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93
00192 Start Inn =========================================================================
바바라는 북 대륙의 심장부에 위치한 대도시다. 그리고 뮬은 북 대륙 북쪽에 위치한 자그마한 소도시에 불과하다. 그것도, 발전이 더뎌 초기에 발견 했던 개척 도시 수준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대 그리고 소. 단어로 보면 단순한 한 글자 차이였다. 그러나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 경우, 느낄 수 있는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의 거리가 있었다. 크기도, 유동 인구도, 활동하는 사용자들의 수준도. 어느 것 하나 비교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었다.
단순히 두 도시만 오고 갔을 경우 처음 바바라를 보는 사용자는 그 규모에 굉장히 낯선 반응을 보인다.
애들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사용자 아카데미 일로 3개월 동안 있기는 있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에는 내부에 꽁꽁 갇혀 있었고, 수료 후에는 곧바로 워프 게이트로 직행해 도시 내부 사정을 자세히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안현, 안솔, 이유정은 바바라라는 대도시를 상당히 낯설어했다.
지금 우리들이 묵고 있는 여관을 둘러싼 주변 환경만 봐도 애들한테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온 듯싶었다. 여관은 일부러 좋은 곳으로 잡지 않았다. 현재 일주일 동안 방세를 지불해 둔 이곳은 아침 햇살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등급으로 따지면 하급으로 볼 수 있었다. 최고급 여관에 묵어도 될 정도로 돈은 차고 넘쳤지만 애들에게 일반 사용자들의 생활을 보이고, 겪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탐험에 나선 후 동료를 잃어 애통해 하는 사용자들. 먹고 잘 돈이 없어 이리저리 구걸하며 다니는 사용자들. 캐러밴에서 쫓겨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동료를 구하는 사용자들. 탐험을 하기에는 능력치가 부족해, 당장에 먹고 살 길이 없어 하루가 멀다 하고 아르바이트를 뛰는 사용자들. 그런 사용자들을 보면서 애들이 나름대로 자신들의 상황을 인식하길 바랬다.
바바라에 온지도 어느새 4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루가 지날수록 어느 클랜에게는 절망스러운 소식들이, 또 어느 클랜에게는 깨소금 일수도 있는 소식들이 찾아 들었다. 하나 둘 통신이 들어올수록 북 대륙의 흐름은 하루가 다르게 변동하고 있었다. 나는 그러한 흐름들을 면밀히 체크하며 내가 기억하고 있는 미래들과 맞춰 보고 있었다.
물론 그런 외부적인 요인들만 신경 쓴 것은 아니었다. 앞서 말했던 대로 클랜 내부, 클랜원들에 대해 미결된 문제들도 짚어내고 있었다. 지금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해결하고 최소한 진척 상황이라도 알아볼 생각 이었다.
바바라에 머무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어느 클랜원에게는 휴식이 될 수 있었고 또 어느 클랜원에게는 문제 해결 및 능력 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결속력이 좋다고 하지만 클랜 로드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보였다.
반듯하지 않고 이리저리 무분별하게 뻗어 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중에는 내 손이 필요한 것들도,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설령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도 해도 관심을 가지는 게 클랜 로드로서의 도리였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본 사용자는 신상용 이었다. 그는 뮬을 떠나기 바로 직전에 레어 클래스를 계승한 터라, 아직 자신의 클래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만큼 자신의 클래스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심사 숙고할 시간이 필요했다. 혼자였다면 많이 힘들었겠지만 다행히 좋은 스승인 비비앙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래라 저래라 하기 보다는 믿고 맡기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다음 타깃은 안솔로 잡았다. 안솔은 현재 클랜원들 중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사용자였다. 섣불리 건드리는 것 보다는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천천히 해결해 나가는 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나는 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행운 능력치에 관해 얘기를 꺼낼 생각 이었다. 그녀의 행운 능력치에 대해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종래에는 101로 올리는 게 좋다는 판단이 들었다. 솔직히 보상 포인트로 4 포인트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행운에 투자하는데 아까운 마음은 있었다.
