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14
EP.913
#3-27 마법소녀 함장님과 아침 점호 (단비 – 격려 봉사) (2)
“다들 하의를 벗고, 자지를 꺼내 줘.”
“각자 순서 정하고. 급한 일이 있는 사람은 앞쪽 순번으로 오도록.”
“원하는 체위나 사용하고 싶은 부위가 있으면 말해 줘. 늘 말하는 거지만, 아침에는 한 발 씩만 허락해 줄 테니까 괜히 후회하지 않도록 잘 결정해 줘.”
“그러면, 이쪽의 준비가 되는 대로 바로 시작하자.”
아침 점호 다음의 순서는 정해져 있다.
하루 일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두의 성처리를 해주는 것.
그것은 함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며, 나아가 전함 전체에 눈에 띄게 효율을 높여주는 등 아주 훌륭한 행위 임에 이견이 없다.
오랜 시간을 우주에 나와, 이 전함 안에서 생활한다면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향수병이 돈다.
오락기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그것도 항해가 길어질수록 급속도로 지루해지고 스트레스 해소 효율도 떨어지고 만다.
그런 만큼, 이 전한 내의 병사들의 사기를 유지시키고 불만을 해소하는 데에 자신의 책임이 막중한 것이다.
매일 아침에 행하는 아침 점호에 이른 아침 성처리 또한 그 일환으로.
각자 전함에서 맡은 역할에 따라 그 날 하루 단비와 접촉을 아예 못하는 인원도 있는 만큼, 당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빠짐없이 대면하는 지금 시간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다.
그에 더해 아침 발기 때문에 고생한 괴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그녀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아침발기가 과연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것인지, 어떤 느낌인지 여자로서는 솔직히 잘 상상이 잘 안가지만 말이다.
“괜히 난잡하게 굴지 말고 자기 순서 지키고… 그래, 지금처럼 질서정연하게.”
괴인들은 각자 순번을 정하고, 또한 바지를 벗고 음경을 드러내며 자기 순번에 앞서 준비했다.
그 사이 이미 알몸이 된 단비 또한, 자기 몸을 애무하고 야한 상상을 떠올리는 등 스스로의 몸을 충분히 발정 상태로 몰아세워갔다.
애초에 이 몸은 거의 상시 발정 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당장 보지가 잔뜩 젖어들 만큼 흥분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언제든 사용하기 좋은, 상시로 준비된 육변기이자 준비된 좆집.
자신의 몸이 어떠한 것인지 떠올리면서, 단비는 발기한 유두을 손바닥으로 굴리고 클리토리스 위쪽을 손 끝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몸의 발정 스위치를 더더욱 눌러갔다.
고작해야 간단한 애무를 조금 더했을 뿐인데도, 몸에는 충분한 열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 윗쪽을 살살 문지르던 손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와 그 균열을 만지작거리고, 살짝 더 힘을 주어 그 균열 아래의 구멍으로 슬쩍 파고들었다.
쯔윽…
으… 흣…
구멍 부근에는 충분한 습기가 느껴졌다.
조금 무리하면 이대로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그렇게 단비는 자기 몸에서 손을 떼며, 괴인들에게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좋아, 이제 한 명씩 내 앞으로 오도록. 오늘 하루 일과에 지장 가지 않도록, 빨리 끝낼 테니까….”
그 말과 같이, 단비는 어서 빨리 끝내고자 각오를 다졌지만.
그러나 정작 그 이야기를 들은 괴인들은 조금도 빨리 끝낼 생각이 없었다.
그런 생각을 자신의 성기에 담은 듯, 첫번째 순서의 괴인이 자지를 단단하며 늠름하게 세운 채 가까이 다가왔다.
“헤헤… 제가 첫번째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함장님!”
“그래그래. 기운 차서 좋네. 그러면 어디….”
꾸우욱…
‘읏… 역시… 보는 것 만으로….’
눈 앞에 불쑥 들이밀어진 음경.
이미 그 자지는 단비의 몸을 앞에 두고 씩씩하게 발기해 있으며.
