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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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쩝…그냥 끝까지 이대로 가는 것입니다…
어느덧 연회가 끝나고 노인들이 돌아가자 고드프리는 노인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남아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르데스와 포드햄도 마음이 좋지 못했는지 연회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드프리가 카이루스 마을을 점령한지 3일이 지나게 되니 군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마을을 둘러치며 목벽을 세우고 그 앞쪽으로 끝을 뾰족하게 깎은 목책을 쌓았으며 곳곳에 망루를 세웠다.
무엇보다도 목벽의 뒤쪽으로 수평으로 나무판은 연달아 덧대 군사들이 성벽에 올라 있는 것처럼 목벽 위에 올라 공격자를 향해 공세를 퍼부을 수 있도록 만든 받침대 공사가 거의 완료 되었다.
“우와! 대단하군.”
겨우 3일 동안 카이루스 마을을 하나의 요새처럼 만들어 놓자 고드프리는 크게 감격해 제르데스와 포드햄을 불러 크게 격려했다. 두 사람은 감사하면서 한편으로는 이 모든 공적이 크니블의 목공 실력에 의지한 것임을 밝혔다.
“오호! 발라프르에서 공성탑을 만들었을 때 알게 된 것이지만 크니블 그대는 참으로 대단하오.”
고드프리는 공사에 참가한 병사들 모두에게 연회를 베풀고 특별 수당을 지급해서 사기를 높였다. 고드프리는 마을 안쪽의 토지에 군수 창고를 건립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보급선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것과 함께 대체적으로 굶주리고 있는 백성들에게도 군수품으로 공급되는 곡식을 배급해 주는 한편 보급로에 위치해 있는 마을에 대해서도 식량과 가축, 은화를 나눠주어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데 주력했다.
계속해서 정찰병을 내보내는 한편 여러 가지 첩보망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정탐하고 있던 고드프리는 제르데스, 포드햄, 라시터를 재촉해 군사들의 훈련을 실시하고 군기를 세우는데 주력하고, 스스로는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고드프리는 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백성들과 함께 들판으로 나가 농경지의 잡초를 제거하기도 하고 병자들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돌봐주기도 했으며, 보통 사람들과 자리에 앉아 거친 술을 마시고 찐감자를 먹으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지냈다.
다분히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행동이기는 해도 사람들은 고귀한 신분인 고드프리가 보통 사람들 속에서 이렇게 농부처럼 흙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농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크게 감동했다.
이날도 고드프리는 농지에 나가 일을 하는 대신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만 입고 허리에는 발라피르를 패용한 차림으로 나탈, 어틀리를 거느리고 보급품이 채워진 창고 쪽을 둘러보고 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주군! 어디 계십니까? 주군!!”
바로 이때 말에 올라 있던 피카디가 급히 고드프리를 찾아왔다. 고드프리가 피카디를 불러 세웠다. 급히 말에서 내린 피카디는 기병대를 이끌고 정찰에 나선 라시터가 라흐만 백작의 기병대와 교전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려왔음을 보고했다.
“적의 기병대? 즉시 병사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보내 보다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게! 이만 지휘 막사로 돌아가야 하겠군.”
보고를 받자마자 고드프리는 즉시 자신의 막사로 돌아왔다. 잠시 뒤 제르데스와 포드햄을 이 지휘 막사로 찾아와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물었다. 고드프리는 차분히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그대로 털어 놓았다.
“정찰에 나선 라시터가 적과 접촉했다고 하는군. 다시 사람을 보내 알아보게 했으니 어떤 식으로든 소식이 전해지겠지. 만일을 대비해 모두들 병사들을 소집해 두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고드프리가 지시를 내리니 두 사람은 군례를 올린 후 물러났다.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기 전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은 뒤 나탈과 어틀리의 도움을 받아 갑옷을 입고 겉에는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을 착용했다.
무기를 패용하고 잡낭과 나무 물통을 어깨에 비스듬하게 걸쳐 메는 것으로 모든 준비를 끝냈다. 막사 앞에다 나무 의자를 하나 가져오게 해서 그 자리에 앉은 고드프리는 무릎에 투구를 올려놓고 자리에 앉았다. 한참 만에 전령이 돌아와 소식을 전했다.
