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789
전함이라고 하는 거대한 배는 방어력이 여간 튼튼한 것이 아닌데다가 탑재하는 무장도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접근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 2기의 헤비호스가 집중 공격을 가한다고 해도 쉽게 격침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더욱이 전함에서 전력 출격해 나온 에이센 헤비호스 부대의 출현은 일단 전함 함대 속으로 돌입해 들어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사방에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적을 상대로 공격 작전을 펼쳐야 하는 스테인을 비롯한 발바이스 헤비호스 부대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스테인을 비롯한 헤비호스 파일럿들은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에이센 전함을 향해 로켓 추진기의 분사 페달을 밟았다.
22시 35분 지루하다면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간동안 다이레아와 티아라의 값진 몸매를 유감없이 감상하면서 황홀한 느낌이 든 크라우프는 두 사람이 일을 마치고 자신 쪽으로 다가오자 오히려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두 사람이 소파에 앉아 큰 불평 없이 자신들을 기다려준 크라우프의 옆에 앉자 앙 옆에서 팔을 통해 느껴지는 부드럽고 짜릿한 느낌에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양쪽 팔과 어깨에 와 닿는 다이레아와 티아라의 부드러운 유방의 느낌은 그의 몸을 타고 흐르면서 그는 몹시 흥분을 했다.
“호호호~ 벌써 커지려고 하네?”
티아라가 크라우프의 뺨과 입술, 그리고 어깨에다가 입술을 문질러 준 후 상체를 조금 미끌어 숙여 내려 그의 젖꼭지에다가 키스를 해주었고, 곧 흥분한 크라우프의 그것을 혀끝으로 살짝 문질러 주었다.
“우우!”
적극적으로 상체를 아래쪽으로 숙이고 있는 티아라 때문에 크라우프가 살짝 신음 소리를 지르자 다이레아도 빙긋 웃은 후 그에게 키스를 해 주고는 그의 몸 반쪽을 서서히 혀와 입술을 사용하여 훑어 내리기 시작했다. 양쪽에서부터 아리따운 여성들이 크라우프의 몸 아래쪽으로 숙여 내려오면서 그를 자극해 주자 크라우프는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우화앗~! 이거 너무 짜릿한데!”
크라우프가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사이 다이레아와 티아라는 얼른 그의 아래쪽으로 몸을 숙여 내려 허벅지와 배쪽을 혀로 문질러 준 후 그가 다리를 최대한 양쪽으로 벌리자 그의 도드라진 상징을 양쪽에서 입술과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좋아! 아주 좋아!”
두 사람이 양쪽에서부터 그의 그것을 혀와 입술로 자극해 주기 시작하니 크라우프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 소리를 질렀다. 둘의 움직임이 워낙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그는 몰려드는 쾌감에 허리를 소파 뒤로 젖혔다가 다시 아래쪽으로 숙이며 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멋지게 늘어진 그녀들의 머리카락을 쓸어 만져 주었다. 번갈아 가면서 그의 그것과 그 주변을 혀와 입술로 자극해 주고 있던 다이레아와 티아라는 잠시 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조금씩 흥분을 했는지 안쪽에서부터 그것의 끝까지 반씩 나누어 자극해 주다가 그 끝에 이르자 서로 눈을 감고 키스도 주고받았다.
약간은 긴 키스를 마친 두 사람 모두는 서로의 동작이 우스웠는지 마주 보며 웃음을 지은 후 티아라가 먼저 크라우프의 그것을 잔뜩 입으로 물고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우우!”
두 여성의 키스장면을 보면서 약간은 멍하니 있던 그가 티아라의 움직임에 놀라 크게 비명을 지르자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에게 바짝 몸을 붙여 문질러 주듯이 상체를 일으켜 세웠고, 곧 소파에 왼쪽 무릎을 기대 올린 다음 그의 뺨을 양손으로 끌어안고 깊게 키스를 건네왔다.
