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701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64…^0^)/~
●‘룬마스터’님…1타…Good! 입니다…^0^)b 그나저나 아무런 글이 안보이신다니요…무…무슨 일이신지…설마 뷰어가 안 보인다는 말씀이신지 말입니다…헐헐…저 작가넘으로서는 글이 잘 보이기는 해서…무엇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음흠흠…~-^;; 왠지 모르게 조알의 로딩 시간이 길어져서 글이 나오기 위해서는 제법 시간이 걸리기는 하더라구요…헐헐…~-^;; 다운 그레이드 된 조알이 미워집니다…음흠…~.~;
●‘넵튠’님…으음…2타이십니다…므흐흐흐…^0^)/ 하지만 조금 지루해 지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 작가넘이 계속해서 전쟁을 벌이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전쟁을 벌이고 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 시키려 합니다…음흠흠…^0^; 하지만 결정적으로는 크라우프 넘이 미리 준비된 전장으로 테르 벨키우스님과 다크 크라이드 님을 끌어 들여서 우당탕 일을 벌이는 것이랍니다…으흐흐…^^;
●‘6號戰車Tiger’님…글쎄 말입니다…긁적…^^;
●‘내멋대로할꼬야’님…하지만 요즘…저 작가넘이 이상하게 글이 잘 써져서 말입니다…그래서…아야! 궁디를 그렇게 손바닥으로 때리시면 아픕니다…아야! -.ㅜ; 그리고 그렇군요…일본에서 달의 여신이 으음…^-~; 그나저나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면 여러 가지 비슷한 신화가 많이 있기는 하더라구요…헐헐…많은 부분에서 대홍수와 대화재 그리고 세계를 다시 창조한 신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은게 엄청 신기했습니다…글쿠…여러가지 원시 부족들의 이야기들 나오는데…헐헐…실제로 놀랄 일이 많았습니다…으음…^^; 자주 보면 결코 후회를 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음음…^^;
●‘비울음새’님…크라우프 녀석의 가정에 화목함이 깃들어야 하는 데 그것은…아마도 크라우프 넘이 전쟁을 하더 많이 다니는 것 때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서로 모아 두면 사고치는 것이 사람이니 말이죠…하지만….크라우프 넘…여러가지로 결함이 많고 문제가 많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으음…왠지 모르게 퍼펙트 한 쥔공이 부럽기도 하구요…헐헐…
●‘블래스터’님…하지만 100일이라고 챙겨주지 않는 다면…친구 넘들은 의외로 작은 일로 불퉁 거리더군요…쩝…솔로한테…뭐 하는 짓거리들인지…쩝…~-^; 그럼 100일 기념으로 친구 여친 께 소개팅 좀 주선해 달라고 하시면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으음…^0^;
●‘하얀백작’님…가연이라…으음…안됩니다…자칫 하얀백작님이 가연이에게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답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렘으로의 편입은…^^; 뭐…그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가연이는 미녀는 아니랍니다…코프가 원하는 조건이 아니거든요…언니인 채미유라고 한다면 마음에 들어 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죠…으흐흐…^0^; 어쨌거나 가연이는 앞으로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므흣(하얀 백작님이 갑자기 좀 으스스해 지신 것 같습니다…므흐흐흐.)
●‘판타로드’님…다른 것이 아니라…요즘에 이상하게 저 작가넘이 섹스신을 넣지 않아도 글이 쭈욱 풀려 나가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0^;; 마땅히 섹스신을 집어넣기가 조금은…^^; 그나저나 티아라가 은근하게 자신의 남자에 대해서 알려 주는 중이랍니다…자신의 애인이 고위 장교니까 너네들은 집적거리지 마라! 이런 식이지요…으음…글쿠…라자루스 녀석…아직은 아니랍니다…으흐흐…^0^;
●‘강도헌터’님…헐헐…무섭습니다…저 작가넘이 존경을 표합니다…므흣…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이 더욱 열심히 글을 써서 강도헌터 님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으음…화팅! 글쿠…순결당 아시죠? (슥슥)(부비부비)
●‘조건희’님…헐헐…무섭습니다…저 작가넘도 하루 만에 읽기는 힘든데…헐헐…솔직히 눈이 아파서…쭈욱 읽기도 두렵기도 하더라구요…으헤헤헤…-.ㅜ; 훌쩍…저 작가넘…이상하게 요즘 글이 잘 써지니까…앞으로 실망시키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해 글을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으음…불끈(?)…순결당으로 오시는 길은 이곳입니다..착~
●‘요하니’님…(슥슥)(부비부비)…음흠…^0^)/ 간만에 오시니 저 작가넘이 너무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으헤헤헤…^ㅠ^; 그나저나 요즘 아침에 눈도 내리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나리가 너무 추워서 어떻게 되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글쿠…내일도 많이 추울 것이라고 하네요…헐헐…요하니님….내일 감기 조심하시구요…좋은 날만 계속 되시길…므흐흐…