“보고 드립니다. 라시터 경은 베르트 기병 10기와 접촉해 7기를 잡아 죽이고 3기를 놓쳤다고 합니다. 전리품으로 말 5필을 획득했고 곧 주군께 말과 적의 머리를 바치겠다고 하셨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라시터가 큰 전공을 세웠다며 축하했다. 고드프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피카디를 불러 더욱 멀리까지 사방으로 정찰병을 보낼 것을 지시했다. 피카디는 즉시 그 명령을 실행에 옮겼다.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라시터가 돌아와 7개의 목과 말 5필을 전리품으로 고드프리에게 바쳤다. 고드프리는 목을 장대에 매달아 개천 쪽에다 걸어둘 것을 지시하고 말 5필을 거둬들였다. 그리고 고드프리는 전리품의 절반을 내려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여기 말 두 마리 반에 해당하는 은화가 있네. 나눠 갖도록 하게. 승리한 것에 대한 보답이네.”
“우와! 감사합니다.”
“으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융통성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고드프리는 자신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켰다. 생각지도 않은 은화를 받게 되자 기병들은 감격했고 물론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도 모두 부러워했다.
사방으로 내보낸 정찰병들은 엘버트 델 성 쪽에서 라흐만 백작 알이 3일 거리에서 직접 대군을 이끌고 카이루스 마을로 진격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해 왔다.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적의 숫자는 약 1만 명 전후로 파악되었다.
“1만!!”
“생각보다 너무 많아 보입니다.”
어마어마한 병력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놀랐다. 고드프리는 계속해서 정찰병을 내보내 라흐만 백작이 거느리고 있는 군대의 무장 상태와 기병의 숫자, 보급부대의 규모 같은 것들을 파악하게 했다.
고드프리는 적이 기병이나 소수의 병력으로 보급부대를 교란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안실 성에 사람을 보내 보급 부대의 방어 능력을 보다 강화하도록 조치시키는 한편, 카이루스로 접근하고 있는 보급 부대에도 현재의 상황을 통고해 만일의 일에 대비하게 했다.
이 사이 정찰병은 2일 정도의 거리에 도착한 라흐만 백작 알이 거느리고 있는 군대의 상황을 속속 보고해 왔다. 여러 가지 보고된 정보를 종합해 보면 1만 명 수준의 병사들 중 갑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10% 수준이 되지 않는 듯 했다.
기병의 경우는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보급품도 병사들이 바퀴 2개 달린 작은 짐마차에 직접 인력으로 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라흐만 백작의 군대가 여러 대의 투석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투석기!!”
여러 가지 보고로 추정해 볼 때 소형 투석기임에 틀림없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 분명했다. 고드프리가 걱정하자 그 자리에 있던 존 애브로스가 호기 있게 나섰다.
“주군! 제게 용기 있는 병사 1백 명만 빌려 주십시오. 적이 진격해 오는 중간에 매복해 있다가 적의 투석기를 모조리 파괴하겠습니다.”
“저도 보내주십시오. 애브로스 경과 함께 적이 갖고 있는 투석기를 못 쓰게 만들겠습니다.”
옆에 있던 존 라시터도 기세 좋게 나섰다. 고드프리는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두 사람의 요구를 들어 주었다. 고드프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두 사람에게 병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물었다. 존 애브로스가 기세 좋게 나섰다.
“보병 1백 명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평소에 보아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을 뽑아 쓸 수 있게 해주십시오.”
“소관에게는 기병 1백 기만 내주십시오. 그것만 있어도 됩니다.”
옆에 있던 존 라시터도 고드프리에게 자신의 의지를 내보였다. 고드프리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두 사람에게 각자 원하는 병력을 뽑아 쓸 수 있도록 허락했다.
“감사합니다. 주군!”
“감사합니다!”
