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883
그가 성공을 확신하자 걱정스러운 마음을 떨쳐 버리지는 못했지만 클로리사는 입술에 힘을 주며 남자를 격려해 주고자 눈 가득히 웃음을 머금었다.
“재미있겠어요. 피터지고, 비명 소리가 가득한 길거리······. 상상만 해도 너무 멋져요.”
반색을 하며 즐거워하는 클로리사에게 오시무스는 그 자리에서 반드시 클로리사가 해 주어야 할 일이 있다고 부탁했고 그녀가 해야 할 일을 설명해 주었다. 곧 클로리사가 그의 부탁을 승낙하자 그는 팔을 뻗어 클로리사의 날씬한 허리를 감싸 안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뒤 그녀의 입술이 주는 부드러움을 만끽했다.
12월 27일 화요일 브랜다 조슬리 행성계에 속해 있는 에이센군 함대 1,325만 척의 총사령과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는 전체 함대 병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신년 파티를 허용하고 나름대로 특식을 제공해 줄 것을 정식으로 지시했다.
이미 발바이스에 대한 공격 준비를 절반 이상 마치고 있는 지금 나머지 약 30일 정도의 시간을 들여 병사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고 각 함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10개의 공격 함대와 1개의 직할 함대 1개의 기동 함대 그리고 1개의 후방 함대를 보유하고 있는 지겔마이어 원수는 지금 당장이라도 현재 전력을 이끌고 에르바로 진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공격을 감행한다면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충분히 준비가 갖추어 지는 30일이의 시간이 지난 후 브랜다 조슬리 행성계에는 카레나 스쿠비가 계획한 것이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것과 함께 여러 가지 사전 정지 작업과 더불어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 연합 함대가 장악하고 있는 에르바 행성계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지금은 파츠 베이스 전쟁 때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병력 손실을 줄여야 한다. 이것은 이리나스 처럼 적당히 패배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쏟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문득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는 자신의 인생 마지막 대규모 전쟁이 될 것이 분명한 이 전쟁을 두고 군인으로서 더 할 수 없는 영광의 삶이라고 생각했다. 군인으로서 대 함대를 이끌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강대한 적을 물리쳐 버렸다고 하는 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에이센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내 이름이 길이 남겨질 것이라는 것인가? 백효연 원수의 이름 처럼 말이야.’
그는 씁쓸함도 잠시 이제 곧 지금 눈에 보이는 것 같은 아슬아슬한 평화의 줄다리기가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니 자신도 모르게 길게 한숨이 내쉬어 졌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다가올 신년 축하 행사를 크게 벌이도록 한 것도 지겔마이어 원수가 다시 272년을 보지 못할 병사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을 기만하기 위한 기만술이기도 했다. 서로 전력으로 내닫기 시작하면 곧 마주칠 상황인데 곧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자들이 한가롭게 신년 파티나 하고 있다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현재 상황에 대해 오판 해 주기를 빌었다.
12월 28일 10시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함대 기동 훈련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에단 바그람 대장에게 작성해 올린 크라우프는 보고서 작성을 잘 했다고 치하의 말을 해 주는 바그람 대장에게 겸손의 말을 잊지 않았다. 바그람 대장과 20분 정도 말을 나눈 크라우프는 곧 그에게 경례를 올린 후 부사령관실을 빠져 나왔다.
밖에서 크라우프를 기다리고 있던 수석 참모 그레이엄 브리거 준장과 차석 참모 길버트 에스먼 중령이 자리에서 일어섰고 그는 일이 잘 풀렸다고 대답한 뒤 곧 브리거 준장과 에스먼 중령에게 이제 곧 신년인데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은지를 물었다.
“보고 싶습니다.”
당연한 물음이었다. 곧 크라우프가 집 떠난지 얼마인지를 물으니 곧 두 사람이 대답해 주었다. 브리거 준장이 2년째이고 에스먼 중령이 2년 반 째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떨어져 있게 되는 현실을 씁쓸해 하며 많이 보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문득 자신도 베르베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 크라우프는 공식적으로는 자녀가 없었지만 이미 네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의 마음을 이해했다.
“저는 집 떠 난지 신년이 되면 6년째로 들어갑니다.”
