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73
72화 – 열차 승무원 조예나(1) 엉큰녀와 데이트
“미친……”
밤새도록 박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우린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혜림이의 아랫배 안에 자지가 박힌 상태였다.
발기는 풀렸지만, 꽉 물고 있는 그녀의 질 압력에 감탄했다.
온몸에 침, 정액, 보짓물 등의 음란한 냄새가 진동했다.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자궁에 스며들지 않은 정액이 꿀렁하며 빠져나왔다.
여자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섹스에 대해 봉인이 풀려버련 암컷들은 남자 못지않은 성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스스로 올라타서 박고, 질내 사정해도 계속 자길 임신시켜달라며 정액을 갈구하던 국회의원 오혜림의 모습에 식은땀이 나올 정도였다.
‘푹 자라. 오늘은 깨지 말고.’
혜림이는 거의 실신을 해버려 미동조차 없었다.
이 정도면 오늘 종일 이 상태로 잠만 잘 기세였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고.
지난밤의 정사 흔적을 모조리 씻어내고 밖으로 나왔다.
“의원님.”
가슴팍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에,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있는 여자. 해운대 백사장에서 현직 열차 승무원인 조예나를 만났다.
“예나 씨. 오늘 되게 예쁘시네요.”
“어머. 의원님…”
대놓고 의원님이라고 부르는 조예나.
부끄러워하는 그녀는 열차 안에서 꼬셨을 때와 달리 완전히 다른 여자가 되어 있었다.
“청바지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대놓고 그녀의 하체를 쳐다봤다.
허리에서 골반까지 이어지는 S자 굴곡은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둔덕이 제법 튀어나온 편이었는데 묘하게 신경이 쓰였다.
“감사합니다…”
조예나는 내가 단순히 바지만 보는 게 아닌, 자기 음부를 쳐다보는 것을 느꼈는지 손으로 가려버렸다.
“뭐 드시고 싶으세요? 데이트에 응해주셨는데 제가 대접해드려야죠.”
“정말요…? 으음. 저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요!”
“그럼 소갈비 어떠세요?”
“어머. 네! 좋아요!”
그렇게 우리는 해운대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소갈비 집으로 왔다.
사실 어제부터 아기 생산 공장을 돌리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조예나와 섹스하려면 고기를 먹고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있었다.
“의원님이신지는 몰랐어요. 저 너무 신기해서 막 인터넷에 찾아보고 그랬어요.”
“에이. 흔한 게 국회의원인데 뭐가 신기해요.”
“치. 의원을 아무나 하나요?”
작은 입에 오물오물 거리는게 귀여웠다.
아직 이십 대 초중반의 나이에 어려서 그런지 특유의 발랄함이 흐뭇하게 만든다.
“의원님. 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네. 말씀하세요.”
“어제 옆에 같이 계셨던 분은 여자친구세요?”
조예나는 맥주를 들이켜더니 수줍게 물어본다.
어제 열차 안에서 옆에 앉아있던 오혜림을 말하는 거였다.
“아니에요. 같은 동료 의원입니다. 하하.”
나에게 여자친구라는 건 사치이다.
그저 씨를 뿌려 임신을 시키는 것이 나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아. 그렇구나…”
조예나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예나 씨는 남자친구 있나요?”
“네? 아, 아뇨. 없어요. 혼자 지낸 지 꽤 됐어요.”
“이렇게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남자들이 가만히 놔두나요?”
“에이. 저보다 예쁜 여자들 얼마나 많은데요.”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은 알았다.
내 입장에선 남친이 있는 게 더 재밌는데 아쉬웠다. 남의 여자를 범하는 건 강한 배덕감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그 남자가 알아버린다면?
남의 배우자나 이성을 빼앗고, 씨만 뿌리고 임신만 시킨 뒤 모르는 척 그 남자에게 떠넘기는 건 말도 못 할 중독성을 가져다준다.
이걸 현실적으로 실현할 생각이다.
그래서 라이센스 법안을 대대적으로 손볼 생각이다.
