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561
순간적인 질문을 건네니 카티야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 나직히 웃은 크라우프는 그녀의 발을 감싸고 있는 양말도 모두 벗겨 내었다. 그런 뒤 살짝 허리를 숙이며 카티야의 종아리 쪽을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겨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손끝을 통해서 카티야가 몸을 경직시키는 것이 느껴지자 그는 잠깐 쓴웃음을 지어준 뒤 상체를 바짝 숙여 그녀의 상체를 감싸고 있는 상의를 벗겨 내었다.
카티야는 크라우프가 자신에게 하는 대로 몸을 내맡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어떤 행동을 해도 반항하지 않고 있었다. 손쉽게 그녀의 몸이 군복 안에 받쳐입는 티셔츠와 팬티만 걸친 차림이 된 것을 본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잠시 소파에서 상체를 올려 앉아 카티야의 몸을 감상했다.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지 않고 오른손을 들어 엄지손가락 가운데 마디를 이빨로 살짝 깨물고 있는 카티야는 무척이나 귀엽게 보였다.
크라우프는 카티야의 몸 쪽으로 돌아서서 그녀의 등과 허벅지 안쪽으로 팔을 집어넣은 후 그녀를 번쩍 안아 일으켰다.
“으응? 뭐하시는 거에요?”
크라우프의 갑작스러운 행동 때문에 카티야가 놀란 표정으로 크라우프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는 그녀의 몸을 안고 침대 쪽으로 몸을 움직여 갔다.
침대의 등받이에 카티야의 몸을 눕힌 후 크라우프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었다. 남자가 옷을 벗고 있는 모습을 다소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는 카티야를 보고 크라우프는 살짝 웃으며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왜? 몸이 어떤지 한 번 보려고?”
그러자 카티야는 이내 고개를 옆으로 휙 돌려 버렸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그런 모습에 웃으며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카티야의 몸위로 올라왔다.
헐벗고 있는 카티야의 몸은 상당히 말라 보였기 때문에 어딘지 모르게 그녀를 안기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래도 크라우프는 자신의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아래쪽에 있는 카티야의 몸 중에서 어디를 먼저 손을 댈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는 가장 먼저 카티야의 상체를 살짝 덮고 있는 티셔츠의 아래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카티야는 마른 몸에 살집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배와 허리 쪽에서는 탄력보다는 어딘지 갸날프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다.
“살 좀 찌워야겠는데? 카티야·····”
그는 허리를 숙여 자신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있는 작은 얼굴을 옆으로 끌어당긴 후 그녀의 입술 위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으······”
그래도 여전히 약간의 신음소리 이외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카티야였다. 크라우프는 약간 심술이 나서 손을 아래쪽으로 뻗으며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를 완전히 벗겨 내었다. 그리고는 곧이어 그녀가 입고 있는 브래지어를 벗겨 냈다.
상체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있는 카티야의 몸을 다시 한 번 쑥 훑어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조금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거 뭐야······마치 인형을 껴안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그는 카티야의 배 쪽을 오른손으로 쓸어 만져 주며 서서히 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내려 그녀의 배꼽 아래쪽 손가락 길이 아래를 덮고 있는 얇고 탄력 있는 부드러운 천과 카티야의 피부 속으로 슬그머니 손을 밀어 넣었다. 손끝으로 전해져 오는 음모의 느낌은 생각외로 부드러럽게 느껴졌다.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카티야의 목과 어깨 부분을 감싸 안은 뒤 허리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계속해 주었다. 키스를 계속해 주면서 다른 손으로는 카티야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그녀의 다리 사이 쪽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별다른 신음소리를 내지 않고 있었다.
약간 재미가 없어진 크라우프는 잠시 동안 카티야의 다리 사이를 만져 주는 것을 멈춘 후 그녀를 똑바로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그리고 나서는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를 아래쪽으로 벗겨 내었다. 그는 다시 허리를 숙여 카티야에게 키스를 해준후 서서히 몸을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면서 그녀의 턱과 목 어깨, 그리고 카티야의 작고 앙증맞은 유두에 키스해 주었다. 이런 움직임을 보여도 카티야는 약간 얼굴을 찌푸리기만 할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고 신음소리도 지르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크라우프는 살짝 장난기가 돌아 카티야의 유두를 빨아 주고 있다가 그것을 살짝 깨물어 주기로 했다.