두 사람 사이에 크라우프는 문득 자신의 이야기를 던져 넣은 후 곧 길게 탄식을 했다.
“이제 슬슬 저도 그렇고 브리거 준장님과 에스먼 중령님 모두 집에 돌아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전쟁 끝나고 반드시 살아서 말입니다.”
크라우프는 곧 두 사람을 격려해 준 후 곧 고급 장성 휴게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령부에 개인 사무실이 없기도 했지만 젊은 나이에 대장으로 승진해 남들이 요원하게 자신을 바라보지 않도록 나이 많은 선배들한테 점수를 좀 따야 했기 때문이다.
고급 장성 휴게실은 중장급 이상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안쪽에 취침을 할 수 있고 칵테일 바도 있으며 각종 편의 시설과 영화 관람실 까지 갖추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이런 식의 특권 의식의 발호로 보이는 이런 편의 시설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혼자서만 독야청정 한다고 이런 시설을 폐쇄하자고 소리를 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몇 몇 장성들과 어울려 인사도 나누고 그들의 경험을 경청하고 있을 때 영화 관람실에서 보여주고 있는 영화는 예전에 티아라와 함께 보았던 [하렘과 금단 픽쳐스] 라고 하는 영화사에서 제작한 [금단의 열매] 였다.
많은 고급 장성들이 의외로 파티시아 사피아 월슨의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녀의 영화는 고급 장성 휴게실의 단골 메뉴이기도 했다. 그런데 조금 우스운 말이 있기도 했다. 파티시아 윌슨과 함께 자고 싶다고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파티시아 가 정재계의 누구누구의 애인이라는 등의 이야기들이 제법 많았다. 하지만 그래도 파티시아의 영화만큼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고 겉으로는 온갖 위엄 있는 체 하고 있는 이런 고급 장성들의 이야깃거리로도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음담패설 속에서 크라우프는 문득 베르베라에서 파티시아와 가까워 질 수 있었던 때를 생각해 보았다. 카레나가 절대로 파티시아와 가까워 지지 말라고 경고했던 탓에 그녀와 더 이상의 발전은 없었지만 그래도 좀 아쉽기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곁에 있는 다이레아와 티아라만 해도 과분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12월 29일 목요일 13시 30분 에르바 시티에서는 다크 크라이드의 암살 사건에 대한 조사가 대체적으로 에네르 자드 하페텐을 의심하는 쪽으로 몰려가고 있었다. 에이센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기에는 여러 가지 정황적인 증거가 제대로 들어 맞지 않았다.
대체적인 상황은 에네르 자드 하페텐이 다크 크라이드가 곧 대귀족의 반열로 올라서게 된다면 하얀 백작의 힘을 늘일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 해 에이센의 소행으로 꾸며 다크 크라이드를 암살해 맥나르 가문의 부활을 막으려 했다는 것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명백한 증거가 없는 이상 에네르 자드 하페텐을 무턱대고 의심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다크 크라이드 사건에 대한 조사는 에네르 자드 하페텐이라고 하는 거대한 댐에 가로 막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다.
테르 벨키우스는 하얀 백작에게 다크 크라이드의 신변 안전은 물론 에네르 자드 하페텐을 비롯한 기존의 대 귀족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그의 결혼을 서두르도록 강력히 권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네슬런 대 귀족들의 소행이 분명해 보입니다. 폐하의 재가를 받아 다크 크라이드를 한시라도 빨리 빌리 맥나르 크라이드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하얀 백작은 정전 협정이 맺어짐과 동시에 황재의 재가를 받아 다크 크라이드가 요훔 가문의 영애와 정식으로 결혼하게 되도록 만들겠노라고 확답했다.
“좋아. 알겠네. 경사스러운 날이 겹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하며 내가 직접 폐하께 주청을 드리지. 은근히 지지부진하게 된 일을 아예 이번에 확실하게 밀어 붙이도록 하자고.”
하얀 백작은 다크 크라이드가 있던 고급 병원 테러 사건이 에이센의 소행이 아니라 내부자의 소행 즉 에네르 자드 하페텐이나 네슬런 대귀족들이 저지른 암살로 결론지어 지게 되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는 곧 자신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다크 크라이드를 보호하겠노라고 다짐했다.
