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he youngest son of the golden spoon life RAW novel - Chapter 67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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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악, 아이 더러워! 하지마세요! 하아아아!”
박주하 대위는 고개짓을 하며 소리쳤지만 카메라 감독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음부를 핥는데 집중을 했다.
한참을 핥아대던 그는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정말 맛있어.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이야. 너도 날 원하지? 그렇지?”
그러면서 카메라 감독은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웃옷을 모두 벗어던지자 묵직한 배가 툭 튀어나왔고, 박대위는 기겁을 했다.
“헤헤헤, 원래 이 나이 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배야. 이거 인격이야, 인격! 헤헤헤, 인격이 남들에 비해 너무 좋아 탈이지만 말이야. 헤헤헤헤헷.”
그러면서 카메라 감독은 신발을 벗고 혁대를 풀어 바지를 내렸다.
모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국 사람들은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 했다.
그 때, 내 뒤에 앉아 있던 여자 둘이 작은 목소리로 수군거리는 게 들렸다.
“설마 진짜 팬티까지 내리는 건 아니겠지?”
“아냐. 저 탈영병이 당한 것과 똑같이 한다니까 아마 저 여자와 진짜로 할 걸?”
“에이, 설마….. 나 카메라 감독님 와이프랑 잘 아는 사이란 말이야.”
“어떻게?”
“같은 테니스 클럽 회원이야. 같이 게임도 자주 하고….. 그런데 저걸 내가 어떻게 봐야 해?”
“연기라고 생각해. 와이프에겐 비밀로 하는 거지. 카메라 감독님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잖아?”
“어머, 어머! 진짜 벗었어, 어떻게 해…..!”
“니 남편도 아닌데 어때? 조용히 해! 이건 연극이야 연극!”
모여 있던 방송국 사람들 중 여자 둘만 동요된 게 아니었다. 앉아서 이를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침을 꿀꺽 삼키며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자들 중에는 징그럽다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사람도 있고, 놀란 나머지 헉 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리얼한 연극을 중단시키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김일병이 박대위에게 어떻게 당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카메라 감독의 성기는 딱 적당할 정도의 크기였다. 아직 빠짝 발기가 되지는 않았는지 위로 치솟은 형태는 아니지만 그나마 어느 정도 부풀어 오른 상황이었다.
그는 누워있는 박대위을 일으켜 세웠고, 그녀는 카메라 감독 앞에 쪼그려 앉았다.
“빨아줘. 너에 입으로 내 껄 빨아줘. 소리 나게 빨아 줘. 난 그런 걸 좋아해.”
“시, 싫어요…..! 더러워요.”
박대위는 카메라 감독을 올려다보며 소리쳤다.
[짜악!]카메라 감독은 또 한 번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아악!”
“개 같은 년! 더러워? 내가 더러워? 씨팔년이 죽으려고….. 넌 깨끗하냐? 다 똑같잖아? 네년 남자친구 꼬추는 금으로 둘러져 있어? 당장 빨아! 죽여버리기 전에!”
그녀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카메라 감독의 성기를 입에 넣었다.
“오호라, 좋구나! 따듯한 게 느껴지니 확 흥분이 된다! 계속해, 주하야….. 오오옷, 좋아, 아주 좋아!”
카메라 감독은 아주 익숙한 동작으로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앞으로 끌고 뒤로 당겼다.
“웁, 웁, 우우웁!”
그녀는 견딜 수 없다는 듯 카메라 감독의 성기를 입에서 빼 내어 거친 숨을 내 쉬었다.
“파하아아! 하악, 하악!”
그녀의 입가엔 자신의 침이 가득 묻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팔로 입 주변을 닦으며 소리쳤다.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요. 이제 가게 해 주세요.”
“안 돼. 이대로 간다고? 그러면 나는? 오늘 널 가지고 싶단 말 못 들었어?”
카메라 감독의 성기는 그녀가 빨아준 덕분에 잔뜩 부풀어져 있었고, 그는 그녀에게 보란 듯 자신의 성기를 흔들어 댔다.
“일어나! 당장!”
카메라 감독은 박주하 대위의 팔을 잡아 당겨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테이블 쪽으로 등을 떠밀었다.
그녀는 테이블에 두 손을 올린 채 허리를 숙인 자세가 되었고, 곧바로 카메라 감독은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아얏! 아흐흐흑! 아파!”
“아주 질퍽한 소리가 듣기 좋구나. 이제 본격적으로 사랑을 나눌 시간이 되었어.”
그는 그녀의 다리 하나를 들어 테이블에 올리자 그녀는 엉거주춤한 상태로 테이블에 올라타려는 자세가 되었다.
카메라 감독은 완전히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음부에 꽂아넣었다.
그는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며 피스톤질을 했고, 박주하 대위는 소리를 질러댔다.
“아아아악, 아아아악! 싫어! 싫어! 제발 그만 하세요!”
“어허, 자기도 좋으면서 왜 이래? 이젠 싫다는 말 듣고 싶지 않아.”
“흐으으윽, 제발…..!”
“너도 즐기고 있으면서 왜 이래?”
[철썩! 철썩!]카메라 감독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의 엉덩짝을 손바닥으로 후려 쳤다.
아무래도 카메라 감독은 평소에도 저런 자세를 자주하고 있는지 동작 하나하나가 익숙했다.