“······후훗, 마치 아기가 엄마 꺼 먹는 거 같아.”
갑자기 카티야가 말을 하는 바람에 크라우프는 그녀의 유두를 깨물어 주려다가 이내 그 생각을 버렸다. 그리고는 살짝 고개를 들었다.
“무슨 말이야?”
약간 격양된 목소리였기 때문에 카티야는 크라우프가 화를 내는 줄 알고 조금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아니요. 다른 것이 아니고 그냥 아기가 엄마 젖 먹을 때 하는 것하고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에요.”
그녀의 대담은 조금은 변명인 것 같으면서도 자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그대로 말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마들 정도였다. 피식 웃음을 지은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카티야의 유두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카티야는 애 낳으면 모유를 먹여 키울 것 같네?”
그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꺼내자 카티야는 무슨 말이냐고 반문하면서 눈을 조금 크게 떴다.
“우리 애를 낳을 꺼니까 말이야.”
말을 마친 크라우프는 조금 움직임을 과격하게 했다. 카티야는 중간 중간에 짧은 외마디 신음소리를 낼 뿐 그 이외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왜? 내가 기술이 좀 별로니?”
그는 카티야가 경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그녀의 반응을 물었다.
“아······아니요······”
카티야는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녀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어딘지 모르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신음 소리 좀 질러봐. 나만 재미 보는 것 같아서 좀 지루하네······”
크라우프가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니 카티야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신음소리를 질러 주겠다는 대답을 듣게 되자 크라우프는 다시 그녀의 몸에다가 키스를 해 주면서 서서히 몸을 아래쪽으로 숙여 내렸다. 하지만 카티야는 여전히 처음 몇 번의 움직임에는 나름대로 반응을 보여 주었지만 그 이상의 움직임에는 별다르게 신음소리를 지르지 않고 있었다. 반응이 너무 없으니 크라우프는 조금은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무 것도 걸치지 않게 만들고 자신도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은 상황이니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는 다시 몸을 일으켰다가 카티야의 몸 옆에서 허리를 기울여 앉았다. 상체로 카티야의 몸을 덮으며 그녀의 유방에다가 계속해서 키스를 해 주었고 오른 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집게와 중지 손가락으로 카티야의 다리 사이를 문질러 주었다. 그곳에서는 계속해서 질척한 소리가 들려왔다.
보통 이렇게 계속하면 다른 여자들은 보통 무엇이라고 반응을 보이지만 카티야는 전혀 그런 것이 없이 그저 무덤덤한 듯한 표정이었다. 부끄러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행위를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은 것인지 왼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반쯤 가린 채로 크라우프가 하는 대로 몸을 내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마치 인형을 잡고 자신이 섹스 연습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분 어때?”
그는 카티야가 하나도 신음 소리를 지르지 않고 있자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기분을 물었다. 갑자기 크라우프가 질문을 건네오자 카티야는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떴다.
“네? 아니······뭐 모르겠어요. 그냥 좀 짜릿한 것이 좋은 거 같기도 하고······그냥 다리가 좀 떨리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무엇이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던 카티야는 솔직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그녀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해 주자 적어도 자신에게 관심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 참 입으로 남자한테 봉사해 봤어?”
“네?”
무엇인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하기 불쾌한 것인지 카티야는 무슨 말이냐는 표정으로 살짝 고개를 들어 크라우프를 내려 보았다. 그는 카티야의 몸을 만져 주던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앞으로 불쑥 나와 있는 성기를 가리켰다.
“아니 입으로 이것을 봉사해 줄 수 있냐고 말이지.”
“네? 아······저 한 번도 그런 건 안 해 봤어요.”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 말끝을 높였던 카티야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처음으로 거부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다시 오른손을 들어 카티야의 다리 사이를 손으로 만져 주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이 조금 격렬해 진 탓인지 아니면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아주기 싫다는 뜻인지 갑자기 양쪽 허벅지를 바짝 움츠렸다. 그것 때문에 크라우프의 오른손은 카티야의 허벅지에 완전히 끼어 버렸다.
