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36
0536 / 0923 ———————————————-
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고드프리가 애티오스 성이 나이젤의 손에 함락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것은 자모라 톨레드가 준비한 지원병 2천 명이 한창 짐배에 올라타고 있을 때였다. 부친을 돕기 위해 출발하는 병사들을 독전할 목적으로 항구로 나와 있던 고드프리는 전문을 받자 크게 기뻐했다.
“핫핫핫! 나 혼자만 듣고 기뻐할 것이 아니군.”
고드프리는 즉시 사람을 불러 애티오스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마커스 성 전체에 알리며 지원병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달했다. 특히 한바탕 어려운 싸움을 예상하고 있던 2천 지원병들은 위험한 전투를 피하게 되었다며 크게 기뻐했다.
“만세~!!”
“에이~ 전리품을 못 챙기게 되었잖아!”
물론 이미 전쟁이 다 끝난 곳으로 가게 되어 제대로 된 전리품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위험한 공성 작전에 참가하지 않게 된 사실을 몹시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한 가지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다.
‘연회를 준비해야 하겠군.’
갑작스러운 연회의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부친 알렉산더 후작 나이젤이 애티오스 성을 함락시킨 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고드프리가 연회를 열어 이번 일을 크게 축하한 것은 자칫 움츠려들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서였다.
고드프리는 이미 정해진 대로 병력들이 나뉘어 출발하자 자신의 심복과 마커스 조이 성에 남아 있는 귀족과 주요 기사들을 성주관으로 불러들여 연회를 열고, 성에 남아 있는 병사들에게도 술과 고기를 내려 실컷 먹고 마시게 했다.
“하하하~ 역시 주군이십니다! 애티오스 성을 순식간에 함락시키시다니요!”
“그러게 말입니다. 하하하하~”
“역시 주군이야! 냐하하하하하하!”
성주관에서 연회를 베풀어 부친의 승리를 축하하니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나이젤의 무용을 크게 추켜세웠다. 고드프리는 이번의 승리로 멀지 않아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축배를 들었다.
“승리를 위해!”
“오오오오!!!”
“승리를 위해!!”
고드프리가 잔을 높이 들자 그 자리에 몰려 있던 심복이나 귀족, 기사들 모두 잔을 높이 치켜들었다. 모두 흥겹게 술을 마시고 승리를 자축한 후 밤이 늦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모두를 배웅한 고드프리는 시종에게 뒷일을 맡긴 후 정원으로 나왔다.
밤공기가 차가운 탓인지 자제한다고 자제했지만 생각 외로 많이 마시게 되어 술 취한 몸이 조금은 정신이 드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조금 지나다 보니 갑자기 뱃속에서 무엇인가 터져 나왔다.
“우에에에에엑~”
고드프리는 구석에 엎드려 연회에 먹었던 것의 대부분을 토해냈다. 거칠 것 없이 쏟아지던 토사물이 중단되고 고드프리가 몸을 일으켰을 때 갑자기 자신의 등 뒤에 누군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마리아 레시오스라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
“······놀랐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고드프리가 머쓱해 하자 마리아 레시오스는 말없이 손에 들고 있던 물병을 건넸다. 고드프리는 그 의미를 알아듣고는 서둘러 물을 마셔 입안을 헹궈냈다. 대여섯 번 정도 입안을 씻어내니 마리아 레시오스가 갑자기 소금 뭉치를 꺼냈다.
말없이 소금을 받아 잔뜩 입에 물고 입안을 닦아 다시 물로 입안을 개운하게 했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그 일이 끝나자 갑자기 고드프리의 복부 위에 손을 얹은 후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단어를 계속해서 중얼거렸다. 마법을 시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우우웅······.-
잠시 뒤 마리아 레시오스의 손끝에서 푸르스름한 기운이 솟아 나와 고드프리의 몸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신기하다는 느낌도 잠시 몸이 많이 가뿐해졌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곧 마법을 중단하며 손을 떼었다.
“허억~ 허억~”
간단한 마법이라고 해도 많이 힘든 모양인지 마리아는 어깨를 들썩이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바로 이때 성주관에서 키우는 개가 눈치를 보다가 고드프리가 토해낸 토사물 쪽으로 다가와 찹찹 소리를 내며 맛나게 토사물을 먹어 치웠다.
