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09
EP.1008
#3-44 마법소녀 NTR/NTL 굴복 계획 (케이 – Case: 연인 강탈) (5)
케이가 헌신적인 입보지 봉사를 제공했던 헨돈의 자지.
케이는 그녀의 풍만하고 먹음직스러운 유방까지 사용하며, 그 자지를 끼어 비비거나 다시 진공 펠라 봉사를 하는 등 정말 최선을 다해서 봉사했고.
이윽고 그 자지는 케이의 노고(勞苦)를 치하하듯 그녀의 입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퓨웃… 뷰웃…
“으우우웅~~~♡ 흐우♡ 흐웅…♡♡”
케이의 목구멍에 이어, 그녀의 혀 위에도 골고루 사정해주는 헨돈.
충분히 그 입에 얼큰한 입싸를 마친 후에는, 그 자지를 뽑아내고 남은 정액을 케이의 얼굴에 쓰윽쓰윽 닦아 얼굴마저도 더럽혔다.
조금 부족하리라 생각했건만, 절륜하는 데다 사정량이 믿기지 않을 만큼 상당한 헨돈인 만큼 ‘남은 정액’으로도 충분히 케이의 얼굴을 유의미할 정도로 더럽힐 수 있었다.
코 위에 정액을 얹은 채로, 꿀꺽거리며 열심히 좆즙을 삼키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렇게 그녀에게 제공된 것을 흘리는 일 없이 모두 받아들이고, 또 삼키기까지 한 케이.
그리고는 그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입 안에 든 것을 모두 삼켰음을 그에게 보여준다.
“훌륭해, 잘했어 마법소녀.”
헨돈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주자, 케이의 안에 짜릿한 전율과도 같은 쾌감과 흥분이 치밀어 올랐다.
이래선 안 된다고 이성이 호소하고 있으나, 그러나 그러한 이성을 본능이 훌쩍 앞서고 있는 케이로서는 그저 몸이 반응하는 데로 헤실거리며 기뻐하는 꼴 밖에는 보일 수가 없다.
“그래서, 내 좆물 맛은 어땠지? 그 얼굴을 보니 꽤 만족스러운 모양인데.”
“하, 아…♡ 네에, 맛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한 맛이 납니다…♡ 제 위장에 주인님의 좆물이 떨어져서… 뜨끈뜨끈하게 배를 데우는 것이 느껴져요… 몸이 안쪽에서 불탈 것 같아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기쁜 소식이군. 매우 기쁜 소식이야. …그래서, 네 연인이라는 여자는 이와 같은 것을 줄 수 있나?”
케이는 허공에 떠올라 있는 화면을 흘끔 쳐다보았다.
그곳에서는 단애가 개처럼 엎드린 채, 천한 모습으로 괴인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또한 입으로도 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그 얼굴은 천박함과 음란함으로 가득히 물들어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케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니요… 단애는 주인님과 같은 훌륭한 물건도 없고… 설령 있다고 해도, 주인님처럼 진하고 냄새나는 것은 내지 못할 거예요. 분명해요.”
케이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말한다.
지금은 없지만, 과거 단애는 케이를 비롯한 마법소녀들을 지배하기 위해 마법으로 인조 자지를 만들어 사용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 때의 기억을 비추어 보아도, 역시 그 크기도 단단함도, 좆에서 뿜어져 나오는 좆물의 농도와 양마저도 이 남자의 것과 비교해 한참 뒤떨어진다.
한심할 정도였다.
그런 자지로 어딜 감히 자신을, 그리고 다른 마법소녀들을 지배하려 들었던 것인지 우스워질 정도다.
또한 과거에 그 허접한 것에 농락당한 전적이 있던 자신에게 부끄러움도 느껴졌다.
자신이 태어난 것은, 자신의 몸이 이런 음탕한 암컷 몸뚱이인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눈 앞에 있는 자지를 위한 좆집이자 자지케이스가 되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과거에는 단애 따위에게 농락당해왔었고, 지금은 설마하니 진짜로 좆도 없는 상태의 단애와 연인 관계 따위를 맺다니.
정말이지 한심하다.
정말이지 답이 없다.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아니… 아니… 아니야….’
‘사랑이라는 건… 연애라는 건… 고작해야 좆의 유무 따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아아…♡ 주인님… 주인님…♡ 역시, 제가 잘못 했던 것 같아요…♡♡”
“주인님의 훌륭한 자지가 좋아요… 주인님의 좆물이 너무 맛있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아으… 읏… 더, 더… 자지 받고 싶어요… 박히고 싶어요…♡ 임신할 만큼, 좆물 받고 싶어요…♡♡”
“주인님, 주인니임…♡”
머릿속에서는 이러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나 케이의 본능은, 케이의 본성은 그녀가 바라는 것을 숨김 없이 말하고 만다.
