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282)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289화
모르드가 해결책을 말해주자 테론 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 들어가라고?”
테론은 물론이고 로엔과 그림자 능 대 부대원도 모두 아투스의 보물고 에 들어가라고 했기 때문이다.
식으로 움직일 거라서.
”
케엘이 어깨를 으싸며 충고했다.
“ㅎㅎ ”
“우리도 같이 들어갈 거예요.
”
달시가 덧붙인 말에 테론이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다.
들어가지.
”
“우리는 좀…….
알아서 따라가겠 다”
“뜻대로 하시죠.
전 분명히 권했습 니다.
”
로엔이 거절하자 모르드는 더 권하 지 않았다.
그들이 따라오건 말건
에리우만 남고 모 고에 들어갔다.
본래 신혈을 개방한다는 것은 자신 에게 내재된 신의 위세를 보인다는 뜻이다.
요란하게 변신하는 것이 당 연했다.
그런데 모르드의 변신은 달랐다.
눈앞에서 보면서도 정말 신혈 개방 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했다.
하지만 그것도 2차 변신까지였다.
모르드도 3차 변신에는 좀 시간이 걸렸고, 다른 신혈이 변신하듯 요란
채 긴 숨을 내밸었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기세로 속구치 던 기운이 서서히 가라앉더니 이욱 고 완전히 고요해졌다.
모르드는 거기에 은신술을 더했다.
자신의 모습과 기운을 감추는 기술 자체는 완벽에 가까운 은신술이 더 해지자 모르드의 존재감이 대단히 열어졌다.
“그럼 먼저 갑니다.
따라오지 않는 쪽을 추천하겠습니다.
”
모르드는 로엔에게 마지막으로 충 고하고는 에리우의 손을 잡았다.
저쪽ㅇ 에리우가 북동쪽을 가리 -하늘의 손아귀! 그리고 그녀가 가리킨 곳을 향해 ※뽀 다.
아귀 졌다.
“여연 로원 원이 깜짝 놀랐 놀랐다.
비로소 ‘ 소 모르드 런 는지 깨달은 뻐 09 그 드기 런 말을 큰 했 00 토 10 비 비 10 의 모습이 사 또 다
하지만 모르드가 나타난 지점을 보 자 힘이 탁 풀렸다.
한순간에 2킬로미터 저편의 산 능 선에 나타났던 모르드와 에리우가 다시금 공간을 도약해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ㆍ이건 추적도 못 하겠군 론은 허탈함을 금3 못했다.
와
20 대 00 하지 ㅎ 악의로 린 트 글 돈으로 물든 채 녹아 뒤 ㄴ 떠 느 때 호 아가 으 스 르크 그런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변 }늘은 붉은 현실이라기보다: 모스으 목 내렸다.
히 | 휘이이이이…….
에서, 모르드와 에러우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꽤 깊숙이 들어왔군.
”
모르드가 주변을 보며 중얼거렸다.
출발한 뒤로 북동 거리는 70킬로미터 이상.
벳 000 0 튼벼 -으 에 :웨 만약 문지기 부대에서 작전 활동으 로 이만큼 깊숙이 들어온다고 하면 자살행위 취급을 받을 것이다.
“이 안쪽이야.
” 에리우가 말했다.
두 사람은 깝아지른 협곡의 밑바닥 에 내려와 있었다.
골짜기 위까지의 거리가 300미터 훨씬 넘는 수준이라 위에서 아래 내려다보면 바닥이 보이지도 않 정도였다.
에리우가 인도하지 않았다면 도저 히 이곳까지 찾아올 수 없었으리라.
모르드와 에리우는 그런 깊숙한 협 곡의 밑바닥에서 커다란 구명을 발 견했다.
동굴이 아니라 구멍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둥글 게 뱅 둘려 있었기 때문이다.
비스듬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그 구멍 안쪽으로 가 보니 그 끝에 때 띠0 00
때 아무래도 이번에 에러우의 일부 얻기 위해서는 지난번에 뿔을 찾어 을 때보다 좀 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았다.
일단 모르드는 아투스의 보물고를 열어서 일행을 모두 밖으로 끄집어 낸 다음 상황을 설명했다.
“주변 환경을 보면 대충 하늘에서 이 아래로 추락해서 이런 구명을 만 든 것 같은데… 또 거기에 무슨 일 이 더해져서 던전이 생긴 거지?” 케엘이 고개를 가웃하자 파르웰이 ※우 때 띠ㅇ
더 체가 된 게 아닐까요? “세계 파편처럼?” “예.
그리고 어쩌면 안에 세계 파 편이 있을 수도 있고요.
”
“하긴 에리우의 뿔 자체가 신화의 흔적이긴 하지.
