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340)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3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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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32명의 냉기 대책이 더해지자 에리우와 근접전을 벌이는 자들조차 백룡노호를 버터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했어도 가까운 곳에서 받아내면 몸의 표면이 얼어 붙고, 냉기가 침투해 왔다.
그래서 쿠단 시리즈는 수적 우위 이용해서 계속 교대하면서 에리우 압박하고 있었다.
-백룡노호! 또다시 에리우가 극초음속의 냉기 파동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다.
띠1 00
-겨울의 입! 트라쿠스가 발한 주문이 허공 하얀 빛으로 이루어진 괴물의 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에리우가 발한 냉기 파동이 그 머리로 빨려 들어갔다.
아연 에리우가 눈을 크게 멍다.
전방으로 확산되는 냉기 파동 전부 가 빨려 들어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력이 3분의 1 이하로 줄 어 버렸고, 그 정도면 쿠단 시리즈 가 별 피해 없이 버터낼 수준이었
다.
파파파파! 쿠단 시리즈가 노도와 같은 맹공을 가했다.
전투 중에 에리우가 땅을 딘는 힘 딘 힘을 파괴력으로 바꾸기 위해 도 하고, 쇠몽둥이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움직임을 취하던 중에 갑자기 그녀가 있는 영역의 무게가 사라졌다.
력이 0이 되면서, 그녀가 땅을 강하게 든 반동으로 허공으로 붕 떠오르고 말았고…….
-화염정령의 춤! 지상으로부터 무수한 불꽃 줄기가 날아들어 그녀를 타격했다.
퍼퍼퍼퍼퍼펑! 아무리 대마법사 트라쿠스가 썼다 고 해도 에리우에게 타격을 주기에 는 어림도 없는 위력이다.
하지만 증력이 사라진 지금, 허공 으로 떠오른 그녀에게 반동을 줘서 높은 곳으로 피우기에는 충분했다.
“타격을 주는 게 아니라 위치를 옮 기는 거라면 방법이 열마든지 있거 트라쿠스가 웃었다.
그리고 중력이 사라진 상황에 적응 하지 못해서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는 에리우를 맹습하는 그림자가 있었 다.
“잘 했어, 트라쿠스!”
전사 에네카가 먹이를 노리는 매처 무서운 기세로 에리우를 덮쳤다.
폭음이 울리며 에리우가 멀리멀리 날아가 버렸다.
“에리우!”
파르웰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벌 어진 일이었다.
에네카는 에리우를 멀리 날려 버린 시점에서 더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그녀를 상대하는 일은 쿠단 시리즈 와 카리안 클론들에게 맡기고 곧바 로 몸을 돌린다.
과아아앙! 마법사 에네카의 공격에서 빠져나
모르드가 추격해 왔기 때문이었 꾸 0 모르드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낸 그 녀가 웃었다.
“후홍, 돌파력은 정말 경이로운걸? 하지만 그 정도로는 안 돼!” 동시에 그녀의 머리 뒤에 후광이 떠오르며 반경 30미터의 권역이 묘 하게 일그러졌다.
오러의 7단계 오러의 공명권역(#뼈@80)
그리고 에네카가 손도끼를 휘둘렀 다.
파아아아앙! 공간이 통째로 쪼개지는 것 같은 위력이 모르드를 덮쳤다.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한 모르드 가 이를 악물었다.
전사 에네카는 아직 모르드가 도달 하지 못한 오러의 공명권역을 자유 자재로 다루는 달인이었다.
그녀의 공명권역은 아주 단순한 효 과를 다룬다.
‘위력의 증대.
섬득할 정도군.
‘ 반경 30미터의 영역 속에서 에네 카의 공격은 모두 위력이 극한까지 증폭된다.
‘아마 이것도 매번 꿈속의 자신을 구현할 때마다 달라지겠지.
이게 최 악의 경우가 걸린 건지 아닌 건지도 알 방법이 없군.
‘ 그저 최선을 다해 싸우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역시 잘 싸우네.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어린애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야.
”
에네카가 황금색 눈동자로 모르드
적들은 모르드 일행을 뿔뿔이 흘어 놓고 각개격파를 시도했다.
마법사인 파르웰을 보호하기 위해 바짝 붙어 있던 케엘은 그런 의도를 막아냈지만, 리온은 정신없이 싸우 다 보니 따로 떨어져 나오고 말았
트라쿠스가 그런 리온에게 저주를 걸었다.
엄청난 무게가 몸을 짓눌렀 다.
