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64
0064 / 0923 ———————————————-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헉······헉······”
가쁜 숨을 내쉬던 라스는 이제야 겨우 자신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고는 온몸의 힘이 완전히 빠져 바닥에 주저앉은 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마녀에게 목이 잡혀 숨을 쉬지 못하던 아치는 마녀의 몸이 재가 되어 사라지자 바닥으로 떨어져 잔기침을 캘룩 거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아치는 정신을 가다듬는 것 같더니 자기 자신보다는 라스의 몸에 손을 대고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말을 계속해서 중얼 거리기 시작했다.
곧바로 푸르스름한 빛이 라스의 몸을 감싸 돌고 나자 온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내 몸이 가뿐해 지고 다시 온 몸에 힘이 나는 것 같게 느껴지자 라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층 더 거칠게 숨을 내쉬며 무척이나 힘들어 하는 아치를 부축했다.
“미안해요. 나한테 이렇게······.”
순간 아치가 자신에게 마법으로 체력을 회복시켜 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라스가 몹시 미안해하자 아치는 괜찮다고 대답하고는 오히려 적절한 때 마녀의 목을 잘라 자신을 구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아뇨!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이쪽이다!!”
바로 이때 밖에서 요란한 소리, 기사나 무장병이 전력 질주할 때 나는 절그럭거리는 요란한 금속음이 들리더니 갑자기 탑의 문이 벌컥 열렸다.
갑작스러운 소란에 놀란 라스와 아치가 동시에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갑옷과 무기를 갖추어 입은 10여 명의 무장병이 안으로 들이 닥쳤다. 모두 금속 투구를 쓰고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는 무장병들은 밝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와서인지 제대로 사물을 식별할 수 없는 듯 했으나, 곧 눈이 어둠에 적응하자마자 모두 놀란 표정으로 라스와 아치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곧 마녀의 잘려진 머리 쪽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곧바로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각자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이 자식들이 감히!”
방패와 칼을 든 상대에서부터 시작해서 쇠사슬 끝에 가시 달린 철공이 달린 플레일이나 도끼와 전투용 망치 같은 무기들이 일제히 라스와 아치를 향해 번뜩이자, 두 사람은 지금 이 자리에서 눈앞에 서 있는 10여명의 무장병에게 말을 해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양측이 무엇이라고 말을 주고받기도 전, 아니 정확히는 라스와 아치가 싸울 준비를 하려는 것과 거의 동시에 선두에 선 방패와 칼을 든 무장병이 갑자기 기합 소리와 함께 라스를 향해 덤벼들었다.
“이야아아압!”
돌진해 들어오는 무장병은 자세를 바짝 낮추고 방패를 앞세워 빈틈을 보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라스는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게다가 지금 손에 들고 있는 무기는 평소에 애용하던 도끼가 아니라 얼결에 쓴 것이나 마찬가지인 대검이었으니, 평소처럼 힘으로 방패를 앞세운 무장병의 자세를 무너뜨리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주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틈은 없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지금 상황에서 가장 먼저 덤벼든 방패와 칼을 든 무장병이 들이닥친 병사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일 것이라는 직감은, 지금 눈앞에 있는 상대를 쓰러 뜨려야만 기선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조금 주저하던 라스를 곧바로 행동하게 만들었다.
“우라챠!”
요란한 기합 소리와 함께 라스는 양손으로 대검을 움켜잡고는 마치 도끼로 내려 찍듯이 방패를 앞세우고 있는 상대를 힘껏 내리쳤다. 워낙 강한 힘으로 상대를 내리친 탓인지 방패를 앞세우고 있는 무장병의 움직임이 순식간에 무너져 아래쪽으로 쏠렸다.
“우악!”
방패를 내리친 라스의 팔 힘이 워낙 강했던 탓에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무장병의 상체와 목 뒤가 완전히 드러났다. 이 좋은 틈을 놓치지 않은 라스는 두터운 나무로 만든 방패를 거의 절반이나 갈라버린 대검을 비틀어 빼고는 재차 휘둘러 완전히 드러난 무장병의 상체와 목 위로 일격을 가했다.
라스의 일격을 막지 못한 방패와 칼을 든 무장병은 왼쪽 어깨 위에서부터 오른쪽 가슴까지 일격에 잘려진 채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바닥에 쓰러진 무장병은 마치 마귀라도 몸에 들어간 듯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피를 분수처럼 뿜어냈다.
잠시 뒤 부들거리며 마지막 생명의 불꽃을 태우던 무장병의 움직임이 완전히 멈추어 졌다. 라스는 한 사람이 쓰러져 버렸으니 다른 적이 다시 덤벼들지 않아 주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그 바람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동료가 눈앞에서 죽어 버리자 다른 무장병들이 고함을 지르며 라스를 향해 일제히 돌진해 들어왔던 것이다.
