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09
00109 같은 질문, 다른 결과 =========================================================================
예상대로 나와 벨페고르가 교전을 벌였던 장소에서 바닥과 교묘하게 섞인 문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그 문은 고대 연금술사의 던전을 발견 했을 때 성의 로비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구조와 비슷했다. 내가 발견하지 못한게 아니라, 그때 제 3의 눈을 활성화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현세에서 제 3의 눈을 속일 수 있는건 사실상 없으니까.
지하로 통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역시나 아래로 통하는 계단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들어가기전 감지를 통해 지하를 꼼꼼히 훓었다. 그리고 위험에 걸리는 반응이 없다는걸 확인한 후 바로 아래로 몸을 날렸다.
“라이트(Light).”
따라 들어온 정하연은 곧바로 라이트(Light) 주문을 발동 했다. 곧이어 떠오른 둥그런 빛의 구체가 캄캄한 내부를 확 밝히는 순간 지하에 잠들어 있던 비밀의 방은 우리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우오….”
안현의 탄성이 들린다. 비밀의 방을 보니 일층에 있던 방들보다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방에는 아직도 형체를 유지하는 나무 상자와 통들이 벽 한면에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그 외에 낡은 침대와 서랍, 탁자, 그리고 탁자 위에 흩어진 그릇들. 어떤 특수 목적을 가졌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었다.
침대로 가까이 다가가 시트를 걷어 본다. 얌전히 누워 있는 오래된 뼛조각들이 보였다. 잠시 그 흔적들을 물끄러미 응시하던 나는 다시 곱게 시트를 덮어 주었다. 그대로 몸을 돌린후, 나는 가만히 서있는 일행들을 보며 입을 열었다.
“이 방이 마지막 방 입니다. 어떤게 있을지 모르지만 모두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방 안을 살펴주세요.”
내 오더가 떨어지자 애들은 바로 샅샅이 흩어졌다. 이 방만 탐색하면 끝이라는 기대감과 또 뭔가 나올지도 모르는 설레임에 다들 흥분한것 같았다. 곧이어 차분히 걸음을 옮기는 신상용, 정하연, 비비앙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감지와 제 3의 눈을 활성화 시켰다.
“…….”
잠시 후. 감지를 오래 유지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허리를 숙여 침대 아래로 손을 들이 밀었다. 그대로 한번 크게 손을 반원형으로 쓸자, 팔 안으로 몇개 걸리는 것들이 느껴졌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아무튼 빠르게 하나 발견 했다는 생각에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그것들을 모두 끌어내었다.
곧이어 내 팔에 걸린채 나온 물품을들 보며 나는 속으로 환호를 질렀다. 처음에는 나조차 반신반의 했던 일들이 하나씩 실제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에 몸이 떨리는 느낌이다. 물론 아직 정보를 확인한건 아니지만 분명 내가 예상한 그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려 나온 물품은 총 네개. 일반 창보다 살짝 굵고 길쭉한 흑색 창 한자루. 반듯하고 네모난, 한 손에 들어오는 고급스러운 목함 하나. 조금만 건드려도 바스라질것 같은 낡은 책 한권. 그리고 장갑 한짝.
나는 일단 그 장갑에 잠시 시선을 주었다. 그 장갑은 블루블랙빛 색깔이 감도는 가죽 장갑 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표면에는 달빛을 번들거리는 체인이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었다. 한켤레가 아닌 한짝이라는 사실이 조금 에러였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래도 혹시 한짝이 더 있을지도 몰라 나는 아예 몸을 엎드린채 침대 밑을 더욱더 살펴 보았다. 그러니, 다른 한짝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그냥 다 부숴! 어차피 나가면 끝 이잖아!”
“그거 좋지.”
뒤에서 안현과 유정이 상자를 부수는 소리들이 들렸다. 아마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급한 성질이 튀어 나와 다 때려 부수고 있는 거겠지.
나는 그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제 3의 눈을 유지한채 시선을 돌렸다. 눈 앞에 먼지가 쌓인 물품들이 보인다. 그동안의 예상이 빗나가지 않는다면, 이 물품들은 기공창술사가 사용하던 유품일 가능성이 높았다.
