만 하십니까? 제가 그렇게 대단합니까?”
비쇼르는 오만한 표정으로 풍성한 털을 빗질하며 물었다.
잠시 뜸을 들이던 민혁이 입을 열었다.
“비쇼르. 신등급 함정을 만들어줘.”
“…….”
그 말을 들은 비쇼르의 얼굴이 빠른 속도로 굳어졌다.
이제까지의 오만했던 표정이 모두 사라지고 그는 말문을 잃었다.
비쇼르에게는 ‘함정창조’라는 사기적인 스킬이 존재한다.
(함정창조)
패시브 스킬
레벨: 9
효과:
⦁과거 자신이 만들어냈던 함정을 곧바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노멀 등급의 함정. 1,000개 가능.
⦁유니크 등급의 함정. 500개 가능.
⦁에픽 등급의 함정. 50개 가능.
⦁전설 등급의 함정. 2개 가능.
⦁신등급 함정. 1개 가능.
말조차 되지 않는 사기적인 힘이다.
물론 신등급 함정이나, 전설 등급 함정을 한 번 만들고 나면 오랜 시간의 쿨타임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즉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비쇼르는 이러한 함정이나 폭발물에 의해 죽어간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지난 삶을 후회하고 있다.
이 폭발물에 의해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
특히나 신등급 함정이라면?
과거가 떠오른다.
아피로스 제국이란 곳에서 엄청난 금은보화를 약속하고 파이루 제국과의 전쟁 당시 함정을 부탁했다.
그때 이 함정으로 목숨을 잃은 자들?
40만 명에 달했다.
그때 비쇼르는 광소했다.
자신이 만들어낸 살상무기에 죽어 나간 자들보다, 40만 명을 한 번에 죽인 놀라운 것을 창조했다는 것에 취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자신은 ‘돈’과 ‘명예’에 의해 40만 명을 죽인 셈이다.
“전하…….”
비쇼르는 그저 땅만 바라봤다.
사실 더 이상 함정 따위 만들고 싶지 않다.
민혁에 의해 어비스에서 벗어나서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
민혁 또한 그것이 비쇼르에게 굉장히 힘든 부탁임을 알았다.
하나.
“비쇼르. 나는 지키고자 하기 위함이다.”
“…….”
그렇다. 민혁은 지키고자 하기 위함이다.
전쟁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그 사람을 비난할 순 없는 법이다.
나를 지키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니까.
“너의 함정은 이제 ‘지키기 위한 함정’이 될 거야.”
비쇼르는 민혁을 바라봤다.
사람을 죽이는데 지키고자 한다라?
“루브앙 제국은 다른 대륙에서 여러 제국과 왕국을 집어삼켰고 그 사상자만 약 수천만에 달해. 그리고 그 사상자는 온 대륙으로 번져나가면서 계속 늘어갈 거야.”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1년 후엔 수천만이, 2년 후엔 수억 명이, 몇 년 후에 수십억 명이.”
“…….”
비쇼르는 민혁의 눈을 바라봤다.
“그들의 진격을 막아야 해. 또한, 이필립스 제국의 엘레 누나. 우리 왕국. 나를 믿는 많은 사람. 그들을 네 손으로 지켜줘. 지금 너의 함정이 그들과 그 ‘가족’을 지킬 거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함정.
오로지 자신의 명예와 부를 위해서가 아닌 함정.
단지, 한 가지가 두려웠다.
“내가 지킨 자들인 그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두려워하지 않을까?
수십만 명 이상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어내는 장본인이 바로 비쇼르이다.
그에 민혁은 환한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전우.”
그 말에 비쇼르의 가슴이 찌르르해졌다.
그러고 보면 오만했던 자신은 친구 하나 없었다.
“전장에서 등을 맡길 수 있는 멋진 친구.”
“…….”
생각해 보면 그렇다.
본디 함정이란 것은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설치를 하는 것이다.
바로 오늘.
“하겠습니다.”
지키기 위해, 신의 함정을 설치했던 자가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널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줄게.”
그의 함정이 더욱 강력해진다.
* * *
민혁은 비쇼르와 자신의 준비가 끝났을 때, 모든 방송국에 쪽지를 돌렸다.
그리고 BK-75지점과 멀지 않은 곳.
은밀하게 함정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비쇼르가 놀라운 점은 다른 이들보다 몇 배는 훨씬 빠르게 함정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도 있었지만 비쇼르는 신과도 함정으로 대등했던 자이다.
그는 일반 함정 설치사와 달랐다.
그의 앞으로 홀로그램이 떠올라 있었고 그는 그 홀로그램을 몇 번 만져대는 것만으로도 함정을 설치해댔다.