남들보다 앞서 전공을 세울 기회를 잡게 된 두 사람은 깊이 감사한 뒤 군례를 올리고 물러났다. 즉시 준비를 갖추고 있을 때 고드프리는 크니블을 불러 투석기를 제작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크니블은 설계도만 그려주면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해보겠습니다. 공성탑도 만들었는데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맙네. 설계도는 이 몸이 직접 그려주도록 하겠네.”
고드프리는 그 자리에서 끈으로 잡아당겨 돌을 날리는 수준의 투석기 설계도를 그려주어 크니블에게 투석기를 제작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어느새 해가 저물자 애브로스와 라시터는 가려 뽑은 군사들과 함께 조용히 카이루스 마을을 출발했다.
이날 자정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전령이 연달아 달려와 라시터와 애브로스가 매복 공격을 가했다는 소식과 교전 끝에 수송 중에 있던 베르트 군대의 투석기 전부를 파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쁜 소식이 전해지자 고드프리 이하 모두가 크게 환호했다.
“만세! 만세!!”
모두가 기뻐하고 있을 때 어느새 날이 밝았다. 아침과 정오의 중간쯤 라시터와 애브로스의 군사들이 돌아왔다. 30명 정도 전사했는지 돌아오지 못했지만 모두들 최고의 전과를 올렸기 때문에 몹시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직접 전과를 보고하는 두 사람의 손을 잡아준 뒤 용감하게 매복 공격에 나선 사람들과 전사한 이들의 이름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 두 사람의 매복 공격 덕분에 라흐만 백작의 군대는 다음날 해질 무렵에야 카이루스 마을의 동쪽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기습을 받았다고 해도 라흐만 백작의 군대는 1만 명에 육박하니 카이루스 마을 동쪽의 수풀을 모두 베르트의 푸른색 군복과 깃발로 비상하는 독수리 상이 그려진 깃발로 바뀌었다.
라흐만 백작은 카이루스에서 보통 걸음으로 뜨거운 차를 한잔 마실 시간 정도까지 전진해 나온 후 군대를 멈췄다. 고드프리는 마을 중앙에서 동쪽으로 나와 망루에 오른 뒤 베르트 군대의 모습 보며 짧게 휘파람을 불었다.
“휘유~ 저렇게 모여 있으니 생각보다 많군.”
한참 적진을 살피다 보니 적들은 나무를 이용해 목책을 만드는 한편 막사를 세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라흐만 백작의 병사들은 불을 피우고, 한창 솥을 걸며 저녁 먹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응? 불을 피우네?”
적진에서 음식 만드는 연기가 올라가는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자신의 공세를 유도하는 것인지 몰라 더럭 의심이 들었지만 도박을 걸어볼 요량으로 엊그제의 기습으로 잔뜩 기세가 올라 있는 라시터와 애브로스를 불렀다.
“그대들 두 사람은 각각 기병 1백 기와 석궁수 1백 명을 이끌고 적진을 기습하도록 하게. 라시터가 공격하고, 애브로스가 기병대의 탈출로를 확보하도록 하게. 다만 두 사람 모두 적의 저항이 강력하다고 느껴지면 주저하지 말고 그대로 돌아오도록 하게.”
“명을 받들겠습니다.”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며 즉시 군사들을 수습했다. 군대가 출발하자 고드프리는 만일을 대비해 군사들을 준비시키는 한편 주요 기사들과 함께 망루에서 적진을 살폈다. 중간에 발각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두 사람은 은밀히 접근하는데 성공해 예정대로 공격을 감행했다.
“와아!”
-뿌우우우~ 뿌우우우~-
-땡! 땡! 땡! 땡! 땡!-
“우아아아!”
“다 죽여라!”
상당한 시간 동안 고함과 비명소리, 종소리와 뿔나팔 소리가 난무했다. 한참 만에 갑자기 허공으로 미리 약속된 아군의 후퇴 신호를 알리는 날카로운 휘파람소리를 내는 신호용 불화살이 연달아 세발 발사되었다.