“허헛~”
“일단 속을 진정시켜 놓았으니 쉬시면 나아질 것입니다.”
개를 보고 고드프리가 어이없어 하자 마리아 레시오스는 푹 잠을 자두면 충분히 몸이 회복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고드프리가 고마워하자 마리아 레시오스는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저는 이번 연회를 개최하신 목적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직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도 아니고요. 더욱이 애티오스 성을 함락시키는 데도 많은 손실이 있었잖아요.”
마리아 레시오스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고드프리는 쓴웃음을 지은 후 당장은 승리를 한 것이니 당연하다고 대꾸했다. 마리아 레시오스 정도의 사람이 겨우 이런 일을 몰라서 물어 보는 것은 아닐 것이 분명했다.
“지금 전체적으로 모든 곳에서 전쟁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때 사람들의 사기를 높여 줄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부친을 따르던 사람들 중에서 아직까지 저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연회를 통해 이 몸이 성을 대신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고 싶었죠.”
기분 탓인지 몰라도 목소리가 상당히 굳었고 그 끝이 제법 높았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별다른 감정의 변화 없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그러셨군요.”
어색해진 고드프리는 화제를 돌리기 위해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대답해 주겠는지를 물었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살짝 눈을 크게 뜨더니 성실하게 대답해 주겠노라고 약속했다.
“다른 것이 아니라······. 마리아 레시오스 경은 이제 21세에요. 보통 사람 같으면 아이를 둘 정도 낳았을 나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하하하하······.”
갑자기 생각난 질문이었기 때문에 고드프리는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한 어투로 물었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지만 다행히 마리아 레시오스는 굳이 대답을 피하지 않았다.
“마번 섬의 기사들 중에서 기혼자들도 많아요. 아치볼드 스승님께서 굳이 가정을 갖는 일을 꺼리지 않으셨거든요. 물론 저도 결혼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갓난아기 때부터 아치볼드 스승님과 함께였답니다. 굳이 결혼이 급하지는 않고요. 더욱이 마법사는 결혼을 늦게 해도 상관없어요. 저 하나 결혼을 하지 않아도 세상이 끝장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고드프리는 다행히 자신의 실수가 가볍게 넘어가게 되었지만 이상하게 마리아 레시오스를 바로 보지 못했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빙긋 웃으며 푹 쉬어 둘 것을 권했다.
“돌아가서 잠을 푹 쉬어 두세요.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마리아와 헤어진 고드프리는 자신의 숙소로 찾아 들어갔다. 갑자기 배가 아파서 들어서자마자 오물통에 앉아 한참 동안이나 몸 안에 들어 있던 것들을 쏟아냈다. 배설물을 모두 쏟아내고 뒤처리를 한 후 자리에서 일어서니 이상하게 배가 몹시 아팠다.
잠시 뒤 곧 회복되었다. 고드프리는 물은 많이 마신 후 시종들을 불러 목욕물을 한 통 데워올 것을 부탁했다. 한참 만에 목욕물이 나무통에 데워져 오자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었다. 노예들은 물러 나가면서 오물통을 가지고 나갔다.
고드프리는 직접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혀 몸을 씻었다. 몸을 모두 씻고 난 후 옷을 입은 후 시종들을 불러 남은 목욕물을 가져가게 했다. 잠시 뒤 목욕물을 가져가고 오물통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돌아오자 고드프리는 시종에게 은화 한 개를 수고비로 내주었다.
은화를 받게 되자 사람들은 몹시 감사하며 물러났다. 고드프리는 모든 일이 끝나자 자신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이대로 잠을 자기에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 순간 다시 노크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면서 젊은 시녀 한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 드시고 싶으신 것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고드프리는 이상하게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더 필요 없으니 나가 보라고 손짓했다. 그러나 시녀는 곧바로 나가지 않고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는 것처럼 머뭇거렸지만 곧 정중히 예를 올린 후 밖으로 나갔다.
‘······.’
고드프리는 그 시녀가 머뭇거린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차렸다. 씁쓸히 웃은 뒤 안룬트의 단검을 자신의 베개 아래쪽에 내려놓은 후 침대에 몸을 누웠다. 두툼한 담요를 몸에 덮으니 마음이 편안했다.
