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56
55화 – 여동생 조교(1)
장례가 끝나고 시골로 내려왔다.
아버지의 뼛가루는 선대들이 묻혀 있는 선산에 골고루 뿌려주었다.
그렇게 장례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앞으로의 계획을 곰곰이 생각했다.
엄마 홍가영은 이제 완벽한 나의 여자가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나의 손을 잡고 기쁘게 다리를 벌리는 순종적인 여자가 됐기 때문이다.
‘유리가 문제다…’
하지만 여동생 유리는 몸은 내주어도 마음을 열지 않고 있었다.
빈소에서 몇 번이나 질내사정했는데도 죽은 눈을 하고 아버지의 영정사진만 보던 그녀였다.
엄마와 여동생을 임신시키려는 계획이 생각보다 차질을 맺고 있다.
이제 곧 총선이 있을 것이고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 하게 된다.
이곳의 생활도 슬슬 마무리해야 했기에 여동생 유리와의 관계도 끝맺음을 짓기로 했다.
ㅡ덜컥
“대, 대무야!…”
엄마는 노크도 하지 않고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창백한 얼굴로 손을 떨고 있는 홍가영을 보니. 무슨 사달이 난 모양이었다.
“무슨 일이야?”
“유리… 유리가 짐을 싸고 있어… 아무래도…”
“어휴…”
동생이 경고한 대로 정말 인연을 끊고 살 모양이었다.
그러고 보니 일전에 홍가영도 도망치려고 짐을 싸지 않았던가.
엄마나 딸이나 생긴 것도 비슷하고, 수틀리면 짐 싸는 것도 똑같았다.
“읏? 흐으응…”
“가영아… 오늘 팬티 무슨 색이야?”
홍가영의 도톰한 음부를 만지고 엉덩이를 주무르며 껴안아 주었다.
짧은 반바지 레깅스를 입고 있는 엄마.
안 그래도 큰 골반이 더 주목받는 레깅스였다.
“희, 흰색… 네가 사준 거…”
“그래… 착하네. 우리 가영이.”
엄마의 젖을 만지며 같이 손을 잡고 여동생 방으로 갔다.
ㅡ똑똑
“유리야.”
노크하고 여동생의 방으로 들어왔다.
사랑스러운 유리는 못마땅하다는 듯 나를 무섭게 쏘아본다.
여행용 가방만 2개에 짐을 나누어 담느라 방안이 어질러져 있었다.
속옷부터 화장품, 옷가지 등. 그야말로 피난을 가는 모양새였다.
“엄마랑 오빠 버리고 어디 가려고 그래?”
“닥쳐. 강간마 새끼야. 말 걸지 마.”
동생은 짐을 싸며 나를 보지도 않고 거칠게 내뱉는다.
“여기 정리하고 우리 다 같이 서울로 올라가자.”
“아니. 그냥 서로 각자 인생사는 게 맞아.”
“미안한데… 넌 내 여자라니까?”
분주하게 움직이던 그녀의 손이 멈칫했다.
그리고 유리는 나를 보며 차가운 미소를 보인다.
“지랄 좀 하지 마… 내가 왜 네 여자냐고!!”
고함을 지르던 유리는 바닥에 쌓여 있는 화장품을 나에게 던졌다.
ㅡ퍽!
“아.”
정확히 내 이마에 명중했다.
아프지만 않았지만, 그 행위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유리야!!”
뒤에서 지켜보던 홍가영이 기겁하며 유리를 말렸다.
“이거 놓으세요. 누구세요?”
“유, 유리야… 엄마한테 왜 그래…”
“엄마? 아! 아들 꼬추 빨면서 섹스하는 엄마?”
유리는 광기 어린 눈으로 엄마를 보며 깔깔거리고 웃었다.
나와 엄마의 관계에 충격받던 와중 터진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나에게 밤새도록 강간당하자 맛이 가버린 것이다.
‘이거 위험한데.’
살벌한 동생의 눈빛을 보니 저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었다.
본능적으로 하반신에서 저 여자는 위험하다는 신호를 알리고 있다.
ㅡ철컥
“…………??”
일전에 대량으로 주문했던 성인용품 수갑이 내 방에 있었다.
수갑을 가져와 유리의 오른손 팔목에 채우고 반대쪽은 나의 왼손 팔목에 채웠다.
진짜 수갑만큼은 아니었지만, 꽤 단단했기에 유리를 구속하기엔 좋은 도구였다.
뒤에 있는 엄마에겐 눈짓하여 밖으로 나가라고 하였다.
“넌 내 여자야. 어디에도 못 가.”
“야 이 개새끼야!! 꺄아아아악!”
