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651)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656화
제2장 1년 만에 대마법사 카리안은 한숨을 쉬었다.
“레가스 백작가인가.
정말 동수 추측하는 의미가 없군.
이동능 한정해서는 에네카 님의 권능을 리는 것에 근접했다고 봐야 할 같은데.
”
고 (& >꼬 뜨 오 00 이바스리엘은 모르드 일행의 존재
를 알아내자마자 보고했다.
카리안은 즉시 1차 추격대를 편성 하여 투입했지만, 쓸데없는 짓이었 다.
모르드 일행은 아예 어디로 이동하 는 흔적 자체를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주변을 광범위하게 탐색해 봐도 전혀 종적을 찾지 못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소식이 들려온 곳은, 직선거리로 1,200킬로미터나 떨어진 레가스 백작가였다.
심지어 이 정보가 확인 과정을 거 쳐서 카리안에게까지 보고되었을 때 는, 이미 모르드 일행이 레가스 백
작가에 간 지 6일이 지난 후였다.
“전장으로 삼을 수 있는 장소가 아 니지.
정말로 골치 아픈 놈들이 은의 피 입장에서 모르드 일행과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 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성립시켜 야 한다.
무작정 전력을 투입해서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
모르드 일행은 소수 집 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막 강한 데다 종잡을 수 없는 이동능 까지 가졌으니까.
모르드 일행이 이쪽의 노림수를 땐
웨 | 알더라도 결어 들어올 수밖에 없 전장을 구축해야 했다.
예를 들 북방에서 에네카가 모르드를 시 험하기 위해서 벌였던 일처럼.
거기에 확실하게 모르드 일행을 잡 을 수 있는 병력을 집결시켜야 한다 는 문제도 있었다.
팔성 한두 명 투입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이전에 북방에서 에네카와 함께 트입되었던 것 이상의 병력이 필요했다.
제국령의 혼돈을 수습하기 위 직의 힘을 종동원하고 있는 은 입장에서는 도저히 저 모 성립시킬 수가 없었다.
떻 ”
카리안이 물었다.
“레가스 백작가에 대한 작업은 어 떻게 되어가고 있지?”
“죄송하지만 별로 성과가 없습니 다.
”
그의 집무실에는 그와 같은 얼굴을 } 클론들이 각각 다른 웃으로 자신 분한 채로 일을 듭고 있었다 모두들 유능해서 업무 처리 능력은 탁월했다.
이런 존재들이 잔득 있음에도 카리 안이 업무에 치여 죽어가는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결국 중요한 사안의 결정권자는 그 따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도 일이 너무 많았다.
“빨리 제국 상황을 정리하지 않으 면 과로사하겠군, 후우.
내가 황제도 아니고 재상도 아닌데 왜 이런 고생 을 하고 있지?’ 우르핀 제국은 완전히 만신창이가 는 하마터면 내전이 일어 날 뻔한 것을 은의 피가 손을 써서 겨우 수습한 참이다.
“외부 인원의 유입에 대해서 굉장 히 경계심이 강합니다.
특히 가문 내부까지 들이는 인력에 대해서는
적인 신 지 요.
“탐색 결과 마법적인 방비 수준 높은 편입니다.
이 부분은 모르드 추측 일당의 조력이 있는 것으로 추 09 또 04 띠0 웨 리 ※으 리 4 뚜 고 때 매 번 주 의 케 팡 요 무 뚜 유 레가스 백작가에 대한 보고를 들으 면 들을수록 카리안의 눈살이 찌푸 려졌다.
“우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있군00
처음 모르드 일행과 동맹을 맺은 뒤부터, 레가스 백작은 은의 피가 가문을 상대로 공작을 별일 가능성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대비해왔
그렇다고 손해를 감수하고 칠 정도 로 위협적인가? ‘그건 아니지.
” 레가스 백작가는 은의 피에게 있어 서 아주 애매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 었다.
“그리고 파르웰 네이어에 대한 특 이사항이 있습니다.
”
“뭐지?”
카리안의 눈에 흥미의 빛이 떠올랐 다.
비록 대마법사가 되어버린 시점에 서 제자로 영입한다는 계획은 물 건
너갔지만, 여전히 파르웰은 카리안 의 흥미를 끄는 존재였다.
이 시대 에 나고 자라 대마법사가 된 젊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레가스 백작령에 있는 브레디아스 의 신전에서 공물을 바치고 축복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건 그 공물이 로 가치 있었다는 물이었지?”
“다섯 권의 책이었습니다.
”
“어떤 내용이었지?” “내용은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한 권짜리는 마계화 현상에 대한 것이 축복을 받을 정도 뜻이군.
