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791
“물 하나 더 마실래?”
정성스럽게 그것을 닦아 주는 다이레아에게 한 번 그것에다가 키스를 해 줄 것을 부탁한 크라우프가 두 사람에게 물으니 둘은 부탁한다면서 잠시 담요에 허리를 대고 누웠다.
“그래! 잠깐 기다려!”
다시 생수병을 가져와 건네주니 먼저 티아라가 반쯤 마시고 다이레아가 나머지를 나누어 마셨다.
크라우프가 다시 냉장고로 돌아가 브랜디 병을 가져오자 다이레아가 먼저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그녀에게 브랜디 병을 내미니 그냥 컵에 따라 마시지 않고 그대로 입을 대고 몇 모금 벌컥 거리며 마셨다. 크라우프가 다시 병을 받아 들어 두 어 모금 병째로 삼켰다.
“후욱! 아주 기분이 좋군.”
잠시 웃음을 터트리자 티아라는 브랜디 병 대신 다이레아가 마신 생수병 중 남은 것을 모두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더 할래?”
크라우프가 브랜디를 한 모금 마시고 병을 내려놓자 다이레아가 그것을 들어 마신 후 갑자기 그의 목을 감싸 안았다. 입안을 타고 술이 흘러 들어오고 그는 그것을 마음껏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나는 좀 쉴래!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다이레아가 다시 크라우프의 목을 감싸자 티아라는 비틀 거리는 걸음걸이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곧 화장실 쪽으로 움직여 갔다.
다이레아는 곧 크라우프의 몸 위쪽에서부터 그의 입술과 목, 그리고 가슴 쪽으로 허리를 바짝 숙여 내린 후 그의 가슴과 배 쪽으로 자신의 부드러운 유방의 느낌과 입술의 즐거움을 남겨 주었다.
다시 크라우프의 그것을 손으로 문질러 준 다이레아는 밑에서부터 혀를 사용해서 그것의 구석구석을 핥아 주며 손으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우우!”
그녀의 움직임에 자극 되어 다시 길게 신음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크라우프는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다이레아가 아래쪽에서 봉사해 주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다이레아의 노력으로 그것이 다시 힘을 내자 그녀는 잠시 동안 키득 거리면서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크라우프의 그것을 잡고 문질러 주었다.
“크라우프 이곳이 남자 정액이 나오는 곳이죠?”
그녀는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주며 키득거리며 웃어 주었고 크라우프는 몇 번 고개를 끄덕이며 그것으로 입술로 한 번 문질러 달라고 부탁했다. 다이레아가 곧 그대로 하자 그는 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과 뺨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어느 정도 완전히 자극 되었다고 생각되자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멈추도록 한 후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몸 이곳저곳에다가 키스를 해 주며 위쪽으로 올라오자 황홀한 기분에 사로 잡혔다.
다이레아가 몸 위쪽에서 무릎을 세워 앉아 서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기 시작했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손을 잡아 주면서 움직이는 것을 도와 주었다. 그때 문이 열리며 티아라가 화장실에서 밖으로 나왔다.
곧 냉장고를 열어 생수 하나를 다시 따서 입안에 흘려 넣은 뒤 그것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 두 사람 옆에 있는 흐트러진 것들을 몇 개 주워 정리를 했다.
“하아! 하아!”
다이레아의 움직임에 즐거워진 크라우프는 그녀가 자신을 내려 본 채로 계속해서 움직임을 이어 나가 주자 그대로 즐거움에 빠져 들었다.
“허억! 허억!”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고 있던 다이레아는 잠시 힘이 드는지 움직임을 멈추고 상체를 바짝 숙여 크라우프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우우······너무 자극적이야!”
뺨에다가 입술을 가져가 댄 후 다시 몸을 일으킨 다이레아는 조금은 느리게 그리고 조금은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으윽!”
계속된 움직임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 그는 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허리 쪽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기 시작했다.
“아앙!”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는 다이레아는 크라우프의 가슴에 양손을 모아 올려놓고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주었다. 그는 자신을 똑바로 내려 보고 있는 그녀와 시선을 맞추려 노력하면서 밀려들어오는 쾌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악! 하악! 괜찮은 거죠?”
