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00
99화 – [일본 특집편] 유부녀 모모코 남편의 최후와 그 이후
“으응… 응… 아! 아앙… 흐응.”
거실에서 격렬했던 정사는 부엌을 거쳐 안방으로 향하고 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정상위로만 1시간을 박다가 싸고, 부엌에서 서서 박았다. 울부짖으며 네다리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모코를 뒤에서 박고 또 박았다.
“의원님. 촬영은 여기까지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장비도 발열이 심해서…”
모모코의 허리를 잡고 박아대던 중 감독이 다가왔다. 엉망이 된 유부녀를 내려다보며 눈동자가 흔들린다.
“분량은 충분하지?”
“네. 의원님이 너무 잘하셔서 충분합니다. 데뷔작은 간결하게 이 정도로 맛보기만 보여주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전문가인 최 감독의 의견을 받아들여 촬영은 그렇게 마쳤다.
하지만 나의 욕정은 현재 진행형이었다.
감독은 일이 밀려 서둘러 회사로 가겠다며 집을 나갔고. 모모코가 내뱉는 교태 섞인 신음만이 적막한 고급 멘션 내에 울려 퍼질 뿐이었다.
“그, 그만… 우리 쉬었다 해요…! 제발… 그만!”
가슴을 바닥에 붙이고 박히던 모모코가 스스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몸을 비틀어 날 보곤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관계를 거부하는 게 아닌 조금만 쉬고 싶다는 그녀였다.
서로 그렇게 빤히 쳐다보다가 어느샌가 혀를 섞고 있었다.
“흐응… 츄읍. 츄르릅.”
뜨겁게 달아오른 모모코의 얼굴에선 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하반신에선 계속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자궁구를 쑤셔댔고. 입술은 더욱 깊게 포개어지고 혀와 혀가 뒤섞여 타액을 주고받는다.
“와. 이건 끝내주는데…”
오히려 내 몸에서 소름이 돋으며 쾌락이 몸을 휘감았다. 깊게 들어간 건 말할 것도 없고 유부녀의 아랫배에 손을 올리니 떨림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각적, 촉각적으로 극한의 자극을 느끼니 아래쪽에서 또다시 사정감이 몰려온다.
“모모코. 얼굴 보면서 할까?”
“흐응… 아흥!”
대답은 신음으로 대체하는 그녀를 들어 올려 들박으로 다시 박았다.
얼굴부터 전신에 땀을 흘려 머리는 헝클여져 있고. 눈물을 계속 흘리다 보니 화장은 번져있다.
입술에 발랐던 립스틱은 어느새 사라져 본연의 입술 색으로 돌아왔다. 이런 유부녀는 매일 매일 탐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질꺽, 질꺽
헐떡이는 모모코를 껴안고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쥐어 잡았다. 허리를 튕기며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그녀의 안쪽을 찔렀다.
나의 귓가에서 신음을 내는 모모코 때문에 자지가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올랐다.
그 순간.
현관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조용히 들어왔다.
마치 누군가에 들키면 안 될 사람처럼 말이다.
“…………!?”
며칠간 잠적했던 모모코의 남편이었다.
들어오자마자 그의 아내를 들박으로 박고 있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커다란 케리어와 가방을 메고 있는 남편은 굉장히 핼쑥한 얼굴이었다.
“오랜만이야 왔어?”
“…………”
남편이 온 걸 모모코도 느꼈는지 질 내부가 갑자기 쪼여대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날 밀어내려 애썼겠지만, 나의 목을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파묻혔다.
남편은 말없이 우리의 섹스 장면을 지켜본다.
고개를 돌려 경호원의 눈치도 보고. 모모코의 뒷모습을 보며 미간을 찡그리기도 했다.
“다, 당신이… 나타난 뒤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운영하던 가게도 가, 갑자기 영업정지가 되었고… 이혼 소송까지 당했습니다.”
요청한 대로 일본 정부는 재빠르게 움직여주었다. 덕분에 남편의 멘탈이 나간 거 같은데 눈 밑에 다크써클까지 내려앉은 걸 보니 제법 마음고생이 심해 보였다.
“어쩌라고? 그러니깐 전 재산을 넘겼으면 이런 일도 없잖아?”
“모모코와 정말 행복했는데… 우, 우리가 뭘 잘못해…습니까!”
찌걱, 찌걱
남편의 외침과 함께 고요한 거실엔 자지와 보지가 합쳐지는 음탕한 소리가 연이어 울려 퍼진다.
입술을 깨물고 눈을 찡그리며 괴로워하는 남편.
그의 옆엔 휴대폰 촬영을 하며 한손엔 삼단봉을 들고 있는 경호원이 있다.
진짜 NTR 장면을 그가 찍고 있다.
“더 강한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는 게 뭐가 잘못됐어?”
“그, 그건… 동물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아니. 동물들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남의 아내를 뺏지 않습니다!”
주먹을 쥔 손까지 떨던 남편이 나를 보며 울먹인다. 그러더니 양손은 허벅지 옆에 붙이고 고개를 90도로 숙였다.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아, 아내를… 돌려주십시오.”
“싫어. 모모코는 내꺼야. 곧 임신해서 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여자라 못 돌려줘. 혹시 괜찮으면 20년 뒤에는 너한테 보내줄 수도 있어. 기다릴래?”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겨있는 모모코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그리곤 부끄러운 듯 살짝 미소 짓던 그녀는 먼저 입술을 벌려왔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역시 떡 정이다.