” 진룡 란팔로제의 세 번째 화신은 그 자체로 신화의 존재였다.
그런 존재의 일부가 있는 곳이 [모
전화되었다면 세계 파편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용케 마족들에게 발견되지 않았군 요.
하긴 이런 곳에, 그것도 던전까 지 생성되었으니 가능한 일이었겠지 만요.
그럼 곧바로 공략할 겁니까?” “그래야겠지.
”
모르드의 시선을 밭은 에리우가 고 개를 끄덕였다.
에리우가 던전의 입구, 일렁이는 어돔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어눔이 급격하게 확장되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집어삼켰다.
순간 에리우는 거울을 보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혔다.
자신의 모습이 눈앞 이다.
“화신?”
그러자 상대가 고개를 가웃했다.
그 반응으로 에리우는 상대가 화신 이 아니라는 사실을 까달았다.
있었기 때문 “누구?”
“너는”
“나는 에리우.
”
그 말에 상대가 고개를 개웃했다.
“에리우… 그게 내 이름이야? 에리우는 상대를 삐 바라보았다.
상대도 에리우를 반히 바라보았다.
똑같은 얼굴을 가진 두 명이 똑같 삐 트 근 고개를 가웃하면서 서로를
그렇게 계속 바라보다 보니 에리우 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뿔이 반대네.
‘ 에리우는 머리 왼쪽에만 뿔이 있었 다.
그런데 상대는 오른쪽에만 뿔이 있 었다.
뿔의 모양 자체는 똑같았다.
표면 에는 검은 광택이 흘렸고 머리 옆에 서 나서 위쪽으로 휘어져 있었다.
그것 말고는 다른 모든 것이 똑같 았다.
쿠구구구궁!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갑자 기 공간이 뒤흔들리며 어눔이 산산 흘어지기 시작했다.
“아녀 화신이 아닌, 하지만 에리우와 똑 같이 생긴 존재가 허공을 보며 얼빠 진 소리를 냈다.
그리고 흘어지는 어듬과 함께 모습 을 감추었다.
ㅇ
휘이이이이…….
어돔이 겉히자 익숙한 풍경이 보였 다.
온통 눈 덮이고 얼어붙은 로 눈보라가 불어닥치는 풍 강한 바람에 머리칼을 휘날리면서 에리우는 주변을 살평다.
과광… 과과과광00000! 눈보라 저편에서 폭음이 들려왔 대지 위 경.
리우는 그곳에 익숙한 기운이 모 있음을 느껴.
동료들이 싸우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아무래도 던전에 진입할 때 에리우 혼자만 따로 떨어진 모양이다.
에리우는 그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 았다.
대신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지가 진동하며 눈 속에 파묻혀 있던 뭔가가 일어났다.
그것은 청백색 비늘을 가진 거대한 괴물이었다.
처음 보는 괴물이었다.
하지만 에 리우는 본능적으로 그 괴물의 이름 을 알았다.
용 신화에 그렇게 기록된 생명체였다.
멀리서 보면 그것은 도마뱀을 닮았 다.
하지만 도마뱀이라기에는 너무 크고 위압적으로 생겼으며, 등에는 두 장의 커다란 날개가 달려 있었 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의 몸길이가 30미터에 달했다.
정수리를 따라 하 얀 갈기 털이 나 있었으며 주둥이는 길고 우아한 라인을 그렸다.
머리 양옆으로는 두 개의 회색 뿔이 슷아 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살아 있는 용이 아 니었다.
이미 죽은 시체가 일어난 언데드였 무 눈 속에서 일어난 언데드 용이 울 부짓었다.
따아아아앙! 그리고 에리우가 냄다 달려들어서
쇠몽둥이로 언데드 응의 대가리를 깨버렸다.
문자 그대로 ‘깨버렸다”.
성인 장정의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다란 구명이 둘려 있던 용의 두개 골이 단 일격으로 깨져 나갔다.
고 때 언데드 용이 놀라 몸부림쳤다.
하지만 에리우는 기다려 주지 않았 다.
과아아앙! 세차게 내려친 쇠몽등ㅇ 용의 머리통을 완전히 ※모 꼼 데 버 도 쯤 )가 박살
다.
에리우는 멈추지 않았다.
머리가 터져 나간 언데드 용이 여전히 움직 였기 때문이다.
화아아아아악! 언데드 웅이 입을 별리더니 냉기를 뽑어냈다.
간헐천처럼 붐어져 나오는 냉기가 수십 미터를 얼려 버렸다.
하지만 얼음을 고, 아니, 그대로 아온 쇠몽둥이가 언데드
.
가은 ‘쇠몽등 이를 잡고 언데드 용 후려쳤다.