어떤 공
었는데, 이건 마법사가 아니면 딱히 관심 없을 내용 같습니다.
”
파르웰은 마계화 현상에 대해서 자 신이 관측하고 분석한 내용을 한 권 의 책으로 집필해서 브레디아스에게 공물로 바쳤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마계화 던전 내부에서 관측한 응합 현상 등 의 내용이 실려 있어서 학술적인 가 치가 높았다.
브레디아스가 공물로 받아들임으로써 그 내용은 아주 강 력한 공신력을 얻게 되었고 말이다.
-우리가 준비했던 함정에서 얻은 을 이런 식으로 이용한 건가.
”
카리안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직접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용 자체는 카리안은 이미 모두 알 있는 지식이리라.
하지만 파르웰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 운 지식”임을 이용하여 이익을 취한 것이다.
“다른 네 권은” “그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잊힌 신화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역시 브 레디아스에게 공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고요.
”
니 본 “흥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이 다섯 권
모두 100권씩 기부되었다는 점입니 다.
”
“뭐* 카리안이 눈을 크게 따.
“공물 의식을 치르고 축복을 받은 후… 그 신전에 각각 50권씩, 총 250권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다른 브레디아스 신전에 한 권씩 배포하 는 조건으로요.
”
추가로 모르드가 따로 움직여서 멀 리 떨어진 다른 브레디아스의 신전 다섯 곳에 총 250권을 기부하고 다 신전들에 배포하도록 부탁했다.
이렇게 총 100권씩 기부한 것이다.
으 0
그것만으로도 이미 여섯 지역의 신 전에서 이 책들을 볼 수 있게 되었 으며, 시간이 지나면 여러 신전으로 퍼져 나가며 각각의 신전에서 사본 이 추가로 만들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행보로 군.
신격을 높이기 위해서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한 일이야.
” 스승인 사무스가 브레디아스의 후 예로서 신성을 완성한 자였으니 카 리안도 브레디아스의 신혈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단순히 지식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영향을
끼친다.
파르웰은 이번 일로 신성을 크게 성장시켰을 것이다.
“그 다섯 권의 사본을 가져오도 록.
”
“신전에 기부 좀 하고 우선순위를 확보시켰습니다.
”
“잘했다.
”
이미 자신이 뭘 원할지 예상한 클 들의 일 처리에 카리안은 만족감 을 느켰다.
“이바스리엘은? 특이사항이 있나?”
“신형술사는 완전히 이바스리엘 공 의 휘하로 들어갔습니다.
”
“그쪽은 자동인형 하나만 보고 달 리는 미친놈들이니… 죽이 잘 맞았 겠지.
”
이바스리엘은 자동인형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자다.
카리안은 클론들을 통해 마법의 거 의 모든 분야를 연구해왔지만 한 분 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대마법사의 역량은 단지 머릿수만으 로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자동인형과 골렘, 두 가지 분야에 서 이바스리엘은 의심의 여지가 없 는 세계 최고였다.
‘신형술사라……’
인간의 형상이 아닌 신의 형상을 모방하길 꿈꾼 인형사들의 조직.
자동인형에 대한 광기로 살아가는 자들이니 이바스리엘과 죽이 잘 맞 을 만도 하다.
그들에게 있어 이바 스리엘의 작품은 신의 예술품, 내려 주는 가르침은 신의 말씀이나 다름 없을 테니까.
어든 이바스리엘은 메르우스민 이나 자기 세력을 이우는 데능 재주가 있었다.
힘을 갈구하는 마법사를 제자로 들 여 키우고, 쓸 만한 조직을 자신의 휘하로 편입시켜가며 지속적으로 인 시 펜 만 스ㅎ 숙
력을 충원해서 상당한 규모의 세력 을 거느렸다.
‘사회성하고는 담쌓은 황금 엘프 출신이 그럴 수 있는 것도 참 신기 한 일인데.
‘ 황금 엘프 시절이야 그렇다 치고 지금의 이바스리엘도 정상적인 사회 적 감각과는 담을 쌓은 존재라서 그 녀가 이루어내는 성과가 정말 신기 해 보였다.
‘요약해 놓으면 트라쿠스도 비슷한 데… 실제로는 정반대란 말이지.
” 이바스리엘과 트라쿠스는 은의 피 의 팔성이며, 대마법사다.
그리고 정
상적인 사회적 감각과는 담을 쌓았 다는 점도 똑같다.
그런데 사는 모습을 보면 정반대였 다.
트라쿠스는 진짜 전형적인 방구석 마법사, 그것도 매우 극단적인 타입 이다.
연구 말고는 모든 것을 귀찮 아해서 은의 피에서 사람을 붙여주 지 않았으면 과연 제대로 생활은 가 능했을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런 만큼 제어하기 편한 타입이기 도 했다.
