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691
●’해바라기요정’님도 새해 건강하시구요…적어도 오늘 하루는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모든 일도 화팅이시구요…므흐흐흐…^0^)// 화팅!
●’넵튠’님…아침부터 차가 막히는데 죽을 맛이었습니다…별로 교통이 안막힐 줄 알았는데 평소의 2배 정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차들이 엄청나더군요…특히 시내…길게 이어진 차량의 행렬은…무척이나 놀랍게 했답니다…어서…일을 하고…좀 휴식을 취해야 겠습니다…므흐흐흐…
●’실제인물’님…네…U_U; 저 작가넘도 너무 아쉽습니다…조알이 이상하게 되는 바람에…매일 연재가 어긋나 버리게 되는 군요…쿠울럭…하지만 앞으로는 매일 연재를 다시 이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조알…자폭시킬 수 없으니…쩝…~.~;;
●’이루려는자’님…저 작가넘은…므흣…일하러 나왔답니다…아뒤쥔장님도 금일이 일하시는 날이라서 도망쳐 나오셨지요…므흐흐흐…뭐 집안 일을 몽땅 떠넘기고 도망쳐 나온 것 같기는 해도…그나저나 사람이 너무 없으니 조용하기는 하군요…헐헐…^^;
●’한뫼’님…건강하시구요…복을 많이 받으셔서 새해에는 국민은행 본점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므흣…므흣…^0^)// 화팅!!
●’위풍당당’님…쩝…조알이 어째 다운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지난 번 것이 데베 마왕이 강림하기는 했어도…오히려…처음 보더라도 생각해 보기 딱 좋은 것들이었는데 말이죠…쩝…하지만 저 작가넘의 연재는 멈추지 않는 답니다…화팅! 운영자들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겠죠…헐헐…
●’ⓐⓖⓝⓔⓢⓔ†’님…(슥슥)(부비부비)…간만에 오시네요…으흐흐흐…글쿠..설날이신데…몸 건강하시겠지요? 화팅입니다…ⓐⓖⓝⓔⓢⓔ†님…앞으로도 쭈욱…ⓐⓖⓝⓔⓢⓔ†님의 앞길에…빛과 신이 함께 하셔서…국민은행 본점에서 므흣 표정으로 번호표 들고 서 계실 수 있기를 빕니다…화팅…
●’Inn’님…저 작가넘은 이상하게 몸이 무너져 내릴 듯이 피곤합니다…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상하게 피곤하니…아뒤쥔장님이 평소에 트레이닝 좀 많이 해 두라고 하시더군요…쿠울럭…부끄럽기도 하고…하지만…뭐…어쨌든 간에…저 작가넘도 금일…별로 일안하고 돈 받으니 좋기는 하네요…므흐흐흐…
●’우주인엘로힘’님…네…글쿠…엘 로시느 로힘의 시작은 아직은 아닙니다…그러니…잠시 동안 활약이 없다고 너무 서운해 말아 주시구요…므흐흐…엘 로시느 로힘의 귀여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빕니다…설날 새해 건강하시구요…화팅입니다…므흐흐흐…
●’가연을이’님…오랫만에 뵙는 듯 합니다…그리고…다른 것이 아니라…가연이가 조금 있으면 전초전에서 좀 싸웁니다…보고 실망을 하시지나 않으셨으면 합니다…^^;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을 것이지만…부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건강하세요…화팅!!