계속 그것들을 보면서 제 3의 눈으로 분석을 시도하자, 곧이어 물품들에 대한 정보가 차례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칠흑의 창(Spear Of Raven)』
<강철(85.6%), 미스릴(12.7%), 아다만티움(1.6%)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흑색 창 입니다. 고대 어떤 실력 있는 대장장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성능 좋은 창 입니다. 강철을 주 재료로 삼기는 했지만 미스릴을 창 전체에 퍼뜨리는 방식으로 마나 활용율을 대단히 높였습니다. 또한 창신의 중심에 소량의 아다만티움을 한군데 모아 박는 방법으로 창의 강도를 상향 시켰습니다. 다른 마법적 처리는 가미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단단함과 예리함의 상승에 중점을 둔 실용적인 창 입니다. 다만, 이 창에는 를 계승할 수 있는 힘이 잠들어 있습니다. 창의 주인이 쓰던 기록서를 발견할 수 있다면 더욱 높은 힘을 얻을 수 있을것 입니다.>
『영약』
『고대 창술사의 기록』
『감소의 장갑(Reduction Of Glove)』
“하아….”
“드디어 주머니 하나 발견! 오빠오빠! 나 이거…오빠 지금 뭐해?”
뒤에서 유정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대답할 여유는 없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아 물론 고생은 없었지만. 아무튼 기공창술사는 역시 소도시 뮬의 주변에 잠들어 있었다.
키메라 연금술사에 이어 기공 창술사. 이건 절대로 가벼운 일로 치부할 수 없었다. 문득 비비앙에게서 책을 받았던 때가 떠오른다. 그때처럼 다시 한번 가슴에 벅차오르는 희열과 기쁜 감정에 나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참으려고 해도 결국 입가에 미소가 걸린걸 스스로 느끼며 나는 몸을 일으켰다.
“오빠? 오빠~? 도대체 왜그래~응?”
옆에서 유정이 앵알거리자 나는 곧바로 손을 내밀어 그녀를 끌어 당겼다. 유정은 처음에는 깜짝 놀란듯 싶었지만 곧이어 부담없이 내 옆에 찰싹 붙으며 애교를 피웠다. 내 어깨에 그대로 머리를 파묻은 그녀는 이내 아래 널린 물품들을 보며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대박을 건진것 같다. 하하하.”
“이건 창? 와씨. 안현 자식 복 받았네.”
나는 그대로 유정의 머리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유정이 다시 머리를 들이밀며 강한 거부 의사를 표시 했다.
“야. 이제 머리 좀 치워봐.”
“씨잉. 안을때는 언제고. 그러지말고 쫌만 더 이러고 있자. 왜 솔이가 오빠한테 맨날 안기려고 하는지 알겠다. 기분 괜찮네.”
그 말에 나는 한숨을 내쉬며 손을 거두었다.
아무튼 고유 능력을 고를때 제 3의 눈을 고른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1회차에 그토록 찾아 헤매던 던전, 탐험, 그리고 이런 레어 클래스들이 탐험을 하면 툭툭 튀어 나오고 있었다.
물론 나도 지금 이런 상황들이 어느정도 운 때문이라는건 알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지금 중요한건 레어 클래스를 2연속으로 발견 했다는 사실 이었다. 설마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었다. 일행에, 그리고 나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안현이 레어 클래스가 된다는건 굉장히 고무적인 일 이었다.
나는 떨리는 가슴을 다듬은 후 가만히 흑생 창으로 손을 내밀었다. 수북이 쌓인 먼지를 헤치고 차가운 칠흑빛 금속을 잡는다. 그순간 내 몸의 내부로 엄청난 힘이 흘러 들어오며, 이번에는 제 3의 눈이 아닌 홀 플레인의 설정 메세지들이 허공으로 떠올랐다.
