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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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미리 정해진 곳이 있는지 아이들은 라스를 두려워하면서도 자신들이 가야 할 곳으로 도망치고 있었고, 전부터 숨겨둔 것인지 헤더 정도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아이들도 숲에 숨겨 두었던 단검이나 무기를 찾아 손에 들고 숨고 있었다. 아이들이 이대로 멀리 도망칠 줄 알았던 라스는 마을이 빤히 보이는 곳에 숨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탄사인지 비아냥인지 모를 말을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어라? 이 아이들 이대로 도망치는 게 아니었나?”
원래 라스는 쳐들어 온 병사들을 피해 얼른 남쪽으로 도망치려 했었다. 하지만 발걸음을 옮기려다가 아이들이 공포에 덜덜 떨면서도 단검을 들고 나무 아래나 풀섶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되니 마구 산위를 뛰어 도망치려던 발걸음이 늦어졌고, 이내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
“내가······.”
라스는 지금 이대로 산을 타고 물러나게 된다면 다치지 않고 빠져나갈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냥 이대로 이들을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굉장히 찜찜했다. 자기가 있으나 없으나 이들은 병사들에게 전부 죽거나 잡힐 것이 분명해 보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 디노 맥시밀리엄 성 광장에서 목이 잘려 처형당한 사람들처럼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 아이들도 그들처럼 죽게 되겠지······하지만 난 이대로 죽을 순 없어! 난 해야 할 일이 있단 말이다!’
라스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자기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몇몇 아이들의 눈동자를 잠시 마주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빤히 바라보는 눈동자를 피해 주위를 둘러보니 조금 나이가 있는 아이들은 겁을 먹고 울먹이려는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을 껴안아 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하면서 안심시키려 애를 쓰고 있었다.
서로 의지하며 공포를 견디려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라스는 왠지 모르게 자기 자신이 한심스러워 졌다. 이 아이들보다 나이도 많고 훨씬 덩치도 큰 자신이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은 채 도망칠 궁리만 하며 이대로 주저앉아 있다는 것이 더욱 그렇게 느껴지게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그 핑계로 생각해 낸 것이 루드비히가 자신에게 내려 준 기사의 작위와 그 진위를 알 수 없는 임무라는 것은, 그저 핑계를 대며 혼자 겁을 집어 먹고 도망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해서든 정당하게 만들려는 것으로 보일 뿐이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아니 그것보다도······난 언제까지 이렇게 도망치기만 하려는 걸까?’
어린애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잠시 잊어버리게 된 라스는 어느 이름 모를 나무의 옆에 기대앉은 채 생각에 잠겼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마을쪽에서 고함 소리와 함께 함성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불길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변에 숨어 있는 아이들은 손에 들고 있는 단검을 더욱 꽉 쥐거나 서로를 부등켜 안고 있는 팔에 더욱 힘을 주거나 했다. 그리고 일부 아이들은 자신의 옆에 있는 나무를 붙잡고 덜덜 떨고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왼손을 입에 물고 울음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다.
“뿌우웅~”
군대의 진군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들려오자 마을 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보고 있던 라스는 잠시 심호흡을 한 번 했다.
‘······이곳은 나 하고는 상관없는 곳이야!’
어차피 만나게 된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대로 떠나 버린다고 해서 누가 무엇이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대로 마을이 점령된다면 지난번에 퀸터 매트의 군대가 산도적의 마을에서 저질렀던 것처럼 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했다.
라스는 그때의 일이 옳지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가로막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금 라스는 퀸터 매트의 군대가 저질렀던 잘못, 아니 그때 자신이 잘못된 일인 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않았던 일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리고······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막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번 더 찾아 왔다.
‘제길······.’
하지만 지금 일어서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생각 때문에 라스의 몸은 일으켜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다시 시선을 돌렸을 때 두려운 표정으로 마을 쪽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들을 보고 있으려니 문득 카비 마을이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이 이렇게 주저하고만 있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 마을 사람들까지 모조리 죽임을 당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이 언제까지나 이렇게 도망치는 나약한 자신 때문에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씨발! 어차피······.’
지난번에 마을을 지나쳤을 때 디노 맥시밀리엄 성에서 용병을 모집한다는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마을을 공격해 온 200명 모두 무장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아마도 마법사인 아치 때문일 것이다. 용병들에 비해 정규 전투 훈련을 받은 무장병이 상대하기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라스는 결심을 굳히고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후회하지 말자!’