그 발기 자지를 앞에 두고 단비는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흐트러지고 말았다.
자궁이, 배 안쪽에서 애가 타는 것처럼 꾸우욱 조여오는 것을 느낀다….
조금 전 자신의 손으로 애무하고, 야한 상상을 하면서 몸을 발정시켰던 것보다, 더욱 크게 발정함을 느낀다.
그저 이 수컷의 자지를 눈 앞에 두고 그것을 시야에 넣는 것만으로, 자신의 몸이 크게 발정하기 시작한다.
, , , … 그녀로 하여금 자지 앞에서 평정을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특성은 잔뜩 있다.
더군다나 자지의 앞에서 약해지도록, 오로지 자지의 앞에서 굴복하도록 잔뜩 조교되고 세뇌된 육체이니 만큼, 비록 그저 시야에 담았을 뿐이지만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읏… 벌써부터 이러면 안 돼….’
‘나는 함장이니까… 평정심, 평정심….’
“……그러면 어떻게 해줄까? 미안하지만 첫번째 순서는 보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룰로 정했거든. 보지랑 엉덩이 구멍 빼고는 다 좋아. 입이나 가슴도 좋고, 누구는 허벅지나 겨드랑이도 사용하던데….”
“그렇다면, 입으로 먼저 부탁드립니다.”
“좋아. 입으로 말이지.”
“추가로 얼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함장님!”
“……얼싸… 좋아. 문제없어.”
단비는 고개를 끄덕여 수락하고, 앞에 들이밀어진 자지를 향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 자지의 끝에 코를 대어 냄새를 깊이 들이 맡고, 가볍게 얼굴을 비비듯이 하며 자지의 끝에서 뿌리까지 냄새를 전부 맡아갔다.
‘읏… 씻은 거… 맞아…? 냄새가….’
이 전함내 수컷들은 모두들 남성호르몬이 넘치는지 냄새가 도무지 빠지질 않는다.
같은 남자인 병사들끼리는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여자인 단비는 그들의 체취가 그들의 냄새가 너무나도 선명하게 맡아져 오는 것이다.
그나마 단비의 요구대로 매일 밤 씻는 것은 잘 하는 듯 하나, 절륜하는 그들은 하룻밤 정도면 그 팬티 아래에 단비를 취하게 할 정도의 짙은 냄새를 모으게 된다.
아침에 씻는 것을 습관 들여준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주는 괴인은 이들 중 서너명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나마 …물이 부족하다고 사나흘에 한 번씩 씻고… 그런 일은 없어서 다행이야….’
그러니 지금 자신의 처지는 괜찮은 것이라고, 불평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단비는 더더욱 깊이 자지의 냄새를 맡았다.
비강을 자극하는 진하며 비릿한 수컷의 냄새가, 단비의 심지를 요동치게 만들고 진하고 진한 발정의 불길로 불태워 간다….
충분히 자지의 냄새를 맡는 것으로 자지에의 예를 다한 단비는, 이어서 그 귀두에 쪼옥 키스를 해주었다.
쪼옥 쪼옥 쪼옥 쪼옥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각도를 달리해가며 귀두의 이곳저곳에 정중하게 입을 맞추고, 그 요도구에서 배어나오는 투명한 쿠퍼액을 혀끝으로 떠올렸다.
그 비릿하며 쓴 체액을 입 안에서 굴리며 맛을 본 뒤, 혀 끝으로 요도구를 후벼 파듯이 자극해주었다.
츄릅… 츄웁…
츄웁 츄웁 츄웁 츄웁 쮸우웁
그렇게 혀끝으로 자극하는 입보지 봉사에서 시작해, 단비는 오래 지나지 않아 그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댈 정도의 대담한 펠라로 이어졌다.
자지의 기분 좋아하는 곳을 찾아서 그곳을 혀과 입을 사용해 특별히 중점적으로 자극하고.
또 자지의 끝에서 뿌리까지, 사정없이 입에 물고 쪼옵 쪼옵 빨거나 핥아 자신의 타액을 진득히 묻혀갔다.