“한스! 이 새끼가!!”
이때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힘들어 하던 아치도 대검을 고쳐 잡고 달려오는 무장병을 향해 맞서 주었고, 일제히 덤벼드는 적의 모습에 잠시 주눅이 들었던 라스도 이에 기운을 차렸다. 고함을 지르며 달려든 무장병들은 아치와 라스를 포위를 하더니 이내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두 사람을 덤벼들었다.
“뒈져!!”
라스는 자신의 앞으로 달려 들어온 도끼를 든 무장병이 힘껏 도끼를 치켜들어 자신을 향해 내리치려 하자 재빨리 한 걸음을 나아가 완전히 드러난 복부와 상체의 빈틈을 노리고 대검을 앞으로 내질렀다. 도끼를 치켜 든 무장병은 갑작스레 다가오는 대검을 보고 움찔했지만 라스의 대검을 피하지 못했다.
도끼를 든 무장병은 금속으로 만든 흉갑과 복부를 보호하는 금속 보호대를 두르고 있었지만 라스가 강하게 내지른 대검은 그 금속판의 사이를 뚫고 깊숙이 들어갔다. 그 와 동시에 복부에 검을 맞은 무장병은 그대로 멈추어 섰다.
“컥!”
상대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힌 라스는 이내 대검을 빼내려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대검이 쉽게 뽑히지 않았다. 이 순간 왼쪽으로 철퇴를 든 무장병이 뛰어 들어오자 라스는 그대로 대검을 놓아 버렸다. 그리고 복부를 찔린 무장병이 들고 있던 전투용 도끼의 자루를 잡더니 이제 거의 죽어가는 무장병의 팔이 여전히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왼편에서 뛰어 들어온 철퇴를 손에 든 적을 향해 힘껏 휘둘렀다.
본래 전투용 도끼의 주인인 무장병의 몸무게 때문인지 약간 느릿하게 휘둘러진 도끼를 철퇴를 이용해 간신히 막아 낸 무장병이 몇 걸음 뒤로 밀려나는 사이, 라스는 전투용 도끼를 자신에게 빼앗기고 앞쪽으로 쓰러지는 무장병 때문에 등 뒤로 덤벼든 전투용 망치를 손에 든 적이 휘두른 공격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허리 부분을 가격 당했다.
“퍽!!”
“우욱!”
라스가 자세를 흐트러뜨리며 비틀거리자 전투용 망치를 손에 든 무장병이 일격에 라스의 목숨을 끊어 놓기 위해 힘껏 전투용 망치를 치켜들었다. 그러나 전투용 망치로 옆구리를 얻어맞은 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한차례 힘을 주는 것으로 간신히 견뎌낸 라스가 빼앗은 도끼 자루로 전투용 망치의 공격을 방어해 낸 후 상대를 밀쳐 냈다.
“팍!!”
이때 다시 등 뒤로 철퇴를 손에 든 무장병이 라스의 빈틈을 노려 공격해 왔다. 라스의 키가 일반 병사들 보다 훨씬 컸기 때문인지 분명 머리를 노렸을 철퇴는 라스의 등 뒤를 가격하는데 그쳤다. 크게 충격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은 라스는 몸을 완전히 돌려 철퇴를 든 무장병이 자신을 향해 재차 철퇴를 내리치기 전에 도끼로 목을 쳐 버렸다.
완전히 목이 날아가지 않았지만 전투용 도끼에 얻어맞아 절반 정도 목이 잘려 마치 목이 부러진 호두까기 인형처럼 비정상적으로 목이 비틀어진 무장병은 치켜들었던 철퇴를 힘없이 떨어뜨리며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
다시 등 뒤에서 라스는 향해 전투용 망치를 든 무장병이 덤벼 들어왔다. 그 무장병은 단숨에 라스의 목숨을 끊어 놓고자 제법 큰 동작으로 공격을 가해왔다. 하지만 그 일격에 모든 힘을 실은 듯 전투용 망치를 손에 들고 휘두른 동작이 너무 컸고, 이 때문에 노출하게 된 약간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라스는 몸을 돌리며 자세를 낮추었다가 갑자기 일어서며 왼손으로 전투용 망치를 손에 든 무장병의 손목을 잡아챘다.
“어엇?”
혼신의 일격이 라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막히자 무장병이 잠시 주춤거리는 사이, 라스는 오른팔에 들고 있는 전투용 도끼로 무장병의 옆구리를 세게 후려쳤고, 무장병이 허리를 접는 것과 거의 동시에 재빨리 도끼를 치켜들고는 다시 내려쳐 완전히 비어 있는 목을 노렸다. 방금의 이 기술은 아치가 대검을 든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빈틈을 노리는 방식이라며 라스에게 가르쳐 준 것으로, 비록 대검이 아닌 도끼였지만 무장병의 목숨을 끊어 놓기에는 충분했다.