언제나 약한 자가 선한 쪽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아이들이 디노 맥시밀리엄으로 끌려가 목이 잘려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퀸터 매트 성에서 보았던 것처럼 가축처럼 끌려와 노예로 팔리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어느새 등에 메고 있던 활에 시위를 걸고 화살을 재어 다시 마을 쪽으로 내려온 라스는 요란한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능숙한 동작으로 재빨리 몸을 움직였다. 마을 가장자리에 있는 집의 벽에 등을 기대어 안쪽을 살피니 벌써 마을 안쪽까지 밀고 들어온 무장병들에게 맞서 마을 사람들이 도끼와 몽둥이 같은 것으로 맞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런 무기로는 갑옷을 입은 무장병들을 당해낼 수 없는데······.’
잘 훈련되고 무장된 병사들에게 밀리는 마을 사람들을 보면서 라스는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늑대를 사냥할 때나 오크나 고블린과 같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격에 지휘자를 제압해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물론 라스 자신은 식인 괴수나 도깨비들과 싸울 때 그냥 방책 뒤에서 신호에 맞추어 활을 쏘아대기만 했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달랐다.
그것을 생각한 라스가 잠시 상황을 살피고 있을 때, 눈앞에서 분명 디터라고 불렸던 남자가 끝에 가시 달린 몽둥이를 들고 사슬 갑옷위에 가죽 갑옷을 걸친 병사를 냅다 후려치고 있었다. 그렇지만 병사는 왼손에 들고 있는 방패로 디터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후 빈틈을 노려 오른손에 들고 있는 칼로 깊숙이 찔러왔다.
“욱!”
그 공격으로 왼쪽 허벅지를 찔린 디터가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비틀거리며 몸의 중심을 잃었고, 동시에 방패를 들고 있던 병사는 몸의 중심을 앞으로 기울여 방패로 디터의 앞가슴 쪽을 냅다 밀어 쳤다.
몸의 중심을 잃게 된 디터가 바닥에 쓰러지자 병사는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칼을 거꾸로 잡고 내리 찍으려 했다. 그것을 본 라스는 서둘러 화살을 날렸다.
“씽! 퍽!”
라스가 날린 화살은 병사의 목을 간단히 꿰뚫어 버렸고, 칼을 내리찍으려던 병사는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충격과 고통에 칼을 놓치고는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목언저리를 천천히 만져보기 시작했다. 그제야 겨우 자신의 목에 꽂힌 것이 화살이라는 것을 깨달은 병사는 삐죽이 빠져나와 있는 화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몸의 중심을 잃고는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갑자기 날아온 화살에 목숨을 구한 디터가 놀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았지만 라스는 그에게 신경을 쓸 틈이 없었다. 서둘러 다음 화살을 활에 얹은 다음 자신을 발견하고 덤벼오는 철퇴를 손에 든 무장병을 향해 화살을 달렸다.
라스가 활을 쏘려 하자 무장병은 다른 팔에 매달려 있는 방패를 들어 공격을 막으려고 했던 것 같았다. 하지만 그가 화살을 막으려 방패를 드는 순간, 아니 팔을 잠간 움찔하는 그 사이에 라스가 날린 화살은 철퇴를 든 무장병의 가슴을 꿰뚫고 있었다.
세 번째 화살을 활에 얹었을 때에야 비로소 전신 갑옷을 걸치고 철퇴와 방패를 들고 있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입고 있는 갑옷에 별다른 장식이 없어 싸구려로 보이기는 했지만, 비싸디 비싼 전신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는 사슬 갑옷이나 가죽 갑옷만 걸치고 있는 보통 무장병과는 실력이나 다른 것에서 차원이 다른 존재였다.
‘목이다. 목을 노려야 해!’
보통 기사가 입고 있는 전신 갑옷이 아닌 흉갑이나 어깨 보호대만 해도 은화 10개에서 20개 정도의 가격이고 지금 눈앞에 있는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싸구려 전신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도 최저 은화 50개에서 70개 정도의 가격짜리의 갑옷을 입고 있는 듯 했다.
조금 더 지위가 높은 기사라고 한다면 은화 100개, 즉 금화 1개 정도의 값어치를 가지는 어마어마한 무장을 몸에 걸치고 있다. 보통 사람이 하루 동전 3개 이상을 벌기 힘들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동전 500개에서 700개, 아니 흉갑이나 어깨 보호대만 하더라도 동전 100개에서 200개 정도의 방어구를 걸치는 것은 그만큼 전장에서 자신이 살아날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라스가 가지고 있는 단순히 끝에 날카롭게 간 쇠테를 두른 형태의 조잡한 화살의 경우 기사가 입고 있는 판금 갑옷을 뚫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물론 상대가 입고 있는 갑옷이 그다지 좋은 재질의 것이 아니거나 한다면 운좋게 관절 부위나 팔다리에 화살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일격에 판금 갑옷을 걸치고 있는 기사를 제압해야 했다.
