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57
56화 – 여동생 조교(2) 동생의 변화
ㅡ질꺽 ㅡ질꺽
불그스름한 취침 등 하나 켜진 방.
여동생의 침대 위에서 나와 동생은 하나가 되어 부둥켜안고 있다.
“아아앗. 하아… 하아…”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지난 줄도 모르겠다.
계속 정상위로만 여동생 자궁을 뚫을 기세로 깊숙이 박는 중이다.
동생은 침대에 눕혔을 때부터 나를 때리며 거칠게 반항했다.
그럴 때마다 키스하며 잠잠하게 만들면, 또 주먹을 날리기를 반복했다.
날 죽이느니 마느니 하면서 온갖 욕을 퍼부었던 여동생. 평생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었지 않았나 싶은 정도로 굉장한 욕쟁이였다.
여동생은 결국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
유리는 누워서 나를 올려다보며 숨소리와 신음만 낼 뿐이었다.
“유리야. 사랑해.”
“하읏. 응. 흣… 사, 사랑한다는 말… 도대체 몇번을 하는 거야…”
“예쁜 내 동생. 절대로 딴 놈에게 줄 수 없지.”
사랑한다는 말에 그녀의 양손은 나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분명히 얼굴과 입은 싫은 기색을 내고 있는데 유리의 손은 나를 만지고 있다.
왠지 유리는 스킨쉽 자체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증거로 내가 입을 갖다 대면 키스를 거부하지 않았고.
그녀의 손은 끊임없이 나를 만진다는 것이었다.
야동을 보면 여배우들조차 키스하기 싫어서 뱀 마냥 혀를 날름거리지 않던가.
직접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며 화를 낼 것이 뻔했다.
어차피 계속 관계를 가질 테니 차차 알게 될 것이다.
ㅡ찌꺽 ㅡ찌꺽
깊숙이 넣었다가 빼고 넣기를 반복하며 계속 박았다.
몸이 미끈거릴 정도로 유리의 몸에선 땀이 흘러내렸다.
정신없이 물고 빠는 음탕한 키스까지 곁들이며 미친 듯이 섹스했다.
“하앗… 그, 그만!! 아! 이제… 안돼… 오… 빠. 나 이상… 해…”
“어? 유리야??? 왜 그래?”
쾌락을 느끼다 못해 고통스러워하던 여동생.
갑자기 배가 떨리더니 그녀의 눈동자가 위로 넘어가며 흰자를 보이고 있었다.
그만하라고 신음하던 그녀는 결국 눈을 감아버렸다.
혹시 잘못됐나 싶어 코 밑에 손가락을 갖다 댔다.
다행히 옅은 숨을 쉬고 있는데 잠깐 기절한 것으로 보인다.
“후…”
유리의 질 내부는 굉장했다.
쉴새 없이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는 좁은 보지는 지금도 내 자지를 꽉 물고 놓지를 않고 있었다.
“진짜 엄청난 보지네…”
힘없이 축 늘어진 유리를 보며 다시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잠깐 그녀가 잠들어 있는 동안 엄마랑 할까 생각했지만, 왠지 여기서 나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ㅡ찌꺽 ㅡ찌꺽
ㅡ뷰르르릇!
여동생의 몸 위에서 따뜻한 체온을 느꼈다.
도톰한 입술을 살짝 벌리고 잠든 유리를 보며 자궁 깊숙이 질내 사정했다.
“하…… 끝내준다.”
기나긴 사정과 함께 나의 몸도 파르르 떨리며 유리의 몸을 덮쳤다.
보지 안에 자지를 박아넣은 채 한참 동안 여운을 느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
“일어났어? 무거워… 비켜…”
“어? 뭐야?”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던 여동생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상황에 햇빛이 쏟아지는 방을 보자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아침이 될 때까지 밤새도록 나의 육중한 몸에 깔려 있었다.
“온몸이 아파… 오빠. 인제 그만 빼줄래?”
유리의 눈이 아래로 향하며 미간을 찡그렸다.
내 자지는 아직도 동생의 보지 안에 박혀 있었다.
축축하면서도 꿀렁거리는 느낌이 귀두에서 느껴진다.
“아! 어머…”
자지를 빼내자 유리가 일어났다.
아직도 마르지 않은 정액은 동생의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린다.
“이래서였구나…”
혼잣말하며 구시렁거리던 유리.
동생은 자기 손으로 음부를 막으며 침대에서 내려갔다.
ㅡ털썩
“괜찮아?”
“……………”
유리가 방바닥에 힘없이 주저앉아버렸다.
다시 일어서려 안간힘을 썼지만, 그녀의 허벅지가 경련을 일으켰다.
“아… 힘들어… 도대체 뭐 한 거야?”