잠시 예를 들어보자. A라는 마법사가 근력 50, 마력 59를 갖고 있다고 가정하고 B라는 마법사가 근력 30, 마력 60을 갖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클래스, 장비 등 다른 모든 변수를 똑같게 맞추고 동일 마법을 사용한다는 전제를 깔면, B라는 마법사가 7할 이상의 확률로 승리한다고 볼 수 있었다. 나머지 2할은 무승부로 끝날 확률이고, 1할이 A라는 마법사가 이길 확률 이었다.
위의 예를 보면 마법사나 사제들에게 있어 마력 능력치의 중요성은 타 클래스들과 궤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었다. 아마 안솔의 행운 능력치가 100 미만 이었다면, 그리고 폐허의 연구소에서 마력 능력치를 1 포인트 올려주는 반지를 얻지 않았다면 절대로 이와 같은 마음을 먹지 않았을 것이다. 101 포인트에 대한 열망이 내게 혹시나 라는 마음을 들게 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는 했지만 도로아미타불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1회 차 시절 행운 능력치 101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었다. 근력, 내구, 민첩, 체력, 마력과는 달리 행운은 101을 찍는다고 해서 곧바로 효과를 보기 힘들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말을 꺼내려니 많은 망설임이 생기고 있었다.
행운이란 본래 그런 능력치였다. 오죽하면 10년이 넘는 홀 플레인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알 수 없는 능력치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소도시 뮬에서 탐험을 할 때 안솔이 보여준 방향 감각과 불안 감지 요소는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녀가 갖고 있는 두 능력의 가치는 거대했고,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 이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에 불과하다. 아무리 클랜 로드라고 해도 개인의 욕심을 앞세울 수는 없었다. 그녀가 아군으로 있는 사용자인 이상 한 명의 권리를 존중해주는 것은 당연히 지켜야 할 행동 이었다. 필경 이 결정에 있어서는 안솔의 의사가 가장 중요했고, 최우선으로 삼을 생각 이었다.
애들은 내가 자신들의 사용자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사용자 아카데미 시절부터, 나는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언제 어디서나 능력치를 숨기고 다니라고. 그리고 절대로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정보를 드러내지 말라고. 그게 설령 우리들 이라도. 그렇게 말한 주제에 지금 와서 말을 바꾸는 것도 대단히 미묘한 일 이었다. 까딱 잘못하면 내가 자신들의 능력치를 알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안솔을 살살 구슬릴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다. 결국 방법은 하나밖에 없었다. 완곡하게 돌려서 그녀의 의사를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 그러나, 그녀 의사를 묻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름 준비를 갖추고 그녀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나는 2회 차에서 처음으로 체념이라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네! 솔이는요오, 행운 능력치가 100이에요!”
“…….”
“그리고 다른 능력치는요~. 어디 보자아~.”
“아, 아니. 야, 아니 솔아. 잠깐, 잠깐만 있어봐.”
그래. 나는 대화 상대가 안솔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얘기 전 내가 걱정 했던 부분들은 그녀 스스로의 급진적인 전개 덕분에 모두 덮을 수 있었다.
“끙….”
“우웅?”
도중에 말을 끊어버리자 안솔은 입술을 꼭 다물었다. 동그란 눈망울과 방실방실 웃는 얼굴. 분명 보기 좋은 광경임이 틀림 없는데 갑자기 머리에 현기증이 도는 것 같았다. 뭔가, 나 자신을 부정하는 것 같은 느낌?
결국 본론은(행운 능력치를 1 포인트 올려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은), 본인의 사용자 정보 보안에 대한 한차례 강의가 이어진 다음에야 겨우 꺼낼 수 있었다.