●‘yaiddasya’님…므흐흐흐…저 작가넘을 잘 모르시는 군요…기다렸습니다…yaiddasya님…반갑습니다…드디어 저 작가넘을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으헤헤헤헤(초롱초롱한 눈빛)…저기 yaiddasya님이 계시다…므흐흐…어디를 가십니까? 저 작가넘이 순결당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자! 우리 함께…드디어…하렘당 정신적인 지주 중의 한 사람을 전향시키는데 성공했다…화팅! 순결당에는 이제 정의와 빛과 희망이 있을 뿐입니다..yaiddasya님…함께 외치시죠…순결당 만쉐이!!! (쿡쿡…어제 드신 술에…저 작가넘이 환각제를 탔는데..제대로 먹혀든 듯…므흐흐…)
●‘다크크라이드’님…괜찮습니다..저 작가넘ㅇ yaiddasya님을 인도했으니…므흐흐…무…물론 환각제를 좀 드시게 했지만 약기운이 가시기 전까지는 결코 순결당에서 떠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으흐흐…이제 하렘당은 무너집니다…하렘당은 끝이지요…으흐흐…순결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지만…음흠…^0^)/ 마음에 안드신다구요? 아! yaiddasya님께서 어디를 가셨죠? 아니…바닥에 굴러 다니는 이것은…뭐죠? 해독제 병? 헐헐…아니 어디에서…이것이…쿨럭..쿨럭…
●‘bsh2345’님…코프 녀석도 상당한 두뇌가 있는 녀석이랍니다…물론 많은 부분들을 애첩들을 관리하는데 사용하기는 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지요…으으…^0^; 어쨌거나 코프 녀석에게 애첩들은 더 적극적으로 밤일에 응해 주고 더 열심히 적을 때려 죽일 테니 말이죠…헐헐…^^; 코프 넘..생각해 보면 엄청난 악당일 듯…헐헐…
●‘제로나인’님…으음….비슷합니다…하얀 백작은 아리아 실피드 행성계와 실만 베르퍼 행성계 쪽에 일부 병력을 남겨 두고 있어서 코프 넘은 총병력 45만…하얀 백작쪽은 전체 100만 척입니다…엄밀하게 여러 가지 상황을 제외하고 본다면 코프 넘…45만…테르 벨키우스와 다크 크라이드가 70만 척 정도입니다…30만 척 정도가 리베스텔 행성계와 에리벨리 행성계 쪽에서 세갈 마이야 하페텐에게 패배한 잔존 에이센 함대를 궤멸시키기 위해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으음…^0^)/ 여기에다가 한 코프 녀석에게 10만 척 쯤 더 주면…대등한 전투가 될 듯…(역시나 쥔공의 특권일지 말입니다…)…하지만…상대가 보통 내기들이 아니니…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으흠…^^;
●‘위풍당당’님…생각해 보면 그 정도 차이일지요…^0^; 간단하게 티아라는 게임이지만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그…속칭 [짐 대지에 서다]에서 나오는 것처럼…짐으로 돔과 앗잠을 때려 잡은 마스터 P 레이어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연방의 에이스는 그런 녀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개수한 짐으로…헐헐…무서븐 녀석이니 말이죠…~-^; 그나저나 더블제타를 본 적이 없으니…헐헐…^-~; 무식이 탄로나기 전에…일단…(((-.ㅡ;; 스스슥…
●‘가연을이’님…졸업식이라…저 작가넘도 이 쯤 해서 졸업식을 했어야 마땅한데…쩝…~-^; 그리고 그 중간 과정은 상상에 맡깁니다…티알이 징징 대고 집에 갈 수 없고 지금 코프 넘하고 같이 있어야 하니…어쩔 수 없지요…하지만 이제 왠지 모르게 무게만 잡고 침울해 하던 티알이 라자루스와 이런 저런 농담도 할 만큼 이제는 조금 성격적으로 밝아졌는 것을 표현하려 했는데…많이 부족한 것이 느껴집니다…앞으로 보다 더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으음…부족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의천사’님…디네스는 솔직히 말씀 드리죠…가장 늦게 하렘에 편입 될 것입니다…그 점은 이해 부탁드립니다…왜냐면 젤루 맛난 여자고…디네스의 설정이 바뀐 탓에…그다지 급하지 않게 되었답니다…그리고 디나는…저 작가넘이 순결당입니다…으음…^^;
●‘내사랑천사’님…이잉…(슥슥)(부비부비)…저 작가넘이 내사랑천사 님께 이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내~사랑~ 퍼억…퍽…퍽…#-#;; 아니 갑자기 왜…T_T;; 네? 징그럽다구요? 네에…죄송합니다…헐헐…U_U;;
●‘이루려는자’님…티아라는 알려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왜냐면…디네스가 시에나와 코프 넘이 공식 커플이라서 코프 넘과 있는 것을 마땅치 않아 했는데…코프 와 티알이 애인 사이라면…디네스와는 더 점점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T_^; 디네스와 코프 넘이 이제는 자주 만나야 할 테니 말입니다…하지만 당분간은 전쟁이 좀 급하게 움직이는 바람에…둘은 열라게 자신의 일에 바쁘게 종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당분간은 좀 참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으음…^^;
에궁…내일 춥다네요…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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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a
data= 5월 15일 08시 30분 크라우프는 주요 지휘관들을 모두 시르피드 XII호의 회의실에 불러 모은 뒤 발바이스 함대가 곧 공세를 취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함대 사령부의 대비책을 차분한 목소리로 브리핑하기 시작했다.
