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87
86화 – [일본 특집편] 모녀 덮밥(2) 성욕 vs 남편
충격을 받은 듯한 카나코의 엄마 마코.
내 자지에서 눈을 못 떼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에…? 기, 김상. 왜… 왜?”
“쉿…!”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하자. 마코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그리고 바지 주머니에서 라이센스 카드를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저는 라이센스 보유자입니다.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죠?”
잠깐 방에 다녀온다던 카나코의 인기척이 들려온다. 2층에서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마코씨. 대답하셔야죠.”
“아…! 네.”
카드를 보던 마코의 표정은 혼란스러워 보였다.
처음 본 남자가 갑자기 카드를 보여주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일본도 마찬가지로 라이센스를 보여준다는 건 바로 그 자리에서 섹스를 하자는 거나 다름없다.
마코의 동공이 빠르게 흔들린다.
그녀의 내면에서 선과 악이 싸우고 있을 것이다.
“오늘 밤. 마코씨 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
“보지는 씻지 말고 기다리세요. 아셨죠? 만약 제 요구를 거부하면 따님은…”
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제스처를 보여주자 마코는 넋을 잃은 표정을 하고 있다.
가녀린 그녀의 목울대가 꿀꺽거리며 침이 넘어가는 것이 보인다. 다시 바지를 끌어 올리며 자지를 팬티 속으로 집어넣었다.
“달링!”
옷을 갈아입은 카나코가 내려왔다.
앉아있는 나에게 달라붙고 안기며 애교를 부린다.
“엄마랑 무슨 이야기 했어요?”
“카나코가 어머님을 닮아서 예쁘다고 했어.”
“에에…! 엄마 진짜?”
내 목을 끌어안고 활짝 웃던 카나코는 그녀의 엄마에게 다가갔다.
모녀가 나란히 서서 요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여자는 체형도 똑같고 키도 비슷했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며 하반신의 혈액 순환도 원활해지는 느낌이었다.
ㅡ찰칵!
보기 좋은 모습은 두고두고 남겨둬야 한다.
사진 셔터 소리에 둘 다 뒤돌아본다.
카나코의 밝은 표정과 수줍게 미소 짓는 마코의 모습이 나의 사진첩에 보관되었다.
마코가 만들어준 일본 가정식을 먹고 술 한 잔까지 했다. 간단한 안주까지 곁들이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카나코의 엄마를 노골적으로 쳐다봤는데, 그녀는 나의 시선을 외면했다. 특히 조금만 움직여도 출렁이는 젖가슴이 나의 욕망을 자극한다.
40대 유부녀의 유륜 색과 모양. 젖꼭지 크기.
팬티색과 대음순, 소음순의 생김새가 궁금했다.
“달링. 엄마 예쁘지?”
내가 계속 쳐다보는 걸 느꼈는지, 카나코는 자기 엄마를 보며 눈짓했다.
“응. 진짜 언니 같아.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해도 돼?”
“꺅! 어떡해…! 엄마 데이트 신청받았어!”
카나코는 기분이 좋은지 술에 취한 건지 크게 웃으며 떠들어댔다.
나와 뜨겁게 정사를 나눌 땐 음탕한 모습을 보이는 암컷이지만, 이럴 때 보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여자 같은 모습이 보인다.
집에 와서 엄마를 보고 긴장이 풀렸는지 카나코는 기절하듯 잠들어버렸다.
‘피곤하겠지…’
나에게 선택받고 러브호텔에 강제로 끌려가 밤새도록 강간당했으니 말이다.
그 뒤로 친구 집에서도 아침이 될 때까지 단체 섹스까지 했으니 당일 첫 경험을 한 여자에겐 버거웠을 것이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걸요.”
카나코를 안고 그녀의 방에 눕혀주었다.
마코는 딸을 옮겨줘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그렇게 카나코의 방문을 닫고 우린 다시 거실로 내려갔다.
***
난 거실에 앉아 건너편에 앉아있는 카나코의 엄마를 쳐다봤다.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도 안 하는 그녀는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화들짝 놀랬다.
“저희끼리 한잔하시죠? 자 받으세요.”
“네…”
도자기에 담긴 사케를 마코의 잔에 채워주었다.
점점 얼굴이 발그레해지는 그녀를 보며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간다.
친모이자 아내가 된 가영이가 생각났다.
나이와 성격까지 닮은 구석이 많은 여자였다.
“남편분이랑 자주 연락하시나요?”
“아… 가, 가끔 해요. 일이 바쁘다고 해서…”
“무슨 일한다고 했죠?”
난 마코에게 질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 옆에 앉았다. 내가 일어나자 마코는 자지러지게 놀라며 두려움에 가득 찬 표정을 짓는다.
“왜 그렇게 놀라죠? 섭섭하네.”
“아,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남편은 건축사무소에서… 아앗!”
“쉬이잇… 소리 지르지 마세요. 카나코가 깰지도 모르잖아?”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자 흠칫 놀라며 교성을 내질렀고. 강제로 끌어안자 전신을 와들와들 떨어댔다.
“마코씨는… 섹스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결하시죠? 남편이 없잖아?”
“저, 저는 그런 생각… 안 해요… 그만 놓아주세요…!”
마코는 자길 껴안고 있는 나의 몸을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다. 물컹거리는 젖가슴과 향기로운 유부녀의 체취가 느껴졌다.
“아니면… 마코씨 다른 남자가 있는 거야? 불륜?”
“에에? 저는 그런 짓 안 해요! 그, 그건 남편을 배신하는 거예요…!”
카나코 엄마의 숨이 거칠어지고 있다.
나에게 안겨서 그런지 지금 상황에 견딜 수가 없는지는 알 수 없다. 뜨거운 입김에 내 얼굴에 전해질 정도로 우린 가깝게 밀착하고 있었다.