다이레아가 잠시 그에게 지금의 느낌을 물으니 크라우프는 입만 벌리고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갑자기 다이레아가 왼손을 하복부에 올려 일부러 힘을 잔뜩 준 뒤 몸을 몇 번 앞뒤로 움직였다.
“아욱!”
그녀의 움직임 때문에 크라우프가 순간 비명을 질렀다. 다이레아는 볼멘소리로 대답해 달라고 보챘다. 크라우프는 순간 밀려오는 짜릿함에 정신을 잃을 뻔 했다. 하지만 곧 호흡을 진정시키고는 다이레아의 몸을 감싸 안았다.
“너무 좋아! 아주 좋아!”
그러자 다이레아는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며 몇 번 좌우로 움직여 주어 크라우프를 짜릿하게 만들어 주었다.
잠시 다이레아가 힘이 든 탓에 움직임을 멈추었을 때 그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아 준 후 그대로 옆으로 돌아 엎드리게 했다. 그런 뒤 곧 다이레아가 비스듬하게 엎드린 쪽으로 허리를 절반 정도 비틀어 앞뒤로 몸을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이것도 좋은데!”
그는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티아라는 힘이 빠지는지 잠시 완전히 담요위에 몸을 숙여 오른 팔로 머리를 받쳐 올린 후 두 사람의 행위를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 동안 다이레아의 옆쪽으로 몸을 움직인 크라우프는 그것을 빼낸 후 그녀의 얼굴 쪽으로 옮겨 갔다. 빠르게 오른 손으로 그것을 자극해 주니 다이레아는 살짝 입을 벌린 채로 그쪽으로 다가왔다.
“아니. 이번에는 그냥 얼굴에다가 하고 싶은데?”
크라우프의 대답에 그녀는 좋을 대로 하라고 하면서 그것의 앞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고 있었다.
“으음”
잠시 뒤 크라우프의 그것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자 본능적으로 눈을 감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다. 곧 그의 뜨거움이 얼굴 쪽에 와 닿게 되고 다이레아는 그가 일을 마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손과 그것에 아직 남아 있는 그것을 입으로 덮어 주었다.
곧 티아라가 몸을 일으켜 티슈를 가져와 다이레아의 얼굴과 크라우프의 그것을 정성스럽게 닦아내 주었다.
“······미안해 다이레아.”
크라우프가 곧 키스를 해 주니 그녀는 괜찮다고 대답해 준 후 잠시 호흡을 진정 시켰다.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그것의 끝에다가 한 번 키스를 해 준 후 좀 피곤한 데 일단 몸을 좀 씻고 잠시 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다.
“저도 좀 씻고 싶네요.”
다이레아도 잠시간의 여유를 갖고 싶은 것인지 크라우프에게 피곤하다는 말을 꺼냈고 그는 그렇게 하자면서 끝내기 전에 다이레아에게 다시 한 번 그것에다가 키스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가 곧 그대로 해 주자 입술로 한 번 깨끗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곧 그대로 했지만 너무 빨리 끝난 탓에 다시 한 번 해 달라고 하니 살짝 웃어 주다가 이번에는 잠시 입술과 혀의 움직임도 느끼게 해 주었다.
“이만 일어서죠. 샤워를 하고 좀 쉬었으면 해요.”
티아라가 다이레아에게 생수를 건네니 그녀는 목이 마른 듯 입을 들고 몇 번에 나누어 그것을 마셔 버렸다.
