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719)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723화
호.
우우우우우우! 이 이 1777 ㆍ 거대한 힘이 요동친다.
하늘 높이 슷아오른 산봉우리 주변 에 펼쳐진 운해가 밀려나기 시작했 다.
이바스리엘은 딱히 공격 의지를 품 지 않았다.
‘신성한 원천”을 발해서 엘프종 전 체의 신성 군집체로부터 힘을 퍼 을 리는 것만으로도 주변이 요동치고
있었다.
“어휴, 어쩌 너무 쉽게 간다 싶었 다.
”
그새 그의 모습은 신혈 개방 2단 계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또 한 차 례 변하여 신혈 개방 3단계가 된다.
아직 신혈 개방 4단계에 도달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용혼강림(홀페|쑤빼)! 벼락이 쳤다.
기이할 정도로 질푸른 빛을 떤 벼
락이 에리우의 뿔에 떨어지면서 섬 광이 폭발했다.
산산이 흘어지는 빛이 에리우의 검 은 머리칼을 깊고 선명한 푸른색으 로 물들인다.
[아아.
] 이바스리엘의 눈이 빛났다.
[너는 귀중해.
그만한 용족이라면 필시 지금까지 완성한 신형0030)을 능가하는 작품을 만들 소재가 되겠 지.
]
실험체로 삼겠다거나 제물로 삼겠 다는 말에는 민감한 그녀였지만 이 바스리엘의 말은 의미가 모호했다.
[알게 될 거야… 앗!] 손으로 입가를 매만지며 웃던 이바 스리엘은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났 다.
과아아아아아아! 집중된 섬광이 그 자리를 관통했 다.
[너는이」] 이바스리엘이 놀란 눈으로 자신을 격한 존재를 바라보았다.
가면을 쓴 여자, 세데아가 정오의 […아, 고대 신성의 완성자였나? 제약이 풀렸구나.
] 세데아의 정체를 명확히 몰랐던 이 바스리엘은 혀를 찾다.
그녀가 이 모방된 세계에서 현세보 다 월등히 강대한 힘을 휘두를 수 있는 존재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터무니없는 것들만 모였 네.
] 모르드 일행의 면면을 살핀 이바스 리엘이 어이없어하며 중얼거렸다.
그런데 모르드 일행은 네 명 모두 그 이상으로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니 황당한 일이었다.
모르드는 약간의 의구심을 느겼다.
‘많다면 많지만… 메르우스하고 큰 차이가 없는 건 이상하군.
달리 분 산시켜둔 곳이 있나?” 만약 방구석 폐인처럼 살아가는 트 라쿠스였다면 저것보다 적게 가졌어
하지만 이바스리엘은 방대한 조직 망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 의 세계 파편 보유량이 1년 전에 사망한 메르우스의 당시 보유량과 에 조금 위화감이 느껴졌 것도 아니고, 마법사니 다양한 용도 로 써먹을 수도 있겠지.
어저나 | : 세계 파편을 저 두 배 이상 가졌 다 하더라도, 이바스리엘은 이 자리 에서 죽는다.
그리고 이제 종언의 신성이 개방되 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렇게 퍼져 나 가던 파문이 다시 시간을 되돌러듯 이 모르드에게로 돌아가서 수렴되 데에에에엘……! 종소리가 울린다.
] 이바스리엘은 모르드의 변신을 넘 놓고 기다려 주지 않았다.
[가라, 정령들!] 무수한 정령들이 소환되어 날아오 르기 시작했다.
황금가지의 최고장로였던 그녀 또 한 정령술의 극의에 도달한 자.
인간으로 전생하면서 그 힘을 잃었 지만, 세계 파편을 통해 다시 그 힘 을 되찾았다.
그리고 、신성의 원천’을 발동하면 서 그 힘은 한계치를 월등히 뛰어넘
었다.
불, 물, 얼음, 대지, 나무, 바람, 벼 아홈 속성의 정령들이 일제히 날아 오른다.
“우와.
”
리온이 눈을 휘둥그레 떠.
운해를 불태우며 날아오르는 정령 의 숫자는 순식간에 네자릿수에 달 했다.
‘2천, 3천… 5천이 넘네? 아니, 아 직도 더 늘어나는데… 혼자서 이 정 도야?”
황금 엘프들과 싸우면서 정령들이 수천수만 단위로 날아다니는 걸 하 도 많이 봤더니 놀람이 덜했다.
퍼퍼퍼퍼퍼퍼펑! 그리고 정령들이 현란한 빛을 발하 며 터져 나가기 시작한다.
[하, 이 정도였어] 이바스리엘이 혀를 찬다.
전장을 날아다니는 정령의 숫자가 삽시간에 1만을 돌파했다.