욱아아1”
한창 쿠단 시리즈 셋과 격전을 펼 치던 리온이 움찔했다.
투앙! 투! 그 틈에 쿠단 시리즈가 리온을 오 러 블레이드로 찌르고, 후려갈겼다.
01”
쌍! 하지만 리온은 워낙 튼튼해서 쿠단
시리즈가 날린 공격을 얻어맞고도 약간 금힌 상처가 났을 뿐이었다.
파아아아아! 그리고 리온이 선성의 힘을 끌어내 서 저주를 떨쳐내었다.
서언 그것을 본 트라쿠스가 놀랐다.
모르드 일행 중에서는 가장 약해 보이는 리온이 저렇게 쉽게 고위 저 주를 풀어버릴 줄 몰랐다.
하지만 이것은 아까 전부터 몇 번 이나 반복되고 있는 일이었다.
적과 아군이 뒤엉켜 싸우고 있을
때 마법사가 아군을 지원하는 간단 한 방법은 두 가지.
첫 번째는 아군에게 강화 주문과 방어 주문을 걸어주는 것.
그리고 또다시 리온에게 저주를 걸 었다.
-징벌의 무게! -죽음에 이르는 잠!
-악의의 소리! 이번에는 하나가 아니라 다종다양 하게 걸었다.
일반인이라면 걸리는 순간 미쳐 버 리거나 죽음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애당초 신혈은 매우 강력 저주 내성을 가진다.
리온처럼 신 이 신혈 개방 2단계에 도달한 경우 중급 저주까지는 아예 없는 셈 쳐도 될 정도다.
문제는 트라쿠스가 대마법사라는 것이다.
교 [위
그는 주문 하나하나를 최적화하고, 개량을 가하고, 거기에 압도적인 마 력까지 투입해서 강력한 저주 내성 까지 둘어버렸다.
리온은 온갖 저주가 자신의 정신과 감각, 육체를 침범해 오는 감각에 비틀거렸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쿠단 시리즈가 신나게 공격을 퍼부어댄 다.
| & 기랄! 저주 대응법을 좀 더 습해 둘걸…….
르쳤다.
하지만 마법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서는 다른 가르침에 비해서 깊이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몸으로 체감 시켜 주면서 가르칠 수가 없기 때문 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리온은 란츠가 내준 과제를 파르웰이나 세데아에게 부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훈련해 왔다.
그런 노력으로 충분히 기술의 완성 도를 높였다고 생각했건만 대마법사 와 싸우게 되니 아섞움이 생긴다.
“단단하군.
”
“갑옷은 상대도 안 되는데.
”
쿠단 시리즈가 질린 기색으로 중얼 거렸다.
그들의 실력은 만만치 않았다.
전원이 마스터급 마투술사였고, 개 중 몇몇은 오러의 2단계 혹은 3단 계까지 터득하고 있었다.
즉 마투술만으로 따지면 리온 이상 의 달인도 섞여 있다.
그들에게 신화의 힘까지 있었다면 리온은 지금 이상으로 궁지에 몰렸 을 것이다.
“날파리 같은 새끼들.
”
리온은 이를 악물었다.
그는 결국 트라쿠스가 추가로 건 저주까지 풀어내었다.
하지만 크게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몸 여기저기에 베인 상처가 나고 말 았다.
과광! 과아아아앙…… 트라쿠스는 그런 리온에게 추가 공 격을 넣지 못했다.
모르드가 전사 에네카와 마법사 에 네카,, 신관 에네카의 합공을 돌고 트라쿠스에게 공격을 가했기 때문이 었다.
뿐만 아니었다.
-대지의 맹우! 모르드는 대지의 여신 멜티스에게 받은 권능 중 하나를 개방했다.
그를 중심으로 강대한 권능이 되면서 대지의 힘이 리온의 몸 흘러들어왔다.
소모된 마력이 회복 되고, 신체에 활력이 차오른다.
그리 고 모든 능력이 일시적으로 증폭되 16 【『또 베 애 기 하는 리온에게 쿠단 시리
무수한 섬광의 궤적이 사방팔방에 서 날아드는 것을 보며 리온이 눈을 빛냈다.
-바위거인의 장갑, 발동! -빙설의 장갑, 발동! 리온의 좌우에 끼고 있던 두 개의 장갑이 빛을 발했다.
과아아아앙! 폭음이 올리며 쿠단 시리즈 중 하 나가 피를 뿌리며 날아가 버렸다.
“하니이” 지금까지 그들은 리온을 압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리온이 조금 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으로 전세를 뒤집어버린 것이다.