크라우프가 다이레아의 키스를 받으며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그녀의 그곳을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 주기 시작하자 그녀는 그가 움직임을 계속하도록 하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계속해서 입술과 뺨, 이마와 코를 가릴 것 없이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을 남겨 주었다.
“사랑해요. 크라우프······”
입술에다가 키스를 해 준 후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 주니 그는 다이레아의 그곳을 만져 주던 손을 빼내 양팔로 그녀의 목을 감싸 안았다.
“사랑해. 다이레아. 나와 이렇게 함께 있어 주어서 말이야.”
다이레아에게만 좋은 말을 해 주니 계속 입으로 봉사를 해 주던 티아라가 갑자기 입술을 떼더니 왼손으로 그의 그것을 문질러 주면서 볼멘 듯한 얼굴을 들어 올렸다.
“나도 사랑하죠? 크라우프 내가 좋은 거죠?”
투정을 부리듯, 아니 자신에 대한 그의 마음을 확인을 해 보려는 듯 하는 티아라에게 크라우프는 오른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티아라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그녀에도 키스를 해 주면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지금 이렇게 두 사람이 자신과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한다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표현되지 않은 마음은 사실 있으나 마나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되도록, 아니 두 사람이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둘을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주요했는지 두 사람은 제법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소파는 좀 불편하지 않아? 담요 위로 갈래? 이번에는 내가 두 사람에게 봉사해 줄께!”
크라우프가 다이레아와 티아라의 날씬한 허리를 감싸 안아 주면서 바닥에 깔아 놓은 담요 위로 갈 것을 부탁하니 둘은 이내 키스로 대답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두 사람 모두 바닥에 등을 대고 눕게 해 준 후 다리를 최대한 좌우로 벌리도록 요구 했다. 둘이 곧 크라우프가 요구 한 대로 아래쪽을 완전히 드러낸 채로 나란히 담요에 등을 대고 눕자 그는 상체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린 후 잠시 동안 두 사람의 다리 사이를 손으로 문질러 주면서 황홀한 듯이 내려 보았다.
“이게 다 누구 꺼야?”
번갈아 가며 두 사람의 그곳에다가 키스를 해준 크라우프의 장난기 가득한 물음에 티아라가 곧 머쓱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당연히 크라우프의 것이에요.”
짓궂은 질문이었지만 잘도 대답을 해 주는 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먼저 대답을 해준 티아라의 그곳을 혀로 자극해 주고 반대쪽의 다이레아는 집게와 중지 손가락으로 그곳을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잠깐 동안 두 사람의 그곳을 자극해 준 크라우프는 피식 웃으며 조금 전의 질문에 자기 스스로 대답했다.
“그럼 두 사람 모두 이제는 나한테만 이곳을 허락해 줘야해. 알겠지?”
말을 마친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그곳에다가 얼굴을 바짝 숙인 후 계속해서 혀로 자극을 해 주고 다이레아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면서 조금 과격하게 주기 시작하니 두 사람 모두 짧은 비명을 질러 댔다.
한참 동안이나 티아라의 그곳을 혀로 자극해 준 크라우프는 이번에는 다이레아 쪽으로 옮겨가 그녀의 그곳을 티아라와 똑같이 혀와 입술을 사용해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손을 바꾸어 티아라의 그곳을 손가락을 사용해 문질러 준 크라우프는 일부러 소리를 내며 다이레아의 그곳의 느낌을 만끽 했다.
“두 사람 모두 너무 맛이 좋아서 누가 더 좋은지 모르겠다.”
