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37
36화 – 엄마에게 최후통첩
“엄마. 왜 그래?”
홍가영의 앵두 같은 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울먹거리고 있다.
그녀는 자기의 엉덩이를 주물렀던 아들의 행위에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어쩌겠는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일한 방패막이였던 아버지는 최소 수개월은 돌아오지 않는다.
“대, 대무야… 엄마가 묻고 싶은 말이야… 내 몸 만졌니?”
“응. 만졌어.”
“흐흑흑! 도대체 왜??”
당당하게 대답하자 결국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흐느꼈다.
“내가 엄마 엉덩이 만진 이유… 알고 싶어?”
눈물을 흘리던 엄마는 충혈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손을 뻗어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려 했는데…
“앗. 아, 안돼!!…”
마치 치한에게서 벗어나려는 듯.
소스라치듯 놀라며 나의 손을 뿌리치는 게 아닌가. 나름 상처받았다. 한숨이 절로 나오며 그녀를 만지는 건 단념했다.
“나 예전부터 엄마가 이성으로 느껴지더라고.”
“이, 이성이라니?…”
“이해 안 돼…? 여자로 보인다고. 섹스하고 싶다고!”
오랜 염원이었던 고백.
드디어 당사자에게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양반다리로 앉아있는데 여전히 발기된 자지가 고개를 내밀고 껄떡거리고 있다.
“내가… 여자로 보여…? 나… 네 엄만데? 엄마랑… 세, 섹스?”
홍가영은 꽤 충격을 받은 듯 보인다.
넋을 잃은 표정으로 겨우 입을 열어 대화를 이어 나간다.
“더 이상 이야기는 의미 없는 거 같지? 이거 끝이 없을 거 같은데.”
“대, 대무야… 엄마랑 같이… 사, 상담받으러 가볼까?”
홍가영의 충혈된 눈에선 쉴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급기야 손을 덜덜 떨며 내 손을 잡고 애원하는 게 아닌가.
“상담은 이 씨발! 뒈지려고. 확!”
“아악! 꺅!!!”
엄마의 목을 조르며 그대로 뒤로 넘어트렸다.
그녀 위로 올라가 음부 위의 둔덕을 나의 물건으로 지긋이 눌러주었다.
“앗! 아… 아… 아, 안돼… 대무야…이건 아니야…”
홍가영은 다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까지 더듬거렸다.
“홍가영.”
“뭐?……”
엄마의 뺨을 손으로 톡톡 두드렸다.
그리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손을 강제로 잡아 머리 위로 올렸다.
“하악! 아, 아팟! 너!! 어, 엄마한테 무슨 짓이야!?”
드디어 홍가영이 화를 냈다.
매서운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보는데 솔직히 예뻤다. 항상 여성스러운 모습만 보다가 이런 화내는 모습도 매력이 넘친다.
“잘 들어. 일주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줄게. 나를 받아들여서 섹스할지, 평생 인연을 끊을지 결정해. 이건 내 진심이야.”
ㅡ츄르르릅
“흐응! 으으읍??? 으읍!! 으으으으읍!!!”
엄마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리곤 떨고 있는 홍가영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다. 발버둥 치는 그녀를 나의 육중한 몸으로 깔아뭉개며 겹쳤다.
‘끝내준다. 녹아버릴 거 같다.’
도톰하면서도 부드러운 입술을 햝으며 미친 듯이 빨아당겼다.
내 침이 질질 흘러내리며 엄마의 입가를 침 범벅으로 만든다.
“으읏. 하아압. 으으읍!!”
가녀린 홍가영은 나에게 벗어날 수 없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손 하나 까딱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귀두를 갖다 댔다. 그것을 느낀 그녀는 계속 허리를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며 저항한다.
ㅡ꾸웃
ㅡ꾸우우욱
ㅡ꾸구국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팬티 위로 강하게 눌러주었다.
정확히는 홍가영의 음부 정중앙을 노렸다.
“흣. 흐으응… 핫. 으읍.”
드디어 홍가영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ㅡ꾸웃 ㅡ꾸욱
격렬하게 저항하는 그녀의 몸에서도 서서히 힘이 약해지고 있다.
너무 강하게 잡아 쥐고 있는 홍가영의 팔목을 놓아주었다.
“흐흑…”
입술을 떼어내자. 침으로 이어진 끈적한 실이 주욱 늘어났다. 홍가영은 다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끼며 울어버렸다.
