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105
〈 105화 〉 황녀랑 남자는 나뿐인 난교
나는 한참 텟샤를 애무하고 키스한 뒤 침대에 앉혔다. 텟샤는 하아아아, 하고 뜨거운 한숨을 쉰 뒤 세 명이 된 나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설마 이런 능력까지 있을 줄이야. 교수는 정말 정체가 뭐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자신은 없어.”
나는 숨을 돌리고 있는 텟샤의 얼굴에 발기한 자지를 들이댔다. 귀두로 볼과 입술, 목덜미를 꾹꾹 눌렀다. 텟샤는 당황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너, 너무 들이대지 마! 셋이나 되니까 조금 무서워.”
“자지 좋아하잖아? 어서 빨아줘.”
“조, 좋아한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야…….”
텟샤가 눈을 뜨고 얼굴 주변의 자지들을 흥분한 표정으로 둘러보았다. 그리고 가장 앞에 있는 자지를 조심스럽게 입에 물었다.
“쭙, 쭈웁. 쭙. 날름날름. 쭈우웁…….”
“다른 자지가 외로워하잖아? 손으로 만져줘.”
내가 요구하자 텟샤는 양쪽의 자지를 잡고 서툴게 짤아 주었다. 서툴긴 해도 스스로 하는 것보단 훨씬 기분이 좋다.
“그쪽만 빨지 말고 이쪽도 빨아줘.”
“츄릅, 하아. 아, 알았어. 쪽, 쪼옵…….”
“방금까지 빨던 자지가 놀잖아? 입을 옮겼으면 손으로 바로 만져줘야지.”
“푸하아. 요, 요구 한 번 많네! 알았어!”
텟샤가 어이없다는 듯 대꾸하고 살짝 화난 듯 세게 자지를 빨며 흔들었다. 화나서 세게 해봐야 내가 기분만 좋을 뿐이다.
“쭙, 쭙, 쭙, 쭈우웁! 쭙, 쥬르릅, 푸하아. 날름날름. 날름, 츄르르릅……. 쪽, 쪼옥, 쪽.”
텟샤는 쉬지 않고 세 개의 자지를 번갈아서 물고 빨고 흔들었다. 열심히 빨아주다가 적당한 때가 되었다 싶으면 입을 떼고 손으로 짤아내기 시작하며 옆의 자지를 빨았다. 그 전환이 제법 절묘해서 딱 근질근질하게 기분 좋은 감각이 유지되었다.
“무지 잘 하잖아. 혼자 시뮬레이션이라도 했던 거야?”
“푸하아, 콜록! 그, 그런 거 안 했거든요?!”
텟샤가 버럭 소리쳤다. 그리고 마저 화난 듯 자지를 약간 아플 정도로 세게 빨아댔다. 귀두가 시큰시큰한 것이 짜릿하다.
“음쭈웁, 쭙, 쭙, 쭙, 쭈웁. 음. 푸하아, 날름날름. 쭙, 쪼옥…….”
몇 번 대화를 나눈 뒤, 텟샤는 슬슬 물고 빨며 흔들어주는 것에 집중한 듯 쉬지 않고 나의 자지를 애무했다. 나도 농담 같은 걸 건넬 여유가 사라져 조용히 텟샤의 입과 손을 느꼈다. 세 군데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애무의 쾌감은 몹시 강렬했다.
‘애들마다 빠는 방식이 묘하게 다른 게 좋단 말이지.’
잔뜩 흥분한 텟샤의 펠라치오는 탐욕스럽게까지 느껴지는 기분 좋은 진공 펠라치오였다.
루시아가 해주는 나의 반응을 살피며 자지를 음미하듯 하는 펠라치오와는 다른, 어서 정액을 싸주길 바라는 듯한 우아함이라곤 1mm도 없는 천박한 펠라치오다.
제자 중 가장 고귀한 존재이면서 펠라치오는 가장 천박하다는 게 재미있다.
“후우, 하아……. 좋다. 황녀가 이렇게 자지 셋을 물고 빠는 꼴을 본다면 도로시가 놀라 자빠지겠어.”