그녀가 생각하는 것, 그녀가 불만이 있는 것, 그녀가 기분 좋은 것, 그녀가 행복해 하는 것.
그러한 것들을 아낌 없이, 진솔하게 토로해 나갔다.
그녀의 말에 거짓은 없다.
그녀의 고백에 오해는 없다.
케이는 욕망에 찌들어, 달콤한 목소리를 내며 엎드린 채로 몸을 돌렸다.
그렇게 헨돈에게 자기 엉덩이를 향한 채로, 그것으로 상대를 유혹하듯 살랑살랑 흔들어 보인다.
살랑살랑, 씰룩씰룩.
어서 나를 따먹어주세요~ 하고 주장하는 듯한 둥글고 매력적인 엉덩이가, 헨돈을 유혹한다….
“단애 따위와 연애라니, 말도 안 돼요… 좆도 없는 천박한 암캐년인데… 그렇다면 이 몸이 너무 아깝잖아요…♡”
“천한 몸이지만, 좆집이라던가 변기 혹은 오나홀 따위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몸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러니, 주인님… 제 몸을 사용해 주세요…♡ 주인님의 좆집으로 써주세요… 변기 노예에 어울리게, 원하시는 만큼 편하게 사용하시고 좆물이든 오줌이든 마음껏 싸주시고… 또 많이 많이 괴롭혀주세요…♡”
“저는 주인님 만의 마조 노예입니다…♡ 주인님 만의 변기입니다…♡”
비스킷의 세뇌 조작으로, 해킹되어버린 머릿속의 세뇌 프로그램으로 케이는 순종적인 암컷으로 화(化)했다.
너무나도 예상대로, 너무나도 바라던 대로의 반응과 모습에 헨돈이 기분 좋게 웃는다.
뜻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은, 언제가 되어도 기쁜 것이다.
“좋아 좋아. 알았어, 알았다고 마법소녀. 네 마음은 아주 잘 알았어. …그렇다면 소원대로 해줘야겠지. 나는 관대하고 친절한 주인님이니까.”
“아아, 감사합니다♡ 이 좆집 노예년의 부탁을 들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관대하셔…♡”
케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기쁘게 말한다.
그런 케이의 뒤로, 그녀가 천박하게 씰룩여 대던 엉덩이의 바로 앞으로 헨돈이 다가왔다.
그가 뻗은 손이 이제껏 한껏 주물러왔던 케이의 엉덩이를 어김없이 주무르고.
이어서 그는 케이의 골반 부근을 단단히 붙들어 고정하면서, 그의 자지를 케이의 균열에 가까이 가져왔다.
그의 자지는 바로 조금 전에 사정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단하게 발기 한 상태다….
* * *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앙… 아앗… 읏… 큿…
하아아악… 꺄으으…
서로의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들려오고, 그에 맞춰 케이의 입에서도 끊이질 않고 교성이 흘러나왔다.
개처럼 엎드려 엉덩이만을 높이 든 케이와, 그런 케이의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자지를 찔러 넣는 헨돈.
그의 늠름한 자지가 자신의 안을 쑤시는 것에, 질척한 질육을 마음껏 후비고 유린하는 것에 케이는 요란하게 한숨을 내쉰다.
기쁨이 가득하다.
행복이 가득하다…!
“아앗♡ 아아아앗♡♡ 주인님의 자지… 기뻐요… 흐으으윽…♡♡ 크고… 굵고… 윽…♡♡”
“안쪽… 깊은 데까지… 벅벅 긁어주는 것이… 꾸웅꾸웅 눌러주는 것이… 하아악…♡♡ 최고야아…♡♡♡”
케이는 고백한다.
자신의 심정을, 자신의 기쁨을 기탄 없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것은 단애로서는 해줄 수 없는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연인이라곤 해도, 단애 따위는 해줄 수 없어요.
—오로지, 주인님이기에 가능해요.
—주인님이 더 좋아요. 주인님이 더 기분 좋아요….
어떻게 들어도 그러한 속뜻이 전해져 오는 케이의 고백에, 헨돈은 그녀의 천박한 엉덩이를 찰싹찰싹 두드리면서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범해 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븃 쯔뷰웃
응… 아아… 앗…
아앙… 아앙… 앗… 큿…
케이의 보지를 쑤신다.
케이의 음란한 암컷 구멍을 유린하고 쑤셔간다.
그녀의 끈적한 질내를, 묵직하며 늠름함 육봉이 종횡무진 휘젓거나 한다.
그의 묵직하고 단단한 자지에, 케이의 보지가 버거워하는 듯 한계까지 벌어지면서 옴죽거리며 달라붙어 왔다.
케이의 큼직한 엉덩이에 어울리는, 헨돈의 자지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 조이는 그 고기 구멍의 감촉.
