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69
크라우프가 종업원에게 메뉴판에서 맥주와 안주를 지목해 주문을 건넸고 다이레아는 살짝 웃으며 그의 앞에 다소 피곤한 얼굴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크라우프에게 슬쩍 웃으며 다른 말을 건넸다.
“아참 카티야인가 마음에 들어요?”
다이레아는 함대 참모들과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때와는 달리 12월 1일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위원회에서의 일에 대한 말을 꺼내지 않고 살짝 웃으며 카티야에 대해서 말을 꺼낸 것이다.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글쎄······다이레아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갑작스러운 다이레아의 질문을 받아 당황한 크라우프가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할 것 같자 오히려 다이레아에게 질문을 건네었다. 역으로 질문을 받게 된 다이레아는 약간 눈을 크게 뜨면서 이내 살짝 웃었다. 크라우프가 순간 당황했음을 알아차렸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엷게 웃으며 크라우프가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대답했다.
“뭐라고?”
은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물어 보고 싶어 하는 다이레아의 마음을 알아차린 크라우프는 순간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궁금해 졌다.
만약에 다이레아의 질문에 거짓으로 대답을 한 다면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쉽게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게 된다면 다이레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잠시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살짝 눈웃음을 지으며 조용히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말을 골랐다.
“다이레아가 짐작하고 있는 대로야.”
크라우프의 대답을 듣게 된 다이레아는 잠시 생각을 해 보다가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에······뭐······”
다이레아는 크라우프를 바라보면서 살짝 아랫입술을 빨면서 씽긋 웃었다. 잠시 동안 침묵이 흘렀다. 바로 그때 그런 침묵을 깨트린 것은 맥주와 안주가 테이블위로 나오면서부터 였다.
“우와! 잘 먹겠습니다.”
술과 안주가 나오자 다이레아가 갑자기 다소 굳어져 있던 얼굴 표정을 풀고 환하게 반색 하며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듯이 좋아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너무 좋아 하자 처음에 몸이 무겁다고 한 말이 피곤하다고 말한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을 한 것인가 싶었다. 알수 없다는 생각에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생각을 밀어내 버리고는 다이레아가 먼저 맥주를 크라우프의 컵에 따라 주자 그는 고맙게 맥주잔을 받아 들었다. 그리고 크라우프도 다이레아의 잔을 채워 주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카티야를 신경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자 슬쩍 쓴웃음이 지어졌다. 하지만 이내 그런 생각은 거두어 버리기로 했다.
“고맙습니다.”
잡념을 떨쳐 버리고 서로 씽긋 웃으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몇 번 심호흡을 한 뒤 갑자기 맥주잔을 들고 그것을 단숨에 들어 마시기 시작하고 있었다. 큰 잔으로 맥주 한 잔을 입을 떼지 않고 단숨에 비워 버리는 크라우프를 보고 다이레아가 맥주잔을 입에 가져가 대려다가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대단하네요? 목 안아파요?”
다이레아가 크라우프를 보고 짧게 휘파람을 불며 말을 꺼내자 크라우프는 씽긋 웃으며 살짝 왼손으로 목을 감싸며 캘룩 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다이레아가 피식 웃어 주면서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티슈를 들어서 몸을 앞으로 기울인 채로 맥주가 흘러내린 크라우프의 입술가를 닦아 주었다.
“너무 급하게 마시지 마세요. 무슨 술을 그렇게 단숨에 마셔요?”
살짝 크라우프의 갑작스러운 객기를 원망하면서 다이레아는 테이블에서 상체를 일으켜 허리를 바짝 숙여 크라우프의 입술을 티슈로 닦아 주고 있었다. 자신을 걱정해 주는 다이레아의 모습을 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갑자기 다이레아와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졌다.
자신도 모르게 다이레아의 얼굴을 끌어안고 갑자기 키스를 건네니 다이레아는 순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상반신이 많이 기울어져 자칫 테이블 위로 엎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 때문에 잠깐 반항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앞에 놓인 맥주잔이 쓰러지지 않도록 왼손으로 잔을 붙잡은 후 크라우프의 키스를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다.
다시 자리에 앉은 다이레아는 맥주잔을 들어 목을 잠깐 축였다. 그리고는 비어 있는 크라우프의 잔을 채워 주었다. 그리고는 크라우프도 많이 지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 나쁜 일이 많아도 다 잊어 버려요.”