12월 30일 금요일 270년이 가고 271년이 다가오는 이때 브랜다 조슬리 행성계에서는 신년 맞이 준비로 성대하게 파티가 벌어질 준비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다.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의 기함 호박의 정령 호의 사병 식당이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꾸며지며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채가연 상사는 이제 자신이 곧 19살이 된다며 신년 때에는 늘 상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언니와 함께 전함 속에서 보내게 되었다며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시무룩한 표정이 되었다.
“에이스! 뭘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이야?”
갑자기 가연이의 어깨를 툭 치며 민유화 소위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씁쓸히 한숨을 내쉬었다.
“부모님도 에이스가 19살이 되는 것을 축하 해 주실 꺼야.”
민유화 소위는 엷게 웃음을 지어 준 후 곧 무엇이 만들어 지는지 보러 갈 것인데 가연이도 가겠냐고 물었다.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갑자기 민유화 소위가 취사장에서 하얀 색 가운을 걸치고 조리장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터져 나왔다.
“뭐? 에이스? 내가 우스워?”
설명 없이 웃어 버리니 자신을 비웃는 것이라고 생각한 듯 민유화 소위가 화를 내며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가연이에게 다가왔다. 키가 크고 체격도 좋은 민유화 소위가 갑자기 잠시 멍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연이의 얼굴 쪽으로 손을 내민 순간 갑자기 가연이가 날렵하게 민유화 소위의 오른 손 손목을 낚아채더니 비틀며 팔을 민유화 소위의 몸 뒤로 꺾어 버렸다.
“꺄아!”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민유화 소위의 몸통이 아래쪽으로 그대로 비틀려 버렸다. 바로 이때 누군가 가연이의 손을 잡아 두 사람을 떼어 내었다. 가연이도 퍼뜩 정신을 차려 고개를 돌려 보니 평범한 모습의 남자였다.
“뭐하는 거요?”
순간적으로 정신을 차린 가연이는 이내 민유화 소위에게 괜찮은 지를 물었다. 그녀는 투덜 거리며 오른 손을 몇 번 움직여 본 후 제법 팔힘이 좋다고 칭찬해 주었다.
“군의관이나 한 번 찾아가 보아야 겠다.”
하지만 불쾌한 듯 헛기침을 한 번 하더니 이내 두 사람의 앞을 떠났고 평범한 모습의 남자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가연이는 살짝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 있자 곧 그 자리를 빠져 나갔다.
티아라 고메스 소령은 씁쓸한 표정으로 티아라로서 맞이한 신년이 이제 6년 째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엘레비아 라는 이름 보다는 티아라 라고 하는 이름이 더욱 익숙해져 있고 자신이 곧 티아라가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씁쓸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나는 엘레비아 이면서도 티아라 이기도 하지. 티아라 이기도 하면서 엘레비아 이기도 하고 말이야.’
문득 새해가 다가올 때 마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지금 이렇게 에이센인으로서 맞이하는 새해와 파츠 베이스 인으로 엘레비아 라고 하는 이름으로 맞이하는 새해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불리 우는 이름이 무엇이건 간에 자신은 자신이었다. 그것만 잊지 않으면 되다. 그때 디네스가 방안으로 들어오면서 함께 저녁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 청했다.
“제법 맛있는 것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말이야. 가서 먹자 티아라.”
디네스가 밝게 웃으며 신년 맞이 행사에 부가되어 나오는 음식에 기대감을 보이자 티아라는 피식 웃으며 그녀의 말을 받아 넘겼다.
“먹는 것 너무 밝히면 금방 살찐다.”