조드는 드디어 애티오스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마음이 무거웠다. 역시나 나이젤을 상대로 끝까지 버텨내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개빈의 반란도 그렇고 최근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일들이 겹쳤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도널드 스파넬의 노력으로 안실 성의 성주 팩클러 후작 토마스를 움직여 안실 성에서 3천 명의 정예병을 애티오스 성 쪽으로 진격시킨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는 했지만 안실 성에서 실제로 군사를 움직일지는 미지수였다.
‘······군대를 움직이지 않아도 상관없다.’
어쨌든 지금 조드의 수중에는 도널드 스파넬이 제안한 대로 루벤군이 점령지에서 벌인 약탈과 악마와 비견되는 나이젤에 대한 소문, 조드가 약속한 높은 포상의 효과가 합쳐져 10만 명의 민병이 있었다.
시간과 자금만 충분하다면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편성시킬 것이겠지만 콘스탄틴 성의 재정 능력으로는 사방에서 몰려든 10만 명의 입이 매일 같이 먹어치우는 군량미를 충당하기에도 벅찼다. 출전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첩보망에 의해 콘스탄틴 성을 지키고 있던 조드가 10만 명의 민병대를 이끌고 애티오스 성 쪽으로 진격해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 고드프리는 생각 보다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알았다.
“······10만 명이라니.”
다른 쪽으로 입수된 정보에 의하면 조드가 도널드 스파넬이라는 심복을 보내 안실 성의 성주를 매수해 3천 명 정도의 출병 약속을 받아냈다고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안실 성의 성주가 출병할 가능성은 낮았다.
‘보급 문제도 있고······. 무역이 중단된 상태니 안실 성은 경제적으로 궁핍해 있다. 더욱이 이런 정도의 군대 출병은 국왕의 허락이 필요한 일이니 당장 팩클러 후작 토마스가 군대를 움직이지는 못하겠지.’
당장 신경 쓰이는 것은 조드가 이끄는 민병 10만 명이었다. 단지 숫자만 많을 뿐 큰 위협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0만 명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무시무시함을 쉽게 보아 넘길 수는 없었다.
‘······어렵겠는데.’
고드프리는 자신 혼자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즉시 주요 인사들을 소집했다. 한참 만에 모두가 성주관의 회의실로 모여들자 고드프리는 현재 상황을 설명해 준 후 각자의 의견을 물었다.
“10만이라는 숫자는 분명 엄청난 것입니다. 하지만 알렉산더 후작님이 계신데 무슨 일이야 있겠습니까?”
모두들 걱정은 했지만, 나이젤이 정예군을 이끌고 있으니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특히 적은 숫자가 많지만 장기전을 위한 보급품을 갖추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지 않으니 보급선 유지에 특히 신경 쓴다면 나이젤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알렉산더 후작님께서 지키고 계시고 용장과 정예병이 함께한다면 잡병 10만 명이 아니라 100만 명이 쳐들어온다고 해도 애티오스 성을 함락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여 있는 사람들 모두 입을 모아 애티오스 성이 쉽게 함락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다. 고드프리는 모두의 의견이 옳다고 여기면서 부친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성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니 수로를 통한 보급로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제안했다.
제법 길게 이어졌던 회의가 끝나고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자 고드프리는 뒤늦게 마리아 레시오스가 작성해 올린 지난번에 부친의 심복들이 가져온 재물들에 대한 최종 조사 목록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금화와 은화의 숫자는 생각 외로 적은 양으로 금괴와 은괴가 많으며 보석들도 상당히 많았다. 고드프리는 차분히 목록에 적혀 있는 대로 금괴, 은괴를 주화 가치로 환산해 처음부터 주화로 보관되어 있는 재물과 합산해 보았다.
“아!”
계산이 끝났을 때 고드프리는 살짝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단순히 계산을 해 보아도 금화는 3,000,000개 정도고 은화는 45,500,000개 남짓이었다.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고드프리는 거듭 계산을 해 보아도 틀리지 않았다.
“······하하하하핫!!”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오자 고드프리는 한참 동안이나 어깨를 들썩여 웃었다. 겨우 웃음을 멈춘 고드프리는 다른 보물 목록을 살폈다. 모두 금이나 은으로 만들고 보석이 박힌 식기나 장식품들이었다.