카티야에 대해서 말을 꺼낸것 때문에 미안한 기분이 든 다이레아가 크라우프를 다독여 주면서 조용히 말을 건네니 크라우프는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맙군.”
크라우프는 자신의 복잡한 기분을 이해해 주는 것 같은 다이레아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이레아에게 계속해서 신경쓸 일만 만들어 주는 것 때문에 미안한 생각이 들어 조금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런 크라우프의 모습을 본 다이레아는 잠시 그의 기분을 풀어 줄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크라우프의 두 딸 이야기를 꺼냈다.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두 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크라우프는 그녀가 굳이 자신의 딸 이야기 까지 꺼내면서 자신이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지 못해 하자 그 자신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 애쓰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거 때문에 애써 쓸데없이 투정부리는 일이 없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다이레아가 아일리아와 호노리아가 무척이나 귀여운 아이로 큰 것 같다는 말을 꺼냈을 때 크라우프는 씽긋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다이레아가 테이블위에 올려 놓은 손을 잡아 주었다.
“다이레아 닮은 아이면 더 아름다울 꺼야.”
크라우프는 빙긋 웃으며 다이레아에게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주었다. 다이레아와 함께 있는 동안 쓸데없는 고민이나 걱정 같은 것들을 모두 잊어버리자고 생각했다.
사실 기분이 별로 좋지 못할 때에는 한참 걷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아 졌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내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한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에게 자신이 아이 이야기를 꺼내자 그녀의 표정이 약간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는 자신이 실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크라우프 자신의 진정한 속마음이었던 것이다.
다이레아에게서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세라와 에이린이 임신을 하게 된 이후 다이레아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다이레아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 이유에서 최근 다이레아는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서 약간 체념하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에 크라우프로서는 은근하게 걱정이었다. 이런 다이레아에게 체념하지 말도록 크라우프는 다시금 다이레아에게서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자신의 뜻을 그대로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고도 자신의 이런 뜻을 다이레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약간 걱정되기는 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자신이 다이레아를 향한 진정인 것이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가족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지난 번 일 이후 나름대로 노력했었다. 하지만 다이레아의 가족들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다이레아의 출신지를 찾아가 그녀의 어머니와 친아버지 등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다이레아의 친어머니는 현재까지 5번의 이혼과 재혼의 과정을 거쳤고 했다. 친아버지는 마약 중독으로 체포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가 출소후 2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쳤다. 그러다가 마약에 다시 손을 대었는데 마약 중독자로서 길거리에서 쓸쓸하게 삶을 마쳤다. 그의 유해는 연고자가 없었기 때문에 대학의 시험용으로 사용되어 졌고 이후 소각 처리되었다는 것이 보고 였다. 이런 보고를 받은 크라우프는 쉽게 다이레아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줄 수 없었다. 그는 이것 때문에 다이레아에게 무척이나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이때 끊없이 생각의 나락으로 빠져 들것 같은 크라우프를 구해낸 것은 다이레아으 밝은 목소리였다.
“고맙네요.”
다이레아가 씽긋 웃어 주면서 맥주를 몇 모금 들이킨 후 마른안주를 집어 입안에 넣고 오물 거리고 있었다.
다이레아는 크라우프가 자신에게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도 그에 못지않게 간절하게 아이를 갖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크라우프를 만나 그와 오랫동안 지내기 전까지는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이 없었다. 자신이 낳은 아이도 자신처럼 되어 버릴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만날 때 마다 임신할 까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전에 여러 남자들과 사귈 때에도 반드시 피임에 신경썼던 것은 그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크라우프와 함께 지내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크라우프의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졌다.
아세라와 에이린이 임신에 성공한 이후 자신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 잡혔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렇지만 다이레아는 결코 크라우프의 아이를 갖는 다는 것에 대해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바로 그때 크라우프의 뒤쪽으로 긴 검은 머리카락의 여성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다이레아는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던 권총에 손이 올라갔다. 그런 다이레아의 표정 변화를 눈치챈 것인지 크라우프도 순간 눈빛이 변하더니 소파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로 살짝 허리를 뒤로 젖히며 자신의 뒤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크라우프의 눈이 크게 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라? 이거 디나 친구 아니야?”