“후퇴하는 것인가? 제르데스, 포드햄, 모든 병사들에게 목벽 위로 올라가 횃불을 크게 밝히고 북과 뿔피리를 불고 고함을 지르게 하게. 아군이 호응하고 있다고 여기게 하여 적이 이곳으로 진격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네.”
“명을 받들겠습니다.”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고드프리가 지시를 내리니 옆에 있던 두 사람은 즉시 모두 병사들에게 목벽 위로 올라 북을 치고 뿔나팔을 불며 고함을 지르게 했다. 잠시 뒤 라시터와 애브로스는 12명 정도의 사망자만 남기고 안전하게 철수했고, 적은 추격해오지 않았다.
“적의 상황은 어떠한가?”
고드프리는 귀환해온 두 사람을 불러 적의 상황을 물었다. 두 사람은 어둠속이라서 전체적인 상황은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처음 얼마동안은 어렵지 않게 공격해 들어갔으며, 적들이 대대적으로 밀고나오기 전까지 상당히 혼란한 모습을 보였음을 보고했다.
“그래! 수고 많았다. 이만 돌아가서 쉬도록 하게.”
두 사람을 돌려보낸 고드프리는 적들이 더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병사들을 교대로 잠자리에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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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끌어 모은 병사들로는 고급전술을 쓰기 힘들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방심하면 소수의 정예병에게 작살이 나게 마련이구요…
자~ 메인 메뉴는 아직 멀었고 겨우 전채요리 정도인데 비축분이 120여 일 치 밖에 남지 않았군요…
…이것으로 우리 지온 공국은 4개월은 더 싸울 수 있다!!!!
…뭔 소리다냐…-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92…
날씨가 참 따사롭네요…^_^;
●‘판타로드’님…에휴…맞습니다…이거 육상에서 나오는 것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면 큰일입니다. 일단 문제는 돈인데 말이죠…ㅠ0ㅠ; 흰쌀밥에 간장 찍어 먹어야 할 시대가 오면…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ㅠ_ㅠ; 어쨌든 간에…세상이 참…너무 짜증납니다…에휴…에휴…
●‘하늘아기’님…고드프리가 직접 왔으니 베르트 인들이 대군을 동원해서 쳐들어 왔답니다…뭐…싸우고 또 싸우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것이죠.
●‘송고릴라’님…뭐…그냥 평소에 비축분을 많이 만들어 두면 됩니다. 뭐…어쨌든 간에 기분 좋다고 비축분을 팍팍 풀지 않구요…사실 저 작가넘이 전업작가가 아닌 이상 어떤 때는 야근도 해야 하고 일 끝나고 귀가하면 밤 8나 9시고, 씻고 밥먹고 하면 9시나 11시고, 내일 생각하면 자야하고 그렇죠. 뭐 눈치껏 틈나는 대로 생각하고 적어두는 것이죠. 덕분에 약간 앞뒤가 다른 부분도 있기도 하지만 충분히 수정하면서 고치고 하는 것이죠. 사실 글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랍니다…^_^;
●‘호돌스’님…으흣흣…고드프리 이놈은 어디를 가더라도 꼭 전쟁을 몰고 다닌답니다…원 참…불쌍한 인생이지요…
●‘i우천i’님…으흐흐…고드프리 휘하의 수하들…정말로 대단합니다…하지만 이제 곧 또 대량으로 죽어 나자빠지겠지요…으흐흐흐…
●‘러딘’님…맞습니다…뭐…과거라도 해도 얼마 전의 일이죠.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놈…이런저런 경험을 쌓아 나름 잘난 왕(?)이 되려는 것이랍니다…냐핫…
●‘ytk’님…(간만입니다…부비적…부비적)…으흐흣…어쨌든 간에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걱정입니다…그냥 현실에 찌들어 일을 하며 살고는 있지만…계속해서 사는 것이 각박해지니…에휴…사는 것이 참…힘듭니다…ㅠ0ㅠ;
(으흣)-일이 바빠서 시간 있을 때 얼른 수정하고 올립니다..모든 독자분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화팅!!
(1차 수정함)-ytk님…얼른 수정했습니다…문맥 이상한 부분…지적 감사합니다…(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