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39
00139 연습의 끝 =========================================================================
아침이 밝았다. 드디어 새롭게 탐험을 출발하는 날 이었다. 이번에 발굴할 유적은 . 최소 3주가 걸리는 탐험인 만큼 캐러밴의 준비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었다. 여관 의 문을 열고 나오자, 서늘한 바람과 맑은 공기가 나를 반겨주었다. 잠시 눈을 감고, 그 상쾌한 공기들을 가득 마셨다. 온 몸이 개운해지는 기분 이었다.
“와. 날씨 정말 좋네요. 여행 가기에 딱 좋은 날 이에요.”
몸을 돌리자, 찰랑이는 머리 결을 매만지며 문을 밀고 나오는 하연이 보였다. 그녀는 어깨에 자그마한 배낭을 하나 메고 있었다. 탐험용 여행 가방 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구매한 물품 이었다. 기간이 있는 만큼 나름 질 좋은 배낭들 이었고 총 네 개를 구매해 마법사와 사제들한테 맡겼다.(근접 계열들은 전투시 걸리적 거릴 수 있어 배낭을 주지 않았다.)
상큼한 미소를 선보이는 그녀를 보며, 나 또한 부드러운 웃음으로 화답했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여행이나 다름 없지 않을까요. 홀 플레인 에도 경치가 좋은 곳은 많아요.”
“호호. 목숨이 위험한 여행은 사양하고 싶어요.”
그녀의 목에는 아름다운 빛깔을 뿜는 목걸이 하나가 걸려 있었다. 일전에 폐허의 연구소에서 얻은 영광의 목걸이(Necklace Of Glory)임이 분명했다. 어떤 마법을 메모라이즈 했는지 궁금했지만, 줄줄이 나오는 일행들을 보며 입을 다물고 말았다.
애들 또한 연구소에서 얻은 무구들로 단단히 무장하고 내려왔다. 특히 안현과 이유정은 처음 뮬에 왔을 때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때는 사용자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병아리였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초보 사용자 티는 벗은 느낌을 주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겉보기에 불과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키운 애들이라는 생각에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으아. 이 장갑을 끼니까 정말 너무 좋은데요. 창이 꼭 수수깡 같아요.”
평소 조금 무겁게 들던 창을 붕붕 휘두르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감소의 장갑(Glove Of Reduction). 본인의 실제 근력을 높여 주지는 않지만, 효용성이 많은 장비임은 틀림 없었다. 창을 붕붕 돌리며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안현 너머로 나는 다른 일행들을 천천히 살폈다.
이윽고 비비앙, 신상용, 고연주가 준비를 마치고 내려오는걸 마지막으로 일행들을 정렬시켰다. 고연주는 여관 문을 대충 닫고 일행의 중앙에 섰고, 선두에 선 나는 그대로 북문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가는 동안 사용자 무리들 몇몇을 볼 수 있었다. 지금 이 시기에 뮬에 있는 사용자들 이라면 안 봐도 뻔한 능력치를 갖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연차가 굉장히 낮거나. 그들은 하나 같이 부러운 시선들로 우리를 보고 있었는데, 아마도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 또한 1회차 초보 사용자 시절, 좋은 장비를 입고 이른 아침부터 탐험을 나가는 사용자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곤 했으니 그들의 심정을 아주 공감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우리들은 경비병들의 힘찬 경례를 받으며 북문을 나섰고, 그와 동시에 일행들의 분위기는 급변했다. 떠들썩하던 분위기는 삽시간에 조용해졌고 들뜬 표정을 하고 있던 애들은 얼굴을 굳히고 주변을 경계했다. 도시 안에서는 마음껏 까불어도 실전에 나온 이상 조금의 장난도 용납 못하는 내 성질을 알기 때문 이었다. 그 동안의 교육 효과가 나오고 있었다. 특히 고연주가 달라진 분위기에 제법이라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자 더욱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현재 우리 일행들의 인원은 총 8명 이었다. 물론 완벽한 구성은 아니었고(사용자의 능력치를 제외한 구성만 따지면.) 부족한 클래스도 있었다. 그래도 을 공략했을 때와 비교하면 나름 구색은 맞췄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이제는 어느 정도 사용자 개인의 포지션을 세분화 시킬 필요가 있었다. 일단 나는 선두에서 탱커와 동시에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현은 나를 돕는 서브 탱커와 동시에 지원 전투를 맡기로 했다. 안솔은 일행의 정 중앙에 섰고 비비앙, 하연, 신상용은 그녀를 둘러싼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 언뜻 보면 중앙이 약할 수 있지만, 그 약점은 고연주를 키퍼로 둠으로써 모조리 상쇄시켰다.