크라우프가 기울였던 자세를 고쳐 앉은후 자리에서 일어서며 자신의 뒤로 다가온 여성을 알아보고 먼저 반갑게 말을 건넸다. 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살짝 선글라스로 눈을 가린 여성도 크라우프가 자신을 알아보자 쓰고 있던 선글라스는 벗고는 크라우프를 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혹시나 했는데······디나의 오빠 맞으시죠?”
크라우프를 알아보는 젊은 여성을 보고 다이레아는 살며시 허리춤에 가지고 있던 권총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고는 약간 경계심을 풀지 않고는 자신들 쪽으로 다가온 여성으로 시선을 돌렸다. 디나 황녀의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며 상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에르바에서 만난 적이 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크세니아 였었지?”
크라우프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크세니아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니 크세니아라고 불린 여성은 빙긋 웃으며 크라우프를 보고 정식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정말로 베르베라에서 보고 처음 보네요. 이곳에서 아는 사람 만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일인데 말이에요.”
크세니아가 환하게 웃으며 크라우프에게 인사를 건네니 크라우프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먼저 디나 이야기를 꺼냈다. 디나도 에르바에 있는데 서로 연락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디나요? 예······전에 만나 보았어요.”
씽긋 웃으면서 잠깐 동안의 안부를 교환했다.
“디나 오빠 여자친구분이신가 보네요?”
크세니아가 살짝 웃으며 동석해 있는 다이레아를 보고 말을 꺼내니 크라우프는 히죽 웃어 주기만 했다. 크라우프는 갑자기 생각난 듯 누구 만나러 왔냐고 물어 보았다. 그렇지 않으면 합석하자는 뜻에서였다.
“예? 아! 친구 만나러 왔어요.”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크라우프를 바라보았다. 왼손으로 자신의 앞으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기면서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누구? 크세니아의 남자 친구?”
크라우프가 장난스레 말을 건네니 크세니아는 샐쭉한 표정을 지었다.
“에휴~남자 친구 있다면 좋게요······아니에요. 이번에 저 니멜이라는 곳에서 행정관 보조로 있다가 어제 다시 에르바 문화원 사무국으로 발령 받았거든요. 니멜에서 같이 행정관 보조로 근무하던 친구하고 함께요.”
크세니아가 살짝 왼손으로 입을 가리며 크라우프에게 말을 건네주었고 그는 그럼 좋은 시간 보내라는 말을 해 주며 크세니아와 헤어졌다.
다시 자리에 앉으며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에게 크세니아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다이레아도 디나 친구 크세니아 기억해? 행정관이 되어 민회 의원이 되고 싶다고 했었지?”
“네······그나저나 이름까지 기억하시니 대단하시네요. 디나님하고 저녁 먹었을 때 이야기 들었었죠? 그나저나 니멜에 있었네요.”
다이레아가 살짝 웃으며 크라우프의 말을 받아 주었고 고개를 조금 뒤로 젖히며 크세니아가 비슷한 또래의 젊은 여성과 만나 웃는 얼굴로 자리에 앉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꽤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젊고 아름답고 아직은 남자 친구가 없는 사람인 것 같다는 확신 비슷한 직감이 들었다.
‘······뭐······’
다이레아는 어딘지 모르게 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는 다는 생각도 들어 버리자 잘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첫 느낌이 다소 복잡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잠시 크세니아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접어 두고 크라우프에게 신경을 쏟기로 하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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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크라우프와 크세니아의 만남이군요…^-~;
이 녀석 크라우프…그나저나 요즘 별다른 무슨 사건도 없이 스토리가 지루하시죠? 최
근…늘어지니까 아뒤쥔장님도 한소리 하시거둔요…그래도…앞으로 3, 4편 정도 까지는 어쩔
수 없답니다…왜냐구요? 그 비축분을 만들어 놓았으니까요…그렇다고 한꺼번에 올리지도 못한답니다…^0~; 그럼 당장 연중이니까요…우헤헤헤헤…~-~;..결코 연중은 못합니다.
