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 of an Asura - The Poison Dragon RAW novel - Chapter 309
15화
우머 설마하니 백리중이 스스로를 추 하진 않겠지, 하고 대놓고 부리 말장난이다.
다른 이를 추천하면 그 쪽을 민다고 할 테고, 자기 자신 천거하면 그럴 줄 알았다며 욕을 할 셈이다.
남궁가의 속셈을 알아 황보가와 제갈가에서 당장에 딴지를 걸었다.
다 띠0
“어디서 어것장을 부리는 것이오!”
“어허! 이 사람들이!”
무당파에서도 남궁가의 편 다.
“아니, 한번 들어나 봅시다.
는 사람이라면 우리도 대협이 추천하 진지하게 고려하여 보겠소이다.
을 못 한다면 다른 속셉이 있는 이겠지?” 그때 백리중이 탁, 소리가 나게 자를 질으며 일어셨다.
“말을 못 할 거야 없지.
”
“백리 대협!”
느 들었 백리 므 + 때 꾸 백리중이 슬쩌 미소를 지으며 말했
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하기엔 아직 이르지 않소? 그러 고 보니 저녁때가 다 되었구려.
식사부터 합시다.
사람 이 끼니는 거르고 한창 중요한 얘7 삽 면 안 되지.
”
근 를 하다말고 밥 띠ㅇ 그런데 이게 처음이 아니다.
벌써 멸 츠 번째다.
곤란한 마다 끼니를 핑계로 자리를 질문이 있을 때 지 빠져나가는 것이다.
남궁가와 무당파 구겨졌다.
백리중의 반대 세력에 속한 장로들의 표
화를 내며 일어섰다.
“하아, 그렇게 밥이 중하다면야 드 셔야지.
” “하나 언제까지 밥을 핑계로 도망 갈 수 있는지 봅시다.
지켜볼 것이 > 2 모 00 고 또 개 업 때 000 > ※으 [2녀 골 백리중의 쪽인 문파 장로들은 혀를 차며 나간 이들을 욕했다.
그러나 백리중은 어느 쪽이든 상관 노
제갈가의 장로가 감탄했다.
각주의 경지가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모양이오.
우리는 전혀 냄새를 맡지 못하겠구료.
” 백리중이 두어 시진 전에 시작한 회의 때보다 다소 수척해진 얼굴로 웃었다.
“다 밥심이외다.
살기 위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딱히 일도 없는 것 아니겠소?” 비유가 다소 이상했지만 장로들은 도 노 때 00
백리중의 비위를 맞춰 주기 위해 웃 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야 그렇긴 하구려.
”
“그럼 우리도 밥심을 키우7 위해 검각주처럼 끼니를 거르지 말고 든 든하게 먹어야겠소이다.
껄껄껄.
” 웃고 있던 백리중의 입술ㅇ 비들렸다.
무언가가 마음에 탓이다.
다른 이들에게야 점심 이후어 저녁인 셈이지만, 백리중의 입장에 서는 매우 오랜 기간을…… 무암 존 사 이후로 내내 굽주려 있던 참이었 다.
망료를 환영했다.
“어서 와! 어서 와!” “격조했습니다.
”
차폐된 방에는 망료만을 위한 만찬 이 준비되어 있었다.
스무 명이 먹 어도 남을 만큼의 요리가 차려져 있 기까지 했다.
덕분에 망료와 당청의 거리는 긴 탁자로 벌어져 있었다.
“이야아.
내 감탄했어.
”
당청은 귀밑까지 껏어진 입을 길게 자
늘여 웃으며 손백을 쳤다.
“자네는 정말로 한다면 하는 사람 이군.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어려 당청이 손을 들어 망료의 앞에 놓
인 술을 가리켰다.
“자네를 위해 사천 최고의 술인 량액과 수정방, 검남춘주를 모두 40 04 }ㅇ 비해 났으니 내키는 대로 마셔! 식도, 숙수 다섯 명이 오로지 자네 만을 위해 만든 게야!” 하지만 망료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 시지 않고 당청을 바라보았다.
당청 이 의아해했다.
애인 망료의 눈이 서늘했다.
“왜 그런 눈깔로 나를 보는 게지? 슨 문제라도 있나?” 망료가 말했다.
수 다
단독으로 쳤고, 무림공적으로 몰려 죽을 뻔도 하였소이다.
그런데…… 염왕은 나와의 약속 알기를 헌신짝 망료는 품에서 염라패를 꺼 위에 놓더니, 앞에 놓인 술병을 집
어 들었다.
그러더니 술병을 그대로 당청에게 던졌다.
과장창! 뜻밖에도 당청은 막지 않았다.
술 병이 당청의 머리에 맞고 깨지며 술 이 쏟아졌다.
망료가 싸늘하게 말했다.
“내 조건은 독룡을 당가에서 거뒤 들이는 것이었소이다.
그런데 거되 이기는커녕 독문 욱벌을 동원해서 죽이려 들어?” 당청의 머리와 앞설이 온통 술로 젖었다.
누군가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면
망료를 죽이려고 달려들었을지도 모 하지만 당청은 화내지 않고 웃었 “이것 봐.
내가 말했잖아.
이거 귀 음을 쳤다.
“흉.
나를 내버려 두는 걸 보니 염 라패가 아직 유효하긴 한가 보군.
” “유효하지.
나는 한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야.
”
“그럼 왜 독룡을 죽이려 하셨소이 [또 :웨 유 명 00
까?” “자네와의 약속은 정확히, 우리 하 란이와 독롱을 맺어 주는 것이었네.
하란이가 독롱의 아이를 잉태함으로 써 사실상 우리의 거래는 끝난 것 야.
”
“당가는 데릴사위를 맞아 들이잡소 이까.
그런데 독룡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아직까지 밖에서 나돌고 있으 면, 그건 약속을 지킨 게 아니지.
”
“거기에서 오해가 좀 있었군.
”
당청의 눈빛이 진지해졌다.
그러나 제어진 입 때문에 여전히 표정은 웃 는 듯 보인다.
이 립
“수십 년이 넘도록 준비해 온 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