ㅡ꾸욱 ㅡ꾸욱
ㅡ꾸욱 ㅡ꾸욱 ㅡ꾸욱
엄마를 내려다보며 삽입은 못 했지만 허리를 흔들고 있다.
ㅡ츄르릅
ㅡ쪼오옷 쪼오옵
귀를 빨면서 귀밑과 목덜미를 햝았다.
살 내음을 맡을 때마다 울컥하며 쿠퍼액이 터져 나오는 게 느껴진다.
엄마의 목을 강하게 빨며 키스 자국을 남겼다.
ㅡ꾸웃. 꾸우욱
정확하게 구멍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문지르고 찌르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확실히 느껴지는 축축한 느낌.
홍가영도 은연중 느끼고 있음이 분명했다.
“하앗. 흐읏. 그, 그만!! 제, 제발… 그만…”
“홍가영… 너무 좋다. 쌀 거 같아.”
“아!! 아, 제발…… 멈춰!”
잘 느끼는 타입인지 홍가영은 분명히 신음을 내고 있다.
미친 배덕감.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폭발적으로 몰려왔다.
팬티 위로 문질렀을 뿐인데 아랫배에 경련이 나며 쌀 거 같았다.
ㅡ뷰르르릀!
“꺄앗! 아! 흐흣! 어억!! 흐으흡… 쿨룻, 쿨럭!”
자지를 잡고 일어나 홍가영의 얼굴을 겨냥해서 정액을 뿜어냈다.
허벅지가 떨리며 눈이 위로 넘어갈 정도의 쾌감을 느꼈다.
‘하………… 이거지. 이거야.’
ㅡ뷰르르릇
ㅡ뷰르르르르륵
허연 정액이 엄마 얼굴을 뒤덮었다.
손으로 막고 있어도 코, 입으로 스며 들어가 버린다.
연신 기침하며 입안으로 들어온 정액을 내뱉으려 애를 쓰지만
난 엄마의 입으로 겨냥하여 계속 좆물을 쌌다.
부카케가 되어버린 상황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방안이 밤꽃 냄새로 가득할 정도로 정액을 토해냈다.
나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 침대 위로 주저앉았다.
“커헛… 쿨럭… 하아… 하아.”
압도적인 정액을 뒤집어쓴 그녀의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정액 범벅인 얼굴은 눈조차 뜨지 못했고.
배를 떨며 신음을 내고 있다.
그녀의 하반신은 다리가 벌려져 팬티가 고스란히 보인다.
음부를 가리고 있는 홍가영의 흰 팬티.
팬티의 은밀한 부위엔 한눈에 봐도 젖어있다는 게 포착되었다.
“나갈게. 잘 생각해봐.”
이제 일주일만 기다리면 저 여자를 품에 안을 수 있다. 부카케를 당해 흐트러진 모습을 보니 또다시 발기가 시작되려 했다.
펑펑 울기 시작한 엄마를 뒤로하고 문을 열고 나왔다.
‘하. 최고다.’
개운한 사정감에 기분이 좋아졌다.
냉장고에 넣어둔 생수를 마시며 크게 심호흡하였다.
“꺅! 미, 미친… 뭐 하는 거야?”
갑자기 뒤에서 유리의 놀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동생은 머리를 감은 것인지 수건을 두르고 있었다.
“왜 옷을 벗고 있어? 미친놈이야?”
유리는 내 몸을 보며 입을 틀어막고 있다.
그러고 보니 엄마에게 사정하고 발가벗은 채 거실로 나온 것이다.
‘유리… 넌 엄마 다음이다.’
귀두에 묻어있는 정액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고.
약간 발기가 되어 있는 자지가 유리를 보자 힘차게 솟아오른다.
홍가영에게 질내 사정하고 나면 그다음은 여동생 유리 차례다.
시골에 처박혀 있어 그렇지 서울로 가면 누구나 힐끔힐끔 쳐다볼 얼굴과 몸매를 가졌다.
“왜 벗으면 안 돼? 우리 집이잖아.”
“하. 너 혼자 있는 게 아니잖아 돼지 새끼야!! 옷 입어!”
유리는 빠르게 쏘아붙이곤 헐레벌떡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홍가영이 있는 방의 문을 살짝 열었다.
자리에서 일어났긴 했지만 멍하니 바닥을 내려다보니 아직 흐느끼고 있었다.
‘엄마.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
***
“아~ 오빠앙.”