그는 대체적으로 함대 지휘관들 모두 크라우프가 장기적으로 아무런 대책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여겨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는 이런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할 때 그 동안 자신이 거스 드로이 소장에게 지시를 내려 계획을 세우고 있던 것을 모두에게 털어놓았다.
“여기에 있는 다이레아 마티스 준장과 나는 실만 베르퍼 행성계 쪽으로 진출해 나왔을 때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의 공세를 저지해 낼 저지선을 선정하고 있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에르바의 통합작전본부에게 보고를 했다. 그런데 그때는 데오도릭 파쿠스가 공세를 취하지 않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본관의 작전이 보류되었다. 하지만 금일 07시를 기해 본관과 마티스 준장이 제안한 작전안이 정식으로 에르바 통합작전본부에서 채택되었고 작전을 실행할 것이 본관에게 정식 명령되었다. 이것은 에르바 통합작전 본부의 정식 명령에 의한 움직임이니 모두들 정당성에 의문을 품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 지금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실만 베르퍼 행성계 쪽에서부터 에르바 행성계 까지 남아 있는 온전한 전력은 지금 이 위치해 있는 우리들과 추가로 에르바 행성계에서 지원해준 15만 척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곳에서 물러서게 된다면 100만 척이 넘는 발바이스 함대에게 우리의 심장부를 넘겨주게 된다. 우리들은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에르바 행성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물러날 수 있다.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지금 꾸준하게 에르바 행성계쪽 으로 병력이 집결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에 적보다는 그 병력이 강대하지는 못하고 이 자리에서도 눈앞의 적 보다 지금 우리의 병력이 많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 모여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적과 싸우는 것보다는 물러서는 쪽을 택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한 가지 우리가 빠트리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에르바 행성계가 발바이스에게 위협 당한다면 아나베 행성계에 몰려 있는 아군은 완전히 무너져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아나베 행성계에 있는 수많은 동료들은 지금 수백만 척의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 함대에 포위되어 있다. 그들은 지금 어쩔 수 없이 아나베 행성계를 위시로한 행성계를 포기하고 에르바 행성계로 후퇴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너무나도 빨리 물러나 버리거나 에르바 행성계를 포기하고 철수한다면 수많은 동료들은 완전히 적진에 고립되게 된다. 모두의 시선은 온통 우리들에게 쏠려 있다. 우리가 에르바 행성계의 한쪽을 지켜낸다면 아나베 행성계에서 철수한 아군은 무사히 탈출해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자리에 있는 모두들 지금 우리가 강력한 적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우리들은 에르바 행성계에서 끊어지지 않고 충분한 보급 물자를 공급받고 있다. 무기와 탄약 그리고 의약품과 식량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데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이 무엇이 있겠나? 발바이스의 지휘관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은 이 자리에 있는 자네들도 익히 그 이름을 들어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소위 말해서 하얀 백작이라고 불리우는 인물이다. 물론 그런 인물이 우리와 같은 자리에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은 더할 수 없이 든든한 존재를 그를 존경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 우리의 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보다 냉정하고 확실하게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면 하얀 백작은 지겔마이어 원수에게 발바이스가 크게 밀리기 시작했을 때 갑작스럽게 그 이름을 나타낸 인물이다. 세갈 마이야 하페텐이나 에네르 자드 하페텐 같이 지겔마이어 원수와 사르메스 행성계 근처까지 진격해 들어가 결전을 벌였던 인물이 아니다. 알려진 대로 하얀 백작은 상인 출신으로서 그 지위를 돈으로 사들인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발바이스 내부에서 그에 대한 반감이 생각 외로 크다. 물론 이 점에 대해서 보다 누구나 인정하고 있듯이 본관도 하얀 백작 자신이 역량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얀 백작 한 사람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발바이스와 전면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전체를 보면 하얀 백작은 네슬런 행성계 쪽에서부터 긴 보급선을 갖고 있고 그의 근거지인 나드 렐 프랭클 행성계 에서도 보급선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다시 우리가 한가지 전제해 둘 것이 있다. 