●’하얀백작’님…쿠울럭…하지만 그래도…저 작가넘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이상을 쫓아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므흐흐흐…^0^)// 일단 크세니아 양이 먼저 크라우프 넘과 침대 위로 올라갈 것이지요…뭐…크세니아 양은 황실에서도 눈여겨 보는 규수(?)니까 말이죠…^0^;; 이제 코프 넘과 헤어져도 시집가기는 다 틀려 어쩔 수 없이 코프 녀석에게 갈 수밖에 없겠죠…헐헐…
●’나만의천사’님…에휴…마우스 스크롤이 안되니…좀…더욱 그러한 것 같고…글 보기가 너무 작아서…왠지 모르게 집중하기가 힘들더군요…그것에다가 데베 뜨면…처음부터 다시…쩝…~.~; 어딘지 모르게 다운 그레이드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쩝…
●’블래스터’님…저 작가넘은 엊그제는 하루 종일 접속이 안되다가 아뒤쥔장님이 자신이 있는 쪽은 접속이 되는데 왜? 글 안올렸냐고 전화 주셔서 부랴부랴 해 보았답니다…그런데 역시나 저 작가넘이 있던 곳은 접속 불량…쿠울럭…그런데 문제는 하나 더…새로 고침을 누르니…접속이 되더라는…쩝…~∀~;
●’내사랑천사’님…화팅!! 새해 건강하시구요…올해도 별 문제 없이 무난하면서도 내사랑천사님이 바라시는 것을 이루시기를 빕니다…므흐흐…복을 많이 받으세요…으흐흐…
●’검은묵시록’님…(슥슥)(부비부비)…이제 부산에 내려가신 것인지…헐헐…부산은 좀 따뜻한지 모르겠습니다…저 작가넘도 이래저래 일하러 나왔는데…차량들이 잔뜩 밀려 있었답니다…헐헐…에궁…날씨는 이렇게 좋은데…조금 처량하게 느껴지네요…쩝…
●’bsh2345’님…네…예전 사이트가 알아보기도 휠씬 편하고 그랬는데 이번 사이트는 왠지 모르게 한 단계 아래로 내려와 조잡해 진 것 같습니다…무엇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도 쉽지 않구요…데베 마왕이 강림해 있더라도…예전 것이 더 좋아 보인 느낌이 큽니다…쩝…남들이 단 코멘트 읽어보기도 어렵구 말이죠…헐헐…
●’주시하는자’님…네…맞습니다…하지만 예전 것도 깔끔하고 좋기는 했는데 말이죠…이번 것은 이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저 작가넘도 도저히 안되겠으면…뭐…하지만…크라우프 연재는 적어도 끝을 맺기는 할 것이랍니다…쩝…어쨌거나 운영자님께서…조금은 더 생각해 주셨으면 했는데 말이죠…쩝…
●’다크크라이드’님…글이 작아져서…저 작가넘도 눈이 많이 아프답니다…헬렐레…그것에다가 데베가 뜨면…아예 돌아 보릴 것 같습니다…으윽…어쨌든 간에…다크크라이드님…당분간은…별동대로서 본인의 활약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므흣…뭐…전초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겠지만요…본격적으로 코프 넘의 궁디를 팡팡해 주실 수 있을 것이니…염려 말하 주시길…새해 건강하시구요…올해 국민은행 본점의 번호표를 뽑으시면서…씨익 웃으실 수 있으시길 빕니다…
●’B612’님…뷰어…너무…눈이 아픕니다…글이 작아져서…말이죠…쩝…스크롤 휠이 안먹히니 더욱 짜증스럽습니다…뭐…운영자님께서도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왠지 모르게 다운그레이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답니다…쩝…어쨌거나 새해 건강하시구요…므흣…화팅!
●’판타로드’님…맞습니다…처자들이 맞지요…특히 티아라는 크라우프 넘과 몇 년째 함께 살고 있는 여자이니 말이구요…디네스도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구요…헐헐…그나저나…조알이 다운그레이드 되어 버렸으니…뭐…하느 수 없겠죠…에휴…쩝…하지만 그래도 크라우프가 있으니…저 작가넘은 화팅을 해 봅니다…하지만 눈도 아프고 시스템도 이상하게 되었으니…쩝…~.~;;
모든 분들 적어도 설날이 하루 만큼은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저 작가넘…화팅을 외칩니다…(^)0(^))// 올 한해…건강하시구요…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빕니다…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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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는 있었지만 적의 견제 공격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한 테르 벨키우스는 짧게 혀를 차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는 반격에 대한 지시를 요구하는 예하 함대 지휘관에게 섣부르게 앞서 나가지 말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섣부르게 나서지 말게!”