ㅡ퍽!퍽!
유리는 비명을 지르며 나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였다.
동생을 껴안고 침대 위로 올라가 몸싸움하며 그녀의 옷을 벗겼다.
짧은 반바지를 벗기고 팬티도 끌어 내려 던졌다.
위엔 노브라 상태로 나시티 하나만 입고 있었는데 벗길 필요는 없어 보였다.
그리고 다시 강하게 끌어안아 침대에 누웠다.
“야. 너… 언제부터였어? 언제부터 날 여자로 봤니?”
나에게 안겨있는 여동생.
아니 나에게 깔린 유리는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인다.
“네가 처음 생리했을 때부터…”
“나 생리…? 그거 중학생 때인데?”
“응. 그때부터 너랑 섹스하고 싶었어.”
“참 대단한 새끼네…”
유리가 중학교에 들어갔을 무렵.
어느 날 심각한 표정으로 엄마와 이야기하던 유리는 첫 월경을 했었다.
화장실 수납장에서 발견되는 생리대를 보고 알게 된 것이다.
“너 라이센스로 얼마든지 여자랑 할 수 있잖아? 왜 하필 나야?”
“우리 유리 보면… 이렇게 되거든… 참을 수가 없어.”
유리의 시선이 아래로 향했다.
그곳엔 꼿꼿하게 발기된 내 자지가 껄떡거리고 있다.
“미친… 새끼…”
ㅡ퉤!
날 빤히 쳐다보던 유리는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눈 밑에서 흘러내리는 침을 받아먹으며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넣을 준비를 했다.
“일주일. 딱 일주일만 생각해봐.”
“무슨 생각?…”
“우리랑 같이 지낼지, 아니면 진짜로 떠날지.”
“어차피 떠날 건데?”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벌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그동안 나는 여동생 유리를 조련시킬 생각이다.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밤새도록 박고 또 박을 것이다.
“그래. 마음이 안 바뀐다면 보내줄게. 대신 일주일 동안 나랑 이렇게 있어야 해.”
“좋아. 한번 해봐. 대신 나 보내줘야 해?”
“그럼. 당연하지…”
다리가 벌려져 있어 유리의 소음순이 살짝 열려 있었다.
ㅡ찌걱
대화하는 사이 귀두를 갖다 댔고.
단번에 삽입하여 유리 몸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흑! 개, 개새끼야… 또 시작이네… 아흣…”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유리와 키스했다.
재밌는 건 그렇게 날 욕하면서도 키스는 거부 안 한다는 점이었다.
오히려 스스로 입술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응했다.
ㅡ쪼옷. 쪼오옵. 츄르르릅. 쪼옥. 쪼오옵.
부드럽고 도톰한 유리의 입술을 빨고 핥으며 여동생 조교가 시작되었다.
***
ㅡ찌걱 ㅡ찌걱
“흣! 아흣. 으응. 으읏!”
우린 같이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디디고 있다.
여동생 방에서 나와 냉장고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엉거주춤 걷는 유리의 실룩거리는 엉덩잇살 안에 나의 자지가 꽂혀있다.
난 뒤에서 유리의 젖을 만지며 그녀의 귀를 핥고 있다.
ㅡ찌걱
“무… 물! 물 좀 마시자고! 돼지 새끼야! 흐으응! 흣. 흣.”
일주일의 시간은 벌었기에 수갑은 풀어주었다.
유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 채 나에게 뒤치기를 당하며 걷는다.
ㅡ덜컹
“하아…”
냉장고 문을 열고 허리를 숙인 여동생.
크게 한숨을 내쉬며 생수병을 잡고 꺼냈다.
난 그녀의 골반을 잡고 자지를 더 밀어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했다.
ㅡ꾸욱 ㅡ찌걱!
ㅡ꾸욱 ㅡ찌걱!
“아! 아앗! 아응… 그, 그만! 목마르다고!”
유리의 참젖이 앞뒤로 출렁거리며 요동을 친다.
크게 흔들리는 와중에 생수병의 마개를 돌려 마시기 직전.
그녀의 손에 쥐어져 있는 생수를 낚아채 내가 먼저 마셨다.
“개, 개새. 흣. 끼… 으흥. 읏.”
시원한 물을 벌컥 들이마시며 여전히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입에 가득 찬 물을 유리의 입을 벌려 넣어주었다.
“읍? 우웁. 우웁.”
ㅡ꿀꺽 ㅡ꿀꺽
입에서 입으로 물을 건네주며 유리의 목마름을 해결해주었다.
다시 천천히 걸어가며 화장실로 향했다.