“왜? 너무 좋아서 더 꽉 해 달라는 거야?”
그는 짖궂게 중얼거리며 중지 손가락을 카티야의 몸 안쪽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 아파요.”
갑작스럽게 남자의 손가락이 몸안으로 들어오자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는 카티야를 보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유방과 배쪽에다가 키스를 해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는 너한테 입으로 봉사 받고 싶은데······다른 여자들은 나 사랑하면 꼭 해주는 건데······카티야는 나 별로인가 보지?”
그녀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크라우프였지만 일부러 그렇게 물어 보았다. 카티야는 황당해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 것인지 몰라 이빨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있는 손등만 살짝 깨물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해 줄꺼지? 꼭 너한테 봉사 받고 싶은데 말이야.”
크라우프는 갑자기 오른 손을 조금 더 아래쪽으로 숙여 내린 후 방금전에 들어갔던 동굴이 아닌 조금 더 아래쪽에 있는 동굴에다가 중지 손가락으로 살짝 문질러 준 후 별다른 배려 없이 그대로 안쪽으로 쑥 밀어 넣었다.
“아흑! 거기는!”
크라우프의 오른손 움직임이 조금 더 빨라지자 카티야는 상체를 약간 들고 왼손을 아래쪽으로 뻗으면서 그를 밀어내려고 애썼다.
“왜?”
“아니 거기에 느껴지는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아아아아······좀 아파요.”
얼굴을 찌푸리며 크라우프에게 그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카티야를 보고 크라우프는 왼팔로 그녀의 목과 가슴 쪽을 움켜잡고는 살짝 뒤로 밀어 침대에 그대로 등을 대고 눕게 만들었다.
“앞과는 달리 이곳은 아직 한 번도 안해 봤나보네?”
“네? 아으······”
크라우프가 쉽게 끝내줄 생각이 없는 것을 알아차린 카티야는 그의 움직임 때문에 입술을 깨물었다.
“아니······몇 번 경험은 있는 것 같은데······이곳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것 같으니 말이지. 뭐 남편이 될 나를 위해 남겨 둔 건가?”
“그······무슨 말을······”
부끄럽고 황당해 하는 표정이 역력한 카티야는 크라우프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몰라 당황해 하는 것 같았다.
크라우프는 피식 웃으면서 카티야에게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있으라고 요구한 후 허리를 숙여 입술에 키스를 해 주고는 목과 유방을 혀와 입술로 계속해서 애무를 해 주었다. 하지만 가끔 고통스러워하는 신음소리 이외는 별다른 신음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괜찮아. 나를 만나기 이전에 누구를 만났든 별로 신경 안쓰니까 말이야. 어차피 나 만나기 전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 보다는 지금의 카티야가 나 한테 중요하니 말이지.”
“고······고마워요.”
카티야는 잠시 거칠게 숨을 내쉬며 대답한 후 손에서 냄새나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만하라는 뜻이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피식 웃으며 중지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런 뒤 옆에 있는 물티슈를 꺼내서 자신의 손가락을 닦았다. 그냥 즐기기 위해서 만나는 여자라면 가운데 손가락으로 조금 위의 동굴에 손가락을 밀어 넣어 닦았을 것이지만 지금 자신의 몸 아래에 있는 카티야는 오래도록 자신이 즐겁게 가르칠 아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몸아프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 안낸다고 했었죠······저······솔직하게 남자하고 3번 정도 해 봤어요.”
갑자기 그녀가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단순하게 알겠다고만 대답했다. 처음 카티야의 몸안을 만져 보았을 때 시에나와 티아라처럼 남자 경험이 없는 완전한 처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어차피 아세라도 그렇고 에이린도 그렇고 다이레아도 자신과 만나기 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남자와 잠자리를 한 경험이 있었다. 물론 신경쓸 일 없었다. 다만 카티야는 경험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즐거웠다. 크라우프는 양손으로 카티야의 양쪽 손을 잡고는 그녀의 몸위에 올라 계속해서 유방과 배꼽까지 혀로 핥아 주고 입술로 애무해 주며 몸에다가 계속해서 키스를 퍼부어 주었다. 카티야는 조금 간지럽다고 대답하며 몸을 조금씩 좌우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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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오는 12推…제목…‘드디어 지불되는 이자’…-_-;;; 쿨럭~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8…
빰빠라밤…빰빰빰…빰빠라밤…~\(^0^)/~ 순결당 만쉐이!!! 만쉐이!!!