내 아내들이 섭섭해하는 와중에도, 오혜림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국회의원으로서 그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법을 내 입맛대로 뜯어고치고 만들려면 그녀의 도움. 아니 여자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오혜림은 여성 의원들을 이끄는 수장 격에 해당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반대하고 여론전을 펼치면 민심이 안 좋아진다. 얼마 전 일부다처제 법안도 최철호 원내대표가 수습하느라 진땀을 흘렸었다.
그래서 더럽고 아니꼬워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가장 먼저 신설될 라이센스 부칙 법안은 일명 뻐꾸기 법이라 지칭하였다.
유부녀가 라이센스를 가진 사람과 성관계를 맺고 임신해도 남편이 함부로 이혼소송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고 키우게끔 할 것이다.
설사 이혼하더라도 양육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면 된다.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일어서서 화장실로 향하는 조예나의 뒤태를 소고기를 씹으며 감상했다.
발가벗은 것보다 야릇한 느낌을 주는 청바지 뒤태가 훌륭했다. 엉덩이가 커서 그런지 실룩거리며 걷는 게 더 음탕해 보였다.
골반이 크다 보니 다른 여자들과 확연히 피지컬 차이가 났다.
다시 돌아온 그녀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어느덧 고기도 다 먹고 에너지 충전이 되었다는 알람이 울려온다.
힘없이 잠들어 있던 자지가 불끈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제가 묵고 있는 호텔에 라운지 카페가 있더라고요. 가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잔할까요?”
“네! 의원님! 좋아요.”
“제가 좋다고요?”
“하하. 의원님이임.”
그렇게 애교를 떠는 조예나와 식당을 나서 백사장을 보며 천천히 걸었다.
은근슬쩍 조예나의 손을 터치하다가 홧김에 잡아버렸다. 날 보며 활짝 웃는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깍지를 끼며 강하게 잡는다.
이제 누가 봐도 연인 사이로 보일 정도로 가깝게 붙게 되었다.
바다를 구경하는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엉덩이에 자지를 갖다 댔고. 긴 생머리의 향기로운 샴푸 냄새와 목덜미의 살냄새를 맡으며 욕정을 더 강하게 느꼈다.
은은한 여자 향수 냄새가 나의 코를 간지럽힌다.
자지에선 이미 쿠퍼액이 나온 거 같았는데 조금만 참으면 저 여자를 눕힐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손이 아닌 팔짱을 낀 조예나와 호텔 라운지 카페에 도착했다.
커피가 아닌 와인과 각종 술을 시켜서 바다를 보며 한잔했다.
서로 마주 보는 형태가 아닌 손님들이 경치를 볼 수 있게끔 세팅이 되어 있어, 조예나와 나란히 앉아있었다.
내 어깨에 기댄 그녀는 손까지 잡고 있다.
“솔직히 연락처 물어보는 고객들이 많긴 했어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거절해야 하지? 라고 난감할 때가 많았어요.”
“역시 예나 씨를 보고 남자들이 가만히 둘 리가 없죠.”
남자들이야 뻔하지 않겠나.
그녀의 반반한 얼굴보단 박고 싶은 커다란 엉덩이 때문에 접근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너무 눈치 보이고… 선배들한테 혼나거든요.”
“그런데 왜 저한텐 연락처 주신 거죠?”
살짝 취기가 오른 조예나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날 바라보며 미소 짓던 그녀는 시선을 바다로 돌리며 입을 열었다.
“의원님이 듬직하고 멋있어서요… 뭔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끌렸어요….”
장족의 발전이었다. 역시 남자는 자신감이었다.
국회 의원이 된 이후로 언론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관리를 하고 있었다.
옷은 정장만 입고 다녔고.
꾸준한 운동으로 군살은 다 빠지고 근육으로 벌크 업되었다.
머리 스타일이나 피부관리는 아내인 지애와 유리가 케어해주었다.
자지와 불알 관리는 엄마이자 아내인 가영이가 꾸준히 마사지를 해준다.
그러다 보니 처음 보는 여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남자로 변신했다.
난 이제 예전의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씹돼지가 아니다.
“예나 씨 주려고 선물 준비했는데 방에 같이 갈까요?”
“서, 선물요……?”
“네. 아주 맘에 들어 하실 거예요.”
얼굴이 발그레해진 조예나는 귀까지 빨개지고 있었다. 선물이 아닌 호텔 방으로 가자는 말에 저러는 것이다.