“그래 일어나자”
두 사람이 모두 잠시 쉬고 싶다고 부탁하니 그는 고집을 부리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다이레아와 티아라의 날씬한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런 뒤 곧 둘의 엉덩이를 두드려 주며 욕실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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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서비스…12禁…^_^;;
더 쓸 말 없음…-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3…
내일 아뒤쥔장님이 일하러 나가시는 통에…저녁을 맛나게…^ㅠ^;
●‘하얀백작’님…Y_Y; 갑자기 나타나셔서 1타를 하시다니요…그나저나…그…그것이었군요…쿨럭…쿨럭…T-T; 이렇게 저 작가넘이 기뻐하는 이유는? 뭐 간단합니다…스스로서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으니 말이죠…우에에엥…Y_Y; 일단…더욱 최선을 다해서 순결당이 승리를 하는 그날까지…퍼억…퍽…퍽…Y_Y; 죄송합니다…쿨럭…
●‘6號戰車Tiger’님…ㅅ-ㅅ;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부족한 필력에…특히나 묘사력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부족…Y_Y; 일단…그것 잡고 반성을 해야 할 듯…@_@;; 에궁…
●‘가연을이’님…크세니아와 디네스를 양보했습니다…으음…~_^;; 그리고 클로리사는…크라우프 녀석이 마음에 들면…벌써 옛날에 몸과 얼굴로 꼬리 쳤을 것입니다…으음…뭐…사관학교나 그간 교육 받을 때 일이 없었다고 해도 에드라 요새에서 코프 넘에게 오기 전 부관으로 근무를 했었죠? 씨익…
●‘나만의천사’님…디나 양이 하렘을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뭐…남첩들을 잔뜩 만들어 두어서 밤마다 건장한 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겠지요…하지만 디나가 코프 넘과 같이 자는 일은 없겠죠…으음…왜냐면 저 작가넘이 순결당이니까요…^__^;
●‘제로ZERO’님…으음…^_^; 역시나 하얀 백작님 스스로 하렘당과 금단의 열매당 분들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일만 꿈꾸고 있는 몽상가라고…꿈만 꾸고 있는 사람들이라고…아예 실토를 해 주시는 군요…현실적인 순결당 만쉐이!!
●‘판타로드’님…클로리사가 뭐…크라우프 녀석의 첩이 되는 것은 좀…마땅치 않게 느껴져서 말이죠…물론…~_^;; 다른 것은 아니고 이제까지도 제법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서 말입니다…그나저나 조루 넘도 괜찮은 녀석이랍니다…그리고 클로리사 뇬도 조루 넘을 그럭 저럭 좋게 보고 있으니 말이죠…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_^; 으음…아들의 문제라…아니…뭐…저 작가넘이 와인을 좋아하는 것을 어찌 아셨는지…ㅡ.-)ㅜㅜ(-.ㅡ;; 뭐…상관 없겠죠…그리고 결혼식 문제는 뭐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이제까지 저 작가넘이 하지 않았던…여차저차해서 발바이스를 멸망시킨 코프 넘은 베르베라로 돌아갔다…두 줄 띄우고 큰 어려움 없이 1년 후 베르베라에 도착한 크라우프 녀석은 크세니아 양과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그리고 잠깐의 잡설이 이어지고 이제까지 크라우프를 애독해 주신 독자분들게 감사합니다…끝…이상 뒷 이야기는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푸핫핫…^__^; 이러면 되지요 뭐…그러면 드디어 저 작가넘이 생각한 만큼 글이 나오고…그 이상은 너무 마구잡이로 늘여 쓰게 되는 상황이 될테니…그 점만 피하면 충분한 것으로 봅니다…
●‘은랑의꿈’님…하지만…판타로드님께서 보실 엔딩은 적어도…200편 정도 까지는 뒤에 있을 이야기랍니다…못해도…에프월드에서의 100일 연참 대전은 끝이 나야…헐헐…^_^; 그리고 세끼 라면은…뭐…어쩔 수 없지요…그것을 먹고 나서 괴로워 하는 것은 본인의 몫…글쿠…가니메데게이트라…저 작가넘은 본적이…쿨럭…(아뒤쥔장님은 보셨다고 합니다…헐헐…)
●‘미래’님…(슥슥)(부비부비)(조물조물)(탁탁탁)…음헤헤…순결당 만쉐이! 잇힝…미래님…순결당이 승리를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서…하지만…금단당도…뭐…조만간 하렘당을 흡수 통한한다면…헐헐…