“그 동안 탐험할 때 알게 모르게 네 도움을 많이 받았잖아. 난 그 능력이 네 높은 행운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는 능력치에 대한 상한선이 없다고 알고 있거든? 즉 100 포인트에서 1 포인트 더 올려보면 어떻게 될까 생각이 들었어.”
“네! 좋아요!”
“…보상 포인트를 그렇게 소모하는 게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력을 1만큼 올려주는 반지를 하나 끼고 있잖니. 아무튼 오빠 생각은 이런데 솔이 생각도 듣고 싶어서.”
“네! 좋아요!”
“하…. 아니, 솔아. 들어봐. 오빠는, 나는, 응? 네, 생각을, 듣고, 싶다고, 했잖니. 무조건 좋다고만 하지 말고. 네 능력치고 네 사용자 정보잖아. 생각이라는걸 좀 해보자. 제발.”
뮬에서는 그냥 애들로 봤었다. 하지만 바바라로 들어온 이상, 나름대로 사용자 대우는 해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마음 먹자, 그녀와 하는 대화에서 굉장히 답답함을 느꼈다. 묵직한 속을 간신히 억누르며, 나는 스타카토로 연주하는 것 처럼 하나씩 끊어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에는 확실히 말을 들었는지, 안솔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곧이어, 그녀는 머리 위로 물음표를 동동 띄웠고 이내 느낌표로 변했다. 표정만 봐도 그녀의 속내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네! 저도 올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오!”
“음!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지?”
“오빠가 그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 하셨으니까요!”
“…….”
해맑게 웃으며 대답하는 안솔을 보자 충격과 공포가 찾아 드는걸 느꼈다. 이윽고 나는 커다란 한숨을 내쉬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말았다. 적이면 당장에 귀싸대기를 후려 갈겼거나 목을 베었을 텐데, 아군인데다가 나 좋다고 따라다니는 애라 어떻게 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물론 내 탓이 어느 정도 있다는 생각도 없잖아 있었다.)
결국 안솔과 행운 능력치에 관한 문제는, 본인의 적극적인 태도로 인해 아주 간단히 해결한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안솔은 무서운 사용자였다. 충격과 공포뿐만 아니라 “좋은 게 좋은 거잖아요.” 라는 명언으로 나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아무튼 안솔은 그 자리에서 바로 아카데미 보상으로 얻은 4 포인트 중 1 포인트를 사용했고, 곧이어 행운 능력치를 101로 만들었다고 말해주었다. 물론 갑자기 돈벼락을 맞는 다던지 또는 능력치가 팍팍 늘어났다던지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유정이한테 못된 것만 배웠는지 안솔은 갑자기 순진무구한 눈동자로 내 얼굴을 빤히 응시했다. 그리고 덥다는 핑계로 로브를 벗어 자신의 어깨를 살짝 드러내었다. 물론 그녀가 내게서 기대하는 뜻 모를 일 또한 당연히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세게 쥐어 박은 후 밖으로 내쫓아 보냈다. 일단 주사위를 던진 이상 조급해할 생각은 없었다. 애초에 탐험 시 방향 선정과 불안 감지에 대한 능력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후 도시 밖으로 나가서 확인하면 될 일 이었다.
가장 난관이라 여겼던 안솔의 일을 해결한 후에야, 비로소 다른 일들로 시선을 돌릴 수 있었다. 다른 일이라고 한다면 이유정과 비비앙의 문제를 거론할 수 있었다.
일단 이유정은 조금만 더 지켜보는 걸로 마음을 정했다. 절규의 동굴을 탐험할 때를 생각하면 당장 마검을 뺏고 싶었지만, 그 외적 부분들을 포함해 가늠하면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무엇보다 본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하고 있으니 최소한 바바라에 있을 동안은 놔두는 게 나을 것 같았다.
비비앙은 요즘 들어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물론 연구도 열심히 하고, 신상용의 스승 노릇도 제대로는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멍한 얼굴로 그저 허공만 바라볼 적이 많았다. 아무래도 영약 연단에 대한 실마리를 잡은 것 같았다.