●‘싱아’님…1타…그리고 순결당의 영광의 날이 다시 돌아왔습니다…^0^)/~ 다시 한 번 순결당 만쉐이랍니다…그나저나 금일과 내일까지…쿨럭…카티야가 코프 녀석하고 침대 위에서 뒹굴 거릴 것입니다…그것은 좀 용서를…남성 캐릭터는…코프 쪽은…좀 출현시키기 껄쩍지근합니다…왜냐면 자칫…많은 분들이…죽이라고 하시니…헐헐…하지만 바렌브룩을 멋지게 등장시킬까요? 아니면 라자루스 녀석을 그렇게 하던가 말이죠…^0^)/~ 하지만 남자 캐릭터 쪽이 매력이 넘치고 강하면…상대적으로 우수한 코프의 여자들이 많이 밀려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균형 맞추기가 좀 힘듭니다…조금만 집쩍대도…죽이라고들 하시니…^0^;…일단 남자 쪽 캐릭터는 발바이스 쪽이 좀 강하게 나올 것이랍니다…^0^;; 하지만 멋진 남자라…흐음…좋습니다…좋아요…순결당 만쉐이도 있는데…바렌브룩과 아직까지 끈질기게 나오는 니콜라스 라티시드 대위가 있으니 말입니다…^0^;
●‘kein’님…헤헤…뭐 그렇게 되었답니다…^0^)/~ 다소 보기 뭐시기 하시다고 하시더라도…용서를 부탁드립니다…날씨가 추워지는데 몸조심하시고 말이지요…헤헤헤…감기 걸리면 좋지 않더라구요…^,.^;
●‘드래곤의가디언’님…후후후후…금일은 순결당의 승리입니다…^0~v…그나저나…앗!!! 저건…콰쾅…헉…헉…헉…다행이다…다행히도…컴터는 가지고 서식지를 빠져 나왔다…요즘 어찌된 일인지…이렇게 적가넘의 서식지를 찾아내는 경우가 많은 거야…젠장…아! 그럼…여동생이 이쁘다고…오빠가 낼름 하는 것은…좀…뭐 이쁘게 딸자식 키워서 왠 도둑놈하고 결혼한다고 오면…그 기분 어쩔 수 없지만 평생 딸애가 처녀로 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헤헤…그렇기 때문에 순결당은 곧 정의이고 진리이며 만고의 법칙이랍니다…그리고 아울러 하렘당 온건파도 마찬가지구요…그러니…드래곤의가디언님…순결당으로 전향하시죠…^0^)/~ 정의와 빛을 함께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다…자~우리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입니다…저 정의를 위해!!!
●‘가연을이’님…아…저는 훈련병 때 어떤 녀석은…사격 후 총기 안전 검사때 총기 발사가 된 경우도 있었답니다…노리쇠 2회 후퇴 전진…격발…탕!!! ~-~;;;…그 이후는 조교와 교관이 달려 들어와 그 훈련병과 옆에서 탄피 받아 준 녀석 방법…쿨럭…그리고 방금 무너진 곳은 안가였습니다…그러니 염려 마세요…그리고 컴터는 늘상 자료를 실시간 백업해 놓으니…컴터가 다소 파손되더라도 아니…작가넘의 자료를 임의로 없애 버린다고 해도…무사하답니다…후후후…글쿠 새로운 수혈입니다…즐거운 일이지요…그나저나…순결당으로 오세요…어서요…~\(^0^ 언제든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 말이지요…
●‘ⓐⓖⓝⓔⓢⓔ† ’님…수작이 아니죠…뭐…어차피 카티야는 크라우프 녀석과 붕가붕가를 해야만 하는 입장에 있으니 카티야도 먼저 크라우프 녀석에게 덤벼든 것도 있기는 하답니다…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양해를…구합니다…^0~;
●‘시르피드’님…순결당의 기본 모토가…디나와 카레나를 제외한…하렘당 온건파는…디나는 제외 카레나는 보류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그외의 모든 여자는 일단 크라우프의 것이라는 것이지요…중간에 코프 녀석의 눈에 안띄어 다른 놈팽이에게 붙는 다는 것은 좀…그렇지만 말이지요…그럴 가능성이 최대한 줄어들기 위해서는 순결당의 세력이 강해져야 한답니다…^0^)/~순결당에게 지지를!!!