이제 잠시 뒤 크라우프도 슬슬…자신의 판단하에 전쟁도 치러보아야고 할 것이고…하얀 백작님과 다크 크라이드님들도 뭐하는 작자들인지도 밝혀야 하고…그래봤자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그 잠깐 사이에 야이다님이 우정 출현하실 수도 있답니다…(예정상으로는요…뺄 수도 있죠…)그리고 나면 뭐~남은 것은 전쟁이지요…그리고 지금 당장 전쟁이 날 수도 있기는 합니다…하지만 보다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 현재 하얀 백작님은 무엇인가 회의론자들을 설득시키고 있답니다…뭐 목적이야 뻔한 것이기는 하지만서두요…
금일…너무 지루하실 것 같아서…별 내용 없는 12월 1일 사건 조사 과정을 몽땅 뺐답니다..대략적인 내용만…헐헐헐…뭐 이번 일은 결과만이 중요한 뿐이니까요…저 작가넘 잘했죠??? ^0^/~(부비부비)…
딴것은 아니고…지루하시죠? 저도 솔직히 저 작가넘도 지루하답니다…그래서 쓸데없는 에피소드 몽땅 삭제 신공을 검토 중에 있답니다…^0~; 다만 중요한 큰 흐름은…그대로 나와 있어야 겠지요…요 얼마간…별다른 누구 죽고 자시고 하는 사건 없이 내용 늘이기만 이어지는 것 같으니 저 작가넘으로서도 좆 잡고 반성 중에 있답니다…(어디 어디 야동이 저장된 폴더가…^0~;)…퍼억…#-ㅠ…흑흑…
헉스? 그나저나 다시 군대에 온 것 같은 분위기? 고참이 늘상 [좆 잡고 반성해!], [좃 잡고 휴식]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흠흠…주변에 아무도 없군요…후후후후후후…
●‘하얀백작’님…믿어지지 않습니다…1타이시라니요…헐헐헐…맞습니다…이제 빨리 크라우프 녀석도 쬐깐 전투만 치르다가…(맨날 소규모 함대 전투죠…그리고 이번에도…)..이제는 적어도 소장에 경력도 어느 정도 쌓고 있으니 최소한 변방의 한 군데 행성계라도 맡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아뒤쥔장님은 자꾸 반대를 하시니…~-~; 그리고 아참! 하얀백작님…하얀 백작의 실제 정체를 아시게 되면…만족하실려는지…~-~; 그때 부터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기는 합니다…하지만 자주 하얀 백작이라는 칭호는 사용될 것이기는 합니다…
●‘靑海之龍’님…쪼끔만 분발 하시면 1타도 가능하실 것인데…안타깝습니다…푸른 바다의 용 처럼 크라우프 녀석도 저 깊고 검은 우주를 날뛰는 한 마리의 용이 되었으면 싶은데 아직까지는 굵은 지렁이일 뿐인 것 같습니다…캬우우울~
●‘위풍당당’님…3타이십니다…헐헐…단 몇 초 차이인 듯 보입니다…^0~; 성적 떨어진다라…~-~; 그것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답니다…헐헐…그나저나 요즘 날씨가 무지하게 후덥지근 하군요…더워요…~0~;
●‘(사토라레)’님…저 작거넘은 삼국지 10탄을 안한답니다…아뒤쥔장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어딘지 모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쿵 사라져 버렸습니다…무엇인가 껄쩍지근하게 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실제적으로는 한글판이 빨리 돌기를 빌뿐입니다…그리고 이순신 장군이라…흠흠…저 작가넘 생각대로 라면 지력과 통솔력 그리고 매력은 매우 높으실 듯 보입니다…무력과 정치력에서는 다소 이견들이 많으니까요…하고 싶네요…빨리 한글판 나오기를…아니 한글판 떠돌기를…~-~; 그리고 뵨태라…뭐…원하신다면야…하지만 크라우프는 지금 여자들이 많으니…