●‘내멋대로할꼬야’님…^_^; 흐음…무슨 말씀을…그나저나 무작정 여자라면 하렘에 넣는 다고 한다면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코프 녀석이 발정난 수캐처럼 클로리사를 비롯해서 백수군이나 뭐…함내의 모든 여자의 몸위에서 헥헥 댄다면…~_~;; 그렇게 좋지는 않을 듯…생각합니다…일단…저 작가넘은 얼굴은 좀 평범하더라도 코프 넘과 애정이 깊은…여자들과의 즐거운 로멘스…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클로리사…코프 넘의 애첩이 될 수 있을 까요? 이쁘고…쌈질 잘한다? 하지만 그녀는 코프 넘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그다지…코프 넘을 꼬실 생각이 없는 것이겠지요…뭐 꼬실 생각이 있다면 먼저 몸으로 유혹을…하지만…그녀는 아니랍니다…^_^; 그나저나…저 작가넘…요즘 뱃살 뺄려고 운동을…쿨럭…
●‘룬마스터’님…글쎄요…조삼모사라…헐헐…뭐…크라우프 녀석은 얼굴만 예쁜 여자라고 한다면 어릴 적에 신물이 나도록 만나 보았답니다…고급 매춘부들을 사면…돈이 좀 들지만 지금 있는 여자들 보다 더 매력적이고 아름답고…밤일도 잘하죠…하지만…그것은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에 코프 녀석은…자기가 꼭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면 손대지 않는 답니다…
●‘Baal’님…쩝…순결당 만세! 하얀 백작님의 연설이 비록…대단하기는 해도…저 작가넘은 전혀 흔들리지…않을 것이랍니다…순결당 화팅!! 만쉐이!!
●‘acehelp’님…한가지 크라우프 녀석이 마음만 먹는 다고 한다면 지금 있는 애첩들 보다 휠씬 더 매력적이고 섹스에 재능이 풍부한 여자들과 같이 살 수 있답니다…하지만…그것은 아니지요…^_~; 이제까지 섹스 장면이 많이 나왔어도…전부 코프 넘과 그의 애첩들과 함께 노는 장면들입니다…으음…코프 넘이 그냥 아무 여자나 밤일 뛰고 그녀들을 모두 버리는 그런 녀석이 되길 바라시는 것인지…헐헐…
●‘underworld’님…맞습니다…^_^; 물론 1 대 1이면 여러 가지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지만 2 대 1이기 때문에 밖에 나와서 담요를 깔고 논답니다…그나저나 티아라에게는 스탈리온이라고 하는 신형기(?)가 주어질 것이고 현역으로 뛰어 돈값(?)을 해야 하기 때문에…소령으로 남겨둔 것이구요…다이레아는 뭐…코프 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제 남은 것은 디네스 인데…그녀는…코프 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계속 있어야 하구요…그리고…옳으신 말씀입니다…그 사람들이 뭐가 아쉽다고 코프 넘과 놀아날지…~_^; [하렘당]은 이제 자폭해야 합니다…으흐흐…어서 해체해서 순결당과 금단의 열매당으로 통폐합 되어야 한단 말입니다…
●‘|소설중독자|’님…죄송합니다…m(_ _)m…일단 이번 편은 통과를…뭐…다른 여자도 아니고…코프 넘과 다이레아 그리고 티아라와의 즐거운 시간이 아마 사정 상 거의 나오지 않을 것이니…이번이 상당한 시간 동아 엣지한 씬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이해와 용서를…
●‘호박의정령왕’님…하렘당은 해산합니다…그리고 이제 금단의 열매당과 순결당으로 통폐합 될 것입니다…하렘당에게는 이미 해산신이…웃음 짓고 있으니 말이죠…으흐흐흐…^__^;
●‘한뫼’님…본래 그 다음부터 이어진 내용이기는 하지만…내멋대로할꼬야 님께서 순결당으로 오시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신 탓에…삭제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편에 이어 나갑니다…초반 장면으로 일일 비축분이 내일의 내용과 이어질 것이었습니다…^_^; 그러다가 그냥 그 사이에 붙여 버렸지요…헐헐…
●‘Αroma’님…다른 것 보다…화상고…도대체 무슨 재미가 있는 것인지…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쩝…~_^; 웃찾사의 그 만사마인지 하는 사람도 그렇고 말이죠…왠지 모르게 요즘 개콘이나 웃찾사든…별로…시덥지 않은 말장난과 비주얼로만 내보여 주려 하니…과장된 몸짓에…좀…~_~;
●‘캬린’님…가니메데 게이트를 본적이 없답니다…너무 아쉽게도 말이죠…다만 은영전은 거의 외울 듯이 보았답니다…^_^; 그리고 이번 다이레아와 티아라와의 엣찌한 장면이 끝이 난다면…앞으로 한 동안 이 일은 없을 것입니다…스토리 진행이 바쁘거든요…으음…
●‘실제인물’님…푸욱…(강하게 염장 지르는 모습…^__^); 화팅!!