크라우프는 잠깐 숨을 돌리기 위해서 몸을 일으키며 두 사람에게 즐거운 말을 건넸다. 이렇게 두 사람과 함께 성관계를 가진지 제법 오래 되었기 때문에 크라우프의 이 말은 늘상 하는 말일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
크라우프는 잠시 두 사람을 어떻게 해줄까 생각을 하다가 그 자세 그대로 티아라 쪽으로 자신의 아래쪽을 숙여 내렸다. 왼손으로 그것을 몇 번 문질러 준 후 티아라의 그곳과 자신의 그것을 가까이 가져다 댄 후 입구를 마치 간질이듯이 몇 번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는 곧 두 사람의 몸에 빈틈이 없도록 만들었다.
“아!”
“하악~!”
짧은 외마디 소리와 함께 그는 상체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린 후 등을 대고 누워 있는 티아라의 몸을 감싸 안은 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이때 다이레아는 등을 대고 누워 있다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기 지루하다면서 몸을 일으켰다. 그런 뒤 크라우프의 뒤쪽으로 내려와 그의 등 뒤 쪽에서 부터 포근하게 감싸 안아 주면서 혀와 입술로 그의 몸을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우욱!”
크라우프는 등 뒤 쪽에 있는 다이레아가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상체를 일으킨 후 천천히 티아라의 몸에 부딪치듯 허리를 몇 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이레아는 그의 몸 뒤쪽에서부터 바짝 몸을 붙여 감싸 안아 준 후 목과 어깨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잠시 그렇게 그를 자극해 준 다이레아는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몸 위에서 빠르게 움직임을 계속하자 그의 옆쪽으로 무릎을 바짝 세워 앉아 그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 왔다. 오른 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중지 손가락을 그녀의 아래쪽을 찾아 들어가도록 하며 서서히 손가락으로 완전히 감싸듯 자극해 주었다.
“꺄!”
조금은 아팠는지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다이레아가 하복부에 힘을 잔뜩 준 탓에 손가락을 바짝 죄어 왔고, 크라우프는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는지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그녀에게 키스를 건넸다.
어느 정도 티아라의 몸안의 따스함을 만끽한 크라우프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다이레아에게 키스를 해 준 후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해서 티아라의 옆에서 엎드리는 자세를 잡도록 요구했다. 그녀가 그대로 자세를 잡아 주자 그는 두어 번 티아라의 몸에서 허리를 강하게 앞뒤로 움직였다가 빼어낸 후 그것을 오른 손으로 움켜잡고 옆에서 엎드려 준 다이레아의 몸 뒤로 옮겨 갔다. 몇 번 다이레아의 그곳 안쪽으로 들어오기 전 크라우프의 그것이 문질러 질 때 그녀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내 몸 뒤쪽으로 서로의 빈틈이 없어져 버렸다.
“우웃······좋군.”
티아라가 잠시 숨을 고르면서 크라우프와 다이레아가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을 올려보고 있을 때 그는 양손으로 다이레아의 허리와 엉덩이를 쓸어 만져 주면서 그의 손은 서서히 몸 안쪽으로 밀어 올려 군살 없는 배와 허리를 지나쳐 풍만한 유방으로 옮겨 갔다.
다이레아의 목뒤와 등쪽을 혀와 입술로 훑어 준 크라우프는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운 뒤 몸 뒤쪽에서부터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짜릿하게 죄어 오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단단한 허벅지와 탄력 있는 엉덩이 쪽을 번갈아 가면서 손으로 문질러 준 크라우프는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으으!”
그의 움직임에 맞추듯 소리를 지르고 있는 다이레아의 신음 소리 때문에 크라우프는 더욱 흥분이 되었다.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던 그는 잠시 움직임을 느리게 한 후 그것을 완전히 빼낸 후 옆에서 등을 대고 누워 있는 티아라 쪽으로 옮겨 갔다.
다시 티아라와 한치의 빈틈이 없어진 크라우프는 가늘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티아라와 조금은 아쉬운 듯, 아니 부러운 듯 티아라를 바라보고 있는 다이레아를 곁눈질로 살펴본 후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려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운 그는 티아라의 날씬한 허벅지와 종아리를 끌어안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이레아가 잠시 숨을 고른 후 비스듬하게 옆으로 누워 요염한 표정으로 크라우프를 올려 보고 있다가 곧 옆에 있던 티아라에게 상체를 숙여 가볍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몸을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면서 그의 몸에다가 입술을 문질러 주었다.
