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814
Date: Mon, 26 Dec 2005 00:44:35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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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10시 20분 전력 출격한 상태의 에이센의 공중전 전투 부대는 약 1시간 20여분 남짓한 전투에서 발바이스의 중순양함과 경순양함(미사일 순양함) 함대 8천 척 이상에게 손실을 입히는 어마어마한 전과를 올렸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격침시켜야할 적의 전투함도 많고 근처로 몰려들고 있는 크누트와 베르터 그리고 신형기 라피니온의 숫자도 만만치가 않았다.
디네스가 전선의 한쪽을 도맡아 발바이스 함대를 무너뜨리고 있는 사이 디네스의 반대쪽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티아라의 예하 파일럿으로서 공격의 선두에 서서 공격을 주도했던 라자루스 대위가 병력 부족과 보급품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퇴를 감행했다.
라자루스 대위가 후퇴하자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티아라 고메스 소령은 마티아스 드웰러 대위와 채미유 중위의 부대를 선두로 내세워 공격의 기도를 늦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드웰러 대위와 채미유 중위도 티아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두 사람도 전선으로 투입되어 공격을 주도하게 되자 이내 적의 저지선을 곳곳에서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단기간에 많은 숫자의 적 전투함과 접촉해야 했고 발바이스 바리스타 부대가 몰려 나오는 숫자가 많아진 탓에 두 사람의 공격이 다소 늦은 걸음을 하기 시작했다. 공격의 기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티아라는 적의 반격 때문에 공격의 기세가 늦추어 지는 것을 그대로 지켜볼 수 없었기 때문에 직접 공격의 선두에 나섰다.
전선으로 출격해 나온 티아라는 정체되어 있는 전선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지휘관으로서 아니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탑승하고 있는 스부타이의 등에 장착된 로켓 추진기를 작동시키면서 발바이스의 경순양함(미사일 순양함)을 목표로 삼고 그 경순양함을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목표가 된 경순양함이 사방으로 대공 포화와 미사일을 쏘아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마치 어느 틈으로 파고 들어갈 수도 없이 티아라의 스부타이를 향해서 대공 포화와 미사일이 쏟아져 들어오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이대로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빨이 딱딱 소리를 내며 부딪치기 시작했다.
“어서! 어서! 떨어져 버려라! 에이! 이 썩은 말대가리 같은 녀석들 빨리 격추되란 말이야!”
그녀가 목표로 한 경순양함을 목표로 삼고 비슷하게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돌진해 들어가고 있던 자카운 몇 기가 쏘아 올려 진 적의 대공포 사격을 제대로 피해내지 못해 파괴되었지만 지금의 티아라에게는 그것이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은 대공 포화의 빈틈일 뿐이다.
“이거나! 먹어라!”
몇 기의 아군이 격추되었지만 완전하게 그 틈속으로 파고 들어와 적함의 빈틈을 노릴 수 있게 되자 티아라는 고속으로 빔 라이플의 챔버를 가속했다. 그리고는 주저할 것 없이 경순양함의 측면을 스쳐 지나가면서 길게 상처를 내었다.
첫 번째 조사가 끝이 나고 두 번째는 역시 가속 시간 때문에 빔을 가속시켜 발사하지 않고 경순양함의 함교의 위쪽으로 올라서서 아래쪽에다가 연속해서 세 번 빔 라이플을 발사했다. 이것은 발바이스 경순양함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가 된다.
뱃가죽이 찢어지고 세 군데 급소를 찔린 경순양함은 우주 공간에 피를 흩뿌리듯 외부로 폭발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이제 더 이상 경순양함이 견뎌낼 수는 없을 것이다. 상대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티아라는 재빨리 경순양함이 폭발하기 전 그 자리를 이탈해 나왔다..
“잡았다!”
경순양함 1척을 단독 격침시켰다는 기쁨도 잠시 통신기를 통해서 찢어지는 것 같은 비명 소리가 들려왔고 어디에선가 요란한 환호성이 들렸다.
“뭐야?”
서로 상반되어진 소리가 거의 번갈아 교차되고 있었기 때문에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그녀는 재빨리 주변을 살폈다. 티아라는 잠시 자신의 부대원들 쪽으로 기체를 움직여 상황을 살폈다. 상황은 의외로 쉽게 판단되었다.