나에게 무참히 박히던 여자는 이제 남편 앞에서 스스로 입을 맞추게 되었다.
“흐으응… 다, 당신… 쪽쫍.”
입술과 입술이 맞닿자 유부녀는 남편 앞에서 농염한 신음을 낸다.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나의 얼굴을 자극하고.
잠깐 멈춰있던 아랫도리를 다시 움직이며 위아래 동시에 탐했다.
‘배덕감 최고.’
눈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저 남자의 여자를 뺏었다는 생각에 꼬리뼈에서 불알까지 오싹한 느낌이 들며 오르가즘이 느껴졌다.
“하앙…! 하앗. 하악. 하아앙…! 하아!”
남편에게 들으라는 듯 더 크게 신음하는 모모코. 나의 목을 잡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무자비하게 들박으로 박혔다.
그렇게 고개 숙이고 있는 남편 앞에서 제법 긴 시간을 교미했다.
“아앙. 조, 조아… 굉장해. 이런 기분 처음이야…!”
매혹적인 눈웃음을 지으며 신음하던 모모코의 입에서 좋다는 단어까지 나왔다.
결국 남편이 무너졌다.
모모코의 신음을 듣자 그대로 주저앉아버린 것이다. 저 모습을 보자 질벽과 자궁을 향해 정액을 싸질렀다.
짜릿하면서도 황홀한 쾌감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 드, 들어와요… 아, 안에… 하아…! 엄청나…”
그녀를 바닥으로 내려 남편을 향해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러자 모모코의 질 내부에서 구멍을 통해 울컥하며 정액이 터져 나왔다. 고개를 젖혀 숨을 고르고 있는 유부녀는 몸을 가늘게 떨며 여운을 즐긴다.
“왜 자꾸 모모코를 돌려달래? 어차피 이혼할 거 아니야?”
“아니, 그…!”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남편이 얼굴을 들자 모모코를 쳐다보곤 입을 틀어막았다.
남편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아내 모모코.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걸 보더니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표정으로 인상을 구겼다.
“모모코…! 크흑. 끄아아아아!”
남편은 거실 바닥을 주먹으로 내려치며 절규했다.
그의 마음은 같은 남자로서 이해는 했다.
가족 다 같이 산책을 나와 즐겁게 지내다 갑자기 아내가 끌려갔다.
러브호텔로 끌려가더니 무자비하게 강간당했고.
괴한은 가족의 보금자리까지 쳐들어오더니 아내를 밤새도록 탐했다. 불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닌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랑하는 아내는 서서히 변해가고 결국 자기 앞에서 오줌을 싸고 질내사정까지 당했다.
이게 다 나와 마주친 이후로 생긴 일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전재산 내놓든지 아니면 죽든지.”
“주, 죽어…? 그렇군요… 결국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거였군요…”
“그래. 맞아.”
충격을 받았는지 남편의 눈에선 점점 초점이 나가고 있었다. 거기에 내가 죽으라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둘 중 하나는 없어져야 할 게임이다.
큰일을 하는 내가 다른 남자에게 양보 따윈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은가. 어차피 나 말곤 다른 수컷의 유전자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다.
난 그에게 진심으로 권유를 한 것이다.
그렇게 남편은 넋을 잃은 표정으로 케리어를 끌고 방으로 들어갔다.
***
그것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다음날 목을 매고 발견된 남편 옆엔 유서 한장이 남겨져 있었다.
유서엔 모모코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로 시작하여.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재산에 대한 내용은 죽을 때까지 언급이 없었다.
억울한 게 뭐가 있겠나.
놈의 아들에겐 불륜을 들키자 자살한 아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로부터 몇주가 지났다.
일본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남편의 재산은 법정 상속인인 모모코에게 넘어갔다.
슬퍼하기보단 후련함과 해방감을 느낀다는 모모코는 그간 말 못했던 전 남편과의 사정을 이야기해주었다.
남편이 돈 관리를 하고 있다 보니 모든 부분에서 휘둘러왔다고 했다.
남자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그녀 입장에선 굉장히 답답했다고 했다.
단순히 장을 보는 것조차도 눈치를 봤고. 옷을 사고 쇼핑을 하는 것도 다 허락받아야 했다고 한다.
내가 남편에게 재산을 언급하는 모습에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하는 모모코.
이제 부부의 공간은 나와 모모코가 질펀하게 사랑을 나누는 장소가 되었다.
“하응…! 다, 달링… 거긴 마, 만지지 마요. 하윽!”
모모코는 내 위에 올라타 등을 돌리고 방아를 찍고 있다. 그녀의 주름진 분홍색의 항문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자 화들짝 놀란다.
질꺽, 질꺽.
정성껏 비비고 박아대는 모모코는 갈 거 같다며 교성을 질렀다.
얼마 전 출시된 모모코의 AV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색기 가득한 그녀의 얼굴과 몸매는 물론이요. 모자이크된 남편의 울부짖는 소리와 다리를 벌리고 정액을 뿜어내는 모모코의 웃는 장면이 진짜 NTR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갈 것 같아… 아앙!”
내 품에 꼬옥 안긴 상태로 아랫배를 떠는 그녀는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눈동자가 반쯤 풀려 있는 모모코와 키스하며 최종 승리자의 기쁨을 누렸다.
AV 여배우이자 나의 소유물이 된 모모코.
그녀는 야릇하게 웃으며 나에게 밤새도록 안겼다.
E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