물론 신등급 함정의 경우는 달랐다.
스킬을 사용하여 신등급 함정을 설치하는 것이지만 여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로써 비쇼르는 함정창조 스킬로 1년 동안 신등급 함정을 만들지 못한다.’
하나, 그를 만들지 못해도 비쇼르의 실력을 생각하면 그는 엄청난 인재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능력.
비쇼르의 함정들은 정말 은밀했고 민혁조차도 느끼지 못했다.
또한, 함정을 투명화시켜서 아예 보이지 않게도 할 수 있었다.
BK-57지점과 멀지 않은 곳.
루브앙 제국군이 민혁과 비쇼르가 함정을 설치하고 있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비쇼르는 완벽한 함정 설치사였다.
모든 함정 설치를 끝마쳤을 때. 비쇼르는 멋들어지는 검은 로브를 두르고 민혁과 먼 곳에 함께 있었다.
그리고 민혁이 말했다.
“비쇼르. 알지? 꼭 그 대사는 쳐줬으면 좋겠어.”
“크크크큭, 걱정 마십시오. 전하.”
민혁은 비쇼르에게 아주 중요한 대사 몇 가지를 준비시켰다.
온 세계인들이 출정하는 루브앙 제국군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때.
민혁의 눈으로 신의 검 중 하나인 루뱅이 보였다.
자신이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사내이다.
그만큼 신의 검들은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왕좌전 당시 신의 검. ‘브로드’가 자신들의 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그리고.
비쇼르가 설치해놓은 ‘함정발동’을 위한 와이어가 루뱅의 정강이에 닿았다.
“……?”
루뱅이 땅을 쳐다본다.
비쇼르는 곧바로 함정들을 노멀 등급 1천 개, 유니크 등급 500개, 에픽 등급 50개, 전설 등급 2개, 신 등급 1개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나의 요리를 먹고 함정창조 스킬의 레벨만 +2를 시켜놨다는 것.’
그에 따라 노멀 2천 개, 유니크 700개, 에픽 70개, 전설 5개, 신 2개를 설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신등급 함정 2개에 전설 등급 함정 5개, 그 외의 천 개가 넘는 함정이 발동된다.
먼저.
“……하, 함정!”
루뱅이 외치기 전에.
쿠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쾅!
2,000%의 데미지로 솟아나 폭발하는 수만 개의 창들이 적들을 꿰뚫는다.
곧바로.
허공에 투명화 모드로 숨겨진 십만 발 가까운 화살이 적들에게 박힌다.
푸푸푸푸푸푸푸푸푸푹-
그리고 폭발하며.
루뱅을 비롯한 똑똑한 자들이 하늘 위로 도약해 모든 공격을 피하려 할 때.
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허공 뒤로 감춰두었던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다.
저 운석이 바로 비쇼르가 만들어낸 신등급 함정.
이름하여, 운석의 재앙이다.
운석의 재앙 수십 개가 일제히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쿠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루뱅조차도 그 힘을 견디지 못해 땅에 처박히며 순식간에 그 여파가 주변의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린다.
그 와중에도 설치해놓은 함정들이 도망치는 루브앙 제국군을 모두 학살한다.
그리고.
뚜벅뚜벅-
그 폭발 속. 함정의 여파가 없는 곳만을 노려 비쇼르가 오만한 표정으로 걸어간다.
비숑이 입꼬리를 올려 오만하게 웃는 모습!
세계 방송국 카메라들이 일제히 클로즈업한다.
[세상에…… 비숑이 비열하게 웃고 있습니다.] [저 비숑이 바로 이 함정을 설치한 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함정입니다.] [마치 핵폭탄이 지상에 떨어진 것 같습니다.]그리고 비열하게 웃는 비숑.
“크크크크큭.”
수백 대의 카메라가 그에게 주목한다.
로브 뒤로 숨겨진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거릴 때. 그가 멋들어지게 몸을 돌리며 민혁이 부탁했던 대사를 던진다.
“크크크큭, 어린 시절부터 먹어왔던 로얄멍멍 사료. 그 덕분에 나는 이토록 강인한 힘을 가지게 되었지, 어째서냐고? 로얄멍멍 사료에는 강아지에게 좋다는 연어가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이지, 그뿐인가? 인공첨가제를 최대한 줄였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로얄멍멍을 먹었기에 나는 강해질 수 있었지. 미개한 것들. 너희들의 개들은 무엇을 먹고 있는가? 로얄멍멍을 먹는 강아지라면 나처럼 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전 세계 포털 사이트 1위를 애견인들이 장식시켰다.
[1위. 로얄멍멍 사료.]모든 시청자와 해설자들이 일제히 생각했다.
갑자기 사료홍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