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65
64화 – 보좌관 아내 차서윤(3) 남편이 출근 한 사이
“이렇게 금배지를 달고 계시는 장관… 아니 대표님을 보니깐 색다르네요.”
“하하하. 그렇습니까?”
이른 아침. 의원실로 찾아온 중년의 남자. 최철호. 항상 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장관이다.
오랜만에 그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 라인이었던 그는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에 성공했다.
장관을 하기 전엔 그는 이미 2선의 국회의원이었고. 당선으로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그야말로 권력의 중심이 된 것이다.
그런 그가 나를 보러 직접 찾아온 것이다.
“의원이 되었다고 해도 바뀌는 건 없습니다. 필요한 건 뭐든 말씀해주세요.”
“항상 저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휴. 아닙니다. 이게 다 대무님… 아니 의원님 덕분에 다 잘된 게 아닙니까?”
최철호 의원은 방긋 웃어 보이며 고개 숙인다.
원내대표가 초선의원에게 고개를 숙이는 보기 드문 광경.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압도적인 지지율과 승리. 국회 의석 과반 달성.
이 모든 것이 내가 나타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아. 대표님. 제가 법안을 하나 발의하려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오호. 김 의원께서 발의를? 어떤 겁니까?”
“이겁니다.”
원내대표에게 보여준 서류.
라이센스 보유자 한정 일부다처제법이다.
라이센스 보유자는 무제한으로 여성과 결혼이 가능하다.
그의 자손들 역시 정자가 있다면 일부다처법의 혜택을 받도록 해놓았다. 촌수 관계 상관없이 상호 합의가 있다면 엄마, 여동생과도 가능하다.
“흐음… 이게 전 국민 대상이었으면 조금 힘들었겠는데 보유자 한정이면 문제없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데리고 있는 보좌관은 현실성이 없다며 반대하더라고요.”
“네? 혀, 현실성?… 보좌관 따위가?? 감히? 허허…”
최철호 의원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반응을 보니 더 괘씸했다.
모시는 의원이 원한다면 뭐든 가능하게끔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보좌관 마누라를 따먹긴 했지만 이걸로는 분이 안 풀린다.
“그 보좌관은 누구 추천으로 받으신 겁니까?”
“오혜림 의원입니다.”
“흐음. 건방지네… 아무튼. 이 법안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역시. 대표님은 항상 제 편이시군요.”
중년의 남자가 마치 사랑에 빠진 듯. 나를 보는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누구 부탁인데요. 당연히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와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대표님. 오전에 시간 되십니까?”
“지금 말입니까?”
“네.”
그렇게 어디로 데려가는지 궁금해하는 그를 데리고 의원 회관을 나섰다.
차에 탄 인원은 나와 최철호 의원 그리고 서지애. 그녀가 직접 운전하며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부인. 안녕?”
“의, 의원님… 이분은 누, 누구시죠…”
차서윤은 나의 옆에 서 있는 최철호 의원을 보며 난감한 얼굴을 보인다.
밤새도록 나와 섹스해서 그런지 눈 밑에 다크써클이 내려와 있었다.
“누구긴요. 귀중한 손님입니다.”
오전 11시.
보좌관이 출근한 사이에 그의 신혼집에 온 것이다.
“대표님. 아까 말씀드린 그 보좌관 아내인 차서윤 씨입니다.”
“아? 아… 네네. 안녕하십니까. 당의 원내대표를 맡은 최철호입니다.”
차서윤을 소개하자 최철호 의원은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 역시 나의 눈치를 보며 여긴 왜 왔냐는 표정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유부녀는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손을 떨며 인사한다.
그렇게 우리는 집 안으로 들어와 차서윤이 내어준 차를 마셨다.
“부인. 밥 좀 차려주시겠어요?”
“네? 밥… 이요?”
“응. 차나 마시자고 온 건 아닌데? 우리 아침도 못 먹었잖아?”
“하.”