티아라가 핀잔을 주자 디네스는 마치 요염한 모델처럼 허리에 손을 얹고 슬쩍 허리를 비틀어 준 뒤 아직은 멀쩡하니 상관없다는 말로 티아라를 잡아끌었고 그녀는 곧 책상을 정리한 후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생각만 많아 보아야 아무 필요가 없다. 그냥 현재에 만족하며 지내는 것이다. 잠깐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로 티아라는 디네스와 함께 식당으로 가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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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쭈압…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29…^_^;;
에궁…
●‘빨강보석’님…ㅠ_ㅠ; 저 작가넘이 900회는 1타를 하려 했는데 말입니다…우에에엥…글쿠…클로리사는 본래 저럴 예정이었답니다…그나저나 말이죠…하렘당의 주장이라…흐음…Y_Y;
●‘호박의정령’님…너무 빠르십니다…저 작가넘도 1타를 할 요량이었습니다…ㅠ0ㅠ; 그나저나 오늘과 내일 이력서 낸 곳에서 전화 준댔는데…쭈압…내일을 기다려 봐야 겠지요…
●‘검은묵시록’님…ㅠ0ㅠ; 저 작가넘 보다도 더 빨리…Y_Y; 그나저나 말입니다…쿠울럭…답글을 드렸습니다…ㅜ_ㅜ;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글쿠…검은묵시록님은 이제 다크 크라이드님이 타고 다니실 것이랍니다…^0^; 끝까지 살아 남게 되시죠…므흣…^0^;
●‘6號戰車Tiger’님…ㅠ_ㅠ; 1타도 못하고…우에에에에엥…전화 준다고 하던 곳에서는 전화도 없고…쭈압…~_~;;
●‘비래산’님…^0^; 어쩌다 보니 이렇게 길게 나왔답니다…그나저나…더 길어도 된다라…하지만 한 1,000회 정도면 정리가 될 것이랍니다…그 이상은 좀 무리랍니다…ㅠ_ㅠ;
●‘ytk’님…에헤헤헤…감사합니다…저 작가넘도 쓰다 보니 이렇게 길게 나올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으음…화팅!!
●‘산바위’님…네…저 작가넘도 쓰다 보니 900회까지 나왔습니다…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으니 말이죠…ㅠ_ㅠ;
●‘산을미는강’님…감사합니다…m(_ _)m 글쿠…날씨가 참 무덥군요…헉헉…비가 내리고 난 후…에휴…얼른…철밥통을 구해야 하는데…아르방만 하려니…한숨만 내쉬어 집니다…~.)y-~ 후욱…
●‘아담스미스’님…^_^; 뭐…발바이스는 이제 완전히 삐걱이게 될 것이랍니다…특히…발바이스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을 오시무스가 몽땅 부러 뜨려 버릴 것이니 말이죠…순결당 만쉐이!
●‘%2B내일을위한한걸음%2B’님…하렘도 좋지만 여자가 너무 많이 나오면 저 작가넘이 쓰기가 곤란해 진답니다…그 수많은 사연들을 몽땅 적어댈 수도 없고…단지 섹스 하렘물로 전락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ㅠ-ㅠ;
●‘BloodyMoon’님…^__^; 1,000회 정도 까지는 계획을 잡아 놓은 관계로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답니다…그럼…1,000회를 향해 Go!!
●‘rioter’님…^_^; 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큰데…900회까지 오게 된 것이 스스로도 놀랍답니다…ㅠ_ㅠ; 이것이 저 작가넘에게 하나의 발전된 모습이 되었으면 합니다…으음…
●‘가연을이’님…카레나는…쭈압…도저히 저 작가넘의 대굴통으로는 좀…ㅠ-ㅠ; 그나저나…그 친구분…부디 무사하셨기를 봅니다…어제 CSI 시리즈를 보니…관광객이 죽는 내용이 나와서요…쭈압…
●‘룬마스터’님…잘 되어야 겠지요…목요일에 마감이고…금요일 아니면 토요일 쯤 연락을 준댔으니…쩝…내일 연락이 오겠지요…쭈압…ㅠ-ㅠ;
●‘애니~’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한지 잘 알게 되었던 크라우프랍니다…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솔직히 아뒤쥔장님이 고개를 좌우로 저으시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ㅜ-ㅜ;
●‘soulschaos’님…^_^; 100일이라…Y_Y; 하지만 그 100일 기간 동안 저 작가넘이 생각해 놓은 것들을 모두 풀어 놓도록 하겠습니다…1,000회 만쉐이!!