보통 판금 갑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목 부분이 약점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목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대를 덧대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 라스의 눈앞에 있는 기사는 목 보호대를 하지 않고 단순히 얼굴도 절반 정도만 가리는 갑옷을 입고 있을 뿐이었다.
신중하게 그 기사의 움직임을 쫒던 라스는 예전에 눈앞에서 전력으로 도망치는 토끼가 없다면 자신의 가족이 굶주리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화살을 날려 정확하게 화살을 명중시켰을 때의 기분으로 기사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순식간에 허공을 가로지른 화살은 이내 라스가 목표로 했던 기사의 목 부분을 정확히 꿰뚫어 버렸다. 목에 화살을 맞은 기사는 이내 자신의 목에 박힌 화살을 움켜잡고 몇 걸음 걷는 것 같더니 앞으로 고꾸라졌다.
“좋았어!”
명중시켰다는 것에 환호성을 내지른 라스가 다시 화살을 빼내 활에 얹었었을 때 정면으로 석궁을 든 두 명이 뛰어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라스는 상대가 자세를 잡고 자신을 조준하기 전 재빨리 화살을 날렸다. 석궁을 든 한 사람은 활을 쏘기도 전에 라스의 화살에 맞아 죽었지만 다른 사람은 정확하게 라스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웃!”
미처 피할 틈도 없이 날아온 화살은 라스의 옆구리에 날아와 박혔다. 그렇지만 짐승 가죽 덧옷 때문인지 몸에 충격은 입었지만 다행히 급소는 빗나간 것 같았다.
재빨리 몸을 살펴 별다른 타격을 입을 것 같지 않는 듯 하자 라스가 재빨리 화살을 꺼내려 하는 찰나, 석궁을 든 상대는 재장전이 쉽지 않은 석궁을 내던지고 옆구리에 차고 있던 칼을 빼들고는 그대로 돌진해 들어왔다.
“이야아압!”
사슬 갑옷만 걸치고 석궁을 들고 있던 무장병의 용감한 행동에 미처 화살을 꺼내지 못한 라스는 재빨리 미처 꺼내지 못한 화살을 놓고는 오른손으로는 옆구리에 차고 있던 도끼를 꺼내 든 후 일격에 눈앞으로 달려온 무장병의 어깨를 내리 찍었다.
오른팔로 급하게 내리찍은 것이었지만 라스가 그 무지막지한 힘으로 휘두른 도끼는 무장병이 입고 있는 사슬 갑옷을 찢고 어깨 안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가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도끼를 비틀어 뺀 라스가 다시 도끼를 허리에 차고 활에 화살을 얹었을 때, 그의 등 뒤로 흉갑과 어깨 보호대를 걸친 기사인지 그렇지 않으면 일반 병사들 중에서 지위가 높은 자인지 알 수 없지만 대검을 손에 들고 방패를 손에 든 금속 투구를 쓴 남자가 달려 들었다.
“이 자식! 죽어라!”
너무 거리가 가까웠고 순식간에 뛰어 들어오는 남자의 기세에 질린 라스는 당황했다. 이대로 화살을 날리기에는 시위를 당길 시간도 없을 만큼 너무 가까웠고, 그렇다고 도끼를 꺼내기에도 늦은 듯 했다. 손발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아 자칫 이대로 대검에 목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갑자기 그 남자의 등 뒤로 무언가가 시뻘건 것이 번뜩 하더니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커다란 불꽃이 폭발했다.
“푸쾅!”
“크억!”
커다란 비명 소리와 함께 그 남자는 쓰러져 버렸고 갑작스러운 일에 놀란 라스는 그저 멍하니 쓰러진 남자를 바라보았다. 갑옷이 아예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찢겨져 나간 남자의 등은 시커멓게 타들어가 있어 마치 숯덩이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게 무엇인가 싶어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조그 떨어진 곳에 아치가 거칠게 숨을 내쉬며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제야 아치가 마법을 날려 자신을 구해 주었다는 것을 깨달은 라스는 눈앞에서 일격에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마법을 보았기 때문인지 어벙벙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려 했다.
“여기 마법사가 있다!”