세계 속에서 모든 구속에서 9빙된 세데아 또한 막대한 물량의 정령군을 쏟아내기 시작했기 때문이 무 퍼퍼퍼퍼퍼펑……! 정령들이 허공을 날아다니며 어지 럽게 뒤엄힌다.
불의 정령이 물의 정령에게 집어삼 켜지고, 물의 정령은 땅의 정령에게 붙잡혀 흘어지고, 벼락정령과 빛의 정령이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 충돌 세데아는 눈살을 찌푸렸다.
정령의 숫자가 계속 불어난다.
사방팔방에서 터져 나가고 있는데 도 그 이상으로 많은 숫자가 새로이 소환되어 보충되고 있다.
이미 정령의 숫자가 1만 3천을 넘 었다.
단 두 명이 소환한 숫자라고는 도 저히 밑어지지 않는 숫자다.
그리고 물량전을 벌이자 이바스러 엘이 세데아를 찍어 누르고 있었다.
‘신성의 원천’이 이바스리엘에게 공급하는 힘이 그만큼 무지막지했던 것이다.
-정령화! 세데아는 정령화를 전개했다.
[제 부름에 응해주세요, 파르테시 아] 그리고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쏟아 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 빛을 발하는 존재는 아득히 먼 천공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그런데 서서히 지상에 가까워지는 것만으로도 내리찌는 태양빛이 두 배는 강해진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기온이 후끈 달아오른다.
황금 엘프의 최고장로로서 수많은 신화정령을 보아온 몸이다.
하지만 파르테시아는 그녀가 본 그 어떤 정령보다도 거대한 존재감을 발하고 있었다.
현세에서는 그 본질을 제대로 드러 낼 수 없는, 그저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대재앙을 일으키는 존 재.
-태양정령의 위광!
그리고 정령화한 세데아가 퀸능의 빛으로 이바스리엘의 정령들을 쓸 면서 상승한다.
[합하게 나둘 것 같아?] “우린 놀고 있을 거 같나?”
순간, 섬똑한 예감이 들었다.
! 폭음이 울리며 이바스리엘이 됨겨 나갔다.
[그걸 돌파했다고?] 이바스리엘은 정령군만 다루고 있 던 게 아니다.
정령군으로 세데아와 싸우는 한편, 뿌
인형들을 추가로 내보내서 주변을 보호하고 계속 마법을 깔아두고 있 었 대마법사는 본래 다중작업수행 능 력이 뛰어난 존재.
그리고 인형술사의 정점에 도달한 이바스리엘은 그 부분에서 황금가지 최강의 대마법사 로지어와 필적하는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모르드는 그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돌파하여 그녀를 급습했다.
이바스리엘은 곧바로 인형들로 모 르드를 막으려고 했지만…….
티 베 미 티니 (여 0도 과 보 애 으 뿌 [뚜 웹 모 에리우의 냉기에 휠쓸린 한순간에 얼음기둥으로 변했다.
뿐만 아니다.
3 령들도…….
8 “그것도 내 정령들만?” 세데아의 정령들은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않고 이바스리엘의 정령들만 쓸모없는 얼음덩어리로 만들어서 락시켰다.
“마법까지……불 그리고 이바스리엘이 깔아둔 마법 1
도 전부 얼어붙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해도 해도 너무한 권능이잖아! 냉 기 대응을 해두지 않았으면 한 방에 다 날아갔겠어.
‘ 그나마 에리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해 두었기에 냉기에 대 한 대응책을 세워둔 게 다행이었다.
광! 자신의 군세에서 홀로 떨어져 나온 이바스리엘을 모르드가 맹습했다.
광! 광! 방어막이 깨져 나간다.
전사가 주먹을 털는 것보다 더 빠 르게 정령이 소환되어 움직이고, 마 법이 난사된다.
그러나 그 순간 모르드의 모습이
두아아아앙! 조건부로 발동하도록 설정해 둔 방 어 주문이 아니었다면, 이것으로 죽 었다.
이바스리엘은 그 충격을 이용해서 날아오르며 입술을 깨물었다.
‘오러화! 하, 결국 이것까지 상대하 게 되다니!” 투신 베르나스, 대전사 제리엇, 그
리고 천검 루이사 우루스갈다.
그녀가 두려워했던 전사들만이 가 졌던 마투술의 극의! 긋 스 -천공 부수기! 그런 그녀에게 극초음속의 섬광이 날아든다.
과아아아아아아! 이바스리엘은 즉시 방어막을 13겹 으로 펼쳐 그것을 막아내었다.
그 막강한 화력 공세를 가까스로 버터낸 이바스리엘이 탈출한다.
시간이 필요하다.
숨 한 번 설 만 있으면, 그러면 위대한 권능 성의 원천’으로 퍼 올린 힘으로 황을 뒤집을 수 있다.
그런데 고작 숨 한 번 설 틈 수가 없다.