“쭈웁, 읍, 으음! 음!”
“자지를 문 채 말해도 하나도 안 들리거든?”
내 놀리는 말에 텟샤가 자지를 문 채 움움 소리쳤지만 그저 기분 좋을 뿐이다. 텟샤는 자지를 문 채 한숨을 쉬곤, 지금까지 중 가장 빠르게 자지를 빨고 짤았다.
“읏! 어우, 아, 허윽……!”
적절한 선에서 머물렀던 사정감이 단숨에 솟구쳤다. 빨리는 쪽도, 손으로 짤아지는 쪽도 거의 동시였다. 몸은 따로라고 해도 한쪽이 사정할 것 같은 순간 다른 쪽도 자연히 연쇄적으로 사정감이 끌어 올려졌다.
“쯉! 쮸우웁! 쭈븝쭈븝쭈븝, 쪼오옥……!”
“윽, 아윽. 싼다……!”
“읏!!”
“크윽……!!”
세 명의 나에게서 신음이 멋대로 튀어나오며 입부터 순서대로 사정을 시작했다.
퓨슛! 퓨슈슈숫, 퓨루르륵! 퓻, 뷰루룩!! 퓻, 퓨웃!
‘아, 아. 씨발! 아……!!’
동시에 세 곳에서 사정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두 곳에서 사정하는 것 이상으로 아찔했다.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것이 한계였다. 머리가 완전히 멍해진다.
“읍, 으음! 음, 우으음……!!”
텟샤는 눈을 감고 신음하며 입과 얼굴로 내 정액을 받아냈다. 사정에 당황하면서도 자지를 빨고 손을 짤며 사정을 돕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게 장했다.
뷰르릇, 뷰륵, 쭈륵, 끈적…….
“음. 으음. 츄븝……. 하아, 하아, 하아아…….”
내가 사정을 끝내고 입에서도 자지를 뽑아냈을 때, 텟샤는 3인분의 정액을 입과 얼굴에 끼얹어져 마치 정액으로 팩을 한 것 같은 모습이었다.
파란 장발에도, 아래의 커다란 거유에도 튀고 흘러내려 질척거리는 정액 범벅이 되었다.
‘이 꼴이 그노시스 제국의 제2후계자란 말이지…….’
제국의 제2후계자의 얼굴에 이렇게 정액을 질질 끼얹어대는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면서도 짜릿했다.
이건 기념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스크린샷을 연타했다. 이제 대충 몇백 장은 찍은 것 같은데 나중에 느긋하게 감상해보고 싶다.
“3인분이라 그런지 양이 장난이 아니네.”
나는 텟샤의 정액 범벅인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 입에 들이댔다. 텟샤는 눈을 감은 채 내 손에 모인 정액을 후릅, 후릅하고 국물을 마시듯 빨아먹었다. 몇 번 반복하자 텟샤의 얼굴은 번들거리긴 해도 제법 깨끗해졌다.
“하아아……. 조금 배불러졌어.”
텟샤가 이제야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정액 냄새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눈앞의 자지들에 한 번씩 쪽, 쪼옥하고 키스해서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먹어 줬다.
“정액이 그렇게 맛있어? 다들 정말 좋아하네.”
다들 잘도 먹는다 싶다. 사실 정말 맛있는 것일까. 딱히 알고 싶지는 않다.
“모, 몰라! 의 효과를 받으려면 먹어야 하잖아? 내가 정액처럼 쓰고 칼칼하고 풋내 풀풀 나는 비릿한 걸 좋아할 리 없잖아.”
“정액을 묘사할 때 묘하게 흥분하는 것 같은데? 잘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기분은 좋지만.”
“아깝게 버릴 순 없잖아. 이상한 소리 하고 그래.”
보통은 버린다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첫 섹스 때는 물론 펠라치오를 가르칠 때도 정액은 질내사정하거나 전부 삼키게 했으니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나쁘다고 하는 건 아니야. 착하고 장하다, 장해.”