본관이 하얀 백작에게 침략 당한 에롤드 족 자치구를 구원하기 위해 함대를 움직여 공격을 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적어도 이 자리에 있는 안톤 루고시 소장과 구스 카슬러 소장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때 본관은 나즈 아모드라고 하는 발바이스의 보급 함대 지휘관을 생포함으로서 적의 열악한 보급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를 통해 발바이스의 보급 상황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하얀 백작은 현재 전투에 필요한 충분한 물자를 공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군사를 움직이는 것에 대한 기본이 확실한 보급선을 확보해 두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물론 전쟁에서 드러나는 것은 화려한 전술이 보다 더 드러날 수 있는 것이고 사람들이 더 기억해 주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전술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이 아군이 승리의 기세를 잡도록 하기 위한 한가지 방편이라는 점에서는 여러분 모두 알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적을 최대한 정공법으로 끌어 들여야 한다. 나는 진작부터 거스 드로이 소장에게 5만 척의 함대를 주어 후방으로 보냈다. 이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이때 에르바 행성계에게 1차로 30억 개의 기뢰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것이 승낙되었다. 이에 현재 보급 함대로부터 추가 제공된 약 80억 개의 기뢰 부설이 거스 드로이 소장의 지휘하에 진작부터 전장으로 생각해 두고 있던 곳에 부설되고 있다. 적이 우회 기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아군의 저지선에 가로막혀 정공법으로만 나갈 수 있도록 만들려는 것이 이 나의 생각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자네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기기 위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마음가짐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다. 모두가 패배를 한다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지휘관은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그렇다면 결국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평소 다른 지휘관들에게 경어를 사용하는 그와는 다르게 명령조로 길게 이어진 크라우프의 말이 끝이 나자 모두들 잠시 말이 없었다. 잠시 동안 침묵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곧 다이레아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수뇌부에서 구상한 작전에 대해서 브리핑하기 시작했다.
브리핑이 끝이 나고 곧 직할 함대 지휘관인 엘 로시느 로힘 준장이 한참을 고민하다가 잠시 의아한 표정으로 질문을 건넸다.
“각하! 각하의 말씀대로 한다면 아군이 승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적이 미리 알아보고 아군에게 반격을 가한다면 여러 가지로 위험합니다. 기뢰 지대를 돌파해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만약에 적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나간다면 아군은 자칫 적의 대군에게 포위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에다가 지금 확실한 아군의 대규모 병력 동원 계획이 어떤지 모르는데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적의 공격을 저지해 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엘 로시느 로힘 준장의 걱정을 듣고 난 크라우프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기 전에 다이레아가 잠시 감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은 듣는 사람이 섬뜩할 정도의 차가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발바이스 함대가 아니 데오도릭 파쿠스 하페텐이 지금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지금 병력을 잃게 된다면 다시 보충 받을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력 손실을 우려해 현재까지 적극적이면서도 소극적인 전술로 전쟁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군의 병력 동원 계획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바이스 함대에 필적할 만한 대함대가 동원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확실하게 대답을 피하는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갑자기 한 마디를 모두에게 던졌다.
“늦어도 10월 까지는 10,000,000척이 에르바에 지원될 것이다.”
갑작스러운 크라우프의 대답에 모두들 나직이 웅성이고 있었다. 그 목소리가 커져 가려 하자 크라우프는 다소 엄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화를 냈다.
“조용히 여기가 무슨 할인매장인가? 그리고 방금의 말은 이 방을 나간 즉시 잊어 버려라!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라 알겠나?”