●‘soulschaos’님…으음…뭐…예전에 (어디인지는 솔직히 기억 안남)…다크 크라이드가 에이센 함대를 까부시자고 할 때…이렇게 하자면서…제안을 한 내용과…근래에서…초반 손실이 크지만 계획대로 밀고 나가자고 하는 내용들로 대충 이 친구들이 계획이 있구나 하는 식으로 뉘앙스만 풍긴 것이 실수로군요…쩝…뭐…그리고 이번 편은 통과하시겠습니다…초반 2 페이지 정도만 제외하고 말이죠…그리고 하렘당은 곧 해산될 당입니다…정 원하신다면 잠깐 다녀 오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그리고 오실 때 아시죠? 하렘당원들 한 분 정도 손잡고 와 주시는 것 말입니다…으흐흐흐…^_^;
●‘코르넬리우스’님…ㅠ_ㅠ; 감동의 물결이 밀려 옵니다…솔직히 디나와 카레나가 뭐가 아쉬워서 코프 넘과 놀아나겠습니까? 우에엥…ㅜㅅㅜ; 오늘 편 지나면 주구장창 전투와 설명…전투와 설명 이고…53편 이후의 내용은 잠깐의 설명 이후…그대로 전쟁만 쭈욱입니다…^_^; 전투당과 순결당 화팅!!
●‘검은묵시록’님…역시나…순결당을 버리시지 않고 늘상 이렇게 힘을 주고 계시는 군요…아시죠? 저 작가넘이 언제나 검은 묵시록 님에게 화팅을 외치고 함께 순결당 만쉐이를 외칩니다…화팅!!
●‘적적’님…뭐…그것은 저 작가넘이 은영전을 아예 외울 듯이 정독한 탓이 아닌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으음…^_^;;
에궁…모든 독자 분들 화팅! 만쉐이!!!
용량 제한이 걸려서 말이죠…쩝…2편에 나뉘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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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dd
data= 8월 17일 02시 10분이 되었을 때 유나 팔렌트 소장은 무엇인가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자신이 적의 간사한 계략에 빠졌지만 이것에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행동해 예하 함대 4만 척을 이끌고 발바이스 함대의 중앙을 돌파해 나왔다고 판단을 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팔렌트 소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좌우로 진격해 나온 에이센 함대 가 발바이스 함대의 재빠른 반격에 가로막히고 오히려 자신도 끝도 없는 적 함대의 포위망 속에 빠져들어 버린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팔렌트 소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부하들 앞에서 결코 당황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사관학교에서부터 가르쳐 주고 있는 장교의 기본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계속된 전투를 수행하는 동안 유나 팔렌트 소장은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 들어 있는 통조림을 꺼내 그것을 입안으로 흘려 넣으면서 열성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남들 앞에서는 무엇인가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아직까지는 자신의 후방과 연계되어 있는 와히리 아드 알 아지즈 소장의 함대와 완전하게 차단되지 않았다고 굳게 믿었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내지 못한 팔렌트 소장은 전체적으로 자신이 처해진 위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방에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발바이스 함대의 집중 포격을 전함의 굳건한 방어력으로 버텨 낸다면 지금의 어려움이 풀려 나갈 것으로 믿었다. 부하들을 독려하며 지금 당장은 어려움이 크지만 적진 한 가운데 강력한 전함을 동원해 쐐기를 박아 넣고 적의 전력을 분산해 낸다고 하면 좌우로 다른 함대가 진격해 나와 전선을 확대시켜 적을 물리쳐 줄 것이라고 계속해서 스스로와 부하들에게 승리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03시 칼로스 멘도사 알벤이 카르미네 알피에리 그리고 마스드 라자비의 함대에서 당장에 전투가 가능한 함대를 차출해 약 9만 척의 함대를 급조해 낸 후 에이센 전함 함대의 정면을 집중 공격해 나오기 시작했다. 이 틈에 충분하게 병력 운용 면에서 여유를 갖게 된 샤플 바크티알 알벤은 예하 함대를 에이센 전함 함대 좌우로 전진 시켜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후방에서부터 에이센 전함 함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03시 20분 검은 묵시록 호의 지휘데스크에서 전체적인 전선 상황을 체크해 보고 있던 테르 벨키우스는 곁에 있는 다크 크라이드에게 에이센의 선두에서 전함 함대를 이끌던 지휘관이 굉장히 무능한 것 같다며 자신 나름대로의 평가를 했다.
