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15
EP.914
#3-27 마법소녀 함장님과 아침 점호 (단비 – 격려 봉사) (3)
후우… 후우…!
이곳저곳이 백탁액으로 더러워진 단비가, 숨을 몰아쉬었다.
이미 4명의 괴인들이 거쳐 간 그녀의 몸은 괴인들의 좆물받이 캔버스가 된 것처럼 새하얀 피부 이곳저곳이 더러워졌다.
새하얗게 정액이 말라붙은 자국이 남은 얼굴에는, 여전히 수컷 정액의 냄새가 감도록 있어 그녀의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후우… 좋아. 다음.”
“네, 함장님! 다음은 저입니다!”
“그래… 어디를 사용할래?”
아직까지 삽입하여 섹스한 괴인은 없었다.
입으로 하는 펠라 봉사, 손으로 하는 대딸, 그리고 젖가슴을 이용한 파이즈리와 허벅지를 이용한 허벅지딸로 만족한 데다가.
모두의 앞에서 일단 단비를 더럽히는 쪽이 우선이었던 것인지, 괴인들은 각자 단비의 안이 아닌 밖에 좆물을 뿌려대었다.
덕분에 얼굴이며 유방, 엉덩이 같은 곳에 좆물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고, 전신에서 점점 수컷의 냄새가 진하게 밀고 올라와 코며 머리를 어지럽혔다.
‘…이건, 일이니까.’
그냥 함장으로서 할 일을 하는 것뿐이다.
의무이며, 태스크(task)일 뿐이니까.
그러니 이상한 생각을 할 필요도, 이상한 마음을 먹어서도 안 된다….
“자…. 어서 넣고 빨리 끝내자.”
벽에 손을 짚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엉덩이를 쭈우욱 내민다.
먹음직스러운 피부와 탄력 있는 피부.
향긋할 듯한 모양새의 엉덩이에는 그러나 조금 전 순번의 괴인에 의해 새하얀 좆물이 말라붙어 있다….
자기 손으로 한쪽 엉덩이를 당겨, 보지를 벌려 보이며 단비는 어서 하라고 괴인을 재촉했다.
네 번의 순번을 지나고 난 보지는 이미 잔뜩 흥분해서 흥건하게 꿀물을 분비하며 구멍 아래로 흘리는 참이다.
그 맛있어 보이는 보지는 도저히 가벼운 마음으로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 괴인은 잠시 그 균열을 손으로 매만지고 손가락 끝으로 살짝 후벼주었지만,
“시간 없으니 어서 좆이나 넣어.”라는 단비의 일침에 결국 준비된 자지를 가까이 가져갔다.
두툼한 귀두를 그대로 균열에 대고, 꾸우욱 힘을 주어 천천히 밀어넣는다….
“으, 으오오오…!! 맛있어, 함장님의 보지…! 크흐으…!”
“읏…♥ 호들갑은… 벌써 수십번은 맛보았을 텐데….”
쫀득하고 먹음직스러운 보지는, 마치 안에 삽입된 자지를 쮸르읍 쮸으읍 삼키는 것만 같았다.
뜨겁고 질척하며 구불구불한 요철이 가득한 보지에, 안에 삽입된 자지가 울부짖을 것처럼 기쁨으로 움찔거렸다.
단비의 말대로, 이미 이 전함 내의 괴인들은 그보지를 적게는 십수번에서 많게는 수십번을 맛보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비의 보지는 끊을 수 없는 중독성과 매번 새로운 신선함과 황홀함을 안겨주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보지.
그러면서도, 결코 익숙해지지 않을 듯한 황홀하며 고급스러운 맛.
마법소녀란 그런 것이며.
마법소녀의 보지란 그런 것이다.
쯔뷰우우욱… 쯔뷰으으윽…
쯔뷱… 쯔쥭… 쯔쥬욱… 쯔쥬우욱…
괴인은 단비의 보지를 철저하게 맛보려는 듯, 느긋하고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것은 보다 오래 단비의 보지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것이며.
또한 조심하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쌀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단비의 보지를 맛보고, 육봉을 왕복시킨다.
허리를 당겼다가 천천히 밀어넣으며, 착실하게 단비의 가장 안쪽 끝까지 그 육봉을 밀어넣었다.
아양을 떨 듯 육봉에 옴죽옴죽 달라붙는 뜨거운 질육이 너무나도 맛있고, 또 안쪽 깊은 곳에 내려앉은 자궁의 입구를 쿠욱 쿠욱 쑤시고 문지르는 것도 기분 좋다.