●‘하늘나리’님…넵…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제 1,000회 쯤에서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말입니다…하지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합니다…쭈압…
●‘다크크라이드’님…네…ㅠ_ㅠ; 최저 하루 연재분을 만드는 것이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에는 하루 종일…좋으면…2시간 30분 정도 걸린답니다…그리고 매일 연재를 하려다 보니…이래저리…많은 시간들이…하지만 그 만큼 저 작가넘은 즐겁답니다…^0^; 글쿠…하렘이라…양 보다는 질이랍니다…그리고 쥔공의 발전된 모습이지요…므흐흐…
●‘내사랑천사’님…여름휴가라…저 작가넘은 남들이 여름휴가 보낼 때 돈벌어야지요…옷홋홋…일단…그리고 크라우프를 쓰는 것 자체가 저 작가넘에게는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할 즐거운 시간이랍니다…^0^;
●‘판타로드’님…^0^; 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판타로드님을 비롯해 모든 독자분들게 감사함을 표합니다…글쿠 말입니다…ㅜ_ㅜ; 기꺼이 판타로드 호의 출현을 승낙해 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글쿠…지겔마이어 원수의 기함 판타로드 호가 부서진다면…에이센이 망할 때인데…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랍니다…^0^;
●‘우유동자’님…박지성 선수…문전에서…공이 갑자기 위로 부웅 떠오른 것이 안타깝습니다…그것만 아니었다면 ㅠ-ㅠ; 글쿠…순결당…바로 정의입니다…순결당 만쉐이!!
●‘[유화]’님…왜냐면…저 작가넘이…글을 쓸때가 가장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0^;
●‘狂詩曲’님…영원히는 아니랍니다…1,000회 정도에서 종결이 날 것이랍니다…물론 충분히 이 뒤를 이을 내용들도 있지만 종결은 크라우프에서 끝이 랍니다…^0^;
●‘치우강’님…넵…마지막…저 작가넘이 마지막 1,000회를 향해 달릴 예정이랍니다…1,000회를 향해 Go! Go!
●‘실제인물’님…ㅠ-ㅠ; 얼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우에에에엥…오타를 지적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엉엉…
●‘내멋대로할꼬야’님…둘이 사랑하는 사이인데요…Y_Y; 클로리사도 오시무스를 사랑하고 오시무스도 클로리사 뇬을 차지할려고 오랜 시간 노력을…ㅠ-ㅠ;
●‘지옹’님…감사합니다…므흐흐흐…그리고…저 작가넘은 이제 마지막을 향해 즐거운 웃음을 짓고 있답니다…베실베실…
●‘곰돌이아빠’님…쿠울럭…하지만 1,000회 정도 까지 밖에는 예정에 잡혀 있지 않답니다…조금 더 길게 쓰면 1,100회 정도입니다…그 이상은 안되요…Y_Y;(솔직히 소재도 없답니다…)
●‘크림슨페더(위풍당당)’님…저 작가넘도 얼른 아르방을 끝내고 싶답니다…쭈압…글쿠…그런 뜻이셨군요…으음…크림슨페더(위풍당당)님 화팅!! ^0^;
●‘스킬팝’님…불쌍한 넘이랍니다…왜냐면…저 작가넘이 예전부터 불쌍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많은 분들이 다구리를…ㅠ-ㅠ; 하지만 알고 보면 저 넘…원래 출현 목적이…디네스와 코프 넘을 이어주기 위한 것이니…뭐…^_^;
●‘라비온’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자만하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멋지구리하게 끝맺음 할 때 까지 나가겠습니다…^___^)乃
●‘시르피드’님…(슥슥)(부비부비)…^ㅠ^; 어디를 갔다가 갑자기 이렇게…ㅠ-ㅠ; 그리고 너무나도 짧은 말만 남겨 주시고…ㅠ0ㅠ;
●‘키트릿지’님…^ㅠ^; 하지만 저 작가넘이 이미 디네스 브로마이드를 모두 강화인간 1,000명 전부에게 돌렸답니다…므흐흐흐…그들 모두…키트릿지님의 명령 대신 저 작가넘의 브로마이드를 더 원한답니다…^ㅠ^;
●‘바람의나라’님…999회라…^_^; 얼른 1,000회로 달려가고 싶습니다…하지만 일단 필력부터 더 쌓아야 겠지요…^0^;
●‘bsh2345’님…쿠울럭…쿨럭…쿨럭…자칫 단기간에 300만원 쯤 쓰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ㅠ_ㅠ;
●‘라이네케’님…축하해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뭐…저 작가넘…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니 말이죠…저 작가넘이 글을 연재하기 전에는 엄청 잘 쓰는 줄 알았다가…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을 때…얼마나 한숨이 내쉬어지든지 말이죠…쭈압…
●‘엘운디네’님…쿨럭…뭐…^0^; 약 100편 정도가 요즘 나오는 판타지 소설책…6권 정도…은영전 수준으로 소설책이 나오면…150편 정도가 180편 정도가 10권 정도 된답니다…^0^; 저 작가넘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절래절래…
●‘재상평’님…^0^; 저 작가넘이 다시 뒤를 돌아보게 될 계기가 되었답니다…재상평님께서도 좋은 일만 많이 찾아오시기를 빕니다…화팅!!