에이센 함대가 최대 사정거리에 겨우 턱걸이 할 정도의 거리에서 발사한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휘하 함대가 돌출해 나가다가 에이센 함대의 다른 의도에 휘말려 들것이 분명하다 생각했다. 이것은 분명한 아군의 공세 유도로서 반격을 위해 함대가 출격해 나간다고 한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반격을 가해와 손실을 유도해 낼 가능성이 높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게 되더라도 반격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고 방어에 전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테르 벨키우스는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 보다 에이센 함대가 보여주는 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더욱 걱정이 되었다. 일단은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예하 함대 지휘관들을 다독여 준 뒤 에이센 함대가 공격을 퍼붓고 일시적으로 다시 신속하게 전열을 정비해 반격을 예상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에이센 함대가 언제고 반격해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옆에 있던 카리드도 신중하게 앞서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했다.
에이센 함대의 공격이 끝이 났을 때 선두 함대에서 400척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5만 척의 에이센 함대가 공격을 퍼부은 것에 비하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손실이 작았다. 그는 이것들 대부분이 에이센 함대가 단순한 견제 사격을 벌인 것이기 때문에 손실이 적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잠시 공격을 받아 손실이 발생한 선두 함대의 교체 작업을 서두르고 있을때 다크 크라이드로 부터의 통신이 들어왔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보고가 올라오자 마자 테르 벨키우스는 곧 보안 회선으로 연결하도록 지시했다. 곧바로 통신용 모니터가 열리고 다크 크라이드의 얼굴이 나타났다. 모니터 상으로도 그는 다소 격앙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에이센의 움직임이 생각했던 것 보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적들의 움직임으로 추정해 보건데 미리 준비된 전장으로 아군을 끌어들이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의 공격으로 추정해 보면 아군이 섣부르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견제 공격을 하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크 크라이드의 걱정에 테르 벨키우스는 자신도 같은 생각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가장 좋은 것은 적이 그들이 예정했던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저지해 버리는 것이 우선 이지만 적의 방어 태세가 너무나도 강력한 것 같군.”
테르 벨키우스는 잠시 동안 다크 크라이드에게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한 후 하얀 백작에게 자신이 따로 의논을 할 것이라고 대답한 후 잠시 통신을 끊었다. 그리고는 곧 통신 장교에게 후방에서 자신을 따르고 있는 하얀 백작에게 보안 회선을 연결하라고 지시했다. 잠시 뒤 검은 묵시록 호의 통신 장교가 보안회선의 연결을 보고해 왔고 모니터 상으로 하얀 백작의 얼굴이 나타났다. 테르 벨키우스는 잠시 헛기침을 한 번 한 후 에이센 함대의 움직임이 무엇인가 심상치 않다는 자신의 의심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공격 개시일은 보안 유지를 위해서 저희들이 사후 보고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에이센 함대가 이미 아군의 움직임을 알고 있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들도 충분하게 아군의 공세에 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짜여진 틀에 맞추어져 전혀 빈틈을 보이지 않는 것은 적들이 이미 아군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생각됩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에이센에게 함대 수뇌부가 알고 있는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테르 벨키우스의 불안감 통신상에 나타난 하얀 백작의 표정도 미묘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테르 벨키우스는 잠시 뒤 이대로 진격해 나간다면 걱정과 함께 자신들이 에이센의 의도대로 적이 단단하게 준비해 놓은 전장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는 것을 걱정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 함대가 지금 이 상태로 에르바 행성계 까지 밀려 나간다면 에르바 행성계는 아군 함대의 직접적인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적들은 지금 무작정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충분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 전장으로 아군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테르 벨키우스가 걱정을 늘어놓으니 하얀 백작은 이내 위기의 순간에 빠진다면 자신이 전력을 다해서 테르 벨키우스와 다크 크라이드를 구원해 줄 것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확신을 시켜 주었다.