●‘휴식시간’님…맞습니다…세상은 돈과 말빨이더군요…에휴…돈만 많으면 뭐 원하는 여자 누구라도 못 만나 보겠습니까?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시라…지력 70대는 너무 한 듯 보입니다…적어도 지력과 통솔 그리고 매력에서는 상당하신 인물이셨을 듯…무력에서는 이견들이 많답니다…문신 집안에서 문과에 합격 못해 무과로 바꿨다는 것 땜시…그리고 장수의 기본인 말타기에 서툴렀다는 등…그리고 정치적으로는 곧은 성격? 땜시 적이 많았다는 등등의 말들이 많았죠…하지만 이순신 장군처럼 지휘관은 직접 칼들고 적에게 맞써 싸울 일은 없죠…지략과 부하를 이끄는 통솔력…그리고 부하들의 존경을 받는 매력만 있음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그점에서는 대단하신 분…m(_ _)m…
●‘다크크라이드’님…크라우프 녀석 작업은 들어갔지만 이번 편에서는…^0~; 뭐 그나저나 10시 넘어서 집에 오신다라…많이 힘드시겠습니다…이런 저런 일 때문에 저 작가넘도 요즘 많이 피곤하답니다…하지만…뭐 그런 것은 다 지금 잠깐 동안의 힘듬 뿐이니까요…그리고 PC방에서…유조아 보면…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더군요…저 작가넘도 가끔 PC방에 가서 솔직히 할 게임이 없어 유조아를 본답니다…^0~; 게임에 빠지면 비축분이고 뭐고…다 끝장이니까요…
●‘아즈매’님…감사합니다…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덥고 짜증스럽답니다…그것에다가 요즘 아가씨들은 왜 그렇게 벗고 다니는지…^0~; 운전하다가 자칫 사고 낼 뻔한 적도 있답니다…길 옆으로 눈을 떼기 힘들 아가씨가 지나가는 바람에…저절로 눈이 돌아가 버렸죠…후우…물론 그 아가씨는 벗고 다니시는 것이 아니라…생각외로 청순(?) 우아 한 차림이었답니다…젊은 나이에 그렇게 입고 다니면…혹여…결혼…한 것인지도 모르겠는데…맞겠지요…그런 정도의 미인이면요…쩝…
●‘검은묵시록’님…삼국지 10탄 하고 싶어 미치겠답니다…아뒤쥔장님이 하시는데 그 옆에서 잠깐 잠깐 보는데…하고 싶어 돌겠답니다…(돌을 어떻게 개죠? 아? 고인다…돌을 쌓는다…~0~)…으으으으으…당장에 XP를 깔고 싶어진답니다…더운데 몸 조심하세요…땀이 너무 잔뜩 났답니다…온몸에 땀띠…창문 열어 놓고 옷 벗고 몸 말리고 있는데…몸 가려운게 쉽게 가라앉지 않네요…
●‘이루려는자’님…늘상…하루 올리는 내용은 매일 똑같이…한글 2002로 5page랍니다…용량은 그날그날 독자분들께서 코멘트를 달아 주신 만큼 늘었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답니다…전체 내용의 80%라…뭐 코멘트를 적게 달아 주시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렇지 않는 다면 결코 그렇게 할 수는 없답니다…^0~; 이해 부탁드립니다…내용은 언제나 똑같지만 변수가 많으면 그 변수에 작용하여 그 변수의 내용이 커지니 작가넘인 저로서도 어쩔 수 없답니다…그리고 저 좆잡고 반성중입니다…빨리 스토리 진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님…그럼 디네스는…뭐 지금만 날은 아닙니다…그리고 디네스는…/^0^/~ 웃?(갑자기 작가넘 주변에 나타난 검은 양복의 사내들…)…뭐? 뭐야? ┏(;=0=)┛..텨텨텨…갑자기 도망치는 작가넘을 보고 애니님이 주변을 돌아 보지만 아무도 없고…애니님 주먹을 불끈 쥐신다…작가넘…도망쳤군…얘들아! 찾아!! (갑자기 주변에 나타난 각목을 든 건장한 사내들…)…옙! 알겠습니다…((((((~-~)))))…잡아라! 잡아!!