『축하합니다. 희귀 직업(Rare Class)을 발견 했습니다. 칠흑의 창을 든 후 내부의 힘을 받아 들이면 기공창술사(Energy SpearMan)로 진화 할 수 있습니다.』
『기공창술사는 창술가들의 상위 계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특이한 체술과 창술을 지니고 있으며, 몸 내부의 기운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체술, 창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체술과 창술을 수련할 수 있는 방법은 전승자가 남긴 기록서에 수록 되어 있습니다. 근접 계열들 그중 특히 창을 익힌 사용자가 있다면 계승을 추천합니다.』
『현재 김수현님의 직업은 검사 계열 최상위 비밀 직업(Secret Class) 검술 전문가(Sword Specialist)입니다. 책을 습득할 수 있지만 고유, 특수, 잠재 능력을 판단한 결과 전체적인 효율은 4할 이하로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근력 능력치 94 포인트와 민첩 능력치 98 포인트 판정으로 감소분의 2할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 능력 신검합일의 EX 랭크 판정으로 감소분의 2할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무기를 쥐어도 사용자 김수현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을 드는 것 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미 특수 능력과 잠재 능력들을 모두 개화한 상태니 기공창술사의 힘을 습득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별로 넓지 않고 일행들 7명이 전부 방을 털고 있는만큼 탐색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곧이어 자신의 맡은 구역을 모두 끝낸 일행들의 보고가 속속이 들렸다.
“형. 개털이에요.”
“오라버니. 저는 주머니 하나…히이?”
안현은 손을 내저으며 한숨을 푹 쉬었고 안솔은 막 내게 펜던트를 흔들다가, 나와 유정의 모습을 보고 헛바람을 들이켰다. 나는 곧바로 유정의 머리를 밀쳐냈다.
“우씨. 나도 못 찾았어.”
“저, 저도 스승님과 이하 동문 입니다.”
비비앙과 신상용은 아쉬운 얼굴로 내게 빈손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서랍을 담당하던 정하연은 무언가 반짝이는 기다란 줄 하나를 내밀었다.
“목걸이 하나를 발견 했어요. 어떤 마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정하연과 안솔은 얌전히 내게 자신들이 발견한 물품들은 건네주었다. 나는 그 두 물품들을 바닥에 있는, 내가 발견한 물품들 위로 떨어 뜨렸다. 내가 발견한 고대 기공창술사들의 유품을 보자 유정을 제외한 일행들의 눈이 모두 동그랗게 변했다.
“아무래도 결산이 필요할것 같지만…일단 급한 일부터 처리하죠.”
“급한 일? 나 빨리 도시로 돌아가고 싶은데….”
투덜거리는 비비앙을 지그시 바라보자 그녀는 바로 다시 말을 바꿨다.
“와. 어떤 물품들인지 너무 궁금하다. 궁금해~궁금해~!”
“…안현. 이쪽으로 와.”
“네.”
안현은 내 말대로 순순히 내 옆으로 다가왔다. 나는 허리를 숙여 칠흑의 창을 잡은 뒤 천천히 들어 올렸다. 안현은 창을 확인하고는 내가 이 창을 줄거라 생각했는지 씨익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나는 곧 그 미소가 경악으로 바뀐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현아. 지금부터 내 말 잘들어.”
“후후. 어떤 일이든 분부만 하십시오.”
과도하게 눈을 빛내는 현을 보며 나는 쓰게 웃은후 조용히 말을 이었다.
“이 창을 잡으면 아마 허공으로 홀 플레인 메세지들이 떠오를거야. 그걸 모두 읽은 후 속마음으로 받아 들인다고 하면 돼. 중요한건 절대로 중간에 창을 떨어뜨리면 안 돼. 알겠지?”
“네? 잘 모르겠어요.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면 돼죠? 그런데 이게 뭐길래 그래요?”
“어휴. 그냥 내 말들 잘 기억하고 메세지들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돼. 그러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거야.”
“흐흐. 그렇게 말씀 하시니까 기대 되잖아요. 얼른 주세요 형.”
“녀석. 옛다.”
나는 그대로 창을 안현에게 건네 주었다. 그리고 안현이 창을 잡는 순간 그의 몸이 딱딱히 경직 되는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나는 미미한 미소를 흘렸다. 애초에 나는 지닌바 마력이 너무 높고 가호도 있는 상황이라 그 힘을 무리없이 들일 수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마력 능력치가 낮은 안현은 아니었다.
“어…어….”