그렇게 조예나의 손을 잡고 카페를 나와 방으로 왔다.
***
이곳은 조예나를 따먹기 위해 예약해 둔 방이었다. 공교롭게도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혜림이가 있는 방과 같은 층이다.
“예나 씨.”
“의, 의원님…”
그녀를 끌어안으며 등과 허리 엉덩이를 만졌다.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미친 볼륨감.
탄력 있는 몸이 나의 성욕을 극한으로 끓어오르게 만든다.
조예나는 부끄러운 듯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거부는 하지 않고 있지만 다소 소극적인 모습에 더 발기된다.
“읏!… 의, 의원님… 저 씻고 싶어요.”
그녀의 엉덩이의 굴곡을 만지다가 음부를 만지자 손으로 막으며 화들짝 놀랬다.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축축했다.
“괜찮아요. 전 예나씨 냄새가 너무 좋아요. 이리 와요.”
“그건 아, 아니에요… 제가 안 괜찮아요… 화, 화장실…”
황급히 화장실로 걸어가는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문을 닫으려는 그녀를 제압하며 끌어안았다.
“하아!… 흐으읏!”
엉덩이에 성난 자지를 비벼대며 꾸욱 눌렀더니 벌써 신음을 토해냈다.
가슴을 만지자 물컹거리는 감촉이 느껴진다.
적어도 C컵 이상의 환상적인 사이즈.
엉덩이가 크면 가슴이 작은 여자도 많은데, 조예나는 가슴까지도 큰 여자였다.
그녀의 청바지를 천천히 벗겨냈다.
타이트한 스키니 청바지다 보니 골반에서 허벅지, 무릎까지 끌어내리기 힘들었다.
“아, 안 돼요… 의원님… 저 씻고 싶어요.”
조예나는 손으로 음부를 가리며 울상짓는다.
“와……”
조예나는 무늬가 없는 흰색 티팬티를 입고 있었다.
엉덩이를 뒤로 돌리자 도톰한 보짓살에 파묻힌 얇은 티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더 마음에 드는 건 왁싱하지 않은 보지털이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것이다.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나랑 관계를 맺을 것까지 생각해서 나름 신경 써서 입은 게 아닌가.
그녀의 정성에 감동하며 천천히 음부에 코를 갖다 댔다. 이미 조예나의 음부에선 발정 난 암컷 특유의 야릇한 냄새가 풍겨온다.
“꺄악!… 의원님. 제발요…”
조예나는 자기 음부에 코가 닿자 엉덩이를 뒤로 빼며 냄새를 못 맡게 하고 있다.
“그래요. 알았어요.”
“네… 그럼 저 먼저 씻을게. 흐응! 꺄앙!”
방심하는 사이 그녀를 강제로 뒤로 돌려 엉덩이에 코를 박았다.
동시에 혀로 거침없이 애무하며 팬티를 옆으로 젖혔다.
‘햐. 씨발년… 난리 났네.’
정말 문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조예나의 보지는 애무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젖어 있었다.
보지 털은 애액으로 이미 헝클어져 있었고.
선 분홍색을 가지고 있는 질 구멍이 살짝 벌려져 있다.
“의원님이임… 제발… 씻고 싶어요… 아잉…”
“예나씨 냄새 끝내주는데?… 와.”
“아앙! 아아앗…! 거기 빨, 빨지 마요.”
혀로 보지 구멍에 넣었다가 뺏기를 반복하며 핥았다. 대음순과 날개를 빨다가 항문까지 침으로 범벅을 만들었다.
음탕한 냄새와 함께 조예나의 보지에선 투명한 애액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이미 날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것이다.
세면대에 손을 짚고 몸을 떨고 있는 그녀를 보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빠르게 옷을 다 벗은 나는 한손으로도 잡히지 않는 자지를 잡고 그녀의 몸을 다시 돌렸다.
“의원님… 에? 의, 의원님…? 어머.”
조금 풀린 그녀의 눈이 갑자기 생기가 돌며 커졌다.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나와 자지를 번갈아보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예나씨. 이게 제 선물입니다.”
그 순간.
조예나의 은밀한 부위에서 나온 액체가 그녀의 안쪽 허벅지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EP.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