다이레아는 잠시 설명을 해 주기 위해 그녀는 기계를 조작하고 있는 클로리사에게 준비되어 있는 자신의 개인 파일을 열어 보라고 요청했다. 파일이 열리자 그것을 본 테즈 준장은 잠시 쓴웃음을 지으며 팔장을 꼈다. 다이레아의 개인 파일에는 현재 발바이스의 군사력과 물자의 공급 그리고 여러 가지 군대를 움직이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치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 자료들을 참고로 해 볼 때 데오도릭 파쿠스 쪽으로 예비 병력이 거의 보충되어지지 않고 있고 대부분이 아나베 행성계에 몰려 있는 에네르 자드 하페텐과 세갈 마이야 하페텐에게 돌려지고 있고 물자의 많은 부분도 그들에게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보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하얀 백작은 공세에 신중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대답에 엘도 지지 않고 맞받았다. 지난 번 크라우프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힌 후 이상하게 자신감을 찾게 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지금의 적군이 아군 보다 대함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이 적어도 현재 베르베라나 후방 지역에서 보충되어지는 아군 함대의 도착 전에 에르바 행성계 쪽에 위치해 있는 에이센군을 궤멸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면 기간이 극히 짧아지게 됩니다. 아니 아나베 행성계 쪽에 있는 아군이 후퇴를 하고 적들이 단시간에 에르바 행성계를 점령하려고 든다면 우리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엘이 걱정을 하자 다이레아가 곧바로 응대하기 전에 크라우프가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 들어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때는 후퇴하면 된다. 모두들 염려하지 마라! 나는 무모한 사람이 아니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한 번 해보는 것이다. 안되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물러선다. 그러니 이 자리에서 승산도 없는 싸움을 한다는 것에 대한 염려하지는 말게.”
크라우프는 자신이 엘을 비롯해서 이 자리에 있는 함대 지휘관들이 이 자리에서 전원 옥쇄의 결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물론 절대 물러설 수 없다고 하는 배수진을 치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다. 병사들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이나 힘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크라우프는 지휘관들과 병사들에게 지금 최선을 다해 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물러나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해 보겠습니다. 까짓 거 우리가 물러난다면 에르바 행성계 까지 적에게 내어주어야 할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다 할 전투 한 번 없이 물러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우리 에이센의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길게 끌수록 후방에서부터 지원되는 병력들이 가까워 져 오고 있으니 승리에 가까워져 있고 그 만큼 발바이스와 그 뮤틸레 족들은 승리에서 멀어져 갈 것입니다.”
갑자기 말없이 자리에 앉아 있던 타파 바자이 싱아 준장이 호기 있게 한 소리 했다. 그러자 잠시 머뭇거리고 있던 소장과 준장들도 한 번 해보자는 말로 다소 호기를 부렸다.
“한 번 해 봅시다. 까짓 거! 발바이스 놈들이 얼마나 두렵다고 이렇게 물러서는 겁니까? 우리에 앞서 실만 베르퍼 행성계를 수비하던 정규 함대는 30만 척으로 100만이 넘는 적을 상대로 10일 이상을 버텨냈습니다. 그 정도 시간이면 우리들은 충분히 우리들의 임무를 다한 것이겠습니다. 무조건 예정된 전장으로 적을 끌어 들여 강하게 맞서 나가면 되는 겁니다. 적들은 쉽게 병력 보충을 받을 수 없는 입장이고 보급선 마저 길다고 한다면 아예 초반 우리들 앞에서 무조건 강력하게 적에게 반격해 나가 공격해 들어오는 족족 적을 녹여 버린다면 그 놈들도 무서워서 접근을 못할 것입니다. 그럼 10일이 뭡니까? 100일이고 1,000일이고 적은 우리들에게 접근해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 곧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가 다시 한 번 크게 자신감을 북돋워 주자 모두들 이대로 도망치는 것보다는 한 번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자는 말로 자신들의 의지를 굳게 다지기 시작했다.
“이 헤비호스 아라크니드는 대함 공격용 기체이지 일대 일로 에이센 헤비호스와 전투를 벌인다면 실력 여하에 따라서 격추될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중장갑에 고성능 기체이기는 해도 무장이 대출력 빔 라이플 하나 만으로는 너무 부족하죠.”
13시 20분 테르 벨키우스의 전함 검은 묵시록 호의 격납고에서 출격 준비를 갖추는 동안 알리샤 레나는 자신의 기체인 아라크니드에게 보다 많은 보조 무장을 장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추가 무장의 장착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정비반장에게 그녀는 아라크니드가 빔포 사격용으로는 마땅한 기체이기는 해도 그 전에 다수의 에이센 헤비호스와 직접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여러 가지 중거리 전투용 무기를 갖추어 두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간곡히 설득을 했다.