오후 느지막이 편의점으로 왔다.
두 여자가 나를 반갑게 맞이해줬는데 미애는 아예 찰싹 달라붙어 애교를 떤다.
“나 안 보고 싶었어?”
“미애 보지 보고 싶었고, 빨고 싶었지.”
“아우. 징그러워 오빠! 어우 변태.”
깔깔 웃는 미애 뒤에 웬 고등학생이 서 있었다.
귀여운 얼굴을 한 여고생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어깨까지 오는 노란 머리에 젖이 얼마나 큰지 교복 상의가 터질 거 같았다.
치마는 허벅지에 달라붙어 팬티와 똥꼬가 보일거 같은 길이였다.
“아. 오빠 소개할게요.”
미애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앞으로 왔다.
“이름은 백하은. 오빠가 말한 데로 소개해주려고 데려왔어요.”
“안녕하세요…”
여고생은 두 손을 모아 공손하게 인사한다.
아무리 내가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했지만, 미성년자는 원하지 않았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안경의 스캔 기능을 활성화했다.
-지잉
재빨리 휴대폰의 어플을 실행했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있는 여자의 정보를 확인했다.
이름 : 백하은
나이 : 21
생년월일 : 2002.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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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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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기록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관계 맺기] [픽업 요청] [신고하기]다행히 미성년자가 아닌 21살이었다.
중학생이 염색하고 교복을 입고 있는 느낌.
미애보다 한살 더 많은 언니였는데 생긴 게 너무 어려 보인다.
“아. 저보다 언니예요. 헤헷. 교복은 오빠가 좋아할 거 같아서 입고 왔대요. 그렇지?”
미애의 말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백하은.
키도 미애보다 작았는데 다리는 길고 가슴과 엉덩이도 컸다.
물론 여자는 벗겨봐야 아는 법이지만, 외견상으론 최상급이었다.
“그래. 반가워.”
“잘 부탁드립니다…”
하은이는 다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자칫 잘못 보면 깡년같이 보이긴 했는데 예의 있는 모습을 보니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일단 미애랑 하은이 먼저 들어갈까?”
“네! 가자 언니.”
“응…”
미애는 하은이의 손을 잡고 편의점 카운터 옆 창고로 들어갔다.
나 역시 그녀들의 뒤를 따라 들어가며 알바녀 정주아의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주아야, 오늘도 잘 부탁해.”
“네. 오빠… 아! 저 잠깐 할 말이 있는데…”
“응? 왜 그래? 무슨 말?”
미애와 하은이가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알바녀가 나에게 귓속말했다.
“저도… 여자 데려오면 중개료 주실 거죠?”
“당연하지. 미애가 말해줬어?”
“네…”
“너 아는 애들 많지?”
내 질문에 활짝 웃는 정주아.
“그럼요. 오빠가 그만 데려오라고 할 정도로?”
“이야. 진짜?? 배란일에 맞춰서 데려와 줄래? 가능하지?”
“배란… 아!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물론이죠. 푸훗.”
나름 이 일대에서 인싸녀라는 정주아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웃는다.
“오빠에 대한 건 비밀인 거 알지? 중개료는 잘 챙겨줄게.”
“네. 오빠…”
알바녀는 정주아는 나에게 다가와 꼭 안긴다.
꼭 돈 이야기만 나오면 스스로 스킨쉽을 해온다.
“그런데 여기 편의점 사장은 출근 안 해?”
“아! 사모님 당분간 안 온대요! 대박이죠?”
“아, 여자 사장인가 보네…”
“네. 갑자기 국토대장정 간다고 떠났어요.”
“뭐???”
우연의 일치인가. 그냥 여행이면 여행이지 국토대장정? 같은 시골 마을에서 국토대장정을 떠난 사람이 동시에 나타났다.
“그 사모님이라는 여자. 언제 떠났어?”
“으음. 오늘 아침요. 며칠 전부터 간다고 가게 잘 부탁한다고 했어요.”
“그래…”
암만 생각해도 아버지와 관계가 있어 보였다.
여자 밝히는 유전자가 어디 가겠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랑의 도피를 떠난 것이 분명했다.
‘천천히 잘 즐기세요. 아버지… 엄마는 내가 잘 보살필 테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여행을 간 것을 알면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할까. 홍가영의 몸과 마음을 완벽히 뺏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ㅡ덜컥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들이 있는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EP.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