그녀의 스부타이가 위치한 방향을 기준으로 10시 상각 25도 쪽으로 적 바리스타 부대가 채미유 중위가 이끌고 있는 바리스타 중대를 밀어 올리고 있고 티아라 기준으로 03시 방향 하각 13도 쪽에서는 마티아스 드웰러 대위가 이끌고 있는 바리스타 중대가 교묘한 연계 작전으로 2척의 중순양함과 3척의 경순양함(미사일 순양함)을 격침시키면서 지르는 환호성이었다. 티아라는 곧 채미유 중위의 부대를 구원하기로 결정하고 예하 바리스타 중대원들에게 자신 쪽으로 집결할 것을 지시했다.
티아라의 지시를 받아 곧 그녀의 주위로 모여든 바리스타는 토드 하세 소위의 소대와 민유화 소위의 소대를 비롯해서 약 3개 소대 정도 병력이었다. 일시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된 병력이 모여들자 그녀는 재빠르게 채미유 중위 쪽으로 구원 출격에 나섰다.
11시 15분 카르미네 알피에리는 이미 예하 함대의 손실이 3만 척 정도는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측이 본격적으로 포격을 주고받기 시작된 것이 05시라고 한다면 6시간 15분 정도 만에 예하 함대 12만 척 중에서 3만 척이나 손실을 입은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현실이기 때문에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전멸을 막기 위해 예하 함대를 이끌어 내어 에이센 함대를 막아내려 최선을 다했다.
그렇지만 방어를 결정하는 순간에도 알피에리 자신이 3만 척을 잃어버리는 동안 겨우 5백 척 안쪽으로 손실을 입은 에이센 함대를 상대로 현재 상태를 유지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자신은 없었다.
“이 상태에서 후퇴를 할 수는 없는데.”
알피에리는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손실이 증가되기 시작하고 있자 당황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일순간 감추어 버리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어떻게 해서든지 에이센 함대를 몰아내기 위해서 마지막 힘을 짜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물러선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대로 끝장이다. 이 상태로 물러설 수는 없어! 모든 헤비호스를 내보내고! 에너지 탱크가 비어 버릴 때까지 적을 향해 포격을 가해! 에이센 녀석들을 좌우로 협공해 저 녀석들을 완전하게 끝장을 내 버려야 한단 말이야!”
그는 부하들을 다시 한 번 독려해 에이센 함대를 무너뜨려 결정적인 타격을 감행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미 그 자신도 기울어져 있는 전세를 뒤집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고 있는 자신의 함대를 구해 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알피에리는 자신의 명령을 전달하려던 통신 장교가 현재 에이센 함대로부터 양분된 쪽으로 반대쪽의 통신망이 두절되어 버렸다는 보고를 올리자 자신이 더 이상 적과 싸워 보아야 아군의 손실만 늘여 나올 것이라는 점을 알아 차렸다.
애초에 차라리 하얀 백작이 달려오는 쪽으로 함대를 후퇴시켜 적과의 교전 거리를 짧게 한 후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는 것이 유리했지만 자칫 이렇게 된다면 테르 벨키우스의 정면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에이센 공격 항공모함 때문에 전체적으로 병력이 크게 소진되어 버릴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상황 판단을 모두 던져 버리고 딱 11시간 정도면 큰 어려움 없이 충분하게 눈앞으로 달려나온 적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알피에리는 그 판단이 자신의 실수라는 것은 지금에 와서야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지금의 그는 적을 막아내지도 못하고 있고 제대로 후퇴도 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알피에리가 이 자리에서 물러나 버린다고 한다면 테르 벨키우스는 완전하게 에이센 함대의 주력에게 측면이 노출되어 버리게 된다. 이러면 발바이스 함대의 60%25가 에이센 함대에게 패배하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군인으로서 결코 견딜 수 없는 치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후퇴를 하게 됨으로서 그 패전의 결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크으으!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극복해 내야 하는데.”