“장착이야 해 줘야겠지요. 뭐 아라크니드도 추가 무장을 전혀 갖추지 못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니 말이죠.”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빔 라이플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정비반원은 레나의 요청을 그대로 받아 들여 주었다. 하지만 끝까지 고속에 일격 이탈 전법을 구사하는 아라크니드에게 쓸데없이 추가 무장을 많이 장착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그러자 지오콘 다비토가 끼어 들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생각 같아서는 모든 헤비호스 파일럿들에게 고슴도치처럼 무장시켜서 내보내고 싶다. 요청한 대로 해주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지오콘 다비토가 결정적으로 정비반원들에게 지시를 내려 주고 레나는 자신의 뜻대로 아라크니드에 추가 무기들이 장착되기 시작하자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출격을 해서 적기와 직접 교전을 벌어본 이후 느끼게 된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시 30분 디네스는 시르피드 XII호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시에 사용할 공중전 전술에 대한 나름대로의 준비에 들어갔다. 뭐 공중전 전술이란 의외로 간단했다. 서로 접근해 들어가면서 장거리 사격전을 벌이고 그 다음에는 중거리 그리고 단거리로 들어가 결국에는 근접전에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공중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기량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것이 전술적인 팀워크인데 이것이 확립된 것이 20년 전쟁 중 뼈저린 경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값진 내용들이다. 바리스타 부대의 전술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다가 디네스는 문득 총사령관인 크라우프가 적이 3배나 많은 상황에서 적에게 맞서 싸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30만 척이고 적들이 100만 척이라고 해도 적은 약 3.3배나 된다. 넓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이니 이론적으로 적과 아군의 병력 차이는 3.3배가 아니라 3.3배의 제곱에 무기의 성능을 곱한 정도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무기 차이를 제외하더라도 한마디로 병력이 적은 수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안 되는 겠는 데 왠지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어딘지 모르게 열심히 싸울 것 같다.’
무기의 성능을 서로 동일하다고 치더라도 넓은 지역에서 발바이스 함대와의 정면 승부를 어느 정도 기세를 확보한다고 해도 도저히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된다.
‘어쨌든 간에 지금으로서는 전쟁은 피해야 한다. 전쟁을 벌인다면 미친 짓이야!’
그녀는 샐쭉해진 기분에 지금 당장의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 위해 보다 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공중전 전술에 신경을 기울였다. 하지만 잠시 디네스는 자신이 신경 써야 할 것은 부대의 운용과 전선에서의 병력 배치에 관한 것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이 풍부한 파일럿들과 그렇지 않은 파일럿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경험이 풍부한 파일럿들을 모아서 에이스로 편성된 부대를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공중전 전투에서도 중요한 것은 기세이니 말이야.’
일단 숫자가 많고 소유하고 있는 무기의 질이 더 우세하다면 상대를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물론 현실에서 이론처럼 완벽하게 모든 것이 정립되어 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론에 맞추어 적 보다 많은 병력을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다 강력한 무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수뇌부가 회의를 마치고 돌아갔다는 사실들이야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었다. 기함 주변 경계에 투입되었다가 복귀한 채가연 하사가 자신의 기체인 자카운의 콕핏을 열고 나와 두부 옆에 기대섰을 때 누군가 가연이를 향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렸다.
“누구야?”
살짝 놀란 표정으로 플래시가 터진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가까운 곳에 친언니인 채미유 중위가 공중에 정지해 있었다.
“일 잘하고 왔니?”
“응! 그런데 언니? 왠? 카메라야?”
가연이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으니 미유는 아주 자연스럽게 몸을 기울여 가연이의 옆으로 다가왔다.
“아니. 네가 첫 전투에서 17기의 공식 격추 수를 기록했다는 거 축하해 주려고.”
“뭘 그래? 민망하게.”
살짝 샐쭉해 하는 가연이에게 미유는 피식 웃으면서 자신의 카메라에 저장된 바로보기 기능으로 잠시 피로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카운의 두부에 기대어 있는 동생의 멋진 모습이라며 축하의 말을 해 주었다.
“너무 놀리지 말라고! 언니!”
가연이가 조금은 불퉁거리며 카메라를 빼앗으려는 듯 보이자 미유는 살짝 허리를 숙여 가연이의 뺨에다가 입술을 맞추어 주었다.
“중사로 승진하게 된 거 축하하고 훈장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 하지만 이 사진이 내가 찍는 마지막 내 동생 가연이의 사진이 아니기를 빈다. 알겠지?”
나직이 걱정을 해 주는 미유에게 가연이는 자신도 모르게 살짝 고개를 숙였다.
“고마워 언니 나 걱정해 주어서 말이야. 언니도 나의 사진을 찍어 주는 거 이번이 끝이 아니기를 빌어.”
“그래야지 이년아!”
미유는 동생의 볼을 조금은 아픔을 느끼도록 꽈악 잡아 주었다. 그런 뒤 조금은 아파하는 가연이의 볼을 손으로 문질러 준 뒤 이내 무리하지는 말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연스럽게 캣워크 쪽으로 허공을 가로질러 날아갔다.
“조심해 언니 부디 말이야.”
멋진 모습으로 캣워크 쪽에 내려선 미유가 천천히 중력 구역 쪽으로 들어서는 것을 보고 가연이는 나직이 그녀의 무사함을 기원했다. 바로 그때 정비복을 입은 평범한 남자 하나가 가연이의 옆으로 다가오더니 그녀의 어깨를 한 번 두드려 주었었다.
“언니는 무사할 꺼야! 네가 지켜주면 되잖아!”