“……바보 취급당하는 기분이야.”
내가 머리를 쓰다듬자 텟샤가 투덜거렸다. 정말 칭찬하는 거라고 덧붙이자 그래, 하고 마지못해 납득해주었다.
‘바로 다시 발기하진 않네. 조금 느긋하게 할까.’
아무리 나라고 해도 한 번에 세 발이나 사정했기에 다소 여운이 강했다. 잠깐은 숨을 좀 돌린 다음에 다시 발기시키고 2차전을 시작하고 싶다.
“그러면 다리 벌리고 스스로 보지 벌려봐.”
물론 숨을 돌리는 사이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다.
“스, 스스로 벌리라고?”
“그래. 아무리 나라고 해도 동시에 세 곳에서 사정하니 좀 힘들거든. 다시 꼴릴 때까지 유혹해봐.”
자존심이 강한 편인 텟샤는 자기 쪽에서 애원하거나 벌려서 유혹하는 일은 전혀 한 적이 없었다. 기껏해야 전에 야한 네글리제를 준비했던 정도일까.
“……벌려서 보여주면 되는 거지?”
텟샤는 나에게 확인을 받고 침대 안쪽으로 올라가 다리를 벌렸다. 보기 좋은 탱탱한 허벅지가 벌어지며 사이의 옅은 수풀의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새삼스럽지만 꽤 예쁜 보지네.’
처음 봤을 때는 루시아와 비교해서 성숙한 보지라느니 했지만 프리다의 유부녀 보지까지 보고 난 지금은 평범하게 예쁜 20대 보지였다. 각자 개성이 강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제일 표준적인 보지일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텟샤는 차마 보지를 벌리지 못하고 망설였다. 어째선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안 벌려?”
“그, 그게. 전부 교수라고 해도 남자 세 명이 본다고 생각하니 엄청 부끄러워…….”
내가 묻자 텟샤가 부끄러움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대답했다. 그리고 잠시 후 기합을 넣는 듯 깊게 심호흡을 한 뒤, 말랑한 보짓살에 손날을 대고 쩌억 벌렸다.
보짓살이 벌어지며 살짝 진한 핑크색의 속살이 드러났다. 클리토리스는 완전히 발기했고 자그마한 요도구 아래 질구는 이미 애액으로 촉촉해져서 느리게 발랑거렸다. 죽여주는 광경에 자지에 다시 슬금슬금 피가 몰렸다.
“평소에 어떻게 자위해?”
“자, 자위?”
하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이왕 시킨 거 좀 더 야한 일을 시키며 구경하고 싶다.
“보고 싶은데.”
“꼭 해야 해? 자지를 앞에 두고 자위라니 이상하지 않아?”
“해주면 좀 전보다 훨씬 단단하게 발기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자지로 보지도, 애널도 동시에 마구 후벼줄게. 괜찮은 거래잖아?”
“보지도, 애널도 자지로……. 동시에…….”
내 말에 텟샤가 흥분되는 듯 몸을 떨었다. 그리고 약간의 고민 끝에 어쩔 수 없다 생각한 듯 한숨을 쉬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질구와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며 자위를 시작했다.
“……설마 자위를 남에게 보여주는 날이 올 줄이야.”
촉촉해진 질구에 중지를 넣고 느리게 왕복했다. 반대쪽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간질인다. 정석으로 보이는 평범한 자위였다. 부끄러움 탓에 거의 감은 것처럼 가늘게 뜬 눈이 귀엽다.
“교수.”
그렇게 한참을 느긋하게 자위하던 텟샤가 한숨 어린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진심으로 자위해도, 경멸하거나 하지 않을 거지?”
“응?”
“질문에 대답해줘. 경멸하지 않을 거라고.”
텟샤가 불안한 표정으로 나에게 다시 물었다. 지금까지 봐온 텟샤와는 사뭇 다른 태도에 나는 약간 당황했다.
꽤 즐겁게 구경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진 진심의 자위가 아니었던 걸까. 하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네가 뭘 해도 경멸하지 않아.”