“아마도 전술적으로는 제법 쓸 만하겠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눈이 부족한 것 같다.”
테르 벨키우스가 에이센 함대 지휘관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그의 전략적인 안목에 대해서 혹평을 하자 듣고 있던 다크 크라이드는 씁쓸히 웃으면서 한가지 그가 간과하고 있는 바를 넌지시 보충해 주었다.
“……머리속이 근육으로 차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전함 함대 같은 중요 함대 지휘관에 오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크 크라이드는 어떤 상대라고 해도 적을 얕잡아 보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 뒤 분명히 전략적인 안목이 부족하다고 한다면 전술적으로 병사들을 모아들여 위기 상황에서 그러한 위기감을 강력하게 표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지적했다.
“맞는 말이다. 그나저나 칼로스 멘도사 알벤 말이네. 역시나 하얀 백작님께서 사람 하나는 잘 본 것 같군.”
동의를 구하듯 전투를 마친 후 급하게 함대를 재편성해 에이센 전함 함대의 정면을 공격해 주어 샤플 바크티알 알벤이 활동하는데 여유를 갖도록 했다는 것은 칼로스 멘도사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했다. 다크 크라이드도 이내 테르 벨키우스의 의견에 동의했다.
“맞습니다. 앞으로 쓰임이 많은 사람일 것 같습니다.”
다크 크라이드는 얼굴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후 잠시 왼손으로 자신의 턱을 감싸 안은 뒤 좌우와 중앙 부분으로 공격해 나오는 에이센 함대의 빈틈을 발견하고 테르 벨키우스와 카리드에게 적에게 대항할 의견을 내놓았다.
05시 30분 코르넬리우스 타머란 중장은 무엇인가 상황이 자신의 의도대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곧 어렵지 않게 적을 물리칠 것으로 판단을 했지만 어느 순간 유나 팔렌트 소장은 완전히 적진 속에 고립되어 난타 당하고 있었고 와히리 아드 알 아지즈 소장과 로키 레너 소장 그리고 루벤 라파엘 소장의 함대가 발바이스 함대의 대대적인 반격에 제대로 전진도 후퇴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런 때 캐리 밀트 소장이라도 살아남아 있었다고 한다면 전국에 변화라도 줄 것이건만 알 아지즈 소장과 루벤 라파엘 소장 그리고 로키 레너 소장의 함대만으로는 교묘하게 전열을 바꾸어 에이센 함대를 상대로 계속해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투 초반 캐리 밀트 소장과 에뮤얼 푸 소장에게 저지되어 쩔쩔 매고 있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어서! 적의 공세를 막아내!”
타머란 중장이 급하게 후방에서 재편성 중에 있던 노련한 경력의 에뮤얼 푸 소장과 예비 함대 지휘관 나이틀리 폭스 소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타머란 중장은 두 사람이 진격해 나가면 정면에서부터 위기에 빠져 있어 유나 팔렌트 소장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못한 채로 답보 상태에 빠져 있는 전선의 국면에 중대한 전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