단비 쪽에서도 서둘러 사정시키기 위해 허리와 보지에 적절하게 힘을 주어 그 자지를 기분 좋게 조여주고 있으므로, 자지가 기분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육봉이 왕복할 때마다, 그녀의 옴죽거리는 질육을 가르고 가장 안쪽의 절정 스위치인 자궁을 찔러댈 때마다, 단비의 어깨가 움찔움찔 떨리고 그 입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자지에 약한 육체는 당장에라도 절정할 듯하지만, 그것을 이를 악물면서 가까스로 버텨낸다….
그러면서, 간신히 심호흡을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괴인을 슬쩍 돌아보며 못마땅한 눈빛을 보낸다.
“너무 느긋하잖아. 아침 점호니까, 빨리 끝내라고.”
“크윽…!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즐기고 싶어요…!”
“…하아, 정말….”
이마에 흐르는 땀을 슬쩍 닦고, 단비는 두 손을 벽에 짚은 자세 그대로 보지를 더더욱 능숙하게 조여갔다.
꾸욱 꾸욱 꾸우욱 꾸구우욱, 하고.
완급을 주면서 그 보지를 구불구불 요동치듯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안에 삽입된 자지를 짜낼 듯이 조여가는 것이다.
쯔뷰우웃…!
즈퓨욱… 쯔뷰우웃…!
당연히 괴인 병사로서는 견디지 못하고 꼴사납게 울어대기 시작하고, 그런 괴인의 모습을 즐기듯 단비는 허리 움직임까지 추가해주었다.
스스로 엉덩이를 더욱 괴인을 향해 갖다 붙여 그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거나.
혹은 허리를 좌우로 비틀듯이 움직이며 자지를 더욱 기분 좋게 해준다.
괴인의 시점에서 보기로 단비의 음탕한 살집이 움직이는 것이 묘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며, 헌신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다가와 자지를 짜낼 듯이 움직이는 것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단비 또한 괴인의 그런 시선을 느끼며, 또한 자지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인 또한 보통의 두 배 세 배는 되는 쾌감과 육열이 전해져 와서 견딜 수 없게 되었다.
“으윽…! 함장님…! 저, 못 버텨요…!”
“크읏♥… 버티지… 말라고…♥ 얼른, 싸…♥”
단비의 목소리에 달콤한 것이 뒤섞였다.
우위를 점하려는 듯한 단비의 모습이 괘씸했는지, 괴인은 이어서 손을 휘둘러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하으으윽…! 아, 아…!
읏… 읏… 으…!
엉덩이에 손이 닿을 때마다, 탄력 있게 튀어오르는 엉덩이가, 그리고 그 먹음직스러운 엉덩이에 남는 붉은 자국이 사랑스럽다.
단비의 입에서 더더욱 가녀리며 꿀이 떨어질 듯 달콤한 교성이 흘러나오고.
결국 보지를 가득히 메우며 안쪽 깊이 찔러오는 육봉의 존재감과 엉덩이 때리기의 감촉을 견디지 못해 몸을 크게 떨며 절정에 도달했다.
“크으으으으으윽~~~~~♥♥♥”
움찔, 움찔…!
몸을 지탱하는 다리가, 벽을 짚은 손이 잔뜩 휘청이며 떨렸다.
몸 전체에서 땀이 왈칵 솟구쳐나와, 음탕한 암컷 페로몬이 더욱 진하게 뿜어져 나왔다.
움찔거리는 몸과 함께, 아래를 향한 채 출렁이며 흔들리던 유방이 한층 크게 튀어오르고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
“함장님, 함장님…!”
단비가 절정하고 오래 지나지 않아, 괴인 병사 또한 금방 한계에 달해 사정하기 시작했다.
힘이 빠지던 단비의 두 팔을 뒤로 돌려 붙들어 당기면서, 더더욱 안쪽 깊이 부어넣겠다는 듯 그 자궁문을 쿠우욱 찔러 올리면서 좆물을 토해낸다.
울컥… 울컥… 울컥…!
부르르르윽…!
괴인에게 붙들려 어쩌지 못하는 상태로, 단비는 안쪽 깊은 곳을 메울 듯이 토해지는 정액을 받아들인다.
진하디 진한 좆물의 존재감은 단비로 하여금 당장에라도 임신할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크윽… 많아… 아으….’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뜨겁고 진한 대량의 좆물을, 단비는 자신의 꿀단지에 전부 받아들인다….
온 몸이 뜨거운 것이, 심장이 쿵쿵 뛰고 자궁이 기쁨과 환희로 가득 차오르는 것이, 너무나도 꺼림칙하게 느껴졌다….