“하지만 적의 의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잠시 동안 자네와 다크 크라이드 두 사람이 함대를 멈추도록 하게. 에이센 함대의 움직임을 본 후 그들이 반격해 나온다면 아군을 적이 의도한 전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후퇴해 나온다면 그렇지 않은 것이겠지만 말이다. 어차피 지금 우리들의 입장으로서는 에르바로 진격을 해 나가 승리를 거두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패배도 할 수는 없다.”
하얀 백작은 일단 공격을 개시하는 것을 전제로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의 함대가 갖고 있는 정확한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서 잠시 동안은 진격을 멈추고 정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때 에이센 함대가 반격해 나오는 것으로 추정해 적들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그 의도를 실행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고 해도 에이센 함대는 에르바로 직접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발바이스 함대에게 최대한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 단단히 준비를 갖추어 놓은 전장으로 발바이스 함대를 끌어 들여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발바이스 함대가 예정에서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그들도 예상에 어긋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에이센 함대가 반격을 가하지 않고 후퇴를 한다면 적들은 적은 병력으로 발바이스 함대에게 맞서지 못해 에르바 행성계 방면으로 후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단순하게 추정해 볼 수 있었다. 전력을 온전해 에르바 행성계 근처에서 방어선을 편성해 발바이스 함대를 깊숙이 끌어들일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은 지휘하고 있는 예하 병력이 발바이스 함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고 지금 정면 승부를 벌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후퇴하는 것은 보다 병력을 보충 받기 쉽고 보급선이 짧은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최대한 가까워지려는 보이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어쨌거나 먼 거리를 달려오는 동안 발바이스 함대의 보급선은 길어지고 에롤드 족 자치구를 지나게 되며 자칫 독립 색적 공격 함대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방어선을 편성하기 위해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은 최대한 전력을 온존하려 애쓰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르바를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단순하게 에르바 행성계를 위협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금 단지 진격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하얀 백작도 지금 자신들이 에르바 행성계를 점령한다면 그 이후 부담하게 될 정치적인 입지는 물론 그것으로 부담해야 할 병력 손실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는 에드라 요새선에서 에르바 행성계로의 진입을 저지 당한다면 크게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단지 진격을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병력을 낭비하느냐는 것인가?’
테르 벨키우스는 자칫 이런 식의 행동이 에이센을 의도하지 못한 대로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어차피 전투나 무기 위주로 전쟁의 모든 것을 생각하는 예하 함대 지휘관들에게 정치적인 입장을 일일이 설명해 주고 이해시킬 필요는 없었다. 아니 그런 입장을 설명해 주어서는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이센 함대의 의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전체 함대의 진격을 멈춘다고 굳이 그들을 이해시켜야 한다.
5월 7일 00시 10분 크라우프는 진격해 발바이스 함대 30만 척과 우회 함대 5만 척이 서서히 정지한 후 현재 위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고는 짧게 헛기침을 몇 번 했다.
“음흠 좋다. 우리도 정지한다.”
크라우프는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곧 예하 함대 지휘관들에게 현재 위치에서 정선할 것을 지시했다.
“적이 언제라도 반격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위치를 지키며 전함대는 정선을 하도록 한다.”
그가 적의 움직임에 맞추어 아군도 정지를 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부사령관 란지에르 소장이 은근히 걱정을 했다.
“각하! 발바이스 함대가 어떤 의도에서 멈추어 섰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서서히 후퇴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부사령관이 이대로 멈추어 서지 말고 후퇴해 줄 것을 요구하자 크라우프는 묵묵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후퇴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시간만 충분하다고 한다면 지금 눈앞에 있는 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구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침착한 목소리로 부사령관에게 만약에 이대로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후퇴를 한다고 하면 발바이스 함대가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예상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에르바에 충분한 시간을 벌어 줄 수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설명해 주니 란지에르 소장은 이내 그의 뜻을 이해해 주었다.
“발바이스 함대의 의도가 의심스럽군요. 분명히 아군의 의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일부러 정지한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정지를 한 이상 다시 움직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움직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입니다.”