세 사람이 무장병이 라스의 손에 목숨이 끊어지는 사이, 아치는 대검을 들고 거의 동시에 세 사람의 무장병을 날렵한 전사의 동작으로 세 번의 움직임만으로 급소를 베어 넘겨 쓰러뜨린 뒤였다.
눈앞에서 여섯 명의 동료가 일시에 쓰러져 버리자 남아 있던 네 명의 무장병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탓인지 더 이상 앞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신들이 수적으로 우세하다는 생각 때문인지 서로 눈빛을 교환하다가 기합 소리를 내며 일제히 덤벼들었다.
“키야아압!”
하지만 곧바로 다시 두 명이 아치의 대검과 라스의 도끼에 얻어맞고 바닥에 쓰러져 목숨이 끊어지자, 남은 두 사람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덤벼들려다가 들고 있던 무기를 아치와 라스를 향해 내던지고는 재빨리 몸을 돌려 문 밖으로 달려 나갔다.
“우아악!”
두 사람의 무장병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자 라스가 재빨리 그들을 추격하려 했다. 그러나 아치가 그만 두라고 라스를 불러 세우더니 서둘러 무기를 챙겨 이곳을 빠져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금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일깨워 주었다.
“아? 예······윽!”
대답을 하던 라스는 순간적으로 등이 쑤셔오자 가볍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아직은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거칠게 숨을 내쉬는 아치에게 마법으로 치료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 못하고 무장병의 가슴에 박아 넣었던 자신의 대검을 힘주어 빼냈다.
아치가 잘려진 마녀의 머리를 챙기는 사이 라스는 방금 무장병으로 부터 빼앗은 전투용 도끼를 마녀가 산산히 부숴버린 자신의 도끼 대신 손에 든 다음 활을 챙겨 들었다. 그리고 쓰러져 숨이 끊어진 무장병들이 허리에 차고 있는 돈 주머니를 찾아 챙겼다.
“뭐하는 겁니까!”
급한 와중에서도 돈을 챙기는 라스를 어이없게 느껴졌는지 아치가 놀란 표정으로 라스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라스는 태연하게 돈은 필요하다며 무장병의 허리에 차고 있는 돈 주머니를 모두 거둔 다음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돈까지 챙기는 라스 때문에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서둘러 마녀의 탑을 빠져 나온 두 사람은 일단 디노 맥시밀리엄 성 쪽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운 좋게도 성 쪽에서부터 50여 명의 무장병과 기사 한 사람이 올라오는 것을 먼저 볼 수 있었고, 재빨리 몸을 숨겨 그들이 모두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다행히 완전히 몸을 숨겨 길을 뛰어 올라가는 무장병과 기사에 들키지 않은 라스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산위로 올라간 무장병을 이끄는 은색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 검은색 갑옷을 걸치고 있는 기사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어? 저 기사는?’
그 기사는 바로 지난 늦여름 이름 모를 마을을 전멸시키고 아치의 동료였던 여섯 명을 베어 죽인 바로 그 기사였다.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그 기사를 본 순간 라스는 알 수 없는 두려운 마음만이 가득해져 버려 식은땀을 흘렸다.
하지만 길게 두려워 할 시간도 없이 라스와 아치는 몇 차례나 아슬아슬하게 몸을 숨기기를 반복하며 검은 갑옷을 걸친 기사가 지휘하는 무장병의 시선을 벗어났고, 그 이후에는 큰 문제없이 산을 내려와 디노 맥시밀리엄 성으로 다시 들어설 수 있었다.
성안이 무척이나 혼란스러워 보이고 무장병들이 주변 경계에 나서고 있는 지금, 아치는 지난번에 만났던 평범한 남자와 다시 만나 이곳까지 가져온 마녀의 머리를 건네주었다. 여느 시체에서 베어낸 머리나 다름없는 머리통 하나였지만 평범한 남자는 그것을 받아 들고는 무척이나 신기해했다.