하지만 라스는 미처 입을 열기도 전에 아치를 노리고 두 명이 동시에 덤벼드는 것을 보고 연달아 화살을 날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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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형적인 판타지의 전철을 밟는 것인가…먼산…( °.°)>
…비 때문에 산이 보이지 않는군요…쿨럭~ ㅡ_ㅡ;;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54…
에궁…저 작가넘의 컴터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구경 갔답니다…Y_Y; 이번 주 금요일에나 돌아온다네요…쭈압…쭈압…매일 연재는 한 동안 보류입니다…~3~;;
●‘Hyperion’님…1타 만쉐이랍니다…냐하하하핫…^0^)乃 어쨌거나 저 작가넘의 컴터가 안드로메다 구경을 갔으니…저 작가넘의 기분도 완전히 다운이랍니다…글쿠…라스 녀석…뭐…지도 좀 쪽팔려서 싸우게 되는 것이랍니다…뭐…처음부터 싸워 주겠다고 나선 것은 아니지만…어차피 이곳에서 도망치면 라스 넘은 평생 도망치는 어리석은 호거아가 될 테니 말이죠…ㅠ0ㅠ;…그리고…대머리 만세~!!…^_^;;
●‘룬마스터’님…옳으신 말씀입니다…뭐 일단 라스 넘도 이들과는…별 상관이 없으니 지금은 도망치려 하지만…뭐 쥔공이니 별 수 있겠습니까? 므흐흐흐흐흐…^3^)乃 어쨌든 간에 도망치려다가 스스로 쪽팔려서…다시 돌아와 싸우는 것 밖에요…므흣…아무리 뭐라고 해도 라스는 쥔공이니 말입니다…므흣…^0^;
●‘양구리공작’님…옳으신 말씀입니다…룬마스터님의 말씀에 저 작가넘도 동의합니다…그나저나 컴터 고칠려고 저 작가넘이 동네 수리점에 갔더니…메인모드와 CPU 바꾸려면…한 35만원은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0~;; 아뒤쥔장님이 냉큼 찾아오라고 하셔서 찾아왔구요…다른 곳을 가니 좀 늦어지더라도…15만원으로 해결 봤답니다…ㅡ··ㅡ;
●‘산을미는강’님…에구궁…그나저나 동네 컴터 수리점은 정말로 많은 돈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비슷한 사양으로도 15만원 정도인데…메인 보드가 20만 원 쯤하고…CPU가 15만 원 정도 하니…한 35만원 정도야…라면서…~0~;;
●‘soulschaos’님…뭐 라스 녀석은 당장 무·력 하나 만큼은 남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랍니다…^_^;; 뭐…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의 무용은 남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을 만큼의 무시무시한 위력이지요…이것에 이제 통솔력과 지력 그리고 매력(?)이 이 이벤트(?)를 끝마치면 조홍 수준이 된답니다…겜상으로는 최소한 B 급 무장은 되는 조홍 말이지요…냐핫…
●‘호박의정령’님…35만원에서 40만원이면 저 작가넘이 사용하는 컴터를 아예 하나 조립해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말입니다…~0~;; 아뒤쥔장님이 15만원으로 해결해 주시니 정말로 고맙더라구요…ㅡ0ㅡ;;
●‘블래스터’님…으음…라스 녀석…어쨌거나 이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글도 모르던 무식한(!) 라스에서 벗어나고 이제 학문(>_<;) 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글쿠…라스 녀석 주창 보다도 못한 호거아 맞습니다…당장 라스 넘이 루벤가서 기사 노릇 하면…힘만 쎄고 화살을 좀 쏠 줄 아는…녀석일 뿐이니 말이죠…
●‘스킬팝’님…뜨끔…뭐…죽지 않을 만큼 도와주기는 해야 겠지요…명색이 쥔공이고…이벤트인데 말입니다…^_^; 어쨌든 간에…라스 녀석…이번의 일로 인해서 상당한…호거아에서 주창 수준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랍니다…^ㅠ^;
●‘빨강보석’님…으음…순간의 욱하는 성질이 라스 녀석을 여러 차례 죽음(?)으로 몰아 갈 수도 있지만 이 녀석의 출세길을 보장할 수도 있답니다…^3^;; 글쿠…이제 라스 녀석 이제 무력 조금 높은 것 빼고는 쓸모 없는 호거아에서…조홍 수준의 B 급 무장은 될 것이랍니다…므흐흣…
●‘slimeball’님…뭐…아치 녀석…무엇인가 있는 녀석임에는 분명합니다…당장은 아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수는 없구요…어쨌든 간에 아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올 사람이고 설명이 조금씩 보태질 것이니…말씀 드리지 못하게 될 것에 대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_^; slimeball 님…화팅! 비가 많이 내리는데…감기 조심하시구요…(@)_(@)乃
모든 독자분들 화이팅!!!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