발바이스 함대가 정지한 것에 대해서 주요 참모들을 불러 들여 회의를 연 크라우프는 참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접할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참모들은 압도적인 다수의 병력으로 아군을 일거에 밀어붙이기 위한 전술적인 포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렇지만 묵묵히 모두의 의견을 듣고 있던 다이레아는 다른 참모들과는 생각이 달랐다.
“적 함대 지휘관은 매우 신중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기다렸다는 듯이 후퇴를 한 아군 함대의 의도가 아마도 이미 준비된 전장으로 자신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발바이스 함대가 정지한 채로 더 이상 진격해 나올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히 지금의 발바이스 함대는 아군이 자신들의 행동에 무엇인가 그들이 알지 못하는 의도가 숨어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리에 앉은 모두들 다이레아의 의견을 생각했다. 다이레아는 곧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에 대한 판단 근거를 정리했다. 적 함대의 갑작스러운 진격 중단은 발바이스 함대가 분명 에이센 함대에 대해서 믿을 만한 정보가 없으니 분명 의심이 가는 에이센 함대의 행동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들의 경험에 의거해 다소 상식 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함대를 멈춘 것이 분명한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녀는 이것은 발바이스 함대가 에이센 함대의 행동에 의심을 하면서도 만족히 신뢰할 만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 주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것과 함께 데오도릭 파쿠스는 자신이 지휘하고 있는 함대 단독으로 에르바 행성계를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다이레아는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가 에이센과의 전쟁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렇기 때문에 데오도릭 파쿠스는 오랜 에이센과의 전쟁을 통해서 경험적으로 에이센 함대가 적과 맞서기 위해서 출격하기 전에는 나름대로 최대의 준비를 갖추고 전선에 출격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것은 데오도릭 파쿠스가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를 비롯해 에이센의 여러 역전의 지휘관들과 다수 대규모 함대 전투를 벌여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데오도릭 파쿠스는 에이센 함대가 아무런 준비 없이 전선에 나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의 함대는 실만 베르퍼 행성계를 점령할 때 지금과 같은 숫자의 에이센 정규 함대를 궤멸시키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었음을 보면 그가 지금 자신들도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판단하고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발바이스 함대가 공격해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후퇴를 한 에이센 함대의 행동에 어떠한 의도가 숨어져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의 추격전에서 어떤 때라도 반격을 가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 에이센 함대의 모습에서 자칫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위기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으니 분명 적 함대의 정지는 아군 함대의 의도를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분명하다는 자신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내세웠다. 그렇지만 다이레아는 자신의 의견에 허점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잠시 뒤 몇 사람이 그녀의 의견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려 하자 다이레아는 지금의 전술적인 상황에 주시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의 발바이스에서의 정치적인 위치가 불안정함을 주시해야 한다고 모두를 설득했다.
“하지만 지금은 병력 적으로 우세하고 그 동안 여러 가지 상황적으로 단독으로 에르바 행성계 까지 진격해 나왔어도 충분했으나 에르바 행성계로 진격해 나오지 않은 데오도릭 파쿠스가 진격해 나온 것은 아마도 네슬런의 명령에 의한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 아나베 행성계 족으로 적의 주력 함대가 온통 몰려들고 있으니 에르바에서의 추가 증원을 견제하기 위함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데오도릭 파쿠스는 전략적으로 지금의 공세가 합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지만 자칫 에이센 함대의 의도에 휘말려 들어 뜻하지 않게 크게 패배를 하거나 병력 운용과 보급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면 쉽게 병력을 보충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자신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게 전체 함대를 지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군이 지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의심이 가는 행동을 벌이고 있으니 보다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당연하게 움직임을 멈추었다고 판단됩니다.”