계획했던 대로 성안 사람에게 마녀의 머리를 넘겨 준 라스와 아치는 서둘러 성을 빠져 나오려 했지만, 무장병의 경계가 한층 더 철저해진 탓에 성을 빠져 나가지 못하고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 성 북쪽의 어느 빈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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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마녀는 죽은 것이 맞습니다…다시 부활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 하시길…^_^;
또 으음…그나저나…전투 동작을 재현하는 것이 무척 힘들군요…뭐, 실제 싸우는 것 같이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고(다치니까)…느긋~~하게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며…‘여기서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빠를라나?’ 혹은 ‘이렇게 치면 더 아플까?’ 아니면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덜 어색하지 않을까?’ 정도만 하고 있지만…더위 탓인지 땀이 나는 군요…-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5…
숨쉬기 힘들 정도로 무지하게 무덥습니다…ㅠ3ㅠ;
●‘스킬팝’님…냐핫…그나저나 무슨일이라니요? 긁적…0_0;; 도무지 무슨 뜻인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3~;; 어쨌거나 오늘 시내에 나가 보니…참으로 차림새들이 대단하더군요…여러 차례 교통사고 날 뻔 했답니다…쿨럭…쿨럭…
●‘내멋대로할꼬야’님…므흣…13~14세면 요즘 기준으로는 로리지만 이 당시 기준으로 보면 약간 빠르거나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인 나이랍니다…므흐흐흐…어쨌든 간에…라스 녀석이 만나게 되는 여자는 뭐…대부분이 그런 정도의 나이구요…^ㅠ^; 글쿠 가슴 크기야…~_^;;
●‘양구리공작’님…으음…어쨌든 간에…날이 너무 무덥네요…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있으니 말입니다…그나저나 강고 녀석이 부럽기도 합니다…맨날 먹고 자고 먹고 자고…ㅠ0ㅠ;
●‘지옹’님…으음…기지라고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어쨌든 간에 상대를 죽여 버리기 위해서는 열혈 대검 휘두르기 이외에는 최선의 선택이 없으니 말이죠…^0^; 글쿠…마녀…제 아무리 몸에 무기가 박혀도 쓰러지지 않으니 근접 전투를 두려워 할 이유는 없답니다…^_^;
●‘산을미는강’님…냐핫…어쨌든 간에 마법의 스킬을 주문을 외면서 날려대는 것과는 달리 화려함이 너무 부족합니다…ㅠ0ㅠ; 그냥 기본적인 것은 정신력을 집중해서…상대를 제압하는 방식이 주된 것이다 보니 말이죠…어색하고 보기 민망해도 참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0ㅠ;
●‘Hyperion’님…라스 넘의 집안 대대로 갖고 있던 활이 바로 엘프의 활이 맞습니다…^_^; 글쿠…엘프와 드워프라는 종족은 뭐…흔한 스토리 대로 멸종이 아닌 이 대륙을 떠나 버렸답니다…^_^;; 그리고 고무림에서 말씀하신 부분 읽어 보았습니다…Hyperion 님께서 좋게 말씀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라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화팅!!
●‘slimeball’님…라스 녀석…정체불명의 스킬이기는 하지만…처음부터 마녀를 해치워 버림으로서 폭렙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_@; 어쨌든 라스 녀석은 이제 막대한 경험치를 획득함으로서 나누어 최고가 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답니다…므흣…
●‘블래스터’님…으음…=_^; 크라우프 책은 저 작가넘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작가넘도 기념으로 갖고 있는 것 이외에는 전부…친한 친구넘을 나누어 주었거나 그렇지 않으면…원하시는 독자분들게 우편으로 보내드렸답니다…@_@; 에궁…에궁…
●‘soulschaos’님…에궁…아뒤쥔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길…1편에다가 코멘트를 달아 주셨다고 하네요…전체 코멘트 보기에서 62편만 보기를 눌러 보니 soulschaos님의 코멘트가 씹혀 버렸답니다…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m(_ _)m…
●‘호박의정령’님…으음…라스 녀석…이제 슬슬…영웅이 되기 위한 초반 폭렙을 했으니 말입니다…슬슬 돈도 많이 벌고…여자도 많이 따잡숫는…바로 그런 영웅의 모습이 되는 것이랍니다…냐하하핫…^ㅠ^;
●‘구름향기’님…쿨럭…뭐 맛이기는 처녀(?)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경험이 좀 많은 사람이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쿨럭…쿨럭…어쨌거나 라스 넘의 폭렙과 함께…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_^;
●‘마적’님…으음…마녀 죽은 것은 맞답니다…어쨌든 간에 흑마법사라고 해도 목이 잘려지면 다시 살아날 수 없지요…물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아무리 무기로 찔러대도…지금처럼 무적의 마녀가 되는 것이랍니다…^_^;
●‘B612’님…옳으신 말씀입니다…그나저나 평균 수명 40세라…쭈압…쭈압…어쨌든 간에 지금 처럼 헛되이 수명만 늘어난 시대에서의 삶고 그때의 삶을 비교한 다는 것은 다소 어불성설이기는 하지만…영웅은 언제고 있는 법이니 말입니다…^3^;
●‘빨강보석’님…무슨 말씀이신지 한참을 생각해 보았답니다…뭐 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이제 고렙자인 마녀를 아치가 체력 달려 놓으니 덤벼들어 한 방에 때려잡고 경험치를 도둑질한 바로 그런 녀석입니다…^_^;
너무 더워요…7, 8월이 두려워 집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