날 쳐다보는 유리의 눈에선 원망이 가득했다.
그리곤 팔을 벌려 나를 말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안아달라고? 아니면…”
“넣지 말고 그냥 안아줘.”
고개를 끄덕거리는 유리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 안았다.
그렇게 샤워실로 가는 도중. 아침밥을 만드는 소리가 주방에서 들려왔다.
“엄마 밥 하나 보네. 배 안 고파?”
“…………”
동생도 주방 쪽을 보고 있었지만 그저 말없이 안겨있을 뿐이었다.
ㅡ솨아아아아
양변기 덮개를 닫아 그 위에 여동생을 앉혔다.
밤새도록 빨고 햝은 풍만한 젖.
무수히 많은 키스 마크가 박혀있는 목덜미.
여전히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 유리의 음부까지.
동생의 몸 구석구석 씻겨주며 머리까지 감겨주었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내 여자가 힘이 없는데 당연히 해줘야지.”
“훗. 내 여자라는 단어만 빼면 완벽했어. 심장이 쿵쿵할 정도로.”
유리는 나를 올려다보며 씁쓸하게 웃었다.
ㅡ쪼옥
유리를 일으켜 세워 키스했다.
그녀도 내 목을 끌어안으며 적극적으로 입술을 빨고 혀를 움직였다.
“사랑해. 유리야.”
“나…”
눈동자가 흔들리며 무언가 말을 하려던 유리.
하지만 이내 못마땅하다는 듯 쏘아보며 몸을 돌렸다.
“나갈래. 이제 나 혼자 걸을 수 있어.”
“안돼. 오빠가 다 해줄게.”
여동생의 몸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머리도 말려주며 특히 사타구니를 잘 말려주었다.
엉덩이도 벌려 유리의 깨끗한 항문도 닦았다.
“다른 여자한테도 이렇게 다 해주나 봐? 아주 능숙해.”
“이렇게 씻겨주는 건 네가 처음인데?”
“거짓말도 정말 잘해…”
유리는 머리를 묶으며 정수리까지 올려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정돈했다.
그리고 화장실의 문을 열고 비틀거리며 나갔다.
“하읏? 오, 오빠?”
난 여동생의 골반을 잡고 멈춰 세웠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엉덩이에 코를 박았다.
ㅡ스으읍. 하아아아
ㅡ츄르릅. 쯉쯉.
항문을 햝으며 혀를 빠르게 날름거리며 구멍을 애무했다.
유리의 몸도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진득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서, 설마 아니지? 오빠… 아흑!”
ㅡ찌걱
그 설마가 맞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발기가 되어 있었고.
유리의 반응 하나하나가 나를 미치게 했다.
엉덩이를 벌려 그녀의 보지 구멍에 깊숙이 밀어 넣었다.
“으읏. 정말 흐응!… 너 지, 짐승… 으흣. 아아앗. 짐승 같아…”
동생은 결국 체념한 듯 천천히 앞으로 발을 내디디며 걸어 나갔다.
ㅡ팡! ㅡ팡! ㅡ팡!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지자. 엄마가 부엌에서 나와 우리와 마주쳤다.
“안녕? 엄마 잘 잤어?”
“이, 일어났어?… 밥이 다 됐는데…”
“응. 먹을게.”
유리의 뒤에 있어 그녀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엄마는 유리의 얼굴을 보곤 고개를 돌려 안절부절못했다.
ㅡ팡! ㅡ팡!
“아읏. 흣. 어, 어디… 앗. 앗. 가는 거야? 나 앗. 밥 안… 머거! 엇어엇.”
여동생의 팔을 잡고 방향을 틀었다.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주방 식탁으로 향했다.
그리고 유리 보지에 자지를 넣은 채. 식탁 앞에 섰다.
“하… 이게 뭐 하자는 건데? 알았어. 밥 먹을 테니깐 빼줘.”
“안돼. 일주일 동안 우린 이렇게 있어야 해.”
“오빠… 나 어디 안 갈 테니까. 편하게 밥 먹자 응?”
동생은 몸을 틀어 나를 보며 나긋하게 말을 했다.
“안돼.”
“알았어. 그럼 밥 먹고 하자! 이것 좀 빼달라니깐?”
“밥 먹고 하는 게 아니라. 계속할 거야.”
날 밀어내며 자지를 빼내려고 하는 유리.
난 그녀의 아랫배를 잡고 못 빠져나가게 힘을 줬다.
다른 손을 내밀어 밥 한 숟가락을 퍼서 입 안에 넣었다.
그리고 두어번 오물거린 후 유리의 턱을 잡아끌어 그녀의 입 안에 넣었다.