●휴우…앗! ‘테르미도르’님…DDR이라…하지만…뭐라고 해야 할까요…하지만 DDR은 실전에 의한 트레이닝으로도 효과가 크다는데요…별다른 DDR이나 경험 없이 실전에 투입되면…쿨럭…너무 일찍 바렌브룩 대위가 되어 버린다는데…뭐 적당한 DDR은 脫바렌브룩이 될 수도 있답니다…그리고 자신을 가꾼다라…
●‘몽달귀’님…추천이라…뭐 해주시고 싶으시면 해주시고…그렇지 않으면 안해 주셔도 됩니다…읽어 주시는 것만 해도 저 작가넘으로서는 크나큰 기쁨입니다…추천이야 본인이 읽어 보고 나서 잘썼고 마음에 든다면 눌러 주는 것이지 결코 강요는 아니랍니다…^0~; 솔직히 여러 작품들을 보면 작가가 구걸하듯이 매달리는 경우도 있든데…무척이나 보기 흉했답니다…특히 아뒤쥔장님이 그런 구걸을 무척이나 싫어하시죠…추천 같은 것 보다…읽어 주시고 이상한 점을 지적해 주시는 것이 저 작가넘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된답니다..솔직히 글쓰는 놈은 잘 모르거든요…자신이 어디가 틀렸는지 말이죠…
●‘정민철’님…후속작 패러렐 라이프…잘 읽었습니다…끼어들 껀덕지가 없을 정도로…저도 놀러 가고는 싶은데…이놈의 장마 때문에 죽겠답니다…이제는 제 애마인 티코가 있으니…해수욕장 같은데 구경 가 봐야 겠습니다…기름값 걱정이 없으니 여비에서 교통비를 대폭 줄여서 좋기는 한답니다…^0~; 뭐 해수욕장에 간다는 것은…다른 것은 아니고…구경이지요…핫핫핫…그나저나 아뒤쥔장님은 저 작가넘과는 달리 여행을 가실 수 없으니…기우제라도…쿨럭…으으으으…뭐? 뭐죠? 이 싸늘한 기운은…이것은 설마 아뒤쥔장님이 또 다시 검은 오러를 피우시는 것은…쿨럭…맞네요…이런…┏(;~0~)┛
●‘하얀바람이’님…매일 매일 답변이라…뭐 질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이 하실 수 있을 만큼 대답하는 것이랍니다…^0~; 뭐 감사하실 것은 없습니다…저야 독자분들께서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답니다…앞으로도 이상한 점이 느껴지시만 가차없이 지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베아’님…티아라 승진이라…잘 보았습니다…전편에 코멘트라…부럽습니다…쿨럭…그리고 예비 아빠라…쿨럭…적어도 따님은 한 분 얻으시길 바랍니다…요즘 애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데…그래도 따님 한 분은 얻으시는 것이 세상을 위한 최고의 봉사가 될 수 있을 지도…뭐…^0~; 달리 드릴 말씀이 없군요…쿨럭…부럽습니다…으으으으…
●‘toyr’님…맞습니다…뭐…하지만 기체에서 내려서 지상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0~; 공중에서 재밌게 보내다가 지상의 무료한(?) 생활을 견딜 자신이 없을지 모르니까 그럴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무료함…그것만큼의 무서운 적도 없으니까 말이죠…
●‘B612’님…좆 잡고 반성하겠습니다…최근 스토리 늘어짐…아뒤쥔장님도 한말씀…& 저 작가넘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이제 크라우프 녀석도 자신의 스스로 큰 전쟁도 치러봐야 할 것입니다…쿨럭…갑자기 야동이 보고 싶어지네요…그런데 교보재가 전부 옛날 것들 뿐이니…컥…당나귀! 당나귀!(애타게 당나귀를 부르짖는 작가넘…)
●‘우주인엘로힘’님…이번 편에서 크세니아가 출현 한답니다…주구장창 출현하는 크세니아랍니다…~0^; 진급이라…뭐…맞습니다…이 친구들 너무 오랫동안…우두둑…현재 계급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하긴요…그리고 물갈이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쿨럭…그리고 카레나 것이라…흠흠…^0~; 역시 남자는 돈이 많아야…갑자기 이 생각이 들어 버립니다…
●‘mainz’님…크라우프 녀석…타고난 선수(?)요? 하핫 저런 대담한 행동도 많은 용기가 필요 하지요…그리고 쿨럭…뭐 미리 밝혔듯이 카티야는…사전에 약속된…인물입니다…뭐…쿨럭…그냥…크라우프와 침대위에서 레슬링 벌였다면…매춘부와 별반 다를 것 없어…다소 시간을 끄는 중이랍니다…^0~; 일단 하고 본다는 것이 아니라…여건이 되야 하는 것이 더 모양새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카티야에 관련된 이야기도 끼어질 예정이기도 하답니다…^0^;