“……응. 그러면 제대로 할게.”
내가 경멸하지 않는다고 확답하자 텟샤는 안심한 듯 대답하고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던 손으로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 고개를 앞으로 최대한 숙이고, 풍만한 가슴을 위로 들어 젖꼭지를 물었다.
“음, 쭈웁. 쪽…….”
‘뭐, 뭐야. 뭐야?’
거유인 텟샤이기에 할 수 있는 자기 젖꼭지 빨기였다, 쭙, 쭈웁하고 자신의 젖꼭지를 입에 문 채 텟샤는 몸을 옆으로 돌렸다.
그 상태로 텟샤는 가슴을 잡았던 손을 자신의 애널로 향했다. 이미 촉수로 관장하는 겸 잘 풀어준 애널은 금방 발랑거리며 손가락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음, 우움. 음……!!”
쑤푸욱!
텟샤는 자신의 젖을 빨며 애널에 중지를 삽입했다. 그리고 잠시 후움, 후우움하고 숨을 돌린 뒤, 보지에 넣은 중지와 번갈아서 찔꺽찔꺽 피스톤을 시작했다.
“음, 음. 우음. 음……. 흐응, 응, 으응!”
‘내가 시키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화려한 자위를 했을 줄이야.’
상상했던 것보다 몇 배는 음란하고 격렬한 자위였다. 처음엔 하나였던 손가락도 흥이 오르며 2개로 늘었다. 애액과 장액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은 막힘없이 보지와 애널을 찔꺽찔꺽 신나게 쑤셨다. 흥분에 다리를 넓게 벌려 손가락이 왕복하는 것이 훤히 보였다.
‘개쩌네, 이거…….’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스크린샷을 연타했다. 이쯤 가면 경멸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것도 이해가 간다. 황녀가 이렇게 천박하고 음란한 자위를 하는 걸 알면 다들 뭐라고 생각할까. 분명 경멸할 것이다.
물론 나는 경멸 따위 하지 않는다. 그저 자지가 터질 것 같아졌을 뿐이다.
“음, 음! 으음! 음, 흐음……!!”
그렇게 얼마나 젖꼭지를 빨며 보지와 애널을 동시에 쑤셔댔을까, 텟샤의 손놀림이 점점 강하고 바빠지고 숨을 헐떡이는 간격이 커졌다. 서서히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나는 텟샤의 절정을 기분 좋게 도와줄 방법을 떠올렸다.
“텟샤.”
“흐읍……?”
“설마 쭉 그렇게 격렬한 자위를 해왔던 거야?”
나의 약간 깬다는 투의 질문에 텟샤는 눈을 크게 뜨곤,
“읍, 음. 푸하아!! 아, 읏, 아읏, 아, 아흐으으윽!!!!”
푸슛, 푸슈수우우우웃!! 푸슈웃!! 쪼르르륵, 쪼륵, 퓨슈우웃!
물고 있던 자신의 젖꼭지를 놓치고 조수를 뿜으며 절정에 달했다.
“윽, 흐윽, 아으, 읏, 흐으읏!!!! 히끅!!!!”
온몸을 마구 덜덜 떨며 맑은 조수를 내 침대 시트에 철철 뿌려댔다. 꼴사나운 절정에 절로 군침이 삼켜진다. 죽여주는 광경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아아……. 겨, 경멸하지 않는다고, 했잖아…….”
“그런 거 아니야. 순수하게 놀랐을 뿐이지. 보면서 엄청나게 흥분했어. 보여줘서 고마워,”
텟샤가 거의 울며 묻는 말에 나는 고개를 저으며 칭찬했다.
“그러면…….”
내 대답에 텟샤가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그러면 자위 같은 거 시키지 말고, 자지 넣어…….”
그리고 자신의 보지와 애널을 양손으로 동시에 쩌억 벌리며 애원했다.
먹음직스럽게 벌렁거리는, 방금 절정에 달해 촉촉한 질구와 애널을 보고도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