못마땅하다는 듯. 나를 째려보던 차서윤은 이내 부엌으로 가버렸다.
“저, 저기. 김 의원님 여긴 왜…”
“어떠십니까. 대표님. 저 여자 예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나는 눈짓으로 앞치마를 메고 요리하는 차서윤을 가리켰다.
“아… 사실 혼혈인가 싶었습니다. 이목구비가 장난 아니군요.”
최철호 의원은 음흉한 시선으로 유부녀의 뒤태를 감상한다.
“꽤 괜찮은 여자더라고요. 결혼한 게 아까울 정도로 말이죠.”
“뭐. 예쁘긴 합니다. 하하.”
“관심 있으십니까?”
“네?… 에이. 아닙니다.”
눈치 빠른 영감탱이.
단번에 나의 의도를 파악한 모양이었다.
“대표님은 갱뱅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개엥…뱅? 말입니까?”
“네. 뭐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여자 한명에 남자 여럿이서 관계를 가지는 거죠.”
숨죽인 채 나를 바라보는 최철호 의원.
그의 반응이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저도 뭐 딱히 그런 취향이 아닙니다… 워낙 소유욕이 강해서…”
요리를 하는 차서윤의 뒷모습을 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런데 가끔…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더 맛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 그렇군요…”
최철호 의원은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차서윤을 한번 보곤 차를 마셨다.
“대표님은 제가 믿는 사람이라 여기로 데려온 겁니다. 사실…”
그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했다.
그리고 최철호 의원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저 유부녀 따먹었습니다. 같이 즐기시죠?”
“허허…”
야릇한 미소를 보이는 최철호 의원은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했다.
***
“잘 먹었습니다. 부인. 역시 손맛이 좋으시네.”
“그러게 말입니다. 어지간한 식당보다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우리에게 된장찌개에 고기반찬까지 내어준 차서윤. 그녀 역시 남자 두 명의 강렬한 시선을 받으며 같이 밥을 먹었다.
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해결한 우리는 거실 소파에 편하게 앉아 수다를 떨었다.
“부인. 거기 있지 말고 이리 와서 앉으세요.”
혼자 멍하니 식탁에 앉아있던 차서윤.
내가 부르자 흠칫 놀라는 모습이었다.
“저, 그냥… 여기 있을게요.”
“부인. 내가 여기 오라고 말했잖아? 마지막으로 말한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천천히 걸어온 유부녀는 나와 최철호 의원 사이에 앉았다.
차서윤은 고개를 숙인 채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떨고 있다.
“흠. 당신 남편 말이야.”
“네? 나, 남편이 왜요?…”
“맘에 안 든단 말이지. 그래서 자를까 생각 중이야.”
“왜, 왜죠? 혹시 저 때문인가요?”
기겁하며 놀라던 차서윤은 나를 보며 애원하는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허벅지를 만졌다. 차서윤은 흰색 반소매 셔츠에 검은색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탄력 좋은 허벅지를 만지며 그녀 옆에 있는 최철호 의원과 눈이 마주쳤다.
“대표님. 부인 허벅지 한번 만져보세요. 참 튼실합니다.”
“네?… 지, 지금 뭐 하시는?… 앗!”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중년 남자의 손은 천천히 유부녀의 허벅지를 주물럭거렸다.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전신을 떠는 차서윤은 눈을 감아버린다.
“허허. 그렇군요 날씬한 줄만 알았는데… 굉장합니다.”
“그렇죠? 여기 젖도 만져보세요.”
“지,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의원님!?”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유부녀는 나에게 제지당하며 다시 소파에 앉았다.
“당신 남편이 나를 너무 기분 나쁘게 한단 말이지.”
“흑흑… 제발… 의원님.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이러지 마세요…”
두 손을 모아 빌며 울음을 터트린 유부녀.
그런 그녀를 최철호 의원을 향해 몸을 돌리게 한 후. 두 팔을 뒤로 꺾어 잡았다.
“대표님 부인 젖 한번 만져보시라니까요?”