‘······시간이 문제군.’
고드프리는 직접 재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
허허헛…
…젠장…금화로 환산시 약 3,455,000개 정도군요…
…응? 예상보다 너무 적은데요? 라스의 현금 보유량보다도 적을 듯…
확실히 레나르트의 경제가 약해지기는 한 모양입니다…-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67…
●‘i우천i’님…^_^; 어쨌든 간에 이 돈들 모두 발레리아가 잃은 것…나이젤이 이자까지 쳐서 받아낸 것이랍니다…^_^;
●‘[록]’님…맞습니다…발레리아는 재산 몽땅 털리고, 바가렛사 한자루만 들고 나왔는데…그 아들 나이젤이 상대를 탈탈 털어 버린 것이지요…^_^; 나이젤 참…무서운 놈입니다…
●‘러딘’님…뭐…저런 식으로 잠깐 나왔다가 반짝 하고 사라질 캐릭터들이 좀 있답니다…^_^; 어쨌든 간에 상대가 나이젤인 것이 불쌍할 뿐이지요…ㅠ_ㅠ;
●‘호돌스’님…으헛헛헛…어쨌든 간에 조드 녀석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나이젤은 어떤 식으로 조드와 싸우게 될까요? 으힛…
●‘니어리드’님…감사합니다…더욱 재미와 흥미 & 담편 궁금하실 수 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화팅!!
●‘underworld’님…크라우프에서는 강한 놈들 끼리 싸워도, 서로 죽지 않아 잼없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 생각나 최대한 죽일 것이랍니다…^_^; 어쨌든 간에 마커스 자마, 나이젤도 어렵게 상대해야 할 놈이었다니…아깝기는 좀 아깝지만요…죽일 때는 제꺽 죽입니다…^_^;
●‘리아티리스’님…에궁…얼른 수정했습니다…^_=; 저 작가넘이 참…오타 수정한다고 엄청 보기는 했는데…ㅠ_ㅠ; 비 많이 내리는날 몸 조심 하시고요…화팅!!
●‘타에’님…으음…4부에서 고드프리의 생체 난로 나탈 상고 투디에가 출현한 부분까지는 썼습니다…^_^; 4부에서는 고드프리가 희희낙락하며 정예 3천 이끌고 내려가다가 기병 300기에게 매복 당해 두 명 거느리고 졸라 튀는 내용도 있고요…뭐…그렇답니다…^_^;
●‘꼬꼬닭’님…으음…아직 고드프리의 심복이 출현하지 않았습니다…@_@; 가장 중요한 이리나 블래스터를 비롯해서 마이클 타운리, 레이먼드 위트포트, 라치 스코빈스, 아사드 고제, 로버트 오시안, 딕 지글러, 토마스 크라우치를 비롯해서 4부에 나오는 존 제르데스, 존 포드햄 등등은 아예 나오지 않았답니다….고드프리는 무관 뿐만이 아니라 유능한 현사, 행정관들도 다수 거느리고 있지요…^_^;
●‘ytk’님…4부는 뭐…어쨌거나 저 작가넘이 중간중간 상당 기간 글을 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먹고 살려면요)…이때를 대비해 비축분을 많이 만들어 두는 것이죠…그나저나 알래스카에서 명태 트롤이라…@_@; 저 작가넘이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는데요…알래스카 근해에서 트롤선으로 어업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답니다…@_@; 존경합니다…(덥썩)…부비적…
●‘블래스터’님…비가 참 10일 가까이 주구장창 내리고 있으니…~3~; 저 작가넘은 벌써 감기에 걸렸답니다…ㅠ0ㅠ; 킁…골골대는 저 작가넘과는 달리 아뒤쥔장님은 근육 운동을 하시며 무덥다고 옷을 더 훌훌 벗고 계십니다…근육이 불룩불룩…근데…뱃살도 출렁출렁 합니다…쿨럭…아무리 노력해도 뱃살…특히 옆구리 살은 빠지지 않더군요…ㅠ_ㅠ;
음…비가 많이 온다네요…몸 조심하시고요…
화팅!!
(2차 수정함)-작가아님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