●‘타파’님…^_^; 저 작가넘도 쓰다 보니 굉장히 길게 이어지게 되었답니다…^0^; 그나저나 1,000회면 종결 예정인데…그 전에 당연히 디네스와 코프 넘의 러브러브 모드가 발현 된답니다…^0^;
●‘Αroma’님…맞습니다…클로리사도 오시무스를 사랑하고…오시무스도 클로리사 뇬 차지할려고 별짓을 다했지 않겠습니까? 그들 두 사람의 아이는 카레나 차지가 될 것이겠지만요…쿨럭…쿨럭…^0^;
●‘여시%26’님…(^)_(^); 어딘지 모르게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일단 여기 순결당으로 가입을 부탁드립니다…^0^;
●‘staina’님…예전에 설명이 있답니다…20년 전쟁 초반 당시에는 바리스타가 그 숫자도 적고 정규 사관학교를 졸업해야만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바르디아와의 전쟁 초반 압도적으로 에이센군 파일럿들이 전사한 탓에 바리스타 파일럿이 하사관들에게 까지 확대 되었다고 말이죠…그리고 여러 가지 단기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파일럿이 양성 되었고…하사관으로 확대된 바리스타 파일럿 1기 멤버 중에 카레나 스쿠비가 있답니다…^_^; 한마디로 20년 전쟁 쯤에는 발바이스군 아니 바르디아군 파일럿들이 굉장한 에이스들이 많았고 수준이 높았지만 지금은 에이센이…바르디아군 처럼 수준 높은 파일럿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훈련량도 더 많아 졌답니다…^_^;
●‘underworld’님…이번 테러는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매우매우 필요한 것들이랍니다..그리고 13편 뒤 부터는 전쟁입니다…그리고 2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에이센 함대 200만 척 Vs 발바이스 함대 약 100만 척 안쪽(실제로는 30에서 55만 척 전후만 투입)된 전투에서 에이센이 60만 척 이상 손실(상실이 아닙니다…)…되고…3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에이센 함대 400만 척이 투입되고 발바이스 함대는 총 동원수 170만 척을 투입해 발바이스 함대가 궤멸되고 에이센 함대는 50만 척 쯤 부서지는 전투가 벌어진답니다…^0^; 이제 곧 대규모 전쟁이랍니다…
●‘bean’님…1,000회 정도의 마감 계획에 변화는 없답니다…왜냐면…더 이상 길게 쓸…건더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늘여 쓴다면 늘여 쓸수 있지만…그렇게 되면…저 작가넘 스스로 만족 하지 못한답니다…쭈압…
●‘지호아빠’님…뭐…크리스틴 제스 하버마스 대위와 마티아스 드웰러 대위의 커플은…^0^; 뭐…갑자기 나왔지만…거의 언급이 없는 것을 보니 별다른 중요성은 없나 봅니다…므흐흐흐…^0^; 글쿠…순결당이 대세입니다…이제…하렘당은 절래절래…
이제 전쟁과 죽음을 위해 만쉐이!! 901회 마지막 1,000회를 향한 새로운 시작입니다…^_^;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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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Mon, 26 Dec 2005 00:52:24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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