순간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오싹해 진 가연이는 그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살짝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인 후 가볍게 하품을 곁들였다.
“채가연 하사! 이제는 샤워하고 휴식을 취해도 좋네.”
통신기가 열리고 가연이에게 쉬어도 좋다고 대답하는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알겠다고 대답을 한 후 이내 자신의 두려움을 밀어내 버리기 위해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격납고의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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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코프 넘이 이제는 나름대로 자신의 전쟁을 벌이려는 중이랍니다..^0^)/ 물론 혼자서 하나부터 열 가지 다 하는 녀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거의 처음으로 자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죠…물론 상대가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라 저 작가넘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음흠…참고로 어제 마이트레야님께서 메시지로 지적해 주신 내용이 중 가장 중요한 정보가 하나 빠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용 중 뒷부분에 덧붙여질 내용인데 미리 밝혀 둡니다…지금 크라우프가 밝힌 대로 에이센의 대규모 병력 동원이 늦어도 10월인데…현재 상태라고 한다면…늦어도 7, 8월 쯤에는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이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밀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지금은 5월 중순입니다…^0^; am흐흐…^0^;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65…~-^;;
●’플러스원’님…므흐흐…저 작가넘이 (슥슥)(부비부비)…므흐…1타를 축하 드립니다…어딘지 모르게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 진 것이 고냥이가 그리워집니다…심하게 구토를 두 번 하고…비틀거리며 나가던 모습이…U_U; 아! 이런 즐거운 자리에서 왜? 갑자기 고냥이 생각을 하는 건지…에궁…플러스원님…죄송합니다…글쿠…므흣…순결당 만쉐이입니다…으흥!
●’fork’님…헐헐…1년 만에 다 보시다니요…송구스럽습니다…헐헐…^-~; 글쿠…설마 카레나가 키트릿지에게 가겠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누울 자리에 오줌 깔리는 일을 하지 않을 테니 말이죠…음흠…그나저나…순결당 아시죠?? 정의와 빛이 fork님과 함께 하실 것이랍니다…므흐흐…\^0^)/
●’넵튠’님…므흐흐…3타 최고이십니다…그나저나 자꾸 죽었을 것이 뻔한 고냥이 생각이 납니다…쩝…~-~; 그 녀석 새벽에 껴안고 자면 워낙 따뜻해서 손난로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거든요…그것에다가 지루하지 않고 말이죠…혼자가 이불 위에서 자다가 작가넘이 컴터를 하고 있으면…에웅 거리며 안아 달라고 다가왔거든요…음음…그러면 무릎위로 폴짝 뛰어 올라서 골골골과 부비부비 그리고 쭉쭉이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쩝…~-^;;
●’B612’님…무슨 말씀을…순결당이 곧 최고입니다…열매당은 곧 해산될 것인데 말이죠…으음…순결당이 곧 정의인데…왠지 모르게 요즘 너무 춥네요…T_T; 그러니까 더욱 고냥이가 생각나고 말이죠…헐헐…어서 4월이 되어야 날씨가 풀릴 텐데…그때 쯤 새로운 똥고냥을 하나 사와야 겠습니다…음…
●’룬마스터’님…네…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저 작가넘이 잠시 여유가 많을 때(늘상 여유인데…) 글을 올려서 그렇게 된 것이랍니다…헐헐…^^; 우흐흐…요즘 아뒤쥔장님은 일을 다니시느라고 많이 피곤이 아니라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더군요…헐헐…으음…아뒤쥔장님이 글을 수정해 주시고 아뒤쥔장님의 독대가 최곤데 말이죠…음흠…~-^;
●’우주인엘로힘’님…엘 로시느 로힘의 성격이 다소 나온답니다…지나치게 신중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상당히 보는 눈이 넓답니다…음흠…^0^; 이제 곧 활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기대해 주시길…아! 코프 넘의 승리를 바라신다구요? 맞습니다…꼭 바라서야 합니다…코프 넘의 패배는 곧 엘 로시느 로힘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니 말이죠…음흠…^^;