“오오오오! 느낌 온다! 느낌 와! 우리 주하가 확실히 느낌이 좋아! 흐윽, 흐으으으…..! 확실히 쪼여 주는구나!”
카메라 감독의 허리는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었고, 그 만큼 박주하 대위의 입에서는 격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아아악! 하아아악!”
“오오옷!”
카메라 감독은 서둘러 자신의 성기를 빼고는 손으로 성기를 쥐고 몇 번 흔들었다.
“흐으으윽!”
그는 정액을 그녀의 엉덩이 위에 뿌렸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티슈를 몇 장 뽑아서 자신의 성기를 닦아냈다.
“난 아주 만족스럽다. 주하 너는 어때?”
그녀는 아무 말 없이 티슈를 뽑아서 엉덩이에 묻은 그의 정액을 닦아내고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팬티와 군복바지를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이제 가 봐도 될까요?”
“아니….. 난 아직 멀었어. 마지막으로 내 껄 한 번 더 빨아 줘. 그러면 갈 수 있다.”
“정말이죠?”
“당연하지. 소리가 나게 빨아 줘. 쪽쪽 소리가 잘 들리도록 말이야!”
카메라 감독은 약간 쪼그라든 자신의 성기를 그녀 앞에 내 밀었다.
그러자 그녀는 무릎을 꿇은 상태로 그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이 때, 작가가 일어서서 나레이션을 하기 시작했다.
“1992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대대장은 야간근무가 잡힌 날마다 나를 호출했고, 이 같은 짓을 반복했다. 나는 죽으려고 화장실에 줄을 매달고 목을 맸지만 복수를 하라는 하늘의 계시가 있었던지 매번 실패를 했고, 5분대기조 비상이 걸렸을 때 탄약을 가로 챌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 즉시 총을 들고 탈영을 감행했던 것이다. 본 사건은 실제 일어난 사건이며 복수를 위해 박주하 대위를 대대장으로, 김현준 일병을 박주하 대위로 바꿔 꾸몄음을 말씀드린다.”
연극이 끝나자 김일병은 미친 듯이 박수를 쳤다.
희안하게도 모여 앉아 연극을 지켜 본 방송국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박수소리가 간간이 들렸다.
그리고…..
“박주아 대위! 부끄러운 줄 아세요!”
“김현준 일병이 탈영할 만 했구만! 인간 같지도 않은 년!”
몇몇은 흥분하여 박주아 대위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박대위는 울부짖었다.
“어흐흐흐흐흑, 흑, 흑, 제가 죽일 년입니다. 제가 미쳤나 봐요. 김일병이 딱 제 스타일이라 순간 눈이 확 돌았나 봐요. 그만 하려고 했는데 한두 번 하다 보니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김일병은 울부짖는 박대위를 무심한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카메라 감독을 불렀다.
“감독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옷 입으시고 저년 다시 손발을 묶어버리세요.”
“그래, 알았어…..”
카메라 감독은 피곤한 기색으로 벗어 던진 옷가지를 집어 들었다.
옷을 다 입은 그는 박주하 대위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꽁꽁 묶은 후 자신의 발에도 테이프를 감으려 하자 김일병이 제지했다.
“감독님은 안 하셔도 됩니다. 작가 세분도 시나리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감독님과 작가 분들은 나가셔도 좋습니다.”
그러자 카메라 감독은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하고 작가들만 내보내면 이상하잖아? 보내 줄려면 다 같이 보내줘야지.”
그러자 김일병은 슬쩍 미소를 짓더니 출입문 쪽을 손짓하며 말을 이어갔다.
“먼저 가시라는 뜻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조금 있다가 보내드릴 겁니다. 그리고…..”
“그리고 뭐?”
“제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홀로 나와 내 동생을 키워내신 훌륭한 분이세요. 그리고 제 동생 아준이에게 새 기타 못 사줘서 미안하다고도 전해주십시오. 여기, 저희 집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김일병은 카메라 감독에게 자신의 수첩을 던졌다.
수첩을 받아 든 카메라 감독은 수첩에서 김일병의 주소를 확인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꼭 그렇게 전해 주겠네. 너의 동생 김아준에게도 그렇게 전할 테니 걱정 마.”
“그러면 빨리 빠져 나가세요.”
김일병의 말에 안심이 되었는지 카메라 감독은 서둘러 출입문을 나섰고, 그 뒤로 작가 세 명도 부리나케 밖으로 뛰어 나갔다.
그러자 모여 앉아 있던 방송국 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배가 너무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자기는 폐쇄된 장소에 오래 있으면 안 된다는 사람도 생겨났다. 별장 안에도 웅성대는 소리에 시끄러웠지만 건물 바깥에도 소란해 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인질 중 일부가 빠져 나왔으니 대기하고 있던 군인과 경찰들이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소란을 떠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갑작스런 총소리에 별장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몸을 숙였다.
“꺄악!”
“엄마야!”
전혀 예상치도 못한 총성이었다.
그래서 더욱 방송국 사람들은 김일병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천장을 향해 총을 쏜 것 같았다.
김일병의 얼굴엔 전혀 표정이 없었고, 시선은 박주하 대위에게 향해 있었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모여 앉아 있던 방송국 사람들은 숨죽여 상황을 살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