“헤헤! 아주 잘 하는군.”
크라우프는 씨익 웃으면서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준 후 다이레아의 엉덩이가 자신의 허리 쪽으로 옮겨 오도록 요구 했다. 그녀가 그대로 몸을 움직여 주자 손을 뻗어 엉덩이와 다이레아의 그곳 그리고 엉덩이 사이를 만지작거려 주기 시작했다.
“으윽!”
그의 움직임이 다소 과격해 지자 다이레아가 괴로움 때문인지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몸을 비틀었다.
계속해서 티아라의 몸 위쪽에서 허리를 움직여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다시 움직임을 느리게 한 후 호흡을 진정시켰다. 곧 다시 몸을 뒤로 빼낸후 다이레아의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 당겼다. 그리고는 왼손에 침을 뭍인 후 다이레아의 엉덩이 사이에다가 문질러 주었다. 오랫동안 성관계를 가져온 탓에 다이레아는 곧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살짝 몸을 비틀었지만 그는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허리와 엉덩이를 잡았다. 잠깐 동안 엄지손가락으로 엉덩이 사이를 문질러 준 크라우프는 이내 그것의 끝을 가져가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으으으!”
다이레아가 가는 신음 소리와 함께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자 크라우프는 서서히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에 손을 얹고 차츰 깊숙이 그것을 통해 전해져 오는 다이레아는 따스함을 만끽했다. 한 두 번 이쪽으로 성관계를 가져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힘을 빼려 노력하는 그녀가 고맙게 생각 되었다.
“좋군.”
그는 양손을 다이레아의 엉덩이 쪽에다가 얹은 후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그가 움직임을 계속할 때 마다 차츰 신음 소리가 올라가고 그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움직임을 즐겼다.
“후욱!”
매끄럽고 탄력 있는 다이레아의 허리와 엉덩이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렇지만 다이레아가 괴로운지 짧게 비명 소리를 지르고 있는 탓에 그는 오랫동안 자신의 고집을 채우지 않았다.
곧 몸을 뒤로 빼내자 다이레아의 그곳이 차츰 힘이 들어가면서 서서히 닫혀갔고, 몇 번 씩 옴질거리다가 이내 완전히 닫혔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게 보였다.
“티아라! 입으로 봉사해 줄래?”
잠깐 다이레아를 쉬게 해 준 그는 티아라에게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크라우프의 상징에 어디에 들어갔다 나오는지 쭉 보고 있던 티아라는 잠깐 머쓱해 하고 있다가 곧 상체를 일으켜 비스듬하게 몸을 기울인 채로 크라우프의 그것을 입술과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처음 성관계를 가졌을 때 키스 정도 밖에는 하지 않았던 티아라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녀와 함께 하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도록 만든 것이 지금 크라우프는 너무나도 기쁘게 느껴졌다.
“후욱! 아주 좋군. 아주 좋아.”
양손으로 티아라의 머리카락을 감싸 주며 그녀의 움직임을 만끽하고 있을 때 다이레아는 잠시 담요에 등을 대고 누워 있다가 이내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어느 정도 사정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자 그는 티아라에게 움직임을 그만 두도록 한 후 오른손으로 그것을 잡고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만져 주었다.
“티아라. 엉덩이를 내 쪽으로 해서 돌아 엎드려 줘!”
그의 요구대로 티아라가 돌아 엎드리자 다이레아는 키득 거리고 웃으며 크라우프 옆으로 다가와 무릎을 세워 앉았다. 그녀는 곧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 주었다.
“우움!”