“아아. 네…”
“아, 안 돼!! 제발!…”
최철호 의원의 손이 차서윤의 젖을 움켜쥐었다.
“으… 으읏! 아, 안돼!… 마, 만지지 마세요!!”
움켜쥔 최철호 의원의 손이 유부녀의 젖을 강하게 주무른다.
그리곤 양손으로 거칠게 젖을 만지며 허리와 골반까지 주물럭거렸다.
“김 의원님. 정말 부인의 몸매가… 참하군요.”
최철호 의원은 광기어린 눈으로 유부녀의 젖을 유린하고 있었다.
우물쭈물하던 그는 입맛까지 다시며 적극성을 보인다.
“부인. 내 말 잘 들으면 당신 남편이 잘리는 일은 없을 거야.”
“흑흑…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이건 강간.흐흡?”
울며 징징거리는 차서윤의 턱을 잡고 입술을 덮쳤다.
ㅡ쪼오옷
ㅡ츄르르릅
게걸스럽게 침을 더 흘리며 유부녀의 입술을 빨며 키스했다.
적극적이진 않지만 나름 입술을 움직여주는 차서윤. 다시 입술을 떼 그녀의 양 어깨를 잡고 최철호 의원에게 내밀었다.
“대표님. 유부녀 입술도 한번 맛보시죠?”
“싫어엇! 아, 안돼! 흐흡???”
그는 망설임 없이 차서윤을 끌어안고 입술을 빨았다.
그녀의 팔 위로 강하게 감싸 안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가며 정말 미친 듯이 키스했다.
한눈에 봐도 젊은 여자를 탐하지 못해 많이 굶주린 모양새였다.
“내가 존경하는 대표님이니 잘 모셔야지. 그래야 부인 남편도 잘될 거 아니야?”
“흐읍. 으으읍!! 그, 그만!”
유부녀와 중년 남성이 게걸스럽게 키스하는 동안 난 옷을 벗었다.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자 최철호 의원은 내 몸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와… 김 의원님 엄청나군요…”
“뭐가 말이죠?”
“같은 남자로서 정말 부럽습니다… 말도 안 되는 대물이십니다.”
어느새 발기되어 배꼽 위를 넘어서는 우람한 자지. 최철호 의원은 껄떡거리고 있는 물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같은 동성에게 저런 시선을 받으니 왠지 더 기분이 좋아졌다.
“대표님도 벗으시죠. 부인 이리와.”
요지부동인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바닥에 앉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입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커헉! 우우웁! 우우우우웁!!!”
차서윤은 입을 크게 벌린 채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괴로워했다.
“자꾸 거부하고 말 안 들으면 오늘 내로 네 남편은 해고야.”
“………”
결국 잠자코 사까시 해주는 차서윤.
우리의 행위를 보고 있던 최철호 의원도 나체가 되어있었다.
울먹이는 유부녀를 일으켜 세워 옷을 벗겼다.
브래지어와 내던지고 팬티도 벗겨 냄새를 맡았다.
애액이 묻어 있는 차서윤의 팬티는 최철호 의원에게 첫 갱뱅 기념으로 선물했다.
“오…”
아름다운 여체가 드러나자 최철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님. 어떻습니까? 끝내주지 않습니까?”
“오오… 네. 굉장하군요. 모델 같습니다.”
차서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덜덜 떨고 있다.
그런 그녀를 최철호 의원을 보게 한 뒤에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대표님. 제가 먼저 맛보겠습니다.”
“물론입니다. 저야 뭐… 지금도 충분합니다…”
먹잇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수컷의 눈빛.
최철호 의원은 연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유부녀의 젖가슴을 만졌다.
“아흑! 흑흑… 제, 제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흐느끼는 유부녀의 엉덩이를 벌려 귀두를 갖다 댔다.
그리고 천천히 밀어 넣으며 차서윤의 귀에 작게 속삭여주었다.
“네 남편을 잘못 둔 죄야.”
EP.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