●‘맛간도서광’님…편도선이 부어요? 쿨럭…쿨럭…몸조심하시길…죽 밖에는 못드실 정도라니…그런데도 먹고 싶은 욕심은 그대로라고 하신다면…허거걱…엄청난 고역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헐헐…매일 연참이라…뭐…저 작가넘은 아뒤쥔장님의 성화도 있고…뭐 어쨌든 간에 매일 즐겁게 글을 연재하고 있답니다…맛간도서광님께서도…잠시 몸을 추스리시고 곧 회복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0^)/~
●‘다크크라이드’님…다행입니다…뭐…예전에도 좀 나쁜 역을 많이 하신 듯…총으로 포로 뒤통수 쏘고…포로들 몽땅 죽이고…온갖 테러를 저지르시고 말이지요…헤헤…그럼…앞으로도 조금 더 사악하게 나와도 용서와 이해를 해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흠흠…이번 편과 내일 편…카티야가 코프 녀석과 침대 위에서 뒹구는 일이 나온답니다…전혀 문맥에 안맞지만…순결당 만쉐이!!! 코프 녀석에게 최대한 많은 여성들이 갈 수 있기를 원하는 순결당의 모토 이제 다시 내걸리는 중입니다…^0^)/~ 다시 한 번 순결당 만쉐이!!
●‘mainz’님…헤헤…너무 허접해서 마음에 드실려는지…부족하다고 느끼시면…저 작가넘에게 짱돌을 던져 주시기를…쿨럭…글쿠…디네스…가기는 갑니다…다만 지금은 때가 아니지요…뭐 이제 디네스는 얼마나 자신의 값을 더 높일 수 있느냐는 것에 있을 지도요…그러고 보면 말씀대로 디네스 600회 넘게 꾸준히 출현하면서 당하지 않았네요…그 색마한테 말이지요…헐…어쨌거나 순결당 만쉐이!!!
●‘내멋대로할꼬야’님…처음에는 무슨 말씀이신가 했습니다…하지만 기초가 튼튼해도 나중에 흰개미가 갉아먹으면 부서져 내릴 수밖에 없고…기초가 허접해도…나중에 제대로 보강한다면…충분하게 훌륭한 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크라우프 녀석과 카티야의 시작은 좀 허접해도 말이지요…^0~;
●‘bsh2345’님…맞습니다…할머님의 보살핌이 아니었다면…전혀 모르고 있다가…한 100km/h로 도로 달리다가 갑자기 차가 퍼지면…그대로 끝장 아니겠습니까? 조상님의 보살핌이지요…성묘 보다는 네놈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이죠…헐헐…그리고 다음 편까지 나옵니다…^0~; 기대에 못미치신다면 대략 용서를…
●‘이루려는자’님…^_____~; 기대에 못미쳤다면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옹’님…일단은…다음편까지는 코프 녀석이 카티야와 침대위에서 허리 운동하는 내용이랍니다…그 이후는 다크 크라이드와 테르 벨키우스가 벌이는 전쟁에서부터 시작해서…쭈욱…전쟁이 밀려 나갈 예정이랍니다…^0^/~ 다음편만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델라그나즈’님…뭐…금일은 정의가 승리한 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금일과 다음 편 드뎌 코프와 카티야가 합방(?)을 했답니다…뭐…일이 많이 벌어졌는데…코프 녀석…쥔공이니까 잘 수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쥔공의 특징이 있지 않겠습니까? 마구 꼬인 스토리…어떻게든 수습하기 말이지요…헤헤헤…^0^)/~ 수능 잘 보시길…나중에 한숨 쉬시지 말고 말이지요…헐헐…
●‘위풍당당’님…흠…크라우프 녀석 혼자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possible…한 일이랍니다…^0~;
●‘soulschaos’님…그 두 편만 지나면…전쟁입니다…다소 기대에 못미치고…부족하시더라도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일단 카티야 끝나고 부터 계속해서 전쟁을 벌일 것이니 오늘 지나고 내일까지만 참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나서는 본격적인 전쟁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우주인엘로힘’님…맞습니다…그 우즌이구요…이제는 군대에서 사람 죽고 죽이는 것이 싫다고 군대를 그만둔 것이랍니다…그리고 결코 크라우프가 소규모는 아니고 그 혼자 앉아 있는 사람은 아니랍니다…^0^; 뭐…글쿠 코프 녀석의 휘하로 다시 들어오는 것은 좀…헐…