입 안에는 괴인의 자지 맛이.
비강에는 괴인의 자지 냄새가.
그렇게 자신의 미각과 후각이 온통 자지로 메워져 가는 가운데, 단비의 펠라 봉사는 점점 더 대담해져 갔다.
괴인의 자지를 맛본다.
괴인의 자지를 맛본다.
괴인의 자지를 빨아들인다…!
쮸웁 쮸웁 쮸웁 쮸르르릅
츄르르릅 츄룹 츄룹 츄룹 츄루우우웁!!
“윽… 이, 입보지 엄청 나…! 싸버릴 것 같아요, 함장님…!”
‘어서 싸버려, 바보야.’
감탄인지 고통스러운 신음인지 알 수 없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는 괴인을, 단비는 냉정한 눈으로 올려다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가능한 냉정을 가장한다 해도, 사실 보지와 같이 개조된 입보지로 봉사를 하는 단비 쪽도 한계로 몰아세워지고 있어 여유가 없긴 마찬가지였다.
단비의 입보지를 맛보는 괴인 쪽의 감탄사가 점점 더 커져갔다.
이미 그도 이 전함에서 단비의 몸을 잔뜩 맛보았건만, 그녀의 봉사는 여전히 질리지도 않고 참을 수 없게 자지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자지 전체를 감싸는 따뜻한 입보지며, 고운 얼굴이 왕복할 때마다 울려퍼지는 상스럽고 천박한 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귀두를 능숙하게 휘감거나 그것을 가볍게 입에 문 채 빨아들이는 등의 자극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그것은 마법소녀의 육체가 가진, 마력에 의한 특별한 작용 또한 더해져 평범한 암컷 육체보다도 몇 배, 몇 십 배는 더 기분 좋은 자극을 더해주는 것이어서.
평범한 여자를 상대로는 절륜하며 우직하게 버티는 괴인으로 하여금, 지금은 조루 마냥 금방 사정감이 한계치까지 도달하게 만들었다.
“X발… 아직… 젠장…!!”
“우흡… 푸후으… 좋아, 이대로 내 얼굴에…!”
아직 조금 더 즐기고 싶어한 듯했지만, 귀두를 혀로 휘감으며 사정 없이 빨아 대는 단비의 펠라를 도저히 견딜 수 없었는지 괴인은 자지를 재빨리 뽑아내었다.
이미 입보지 안에서 한 번 두 번씩 사정을 시작했던 자지는, 단비의 입에서 빠져나와 그 얼굴을 향해 남은 정액을 수 차례 퓨웃 퓨웃 쏟아내기 시작했다.
단비의 얼굴이 백탁액으로 더러워지고, 그녀의 얼굴 주위에 비릿한 좆물의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윽… 큭….”
‘얼굴에… 뜨거운 게….’
고운 얼굴을 더럽히는 뜨겁고 새하얀 좆물.
조금 전 입보지를 통해 전해져 온 온갖 쾌락과 기쁨에 더해, 얼굴에 뿌려지고 만 정액.
얼굴에 느껴지는 그 정액의 감촉과 감각에, 단비는 그만 그대로 꼴사납게 절정에 도달해버릴 뻔했다.
하아… 하아… 하아…
“후… 후우… 좋아… 다음… 바로 하자….”
그러나 가까스로 절정에 달하는 것을 참으며, 단비는 얼굴을 닦는 일 없이 바로 다음 순서를 불렀다.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계속해서 비강을 괴롭히는 냄새를 자각할 때마다, 아랫배 안쪽의 자궁이 더더욱 꾸욱꾸욱 쑤셔오고 있었지만.
그것을 애써 참으며, 지금 막 사정한 괴인의 자지 끄트머리에 남은 정액을 마저 입으로 쪼옵 쪼옵 빨아 청소해주었다.
헌신적으로 뒷처리에 전념하는 단비에게, 바로 다음 순서의 괴인이 그 앞에 다가와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