알피에리는 이제 조금만 더 버틴다면 하얀 백작이 40만 척의 함대를 이끌고 이곳에 도착해 에이센 함대를 밀어내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하여 잠시 이 상태로 병력을 후퇴해 내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버리고 최후의 1척이라도 에이센 함대를 상대로 적을 저지해 내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아직까지 약 3만 척 정도라고 한다면 손실을 감내해 볼 수 있고 이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도 지쳐가고 있을 것이니 하얀 백작이 도착할 때까지 적을 저지해 버티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전투는 지휘관이 패전했다고 믿는 순간 끝이 나는 것이다. 내가 패전했다고 믿지 않는 다고 한다면 패전한 것이 아니다.’
전투란 곧 지휘관의 의지의 싸움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신한 알피에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적에 대항해 방어 전력을 구축한다면 충분하게 적을 막아낼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확신하며 스스로의 의지를 다졌다.
이때 카르미네 알피에리가 자신의 예하 함대가 입은 손실은 부려 2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서 전투가 벌어지고 난 뒤 6시간 15분만에 발바이스 함대는 약 6만 척 가량이 에이센 함대의 공격에 완전하게 파괴되거나 최소한 1곳 이상 함체에 손상을 입었다. 이것은 근래 전사상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로서 발바이스 함대 6만 척이 이곳저곳 손상을 입고 있는 사이 에이센 함대는 겨우 3천 척 남짓한 전투함이 타격을 입었다.
이들 중에서 완전하게 격침된 전투함은 약 5백 척 남짓으로 거의 2만 5천 척 이상 격침된 발바이스 함대에 비한다면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단기간에 막대한 발바이스의 함대가 격침된 것은 워낙 근거리에서 에이센의 공중전 전투 부대가 전력 출격을 감행해 발바이스 함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감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더욱이 나머지 3만 5천 척에 달하는 타격을 입은 배들은 에이센의 공중전 전투 부대가 완전히 장악한 지역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일순간에 완전하게 격침되어 버릴 것은 시간만이 문제가 될 뿐이었다.
12시 토드 하세 소위는 민유화 소위와 함께 티아라 고메스 소령을 엄호해 재보급을 받기 위해서 전선으로 출격해 나온 재보급함으로 일시적으로 귀환해 자신의 바리스타를 정비하고 있었다. 전투가 매우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중이었지만 셀 수도 없는 많은 숫자의 발바이스 전투함들이 에이센 바리스타 부대의 공격과 함포 사격에 제대로 손도 쓰지 못하고 침로를 잃고 이리저리 배회하고 있는 중이었다.
“와하하! 이겼다. 이겼어!”
첫 출격에서 공동 전함 격침 7척을 기록하고 1기의 적 바리스타를 격추시킨 토드 하세 소위는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순양함의 안전 구역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쪽으로 들어선 파일럿들 모두 승리를 하고 있음에 모두들 고무되어 있었다. 적들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력하게 반격을 감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에이센 바리스타 부대의 공격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중이다.
“이 전투는 우리가 승리한 것 같은데?”
토드 하세 소위가 흥분된 마음에 승리를 확신하며 횡설수설하는 식으로 안전 구역에서 제대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자 땀에 흠뻑 젖은 상태이지만 민유화 소위도 기쁜 마음에 손뼉을 치고 있었다.
실전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두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짜릿한 것인지는 미처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신나게 웃고 있는 사이 갑자기 이들의 옆으로 지치고 피곤한 표정의 채미유 중위가 안으로 들어왔다.
“뭐 즐거운 일 있어?”
채미유 중위의 지치고 힘들어하는 표정에 그들 두 사람은 아군이 승리를 하고 있으니 다행이지 않으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유는 피곤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이내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안전 구역 안쪽에 있는 화장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때 순양함 안쪽에서 이온음료수를 제공해 주고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자 토드 하세 소위와 민유화 소위는 그것을 고맙게 받아 들었다. 비닐에 싸여 있는 햄과 야채가 가득 들어 있는 샌드위치와 쇠고기 햄버거 그리고 이온음료수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은 군대 아니 이렇게 다급한 상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조합이었다.
“야! 민 그나저나 채미유 중위 말이야. 왜? 저렇게 피곤해 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체력 관리도 좀 잘 해 두지 말이야.”