●‘yaiddasya’님…555회라…쿨럭~그나저나 지금까지 주무셨다니요…설마…침대위 즐거운 놀이를 하셨단 말씀이십니까? 그것도 20살 짜리하구요??? 쿨럭…쿨럭…부럽습니다…철푸덕…으으으(심각하게 막간 야이다님의 우정 출현 제고를 검토하는 작가넘…)…
●‘soulschaos’님…후후…아뒤쥔장님과 다시 한 번 상의해 보아야 겠군요…하지만 soulschaos님 의견대로 하는 쪽으로 해보겠습니다…아뒤쥔장님이 일 때문에 하루 걸러 한 번씩 집에 오시기 때문에 다소 수정 작업등이 늦어지고 있답니다…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오히려 작가넘은 이렇게 지적해 주시는 분께…(부비부)(슥슥)을 해 드리고 싶답~퍽…컥컥…~ㅠ~;;;…죄송합니다…그렇다고 명치를 치시면…아! 눈을 치려는데 잘못 치셨다구요? 헉스…~-~;
●‘내멋대로할꼬야’님…우에에에에…부럽다 부러워…그런데 남자가 2명인가요? 저 작가넘도 여자 여럿하고 술마셔 본 적이 있기는 합니다…하지만 여자들의 수다에…쿨럭~미치고 싶다가 파쳐 버리는 심정이었답니다…여자 셋만 모여도 수다가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전에 미팅할 때 3대 3으로 짝이 다 맞았죠…그런데 정작…주선자와 마음이 잘 맞았답니다…그 주선자는 또 그 자리에 남친하고 나왔구요…컥컥…남친이 은근 슬쩍 째려보는데…에휴 하고 일어섰답니다…^0^; 그나저나 영계나…너무 얌전 빼는 사람은 마음에 안듭니다…의사 표현을 제대로 안하고…그냥 그 자리에서 웃고 떠들면 끝인데…말을 안하니 싫은지 아니면 재미없는지 모르겠구요…뭐…그냥 술한잔 한 자리라고 생각 한답니다…쩝…
●‘가연을이’님…컥~그나저나 그림판 도저히 못그리겠더군요…그리다가 그림 사이즈가 너무 커지기도 하고…도저히 못해 먹겠습니다…
대충 지도를 좌측으로 펴보면…
네므주류기지
발바이스 땅….| 중립지대| 에르바행성계 데이고 보급기지 | 사르메스 행성계 코벨 주류기지
뮤틸레족 누베드 주류기지
| 스트링턴 요새| 데메로 행성계, 헤프리온행성계, 베르베라 |로이드 행성계| 하만바이파 행
다곤 쪽으로 항로 분기됨
성계 프로스베인 행성계 유케울 행성계 쭉 이어서…네갈 브레드부터…라컨 크라이제 행성계
로드 벨사이스 게리 저스틴행성계
록세비엔 행성계|기타 잡다 지역…~-~+
네드 크라이처 행성계
아이크 행성계
이런 식으로 길게 이어집니다…발바이스 땅에서부터 시작해서 중립지대를 거쳐 대충 에르바 행성계를 시작으로 |표시가 주요 경계 지역이랍니다…그리고 위와 아래쪽은…비슷한 위치에 있는 주요 거점이나 행성계의 표시랍니다…사르메스 행성계와 위아래로 있는 네므와 누베드는 같은 선상에 위치한 곳이라는 뜻입니다…정규 항로에서 곁가지이기도 합니다…
대충 이해가 되실지…좌측으로 너무 길게 이어져서 곤란했답니다…
●‘질풍랑’님…저 작가넘도 삼국지 10탄 한글판이 나올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쿨럭…빨리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아뒤쥔장님이 즐거이 게임을 하실 때 보면 무척이나 하고 싶어 죽겠답니다…쿨럭…빨리 한글판이 돌기를 기도합니다…쿠울럭~
●‘적적’님…같은 반지라…모양은 뭐…그리고 다이레아는 사병들과 자주 접촉을 하지 못한답니다…함대 작전 과장의 직책을 맡고 있기 때문에 병사들과 자주 어울리지 못하죠…시에나가 문제일 수 있지만 시에나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크라우프와 애인 사이랍니다…공개적으로도 인정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다만 티아라는 남들의 과도한 관심에서 벗어나 있답니다…그리고 알려졌다고 해서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답니다…^0~;
●‘키트릿지’님…너무 서두르시지는 않으셔도 됩니다…급하게 먹는 밥이 체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천천히 모양까지 음미해 보면서…쿨럭…그리고 참…조만간 키트릿지 님이 무슨 에피소드에 출현하셔서…활약을 하시기는 할 것인데…마음에 드실지 걱정입니다…
●‘자드러브’님…4일 동안 읽어셨다니…목 많이 아프셨겠습니다…특히 요즘에 거북목 증후군이 제법 심각하다는데 말입니다…요즘 저 작가넘도 허리가 아파오는 것이…아! 이것은 저의 뱃살 때문이지요…쿨럭…뱃살 빼야 하는데…자꾸 빠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