●’내멋대로할꼬야’님…헐헐…엇? 여기에 사과가 있네…맛있겠당…므흐흐흐…아참…이거…큰일이군요…그런데 한가지 저 작가넘 앞니가 약간 좋지 못해서 사과 같은 딱딱한 음식을 잘 못먹는 답니다…헐헐…~-^; 금단의 유닉크 사과 열매가 좋기는 한데…먹지 못하니…U_U;; 맛있기는 해도 저기 계시는 가연을이 님께 드려야 겠네요…헐헐…
●’가연을이’님…자! 여기 드세요…저 작가넘의 선물입니다…므흐흐…요즘에 많이 힘드시죠? 이 사과를 드시고…힘내세요…저 작가넘이 (으쓱으쓱)…무…뭡니까? 설마…독이든 사과가 아니냐구요? 에궁…저 작가넘이 이빨이 좋지 못해서 사과 같은 딱딱한 음식은 별로랍니다…그래서 드리는 것이니…너무 의아해 말아 주세요…글쿠…코프넘의 은총을 기다리는 여자는 크세니아랍니다…므흣…
●’제로나인’님…에궁…하지만…레나는 그렇게 순결함(?) 같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답니다…그것에다가 여러 가지 우주를 떠돌면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지요…음흠…자신의 매력을 무기로 사용해야 할 때는 사용하지요…글쿠…엘레비아 즉 티아라는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기사도 뉴타입도 아니랍니다…그냥 보통 사람인데 그렇게 잘 하는 것입니다…^0^; 으음…건담 X의 프로스트 형제든가 아니면…제타 건담의 야잔 게이블 같은 인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야잔의…그 무서븐 모습이란…헐헐…~-^;;
●’지옹’님…지오콘 다비토 녀석은…뭐…^^; 어쨌든 간에 그 녀석이 죽게 된다면 발바이스에서 적당한 파일럿들이…아! 그 만큼은 많다구요? 하지만 한가지 지오콘 다비토 녀석은 높은 지휘관이니 최전선에서 움직이는 것 보다는 다소 후방에 위치해 있는 것이 보통이랍니다…음흠…^0^)/ 어쨌거나 쉽게 죽지는 않을 것입니다…으흐흐…^^;
●’강도헌터’님…므흐흐…어쨌든 간에 순결당이 최고의 정의이고 빛과 소금이랍니다…그렇기 때문에 잘 오셨습니다…글쿠…웃음이 음침해 지는 것은…하렘당 강경파와 열매당을 어떻게든 견제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그렇지 않고서는…헐헐…^^; 어쨌거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 법이니…순결당은 곧 밝은 빛과 함께 세상의 앞에 우뚝 설 것이랍니다…헐헐…
●’bsh2345’님…맞습니다…이상하게 아침에 나오는데…머리카락이 다 얼어 버렸답니다…그것에다가 새벽에 왜 그렇게 춥던지…오늘 따라 고냥이가 더욱 그리워집니다…쩝…이런 때 껴안고 자면 이런 추위쯤은 거뜬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말이죠…쩝…~-^;;
●’검은묵시록’님…에궁…이제는 엄연하게…학생이 끝이시군요…쩝…그나저나…순결당이 곧 정의인데 말이죠…추호의 의심도 품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음흠흠…^0^)/ 순결당 만쉐이! 글쿠…검은묵시록 님…춥죠? 여기…저 작가넘이 만든 마데 인 순결당에서 제작한 목도리랍니다…비록 생체 여우 목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따뜻할 것이랍니다…여기요…*_*)/
●’이루려는자’님…맞습니다…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의 앤인데…자신이 언감생심 꿈이야 꾸겠습니까? 그냥 보고 멋지다 뿐이겠죠…하지만 다이레아도 있기는 하기 때문에 디네스가 크라우프 넘을 생각하는 것은…아직 변하지는 않았답니다…이제 어떤 계기에 의해서 다시 살짝쿵 불을 놓아야 겠지요…디네스는 왕겨니까 불이 한 번 붙으면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타들어 갈 테니 말이죠…그리고…(~.~ ))…휙…아! 저기…yaiddasya님께서…계시네요…여깁니다…yaiddasya님…
●’yaiddasya’님…에궁? 그 뭡니까? 그 종이는 요? 아니 뒤쪽에서 이루려는자 님께서는 왜? 갑자기 저 작가넘의 틈실한 뱃살 옆구리를 잡고 계시는 겁니까? 헐헐…에? 아! 모르셨습니까? 저 작가넘이 눈이 나빠서 잘 안보입답니…우엥…이루려는자 님…옆구리 살을 그렇게 꼬집어 비틀어 주시면…우욱…어쨌거나 순결당 만쉐이! 순결당 만쉐이!!! 꾸에에엑! yaiddasya님…이루려는자 님과 함께…비계살 비틀기를 시전하시다니요…우게게게겍! yaiddasya님…젖꼭지는 안됩…꽤에에에엑~
●’다크크라이드’님…맞습니다…디나가 언제까지나 처녀로 지낼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음흠…^0^)/ 뭐…카레나를 시집 보내려던 그 명문가에 며느리로 줘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말입니다…음흠…^0^; 이제 디나도 29세의 노처녀(?)랍니다…물론 시간은 아무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말이죠…글쿠…다크 크라이드님…이제 크라우프 넘의 궁디를 열정적으로 팡팡 해 주실 일만이 남아 있답니다…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