토드 하세 소위가 짧게 혀를 차면서 채미유 중위의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러자 민유화 소위는 대수롭지 않게 토드 하세의 말을 받아 넘겼다.
“맨 날……몸 대주느라고 힘들었겠지. 저런 여자는 파일럿이 아니라 어디 오퍼레이터나 부관 같은 일이 딱 어울릴 것인데 말이야. 그런데 사관학교 나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지금 자신이 배고픈 것도 참을 수 없는 것인지 남자의 기준으로 채미유 중위를 비하하는 민유화 소위에게 토드 하세 소위는 코웃음을 치면서 자신의 손에 들려 있는 음식을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12시 22분 에이센 순양함 함대가 집중 포격과 미사일 공격으로 무너져 내린 발바이스 중순양함 함대와 미사일 순양함 함대 사이의 공간으로 바리스타 부대를 이끌고 진출해 나온 디네스 펜터 호리스 중령은 생각 외로 강력하게 맞서 나오기 시작하는 적기의 저지선을 확인했다. 바로 이 순간 그녀의 기체로 전투 지역으로 돌출해 나온 지휘 통제함으로부터 적의 바리스타 부대 저지선 안쪽에 위치한 약 1천 척의 적 함대 사이에서 함대의 기함으로 사용되는 발바이스의 페이데 슈빌테 급의 전함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전함?”
대부분 주변에서 포착되는 것이 발바이스 중순양함과 미사일 순양함 이라는 명칭과 함께 사용되고 있는 발바이스 경순양함 그리고 구축함과 경비함 위주의 함정들만 발견되다가 갑자기 전함 클래스가 1척 발견되자 적잖게 흥분되었다.
“분명히 적의 사령관이 탑승해 있겠지.”
디네스는 재빠르게 자신이 이끌고 있는 바리스타 부대원들에게 적의 저지선을 돌파해 나갈 것을 지시하고 근처에 있던 함대에게 적 함대의 움직임을 붙잡아 두기 위해 집중 포격을 감행해 줄 것을 긴급으로 요청했다.
“어떤 녀석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다들 중순양함과 경순양함(미사일 순양함)인데 혼자만 전함이면 아마도 이 근처를 지휘 통솔하는 녀석이 분명하겠군.”
그녀는 한 번 마른침을 삼킨 후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 헬멧의 바이저를 걷어 올렸다. 답답함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고 시원한 공기가 쏟아져 들어왔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이러한 시원함만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적의 송사리 따위는 단숨에 무너뜨려 버리고 모두들 대어를 낚아 버리자! 어떤 썩은 말대가리 같은 녀석이 사령관인지는 몰라도 이번에 완전히 끝장을 내 주는 것이야! 가자!”
디네스는 곧 스부타이의 로켓 추진기를 최대로 작동시킨 후 겁에 질린 듯 장거리에서부터 빔 라이플 같은 무기를 난사하기 시작하고 있는 발바이스 바리스타 부대 쪽으로 고속으로 돌진해 들어갔고 디네스의 스부타이를 따라서 채가연 상사의 자카운과 다수의 바리스타들이 용감하게 적을 향해 전진해 나갔다.
12시 30분 카르미네 알피에리는 자신의 주변으로 에이센 함대의 포격이 날아들기 시작하고 있고 이 주변으로 적의 공중전 전투대가 밀려들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어떻게 해서든 적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주변으로 에이센 순양함 함대의 미사일 사격과 함포 사격이 차례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지켜내는 것이 더욱 성급한 문제임을 알아 차렸다.
“알피에리님! 후퇴를 해야 합니다. 지금 주변으로 몰려든 에이센의 헤비호스 부대에게 공중전 전투 부대가 거의 궤멸 상태입니다.”
알피에리의 부장이 경악한 목소리로 그에게 후퇴를 할 것을 종용하자 그는 적이 이 근처로 몰려들기 시작한지 겨우 10분 남짓하다는 말로 부장의 말을 받았다.
부장이 상황에 걸맞지 않게 매우 침착한 표정으로 이미 그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에 헤비호스 부대의 저지선의 반수 이상이 무너져 내리고 이미 적의 공중 전투대가 돌진해 들어오고 있다는 보고를 올리자 그제야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깨달았다.
“뭐라고? 그것은!”