안현의 눈동자가 허공을 응시한다. 그리고 당황함에 물드는 그의 표정이 떠오르자 일행들 사이로 작은 소란이 일었다. 그런 그들을 보며 나는 담담히 손을 들어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다들 조용히. 계승 의식을 치르는 과정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습니다. 주위가 최대한 조용할수록 좋으니 잠시만 다들 정숙해 주세요. 그냥 지켜만 보시면 됩니다.”
“계승…과정?”
내 옆에 서 있던 유정이 떨떠름한 목소리로 반문하자, 나는 고개를 한번 주억인 후 대답 했다.
“그래. 저 창은 레어 클래스(Rare Class)인 기공창술사(Energy SpearMan)를 계승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물품이다. 즉 계승 의식은 현재 안현이 레어 클래스로 진화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지.”
============================ 작품 후기 ============================
오늘은 랭크와 단계에 대한 설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Minus, Zero, Plus는 로 정의 합니다.
F ~ EX는 로 정의 합니다.
1. EX
2. S → S+
3. A- → A → A+ → A++ → A+++
4. B- → B → B+
5. C- → C → C+
6. D- → D → D+
7. E- → E → E+
8. F- → F → F+
김수현 고유, 특수, 잠재 능력 설명.
《제 3의 눈(S Zero)》
1. 알 수 없는 힘으로 강제 발현으로 인한 2랭크 다운
2. 화정의 영향으로 1랭크 상승
원래 제 3의 눈은 EX랭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고유 능력 입니다. 그래서 현재 1, 2번의 이유로 S Zero 랭크 입니다.
《신검합일(EX Zero)》
1. 다년간의 노련한 경험과 수많은 업적으로 1랭크 상승
2. 직업 보정으로 인한 1랭크 상승
신검합일은 원래 수현의 1회차 시절 순수하게 에 맞추면 A 랭크 판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현재 1, 2번의 이유로 2랭크 상승 보정을 받아 EX 랭크 입니다.
(이부분은 얼마전 3랭크 상승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2랭크 상승으로 수정한 상태 입니다.)
《백병전(A Plus)》
1. 다년간의 노련한 경험과 직업 보정으로 1랭크 상승(각 능력에 따라 상승 보정을 받는 부분들이 다릅니다.)
백병전 또한 수현의 1회차 시절 B+ 랭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번의 이유로 현재 1랭크 상승 보정을 받아 A+ 랭크 입니다.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음. 아마 연참 행진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
아마 오늘 자정때 후기로 자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__)
그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리리플 』
1. 쿠로시온 : 1등 축하 드립니다. MT곰님의 1등 행진을 끊어 내셨군요. 짝짝짝!
2. 사람인생 : 하하. 아쉽네요. 몸은 좀 어떠세요? 많이 괜찮아 지셨나요? 솔이는 그때 너무 긴장한 상태로 말이 제대로(?) 나왔답니다. 하하하.
3. 무협소설광 : 우오오! 대동단결! 저 또한 독자님들과 대동단결! 🙂
4. 우드스워드 : 뜨끔. 뜨뜨끔.
5. starland : 하하하. 정하연의 동생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
6. CrossDie : 물론 오빠 오해 풀렸다. 우리 언니 다시 친하게 지내요. 이렇게는 저도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둘의 문제에는 수현도 관여를 할 생각이고, 처음 유정이 하연을 마음에 들어 했다는 사실을 보시면 아주 해답이 없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하연의 복선도 하나 깔아논 상태구요. 폰으로 작성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앞으로 둘의 사이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해주세요. 🙂
7. 창랑 : 절대적으로 공감 합니다.
8. 악마신전 : 고맙습니다. 한숨 자니까 조금 마음이 진정 되네요. 하하하….
9. Toranoanal : 네.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겠지요?
10. 칼이조아 : 그렇군요. 조만간 랭크에 대해 후기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작품 설정에 조만간 사용자들 정보를 올릴 생각인데 그때 같이 올리는게 낫겠네요. 혹시 바로 알고 싶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11. 불곰리즈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곰리즈님의 초반에 귀여움 넘치던 코멘트가 그립네요. 하하하.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특히 오늘은 더 읽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