왼손으로 티아라의 허리와 엉덩이를 쓸어 만지고 있던 크라우프는 잠깐 다시 자세를 바꾸었다. 다이레아가 담요에 등을 대고 눕고 티아라가 다이레아의 얼굴 방향으로 엉덩이를 돌렸다. 곧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엉덩이 쪽으로 몸을 옮겨 갔다.
“아! 이 자세······꽤 괜찮아 보이는데?”
크라우프는 이내 티아라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한 번 쓸어 만져 주었다. 잠깐 그가 티아라의 엉덩이와 허리를 만져 주는데 집중하자 티아라와 다이레아가 거의 동시에 약속이나 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아하하~”
그도 키득 거리고 웃다가 다이레아의 머리를 무릎으로 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티아라의 그곳에다가 자신의 그것의 끝을 가져다 대었다. 몇 번 문질러 주니 둘 사이에서 끈적하면서도 즐거운 소리가 났다.
“으! 흐으응!”
티아라가 잠깐 비음을 내자 크라우프는 곧 엉덩이를 바짝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잠깐 동안의 따스함 때문에 그는 가늘게 신음소리부터 질렀다.
“우오옷!”
잠시 움직임을 느리게 했다가 이내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티아라의 허벅지와 엉덩이 쪽으로 크라우프의 허벅지가 부딪치면서 규칙적으로 즐거운 소리가 들렸다.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그는 잠시 그것을 빼낸 후 아래쪽에 있는 다이레아에게 입으로 봉새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녀가 곧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기 시작하 그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다가 다시 티아라의 그곳의 따스함을 즐겼다.
몇 차례 티아라의 그곳과 다이레아의 입을 번갈아 옮겨간 크라우프는 마지막으로 티아라의 허리를 잡고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앗!”
티아라의 신음 소리가 차츰 규칙적으로 되어 가고 크라우프는 멈추지 말고 그대로 허리를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그는 이대로 사정을 할 생각에 약간 허리를 뒤로 젖힌 채로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욱!”
어느 순간 그는 온몸을 감싸 오는 짜릿한 느낌에 쾌감에 빠져 들었다. 티아라의 몸 안 깊숙이 그대로 정액을 쏟아 낸 후 한참 동안이나 그 상태로 그대로 있었다. 잠시 그녀의 몸 안에서 그것을 빼낸 후 티아라를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사랑해 티아라!”
허리와 목을 바짝 끌어안아 그녀를 감싸 안아 준 후 잠시 담요위에 부드럽게 티아라를 뉘어 주었다. 몸 위에서 몇 번 키스를 해 준 그는 곧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다이레아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다이레아의 몸위에서 크라우프가 감싸 안아 주자 그녀는 빙긋 웃으며 팔을 위로 뻗어 그의 목을 끌어 당겨 키스를 해 왔다.
“사랑해 다이레아.”
조금 전 똑같이 티아라에게 한 말이었지만 다이레아는 지금 만큼은 자신에게 해 주는 말이라고 여기는 듯 자신도 사랑한다면서 크라우프의 키스를 받아 주었다.
달콤하고 짜릿한 키스가 끝이 나고 그는 티아라가 잠시 담요에 등을 기대 몸을 쉬고 있는 동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면서 다이레아의 몸 이곳저곳을 입술과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어느 때에는 천천히, 그리고 어느 때에는 과격하게 다이레아의 몸 이곳저곳을 훑어 준 크라우프는 다시 그녀의 그곳까지 허리를 바짝 숙여 내린 후 그곳을 한참 동안이나 일부러 소리를 내어 자극해 주었다.
“아아!”