알피에리가 무엇인가 말을 하려고 하는 사이 이미 에이센 순양함 함대 3천 척 이상이 바짝 접근해 들어와 그의 직할 함대 쪽을 향해 미사일과 함포 사격이 집중되어 연속해 들어오기 시작했다.
“뭐하고 있는 거야! 어서 주변으로 다른 함대를 모아들여! 지휘부가 이렇게 적에게 노출되어서는 안 된단 말이야!”
알피에리의 부장이 크게 주변 함대에게 명령을 내려 기함 주변으로 집결할 것을 지시했다. 그렇지만 이미 맹렬한 기세를 타고 맹렬하게 들어오고 있는 에이센의 공중 전투대를 당해낼 수 없었다.
12시 37분 일시적으로 추진제를 한 번 강력하게 분사해 낸 후 포격 범위에서 위쪽으로 상승해 올라 적 함대의 전함을 향해 급속하게 강하해 내려가는 식으로 바리스타 부대를 이끈 디네스는 강한 추진력으로 적 함대와의 거리를 바짝 좁힌 디네스는 약 3천 척의 순양함이 맹렬하게 쏟아 붓고 있는 포격에도 불구하고 1천 척의 적들이 도주하지 않고 전함의 후퇴를 도우려는 모습을 보이자 확실한 큼직한 먹이로 판단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저런 먹음직스러운 녀석을 놓칠 수는 없다.
“다른 쓸데없는 녀석들은 무시해 버리고, 적의 대어를 노린다.”
그녀는 자신의 앞으로 고속으로 쏟아져 올라오고 불규칙적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는 대공 미사일을 회피해 내며 아군 함대의 방패가 되려고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적 전투함의 측면을 정확하게 파고들었다.
“이거나 먹어라!”
구축함의 대공포화를 회피해 내어 안쪽으로 깊숙하게 파고 들어간 디네스는 연속된 세 번의 빔 라이플 사격으로 측면의 대공포 포대와 상갑판 그리고 이탈해 나오면서 함교 부분을 정확하게 명중 시켰다.
단 세 번의 사격으로 발바이스 구축함 1척이 완전하게 무력화되고 그녀는 자신의 앞으로 다시 3기의 크누트가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접근해 들어오는 것이 눈이 들어왔다. 하지만 디네스의 눈에는 너무나도 느린 마치 마임 연극을 하듯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적들이 디네스에게 자신을 쏘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 부탁을 외면할 디네스도 아니다.
첫 번의 사격으로 1기를 격추시키고 두 번째 사격은 크누트가 방패로 방어해 내었다. 세 번 째 사격은 세 번째 크누트의 바디를 그대로 명중시켰다. 세 번째 크누트가 격추되었을 때 그녀는 이미 자신의 공격을 방패로 방어해 내었던 두 번째 크누트의 측면을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빔 라이플을 든 오른 팔을 살짝 뒤로 꺾어서 자신의 뒤를 노리려 기체를 회전시키고 있던 크누트의 바디에 빔을 명중시킨 디네스는 자신이 다음 목표로 삼았던 순양함이 앞서고 있던 자카운과 스부타이의 공격에 파괴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제 그 뒤쪽에 있던 2척의 구축함이 다시금 20기 남짓한 바리스타 파일럿들의 연속된 공격으로 격침되어 버렸다.
“막아! 적을 막으란 말이야!”
에이센의 공중전 부대가 자신들의 머리 위쪽에서부터 고속으로 돌파해 내려오기 시작하자 카르미네 알피에리는 경악했다. 그리고는 곧 머리 위쪽으로 이어지고 있던 20여 척의 중순양함과 미사일 순양함 그리고 구축함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차례대로 파괴되어 버리자 어떻게 해서든지 배를 뒤로 빼내라고 명령했다.
“지금 내가 죽으면 어떻게 적을 막는단 말이야! 어서 후퇴해!”
하지만 이미 오퍼레이터는 주변으로 몰려 든 에이센 공중전 전투 부대를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기함의 함장이 호령해 대공포가 쏟아져 올라가고 있고 대공 미사일이 상승해 올라갔지만 기함의 방패가 되어 주려던 구축함 티미 가웰 호가 순식간에 파괴되어 버리고 카르미네 알피에리의 기함 로우즈 리벤트 호가 완전하게 적의 공격에 노출되었다.