ㅡ찌꺽 ㅡ찌꺽
“흣. 아흥. 읏. 읏. 읏. 비, 비켜.. 나… 하읏. 오줌… 마려워…”
“그래 오빠가 도와줄게.”
“뭐, 뭐?? 꺄야야앗!”
자지를 빼내어 뒤에서 유리를 허벅지를 잡고 들어 올렸다.
화장실 거울로 보이는 모습은 굉장히 야릇했다.
다리가 활짝 벌려진 여동생의 음부에선 진득한 애액으로 범벅이었다.
“뭐 하는 건데?… 나 배 아프다고 말했어.”
“이 상태로 싸.”
“하……… 개변태 새끼.”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자 그녀는 단념한 듯 한숨을 쉬었다.
ㅡ쉬이이이이이
거울로 비치는 유리의 모습.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소변을 누고 있다.
클리토리스에서 조금 밑에 있는 조그마한 오줌 구멍. 요도에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오줌 줄기가 화장실 바닥으로 뿌려졌다.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던 노란 물줄기가 점차 줄어들더니 멈추었다.
“내려줘. 거기 닦아야 해.”
“오빠가 다 해줄게. 걱정하지 마.”
“뭐? 뭐!!?? 아, 안돼! 더러. 하응!”
ㅡ쯉쯉쯉
유리를 내려놓고 그녀의 음부에 코를 박고 클리토리스와 요도 주위를 핥아주었다.
축축하게 젖어있는 음부는 야릇하면서도 오줌 냄새가 풍겨 나왔다.
클리를 빨고 오줌 구멍도 혀로 핥았다.
게걸스럽게 여동생의 음부를 빨다가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다시 삽입했다.
ㅡ찌걱
“흐읏.”
유리의 두 손은 내 어깨에 올려져 있고.
그대로 허벅지를 잡아 들어 올려 들박으로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하… 빨리 싸… 나 힘들어…”
“싫어. 하루 종일 박을 거야.”
그러자 유리는 천천히 나를 껴안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여동생을 들고 조심스레 욕실에서 나왔다.
“아!…”
거실 소파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던 엄마가 우릴 맞이했다.
유리를 들박 상태로 껴안고 나오자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그녀의 얼굴을 보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하고 딸이 서로 안고 섹스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ㅡ찌걱 ㅡ찌걱
ㅡ찌걱 ㅡ팡! ㅡ찌걱 ㅡ팡!
“흐읏. 싫어! 그만해! 하윽! 으응! 으읏!”
엄마가 보는 앞에서 유리를 들고 박았다.
원을 그리며 비비다가 유리를 들었다 내리며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다.
“앗! 하앙! 그마안! 엄마가 있잖아…”
나에게 꽉 안겨있는 유리.
서로 얼굴을 비벼대며 뜨거운 체온을 공유했는데 엄마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귓가에서 작게 속삭이며 걱정했다.
“그럼 여기서 할래.. 아니면 방에 가서 오붓하게 둘이서만 할래?”
나 역시 작게 속삭이며 유리에게 제안했다.
“오빠 너무 싫어. 칼이 있다면 찔러 죽이고 싶어…”
“주방으로 갈까? 식칼 종류별로 다 있던데?”
“…………………”
날 죽이고 싶다던 유리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유리야 사랑해. 오빠 아이 낳아줄 거지?”
“닥쳐. 제발.”
사랑한다는 말에 품에 꼭 안긴 여동생의 몸이 가늘게 떨렸다.
ㅡ찌억 ㅡ찌억 ㅡ쩍 ㅡ쩍
“아읏! 윽! 아! 아앙!”
다시 팔과 허리를 흔들며 들박 상태로 섹스했다.
한참을 흔들다가 유리의 아랫배에서 경련이 느껴졌다. 다급하게 자지를 빼내자 거실 바닥에 보짓물이 후두두 떨어졌다.
“으흣… 그렇게 세게 하지 마! 미친놈아…”
ㅡ찌걱 ㅡ찌걱
다시 유리 보지에 삽입해 또 흔들었다.
“아! 오, 오빠… 나 무리야. 그만! 방에 들어가자… 응? 하읏!”
“그럼 들어가서 오붓하게 섹스하는 거지?”
“하으읏. 읏. 어차피 네 맘대로 할거자나…”
ㅡ찌걱
“하앗. 읏. 내, 내려줘…!”
난 유리를 들박으로 박으며 엄마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입을 내밀어 뽀뽀해달라고 했다.
ㅡ쪼옥
“가영아 이따가 보자.”
홍가영은 까치발을 들고 나의 입에 뽀뽀를 해주었다.
고개를 끄덕거리는 엄마를 뒤로하고 난 여동생을 껴안은 채 방으로 들어갔다.
EP.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