광! 과아아앙! 까앙! 00 언데드 용은 결코 약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빠.
언데 드 용에게 있어서 에리우는 천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악의 상성이 었다.
결국 언데드 용이 완전히 분쇄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보브하시 않았 다.
“너무 약해.
”
에리우는 고개를 개웃거렸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 다.
은 이것보다는 훨씬 강한 존재라 는 생각이 들었다.
어든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 다.
에리우는 동료들이 있는 곳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한 번 눈 위를 박찰 때마다 수십 미터씩 나아가는 그녀의 속도는 워 낙 빨랐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동료들이 싸우고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있었다.
“에리우!” 그녀를 발견한 모르드가 외쳤다.
그는 2차 변신 상태였다.
동료들은 수백에 달하는 적들에게 포위당해서 격전을 치르고 있었다.
언 에리우가 상대한 것 버 드들도 섞여 있었다 “갈겨!”
밑도 끝도 없는 요구였다.
하지만 에리우는 바로 알아듣고 하 늘로 뛰어올랐다.
한 번 땅을 박찬 것만으로 수십
미터 높이로 날아오른 뒤, 전장의 한복판으로 낙하하는 그녀의 몸 위 로 하얀 용의 형상이 일어나 울부짓 었다.
-백룡노호! 극초음속의 냉기 파동이 전방위로 퍼져 나갔다.
모르드 일행을 중심으로 반경 170 미터 범위에 있던 적들이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그리고 모르드와 에르나, 리온이 움직였다.
-임펄스 볼 소나기! 세 사람이 같은 기술로 주변 로 폭
격했다.
과광! 과과과과광……! 얼어붙은 적들의 머리 위로 수백 개의 임펄스 볼이 떨어져 내려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용신통 전개…….
하지만 그때였다.
꼼짝도 못 하고 얼어붙은 채로 임 펄스 볼 폭격을 받는 적들 너머에서 거대한 힘이 해방되었다.
“파르웰!”
한발 빨리 그것을 눈치핸 모르드가 히 방어 주문을 외치자 파르웰이 급히
펼쳤다.
-정령의 성채! 방어에 주문이 냉기 8서클 방어 을 감싸.
이 일행 방되었다.
히 적의 힘이 -칠룡빙결진(+-8820@뼈)! 후 ㅜ 지 직 타입이 아니었나?’ 느 노래 시 발동되 즈 즉 힘이 해 날아올 줄 알았다.
힌 그런데 예상과 달리 공격이 이 걸렸다.
}, 0 기까지 시
-정령의 성채 2중첩! 3중첩! 4중 파르웰 역시 그 사실을 파악하고는 방어주문을 필사적으로 강화했다.
공간이 진동하면서 냉기로 이루어 진 거대한 형상이 일어났다.
몸길이가 50미터를 넘는 일곱 백 룡이 모르드 일행을 포위하면서 일 어나서 아가리를 별린다.
“어마어마하군.
”
모르드가 눈을 크게 다.
화아아아아아악!
해일 룡이 일제히 일곰 백룡 크고 거 쏟아내었다.
그리고 같 은 냉기를
, 에리우 우는 누구의 지시도 간 없이 본 본능적으로 움직였 다 래 그 리고 고 냉기 90 곱 비 백룡이 아가리 ] 630 포 폭발시킨 것이다 어림도 없다 으 글 로는 의 냉기 파동
일곱 백룡이 쏟아내는 냉기는 엄청 난 규모였지만 대신 속도가 느렸다.
그래서 그 힘이 이 자리를 덮치기 전에 두 번의 백룡노호를 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의 백룡노호도 일급 백룡이 쏟아내는 냉기의 해일을 막 아내지 못했다.
과아아아아아! 백룡노호에 밀려 주춤했던 냉기의 해일이 사방에서 일행을 덮쳤다.
휘몰아치는 냉기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것을 얼려 버렸다.
그 흐름을 따라서 빙산이 형성되더 니 냉기가 소용돌이치는 압력을 버 티지 못하고 깨져 나갔다.
ㅎ 그것은 이미 누군가를 멸하기 위한 이라기보다는 자연재해에 가까 웠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자연재해로도 죽일 수 없는 인간이 있는 법 카아아앙!
거대한 얼음 조각들 슷구쳤다.
그리고 그 섬광을 따라서 모르드 일행이 뛰쳐나왔다.
파르웰이 말했다.
“어지간한 궁극주문을 능가하는 군요”
그리고 일행에게 있어서 궁극주문 은 충분히 방어 가능한 공격이었다.
“저거, 에리우의 일부겠죠?” 파르웰은 모습을 드러낸 적을 보며 물었다.
적은 뿔이 반대편에 나 있다는 점 띠ㅇ 돌고 섬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