“대공 사격! 적의 접근을 막아!”
거함이 거대한 몸집을 움직이며 위쪽에서부터 접근해 들어오고 있는 적의 헤비호스를 막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살아 남기 위해 워낙 집요하면서도 강력하게 쏘아내는 대공포 사격과 대공 미사일 사격 때문에 접근해 들어오던 몇 기의 적 헤비호스가 대공포 사격이 파괴되어 불길에 휩싸였다. 하지만 적기 중 1기의 자카운은 아주 대담한 동작으로 대공포 사격을 꿰뚫고 들어오더니 로우즈 리벤트 호의 대공 포대 5곳 이상에다가 정확하게 빔을 명중시켰다.
여러 군데에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전함은 워낙 견고하게 방어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5곳 이상이 파괴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건재했다. 하지만 곧 드러나 있는 빈틈 쪽으로 에이센 헤비호스 부대가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벌떼처럼 몰려들어왔다.
“마! 막아! 저 녀석들을 막아라!”
누군가 도저히 인간이 낼 수 없을 것 같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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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암…ㅠ-ㅠ; 너무 졸려요…Y_Y; 그나저나 어제는 그렇게 바쁘더니만 오늘 아침은 이렇게 사람이라는 것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조용하군요…헐헐…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65…~_^;;
에구…얼른 올리고 서프라이즈를 보아야 겠습니다…헐헐…
●’호박의정령’님…ㅠ-ㅠ; 1타…쿨럭…1타…쿨럭…요즘 순결당이 1타를 해 본 때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ㅠ-ㅠ; 하렘당…하렘당…이상하게 지리멸렬해 지는 것 같더니만 다시 골수 하렘당 지지자 분들께서…다시 나서 주시는 바람에…ㅠ-ㅠ; 그나저나 이번화 전투 장면이 좀…많이 부족해도 이해와 용서를…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답니다…으음…
●’제로ZERO’님…쿨럭…금단의 열매당이 또다시…쿨럭…푸욱…으윽…#,.ㅠ; 나오시자 마자 그렇게 옆구리를 사시미로 찌르고 비틀어 주시다니요…으윽…네? 사시미는 찌르고 비틀어 주는 것이 사시미에 대한 예의라구요? 모 스포츠 신문에서 나온 만화의 대사 같군요…으윽…
●’징고로’님…징고로님…순결당 분이 아니신…퍽…으윽…어째 제로ZERO님께서 찌르고 비튼 곳에다가 또 다시…네? 최소한 1, 2, 3타는 모두 하렘당과 금단의 열매당이 차지하셔야 한다구요? 쿨럭…쿨럭…으윽…비틀…일단은 물러납니다…-.ㅡ;))) 더 이상 있다가는 뱃살이 남아나지 않을 듯…헐헐…
●’마이트레야’님…다시 읽어보니…잠시 공격 항공모함과 전함이 포함된 타파 싱아 소장이 이끄는 10만 척에 앞서 있던 코너스 소장과 오펜 드라운드 소장의 함대 그리고 후방으로 지원 나온 코프가 지원해 준 5만 척의 함대가 속한 구축함과 경비함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설명한 부분에서 헷갈리신 듯 합니다…솔직히 저도 헷갈렸답니다…으음…그리고 그 다음으로 나올 때 적이 맞서 나올 때 후퇴를 하는 문제는…알피에리가 후퇴를 하면 공격 항공모함이 포함된 10만 척이 48만 척을 압도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니 만약에 알피에리가 후퇴하면…테르는 완전히 에이센 함대에게 단기적으로 짖이겨 지게 될 것이고 이것은 하얀 백작이 지휘하는 전군의 48%25 랍니다…솔직히 테르가 의도한 것은 전군의 48%25를 잃어버리느니 차라리 12%25를 잃어버리겠다는 식인데…이것은 