다이레아의 의견을 듣게 된 참모들 모두는 나름대로 데오도릭 파쿠스에 대한 현재 위치가 너무 추상적이고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반박할 준비를 했다. 그러자 크라우프가 잠시 헛기침을 한 후 쓸데없이 논의가 길어지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는 잠시 동안의 고심 후 오히려 역공세를 준비시켰다. 그는 놀라는 참모들에게 적이 아군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있는 지는 몰라도 일단의 적극적인 공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적이 의심하도록 만듭시다. 어쨌거나 이번에는 안톤 루고시 소장에게 공격을 맡겨 발바이스 함대에게 공격을 가해 적이 반격해 나오면 곧 후퇴를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그 다음은 구스 카슬러 소장이 적의 추격을 저지해 내도록 해서 발바이스 함대를 유도해 내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라우프는 적이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면 보다 진격에 신중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만약에 이 상태로 무작정 정지해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후퇴를 한다면 아군에게 별다른 준비가 없음을 깨닫고 일직선으로 추격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오히려 적이 공격해 오는 것을 기다려 반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수 참모인 카르스 에곤 솔티 대령이 은근하게 반대의견을 내놓자 크라우프는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자네의 의견이 틀렸다고 할 수 없네. 하지만 지금 아군은 적보다 병력이 적고 당장에 에르바에서부터 보충되어 질 수 있는 함대가 그렇게 다수라고 생각할 수 없네. 이때 오히려 공세를 취해 적을 신중하게 만든다면 오히려 아군에게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네.”
의견을 내놓은 솔티 대령을 배려한 듯 한 크라우프의 대답에 솔티 대령은 잠시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띄운 후 다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각하! 지금 아군은 적 보다 병력이 적기 때문에 특히 전술과 여러 가지 지형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적에게 공세를 취하는 것보다는 제가 보기에 에르바와 실만 베르퍼 행성계 사이에 있는 안전 항로 중 한 곳을 전장으로 설정해 주변에 적의 우회를 막기 위한 기동함대를 운용하고 다량의 기뢰를 매설해 적 함대의 섣부른 진격을 방해한다면 어느 정도 의도한 대로 적의 공세를 저지해 낼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티 대령이 자신의 의견을 내놓자 크라우프와 다이레아의 눈썹이 살짝 움직였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이내 평정을 되찾았다.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지금 당장의 정면 승부는 무리고, 이 병력으로는 고급 전술을 사용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네. 물론 자네의 의견대로 최대한 아군에게 유리한 전장으로 적을 끌어들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
그는 몇 번 헛기침을 한 후 5만 척을 이끌고 후방의 보급로를 확보하고 있는 거스 드로이 소장에게 자신이 지시를 내린 것을 솔티 대령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심이 들었다. 이것은 엘 로시느 로힘과 타파 바자이 싱아 준장이 자신에게 제안한 내용과 대동소이했기 때문이다. 이미 통합 작전 본부에서 부결된 내용이기 때문에 크라우프가 거스 드로이 소장에게 예정되어 있는 전장을 최대한 유리하게 만드는 작업을 쉽게 외부로 공개할 수 없었다. 다행히 실만 베르퍼 행성계 외각에 부설하기로 하겠노라며 크라우프가 요청한 30억 개의 기뢰 사용이 허가되어 거스 드로이 소장에게 기뢰가 전달되어 졌다. 그리고 드로이 소장은 지금 크라우프의 지시대로 예정된 매복 장소에 어느 정도 비밀을 요하는 기뢰밭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 점이 쉽게 노출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했다.
“으음 자네는 가장 적을 막기 좋은 위치가 어디라고 보나?”
그가 조용히 의견을 물으니 솔티 대령은 크게 어려워 할 것도 없이 크라우프와 다이레아가 예정하고 있던 전장을 지목했다.
“만약에 적들이 아군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면 분명히 이곳 쯤에 아군의 매복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공세를 가한 후 후퇴를 해 이곳에다가 전력을 다시 편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크라우프가 무엇인가 말을 하려 했지만 잠시 동안 논의에서 밀려나 있던 부사령관이 묵묵히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지금은 공격해 적이 조심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며 이제까지 후퇴하는 것을 고집한 자신의 의견을 바꾸었다.
“제가 보기에도 솔티 대령의 의견이 옳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것은 적들도 충분히 생각하고 있을 것인데, 지금 우리가 이곳에서 매복 공격을 가하거나 유리하게 전장을 조정해 놓는 다면 아마도 충분한 시간 적을 저지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 우리는 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적을 최대한 저지해 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사령관 각하의 말씀대로 적 함대를 향해 공격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여집니다.”