* * *
……………………………………
……………………
……
계속해서.
계속해서, 단비는 괴인 병사들에게 범해져 갔다.
각종 체위와 온갖 방식으로 범해지면서, 안과 밖으로 괴인들의 좆물을 받아들인다.
괴인들이 한 번 사정하기 전에 단비는 최소한 서너 번, 많으면 대여섯 번씩 절정해버렸기 때문에, 그녀의 안에 어찌할 수 없는 피로가 누적되어갔다.
평범한 여자였다면 오래 전에 몇 번이고 실신했겠지만, 튼튼한 마법소녀의 육체인 덕분에 아직까지 그로기가 되지 않은 채 버틸 수 있었다….
크윽… 윽… 크읏…
으읏… 읏… 응…!
아침 점호의 봉사는 계속해서 이어져서, 이제는 거의 마지막 순번에 다다랐다.
중간부터는 결국 시간 문제로 두 명씩 한 번에 상대하게 되었으며, 그 덕에 다행히도 아침 점호가 점심시간까지 이어지는 일은 간신히 피할 수 있을 듯했다.
‘그, 그리고… 내 체력도… 슬슬 한계여서….’
‘중간 중간 짧게 휴식시간을 가졌다곤 해도… 역시 전부를 상대하는 건 쉽지 않네….’
‘……점심, 든든한 것을 먹어야겠어….’
강당 안.
침대 대용으로 준비된 매트리스와, 그 위에 천장을 보고 드러누운 괴인의 위에 올라탄 채 단비는 가쁘게 자지를 받아내며 그렇게 생각했다.
위로 세운 괴인의 자지를 보지로 삼키고, 또 뒤에 달라붙은 괴인의 육봉은 엉덩이 구멍으로 받아낸 상태.
굵고 긴 괴인들의 자지는 단비의 안을 여유롭게 그득히 메워서, 단비의 질벽을 양쪽에서 비비듯이 자극하고 있다.
항문 구멍을 들락날락 당하는 것도, 두 자지에 끼인 채 질벽을 비벼지는 것도 무척이나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서, 이미 단비는 몇 번이나 가버린 참이다.
“윽… 읏…♥ 크흐으으윽♥♥ 아아…♥”
두 구멍 쑤시기에, 이미 빈사 상태에 달해 있던 이성이 후두려 맞은 것처럼 무너져 내린다.
교성을 참아낼 수 없고, 오래 전부터 몸 안에서 날뛰는 쾌락과 열락을 참아낼 수 없게 되었다.
쾌락이 가득하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이성도 몸도, 전부 노골노골 녹아내릴 것만 같다…!
“함장님…! 슬슬 쌀 것 같아요…!”
“저도요! 함장님의 엉덩이 보지에, 쌀게요…!”
“그, 그래… 얼마, 든지… 으윽…♥ 흐으윽♥♥”
쯔뷰우욱…! 쿠웅…!
쯔푸우우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커억…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부르르르윽…! 뷰르르으윽… 뷰르윽…!!
안쪽 깊은 곳, 자궁을 깊이 찔린 채로 정액이 안에 부어져 들어왔다.
항문 쪽도, 직장을 가득히 메울 듯이 정액이 퍼부어져, 마찬가지로 단비의 안을 부족함 없이 메워가며 그녀를 단숨에 절정으로 몰아세웠다.
“크흐으으으으으윽~~~~~~♥♥♥♥”
엉덩이와 보지, 직장과 자궁.
안쪽에 부어지는 진하고 뜨거운 정액의 감촉에, 단비는 괴인의 위에서 엎드리다시피 한 채 성대하게 절정에 도달했다.
성대하게 절정한 단비의 안에, 괴인들은 자지를 삽입한 채 그 여운을 즐기고.
이어서 삽입했던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항문 쪽에 삽입했던 쪽의 자지는, 남은 정액을 단비의 엉덩이나 등에 털어내고 닦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윽…♥ 뜨거워…♥ 후우… 후우…후우우우…♥”
몸 안에서는 여전히 쾌락이 폭죽처럼 터지고 있어, 제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다.
그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충분히 추스르고 몸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그 때까지는,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존재 자체를 녹여버릴 듯한 쾌락을 견뎌야 한다….
어쨌든, 이것으로 간신히 마지막 순번까지 끝이 났다.
함장으로서의 책무, 그들의 아침 사정을 책임지는 단비의 역할은, 이것으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물론, 아직도 그녀가 함장으로써 해야 할 일은 아주 많이 남아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