테르 벨키우스의 이미지를 위해서 제가 일부러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저 작가넘의 생각은 아무리 강력한 군대라고 해도 눈앞에서 전군의 절반 가량이 적에게 기세가 꺾여 버린다면 쉽게 반격으로 전환해 나서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그러한 이유에서 알피에리가 후퇴를 하지 못하게 된 것이고 테르 벨키우스도 알피에리가 11시간 정도만 버텨 준다면 전군의 12%25를 희생해서 48%25를 유지시키고 나머지 40%25와 합해 적의 100%25 즉 아군의 50%25 정도를 압도해 버리겠다는 뜻이었답니다…하지만…코프 녀석을 돋보이기 위해서…테르의 의도와 아군을 버리는 모습은 앞으로 나올 테르의 조금…무엇이라고 할까요…으음…다소 정략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아니 간악(?)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 지금은 이점을 배제해 버렸답니다…조조처럼 자신의 계략과 지모를 남에게 밝히지 않고 유비처럼 은근하게 가지 몫을 챙기는 사람처럼 말이죠…글쿠…마지막 잡설 부분은 도무지 해독이 안된답니다…ㅠ-ㅠ;
●’가연을이’님…떠나요…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쿨럭…맞습니다…잠시 동안…바람을 좀 쐬고 돌아오시면 됩니다…저 작가넘도…이런 저런…아니…제가 예전에 왜? 그렇게 했을까 하고 후회되는 잡념들이 머리속을 가득 메워 버린다면…잠시 조금만 삶에 변화를 준답니다…^__^; 그러면…아주 기분도 좋아지구요…헐헐…그리고 다시 툴툴 털고 일어서세요…왜냐면 가연을이 님은…이런 정도에 좌절할 약한 분이 아니시잖아요…으음…^0^)乃
●’검은묵시록’님…에헤…아르방을 하는 날이라서…어쩔 수가 없었답니다…헐헐…그나저나 건담 게임…넘 하고 싶다는…ㅠ-ㅠ;; 하지만 지금은 뭐…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쿨럭…쿨럭…우에에에에엥…갑자기 게임 CD를 사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간절해집니다…ㅠ-ㅠ; 퍼스트 건담의 아무로 레이와 제타 건담의 꺄뮤가 맞짱을 떠서…누가 이길까요?? 긁적…물론…조종하는 플레이어의 능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죠…헐헐…^0^; 순결당 만쉐이!!
●’블래스터’님…에궁…저 작가넘의 짐작에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가 환절기(?) 뭐…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좀 추우니…몸살이 나신 것이 아니신지 걱정이 됩니다…Y_Y; 아시죠? 블래스터님…건강은 곧 블래스터님의 모든 것이랍니다…헐헐…
●’내멋대로할꼬야’님…ㅠ-ㅠ; 정곡을 쿡 찌르시면 너무 아프잖습니까? 우에에엥…그나저나 악의축이라…하지만 그래도 저 작가넘은 외칩니다…순결당 만쉐이!! 지금부터는 전쟁뿐입니다…으헤헤헤헤…풀썩…ㅠ_ㅠ;
●’bean’님…맞습니다…전투 장면이 주된 내용이 아니기는 하지만…포격에 지친 프랑스 군인들이 앉은 채로 전멸하느니 공격이라도 한 번 해보겠다며 맥심 기관총이 불을 뿜어대는 쪽에 돌진해 나와 마구잡이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몸서리 쳐집니다…그리고 포탄이 터지면서 사방으로 날아들어오는 파편들…참호 바로 앞에 포탄이 터졌는데 약한 지반을 뚫고 들어온 포탄에 매몰되어 버린 병사들…에휴…글쿠…당파라…최근 들어 몇 가지 다른 당여가 생기기는 했지만 세력이 미비하기는 하답니다…일단 순결당은 디나와 카레나를 제외한 여성들을 크라우프 녀석에게 주자는 당여구요…하렘당은 디나와 카레나도 크라우프 녀석의 하렘에 들어가자…금단의 열매당은…동성애부터 시작해서 로리콘 등등도 나왔음 좋겠다는 그런 주장을 펴고 계시답니다…이에 맞서서 아직 세력이 미비하지만 금욕당도 있구요…전투 장면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전투당…그리고…조루 척살 모임이라는 당파를 초월한 조척모…등등도 존재한답니다…헐헐…글쿠…이제 남은 것은 디네스의 하렘 입성과…전투뿐이랍니다…으음…