란지에르 소장의 의견을 듣고 난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솔티 대령을 바라보았다. 그는 잠시 고심을 한 후 란지에르 소장의 의견대로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나도 대령의 생각과 같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부사령관의 말대로 적에게 승리하려는 것이 아니라 적을 최대한 에르바 행성계로 진입하지 못하게 저지하는 것이네. 아직까지 우리는 이 임무를 수행해야 하네.”
자칫 무의미한 논의가 길게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옳다고 생각되는 의견이 나오자 마자 그것을 채택하고 곧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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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55…
이제 본격적으로 한판 뜰려나 보네요…뭐…간만에 맞짱이지만…^^; 이건 전초전입니다…^^; 본격적인 전투는 조금 더 뒤쪽에서 우다탕 벌인답니다…^^; 하지만 이번도 어느 정도 맞짱 승부는 벌어지게 됩니다…물론…^^; 이번 전투가 제법 길게 잡혀 있으니 말이죠…^^; 그동안 전투가 부족한 것을 한 번에 만회 해 보렵니다…^^;
므흣…^0^)//
●’이루려는자’님…1타를 이루셨군요…므흐흐흐흐흐…그나저나 저 작가넘은 설날에 여러 가지 일들을 겪었답니다…그나저나 어제 저녁 때 사람들 참 많이 귀가하려고 많이 고생을 하더군요…차들이 엄청나게 막혔습니다…우우…이루려는자 님…설날…좋은 날이 많으셨겠지요? 좋은 날 되시고…화팅!!
●’bsh2345’님…넹…^0^)/ 저 작가넘은 설날 아르방을 하러 나와 있답니다…3일 연속으로 일을 하러 나오니까 왠지 모르게 아침에 목이 다 뻐근하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설날 일을 하니 좋기는 합니다…이런 저런 말들을 다 피할 수 있으니까요…헐헐…
●’마이트레야’님…그렇군요…아슬하게 걸린다는 쪽으로 하겠습니다…으음…글쿠…아슬하게 걸린다 쪽으로 하니…뭐…^^; 글쿠…설날은 잘 보내셨는지요…저 작가넘은 잠시 건너뛰기 휴일이 있는 금요일쯤에 성묘를 다녀올 생각입니다…므흣…^0^)// 아르방을 댕기느라고 당일에는 잠깐 뛰어 넘었거든요…므흐…좋은 날이 계속 되시길…화팅!!
●’서비(주)’님…그나저나 세뱃돈…저 작가넘은 뜯길 염려가 없답니다…일단 도망을 쳐 버렸으니 말이죠…글쿠…아버지께서도…세뱃돈을 안주시려 하시더군요…헐헐…저희집이 아니라…애들이 어린 작은 집을 갔다 오면…요즘 애들은 퍼런 것 이외에는 안받네…끌끌…혀를 차시더이다…헐헐…
●’판타로드’님…헐헐…애들하고 놀아 주신 겁니까? 무섭습니다…저 작가넘도 애들과의 즐거운 놀이 시간을 몇 번 보내고…하도 힘들어서 구역질을 할 뻔했습니다…헐헐…애들의 불굴의 체력은 도저히…따라갈 수 없겠더라구요…근육이 발달할 때쯤이니 열심히 노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우에에엑…거의 1시간이든 2시간 이든 땀 뻘뻘 흘리며 노는 애들이란…헐헐…
●’soulschaos’님…이잉…어디를 다녀오신 것인지…하지만 다시 오실 기약이 없다고 하더라도…souslchaos님을 저 작가넘은 잊지 않는 답니다…왜냐면…(슥슥)(부비부비)…(?????)…이제는 잊어버리지 않게 저 작가넘의 개기름을 몸에 묻혀 주었으니 말이죠…므흣…어쨌거나 어떤 일을 하시더라고…저 작가넘이 응원가를…아니…soulschaos님이…어디를 가신 거지…T_T;;
●’Inn’님…저 작가넘은 잘 되기는 했는데 아르방 하는 곳에서는 뷰어가 잘 안보인답니다…뭐…작가넘 컴터는 다른 곳에서는 서버 접속이 잘 되었는데…긴급 서버 점검중이라는 메시지만 쭈욱 나오기도 했으니 말이죠…어쨌거나…조알의 이번 개편은…다운그레이드 인 것 같습니다…쩝…~.~;
●’데빌크로우’님…그…그렇군요…저 작가넘이 다시 생각을 해야 겠습니다…으으으(귀가 얇은 작가넘…)…음흠…뭐…그래서 이 다음으로 이어질 전투도 바리스타 전투가 주된 위치를 차지한답니다…^^; 뭐…당연한 것이겠지만요…^0^;
●’블래스터’님…뭐…서버 점검을 몇 번하더니…데베는 잘 뜨지는 않더군요…^0^; 금방 떠서 좋기는 하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는 많은 것 같습니다…글쿠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블래스터님도 화팅!!