수기! 모르드만 경계하고 있었더니 멀찍 이 떨어진 곳에서 리온이 날린 극초 음속의 섬광이 그녀를 강타한다.
[까아악!] 도 스패 내 을 벌 띠 -천 8 ㅠ
실로 절묘한 타이밍을 파고드는 일 격이었다.
그리고 겨 나가는 그녀에게 에리 우가 투척한 쇠몽둥이가 초음속으로 날아들었다.
과아아아앙! 폭음이 울리며 그녀가 지상으로 추 락했다.
그리고 그 앞에 모르드가 나타난 깔아둔 기반이 전부 날아가 버리 고, 자세까지 무너진 상태에서 전사
에게 지근거리를 허용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법사가 할 수 있 는 일은 지극히 한정적이었다.
그리 고 거의 대부분의 마법사, 99.
9999 9%의 마법사는 아무것도 못 하고 조느 고 -그림자 인형 교환! 이바스리엘은 0.
00001%에 해당하 는 불세출의 천재였다.
‘뭐야?’ 모르드는 당황했다.
카아앙!
무자비한 일권이 표적을 궤뜰었다.
확실한 손맛이 느껴진 문제는 그의 주먹이 꿔돌은 것이 이바스리엘이 아니라…….
‘인형언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얼음기둥으 로 화해 있던 이바스리엘의 자동인 형이었다는 점이다.
투곽909| 얼음기둥이 부서지는 소리가 올렸 다.
‘바꿔치기 기술… 아니, 신화주문 인가인 만약 공간을 왜곡시켜 이어붙이는 르드가 그 연결을 하지만 이바스리엘이 자신과 인 을 바꿔친 신화주문은 다른 방스 로 기능했다.
[하, 진짜.
너무하는 거 아냐? 나를 이렇게 험하게 굴리다니… 어?] 이바스리엘이 눈을 크게 멍다.
하늘이 눈부신 빛으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10ㅇ @@
정령화한 세데아가, 정령응합으로 태양정령 파르테시아와 합일했다.
[보여요, 당신이 퍼 올릴 수 있는 힘은… 마치 수평선이 보일 정도로 거대한 호수 같군요] 작은 태양으로부터 밖에 보이지 않 는 세데아가 그녀를 굽어보며 말했 다.
[하지만 무한정의 힘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퍼 올릴 수는 없겠지요.
얼마나 많은 을 퍼 올릴 수 있을지 시험해 보 싶어지는결요?] [그건 나도 궁금하네.
너무 위험해 티 파파
서 하고 싶지 않았는데…….
] 이바스리엘의 모습이 생명체로서의 윤곽을 잃는다.
-정령화! 그녀 또한 정령화했다.
[위혐하다고 몸 사리다 죽을 수는 없잖아?] 순간 모르드와 세데아의 표정이 굳 었다.
…어떻게이 세데아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 다.
가진 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는
하나 그녀 또한 대마법사였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현상이 눈앞 에 실현되자 눈길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모르드 또한 신음 음했다.
버터 이용해서 신성의 원천을 쓰는 게 아니라… 에소우의 신성과 고대 엘프의 신성을 한 몸에 가진 거였나?”
[후옷.
] 빛의 실루옛으로 화한 이바스리엘 이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역시.
너희들이라면 알아봐 줄 거 라고 생각했어.
] 리 『
위대한 업적은 그것을 알아보고 칭 송해 주는 누군가가 있어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법이다.
이바스리엘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 는 적들이 자신의 업적을 알아봐 주 었음에 기뼈했다.
[모르드, 너는 두 신의 피가 한 몸 에 흐르는 존재라지? 대단해.
신화 에도 없던 존재라니, 경탄을 금할 수 없어.
] 모르드를 가리키며 말한 그녀가 그 손가락을 거두어 스스로를 가리켰 다.
[하지만 그건 운명이 네게 쥐여준
것이지.
내가 가진 것은 내 스스로 거먼 것이야.
] 새하얀 빛의 실루옛으로 화한 이바 스리엘의 원쪽 어개부터 팔까지를 휘감고 은색 불길이 타올랐다.
오른 어깨에서 팔까지를 휘감고 황 금색 불길이 타올랐다.
[신과 고대 엘프, 두 신성을 한 에 가진 자] 위대한 신들조차 ‘불가능하다’고 단언한 위업을 달성한 대마법사가 말했다.
[이 위업을, 내 모든 마법을, 그리 고 내 모든 작품들을 다해서 너희를 구 몽 =
막겠어.
너희들은 은색과 황금색의 불길이 날개처럼 퍼져 나간다.
[…결코 내가 설계한 운명을 부수 지 못할 거야] 신들조차 경악할 일을 해낸 그의 눈은, 눈앞의 현실과 동시에 먼 에 있는 한 사람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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