케이의 질에, 그녀의 질육에 헨돈 또한 만족스러웠다.
천성 좆집인 그녀의 보지는 뜨겁고, 질척하다.
안에 삽입된 자지를 결코 놓지 않고자 옴죽거리며 달라붙어 오는 것도, 그러다가 자지가 뽑힐 때 함께 딸려나오려 드는 것도 정말이지 음란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까 말이다, 마법소너.”
“이런 환상적인 보지를 가지고, 이 보지 맛을 즐길 수도 없는 암컷 따위랑 연애질이 무슨 말이냐고.”
“그딴 암컷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도대체 어디에 있냐니까?”
“너는 좆집이잖아.”
“암퇘지잖아. 육변기잖아.”
“그렇다면 그에 어울리게.”
“네 사랑도 충성도 애정도 연심도… 전부 수컷에게, 내게 주는 것이 더 어울리지 않겠냔 말이지.”
“응? 어떻게 생각하나 마법소녀?”
헨돈은 케이의 질 안쪽에 그 자지를 깊숙이 찔러넣은 채, 그녀를 뒤에서 덮치듯이 와락 끌어안았다.
자신을 끌어안는 단단한 팔과 품에, 케이가 또다시 부르르 떤다.
배 안쪽을 가득히 메우는 묵직하고 늠름한 존재감 또한, 케이로 하여금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아… 하아… 맞아, 그게 맞아…♡’
‘암컷 따위와 연애라니… 미쳤어…♡ 나는 미쳤던 거야… 아니면, 단애에게… 그 암컷에게 속았거나…♡’
‘소중히 여길 것은… 이 자지 밖에 없는데… 이 남자 밖에 없는데…♡♡’
아직도 머리 한 켠에선, 단애를 소중히 여기라거나 단애를 지켜야 한다고 무언가가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목소리를 밀어내는, 케이의 욕망의 목소리가 더욱 컸다.
빌어먹을 암컷의 목소리.
천박하며 음란한, 성욕과 육열과 희열만을 갈구하는 발정난 암캐의 목소리.
그것이 케이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한, 더 이상 그녀의 안에 좆도 달리지 않은 단애 따위가 들어올 틈은 없다…!!
“하아악…♡♡ 그래요… 맞아요…♡♡”
“저는, 헨돈님 것입니다…♡♡ 제 몸은, 저는… 주인님의 것이에요♡♡♡”
“하으으… 단애는, 단애는… 솔직히, 여전히… 소중한, 동료지만…♡♡”
“하지만 연인은 되지 못해요…♡♡ 주인님만큼 소중해 질 수 없어요♡”
“주인님… 주인님…♡♡”
“하아… 주인니임…♡♡”
케이가 고백한다.
케이가 고백한다.
케이가 고백한다.
그녀의 천박한, 밑바닥에 이르는 고백에 헨돈은 만족스럽게 웃었고.
케이의 귓가에 무언가를 추가로 속삭이면서, 재차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 차례 더 케이의 질척한 보지를 푹찍 푹찍 찌르고 쑤셔대던 헨돈의 자지는.
이윽고 오래 걸리지 않아, 그대로 케이의 안에 진한 좆물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응,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르르륵!! 뷰르윽!!
단애는 줄 수 없는, 수컷의 정액.
분명 조금 전 입 안에 부어졌을 때보다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을, 오히려 더 강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뜨겁고 농밀하며 진한 정액이, 케이의 안을 가득히 메우듯이 부어졌다.
케이는 안쪽 깊은 곳에 부어지는 정액에 기뻐하면서, 요란하게 허리를 휘었다.
쾌락에 몸부림 치고, 타액을 질질 흘리고, 혀를 빼물면서 쾌락에 젖어 있다.
요란한 질싸 절정.
그것은 언제나 느끼던 것과 같은 것이지만, 그러나 무언가 평소와는 다른 것이 있었다.
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라…?’
마치 자신의 안에 있는 무언가를 빼내어 가는 느낌.
자신의 안에서, 아주아주 소중한 무언가를 누군가가 손을 집어 넣고 끄집어 내는 느낌.
그렇게 생겨 난 자신의 안쪽 빈 공간에, 지금의 정액과 함께 헨돈에 대한 마음과 소중함이 밀고 들어와 그 허전함을 메꿔간다.
‘나… 뭔가… 이상….’
우선은 하나.
케이의 안에서 『소중한 것』을 탈취했다.
아직 그녀가 가진 『소중한 것』은 아주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그녀는 차근차근, 그 모든 것을 하나씩 하나씩 빼앗기고 말겠지.
그러한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한 채, 케이는 그저 허전함을 메워주는 그 육욕과 쾌락에, 헨돈에 대한 기이할 정도로 깊디 깊은 애정에 행복해하며 몸을 부르르르르 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