“흐읍? 읍!…”
유리는 자기 입 안으로 밥이 넘어오자 눈이 커지며 놀랬다.
사실 밤에도 끊임없이 입으로 물을 주거나 침을 먹이며 조련했기에 입으로 하는 행위는 거부감이 없어 보였다.
결국 유리는 아무런 저항 없이 다 받아먹었다.
그렇게 밥을 시작으로 반찬을 입에서 입으로 넣어줬고. 된장찌개도 내가 먼저 마시고 동생의 입안으로 흘려보냈다.
덤으로 중간중간 딥키스까지 했다.
ㅡ츄르릅. 쪼옥. 쪼옷. 츄읍. 츄르르릇.
키스하는 중에 눈을 떠보니 맞은 편엔 앉은 엄마도 조용히 밥을 먹고 있었다.
빤히 쳐다보자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 홍가영은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엄마의 입가엔 옅은 미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제 다들 익숙해졌구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우리 가족도 점점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밥도 다 먹고 물을 마시고 유리에게도 물을 주었다.
그렇게 다시 허리를 흔들며 주방에서 나갔다.
ㅡ찌걱 ㅡ찌걱
“하읏. 읏. 어, 어디 가는 거야?…”
거실에서 잠깐 멈췄다. 어느새 얼굴이 발그레해진 유리. 그녀의 뒷덜미를 입으로 물고 젖가슴을 움켜잡고 주물렀다.
“밥 먹었으니 운동 좀 할까?”
“그, 그래?… 그럼 읏! 다녀… 와읏! 아앙!”
유리의 골반을 잡고 흔들며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나가지 않으려 버티던 동생은 결국 나에게 밀려 나갔다.
“미, 미쳤어!! 읏! 싫어엇! 우리 방. 읏. 방으로 가자. 응? 앗! 하응!”
집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작은 비닐하우스로 왔다.
온갖 웨이트 기구가 설치되어있고 밖에선 잘 보이지 않았기에 평상시에도 나체로 운동하곤 했었다.
양손에 아령을 들고 이두 운동을 했다.
물론 유리는 내 앞에 박혀 있는 상태다.
“오빠…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야?”
“너랑 떨어지기 싫어서 그래.”
“하아…. 읏? 아아앗! 우, 운동이나 해애앳. 읏. 왜 허리를 흐, 흔들엇!”
ㅡ찌걱 ㅡ찌걱
아령을 들고 내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벤치프레스 쪽으로 이동했다.
“오빠. 뭐, 뭐 하려고? 나 어디 안 갈게. 옆에 있을 테니깐 빼줘!”
벤치를 높이를 조절하여 끌어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유리와 함께 벤치 위에 누웠다.
“하… 정말 못 말린다. 으읏… 읏.”
그녀는 자지가 박힌 채 몸을 돌렸다.
그렇게 우리는 마주 보게 된 상태가 된 것이다.
유리가 지켜보는 시선을 느끼며 벤치프레스로 운동했다.
자지에 무언가 꽉 박혀 있으니 생각보다 편한 자세에 안정감을 느꼈다.
“몸… 좋아졌네..”
유리는 누워있는 나의 가슴과 배를 만지며 혼잣말했다.
시골에 내려오기 전까지는 그저 토실토실한 몸이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섹스하고 운동까지 하니 어느덧 근육질의 몸으로 바뀐 것이다.
“꺄앗!”
유리를 허벅지를 잡고 들어 올렸다.
벤치 바의 높이를 조절하여 동생을 눕혔다.
“오빠. 나 이거 못 들어… 뭐 하려고? 으읏!”
ㅡ찌걱 ㅡ찌걱
유리에게 운동을 시키려는 게 아니다.
내 몸을 만지던 그녀의 표정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유리의 양팔을 잡아 올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침대와 다르게 벤치 바는 삽입하게 너무 좋은 구조였다.
더 깊숙이 들어가는 느낌에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ㅡ찌걱 ㅡ찌걱 ㅡ찌걱 ㅡ찌걱
“앗! 하앙! 그마안! 아! 아앗! 너, 너무 깊엇! 읏!”
유리의 신음이 달라졌다.
누운 상태에서 허리가 휘며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댔다.
쾌락에 떠는 유리의 모습에 자지가 더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었다.
“안돼애… 하응! 안돼애… 기, 깊어! 으읏.”
“유리야.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에 그녀의 몸이 감전된 듯 움찔했다.
우린 서로 말없이 잠시 침묵했다.
허리마저도 멈춘 채. 유리를 내려다보았다.
덜덜 떨리는 입술. 잔뜩 찌푸린 미간.
유리의 충혈된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며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흑흑… 나… 도 오빠… 사랑… 해.”
EP.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