한가지 특이한 점 이라면 유정이 후미와 동시에 프리를 요청했다는 점을 들 수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헛소리 하지 말라고 단호히 거절 했겠지만, 내 허락을 맡고 프리를 뛰겠다는 조건을 붙이고 수락해 주었다.
그렇게 우리들은 과 를 갔던 평야에 다다렀다. 나는 지체 없이 방향을 동쪽으로 틀고 일행들을 이끌었다.
애들은 다들 내 오더에 착실히 따르고 있었지만, 그들의 눈동자에는 숨길 수 없는 자신감이 깃들어 있었다. 오랜만에 탐험을 나온다는 설렘, 좋은 장비, 예전보다 상승한 실력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의 시선. 이 모든 요인들로 인해 애들의 의욕은 평소보다 배는 넘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의욕을 단번에 꺼뜨릴 생각 이었다. 이 기세를 타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은 동년차 사용자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강해졌지만, 홀 플레인 전체로 보면 아직 애송이들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동안 보아온 애들의 행동을 보면 지금 이 자신감들이 자부심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오만으로 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내가 윽박지르는 것 보다는 하나의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방법이 효과적 이었다.
일행들은 필요한 얘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한동안 일정 행군 속도를 유지하던 나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몸을 뒤돌아 보았다. 뮬은 까마득히 보이지도 않고 있었다. 어느새 해가 조금씩 떠오르는 게 정오가 가까워지는 것 같았다. 잠시 지도를 펼쳐 현재 위치를 가늠한 다음, 살짝 방향을 틀기로 했다.
바지런히 걸음에도 불구하고 몬스터나 부랑자들은 보이지 않았다. 부랑자들은 그렇다고 쳐도, 몬스터가 단 한번도 습격하지 않았다는 건 의외라면 의외였다. 방향을 조금 수정한 상태로 행군을 계속하자, 초반에 극도로 경계 감을 표출했던 애들의 얼굴이 조금씩 풀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슬슬 내가 계획한 것들을 시행할 타이밍이라 여겨 발걸음을 한층 빠르게 놀렸다.
이윽고, 일행들 앞으로 내가 목표했던 솟아오른 산 하나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잠시 걸음을 멈춘 후, 일행들을 보며 입을 열었다.
“지금부터 우리들은 눈 앞에 보이는 산을 넘을 예정 입니다.”
“응? 산을 넘을 필요가 있을까요? 가는데 10일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직로를 이용해도 길은 결국 똑같아 지거든요. 굳이 산을 타면서 체력을 뺄 필요는 없잖아요.”
확실히 고연주의 말은 타당성이 있었다. 그녀의 말인즉슨 앞으로 10일동안 긴 행군을 해야 하는데 체력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리였다. 그러나 나는 노리는 바가 있었기 때문에, 구변 좋게 대답할 수 있었다.
“혹시 몰라 을 제외한 다른 유적들도 간단하게 조사 했습니다. 원래는 직로 루트로 갈 예정 이었지만 그래도 가는 길에 한번쯤 지나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곳곳마다 자세히 탐험할 수는 없겠지만, 아예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조금 길이 비틀리기는 했어도, 도착 예정일은 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행군 속도는 높일 생각 이오니 다들 잘 따라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 그러면 그 을 제외하고도 다른 유적들까지 모두 조사하셨다는 건가요?”
“네. 가는 방향이 같은 유적들로만 골라 조사 했습니다. 만에 하나의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나는 겸손히 대답한 후 곧바로 몸을 돌렸다. 고연주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이상한 얼굴 표정을 지었지만, 지금 캐러밴의 대장은 나였다. 그리고 애초에 을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대응책을 꼬집은 것도 그녀라, 그것의 연장선상이라는 식으로 말했으니 딱히 할말도 없을 터였다.