한참이나 다이레아의 그곳을 애무해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잠시 상체를 일으켜 세운 후 옆에서 숨을 고른 티아라에게 자신의 아래쪽에 있는 그것을 다시 혀로 자극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녀가 빙긋 웃으면서 크라우프의 아래쪽으로 상체를 바짝 숙여 내려 다시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기 시작하자 그는 다이레아의 배와 허벅지, 그리고 그곳을 계속해서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티아라의 움직임과 함께 다이레아의 그곳을 혀와 입술, 그리고 손가락을 사용해 실컷 자극해 준 크라우프는 잠시 몸을 일으켜 다이레아의 오른쪽 옆에 무릎을 숙여 앉았다. 그가 무엇을 하려 할지 몰라서 티아라가 잠시 머뭇거리자 그녀에게 자신의 옆으로 다가와 그것을 다시 혀로 자극해 줄 것을 부탁했다. 티아라가 몸을 숙여 그의 그것을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하자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유방과 배쪽을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고 있다가 상체를 아래쪽으로 숙이면서 다이레아의 그곳을 왼손 집게와 중지 손가락을 이용해 과격하게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꺄!”
차츰 크라우프의 행동이 과격해 지기 시작하자 견디다 못해서 짧은 비명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다이레아는 살짝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아! 아! 아퍼요.”
가늘게 비명 소리를 지르면서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그녀에게 크라우프는 오른손으로 위쪽에서부터 유방 쪽으로 상체를 내리 누른 후 계속해서 손으로 움직여 주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괜찮아. 괜찮아!”
크라우프의 움직임이 빨라질 때 마다 다이레아의 신음 소리가 높아져 갔고 그녀는 양손으로 가슴을 누르고 있는 그의 손을 밀어 내려 애쓰다가 힘에서 부족해지자 그곳을 자극해 주고 있는 손을 밀어 내려 했다.
“아우! 나 화장실 가고 싶어요.”
갑자기 잔뜩 비음 섞어 괴로운 듯 몸을 비틀어 버리는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괜찮으니까 손 치우라고 하면서 왼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크라우프의 말 한마디에 손을 치우기는 했지만 괴롭게 느껴진 다이레아는 못 참겠다면서 몸을 일으키려 했다. 그녀의 몸에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 오른팔의 힘을 빼낸 크라우프는 아예 몸을 뒤로 빼내려는 동작에도 불구하고 왼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아앗! 그, 그만해요~ 진짜 오줌 쌀 것 같아요. 화장실 갈래요. 아앗!”
아예 애원하는 목소리가 된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괜찮으니까 그냥 이대로 싸도 된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견디다 못한 다이레아가 양손으로 크라우프의 왼손을 잡고 화장실 가고 싶다면서 일어섰다.
“하악~ 하악~ 미안해요. 나 정말 화장실에 갈 꺼에요.”
다이레아가 몹시 괴로워하자 티아라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티아라에게 계속 해서 쉬지 말라고 요구한 후 다이레아에게 손을 치우라고 요구했다.
“괜찮아! 그냥 이대로 싸도 괜찮아!”
그가 괜찮다고 반복하니 다이레아는 잠시 손을 치웠지만 그의 움직임이 계속해서 멈추지 않자 다시 양손을 잡고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는 듯이 몸을 뒤로 빼냈다.
“정말로 미안해요. 나 그냥 화장실 갈래요.”
너무 억지스러운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긴 채로 손을 빼내 주자 다이레아는 비틀 거리는 듯이 몸을 일으키더니 화장실 쪽으로 얼른 걸어가 버렸다.
“훗······그거 오줌 아닐텐데?”
크라우프가 잠시 투덜거린 후 자신의 그것을 입으로 열심히 봉사해 주고 있는 티아라의 머리카락을 만져 준 후 잠깐 만 있으라고 한 후 그녀의 상체를 끌어 올려 키스를 해 주었다.
“티아라. 미안하지만 잠깐 여기에서 기다려 줘!”
그는 사랑한다는 말을 해 준 후 곧 티아라를 담요에 위에 남겨 두고는 몸을 일으켜 다이레아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욕실 문을 열어 보니 다이레아가 다소 엉거주춤한 자세로 소변을 본 후 일어서는 것이 보였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다이레아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문쪽으로 나서려 하니 그는 그녀의 어깨를 밀었다.