●’빨강보석’님…맞습니다…하지만 디네스는 초반에는 좀 엉성했지만 나중에는…설정이 바뀐 탓에 괴물이 되었구요…시에나는 강화인간…티아라는…의외로 보통 사람이랍니다…하지만 보통 사람이..기사든 강화인간이든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이…티아라 얼마나 뛰어난 조종 실력을 갖춘 사람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헐헐…
●’판타로드’님…이번 전투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에르바 행성계에서의 그의 투철한 감투 정신(?) 때문이랍니다…음흠…글쿠…비슷합니다…헐헐…왠지 모르게 저 작가넘이 너무 짐작하기 쉽도록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도록 만들고 있다는…ㅠ_ㅠ; 뮤틸레 족의 경우는…뭐…앞으로 보아 주시면 될 것이구요…에이센은…일단 에르바 행성계를 적에게 내어 주는 것을 전제로 이 전쟁을 유도했답니다…으음…^__^; 그러니 적이 열심히 싸워 주기를 바랄 것이라는…헐헐…
●’아담스미스’님…ㅠ-ㅠ; 순결당 만쉐이!! 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순결당 만쉐이!!…쿨럭…아무리 외쳐도 모자람이 없답니다…ㅠ-ㅠ; 그나저나 아담스미스님…날씨가 너무 좋습니다…주말에 비온다더니…그런 말도 쑥들어가 버리고 말이죠…헐헐…
●’acehelp’님…핫핫..핵 EMP를 쓴다고 해도…범위가 넓으니…물론…말씀하신 대로 크라우프 녀석이 이번 전투를 통해서…예하 함대 진용을 갖추는 것은 당연한 것이랍니다…^__^;; 그러니 새로운 인물들이 쭈욱 출현을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으음…^__^;; 글쿠…많이 죽겠죠??
●’이루려는자’님…바렌브룩 대령…이번 전쟁에 참가해 코프 덕으로 준장까지 승진할 예정입니다…준장을 끝으로 이 녀석 적당히 쓱싹 해 버릴 것이라는…헐헐…글쿠…디네스가 함대 지휘관이 되는 것은 좀…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오히려 그때 쯤이면 대령으로 승진해 있을 바렌브룩의 자리를 차지해 코프 녀석과 함께 있도록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쿨럭…
●’soulschaos’님…으흠흠…^__^; 크라우프 녀석 열심히 적을 상대로 맞싸우고 있답니다…뭐…크라우프 녀석의 멋진 돌격(?)을 기대하셔도 된답니다…그리고 이 알피에리가 끝나면 곧 테르 벨키우스와 맞선답니다…헐헐…전투의 연속…룰룰루…으흐흐…
●’메두’님…하지만 바렌브룩 녀석은…이번 전투 끝나고 준장까지 오를 예정이랍니다…그리고 디네스가…쓰리썸을 해댄다는 것은 좀…^__^;; 긁적…하지만 뭐…크라우프 녀석과 오랫동안 놀아날 예정이면 그 정도는 약과일 것이겠지요…헐헐…
●’크림슨페더(위풍당당)’님…^__^;; 그나저나 진도가 안나간다는 말씀은…크림슨페더(위풍당당)님께서…쓰신 글이 제대로 진도가 안나가신다는 말씀이십니까? 토닥토닥…하지만 왠지 모르게 저 작가넘이 지금 너무 지루하게 나간다는 말씀 처럼 들리니…(뜨끔)…저 작가넘도 보다 최선을 다해 흥미가 넘치도록 글을 쓰겠습니다…m(_ _)m…
●’bsh2345’님…저 작가넘이 언제 차 두고 잠깐(약 10분 거리) 시내 나갈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 보았답니다…그때…그 덜컹거리는 버스에 멀미를…ㅠ_ㅠ; 버스 타지 않은지 얼마나 되었다고…2002년 10월 부터…지금까지니 얼마 되지도 않네요…아! 그러고 보면 엄니는…96년인가? 면혀증을 취득하신 후…시내 버스를 2002년인가요? 한 근 7년만에 처음 타보셨다고 하신 적이 있었답니다…참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