하연, 신상용, 비비앙 에게는 조금 미안했지만, 이것은 꼭 필요한 과정 이었다. 은 뮬에서 마무리나 다름없는 하나의 이었다. 지금이야 사용자들이 별로 보이지 않고, 소도시인만큼 어느 정도는 할만하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장 일반 도시나 또는 대도시로 진출만 해도 지금의 상황과는 180도 달라진다. 한걸음만 떼어도 눈에 보이는 사용자들과 조금만 방심해도 뒤통수를 치는 부랑자들. 그리고 훨씬 높은 던전의 난이도와 강력한 몬스터들까지. 그런 틈바구니에 끼어 살아 남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자각할 필요가 있었다.
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행군 이었다. 홀 플레인 안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행군으로 애들의 기를 죽일 생각 이었다.
우리들은 어느새 처음 목표했던 산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멀찍이서 봤을 때는 잘 몰랐겠지만 거대한 산맥이 눈 앞에 보이자 다들 처음과는 다른 기색이 역력했다. 나는 산으로 들어가기 전 일행들에게 말을 되새김질 하며 신신 당부했다.
“지금부터 눈 앞에 보이는 산을 넘을 겁니다. 이 산의 이름은 아직 붙여지지 않았지만, 도서관에 기록을 조사해본 바로는 총 세 개의 산을 걸쳐 거대한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을 타는 것도 힘들겠지만 도착 예정 시간을 늘리지는 않을 겁니다. 다들 제 속도에 맞춰 주시고, 그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변 경계도 하셔야 합니다. 산은 몬스터들의 출현 빈도가 높으니까요.”
누군가 침을 꼴깍 삼키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앙증맞은 소리에 한번 피식 웃고는 나는 안현을 유정과 함께 후미로 보냈다. 혹시라도 마법사들이나 사제들이 고꾸라질 경우를 대비해 보낸 것이다. 안현은 아직까지 자신만만한 얼굴로 내 오더를 따랐다. 아무래도 에서 했던 강행군을 떠올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때는 엄연히 애들한테 맞춰준 강행군 이었다. 다른 일반 사용자들이 평소 어떻게 탐험을 하는지 이번에 톡톡히 맛 보여줄 생각 이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내 말에 일행들은 고개를 한번씩 끄덕였고 나는 곧바로 산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갔다.
“헤엑, 헤엑.”
“헉, 헉.”
처음 기세 좋게 산을 오르던 애들은 이윽고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다들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체력 부족을 호소한 사용자는 안솔 이었다. 역시나 사제인 만큼, 그리고 평소 체력이 부족했던 만큼 가장 먼저 약점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애들을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다들 이를 악물고서라도 따라오고 있었다. 마법사 사용자들이 저러는데 안현과 이유정이 힘들다고 말하면 그건 그것대로 우스운 일 이었다. 그러나 결국 안솔이 조금씩 처지기 시작했고, 뒤에서 안현과 이유정이 안솔을 끌면서 올라오고 있었다. 그만큼 그들에게 가는 체력 부담은 커질것이다.
뒤에서 조금만 쉬었으면 하는 시선들을 느꼈지만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계속해서 산을 올랐다. 고지대도 거침 없이 뛰어넘는 나를 보며 일행들은 다들 죽을 맛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진형을 어그러지는 순간, 나는 곧바로 해당 사용자를 지적 했다.
그럴 때 마다 애들의 애타는 얼굴들이 보였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바램을 철저히 무시했다. 대신 조금 매서운 말로 그들을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 차려. 처지지 말고 진형 유지해. 전투를 치른 것도 아니고 고작 행군을 하는데 이것도 따라오지 못하면 어떡하자고.”
그래도 지금껏 해온 과정들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애들은 연신 숨을 토해내면서도 따라오고 있었다. 그 광경을 확인한 후 나는 한층 속도를 높였다. 앞으로는 뮬에서 있을 때가 정말로 행복했다고 느끼게 해줄 작정 이었다.
그렇게 한 시간을 추가로 더 행군한 나는, 자그마한 공터를 하나 발견하고 가까스로 걸음을 멈췄다. 슬쩍 뒤를 돌아보니 얼굴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 사용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잠시 감지를 돌려 주변을 확인한 후, 차분히 입을 열었다.
“여기서 10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망을 볼 테니 다들 편히 들 앉아서 쉬셔도 됩니다.”