내 입장에서 보면 좋아할 일 이었지만, 정작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스트레스가 심한 일 이었다. 비비앙은 초반에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하지만 연구를 하면 할수록, 그리고 과정을 구체화 시킬수록 그 안의 세세한 것들 즉 자신의 생각과 상반 되는 요인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80 이하 +4 체력 영약, 70 이하 +2 체력 영약, 비비앙의 영단, 상급 마족 벨페고르의 심장, 호렌스의 마정석. 연구 재료로 들어가는 것들은 하나 같이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녀의 자존심을 봐도, 재료의 희소성을 따져도 실패하면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내가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지, 간간히 한숨을 쉬며 피로해 보이는 표정을 보였다. 나는 괜찮다고 다독였지만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리는 것뿐이 없었다. 어차피 연단은 자리를 잡은 후 공방을 건설해야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테니, 그때까지는 그녀를 믿고 기다릴 것이다.
나는 홀 플레인의 흐름을 주시하는 동안에도 클랜 내부를 계속해서 가다듬고, 살펴 보았다. 클랜은 첫 출발이 중요하다. 처음 클랜을 창설한 원년 멤버들이 제대로 굴러가야 차후 들어오는 신규 클랜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강 내부를 점검 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일이 딱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고연주와 안솔의 모호한 관계였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여러분. 저는 분명히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왜 책상 앞에 앉아 과제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것도 4개나요. 전혀, 시험이 끝났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마냥 좋기만 했는데 일요일이 되니까 현실이 다가오더군요. 하하하. 네, 결론은 오늘도 밤을 샌다 입니다. 야식으로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네요. 냉동 만두 돌려서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다. 🙂
PS. 쪽지는 차례대로 답신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하하. 아직 받지 못하신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 리리플 』
1. 아프게했어 : 1등 축하 드립니다. 오. 새벽 롤을 하셨군요. 저도 한때 새벽 롤 유저였죠. 같은 팀랭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PC방에 앉아 밤 새면서 게임 돌리고, 라면 한그릇 먹는게 낙이었죠. 지금은 다들 사는게 바빠 뿔뿔이 흩어 졌지만, 가끔 그때가 그립습니다. ㅜ.ㅠ
2. 김민선이빨 : 하하. 1부는 조금 더 진행한 후 맺을 생각 입니다. 그렇게 맺어 버리면 1부가 너무 빨리 끝나요. 🙂
3. juan : 후후. 살짝 드리는 정보지만, 한별이는 선발대가 아니었습니다. 시크릿 클래스 이기는 해도, 0년 차 사용자인 만큼 정예로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거든요. 그렇다면 과연 본대 일까요, 후위대 일까요?
4. EyeSeeYou : 아니! 저는 이 교제 반대 입니다! 안솔 말고, 박동걸은 어떠신지요. 🙂
5. 천겁혈신천무존 : 음. 그것은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지요. 하하하.
6. letzgo02 : Yes. 현재 크게 보면 3, 4개의 챕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장, 또는 부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
7. 명박짱의양양합일 : ……! 아, 아닙니다. 첫사랑 이라뇨. 애인 이라뇨. 짝사랑 이라뇨. 절대로, 네버 아닙니다. 아이 참. 무슨 말씀을.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네, 절대로 아닙니다. 🙂
8. 사용자간달프 : 헐. 굉장히 피곤 하셨나 봐요. 일요일 하루를 거의 잠으로 보내셨다니. 정말로 ㄷㄷ 합니다.
9. 훔냐~~ : 쿠폰 감사 합니다. (__) 이 과제들만 어떻게든 처치하고 연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성! 크아아아아아아아!
10. hohokoya1 : 아하하. 마음은 100연참 이지만, 현실은 2연참 이었습니다. ㅜ.ㅠ 몸은 다 나았습니다! 흐흐흐. 제 몸도 아직 죽지 않았나봐요. 🙂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평점,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