파아아아아아! 그리고 빙설의 장갑이 빚을 발하며 냉기 파동이 폭발했다.
이들 모두 에리우 때문에 냉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방비하고 왔기에 타격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의표 를 질려서 허점을 드리내는 건 어절 수 없었다.
-산 배 스 수기! 브 부 그리고 리온이 혼신의 일격으로 그 허점을 찔렀다.
와
또 한 명의 쿠단 시리즈가 리온의 일권에 맞아서 날아가 버렸다.
이번에는 부상을 입었을 뿐, 죽진 않았다 하지만 리온은 미련을 두지 않았 다.
기습으로 한 놈 죽이고 한 놈은 부상자로 만들었으면 충분히 남는 리온을 포위하고 공격하던 쿠단 시 리즈의 진형이 무너진다.
그들이 재 빨리 뒤로 물러났다.
-처형의 빛 16중주!
-뇌신의 해머 3연타! 그리고 카리안 클론들이 쿠단 시리 즈가 태세를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 원 사격을 가했다.
리온은 그 공격을 애써 돌파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 뒤로 몸을 바.
“이런 쿠단 시리즈는 리온의 의도를 깨닫 고 신음했다.
그들은 격전 속에서 모르드 일행을 하나하나 떨어뜨려놓은 뒤에 각개격 파하고 있었다.
그런데 리온이 그 의도에서 빠져나 가서 파르웰, 케엘 두 사람과 합류 한 것이다.
“난전에 “하긴 마계화 저지 임무로 경험을 쌓았을 테니 당연하겠지.
”
쿠단 시리즈는 당황했지만, 그뿐이 “써 이골이 난 모양이군.
”
‘ 다 각오였다.
“하지만 괜찮다.
저 셋은 그렇게까 지 어렵지 않아.
”
잉여 마력 지배가 봉쇄된 파르웰, 정령술이 봉인당한 케엘, 그리고 리 온 셋이 모여도 그렇게까지 골첫거 리는 못 된다.
갖 강화 주문을 받은 상태였다.
이 개체가 중심이 되어 철두철미하게 방어적으로 공방을 벌이자 에리우도 발이 묶여 버렸다.
이들이 에리우의 냉기 대책을 철저 하게 해왔기에, 그리고 초위 마법사 가 32명이나 붙어서 그 대책을 최 대치로 발휘해 주기에 가능한 일이 었다.
“그게 아니면…….
”
과아아아앙! 포위망 밖에서 굉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저쪽이 먼저 결판이 날지도 모르고.
”
몸에 입고 있던 갑옷은 너덜너덜해 졌고, 그 위로는 핏자국이 남아 있 었다.
그녀의 재생능력이 워낙 강력하기 에 상처를 입어도 몸 위로 묻은 피 는 몸속으로 다시 흡수되어 사라진 다.
하지만 갑옷 위로 묻은 피는 회수
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그러니 녕마가 된 갑옷과 그 위에 묻은 피는 달시가 이 싸움을 치르면 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었는지 알 주는 흔적이었다.
‘빌어먹을.
진짜 강하네.
‘ 달시는 아켈리를 쓰러뜨릴 생각으 로 싸울 수 없었다.
조금이라도 더 버티기 위해서, 최 대한 도망치는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벌써 몇 번이나 중상을 입었는지 모르겠다.
라이칸스로프의 재생력과 가속능력 이 아니었다면 일찌감치 죽음을 맞
이했으리라.
“확실히 잘 싸우긴 하네.
내 부하 }대가 안 되겠어.
”
그 앞에서 은색 털의 사자 인간, 고대의 라이칸스로프 아켈리가 웃고 있었다.
“게다가 능력 구성이 아주 흉악해.
반년 전쯤에 싸웠으면 좀 팽팽한 싸 움이었을지도 모르겠는결? 근데 지 금은 내가 어느 정도 힘을 회복한 상태라.
”
그녀는 양손대검의 칼날에 묻은 달 시의 피를 할았다.
들으 근
피라 그런가?”
“식인도 하나?” “아니, 내가 먹는 건 라이칸스로프 뿐이야.
”
고 놀란 달시의 표정을 본 아켈리가 극극거리며 웃었다.
“이렇게 싸워보니까 알겠어.
너, 신 이 될 생각이지?” “나도 마찬가지거든.
그리고 공교
롭게도 우리 둘이 목표로 하는 자리 가 같은 지점인 것 같은데.
안 그 래” 아켈리의 눈이 새파량게 빛났다.
“라이칸스로프의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