“스으으읍… 하아…!”
마코의 옆머리와 목덜미에 코를 갖다 대 냄새를 맡았다.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기에 날 밀어내고 빠져나가는 건 불가능했다.
“하읏… 아, 안 돼요! 이러면 안 돼요… 그만!”
내 귓가엔 40대 일본 여자가 가냘픈 신음을 내며 야메떼라는 단어만 되풀이하고 있다.
“당신! 내 딸의 남자친구잖아? 왜 나한테 이러는 건데?”
“난 당신 같은 유부녀를 좋아하거든. 정복해서 임신시키고 싶어.”
“헤에엣? 이, 임신?”
임신이라는 단어에 더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나에게 벗어나려 하다가 급기야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다.
덩치 큰 남자에게 깔리면 어쩌자는 거지 당하기 쉬운 자세를 스스로 만들고 있었다. 다리를 넓게 벌려 내 목을 끌어안은 형국이 된 것이다.
치마는 어느덧 허리까지 올라가 팬티가 보인다.
남색 계열의 팬티였는데 그녀가 뒤척일수록 보지 냄새가 올라왔다.
“하, 하지 마…! 안돼엣!”
마코의 목덜미에서 이제는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잡아 얼굴을 파묻었다.
한손에 잡히지 않는 거대한 유방.
말랑거리는 느낌과 유부녀의 향기에 코피가 터질뻔했다.
발버둥 치던 그녀는 결국 자포자기해 버렸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안돼… 제발… 남편이 있어요… 제발…!”
“남편. 사랑해?”
“에? 다, 당연한걸요.”
“이제 남편은 잊고 내 여자가 되는 거야. 알았어?”
마코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강하게 부정했다.
“자꾸 반항하면 카나코한테 갈 거야.”
난 자리에서 일어나 마코를 내려다보며 옷을 벗었다. 와이셔츠와 바지. 마지막으로 팬티를 내리며 나체가 되었다.
우뚝 솟아오른 거대한 물건.
물건의 구멍에선 액이 흘러나오며 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온다.
“괴, 괴물…! 서, 설마 그걸 우리 딸에게?”
카나코의 엄마는 내 자지를 보더니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했다. 난 자지를 잡고 흔들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응. 이미 카나코는 내 여자가 됐어. 이걸로 밤새도록 당신 딸 아랫배에 집어넣었지. 처음엔 괴로워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좋아하더라고?”
“으흐흑… 카나코…”
결국 마코는 자지를 보곤 눈물을 터트렸다.
“당신이 거부했으니 난 카나코에게 갈게. 밤새도록 강간할 거야. 아마 못 견디겠지…?”
“자, 잠깐! 안돼!”
다시 목을 긋는 제스처를 보여주자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내 앞을 가로막았다.
몸을 떨고 있지만 눈은 날 무섭게 노려보기 시작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던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얼굴이었다. 껄떡이는 자지를 보자 미간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입술을 꽉 깨물던 그녀는 날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나쁜 남자… 옷 가지고 내 방으로 와요…”
바닥에 나뒹구는 내 옷을 가리킨 마코는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저년 봐라…?’
난 그녀 뒤를 따르는 척하다가 2층 계단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자 마코는 황급히 뛰어오더니 나의 팔을 잡았다.
“이리와요…! 내 딸은 이제 건들지 말라고!”
“빨아.”
“에…? 무, 무엇… 을…?”
계단 위에 서서 자지를 내밀자.
눈이 휘둥그레진 마코는 고개를 돌리며 말을 더듬는다.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야.”
“아, 알았어요… 그, 그만! 올라가지 마요…”
마코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선 분홍색의 도톰한 입술을 벌려 천천히 나의 사타구니로 다가왔다. 드디어 유부녀를 유린할 시간이 된 것이다.
“하읍…? 으으으읍!!!”
내 자지를 물기 직전.
그녀의 얼굴을 잡아 내 입술을 향해 끌어당겼다. 입안에 혀를 집어넣고 빨면서 입술을 핥고 게걸스럽게 침을 묻혔다.
마코는 날 밀어내려 안간힘을 쓰며 반항하지만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저 내 입술이 움직이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으으읏…! 아, 안돼에… 읍! 읍!”
다시 입술을 떼어내자 안된다는 그녀에게 다시 키스했다.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며 입술을 물고 빨았고.
그녀의 방까지 걸어가며 미친듯이 타액을 교환했다.
계속 안 된다던 마코는 마치 무언가 끊어져 버린 듯 갑자기 돌변해 버렸다.
“쭈르릅. 흐으응… 쪼옵. 쪼오옥. 핫… 하읏…!”
입술에서 그녀의 목덜미를 빨며 본격적으로 마코를 탐하기 시작했다.
남편과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안방에 들어와 우린 침대 위에 누웠다.
“흑흑… 어, 어떡해… 이러면 안 돼… 는데…”
나에게 목과 위 가슴이 빨리며 신음하던 그녀는 아직도 성욕과 죄책감 사이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듯 보인다.
“이미 날 이곳으로 데려온 순간부터 마코씨는 내 여자가 된 거야.”
“……… 흑흑. 파파. 미안해요… 미안…”
아이 아빠인 남편을 파파라고 부르는 일본 여자들이 제법 있다고 들었는데. 카나코의 엄마도 남편을 향해 파파라고 칭했다.
“하읏…!”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 위에 봉긋하게 튀어 오른 둔덕을 눌렀다.
그 순간. 마코의 엉덩이가 위로 치솟으며 격렬하게 반응했다.
“이햐…… 안된다면서… 여긴 왜 이래?”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음부 상태를 확인했다. 음부를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마코를 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바로 손바닥에 흥건하게 묻어나온 애액 때문이었다.
E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