내 말에 애들 모두는 그자리 그대로 쓰러지듯 눕고 말았다. 고연주는 오랜만에 운동 했다는 얼굴로 기지개를 쭉 피고 있었고, 비비앙과 하연은 서로 물을 나눠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신상용 또한 자신의 물통을 꺼내 애들의 입가에 한 모금씩 넣어주고 있었다.
“행군 속도가 너무 빠른 것 아닌가요?”
유쾌한 얼굴로 경치를 구경하던 고연주는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체력 능력치 50, 아니 45만 되도 따라올 수 있는 속도였습니다. 그 동안 연습한 게 얼만데 이 정도도 따라오지 못하면 곤란하지요.”
“호호. 결국 따라오기는 했지요. 마법사들은 말 그대로 간신히 따라왔고, 근접 계열 사용자 두 명은 떨어진 한 명을 챙기느라 체력을 배로 소모 했고요.”
그 말에 고개를 돌리자, 안현이 신상용의 물통을 입에 문채로 나팔을 불고 있는걸 볼 수 있었다. 지닌바 체력은 괜찮지만, 본인도 겨우 따라오는 수준에서 안솔과 데리고 오느라 많은 체력을 낭비했다. 그리고 그건 유정이 또한 마찬가지였다. 나중에 안솔은 거의 양팔에 끌려가다시피 해서 왔으니까. 얼굴을 보니 입술을 꾹 깨물고 눈망울이 달달 떨리고 있었지만, 용케 울음을 참는 모습 이었다.
“단순한 행군에 빌빌대면 곤란해요. 따지고 보면 마법사 사용자들은 잘 따라오지 않았습니까. 결국에는 아직 정신 상태가 글러 먹었다는 소리 입니다.”
“어머. 도시에 있을 때와는 판이하게 다르시네. 엄하기도 하셔라.”
고연주는 배시시 미소를 흘리며 입가를 가렸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애들을 보던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시선을 돌렸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아. 요즘들어 몸이 너무 안좋네요. 얼마전 목이 부은것 같더니 기어코 오늘 콧물이 나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담배를 태우는데 목도 엄청 따끔거리고 죽겠습니다. 다른데 신경을 쓰지도 못할 정도로 어지럽네요. ㅜ.ㅠ
오늘도 집에 돌아와서 휴재 공지 하루 할까 하다가, 죽어도 컴퓨터 앞에서 죽어야 겠다는 생각에 한편 두드렸습니다. 글을 업데이트 하고 바로 자야할것 같습니다. 한숨 자고나면 조금 나아지기를 바래야겠지요. 여러분들도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__)
아 그리고. 독자님들. 정말 대단 하십니다. 설마 맞추시겠어, 하고 있었는데. 바로 맞추셨습니다. 어떤 코멘트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보고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바로 맞추셨는지요. ㅜ.ㅠ
PS. 초회부터 코멘트 정리 시작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피해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리리플 』
1. 破天魔痕 : 1등 축하 드립니다. 건필 기원 감사합니다. 破天魔痕님도 부디 이번회 재미있게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2. 쿠로시온 : 음. 그랬다가는 아마 수많은 독자분들의 반발이 사료 됩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만들고 싶지는 않구요. ㅋㅋ.
3. 사람인생 : 하하. 항상 팬 아트를 그려주시는 분이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네요. 물론 다른 코멘트를 달아주시는 분들에게도 항상 감사합니다. 리리플은 누구를 딱히 정하는게 아니라, 그날그날 눈에 띄는 아이디와 내용에 따른 랜덤 입니다.
4. 운수대통 : 아니요.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탈것들과 조금 다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유니콘, 페가수스등이 있습니다.
5. 타지아 : 그럼요. 물론입니다. 과거는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6. pgh21c : 질문해주신 부분들에 있어서는 전부다 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하하하.
7. 베르주라크 : 하하. 100회는 넘었지만, 아직 홀 플레인으로는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애들이니까요. 서서히 성장해 나가는 애들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
8. 착한몸매 : 음. 확실히 진통은 있겠지요. 김한별의 영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
9. hohokoya1 : 하하. 안솔의 팬 분들이 보시면 멘붕하실지도 모릅니다. ㅜ.ㅠ
10. letzgo02 : 응원 코멘트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내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