“앗! 왜요?”
크라우프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몰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자 그는 변기에 다시 앉으라고 요구 했다. 다이레아가 변기에 걸터앉자 상체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 뒤 곧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서 입으로 봉사해 줄래?”
알겠다고 대답을 한 다이레아가 그의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기 쉽도록 상체를 조금 뒤로 빼낸 크라우프는 변기에 앉은 채로 다이레아가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자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소리를 좀 내서 해줘!”
그것을 입으로만 물고 있는 탓에 제대로 소리를 내지 않자 크라우프가 다이레아의 머리카락을 쓸어 만져 주며 소리를 내줄 것을 부탁했다. 곧 입술과 혀가 자극되는 소리가 들리고 그는 빙긋 웃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매만져 주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태로 끝을 낼 수는 없었다.
잠시 행위를 중단 한 후 티아라를 너무 혼자 두는 것 같아서 입으로 봉사해 주는 것을 멈춘 후 그녀의 몸을 안아 일으켰다. 그런 뒤 날씬한 허리와 엉덩이 쪽에 손을 얹으면서 티아라 쪽으로 돌아왔다. 티아라가 담요 위에 엎드려서 욕실 쪽만 보다가 두 사람을 보고는 빙긋 웃어 주었다.
크라우프가 자리에 앉자 티아라가 몸을 일으키더니 그의 그것을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다이레아도 잠시 머리카락을 추스른 후 티아라의 옆으로 다가와 함께 그것을 봉사해 주었다.
“우욱!”
두 사람의 행위가 워낙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른 후 팔을 앞으로 뻗어 둘의 머리카락을 문질러 주었다. 그런 뒤 곧 이대로 사정을 하지는 않기 위해서 잠시 두 사람에게서 그것을 빼내 오른손으로 움켜잡았다. 다이레아와 티아라가 상체를 일으키며 입가로 흘러내린 침을 손등으로 닦아 내고 있었다. 그는 다시 상체를 숙여 다이레아와 티아라에게 번갈아 가며 키스를 해 준 후 두 사람이 나란히 크라우프 쪽으로 엉덩이를 높이 세워 엎드리도록 요구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엎드리고 있자 크라우프는 먼저 다이레아의 뒤쪽에서부터 허리를 바짝 붙였고 왼손으로는 티아라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조금 전에 그가 사정해 놓은 정액 때문에 손이 많이 미끌 거리는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자극적이었다.
오른손으로는 다이레아의 오른쪽 엉덩이를 감싼 채로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이레아의 움직임이 너무 앞으로 가려 하자 그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문질러 주었다. 그가 다시 엉덩이 사이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지 다이레아가 슬쩍 하체에 힘을 주었다. 이것 때문에 살짝 죄는 듯한 느낌이 아주 좋아진 크라우프는 슬며시 티아라의 그곳을 자극해 주던 손가락을 빼내 곧바로 위로 들어 올려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슬며시 문질러 주었다. 몇 번 다이레아의 몸 뒤에서 허리를 움직인 크라우프는 잠시 그녀의 몸에서 그것을 빼낸 후 바로 옆에 있는 티아라의 그곳으로 옮겨 왔다. 몇 번 허리를 움직인 그는 다시 몸을 빼내고는 곧 티아라의 엉덩이 사이에다가 그것을 바짝 밀어 붙였다.
“꺄!”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티아라가 괴로워하자 다이레아는 잠시 동안 몸을 옆으로 숙이려 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그 자세 그대로 있으라고 한 후 오른손 엄지 손가라으로 다이레아의 엉덩이 사이를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으으으”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티아라가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하자 그는 씨익 웃으면서 좀 힘드냐고 물었다.
“한두 번 나 하고 이곳을 경험해 본 것이 아닌데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