●‘주시하는자’님…흐음…예전에도 비슷한 말씀을 해 주신 분들이 많으셨답니다…^0^; 뭐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황제가 모든 상황을 의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간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황권이 굉장히 약해 졌는데…황제는 황실을 없애자는 공화주의자와 20년 전쟁을 비롯한 많은 전쟁을 통해 양산된 반전주의자 같은 장차 황실에 적대적인 세력을 숙청하고 군부와 민회 등등 황제와 황실의 권위에 도전하게 될 세력들을 모조리 제거해 버리려는 것입니다…그것도 합법적인 전쟁을 통해서 이며 아울러…황제에게 숙청되는 이들 모두가 에이센 전체의 적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특수부대 몇 백으로 전쟁 끝낸다면 이런 식의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전쟁의 가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정치적인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일 뿐이니…황제 자신의 정치 공작을 위해서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각오하는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랍니다…그 전쟁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황실에 도전할 만한 세력들을 모조리 싹뚝해 버리려는 것이지요…그러니 특수부대 몇 백명을 동원하여 전쟁 벌이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지요…그것은 군사적인 승리는 되어도 정치적인 목적 달성은 이룰 수 없으니까 말입니다…답변이 되셨는지…만약에 아니라고 한다면 대략 난감…
●‘acehelp’님…하핫…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순결당 파이팅입니다…^0^)/~ 날씨가 요즘 많이 추워집니다…하렘당 & 열매당 여러분들…어서 빛과 광명과 정의와 진리를 따라 순결당으로 오십시오. 아니 순결당이 좀 마음에 걸리신다면…하렘당 온건파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합니다…순결당 만쉐이!!!acehelp님…날씨 많이 추워지니 몸 건강하시기를…
급한 일 때문에 이만 물러갑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0^)/~
..생각해 보니 굳이 소제목을 바꿀 필요는…-_-;
“간지러워요.”
카티야는 조금은 깔깔 대고 웃는 것인지 아니면 괴로운 것인지 몸을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며 크라우프가 자신의 몸에다가 키스를 퍼부어 주는 것을 받아 주면서도 힘들어 했다.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카티야의 몸에다가 키스를 해 준 후 살짝 재촉하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입으로 봉사 안해 줄 꺼야?”
그가 재촉하니 카티야는 조금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 있다가 약간 고개를 앞으로 들면서 결심을 굳힌 듯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대답했다.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카티야의 양손을 잡고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앉힌 뒤 그 앞에 가사 몸을 조금 편한 자세로 해 앉았다.
“그런데 입으로 어떻게 하는 거에요?”
갑자기 카티야가 크라우프에게 물어 보았다. 그는 조금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지만 경험이 적다는 것을 생각해 차분한 목소리로 입으로 봉사를 해 주는 것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해 주었다.
“좀······기분 이상할 것 같아······”
설명을 듣고 난 카티야는 잠시 머뭇거리고 있다가 결심을 한 듯 크라우프의 설명대로 허리를 바짝 숙여 오른손으로 크라우프의 성기를 살짝 감싸 쥐었다. 꽉 잡지도 않고 살짝 감싸 쥐기만 할 뿐 그 이상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물끄러미 내려 보기만 하자 크라우프는 은근하게 카티야를 재촉했다. 카티야가 다시 마음이 바뀌어 못하겠다고 대답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어서 해줘······해준다고 했으니 말이야.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줄 것인데 말이야. 카티야의 처음은 아니지만 이것의 처음은 내가 되고 싶거든?”