원하는 만큼 연구할 수 있 게 해주고, 숙원을 이루는 데 도움 을 주기만 하면 필요할 때 전력으로 쓸 수 있었으니까.
‘그 후로도 딱히 이상한 움직임은 모르드의 제안을 들은 후, 트라쿠 스는 제국 동남부 지방을 조사했다.
그러나 그 후로는 자기 연구실에 처박혀서 연구에 매진할 뿐, 별다른 이상행동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리쿠드가 이바스리엘 공의 휘하에서 활동하는 게 포착되었습니 다”
“리쿠드? 누구지? “그 프렉사라스라는 조직의 제라르 는 놈입니다.
대마경에서 활동 중 이었던……근
“아, 기억나는군.
실력이 상당한 마 법사라고 했었지.
”
카리안은 눈살을 찌푸렸다.
“내 기억하기로는 그놈은… 대마경 에서 마족 상대하는 것 말고는 관심 이 없지 않았나?” “3개월쯤 전에 대마경을 이탈했습 니다.
황실에서 받은 영지에 일이 생겼다는 이유를 됐더군요.
”
황금가지가 수작을 부려서 대마경 의 위협이 몇 배로 커졌던 바로 그 시기였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절묘하다.
“……역시 딱히 신념이 있어서 거기 있는 건 아니었던 모양이군.
”
은의 피도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 들이 어떤 식으로 경쟁하는지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굳이 그들과 충돌 가면서 정보를 캐낸 적은 없었기 때 문이다.
세독마에서는 프렉사라스가 점점 활기차게 날뛰다가 은의 피와 충돌 해서 멸망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그런 일이 벌 어지지 않았다.
프렉사라스의 아홈 신 후보자 중 다섯 명이 모르드 일 행에게 제거당한 여파였다.
“그 외에는?”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 다.
”
“누군가? “그런 움직임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일에는 아예 인간을 쓰지 않고 자동인형만 쓰고 있어서 누구를 찾 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리에 추 진하는 일이라니 신경 쓰이는데.
단 서가 잡히는 대로 보고하도록.
”
“알겠습니다.
”
“그럼 일단… 모르드 일당은 한동
안 지켜봐.
어차피 우리 쪽에서도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 일단은 위치를 파악하면서 기회가 을 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카리안은 모르드 일행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대웅을 내리고 당장 시급 한 다른 안건들에 집중하기 시작했 다.
모르드 일행은 레가스 백작가에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꽤 많은 일을 했다.
레가스 백작과 훈련하여 그의 실력 을 더욱 끌어올렸고, 달시는 아직 전수받지 못했던 창술을 전수받았 다.
파르웰과 세데아는 램파드를 일데 르바 일족으로 만든 뒤 적응 훈련을 시켜서 정령술과 권능의 빛을 각성 시키는 데 성공했다.
램파드도 8서클의 고위 마법사다 보니 비교적 수월하게 새로운 능력 을 각성하고 다룰 수 있게 되었다.
파르웰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램
파드와 그의 제자 세 명까지 마법을 지도해서 다들 조금씩이나마 성과를 거두었다.
그들에게 가르침을 내림으로써, 그 리고 그들이 파르웰에게 받은 가르 침을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함으로써 파르웰의 신성이 성장할 것이다.
빼앗긴 숲 연합의 엘프들을 가르쳤 던 것까지 포함해서 파르웰은 이미 꽤 많은 마법사들을 가르치고 지식 을 전했으며, 그로 인해 신성이 성 장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12월 중순.
모르드 일행은 레가스 백작가를 떠 나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하필이면 이 시기에 돌아올 줄이 야.
”
그리고 하루 만에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자 케엘이 쓴웃음을 지었다.
휘이이이이…ㅇ9.
칼날처럼 날카로운 바람이 불어오 고 있었다.
어딜 둘러봐도 눈과 얼음으로 뒤덮
인, 히 운 풍경이 눈에 , 하양고 지 만이 만: 도이 숙우 경ㅇ 지만 비벼 분아 : ]기도 내 「 “ 온이 물었다 ”
너도 이제 * 냐?”
: : 추위 별로 안 [해 타지 않 “뭐 그렇 렇긴 하지 만.
”
에 8 뜨 때 지금 금의 기오 케엘은 그 떠 # 729 로 동로들처련 “1년 인한 0 2벼 … 에 은 노기 기게 로 오 ‥| 진 못했 ” 다 모르드 가 중얼거렸 다.
오랜만에 북방으로 돌아온 10 그들 것이다.
저 멀리 문지기 부대의 주둔지이 며, 트라센 백작 일덴 베르나스가 다스리는 안타크 성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