●’검은묵시록’님…맞습니다…므흐흐흐…그런데 어디하고 했죠??? 아! 검색해 보니 쿠웨이트를 2 : 0으로 이겼더군요…헐헐…글쿠…일본과 북한도 제법 잘 한 것 같기는 하죠…뭐 승리 보다는…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좋기는 하지만 이왕이면…이기는 것이 좋을 것이겠지요…므흐흐흐흐흐…
●’가연을이’님…므흣…하지만 이제는 현실입니다…가연을이 님도 군대를 제대하시고 처음으로 맞이하시는 설날…저 작가넘은 설날 때…특식이라도 돼지고기 족발(?) 나온 것…맛나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므흐…그것에다가 PX병하고 잘 지내서…맥주와 소주도 많이 빼돌려 마셨고 말이죠…이히히히…^0^)// 그리고요…이제 가연이의 활약도 적응이 잘 안되시면 안됩니다…이히히….가연을이 님…저 작가넘이 있잖아요…힘내세요…가연을이 님 화팅!!!
●’다크크라이드’님…세뱃돈 주기 싫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아르방을 하러 나왔답니다…므흐흐흐흐…^0^ 이제는 세뱃돈을 주어야 할 나이가 되어 버렸고 이런 저런 친척들의 잔소리들 때문에…헐헐…그나저나…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이 사는…지저분한 방이…친척들과 꼬마들에게 공개되었다네요…허걱…너무 놀라서…저 작가넘의 수집품들을 살펴보았는데…다행이기는 하더군요…쩝…^^;
●’B612’님…세뱃돈의 역습을 피한 저 작가넘이 왠지 모르게 자랑스러워 집니다…므흐흐흐…*^0^* 글쿠…크라우프 넘의 의도는 뻔합니다…기뢰가 설치되어 자신이 원하는 전장으로 발바이스 함대를 끌어들이려는 것이지요…아직 준비가 덜 되었으니…일단 적을 조심스럽게 생각하도록 해서…자신의 생각을 앞질러 버리도록 하려는 의도랍니다…젊은 이들은 전투 위주로만 생각을 하지만…나이든 이들은 자신의 패를 적에게 보여주어 적이 생각을 하게 만들고 조심스럽게 만든다는 말이 있으니…코프 넘은…이제 상대가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위풍당당’님…저 작가넘은 뷰어가 너무 작아서 죽겠습니다…다운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계속해서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뭐…이런 저런 개선이 가해지기는 하겠지요…저 작가넘의 경우 어느 작품은 글 내용보다는 코멘트가 더 재미있어서…그것 보러 가는데…~.~; 에휴…다른 사람이 쓴 글에 있는 코멘트의 more 기능이 없으니…쩝…~.~;; (삐~)영자들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금일도 일찍 올립니다…므흐…^0^)// 너무 춥고 배고프기는 해도…모든 분들 화팅!! 좋은 설날 마치고 무사히…귀가하실 수 있기를 빕니다…므흐흐…^0^)// 오늘 하루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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