은근하게 강한 어조로 말을 이으면서도 카티야가 단순하게 하룻밤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강요하지 않고 용기를 내도록 은근하게 말을 이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었다.
크라우의 은근한 재촉을 받자 카티야는 드디어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고개를 들어 어떻해야 하는 것인지를 물었다.
“여기에서부터 혀로 핥아 주고 입으로 살짝 빨아줘 그럼 되는 거야.”
그가 설명을 해 주자 카티야는 이해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대뜸 크라우프의 성기를 입안에 넣으려고 했다. 긴장한 듯 카티야가 내뿜고 있는 거친 숨결이 성기 끝에 와 닿자 그는 더할 수 없이 흥분 되었다. 그러나 갑자기 카티야가 움직임을 멈추고 위를 올려 보며 걱정했다.
“꼭 이빨로 물어 버릴 것 같아요.”
걱정하는 말을 듣게 된 크라우프는 씽긋 웃으며 괜찮으니 계속 하라고 대답하면서 다정하게 카티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제는 그녀가 스스로 용기를 내려는 때라고 생각한 크라우프는 더 이상 재촉하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만 했다.
다시 한 번 주저하는 듯하던 카티야는 용기를 내어 크라우프의 성기의 절반 정도를 입술로 감싸 안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움직임은 하지 못했다. 카티야는 그냥 입으로만 물고 있기만 했다. 약간 혀의 움직임이 미묘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냥 입으로 살짝 물고 있는 것이다. 크라우프는 처음 시에나와 티아라에게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을 때 그녀들의 첫 반응이 어땠는지 잘 알고 있었다. 오른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카티야의 머리카락을 쓸어 만져 준 뒤 다른 손으로는 티슈나 침을 뱉을 만한 것을 찾았다. 크라우프의 예상대로 입으로 봉사해 주고 있던 카티야의 목 부분이 순간적으로 경련하는 것을 발견했다. 크라우프는 침착하게 그녀에게 몸을 일으키도록 머리를 잡아 위쪽으로 들었다.
“욱!”
상체를 일으킨 카티야는 왼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몇 번 목의 경련을 반복했다. 하지만 그대로 토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고개를 겨우 참으려고 애썼다.
즉시 크라우프는 그녀의 앞에 침을 뱉을 수 있는 컵을 건네주었다. 고맙다는 말을 할 것도 없이 카티야는 그곳에다가 침을 뱉고는 그것도 모자라서 침대 옆에 있는 테이블 쪽으로 까지 가서 티슈를 빼내더니 그 위에다가 구역질을 해댔다.
그녀가 괴로워하자 크라우프는 시에나와 티아라가 보였던 반응과 비슷한 것을 보고 재미있어 했다. 하지만 지금 카티야를 위로해 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 자리에서 일어나 카티야의 뒤쪽으로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은 후 가볍게 등을 두드려 주었다.
“미안해요.”
오히려 카티야가 뒤돌아보면서 왼손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그리고는 제대로 눈도 맞추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위로를 해 주려다가 오히려 사과를 받은 크라우프는 당황했지만 이내 괜찮다고 대답하며 카티야가 몸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녀가 진정 되자 크라우프는 그녀의 몸을 다시 끌어안은 뒤 침대 쪽으로 다시 데려가 등을 대고 눕게 했다.
잠시 동안의 일이 끝이 나게 되자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보다 부드럽게 카티야의 몸 구석구석을 훑으며 곳곳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부드러운 카티야의 살결 온몸 구석구석이 자신에게 와 닿는 느낌은 짜릿함 그 자체였다. 아울러 이제는 조금씩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반응해 주는 그녀의 모습은 그를 더욱 흥분하도록 만들었다. 조금씩 반응을 보여 주는 카티야가 귀여워 미칠 것 같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